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육군장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프랑코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종목 분석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분쟁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메달권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2
  • 노근리 협상 20일 워싱턴서 재개

    한국과 미국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노근리 대책단회의를 속개,공동발표문안과 사후처리 대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쟁점 사항 합의에 진통을 겪고 있어,회의 결과를 전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또 ‘상급부대의 발포명령 증거를찾지 못했다’는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의 최근 언급과 관련,“미 정부의 공식입장 발표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백범’ 발자취 따라가 보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민족화해와 대단결을 외친 백범(白凡)김구(金九)선생을 추모하는 역사기행 행사가 18일 열린다.광주·전남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회(회장 안종일)는 이날 ‘청년 김구와 민족운동,문화유산’이란 주제 아래 백범의 발자취를 돌아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행은 백범 서거 51주년(6월26일)을 앞두고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기행단 70명은 백범이 22세가 되던 해 일본인 육군장교를 살해하고 몸을 숨겼던 전남 보성 일대를 중심으로 답사한다. 답사장소는 백범이 40여일간 숨어지내던 득량면 송곡리를 비롯,항일 의병운동 격전지였던 문덕면 죽산리 대원사와 서재필 선생의 생가가 있는 문덕면용암리,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기념비가 있는 벌교읍 세망리,대종교 초대 교주인 나철 선생의 생가터가 남아있는 벌교읍 칠동리 등이다. 광주 남기창기자
  • 마이클 최 변호사 밝혀“美정부, 노근리 배상협상 나설것”

    [워싱턴 연합] 미국 정부는 곧 노근리 학살 사건의 피해자들과 피해보상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노근리 사건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마이클최 변호사가 6일 말했다. 최 변호사는 “그동안 노근리 사건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상부의 명령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버티던 미국 정부가 한국 민간인에 대한 발포 사실을시인한 것으로 미뤄 피해자들과 협상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CBS 방송은 “한국전 초기 미 육군이 피란민 대열에 대한 기총소사를요청했으며 공군은 그대로 이행했다는 터너 로저스 당시 공군 대령의 메모가미 육군조사단에 의해 발견됐다” 며 이는 미군의 민간인 발포 명령을 입증하는 최초의 ‘물적 증거’라고 보도했고 미 국방부는 6일 이를 공식 시인했다. 최 변호사는 이에 따라 “빌 클린턴 대통령,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윌리엄 코언 국방장관 및 루이스 칼데라 육군장관에게 피해자들과의 협상을 촉구하는 서한을 오늘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거가 확고한 만큼 미국 정부는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됐다”고 말하고 협상은 곧 배상 수순으로 가는 것으로 큰 어려움없이 끝날 수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성희롱 폭로 주역 美육군 첫 여성 3성장군 전역

    1996년 미국 국방부내에서 다른 장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주목을 끌었던 미 육군 최초의 여성 3성장군 클로디아 케네디 중장(52오른쪽)이군 복무 만 31년만인 2일 전역식을 가졌다. 1997년 5월부터 육군 정보참모부 차장으로 복무해온 케네디 중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루이스 칼데라 육군장관 주재로 열린 전역식에서 미군이 여성에 대한 동등한 대우면에서 진전을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케네디 중장은 이임사에서 “요즘 육군과 국방부의 상공에서 들리는 소리는항공기의 음속돌파음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장벽이 무너지는 소리”라면서 자신이 몸담아온 군이 여군을 더욱 공정하게 대우하는 데 있어“신중하고 꾸준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미 육군내 유일한 3성 장군인 케네디 중장은 자신은 혁명적이 아니라 개혁을 신봉할 뿐이라고 밝히고 “우리 육군은 복무여건을 변화·개선시키기를바라고 또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남녀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케네디 중장은 지난 3월 육군 감찰실 차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던 래리 스미스 소장이 1996년 국방부내 그녀의 사무실에서 성적으로 희롱하려 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었다. 워싱턴 연합
  • 美육군 ‘성조지’ 만화가 워커에 최고 훈장 수여

    [워싱턴 AP 연합] 미국 육군은 24일 한때 국방부에서 기피인물로 간주되기도 했던 성조지(Stars & Strips,星條紙)의 만화가 모트 워커(76) 화백에게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을 수여했다. 루이스 칼데라 육군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비틀 베일리 일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성조지 만화 ‘캠프 스웜피’ 연재 50주년을 맞아 코네티컷주(州) 출신의 워커화백에게 ‘최고민간수훈 훈장’을 수여하고 “캠프 스웜피는전세계에서 복무하는 모든 미군에게 매일 인생의 밝은 면을 비추어주고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치하했다. 캠프 스웜피에는 나태한 말썽꾸러기 비틀 베일리 일병과 엄격한 최고참 하사관 오빌 스노컬 상사,그리고 골프를 좋아하고 장교클럽에서 살 정도로 자주 가는 지휘관 아모스 해프트랙 장군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성조지는이 만화가 장교에 대한 존경이 결여됐다는 이유로 두차례나 수년간씩 연재를 금지하기도 했다. 2차대전에 참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만화를 그리고 있는 워커 화백은“세상은 변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나를 기피인물로 만들었던 고위 장교도 내 만화에 조금은 웃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美, 女장군 성희롱 증거 확보

    [워싱턴 연합] 미국 육군 감찰관실은 지난 1996년 국방부내에서 다른 육군장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미 육군 최초의 여성 3성 장군인 클로디아케네디 중장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고위 군관계자들이 11일 밝혔다. 이들 관계자는 육군 수사관들이 케네디 중장의 성희롱 고발사건을 조사한결과,당시 감찰실 차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던 래리 스미스 소장이 국방부내그녀의 사무실에서 그녀를 만지고 키스를 하려했다는 주장을 구체화 해주는충분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들은 존 킨 육군 참모차장이 감찰관실의 보고를 검토한 후 스미스 소장을 징계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수사와 보고서 제출을 명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 킨 참모차장이 예상대로 감찰관실의 조사결과를 받아들일경우 스미스 소장은 아마도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징계와 함께 퇴역 압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육군 우종필대위 부부,버려진 장애아 입양 참사랑 실천

    선천성 심장장애아를 입양한 육군장교 부부의 참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교도소 정보작전과장인 우종필(禹鍾弼·37)대위 부부는 지난해 11월 예쁜 딸 하나를 얻었다.심장에 난 구멍 때문에 피의 흐름이 비정상적(심실중격결손장애)인 생후 6개월된 아기였다.낳아준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버려져 경기도 포천군 신북리의 장애자 복지시설 ‘노아의 집’에 수용돼 있었다. 6군단 헌병대 군기과장으로 근무하던 우대위는 부인 김미혜(金美惠·31)씨와 함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기를 만났다.1주일에 한번꼴로 아기를 돌보면서 어느덧 정이 들었다. 부부는 “아기가 따뜻한 가정의 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가 기회를 만들어 주자”고 의견을 모았다.우대위 부부는 두 아들(9살과 7살) 등 4식구를꾸려가기에도 넉넉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우혜빈(禹惠彬)’이라는 이름으로 호적에도 올렸다. 우대위 부부의 참사랑은 지난달 26일 혜빈이의 돌잔치에 초대된 부대동료들에 의해 비로소 알려졌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길형보(吉亨寶)육군참모총장은 23일 우대위를 모범장병으로 선정,표창하고 “빠른 시일안에 혜빈이가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부인 김씨는 “우리가 좋아서 하는 일에 주변에서 과분한 격려를 보내줘 몸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혜빈이가 하루빨리 정상을 되찾아 구김살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혜빈이는 오는 7월 심장병수술을 받는다. 노주석기자 joo@
  • “6·25 참전용사 훈장 찾아가세요”

    제주보훈지청이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의 훈장 찾아주기에 나섰다. 전쟁 당시 혁혁한 공훈을 세워 훈장 수여자 명단에 오르고도 아직까지 훈장을 찾아가지 않아 각종 보훈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제주지역 용사나 가족들이 많기 때문이다. 16일 제주보훈지청에 따르면 최근 관보 확인작업 등을 거친 결과 제주지역 훈장 수여 대상자는 을지무공훈장 13명,충무무공훈장 1,141명,화랑무공훈장 1,757명 등 2,911명이다.그러나 지금까지 수훈자는 육군장교 71명,사병 476명,해병장교 11명,사병 273명 등 831명 뿐이어서 2,080명이 훈장은 물론 각종 보훈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청은 방송 자막을 통해 훈장 미수여자 명단을 공개하고 참전용사나 가족들에게 지청내 명단을 열람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훈장 찾아주기운동을 펴고 있다. 지청은 수여 여부가 확인되면 최종 확인작업을 거쳐 훈장을 찾아주고 무공수훈자 등록절차를 끝내 보훈혜택을 줄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美육군 ‘노근리사건 웹사이트’ 개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육군은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무료 직통전화를 설치했다고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이 23일 밝혔다. 칼데라 장관은 성명을 통해 특히 노근리사건 발생시점인 50년 7월 현장에주둔한 제1기갑사단에 소속됐던 장병들을 비롯,관련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육군에 연락해줄 것을 촉구했다. 육군이 설치한 미국 내 무료 직통전화는 877-379-5595번으로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4시(한국시간 밤 10시∼새벽 6시)까지는 담당자가 제보를 받고 그밖의 시간에는 메시지를 남기면 다음날 답전을 받을 수 있다.같은 번호로팩스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성명은 밝혔다. hay@
  • 美육군 ‘망신살’

    [워싱턴 연합] 미 육군 상층부에 망신살이 뻗쳤다.소위 잘나간다고 하는 장성들이 부하의 아내들과 불륜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등되거나 강제 전역당하는 불미스런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 언론들은 17일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이 존 메이어 3세 소장을 대령으로 강등시킨뒤 전역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지난 9월 역시 부하의 부인들과 놀아난 데이비드 헤일소장을 준장으로 강등,전역시킨데 이어 두달만의 일로.언론들은 육군이 장군들에게 ‘부하의 아내를 멀리하라’는 행동지침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며 비아냥대고 있다.메이어 소장은 현재 51살로유부남.29년간 군에 복무했다.두달전까지만 해도 승진 코스인 국방부 합참본부의 작전차장이라는 요직에서 근무하는 유능한 장교로 인식돼 왔다.그러나육군은 전화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메이어 소장이 부하장교 2명의 아내와성관계를 가졌으며 사병 한명과도 관계를 가지려 했다고 밝혔다. 대령의 연금은 5만9,000달러로 소장의 7만7,000달러에 비해 연간 1만8,000달러나적기 때문에 메이어 소장은 망신은 물론이고 연금에서만 100만달러(약12억원)의 거액을 날리게 됐다.그는 한달치 봉급인 8,600달러의 벌금도 물어야 한다. 육군 규정은 비행이 드러난 장교는 행위가 발생한 직전의 계급으로 강등시키게 돼있어 메이어 소장의 대령 강등은 그가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한 96년10월 이전까지 성 추문이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클린턴“노근리 학살 철저 규명”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행정부는 노근리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시작하는 한편 사실관계가 규명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유족들에 대해 배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전 당시 미군의 노근리 학살사건에언급,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에게 가능한 한 모든 자료와 증거를 토대로 철저한 내막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코언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루이스 칼데라 육군장관에게 서한을보내 “보도된 내용에 대한 전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인도네시아를 순방중인 코언 장관은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면 분명히 이를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 차원에서 조사를 담당할 칼데라 육군장관은 “잘못을 저질렀음이드러날 경우 미국 정부가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행정부 차원의 배상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민주당 톰 대슐 상원원내총무는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의회 차원에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hay@
  • 전투기 89대 증강…美·英, 초강경 압박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유고의 휴전선언과 러시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1일 새벽(현지시간) 공습을 더욱 강화해 유고에 대한 압박 작전을 계속했다. 이와함께 미국은 나토군의 전투력 증강을 위해 F16기 24대를 포함,전투기 82대를 추가 파견키로 했으며 영국도 항공모함 인빈서블호와 지원함 2대,전투기 7대,헬기 10대를 아드리아해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케네스 베이컨 미국방부 대변인은 이로써 유고에 대한 1일 공습 횟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으며 영국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세르비아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더그 헨더슨 영국 육군장관은 기상 조건이 호전되는 대로 세르비아군에 대한 공습을 강화할 것이며 ‘필요한 순간까지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고연방 수도 베오그라드와 코소보 주도 프리슈티나에서는 그리스정교 부활절 휴일을 맞은 11일 새벽에도 수십차례의 폭발음이 도시 전체를 뒤흔들었다. 나토군이 프리슈티나 공항을 폭격한 10일밤 베오그라드 시민 2,000여명은공습경보가 울리자 사바강의 부란코 다리와 다뉴브강의 판체보 다리 위로 올라가 ‘인간 방패’를 자원하고 나섰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총리는 나토의 유고 공습으로 코소보 사태의정치적 해결이 더욱 어려워지고 무고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나토측의 군사작전을 거듭 비난했다. 국제난민기구들은 지난 9일밤 난민 3,000~5,000명이 알바니아에,수백명이마케도니아에 각각 도착해 대규모 난민유입이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 셰이 나토대변인은 10일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유고연방에대한 공습을 통해 150개 주요 목표물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셰이 대변인은 나토군의 공습이 세르비아 방공체제 수뇌부와,유고연방 보유 전체 미그-29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29대를 파괴했으며 아울러 유고연방군 3개 군사령부 가운데 2개 사령부및 전체 군사용 연료 저장고 50%에 해당하는저장소등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유고연방 보안군 지휘부와 통신망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셰이 대변인은덧붙였다.
  • 美, 세계 분쟁지역 즉각 투입 ‘기동타격군 창설’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미 육군은 16일 분쟁지역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기동타격군’(Rapid Strike Force)을 창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군의 새로운 군조직의 신설은 냉전이후 전세계 분쟁지역에 규모가 작으면서도 효과적인 군대를 신속히 배치해야할 필요성 커졌기 때문이다. 루이 칼데라 육군장관은 “21세기에는 더욱 민첩하고 보다 큰 파괴력을 지닌 군대가 필요하며 그래야 신속히 해외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창설될 타격대는 지금까지의 무기보다 가볍고 치명적이며 기술력도 앞선 탱크와 야포는 물론 최첨단 개인병기를 가진 3,000∼5,000명 선의 단위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hay@
  • “北·美관계 중대 기로”/美 국무,미사일 생산·수출 중단 촉구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미국과 북한관계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하비에르 솔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만난 후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미국과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장·단거리 미사일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미사일 생산과 수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미국과 북한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미사일 규제를 위한 협상을 가졌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협상이 다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루이스 칼데라 미국 육군장관은 이날 외신기자클럽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유사시에 대비한 계획들을 갖고 있다”며 “공격을 위한 계획은 아니지만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 3士 개교 30돌… 육군장교 12만명 육성

    ◎전육군의 52% 차지/별단사람 모두 14명/이달 사단장 나올듯 육군 초급 장교의 산실인 3사관학교가 15일로 창설 30주년을 맞는다. 1968년 10월15일 국방부령에 의해 경북 영천 현 위치에 세워진 3사관학교는 이듬해 3월18일 제1기 사관생도 924명을 모집,10개월간의 교육 훈련을 거쳐 70년 1월23일 소위를 첫 배출했다.이어 72년 제7기 생도부터 교육기간을 2년 과정으로 늘려 임관과 동시에 초급대학 졸업 자격을 부여했다. 이후 82년 제19기 생도를 마지막으로 2년제 초급생도 과정을 폐지하는 대신 3사 출신 중위급 장교 등을 대상으로 한 학부과정을 신설하고 법무·군종등 특수병과 장교 후보생과 항공준사관 후보생 등의 교육까지 맡는 등 육사 및 학사 장교 이외 모든 육군 초급장교를 양성하는 산실로 발돋움했다. 96년 제33기부터는 전문대 이상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생도를 모집,군사훈련 및 학술교육을 병행 실시한 뒤 소위 임관과 동시에 학사학위를 부여하고 있다. 창설 이후 30년간 배출한 초급 장교는 1∼33기까지 사관생도 출신 3만6,535명을 비롯,학사 사관,예비역 사관,특수 사관,준사관,학군 사관,간호사관,학부장교 등 총 270개기 12만3,850명.전 육군 장교의 5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사관생도 출신 중 상당수가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기의 선두주자인 朴永夏·金軍植 준장 등 7명,2기 5명,3기 2명 등 14명이 별을 달았으며 497명이 대령으로 복무중이다.특히 이달중 단행될 군 정기인사에서 준장 14명 가운데 1∼2명이 소장으로 진급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창설 30년만에 3사 출신 사단장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 이온화씨 번역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

    ◎역사속 법과 정의의 관계는?/소크라테스∼나치 30가지 재판 연대순 정리/단순한 사실 나열 탈피 사회·정치적 의미 고찰 법은 어쩌면 만능의 신인지 모른다. 로마제국의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카이사르 암살범들에게 복수할 때 원로원을 억압했던 수단은 바로 법이었다. 250년동안 유럽을 휩쓴 ‘마녀재판’에서처럼 수십만 명의 인간을 몰살할 수도 있다. 그런가하면 1963년부터 65년까지 계속된 ‘아우슈비츠 재판’은 수백만명을 학살한 나치범죄의 전모를 밝혀냈다. 법은 정말 정의로운 것일까. 정의는 과연 재판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법과 정의 사이에는 숨막히는 긴장관계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주 출간된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푸른역사)는 한 시대를 대변하는 재판 사례들을 통해 ‘역사 속의 법과 정의’ 문제를 조명한 법정(法庭)세계사다. 지은이는 독일 뮌헨대학 고대사 교수인 크리스티안 마이어 등 30명. 독문학자 이온화씨(이화여대 강사)가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소크라테스 재판에서부터 테러리스트들간의 전쟁이라 불리는 바아더­마인호프 재판에 이르기까지 서른 가지의 역사적 재판들이 연대순으로 정리돼 있다. 우리는 흔히 소크라테스 재판을 잘못된 판결로 간주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재판이 당시의 정황으로 볼 때 나름대로 타당했음을 강조한다. 소크라테스의 자유분방한 사고는 당시 아테네의 민주적인 개혁사회에서조차 지나치게 진보적인 것이었다는 것이다. 로마제국에 대항한 예수에 대한 재판도 주목되는 사건. 지금까지 예수 재판은 성경에 나오는 복음서의 재판을 기준으로 해석돼 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나자렛 예수의 재판을 로마인의 속주국 통치사의 관점에서 다룬다. 당시 로마의 지배자들은 속주국인 팔레스티나 지방 하층민의 폭동을 막아야 했다. 그래서 하찮은 사건도 아주 엄하게 다스렸으며,무장한 반란군과 종교가를 구분하지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추종자를 이끌고 다니는 예수와 같은 시골 사람은 당연히 반란군 대장 쯤으로 보였을 것이다. 즉 예수는 사회안정이라는 지배세력의 정치적 요구에 이용당한 희생양이었던 셈이다. “이기면 충신 지면 역적”이라는 우리 속담이 있다. 이처럼 권력싸움에 졌기 때문에 죄인이 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역사인물들은 수없이 많다. 프랑스혁명의 희생자 루이 16세가 그랬고,크롬웰의 재판으로 ‘사법살인’을 당한 영국왕 찰스 1세가 그랬다. 앙시앵 레짐의 마지막 왕인 루이 16세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특별법정에서 단 한 표의 차이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판결은 물론 정치적 테두리 안에서 내려졌다. 결국 루이 16세는 단두대에 세워졌고,프랑스 사회에는 정치재판이라는 불행한 전통이 남았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자신의 권좌를 넘보는 친척 메리 스튜어트를 20년 동안이나 감금한 뒤 반역혐의로 사형시켰다. 또 프랑스 혁명 이후 ‘조국의 구원자’라고 칭송받던 당통도 국민공회의 극좌파 지도자 로베스피에르에 의해 제거당했다. 사회여론이 판결을 지배한 예도 꽤 많다. 프랑스의 유태계 육군장교 드레퓌스의 반역혐의에 관한 재판은 그 대표적인 경우다. 드레퓌스는 유태주의적 적개심에 의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당시 군 수뇌부는 드레퓌스가 무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군의 존립을 위해 그를 귀아나 해변의 감옥으로 보냈다. 작가 에밀 졸라의 공개 고발로 드레퓌스는 결국 사면됐지만 정의가 완전히 바로세워진 것은 아니었다. 드레퓌스 사건은 12년 동안이나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프랑스 제3공화정에 오점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소크라테스에서 나치까지 2,000년 역사를 뒤흔든 법정사례들을 다룬다. 하지만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별 사건들이 세계역사에서 차지하는 사회적·정치적·역사적 의미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그런 만큼 독자들은 스스로 역사의 법정에 선 피고 또는 법관이 돼 역사를 해석해 볼 수 있다.
  • 위란토·라이스/역사의 주사위는 어디로/印尼 ‘포스트 수하르토’

    ◎위란토­軍 사령관… 군부·학생 평판 좋아/라이스­反政 리더… 회교세력 절대 지지 수하르토 정권의 퇴진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 단계엔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인도네시아 정국 향방에 최대변수로 작용하는 군부와 미국의 태도가 변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이런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첫번째로 떠올릴 수 있는 상황은 수하르토가 시위가 격화된 상황에서 한발물러나 수렴첨정(垂簾聽政)을 한다는 것.현재로선 불가피한 시나리오다. 이 경우 그가 가장 믿을 수 있는 후계자로는 역시 자녀나 친인척일 수 밖에 없다.이 그룹에서는 장녀 시티 하르디얀디와 사위인 프라보우 전략예비군사령관이 유력하나 바로 수하르토와의 관계 때문에 시위세력으로부터 동의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가장 유력한 후계자는 위란토 군총사령관이다.수하르토 부관 출신인 그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고 개혁성향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그는 현재 반정부인사와 접촉을 하며 개혁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수하르토 일가로서도 인도네시아 곳곳에 움켜진 부를 지키는데 위란토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 추진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하비비 부통령도 후계자의 유력한 후보로 꼽을 수 있다.과학기술장관을 지낼 정도의 테크노크라트로 수하르토가 부통령으로 지목한 하비비는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고 지식도 풍부하나 수하르토 측근으로 알려진 것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그러나 수하르토가 의도하지 않은 인물이 전면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방송국이 시위대에 점령되는 마당에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군부가 2천4백만 회교도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회교지도자 아미엔 라이스를 내세운다는 것도 예상된다. 라이스는 일찍부터 수하르토의 하야를 요구하는 등 학생운동세력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그가 전면에 등장한다는 것은 수하르토일가의 완전퇴진을 뜻하기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뒤따를 수 있다.그러나 라이스는 반면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군부와의 제휴를 통해 수하르토집권세력을 몰아내는데 따른 혼란을 최소화시키면서 군부와 권력을 잠시 분점하게 될 것 같다.수카르노 전 대통령의 딸이자 가장 인기있는 재야지도자로 부상한 수카르노푸트리 여사는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상징적 인물로 남을 가능성이 커보인다.최대변수인 군부가 그녀는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연표 ▲45년 8월=독립선언.수카르노,초대 대통령에 취임 ▲65년 9월=쿠데타 미수사건 발생. ▲10월=수하르토,육군장관겸 군사령관 취임 ▲68년 3월=수하르토,2대 대통령에 취임 ▲97년 7월=동남아 금융위기 발생 ▲10월 31일=IMF와의 교섭에서 경제구조개혁안 합의 ▲98년1 월9일=자카르타 대학생들,수하르토 퇴진 요구 시위 ▲3월10일=수하르토 7선 당선 ▲3월12일=수라바야 시위에서 경찰과 학생들 첫 충돌 ▲4월8일=경제구조개혁안 IMF와 최종합의 ▲5월4일=공공요금 대폭인상 발표.곳곳에서 폭동 발생 ▲5월6일=메단서 경찰 발포로 사망자 발생 ▲5월12일=자카르타 시위서 경찰 발포로 학생 6명 사망 ▲5월14일=수하르토 사임 용의 발표
  • 일본인과 자살/이세기 사빈 논설위원(외언내언)

    일본의 대표적 작가 미시마 유키오(삼도유기부)의 단편 ‘우국’은 육군장교들의 반란사건과 관련하여 한 중위 부부가 자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할복한 남편이 내뿜은 검붉은 피가 부인의 백색 기모노를 적시고 피바다를 이룬 다다미 바닥을 새하얀 버선발로 밟고 다니는 이단적인 형식미가 눈부시다.이른바 ‘하리키리(복체)’란 헤이안(평안)시대 이후 투철한 무사도 정신을 강조하는 자살방법이다.작가는 그의 소설처럼 자위대의 각성과 궐기를 촉구하면서 지난 70년 자위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할복자살했다.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도 그의 제자인 미시마가 자결한 뒤 가스자살했고 그 이전에 ‘나생문’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다사이 오사무도 자살했다. 일본인의 죽음에 대한 집착은 일본을 소개하는 서적에서 ‘죽음의 문화’가 민족적 특성으로 등장한다.또한 매주 집계되는 금주의 베스트 셀러 중에는 죽음과 관련된 ‘유서’‘임사체험’‘투명한 유서’ 등이 두세권씩 끼어 있고 ‘인간답게 죽는법’이란 책이 서점의 중앙에 장기 진열되기도 한다.그들의 죽음에 대한 관심은 그것이 반드시 치명적인 미학의 결정체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책임에 대한 전력투구일 뿐이다.이번 일본 대장성 수뢰 스캔들도 마찬가지다.전현직 간부들의 잇단 체포,장차관의 인책경질에 이어 대장성 은행국 오쓰키 요이치(대월양일) 금융거래관리관이 목을 매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76년 록히드 사건이나 89년 리크루트 사건때도 측근인 운전사와 자금담당 비서가 책임을 지고 자결했다.그들의 정신은 자신이 겪은 수치를 ‘깨끗이’ 자살로서 사죄하고 전력을 다해 책임을 지려는 최후의 수단이다.일본도를 사용하진 않았으나 현대적인 ‘셉부쿠(체복)’인 셈이다. 자살이 아름답다거나 장하다는 것은 아니다.문화가 다른만큼 모든 것이 우리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그러나 만약 비슷한 사건때문이라면 아마도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면서 ‘시간이 약’이라고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모든 사건을 잊어버리기나 바랐을 것이다.
  • 간통혐의의 이중잣대(해외사설)

    공군이 켈리 플린 중위를 민간인과의 간통 혐의로 전역시킨 이상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은 그 원칙을 갑자기 변경시킬수 없다.그는 합참의장 후보인 한 공군 4성장군의 간통 전력에 대해 면죄부를 주기를 원하고 있다.코언 장관과 그의 대변인이 조지프 랠스턴 장군의 행위가 최근 다른 사람들의 간통문제와는 달리 용서받을수 있다고 설명하면 할수록 논리는 왜곡될 것이다. 코언 장관이 그 장군을 지명하고 싶더라도 클린턴 대통령은 계급이 특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플린 중위 문제가 조사 위주보다는 행정적으로 처리됐다면 코언 장관은 랠스턴 장군 사면에 있어 신뢰할 만한 사례를 만들수 있었을지 모른다. 국방부는 랠스턴 장군의 간통이 부인과 별거중이던 13년 전에 일어난 일로서 별일 아니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코언 장관은 그의 32년 동안의 탁월한 업적이 군의 질서와 기강을 해치지 않으며 군에 대한 불명예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사실 랠스턴 장군의 행위와 군을 떠난 다른 장교들의 행위는 엄밀히 따지면 다르다고 할 수있다.그러나 그의 행위와 아버딘 육군장비시험단 사령관인 존 롱하우저 중장의 행위와는 별로 다르지 않다.그는 5년전 민간인과 관계를 가졌다고 해 이번주 계급이 강등돼 전역한다.코언 장관은 랠스턴 장군의 별거상태를 강조하지만 플린 중위는 상대자가 별거중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롱하우저 장군도 당시 자신은 별거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군인이 별거상태에서 민간인과 관계를 가지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간통에 대한 군의 처벌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군복무규율은 간통에 대해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고 단지 그러한 행위는 군의 「질서와 기강」을 해치거나 「군에 대한 불명예」를 가져오는 것으로서 처벌받을수 있다고 되어 있다.이러한 지침은 개선되여야 한다.그러나 그러한 개선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 클린턴 대통령과 코언 장관은 랠스턴 장군을 승진시켜서는 안된다.자칫 군의 정의가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비도덕적 메시지만 전달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 국민회의 오늘 대폭 당직개편/정책위의장 자리엔 김원길 의원 내정

    ◎사무총장·비서실장 인선 막바지 진통/김민석 의원 등은 대선기획단 중용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대권4수 체제를 떠받칠 당직개편이 30일 단행될 예정이다.2년 임기의 박상천 원내총무를 제외한 당9역의 대폭 물갈이라 당내외에서는 말도 많고 전망도 무성했었다. 29일 현재 정동영 대변인의 유임이 확정된 상태라 관심의 초점은 사무총장 비서실장 정책위의장 등 「빅3」. 사무총장의 인선은 「엎치락 뒤치락」 안개속이다.김충조 의원(3선)이 초반부터 부상한 가운데 권노갑 의원이 미는 것으로 알려진 안동선 의원(3선)이 강력한 복병으로 떠올랐다.정책위의장은 당초 예상대로 비주류 껴안기 차원에서 김상현 의장의 최측근인 김원길 의원이 내정상태다. 비서실장은 이협 의원(2선)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지만 김총재의 측근들의 일부 반발로 막판 뒤집기도 예상된다.이 경우 육군장성 출신의 천용택 의원(전국구)의 파격 기용설도 적지않다. 김총재의 당직구상은 2원화 구도로 잡혀간다.공조직 외에 이종찬 부총재가 이끄는 대선기획단을 확대개편,중용이 점쳐졌던 이해찬 정책위의장이나 초선의 김민석 의원 등이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비서실장 물망에 올랐던 박지원 기조실장은 언론담당 특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윤철상 남궁진 의원은 각각 조직,총무 부총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