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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기 경기도의원, ‘북잼스’ 전국민 독서토론운동 선포식 참석… “RAS 교육의 시작은 독서”

    김성기 경기도의원, ‘북잼스’ 전국민 독서토론운동 선포식 참석… “RAS 교육의 시작은 독서”

    김성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잼스(BOOK GEMS) 전 국민 독서토론운동 선포식’에 참석해 토론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조배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책 읽는 대한민국, 토론하는 사회, 성장하는 국민’을 기치로 내걸며 전 국민 독서토론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 의원은 먼저 “오랜 준비 끝에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신동명 이사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독서토론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붙들고 꾸준히 걸어오신 분들이 계셨기에 이 운동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안했다. ▲메타인지 기반 독서 교재 개발·보급 ▲독서토론 지도 전문 인력 양성 및 배치 ▲체계적인 아동 문해력 진단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러한 대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추진 중인 ‘RAS 교육’을 언급하며 높이 평가했다. RAS는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를 뜻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내려놓은 시간을 이 세 가지 활동으로 채우자는 취지의 정책이다. 김 의원은 “RAS 교육의 세 축 가운데 독서(Reading)는 나머지 모두를 떠받치는 뿌리”라며 “예술을 이해하는 힘도, 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협력과 규칙도 결국 읽고 생각하는 힘 위에서 자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민석 교육감께서 폰 프리 스쿨과 RAS를 통해 아이들에게 읽는 시간을 되돌려주고 계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판단”이라며 “이미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정규 교육과정 안으로 들여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독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이 되려면 정책만으로는 부족하고 예산과 제도가 함께 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가 그 뒷받침을 맡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아이들에게는 제때 읽는 힘을 갖출 권리가 있다”며 “읽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그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민석,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 책무”

    안민석,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학생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 책무”

    경기도교육청, 개학 앞두고 폭염 대비 학교 안전관리 특별점검 경기도교육청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2학기 개학을 앞둔 각급 학교의 폭염 대응 상황을 재점검하고 학교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학교 현장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는 시기를 앞두고 10일 개학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존에 추진한 분야별 폭염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및 신속한 전파,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체육 활동 최소화 및 조정, 냉방시설 점검 및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급식실 등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폭염 취약 학생·교직원 건강 상태 확인, 학교 공사 현장 옥외작업 중지 등이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과 학교 여건에 따라 야외활동 등 교육 활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학교 현장의 폭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개학을 맞아 관련 부서 모두 그동안 추진한 안전대책의 특별 재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은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계속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기업 맞춤형’ 직업계고 인재 양성

    충남교육청, ‘기업 맞춤형’ 직업계고 인재 양성

    직업계고 채용 연계 업무협약산학관 협력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7일 대학, 기업 등과 ‘충남 직업계고 채용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충남산학융합원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설계하고 실무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충남 산학협력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바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선발된 학생들이 대학에서 4~5주간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참여 기업에 채용되도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채용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역량을 산업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남산학융합원, ㈜네패스, 엠이엠씨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등이다.
  • 미래 로봇 인재 육성…8일 벡스코서 ‘2026 부산로봇경진대회’ 개막

    미래 로봇 인재 육성…8일 벡스코서 ‘2026 부산로봇경진대회’ 개막

    부산시는 8~9일 벡스코 제2전시장과 동명대에서 ‘2026 제16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부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R-WeSET 사업단,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피지컬AI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 지역 대학과 교육기관, 로봇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더한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 5개, 중·고등부 4개, 대학부 1개 등 총 10개 경연 종목으로 구성했다.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60팀 503명이 참가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룬다. 초등부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리빙로봇 챌린지, 중·고등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산업현장 로봇 메이커톤, 부산항 스마트 물류로봇 챌린지, 인공지능 로봇창작,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학부에서는 해양로봇챌린지가 열리며, 각 종목 우수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신규 종목이 눈길을 끈다. 초등부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리빙로봇 챌린지’는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센서와 로봇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중·고등부 ‘부산항 스마트 물류로봇 챌린지’는 부산항 물류 환경을 주제로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활용해 물류 임무를 수행하는 종목이다. 이 두 종목은 피지컬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 기간에는 로봇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로봇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대학교 이승준 교수가 이끄는 자율로봇 및 인공지능 연구실(ARAI Lab)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로봇대회인 ‘로보컵’에서 우승한 ‘아누비스Ⅱ(AnubisⅡ)’를 전시하고 로보컵 우승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랩은 로봇팔에 장착된 카메라로 참가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인공지능(AI) 포토로봇 체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물류로봇 체험, 해양로봇 체험, 인공지능 반려로봇 체험, 부산 해양 퀴즈 대결, 인공지능 부산 기후정보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내일 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봇경진대회 홈페이지(www.busanrobotc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민석 경기교육감, 휴가 반납하고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직접 챙겨

    안민석 경기교육감, 휴가 반납하고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직접 챙겨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역점 정책인 교권보호전담관 면접 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공정 선발’을 약속했다. 안 교육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권보호전담관 면접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의 경험과 역량,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꼼꼼히 살펴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더위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면접에 참여해 준 훌륭한 시민들을 만나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며 “첫날 면접은 감동과 배움의 연속이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교권을 반드시 지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권보호전담관 지원은 교육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깊은 봉사정신에서 비롯된 소중한 결심이다”며 “지원자들의 뜻과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발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교권보호전담관은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사건이나 중대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한다. 비상근으로 근무하면서 일종의 풀 형태를 유지하다가,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 배정돼 교원 피해 상담이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 “교육 살아야 전남광주도 산다… ‘K교육특별시’ 새 표준 만들 것”

    “교육 살아야 전남광주도 산다… ‘K교육특별시’ 새 표준 만들 것”

    40년 교육 통합… 산업과 ‘선순환’지역인재, 지역서 성장 ‘생태계’로서·논술형 평가 전면 전환 이끌 것‘뉴턴스쿨’로 메가 프로젝트 뒷받침전통적 ‘티칭’ 저물고 ‘코칭’ 시대로교육청이 교사들 악성 민원 책임성장 중심형 1.5조 장학기금 구축교육이 지역 소멸 막는 최후 보루1986년 행정 분리 이후 40년 만에 전남과 광주가 교육으로 다시 하나가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지방교육의 미래를 건 대전환으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집중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 속에서 초대 통합교육감인 김대중(65) 교육감은 ‘K교육특별시’를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 산업이 다시 교육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교육감은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 양성,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작은 학교 혁신, 교권 보호까지 교육 전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신문은 5일 김 교육감을 만나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통합교육의 방향과 미래 전략을 들어봤다. ―전남광주 통합 교육은 우리 교육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선구적 실험이다. 그 역사적 의미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 K교육특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다. 수도권 집중과 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방교육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40년 동안 이어진 교육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결정적 기회라고 생각한다. 결국 지역을 살리는 힘은 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뒤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통합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다.” ―서로 다른 조직 문화를 융합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보이는데. “조직의 물리적 결합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정서적 융합이다. 수십 년간 광주교육과 전남교육이 서로 분리 운영되었기에 조직 운영부터 근무 여건까지 차이가 엄존한다. 저는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현장 혼란 최소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 통합 과정에서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해 업무 혼선을 차단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행정에 전념하겠다.” ―K교육특별시 비전의 차별점과 핵심 경쟁력은. “가장 본질적인 차이는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의 실현이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 산업의 역군이 되고 다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AI가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 걸맞은 ‘미래형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답 고르기식 오지선다형 평가에서 과감히 탈피해 질문하는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로의 전면 전환을 선도하겠다. 이것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핵심 경쟁력이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은. “남도가 드디어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중심에 우리가 서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남광주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탐구 중심의 공유학교인 ‘뉴턴스쿨’을 운영하겠다. 특히 영재학교 3교, 과학고 3교 체제를 구축하고 20개의 ‘AI·과학 중점학교’를 지정해 AI와 반도체 시대를 선도할 공학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반도체 특성화고 설립과 공동실습센터 조성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인재도 적극 양성하겠다.” ―AI 시대에 교사의 역할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전통적인 ‘티칭(Teaching)’의 시대는 저물고 ‘코칭(Coaching)’의 시대가 왔다.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이자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생 생애 책임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에게 있음을 잊지 않겠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생적(書生的)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강조했는데. “제 교육 철학의 핵심이다. 원칙과 신념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서생의 눈’과 현실적 제약을 직시하며 실행 가능한 방안을 찾는 ‘상인의 발’이 결합해야 한다. 교육의 가치는 서생적으로 지키되, 그 구현 방법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어야 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현실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에서도 학교 현장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피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작은 학교’ 문제는 지방 교육의 아픈 손가락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복안은. “작은 학교를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교육 경쟁력의 원천으로 전환해야 한다. 전교생이 참여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화순 청풍초등학교의 사례처럼 지역의 생태·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성화 교육은 대규모 학교가 가질 수 없는 독보적인 강점이다. 영광은 친환경 에너지, 완도는 해양 생태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작은 학교를 ‘작지만 강한 학교’로 탈바꿈시키겠다.” ―교권 추락과 악성 민원으로 현장 교사 사기가 저하됐는데. “교권과 학생 인권은 대립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가치이다. 교사가 악성 민원 앞에 홀로 서게 하지 않겠다. 민원 접수부터 1차 대응, 조정까지 교육청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로 개편하겠다. 교사는 오직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권역별 교권보호 지원팀과 전담 변호사 제도를 강화해 실질적인 방패막이가 되겠다.” ―교육 재정 확보 방안과 투자 우선순위는. “정부가 약속한 4년 20조원 규모의 통합 인센티브를 마중물로 삼겠다. 이 중 상당 부분을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성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의 장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초6, 중3, 고3 등 성장의 변곡점마다 기본과 심화, 배려형 지원을 아우르는 장학 혜택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공정한 교육’을 실천하겠다.” ―전남광주 교육 가족과 지역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교육이 지역 소멸을 막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통합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이 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지도를 그리겠다. 전남광주의 아이들이 “여기서 교육받아 참 행복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K교육특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학생교육원 이전 관련 교육청의 신속한 공식 입장 촉구”

    이혜원 경기도의원 “학생교육원 이전 관련 교육청의 신속한 공식 입장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양평 이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의 신속하고 명확한 공식 업무보고를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학생교육원 이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 과정에서 교육청으로부터 오는 8월 중 교육감 업무보고를 거쳐 해당 현안을 보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 이후 사업 추진 상황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사실처럼 확산되면서 주민들의 혼란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더 이상 추측과 불확실성만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이제는 경기도교육청이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문화유산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절차를 이유로 사업 방향에 대한 판단과 설명까지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육감 업무보고를 신속히 마무리해 사업 추진 여부와 향후 계획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교육청의 공식적인 판단이 정리되면 주민들에게도 정확한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더 이상 키우지 않아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학생교육원 이전은 양동면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의회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을 끝까지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간호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료…교육감 감사장 수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간호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료…교육감 감사장 수상

    -약 400명 학생 대상 CPR·AED·수술복 시연 실습… 동문 및 외부 전문가 7명 멘토 참여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 간호특화 진로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서울특별시교육감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나를 찾다,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건강을 지키는 히어로! 간호사의 하루 속으로!’를 주제로 간호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간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간호특화대학으로서의 전문성과 교육 비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수술복 착·탈의 시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직접 체험에 동참했다. 현장 진로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평생교육원장 오승은 교수를 비롯해 임상 현장과 보건소,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및 외부 전문가 7명이 진로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 특강과 상담을 통해 간호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간호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교수진, 동문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호특화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장형 교복은 그만!”…안민석 교육감,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

    “정장형 교복은 그만!”…안민석 교육감,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생 중심 교복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안민석 교육감 취임 이후 ‘폰 프리 스쿨’과 ‘교권보호단 운영 계획’에 이은 제3호 정책 결재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복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편한 교복으로 전환, 교복 자율화 공론화, 교복 품질 확보, 학부모 교복비 부담 완화, 학교 업무 경감 등이다. 정책 발표에 앞서 열린 ‘교복 문화 대전환을 위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지원 제도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 교육감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학생들의 교복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교복 문화 개선을 감행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편한 교복으로 교복 문화 대전환’을 시작으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공립 교사 2799명 선발 예고

    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공립 교사 2799명 선발 예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5일 ‘2027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분야와 인원 등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7명 ▲초등학교 교사 883명 ▲중등학교 교사 1145명 ▲특수교사(유·초·중등) 352명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242명으로 총 2799명이다. 지원자는 9월 9일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9월 30일에 안내 예정인 ‘202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꼭 확인해야 한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며 제1차 시험은 11월 7일, 제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치러진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제1차 시험은 11월 28일, 제2차 시험은 2027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유의할 사항은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 지원자가 2개 시·도에 중복 지원한 경우 응시하지 않을 1개 시·도의 원서를 접수 취소 기간 안에 취소해야 한다. 또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 영어 평가의 출제가 도교육청 자체 출제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 출제로 전환되고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음악 실기 시험 평가 영역이 ‘장구 치며 민요 부르기’에서 ‘장단(장구 또는 북) 치며 국악곡 부르기’로 바뀐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여고 문제, 정원·배정 조정 포함한 근본대책 필요”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여고 문제, 정원·배정 조정 포함한 근본대책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부위원장(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개선 방안’ 회의에서, 과천여고 문제를 단순한 학교 지원이나 교육과정 개선만으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원 및 학생 배정의 즉각적인 조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주재로 광명과 과천 등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실태를 살피고, 학교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학교별 교육력과 선호도 격차를 주요 현안으로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으로 ▲학교 특성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원 책정 ▲학교 교육력 제고 ▲맞춤형 장학 지원 ▲배정인원과 정원 간 격차 최소화 등을 내놓았다. 김 부위원장은 “과천여고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현실을 정원과 배정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면서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며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학교에 더 많은 학생을 배정해 현재 체제를 유지하려는 방식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교육과정 개선, 컨설팅, 진학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대책이 추진됐지만, 과천여고를 둘러싼 학생·학부모의 우려와 학교 선호도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지원책을 다시 반복하며 시간을 끄는 것은 문제 해결을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제는 학교 지원대책을 반복하며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정원과 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과천여고의 정원과 배정인원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해법을 찾을 것이 아니라, 학교 선호도와 실제 진학 수요를 기준으로 전면 재검토하고 과천 지역 고교체제 개편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원은 그대로 둔 채 학생을 채워 넣는 배정 방식은 학교를 위한 행정일 수는 있어도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은 아니다”라며 “학교 유지가 아니라 학생의 학교 선택권과 교육받을 권리를 중심에 두고 과천 지역 고교체제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원과 배정인원 감축은 과천여고를 외면하거나 방치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실질적인 구조 개편을 시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필요하다면 1교 2캠퍼스를 비롯한 학교 통합·전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안민석 교육감이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원탁회의가 기존 지원대책을 반복하거나 결론을 미루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를 토대로 정원과 배정인원을 언제, 어느 수준까지 조정할 것인지와 향후 학교체제 개편 방향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과천여고 문제에 필요한 것은 또 다른 지원 약속이나 장기 검토가 아니라, 현실을 반영한 결단과 실행”이라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정원·배정 조정과 고교체제 개편을 포함한 명확한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 참석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 참석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된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80여 명의 학생 단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로 문을 연 청사인 ‘서울교육마루’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연주회는 지난 4월 문을 연 시교육청 신청사 ‘서울교육마루’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임 의장은 스마트워크센터와 열린교육감실, 대강당, 아트리움 등 청사 내 주요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임 의장은 “서로 다른 악기가 부딪히고 엇갈리는 시간을 견뎌낸 뒤에야 완성되는 오케스트라처럼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도 다르지 않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 브리핑 인용 23만회…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선정

    AI 브리핑 인용 23만회…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 공식 블로그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2026년 8월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됐다. ‘네이버 메이트’는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수와 주제별 전문성, 콘텐츠 활동성 등을 종합 평가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맛집·재테크 등 각 분야 대표 창작자 중 교육행정기관이 선정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경기도교육청 공식 블로그는 현재 이웃 수 약 4만 8천 명, 월평균 조회 수 약 1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블로그 콘텐츠가 ‘네이버 AI 브리핑’에 인용된 횟수도 누적 23만 회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요 교육정책 및 사업 안내, 학교 교육 활동 및 우수 사례,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정보, 교육 현장 인터뷰, 생활 속 교육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카드뉴스, 영상, 현장 취재, 문답형 콘텐츠 등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제작하고 있다. 특히 학교 일과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중심의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으로 전환하는 ‘폰 프리 스쿨’,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전담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보호 체계 등을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왔다.
  • 심상록 경기도의원, 안민석 교육감 만나 ‘광명지역 고교 학생 배정 개선 방안’ 논의

    심상록 경기도의원, 안민석 교육감 만나 ‘광명지역 고교 학생 배정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지난 3일 열린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광명시 고등학교의 학생 배정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회는 최근 광명 진성고등학교 학생 배정 문제를 계기로, 평준화 지역의 전반적인 학생 배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안민석 교육감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심 의원은 “학생 배정 방안을 고려할 때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풍 등 교육 여건을 함께 살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에는 한계가 있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 학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에 대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운영을 비롯해 교육과정 내실화, 맞춤형 컨설팅 및 진학 지도, 교육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생 배정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경기도 6개 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과밀 학급 해소 ‘숨통’

    경기도 6개 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과밀 학급 해소 ‘숨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2026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학교 6교 설립 사업이 모두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광주 광주2고(가칭) ▲하남 교산3고(가칭) ▲부천 역곡1초(가칭), 대장특수(가칭) ▲안산 안산신길1초(가칭) ▲고양 방송영상밸리초(가칭) 총 6곳으로, 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2고 신설로 광주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와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 기반이 마련됐다. 교산3고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내 최초 고등학교로, 신도시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 역곡·안산 안산신길2·고양 방송영상밸리 지구의 초등학교 설립도 심사를 통과하면서 개발지구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치와 통학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수교육 여건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장특수학교는 유·초·중·고와 전공과를 갖춘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연 398억 원 장애인 고용 부담금, 교육공무직 이행 성과를 학교시설 일자리로 확산해야

    김영훈 경기도의원, 연 398억 원 장애인 고용 부담금, 교육공무직 이행 성과를 학교시설 일자리로 확산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지난 7월 31일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 및 교육공무직원 관리 담당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연간 약 398억 원 규모로 늘어난 장애인 고용부담금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도교육청 내 5개 관련 부서(노사협력과·교원인사정책과·지방공무원인사과·특수교육과·재무관리과)에 요구한 12개 항목의 제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은 부문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이중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 교육공무직원 부문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1년 3.84%, 2022년 4.09%, 2025년 4.01%, 2026년 4.05%로 법정 의무 고용률(3.8%)을 5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반면 교원 부문의 배치율은 정원 94,823명 대비 1.38%(2026년, 중증 2배 반영 기준) 수준에 머물러 부문 간 격차가 구조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교육감 대상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특례(1/2 감면) 조항이 2022년 12월 31일 자로 종료되면서 2024년 납부분부터 부담금 지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교육청 보고 자료에 따르면 부담금은 기존 149억 원에서 324억 원으로 약 2.2배 급증했으며, 2026년 납부분은 약 39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 교원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2024년 248명에서 2026년 310명으로 확대됐으나, 응시 인원 정체 및 최종 합격자 감소로 채용률은 22.9%에서 14.2%로 오히려 하락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 인력 부족과 응시자 과락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선발 인원 확대만으로는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이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시설미화원, 시설담당 직원, 시설관리 보조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시설 관리 직종에서의 장애인 직접 채용 여부에 대해 노사협력과는 “교육공무직원 전체 의무고용률을 이미 충족하고 있어 별도 검토한 바 없다”고 회신했다. 이에 대해 김영훈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 관련 직종의 직접 채용을 통해 의무고용률을 개선한 사례가 있다”며 교육공무직 채용을 담당하는 노사협력과의 전향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특수학교(급) 및 각급 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며 “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졸업생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알선 정책을 수립할 때 AI 활용 시대에 맞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공무직과 일반직이 각각 4.05%, 4.20%로 법정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는 데 반해, 교원 부문은 1.72%에 그쳐 매년 398억 원의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특례 폐지 후 부담금이 149억 원에서 324억 원으로 2.2배 뛰었고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원 인력 풀 부족으로 채용이 어렵다면 매년 막대한 규모의 부담금을 소멸성 지출로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 대안으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첫째, 5년 연속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한 교육공무직 분야의 이행 노하우를 교육청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 둘째, 서울시교육청 사례를 참고해 학교시설 관리 분야 직접 채용에 대한 구체적 목표 인원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특수학교 일자리 사업의 규모 축소와 직종 편중 문제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 셋째, 매년 소멸되는 400억 원 규모의 부담금을 교육공무직 및 학교시설 일자리 예산으로 전환·재투자하는 방안을 재정 당국과 협의하고, 부문별 목표치를 담은 「장애인 고용 확대 5개년 실행계획(2027~2031)」 수립 일정을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시민단체, 전남광주교육청 대학협력관 제도 재검토 촉구

    전남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일 “전남광주교육청은 대학 파견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부터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 협력 강화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해당 제도가 공직사회 내부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정원 외 승진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남·광주교육청이 지역 7개 대학 및 부설 학교에 파견한 인력은 서기관(4급) 5명, 장학관 2명, 사무관(5급) 1명, 장학사 2명, 주무관 7명 등 총 17명에 달한다. 시민단체는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의 승진은 공직 사회 내부에서도 손꼽히는 고난도 승진”이라며 “정원 내 관리심사 없이 대학협력관이라는 우회로를 통해 이뤄졌다면 승진 인원을 늘리기 위한 편법이자 인사 특혜, 교육감 재량권 남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업무 공백”이라며 “교육청과 지원청, 직속 기관, 일선 학교에서 인력 부족에 따른 증원 요구가 끊이지 않는데도 교육청이 시급성이 낮은 대학 협력사업에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정책 우선순위 측면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워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기부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 4년간 310억 장학금 목표

    “교육기부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 4년간 310억 장학금 목표

    기탁자 예우 및 홍보 강화 교육기부 확산이병도 교육감 “지속 나눔문화 활성화” 충남교육청은 지역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자 예우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 생태계 확산을 위한 이번 추진안은 교육경비 재원 확보 한계 극복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장학금 기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143억원(2023년 46억원, 2024년 47억원, 2025년 5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원해 왔다. 하지만 취약계층 학생 및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은 부족한 실정이다. 주요 추진안은 △충남교육소식지 기탁자 명단 게재 △500만원 이상 교육감 기탁식 개최 △2027년 명예의 전당 구축 △유공자 표창 확대 △장기 기탁자 및 감동 스토리 발굴 등이다. 목표액은 올해 6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310억원 규모의 중장기 민간교육경비(장학금) 기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더불어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인성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현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이상호 회장과 교육현안 간담회

    정현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이상호 회장과 교육현안 간담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이 지난 31일 남양주 도심초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인 이상호 교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경기도 주요 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과 남양주 지역의 다각적인 교육 현안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는 교권 보호 대책을 비롯해 교육 활동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교사의 근무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하기 위한 ‘경기형 교사 리프레시 라운지’ 조성 사업, 교원 교육 활동 여건 개선,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올바른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대책 모색도 이어졌다. 정 의원과 이 회장은 남양주 지역의 당면 과제인 신도시 과밀 학급 문제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 교육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정현미 의원은 신도시 지역의 과밀 학급 현상과 농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가 공존하는 남양주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정현미 의원은 “교권과 학생 인권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함께 존중받아야 할 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사가 심리적·신체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권도 더욱 두텁게 보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과밀 학급과 학생 수 감소, 비평준화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학교 현장과 교육 공동체, 교육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남양주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미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선 학교 현장 방문과 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단독] 배재고 논란에… 2학기부터 ‘혐오 대응 가이드북’ 전국 배포

    [단독] 배재고 논란에… 2학기부터 ‘혐오 대응 가이드북’ 전국 배포

    교육부가 오는 2학기부터 전국 학교에 혐오·차별 표현 관련 대응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 이후 학생들의 혐오표현 사용 실태가 수면 위로 오르자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관리에 나선 것이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책자 형태의 ‘혐오·차별 대응 가이드북’(가칭)을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 회의 도중 이러한 내용을 협의했다”면서 “방학 기간 동안 매뉴얼을 준비하고 인쇄한 뒤, 2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쓰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배재고 사태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온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정근식 교육감 지시로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을 준비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이 준비한 내용을 토대로 교육부가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다. 가이드북의 기본 골자는 2020년 제작됐던 책자 ‘우리 학교는 혐오차별로부터 안전한가요’를 참고해 만들 계획이다. ▲혐오표현의 개념과 위험성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 ▲혐오표현 피해를 입었거나 들었을 때의 대응방법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단위 학교가 자체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문가 검토를 통해 교과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도움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가이드북의 구체적인 내용을 8·15 광복절 즈음에 발표하는 게 목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동아리나 학생회 단위의 자치 활동을 통해 자정적인 노력을 하는 방안 등 특색 있는 대책도 검토 중이다. 혐오표현과 관련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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