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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교육감에 ‘서울시만의 기초학력 검사 결과 공개 모델’ 요구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교육감에 ‘서울시만의 기초학력 검사 결과 공개 모델’ 요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정책 질의에서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 공개를 두고 정근식 교육감의 입장 표명이 미진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서울시만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공개 모델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5일 대법원은 서울지역 초·중·고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조례안이 적법하다고 결론 내렸다. 사실상 사법부가 교육청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서울시의회의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해 준 것이다. 대법원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가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력 신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학교 서열화가 우려된다는 교육청 주장에 대해서도 교육감이 지역 및 학교별 검사 결과를 공개할 때 학교 명칭을 익명 처리하면 학교 서열화 등 폐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은 대법원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말하면서 아직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 공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교육청은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하지만 이미 이는 사법부에서 결론이 난 사안이고, 이러한 교육감의 태도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과 정쟁이 지속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미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해외 국가 사례를 의미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OECD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지역 단위로 공개하면서 동시에 낙인의 가능성과 학교 간 경쟁 심화 등을 막기 위해 지역의 사회·경제 수준을 고려한 맥락 정보 및 통계 수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유럽 국가를 필두로 하는 ‘맥락 정보 동반 공개 모델’을 서울시에 그대로 투영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방안들은 벤치마킹해서 서울시만의 특성과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모델 설계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교육감은 조속히 서울시만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위원회와 논의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검사 결과 공개로 인한 부작용은 줄이고 기초학력은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해외 사례의 경우도 살펴서 서울시의 사회 맥락을 고려한 방안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학교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김완규 경기도의원, 학교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6월 16일(월)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임시교실 등 신설 교육시설에 대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개정안은 해당 법의 취지를 도내 조례에 반영하고, 교육감이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김완규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학교입니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배움의 공간인 동시에,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입니다. 그러나 그간의 법적 공백으로 인해 신설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가 아니었던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지 조문 하나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소한의 기준이며, 나아가 학교 공간 전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교육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제라도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신설되는 모든 학교에 소방시설 설치를 법적 의무로 명확히 하고, 예산 지원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경기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더는 타협하거나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 즉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교 밖 청소년 공약 ‘모르쇠’ 하는 정근식 교육감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교 밖 청소년 공약 ‘모르쇠’ 하는 정근식 교육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교육감 정책 질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응시 요청을 거부한 점을 지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받을 권리 및 학습권을 보장해 주길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고등학생 학업중단 현황’에 따르면 3년 연속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935명이었던 학업 중단 학생은 이듬해 4000명대를 돌파했고, 2024년에는 4257명이 학교를 떠났다. 이들은 검정고시 준비 및 진로 미결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다. 하지만 매년 늘어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학력평가 응시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경기·부산과 함께 학력평가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상 학력평가 응시 대상이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평가 응시 요청을 거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법령을 들이밀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요청을 거절했지만, 구체적 법령을 살펴보면 ‘학력평가 응시 대상은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라고 적시한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관련 규정은 어디까지나 교육청의 해석에 기반하고 있고, 이 때문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재 교육청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잘못된 결정에 코웃음 치듯 경북교육청은 올해 9월 시행되는 학력평가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교육의 중심이자 지표인 서울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했어야 할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타·시도에서 먼저 시행하게 된 것은 서울시교육청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은 작년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하며 출마 선언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표명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교육권도 보장해 주지 못하면서 무슨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것인지 교육감에게 묻고 싶다”고 질타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학력평가가 실제 수능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르고 긴장감을 다루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집에서 학력평가를 풀어야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교육의 기회균등을 정면으로 박탈당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교육청은 빠른 조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학습권을 보장해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은 초심으로 공약을 돌아보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같은 소수이자 약자인 학생들을 진심으로 품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공교육 지원 환경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신경 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평가 응시 기회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것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고있다”라며 “정책적 대비가 다소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확인해서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부산 금융 자사고 설립 본격화…2029년 개교 목표

    부산 금융 자사고 설립 본격화…2029년 개교 목표

    부산에서 글로벌 금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부산 금융 자율형 사립고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남구 금융 자사고 우선협상 대상 부지에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부지 선정위원회가 남구와 강서구, 해운대구 등지 3곳을 후보지로 놓고 심사한 결과 남구 용호동 유람선 터미널 인근 부지 2만 3303㎡를 우선협상 대상 부지로 선정했다. 이날 방문은 금융 자사고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자사고 설립 관련 현장 브리핑과 점검이 진행됐다. 현장 방문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강국 부산시 부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 자사고는 시와 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 글로벌 금융 인재를 양성하고, 금융 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학교 법인 설립, 부지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 자사고는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특화된 금융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금융 자사고가 개교하면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교육 기반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융 자사고는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금융 자사고가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청렴도 향상 및 부패행위 방지 조례안’ 대표 발의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청렴도 향상 및 부패행위 방지 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도의회가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행위 방지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전남도의회는 17일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행위 방지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 수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전남도교육청 내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계획 수립 의무를 담고 있다. 김정희 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교육의 품격을 바로 세우는 핵심이다”며 “지금이야말로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이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청렴교육, 홍보,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직자 등이 연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청렴도 향상 활동에 기여한 부서나 공직자, 민간인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우대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조례안은 김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총 5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부패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관련 상위법과의 정합성도 함께 고려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이번 조례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강조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尹정부, 법적 근거 없는 늘봄학교 국정과제 강행···리박스쿨로 청구서 받아”

    최재란 서울시의원 “尹정부, 법적 근거 없는 늘봄학교 국정과제 강행···리박스쿨로 청구서 받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늘봄학교’ 사업의 예산 투입과 운영 실태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돌봄 교실 신뢰까지 훼손된 결과에 대해 학부모 신뢰 회복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늘봄학교 사업은 1995년 교육개혁안과 2004년 사교육 경감 대책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긴 흐름 속에서 나왔지만,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돌봄 및 방과 후 사업 대비 677억원 이상을 추가 투입했다”며 “특히 공간 구축에만 약 800억원이 소요됐고, 전체 초등학교 565개교 중 527개교에 구축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양천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요청했던 모듈러 교실 설치는 외면하더니, 늘봄사업에는 속도전으로 예산을 몰아줬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법적 근거도 없는 늘봄학교 사업을 윤석열 정부는 교원과 돌봄전담사 사이 간극이나 현장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국정과제에 담아 추진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 의원은 나라장터 입찰 내역 분석을 통해 “서울시교육청만 따져도 1년 동안 127개 사업, 346억원이 낙찰됐다”며 “직원 수가 4명에 불과한 업체가 10억원 이상 사업을 수주한 사례도 있었다. 사업자의 자격과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이 아니라, 학교 돌봄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사들이 우려했던 프로그램 질 문제, 학부모의 실망, 그리고 초등 저학년 학생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학부모가 늘봄학교에 기대를 걸고 있고, 특히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엄마들은 이 시기를 ‘경력 단절 마의 구간’이라고 표현할 만큼 절실한 상황”이라며 “교육청은 이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에 대해 “현재 약 6000명의 외부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나, 자격과 경력에 대한 점검이 부족했다”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프로그램과 강사 제도 정비에 초점을 맞춰 개편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기보다 현장의 목소리와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다시는 리박스쿨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교원 문항 거래, 개인 일탈 아닌 구조적 부패···개선책 마련해야”

    이소라 서울시의원 “교원 문항 거래, 개인 일탈 아닌 구조적 부패···개선책 마련해야”

    사교육 업체가 교사들로부터 산 문항을 활용해 강의를 제공하거나 교재를 판매하면 이를 구입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학교 교사가 공교육의 신뢰와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문항 거래’ 사건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교육감 대상 정책질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교원들의 문항 유출 및 사교육 업체와의 유착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사교육 카르텔을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지만, 그간의 실태를 보면 내부 감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이는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 부패”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 162명이 사교육 업체와의 문항 거래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미 일부 교원에 대해선 중징계 처분을 해당 학교법인에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감사원 조사 결과, 공·사립 교원 249명이 약 6년간 사교육 업체와 문항 거래를 통해 213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일부는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외부 강의나 과외활동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8월부터 겸직 관련 지침을 강화했으나, 여전히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에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시인했다. 이 의원은 “그간 징계 사례가 전무했던 점을 볼 때, 서울시교육청은 감시와 관리 체계 모두에서 실패한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간부회의를 통해 공식 사과와 향후 관리·감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기반 문항 유사도 탐지 시스템 도입, 외부활동 실시간 신고 의무화, 사교육 업체 상시 모니터링 전담팀 신설 등 다양한 재발 방지책”을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법령 위반을 넘어 서울 교육계 전반의 도덕성과 시스템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정 교육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교원들에게 명확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겸직에 대한 기준 강화와 동시에 철저한 전수조사를 포함한 시스템 정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사안을 ‘교육계의 LH 사태’로까지 번지지 않도록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이고 구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청의 조속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도 사교육 카르텔, 문항 거래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교육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로 교원 윤리교육 및 철저한 관리·감독 시스템 재정비를 요청한 바 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조례안 발의... 상임위 통과

    안명규 경기도의원,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조례안 발의...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6일(월)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교육지원청에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교육자원봉사센터라는 전담기구를 설치해 교육자원봉사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교육자원봉사활동 발굴 및 지원, ▲교육공헌 활동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제공, ▲학교·지역사회와 교육자원봉사자와의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과 지원 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센터 운영 및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은 교육감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도 가능하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자원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봉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교육자원봉사자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하며 교육역량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6월 16일(월)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통합교육의 실질적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통합학급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교육감이 통합학급 설치와 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김완규 의원은 “그간 현행 조례에는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규정은 있었지만, 일반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가 함께 수업을 받는 통합학급의 개념이 빠져 있어 운영에 일관성이 부족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통합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특수교육은 장애학생뿐 아니라 일반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며, 경기도교육청이 통합학급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조례 개정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형평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입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향후 본회의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장애인 교원 채용 구조적 한계… 고용부담금 폭증, 실효적 제도개선 시급”

    김현석 경기도의원 “장애인 교원 채용 구조적 한계… 고용부담금 폭증, 실효적 제도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장애인 교원 의무고용과 관련한 제도 미비 및 과도한 고용부담금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법정 의무고용률의 2배 이상으로 교원 선발을 공고하고 있지만, 2024년 기준으로 304명 모집에 141명만 응시했고, 최종 합격자는 44명에 그쳐 합격률은 14.5%에 불과하다”며 “실제 충원 성과는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율이 낮은 주된 이유는 교대·사범대 등에서 교원 자격을 갖춘 장애인 배출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교육청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공급 기반이 없는 구조에서 부담금만 늘어나는 상황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총 1,056억 원에 달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했으며, 감면 규정 종료로 인해 2026년에는 부담금이 4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 의원은 “한시적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는 자동 폐기됐고, 22대 국회에서는 아직 발의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도적 뒷받침이 미비한 만큼, 교육청은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은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의 구조적 한계를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공유하고, 고용부담금 감액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금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고용부담금이 교육청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미 예산 압박이 심화된 상황에서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생활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어,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자원 재활용이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한 번 사용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특히 조례안은 경북교육청을 중심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현수막의 정의 ▲교육감의 책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추진 및 협조 사항 ▲재활용 물품 구매 권장 ▲관련 기관에 대한 예산 범위 내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승직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이 행사 후 대부분 폐기되어 환경오염과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제도화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부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24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고교 5%뿐···컨설팅 업체 성행 우려”

    이효원 서울시의원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고교 5%뿐···컨설팅 업체 성행 우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교육감 정책 질의에서 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학교 자체적으로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인해 우후죽순 생기는 입시 컨설팅 시장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전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질적인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설 과목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단위의 설명회 개최는 저조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학교 단위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일반계고 전체 245교 중에 설명회를 개최한 학교는 13곳(약5%)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 학생을 직접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학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이유다. 이 의원은 “눈앞에 닥친 고교학점제로 미래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외부로 정보를 찾으러 다니는 것보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내에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중요하지 않겠냐”면서 “학교 자체적으로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독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물론 넓은 차원에서 학교와 교사의 업무 과중화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이러한 혼란의 상황이 지속될수록 공교육은 무너질 것”이라며 “대의적으로 교내 상황에 맞는 핀셋 설명과 안내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과 지원청 주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설명회일 뿐 정작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느냐에는 의문이 있다”며 “올해 우왕좌왕했던 만큼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같은 우려를 범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내에서 제대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되레 성행하는 것은 불안한 학부모·학생의 심리를 이용한 입시 컨설팅 업체들”이라며 “또 다른 사교육 시장으로 인해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단위의 설명회가 미진한 것이 사실”이라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논의하고 가급적 학교별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세계청년의 축제”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세계청년의 축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7월말에서 8월초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가톨릭 서울대교구와 함께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100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대회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서울이 세계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연대를 실천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복음 16장 33절)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뜻깊은 기회”라며 “서울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도시로 기억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5월 새로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할 의사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이번 교황의 방한은 세 번째 교황의 발걸음으로서 서울이 세계 평화와 연대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3년 새만금 잼버리의 실패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그때 오세훈 시장이 보여준 위기 대응력은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이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교육청, 가톨릭 서울대교구와 시민들 모두가 함께 철저히 준비하여 실패 없는 대회로 완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세훈 시장과 정근식 교육감에게 이에 대한 준비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제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수덕원, 북부 교직원 복지 중심으로 재구조화 필요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수덕원, 북부 교직원 복지 중심으로 재구조화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6월 11일(수)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연천군에 위치한 ‘경기도교직원연천수덕원’의 실효성 있는 리모델링 및 기능 확장 필요성을 제기하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북부 교직원 복지 형평성과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이라는 관점에서 중장기적 개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천수덕원은 1993년 개원한 경기도 내 유서 깊은 교직원 휴양시설로, 2020년도에 리모델링이 이뤄졌으나, 윤 의원은 “당시 예산조차 전액 집행되지 않았고, 실내 시설·주차장·식당·엘리베이터 등 기초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박 겉핥기식 외관 정비에 머문 공사였다는 현장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연천은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 수덕원이 제대로 기능할 경우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단순한 숙박형 휴양시설에서 벗어나 교직원 힐링·소통·연수가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남부권에 복지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천수덕원을 북부권 교직원 복지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교육 형평성 측면에서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2020년 리모델링 이후에도 주기적 점검과 유지보수는 계속되고 있으며, 부교육감과 실무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개선 요구를 파악한 바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힐링·문화 복합시설로의 전환 가능성을 교육청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교육청이 말하는 정책적 방향성과 실질적인 예산 반영·공간 확장 계획이 일치해야 한다”며, “현장의 교직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이용률 저조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시설·운영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개선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교육복지는 수도권 외곽과 접경지역에서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연천수덕원을 단기 휴양시설에서 벗어나 경기도 북부 교직원의 지속가능한 회복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도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최초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 아라월평초·중학교 첫 삽

    제주도 최초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 아라월평초·중학교 첫 삽

    2027년 제주시 월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들어설 도내 최초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아라월평초·중학교의 첫 삽을 떴다. 제주도교육청은 16일 오전 제주시 월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7년 3월 개교하는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도교육청이 최초로 설립하는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제주시 월평동 717-2 일대에 대지면적 2만 11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은 1만 3459㎡, 총사업비는 578억여원이 투입된다.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 규모에 학생 수는 약 822명으로 계획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설립되며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을 위한 설계공모를 통해 학생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공간 혁신을 반영했다”며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제 중심 탐구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공동체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미래 제주교육의 방향을 담아낸 첫 모델학교로 창의적인 학습 공간과 지역 연계 교육이 어우러지는 학교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첫 삽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배움이 움트는 소중한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서울시, 방 내주니 월세까지 내라는 격···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복원하라”

    최재란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서울시, 방 내주니 월세까지 내라는 격···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복원하라”

    서울시에 체육센터를 하나 건립하려고 하면 가용 부지는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누구의 책무일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예산 중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센티브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재란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서울시가 교육청에 요청한 것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권리를 위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책임을 회피하고 예산을 중단한 것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상계동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770억원의 사업비와 4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다”며 “학교운동장과 체육관 개방은 이런 막대한 예산 없이도 시민 체육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0억원씩 학교 개방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했으나, 2023년부터 전액 중단했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청 재정 여유와 서울시의 재정적자,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등의 신설로 사업 방향을 조정했다”고 답변했으나, 최 의원은 “운영비 지원 성격의 인센티브와 시설 보수는 성격이 다르며 중복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 개방 요구는 서울시가 먼저 시작한 정책이며, 교육청과 학교는 협조한 것일 뿐”이라며 “이제 와서 주체를 교육청으로 돌리며 발을 빼는 건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 체육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교육청과 협의해 예산과 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검토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경에 인센티브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늘봄학교처럼 시설은 학교가 제공하고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구조로 학교시설 개방도 장기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의 권리이자 공공의 책임”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최 의원이 민감한 현안을 제기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학교시설 개방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후 학교시설 개방 관련 조례안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학교시설 개방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李대통령 부부의 ‘법률 호위무사’… “소통 잘되는 핵심 참모”[이재명의 사람들]

    李대통령 부부의 ‘법률 호위무사’… “소통 잘되는 핵심 참모”[이재명의 사람들]

    과거 李부부 재판 변호인단 인연‘혜경궁 김씨’ 무혐의 등 신임 얻어선거법·대북송금 등 사건도 변호李 향한 각종 네거티브 공세 대응“檢 거친 느낌 없어… 주변 잘 챙겨” “검찰 출신인데도 검사 특유의 거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이태형(58·사법연수원 24기)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검사스럽지 않다’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기에 변호인단에 합류해 줄곧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이 전 위원장의 최대 강점은 매사에 성실하고 업무 처리가 깔끔하면서도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긴다는 점이다. 이 전 위원장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 당 법률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때 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업 체제가 이뤄진 것도 그의 성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도 이 점을 높이 사고 이 전 위원장과 긴밀하게 소통한다고 한다. 사실상 이 대통령의 핵심 법률 참모로 활동해 온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대선에선 법률지원단장을, 이번 대선 경선에선 법률지원단 부단장, 본선에선 공명선거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아 이 대통령을 향한 각종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했다. 이 대통령이 어려운 처지에 놓일 때마다 그를 지켜 왔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는 이 전 위원장은 실질적인 인사 검증과 감찰, 사정 실무를 담당하는 민정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민정수석 후보로도 거론된다. 1967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이 전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울지검 동부지청(현 동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가정보원 파견 근무와 수원지검 공안부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지내 ‘공안통’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수원지검 공안부장 시절엔 김상곤 당시 경기도교육감을 기소해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과도한 법적용”이라며 성명을 낸 적도 있다. 그랬던 그가 이 대통령 부부의 ‘호위무사’ 또는 ‘방패’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18년 7월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면서다. 이 전 위원장은 같은 해 김혜경 여사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을 때 변호인으로 선임돼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 냈다. 당시 이 전 위원장은 언론에 “검사 시절 공안 사건을 주로 맡았으니 어떻게 보면 걸어온 길이 (민주당과) 다른 입장인 것은 맞다”며 “변호사 개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으로부터 얘기를 듣고 변호인단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이 대통령이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변호인단에 합류해 최종 무죄를 끌어내며 이 대통령의 신임을 받게 됐다. 이 전 위원장은 이후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백현동·위증교사 의혹 사건의 변호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 광주시교육청, 1026억 증액 추경 편성

    광주시교육청, 1026억 증액 추경 편성

    광주시교육청이 102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필수경비 확보에 초점을 맞춘 긴축형 추경이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재정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필수 항목과 교육현장 중심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5년도 제1회 광주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33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이달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10억원, 전년도이월금 및 기타수입 등 416억원이며, 기금전입금은 없다. 세출 예산은 명퇴수당 포함 인건비 266억원, 법정 의무편성 사업 97억원, 교육발전특구 등 목적지정사업 230억원, 학교신증설 등 시설사업비 411억원, 일반 교육사업 22억원 등이다. 오는 7월1일자로 신설되는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경비도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미래역량 중심 교육,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안전한 학교, AI 기반 미래교육 등 2025 광주교육 주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지원 10억원, 독서토론·융합과학교육 1억원을 편성했다. 책임교육을 위해서는 광주형 늘봄학교 19억원, 기초학력 지원 3억6000만원, 유아·독서문화조성 6억3000만원, 장애학생 활동지원 4억원을 반영했다.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교통비 지원 18억원을 반영했다. AI 기반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교원연수에는 14억원을 편성했으며,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수학성장학교 3억원, 수학온다 학교 운영 1억원 등을 반영했다. 학교 신·증설 관련 시설비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운수초·참미르초에 81억 원,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한 가칭 광산고에 77억 원이 편성됐다. 모두 계속비 사업으로, 중장기 교육수요 변화에 대비한 조치다. 이번 추경안은 제33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선 교육감은 “보통교부금 감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예산 이후 확보된 교부금을 바탕으로 법정·의무경비와 미래교육 기반에 우선 투자했다”며 “교육공동체의 미래역량 강화와 현장 밀착형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정책 제안 채택률 10%, 주민 목소리 제대로 반영되었나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정책 제안 채택률 10%, 주민 목소리 제대로 반영되었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며, 정책구매제도·제안제도·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주민 의견 수렴 제도의 실효성 부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책구매제도는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고,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제안 접수는 392건에 달했음에도 정책에 반영된 건수는 고작 42건(10%)에 그쳤고, 예산 집행률도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단순히 채택률이 낮은 것을 넘어서, 결산 기준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실제로 정책채택 제안자 포상 예산은 37.9%, 심사위원회 수당은 무려 80.9%가 불용 처리되는 등 성과 없는 예산 집행이 반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 의원은 “공약 이행률 100%, 성과 달성률 1,140%라는 수치만 강조하면 착시 효과가 생긴다”며 “예산은 얼마나 많이 썼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의미 있게 쓰였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정책구매 서포터즈 제도 역시 학생과 학부모 참여는 거의 없고, 교직원 중심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주민 의견 반영’이라는 “참여 주체의 다양성과 균형이라는 제도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성 및 운영 방식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정책구매제도뿐 아니라, 제안제도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역시 공통적으로 채택률이 낮고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실제로 제안제도의 2024년도 채택률은 7.3%에 그쳤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역시 온라인 게시판 참여율이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제도들이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서,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경우도 자문위원회의 의견 반영률은 높았지만,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참여 게시판은 202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등 온라인 플랫폼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정책구매제도뿐만 아니라, 제안제도와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모든 제도에서 공통적으로 채택률이 낮고, 참여도 저조하다”며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결산 심의를 통해 드러난 실적과 수치는 정책의 민낯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이 운영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교육의 질 향상과 형평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

    김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에 경기도교육청뿐 아니라 경기도 및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부서와 관련 유관기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유보통합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현재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현실적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21명 이내에서 23명 이내로 확대하고, ▲위원 위촉 대상에 경기도 및 시·군 보육 담당 공무원과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문위원회가 보다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전환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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