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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태양광 활용 공공시설물 관내 설치

    동작구, 태양광 활용 공공시설물 관내 설치

     서울 동작구가 태양광을 활용한 공공시설물을 관내 공원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작구는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친환경조명 및 태양광발전시설을 접목한 상징시설물 공사를 완료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사당역 10번 출구 앞, 노량진근린공원, 노들나루공원 세곳에 설치됐다. 교통요지이자 먹자골목이 위치한 사당역 10번 출구 앞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키오스크 기능을 갖춘 ‘태양안내판’을 설치했다. 사당1동에 있는 먹자골목 상점을 안내하고, 주변시설 등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야간에도 LED 유도등이 밝게 빛난다.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하며 여가를 즐기는 노량진근린공원에는 열선기능을 갖춘 의자, 휴대기기 충전시설을 갖춘 태양광 야외쉼터 ‘태양쉼터’를 조성했다. 노들역과 노들섬 사이에 위치한 노들나루공원에는 ‘태양버들’을 설치했다. 태양버들은 연간 2500㎾의 전력을 생산해 공원 내 조명시설에 공급한다. 2021년 준공 예정인 보행육교 백년다리와 연계해 동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육신공원에 태양광 조명시설 ‘태양광 상록수 파빌리온’을 조성했다.  이정심 맑은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양천구, 신월5동에 ‘열린육아방’ 개관... “초보 엄마·아빠 오세요”

    양천구, 신월5동에 ‘열린육아방’ 개관... “초보 엄마·아빠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21일 부터 신월5동 ‘방아다리 장난감도서관 및 열린육아방’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신월5동 복합청사를 증축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아다리 장난감도서관 및 열린육아방’을 조성했다. 육아가 처음이라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나 혼자 외롭게 육아 중인 엄마·아빠가 모여 육아 정보도 나누고, 아이들은 실내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또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요원이 상주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고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고 ▲장난감도서관 1회 2점 이내 최대 15일까지 장난감 무료 대여 서비스 ▲열린육아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1회(2시간) 이용요금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실내 활동 비중이 높아진 영유아 가정을 위해 장난감도서관만 제한적으로 하루 2회 정해진 시간(오전 10~12시, 오후 14~16시)에만 운영 중이며, 열린육아방은 어린이집 개원 시기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단순히 장난감을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육아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영유아 발달은 물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덴만 영웅’ 석해균 해군 떠난다

    ‘아덴만 영웅’ 석해균 해군 떠난다

    “안 된다는 순간 끝이다. 나는 결국 할 수 있다는 각오로 매사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67)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오는 31일 8년간의 해군 교관 임무를 수행하고 퇴직한다고 해군이 19일 전했다. 석 전 선장은 2011년 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인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총상을 입었지만,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해적 피랍 당시 운항 속도를 늦추는 등의 기지로 선원들 구명에 일조한 그는 2012년 6월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으로 임용돼 장병 등에게 ‘해양안보’ 교과목을 가르치며 ‘하면 된다’는 신념을 설파해 왔다. 1970년부터 1975년까지 해군 부사관으로도 근무한 석 전 선장은 “후배 장병들과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석 전 선장은 “처음 해군 리더십센터에 들어왔을 때 목발을 짚고 출퇴근했다”며 “이렇게 지내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목발 없이 출퇴근했다. 올해 3월 센터 트랙을 한 바퀴 뛸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 하면 된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동작형 어린이집’ 신규 공인 실시…교직원 처우·보육환경 개선 지원

    서울 동작구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동작형 어린이집’ 신규 공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동작형 어린이집은 관내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처우를 높이고 보육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공인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이달 말까지 구청 보육여성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교직원 전문성, 운영 개방성, 재정관리 투명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 종합 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된다. 공인된 어린이집은 8월부터 2년간 1인당 월 3만 2000원의 교직원 처우 개선 수당, 조리인력이나 시설 원장의 교사 겸직 해제를 위한 전담 인력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교육기자재, 방역물품 구매 등 환경개선비와 놀이 중심 보육과정 개편 사항 등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직장어린이집 정부·지자체 코로나19 지원금 중복 수급 가능

    직장어린이집 정부·지자체 코로나19 지원금 중복 수급 가능

    앞으로 경영난을 겪는 직장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중복해 수급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19일 이런 내용의 직장어린이집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 지원을 받는 직장어린이집 678곳 중 161곳(24%)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8개 어린이집은 경영난으로 운영비를 감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직장어린이집에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직장어린이집이 지자체로부터 긴급지원금을 받았다면 현행 제도상 노동부 지원금은 못 받게 돼있다. 다만 지자체 지원금이 노동부 지원금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지급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어린이집에 긴급지원금을 주고 있는데, 현행 제도 때문에 노동부 지원금을 받는 직장어린이집은 지자체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이번에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 요건도 완화한다. 기존에는 유급 고용 일수가 월 20일 이상인 보육교사에게만 인건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무급휴가를 쓰는 보육교사가 늘면서 사업주가 인건비 전액을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노동부는 보육교사가 무급휴가를 써서 유급 고용 일수 20일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인건비를 하루 단위로 계산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비상상황 시에는 직장어린이집이 최대 3개월분 만큼의 인건비·운영비를 당겨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별지원방안을 시행하려면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하는데 통상적인 절차를 따르려면 정비에 시간이 걸려 ‘적극행정’을 활용할 방침이다. 빠르면 내달 중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월드피플+] 세상 떠나기 이틀 전 갓 태어난 딸 만난 말기암 남성의 사연

    [월드피플+] 세상 떠나기 이틀 전 갓 태어난 딸 만난 말기암 남성의 사연

    말기암 남성이 숨지기 이틀 전에 갓 태어난 딸과 만난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서튼콜드필드의 고등학교 체육교사인 제이미 헌터(38)는 여자친구가 출산을 2주 앞당긴 덕분에 죽기 전 딸을 만나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이뤘다. 교내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 겸 매니저로도 활약한 그는 지난 3월 신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지난 4월에는 종양이 간으로도 전이된 그는 “더는 손 쓸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비탄에 잠기고 말았다.암 선고 당시 그의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었고 5월 말 두 사람의 첫 아이가 되는 여자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었다. 새 생명의 탄생을 기대하던 그는 그야말로 행복의 절정에서 죽음의 공포라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평소 몸을 철저하게 관리하던 그는 딸이 태어날 때까지 살아 있어야 한다며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의 병세는 나날이 악화해 죽을 때가 가깝다는 것을 본인이 가장 잘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그와 여자친구는 대화를 거듭한 끝에 출산을 예정보다 2주 앞당기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지난 11일 하퍼-메이라는 이름의 딸이 태어났고 세 사람은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들 가족의 친구인 필 테일러는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이미는 딸의 돌잔치에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과 수영이나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주거나 첫 등굣날 함께 있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심지어 딸이 태어나는 것을 못 보고 떠나는 게 아니냐며 무력감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그만큼 딸을 품에 안고 세 사람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 같다” 그는 결국 딸이 태어난지 이틀 뒤 숨을 거뒀다. 그의 나이 고작 38세였다.이 친구는 또 이 가족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저스트 기빙에 페이지를 만들었다. 거기에는 그의 제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내 코치였다. 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분이었다. 그동안 감사했다”, “앞날이 창창한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다니 너무 아쉽다. 슬퍼서 견딜 수 없다”, “마지막에 아이를 안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 “문제아였던 아들을 구해준 유일한 선생님이다. 당신이 있었기에 아들은 다시 일어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등 메시지가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남시 14만5000명 모든 원아·학생·교직원에 마스크 2장씩 지원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만5000여 명의 모든 원아·학생·교직원에게 마스크를 2장씩 지원한다. 마스크는 현재 예정된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29만장 분량을 성남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지급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589곳(원생·보육교직원 2만5467명), 유치원 118곳(원생·보육교직원 1만650명), 초등학교 72곳(학생·교직원 5만213명), 중학교 45곳(학생·교직원 2만5878명), 고등학교 36곳(학생·교직원 2만9314명), 기타 특수학교 2곳(학생·교직원 3105명) 등 모두 862곳이다. 소형·대형 KF94 보건 마스크와 네오프랜 원단의 어린이용 마스크이며, 안심 등교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기금으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부터 고강도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어린이집 시설 소독 지원과 함께 마스크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말부터 성남시가 임신부, 노인, 어린이, 학생, 택시·버스 기사 등 시민에 지원한 마스크는 86만8000여 장에 이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전거 타고 녹색길을 씽씽~ 코로나 스트레스 싹~

    자전거 타고 녹색길을 씽씽~ 코로나 스트레스 싹~

    이태원발 코로나19 비상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방법이 있다. 자전거 타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사)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 두 팔 간격 거리두기를 지키며 달릴 수 있는 한적한 자전거길을 추천했다. 자전거가 없어도 괜찮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있으니까. ‘따릉이’ 대여소는 전철역 출입구, 버스 정류장, 공원, 학교, 은행, 관공서 등의 주변 생활시설에 설치돼 있다.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서울자전거따릉이’ 앱과 서울자전거따릉이 누리집(www.bikeseoul.com)에서 따릉이 대여소 위치와 실시간 대여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1시간 대여료는 1000원이며, 초과 시 5분마다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50% 할인된다.1. 옛 역사를 간직한 경춘선숲길과 화랑대 철도공원-노원구 경춘선숲길은 2010년 폐선된 경춘선 철로 주변을 공원화한 곳이다.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구리시 담터마을(서울 구리 시계)까지 약 6.3㎞ 구간을 말한다. 이 구간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 화랑대역이나 태릉역에서 출발해 화랑대 철도공원, 육군사관학교 앞, 경춘선숲길 철길, 삼육대 앞, 태릉, 강릉, 서울여자대학교 앞 등을 지나 화랑대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2번과 7번 출구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2번 출구 대여소 옆에 경춘선숲길의 한 구간인 ‘시간을 거니는 철길숲길’ 공원이 있다. 이 공원 아래로 인도와 자전거길이 화랑로를 따라 나란히 이어진다. 2018년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옛 화랑대역은 철도공원으로 변신했다. 근대문화유산인 옛 역사를 경춘선 역사관으로 조성하고, 1950년대 증기기관차와 협궤 열차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밤에는 공원에 조명을 밝혀 ‘빛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공원 입구와 삼육대 정문 앞, 교내에도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화랑대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태릉과 강릉에 잠시 들러 산책을 즐겨도 좋다.2.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성내천 자전거길과 올림픽공원-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성내천 자전거길을 달리다 올림픽공원을 한 바퀴 돌고 되돌아오는 코스다. ‘서울책보고’ 뒤편에 성내천 자전거길이 있다.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이자 자전거길로, 양옆에 벚나무가 우거져 벚꽃철과 단풍철에 장관을 이룬다. 지금은 녹음이 우거져 시원하게 가로수 터널을 달릴 수 있다. 성내교 약간 못 미친 지점에서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내리막길로 내려가 성내교 밑을 통과하자마자 왼쪽 오르막길로 방향을 잡는다. 이 길이 성내천을 따라 마천동까지 이어진다. 올림픽공원을 둘러보려면 오른쪽 무지개다리를 건너 올림픽공원 북1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대형 헌책방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책보고와 백제 유적을 소개하는 한성백제박물관, 조각공원이 볼만한 소마미술관 등도 돌아보는 게 좋겠다.3.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품어 낭만 가득한 월드컵공원 둘레길-마포구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천공원으로 이루어진 월드컵공원의 둘레를 자전거로 돌아보는 코스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지나는 보석 같은 길이다. 따릉이 대여소는 월드컵경기장 1번 출구 앞에 있다. 평화의공원에는 자전거길이 따로 있고 평지여서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월드컵육교를 건너면 맹꽁이 전기차가 통행하는 포장도로가 나온다. 강변북로 방면으로 조금 달라다 보면 1㎞ 남짓 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나온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더 오래 즐기고 싶다면 월드컵육교를 다 건너기 전에 왼쪽 숲길로 들어서면 된다. 최근에 조성한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이어져 있다. 인근의 문화비축기지는 마포석유비축기지의 6개 탱크를 전시장, 공연장, 강의실,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비축기지 광장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있다. 수산물시장에서 횟감을 사고 2층 식당에 상차림비를 내면, 기본양념과 매운탕을 차려준다.4.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 그대로 샛강생태공원 옆 자전거길-영등포구 샛강은 영등포와 여의도 사이에 흐르는 한강 지류다. 1997년 국회의사당에서 63빌딩에 이르는 약 4.6㎞ 구간을 샛강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창포원, 버들광장, 야생초화원, 생태연못, 관찰마루, 순환관찰로, 조류관찰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신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자연과 교감하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1, 5호선 신길역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2번 출구 방면으로 가면 신길동과 여의도를 잇는 샛강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 위에서 보는 샛강생태공원의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샛강다리와 연결된 나선형 계단을 통해 샛강생태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 흙길 산책로는 자전거 통행금지 구역이며, 공원 바로 옆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이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끝나지만, 자전거길은 여의도한강공원과 연결된다. 여의도한강공원 자전거길까지 이어 달리면 여의도 둘레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옆반 가서 생중계 수업 시청?… ‘하나마나 등교’ 강행하나

    옆반 가서 생중계 수업 시청?… ‘하나마나 등교’ 강행하나

    당국 “미러링·거꾸로 수업 검토” 밝히자 “일선 학교 장비 부족… 판서도 안 보일 것” “조별 활동 등 자제하란 방역지침과 모순” 등교 전면적 재검토 촉구 등 비판 커져 학원 원격수업도 ‘권고’ 그쳐 실효성 논란‘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여파가 학생과 학원가로 번지는 상황에서도 교육부는 오는 20일 고3을 시작으로 등교 개학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제시한 등교 수업 방식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등교 개학 일정 자체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교육부는 등교 개학 후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시도교육청과 ▲학년별 격주제·격일제 등교 ▲분반 및 미러링 동시 수업 ▲급식시간 시차 운영·간편식 제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백범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고2 학생이 수업하는 주에 고1 학생은 원격수업을 하는 식으로 학생들을 분산시켜 등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전수업을 하고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실 내 거리두기’를 위해 교육부가 제시한 수업 모형이 학교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교육부는 대안으로 ‘미러링 동시 수업’을 제시했다. 과밀학급에서 학생을 두 교실로 분산 배치하고, 한 교실에서 진행하는 대면수업을 다른 교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교실에서 TV로 수업을 보러 등교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일선 학교에는 교실 수업을 촬영할 장비조차 부족하다. 교육부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거꾸로 수업’도 제시했다. 온라인으로 교과 지식을 학습하고 등교 수업에서 이를 토론이나 프로젝트 등 참여형 수업으로 복습하는 방식인데 “등교 수업에서 조별활동을 자제하고 이론 위주·개별 활동 수업을 진행하라”는 교육부의 학교 방역 지침과 모순된다.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감염병이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등교와 출석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면서 “기존의 관리와 통제 위주의 교육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등교 개학을 해도 한 달 남짓 기간 동안 제대로 된 수업을 하기 힘들 것”이라면서 “반드시 대면수업이 필요한 경우만 등교하고 나머지는 기존의 원격수업을 이어 가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방역 지침대로 손 씻기와 발열 체크를 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데다 학생 참여형 수업이나 예체능 수업이 제한돼 등교를 해도 내실 있는 수업이 불가능하다는 게 교사들의 지적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고3의 지필고사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수업, 직업계고의 실습수업, 기초학력 결손 학생과 돌봄 공백에 놓인 초등학교 저학년 등에 한해 우선 등교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제한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한편 교육부는 학원에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학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원가에 원격수업을 강력히 권고하고 서울교육청과 서울시는 어학원과 대형 학원들이 방역 지침을 지키는지 집중점검해 미이행 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전국 학원에 내려졌던 ‘휴원 권고’에 준하는 강력한 엄포로 분석된다. 다만 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영세 학원과 예체능 학원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데다 현행 학원법상 ‘명령’이 아닌 ‘권고’만 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광주지검 순천지청, 코로나19 관련 사범 14명 불구속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조치 및 폐쇄조치를 위반한 S교 신도 9명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S교 신도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A(36)·B(34)씨는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는데도 지난 3월 초순쯤 통보를 받은 당일조차도 순천시 소재 2개 어린이집에서 유아 돌봄 활동을 해왔다. S교 교육생인 장애인 활동지원사 C(52)씨도 같은 기간에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음에도 순천시 소재 장애인의 집에서 장애인 돌봄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트남인 D(36)씨는 입국과 동시에 임시생활시설 격리 후 자가격리로 전환되면서 격리통보와 설명을 받았는데도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당일인 지난 4월 초순부터 한국인 선장 E(55)씨의 여수항 기반 어선에서 선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트남인 F(29)씨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음에도 지난달 말 광양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지인의 병간호 등을 했다. 그는 자가격리앱에 의한 추적을 피하고자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외출을 하기도 했다. 폐쇄조치 위반사범으로 적발된 S교 신도 G(54)씨 등 6명은 지난 3월 중순 S교로 의심받을 만한 물건의 반출을 위해 순천시 소재 S교 교육관의 출입문에 부착된 행정명령서를 뜯어내고 진입한 혐의다. 순천 소재 병원 직원인 H(58)는 감염을 빙자한 업무방해사범(업무방해죄)으로 붙잡혔다. 그는 병원 처우에 불만을 품고 지난 2월말쯤 병원 재활치료실 앞 복도에서 “다 같이 죽으려고 내가 대구와 청도에 다녀왔다. 이사장 불러라. 다 같이 죽자”는 등의 말을 하면서 협박을 했다. H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인 것처럼 허위 소란을 피워 3시간 동안 병원 재활치료실 등을 폐쇄하게 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되도록 한 혐의다. 직업이 없는 I(23)씨는 KF94 마스크를 보유하거나 판매할 의사가 없음에도 지난 2~3월쯤 인터넷을 이용해 마스크를 판매할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1600만원을 받아 사기죄로 기소됐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원, 쓰레기 무단투기구역 정화 활동 나서

    유정희 서울시의원, 쓰레기 무단투기구역 정화 활동 나서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1일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및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 10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유 의원은 지난해부터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를 결성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이나 등굣길, 육교,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 등을 정원으로 바꾸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작되었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유 의원을 비롯한 관악산 도림천 환경지킴이, 관악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살펴보지 못했던 신성초등학교 정문과 미림여고 뒷골목 담벼락, 지역 경로당 내 정원을 둘러보고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유 의원은 “오랜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정원을 둘러보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오늘 저와 주민들이 준비한 정원들을 보시고 잠시나마 힐링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함께 올해에도 주민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관악지역을 녹색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힘들게 갖춘 원격수업 장비·기술, 코로나 이후에도 활용해야”

    “힘들게 갖춘 원격수업 장비·기술, 코로나 이후에도 활용해야”

    “코로나19 국면이 끝나도 온라인 원격수업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이스터고인 서울로봇고등학교 강상욱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힘들게 익힌 원격수업이 ‘장롱면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혹서기나 혹한기, 미세먼지 등으로 등교수업이 어려울 때와 방과후 수업 등 원격수업을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강 교장의 생각이다. 교사도 학생도 처음 해보는 원격수업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이었다. 서울로봇고는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공식화하기 열흘 전인 3월 21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예상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 로봇의 설계와 제어 등 학생이 학교에 있는 기기를 직접 다루는 수업이 많아 온라인에서 이를 최대한 구현하는 게 학교의 과제였다. 몇몇 교사들이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줌’(ZOOM)과 ‘구글 클래스룸’ 사용법을 익혀 다른 교사들에게 전수하고 수차례 예행연습을 거쳐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 교장은 “원격교육을 위해 학교가 구축한 장비와 콘텐츠, 기술 등을 코로나19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등교해 교실수업이 안정화되면 그간 해왔던 원격교육은 마무리된다. 감염병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지만, 원격교육을 발전시키면 교실 안 수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교육부는 교사와 관계 기관, 에듀테크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지난달 23일부터 회의를 열고 공교육 체계에 원격교육을 결합한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우리나라의 원격수업은 걸음마부터 떼야 했다. 보안을 이유로 학교 유선 인터넷망에서 차단돼 있던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 클라우드를 임시로 허용하는 게 시작이었다. 학교는 한정된 지원금으로 교무실 한두 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했고 교사들은 사비로 웹캠과 마이크를 사들였다. 온라인 개학 초기 학생들은 EBS 온라인클래스 등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서버가 불안정하지 않을지, 출석 체크를 제때 할 수 있을지 불안에 시달렸다. 원격수업은 가정 내 IT 활용 여건과 학생의 학습 의지, 학부모의 조력이 맞물려야 효과를 낼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극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인 A교사는 “연령이 어린 학생일수록 부모의 도움 여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활동지 채우기나 만들기, 독서록 작성 등 모든 학습 결과물에 부모의 손길을 거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출결 확인과 소통에 필요한 플랫폼 가입조차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 방치되는 학생도 있다고 A교사는 털어놓았다. IT 활용 교육을 진행해 온 각종 ‘연구학교’나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 국제중, 사립초 등과 그렇지 않은 학교들 간 격차 역시 여실히 드러났다. 서울교육청이 지정한 ‘미래학교’인 창덕여중은 모든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MS) 계정을 부여받는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학생들은 MS의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스’를 활용해 과제를 제출하고 교사와 소통해 와 원격수업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반면 원격수업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학교는 플랫폼 선정과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단계에서 혼선을 겪었다. 그럼에도 “교사들의 집단지성을 믿는다”는 교육부의 선언처럼 준비되지 않은 원격수업의 고충은 오롯이 학교와 교사가 떠안았다.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 당국은 급박하게 시작한 원격수업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분히 알리고 양해를 구하기보다 일부 시범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사례를 홍보하는 데 급급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과 불신을 키운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원격수업 실험이 보여 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민단체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과 교육협동조합 마인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 8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내 학습 속도에 맞출 수 있다”, “놓친 부분을 반복 시청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등을 꼽았다. 이찬승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는 “원격수업은 오프라인에서 부족했던 교사와 학생 간 또는 학생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면서 “학생 개인에게 수업 속도를 맞출 수 있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시공간의 초월 ▲자기주도적 학습 ▲맞춤형 피드백 등을 꼽는다. 원격수업이 대면수업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오프라인 수업과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교실 수업의 중요한 축이었던 교과 지식 전달을 원격수업이 흡수하면서 교실 수업이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장은 “원격수업은 교과 내용에 대한 기초 학습을 맡고, 교실수업은 이를 토대로 한 발표나 토론,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서 “교실수업이 지식 전달에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교육 과정의 핵심인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도 원격교육이 맡게 될 역할은 분명하다. 박남기(한국교육행정학회장)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사가 온라인 학급을 개설하면 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 갈 수 있다”면서 “교사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제시한 학습을 학생이 해 왔는지, 학생들이 저마다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마다 각기 다른 눈높이에 맞춘 학습 과제 제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서의 소인수 과목 개설도 원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지속 가능한 원격교육을 위해서는 공교육 현장에 IT의 씨앗을 뿌리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화상수업과 학습 콘텐츠 제공, 출석 체크, 교사와 학생 간 소통 등 원격교육의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 교실 내에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한편 원격수업에 필수적인 플랫폼의 접속 차단 등 학교 내 인터넷 활용을 ‘통제’하려는 기존 관행도 극복해야 한다. 박남기 교수는 “과목별·차시별로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교사들이 업로드하고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다면 교사는 다른 여러 교사들을 자신의 수업 도우미로 활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수업 모형과 시간표, 출결 관리 등 기존 오프라인 수업의 틀을 뛰어넘어 원격수업에 적합한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국면에서의 원격수업에서 학생 평가와 기록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원격수업이 보편화될 경우 이 같은 평가 지침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교원 양성 체계도 설계해야 한다. 전경원 소장은 “교사는 ‘교과 지식 전달자’에서 ‘안내자’와 ‘상담가’로 진화할 것”이라면서 “교과 내용의 교수학습법에 주력하는 교·사대의 교원 양성 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미성년자 성폭력·불법 촬영 11월 말부터 공익신고 대상

    미성년자 성폭력·불법 촬영 11월 말부터 공익신고 대상

    오는 11월 말부터 공익신고 대상에 미성년자 성폭력·불법 촬영과 병역기피 행위, 아동학대 등도 포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은 오는 19일 공포돼 11월 20일 시행된다. 개정안은 성폭력처벌법·병역법·아동학대처벌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82개 법률 위반 행위가 새롭게 공익신고 대상이 됐다. 앞으로 13세 미만 미성년자나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행위, 사람의 얼굴·신체 등을 촬영해 당사자 동의 없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합성하는 행위, 병역의무자의 병역기피나 면탈 행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나 학교 교직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이 아동학대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 등이 모두 공익신고 대상이 된다. 공익신고는 법률에 따라 누구든 할 수 있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권익위로부터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2011년 9월 30일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대상 법률이 추가됐다. 권익위는 공익신고 대상이 대폭 확대돼 n번방 사건 등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신고자들까지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공익신고 대상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 등을 침해하면서 284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다. 하지만 다양한 공익침해 행위를 모두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놀이로 코로나 이겨요…영등포구 ‘집콕 챌린지’

    놀이로 코로나 이겨요…영등포구 ‘집콕 챌린지’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보육 콘텐츠들을 개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등포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5월 슬기로운 집콕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구민 참여 이벤트, ‘집콕 아무놀이 챌린지’다. 집 안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종이접기,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네이버 카페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집콕 아무놀이 챌린지’(https://cafe.naver.com/ydpccic)에 응모하면 된다. 영등포에 거주하는 만0~5세 영유아를 둔 양육자나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을 제출할 경우 놀이 과정 설명을 기재해야 한다. 영상은 최소 1분에서 최대 5분 미만 분량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심사·시상은 6월초 예정이다.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16명과 11명, 총 27명을 선발해 상품으로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참가 선물이 준비돼 있다. 출품된 사진과 영상 중 우수한 콘텐츠들은 가정, 어린이집에서 유용한 놀이사례 등의 보육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위한 ‘집콕 종합 놀이세트’ 제작·배포에 나섰다. 다양한 가정놀이 영상과 놀이활동 지원 보육 콘텐츠를 QR코드나 PDF로 제작해, 각 어린이집에서 전자 가정통신문으로 가정에 안내하고 있다. ‘집콕 종합 놀이세트’에는 영유아 연령대와 발달 수준을 고려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나 재료로 할 수 있는 종이접기, 장난감 만들기, 영유아 간식 레시피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담아낸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집콕 아무놀이 챌린지’ 카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집콕 종합 놀이세트’ 영상 촬영에 직접 나서, 쉽게 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소박이 김치 만들기’를 선보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 콘텐츠 개발·연구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긴급보육에 애쓰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개통 50주년’ 대전 육교, 문화재 된다

    ‘개통 50주년’ 대전 육교, 문화재 된다

    근대 산업화 상징물인 대전 육교를 비롯한 시설물과 기록 등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대전 육교, 6·25전쟁 군사 기록물,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 등 모두 6건을 문화재로 4일 등록 예고했다. 대전 대덕구에 있는 ‘대전 육교’는 1969년 건설된 경부고속도로 시설물의 하나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돼 올해로 개통 50주년을 맞았다. 문화재청은 당시 토목기술을 잘 보여 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이 소장한 ‘6·25전쟁 군사 기록물’은 전쟁 중 육군본부·군단·사단·후방부대 등에서 작성한 계획·명령·지시 기록과 전투상보·작전일지 등 군사작전 기록물 15종 7521건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는 1926년 12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하려던 의열단원 나석주 의사의 거사 계획과 관련된 것들이다. 나 의사는 1924~1925년 백범 김구 등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밖에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세종 부강성당’, 약초 재배 시설인 ‘구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 근대 개항 때 지은 ‘구 목포세관 부지 및 세관창고’ 등도 등록 예고에 포함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팬티빨기 숙제’ 울산 교사 체육교사 배정? “가짜뉴스”

    ‘팬티빨기 숙제’ 울산 교사 체육교사 배정? “가짜뉴스”

    울산교육청 “직위해제 상태”…언론보도 반박 울산 초등학교 교사의 학생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이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한 상태이며, 다른 업무에 배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3일 ‘성 비위 초등 교사 언론 보도에 대한 울산교육청 입장’을 발표하고 “해당 교사가 사건이 불거진 이튿날(4월 28일)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학급 단체대화방을 통해 조례를 했다거나 다른 학년 체육교사로 배정되고 현재 병가를 사용 중이라는 등의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사건 인지 즉시 학급 담임을 교체했고, 경찰이 수사 개시를 통보한 지난 1일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했다”면서 “해당 교사를 체육교사로 배정한 사실도 없으며, 사건 직후 그 교사는 병가가 아니라 연가를 사용하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 이후 노옥희 교육감이 양성평등 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고, 6일에는 2차 토론회에서 교직원 예방교육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울산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SNS 단체대화방에서 팬티 세탁 과제를 내주고 ‘매력적이고 섹시한 ○○’, ‘분홍색 속옷. 이뻐여’ 등의 댓글을 단 사실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며, 울산지방경찰청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아동학대’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3년으로 확대

    ‘아동학대’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3년으로 확대

    앞으로 아동학대를 저지른 아이돌보미의 자격정지 기간이 최대 3년까지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확대해 아동 대상 폭력행위 등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자격 취소 사유로는 아동학대 범죄로 보호처분을 받은 경우, 자격정지기간 만료 이후 3년 내 자격정지 해당 행위를 한 경우 등이 추가됐다. 또 아이돌보미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전담 관리기관으로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정책 연구, 표준 매뉴얼 및 교육교재 개발, 아이돌보미 자격·이력 등 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형성 등을 수행한다. 아이돌보미 채용과 시군구 간 수급 불균형 해소, 노무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도 지정·운영할 근거가 신설됐다. 민간 차원에서 사적 거래를 통해 아이를 돌봐 온 민간 육아 도우미(베이비시터)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신원 확인이 가능해졌다. 육아도우미가 범죄경력 조회 신청서와 건강진단서를 여가부에 제출해 신원 확인을 요청하면 여가부는 서류 내용을 확인한 후 신원확인 증명서를 발급하게 된다. 개정안은 아울러 아이돌보미의 의무로 아이 생명·안전 보호 및 위험방지, 정신적 가해 금지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되며 중앙 및 광역지원센터 지정·운영, 민간 육아도우미 신원 확인 조항 등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동정] 김강립 복지부 차관,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격려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대전 유성구 ‘하늘새 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과 긴급보육 현황을 점검하고 원장과 보육교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학부모 통해 교사에게 노조탈퇴 권유…법원 “어린이집 원장, 부당노동행위”

    학부모 통해 교사에게 노조탈퇴 권유…법원 “어린이집 원장, 부당노동행위”

    학부모 대표를 통해 보육교사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법원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홍순욱)는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노조 활동을 그만두게 하려 한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원장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8년 학부모 대표에게 “보육교사 B씨에게 노조에서 탈퇴할 것을 권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학부모 대표는 이러한 내용의 문자를 보육교사 B씨에게 보냈고 이후 통화에서 원장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B씨는 다음날 원장과의 면담에서도 “노조 활동은 보육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등의 말을 들었다.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A씨의 행위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구제 신청을 했고 지노위와 중노위 모두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A씨는 “소극적으로 부탁을 했을 뿐”이라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노조의 손을 들어 줬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정대운·정승현의원, 남북교류협력 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정대운·정승현의원, 남북교류협력 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의원이 남북관계와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경기도의 주체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평화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과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22일 통과됐다. 이날 경기도를 포함한 도 내 31개 시군과 거제시, 울주군, 당진시가 포함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동의안도 함께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승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 조례안에는 2001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의 명칭과 조문을 정리하고, 남북교류협력 증진 사업에 대한 업무위탁 및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정 의원은 “전부개정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책임 규정을 두면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다”면서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가 2001년 11월에 제정된 이후 20여년 간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경기도는 변화된 남북관계와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개정된 조례안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분배투명이 제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및 도 내 31개 시군과 거제시, 울주군, 당진시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 내용을 규정한 규약동의안도 이날 함께 통과됐다. 협의회에서는 환경, 농림,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복지, 기업 유치 7개 분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북한 제조업체 연소시설 개선 기술협력 추진, 가축사육기반 확충 양돈장 설치, 남북 예술단 교류 공연사업, 남북체육교류사업 지원, DMZ 세계유산 등재, 북한 장애인 보장구 지원, 통일경제특구 유치 등이 있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는 지난 11월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되어 독자적인 대북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과 규약동의안 통과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재위는 남북교류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고, 사업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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