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희열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의료사고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영화배우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연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 SNS 차단
    2025-12-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85
  •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 신곡 들은 김태희 반응은? “좋다고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 신곡 들은 김태희 반응은? “좋다고 했다”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비가 신곡 ‘최고의 사랑’으로 컴백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은 비의 신곡 ‘최고의 사랑’ 가사 중 일부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위에 영원을 약속해”를 읽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비는 “그 부분 가사는 제가 직접 썼다”며 “헤어지게 되면 슬픈 노래만 나오게 된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노래만 나오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상대 김태희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유희열은 “신곡을 들은 그 분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비는 “좋다고 했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3년 만에 컴백한 비의 신곡 ‘최고의 사랑’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프로포즈 곡이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SBS 일요일 밤 11시 5분) 2015년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그해 첫딸을 얻은 배우 윤상현이 ‘친구 같은 아빠’가 되는 비결을 찾기 위해 스웨덴을 찾는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에 치여 딸 얼굴을 자주 못 본다고 토로한 그는 스웨덴에서 24시간 아이와 함께하는 ‘라테 파파’들을 마주한다. 회사가 아닌 카페에서 이유식을 먹이고, 유모차를 끌고 영화관에 가며, 회사에 아이를 데려간다는 그들. 한 번의 육아휴직도 쉽지 않은 한국과 달리 스웨덴 아빠의 90%는 누구나 자녀 수에 맞춰 육아휴직을 한다. 아빠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기업 문화와 정부의 노력을 소개한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너의 이름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집에서 출발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퇴근해야 하고, 인지도에 따라 방송 분량이 달라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토요일 밤 12시) 3년 만에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온 비가 신곡 ‘최고의 선물’을 선보인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부터 ‘안녕이란 말 대신’까지 그동안의 역대급 히트곡을 메들리로 들려준다. 떠오르는 ‘음원 요정’ 볼빨간사춘기는 신곡 ‘좋다고 말해’를 방송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 밖에 정기고, 기리보이, 김나영이 출연한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정화, “암수술 후 8개월간 말 못 해” 결국 눈물

    ‘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정화, “암수술 후 8개월간 말 못 해” 결국 눈물

    엄정화가 암을 이겨내고 돌아왔다. 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첫 번째 손님으로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엄정화의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 중에 성대를 다치기까지 했다고. 엄정화는 “목을 다친 걸 알게 되면 일도 차질이 있고 혼자 많이 견뎠다”고 입을 뗐다. 이어 엄정화는 “성대 한쪽이 마비가 되서 수술하고 8개월을 말을 못했다. 사실 제가 말을 못하고 노래를 못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 않냐”고 말을 이었다. 또 “그 다음에는 성대를 맞춰주는 주사를 맞고 치료를 하다가 이제는 그 주사도 맞지 않고 연습을 하다가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엄정화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사실 100% 예전의 목소리는 아니다. 떨림이 느껴진다. 하지만 무대, 표정, 안무, 노래, 공기 등 모든 게 합쳐져서 현재 엄정화라는 사람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십센치 윤철종, 14일 여자친구와 결혼 “많이 축복해달라”

    십센치 윤철종, 14일 여자친구와 결혼 “많이 축복해달라”

    그룹 십센치(10cm) 멤버 윤철종이 결혼식을 올린다. 6일 십센치 윤철종은 팬카페를 통해 “제가 이번 1월 중순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결혼식이 14일에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윤철종은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클럽을 통해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이어 “많이 축복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새해 활동 각오와 함께 마무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6 10CM 시즌콘서트:겨울편’을 성공적으로 마친 십센치는 내년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말하는대로 이재명, SNS 사랑…유희열 “정치계의 지드래곤 스타일”

    말하는대로 이재명, SNS 사랑…유희열 “정치계의 지드래곤 스타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방송에 출연해 국민들과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는 SN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JTBC ‘말하는대로’에 나와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MC들은 이 성남시장이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시청률이 1%로 상승했다고 말하면서 ‘말하는대로’에서도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이 시장은 “제가 공약해야죠”라며 “1% 올려주십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며 “SNS 해야지”라고 SNS 친구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약간 정치계의 지디 같은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이 시장은 “SNS를 안 하면 살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단공개’ 사돈 공유-강동원부터 육성재-육중완까지 ‘몰랐던 연예계 족보’

    ‘명단공개’ 사돈 공유-강동원부터 육성재-육중완까지 ‘몰랐던 연예계 족보’

    ‘명단공개’에서는 스타들의 가족 관계를 조명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2017 명단공개’에서는 ‘가문의 영광! 연예계 금빛 족보’라는 주제로 연예인 가족 리스트를 공개했다. 9위는 그룹 소녀시대 유리로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은 모델 비비안과 사촌지간이다. 유리는 비비안과 함께 화보를 찍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돈돈한 우애를 보여왔다. 8위는 가수 유희열. 그의 숨겨진 연예계 혈족은 개그우먼 신보라다. 유희열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어릴 적부터 봐왔던 신보라가 개그우먼이 될 줄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7위의 주인공은 방송인 박은지와 기상 캐스터 박은실이었다. 돈독한 자매애를 자랑 중인 박은지와 박은실 자매에게는 또 다른 연예계 혈족이 있었다. 바로 두 언니들을 따라 기상 캐스터를 꿈꾸는 미인대회 출신 박은홍이다. 여기에 배우 감우성이 박은지의 사촌 형부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감우성이 자신의 방송활동을 모니터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6위는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차지했다. 육성재 역시 깜짝 놀랄 만한 의외의 연예계 혈족이 있었다. 그룹 장미여관의 육중완. 두 사람은 옥천 육씨로 육성재의 아버지와 육중완이 항렬이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활동을 통해 같은 육 씨 성을 지닌 것을 안 뒤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5위는 친자매인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다. 공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언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연 역시 공승연이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4위는 배우 이장우로 그의 사촌 형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다. 이장우가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 역시 환희 때문이었다. 이장우는 어릴 때부터 환희와 가깝게 지냈고, 지난 1999년 당시 환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르자 ‘환희 사촌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덩달아 학교에서 유명해졌다고. 또한 이장우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환희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됐다. 3위는 배우 공유가 차지했다. 공유의 의외의 연예계 혈족은 배우 강동원이었다. 공유의 조부와 강동원의 조부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서로 자식을 낳으면 사돈을 맺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실제 자신들의 자식을 결혼시키는 데 성공했다. 조부들의 약속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공유와 강동원은 서로 사돈 지간이 됐다. 2위의 주인공은 배우 권율로 그의 이모는 배우 최명길이다. 권율은 어린시절부터 이모의 연기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올 정도로 최명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최명길 역시 권율의 작품 활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권율은 최명길의 이름에 누를 끼칠까봐 데뷔 후 6년이 지날 때까지 그의 조카라는 사실을 숨겼다. 1위는 배우 한혜진이 차지했다. 한혜진은 3자매 중 막내로, 그의 언니들 역시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됐다. 특히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둘째 언니 한가영 씨 역시 스타셰프 조재범과 결혼하며 스타 패밀리를 완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6 크리샤츄, 3라운드 아쉬운 탈락 “서툴러도 계속 노래할 것”

    K팝스타6 크리샤츄, 3라운드 아쉬운 탈락 “서툴러도 계속 노래할 것”

    ‘K팝스타6’ 크리샤츄가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는 연습생 크리샤츄가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샤츄는 연습생 이수민과 한 팀이 돼 연습생 김혜림, 민가린 팀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바탕에 블랙핑크의 ‘불장난’이 섞인 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샤츄는 블랙 크롭탑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에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무대가 끝난 뒤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두 사람은 이미 스타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크리샤 츄는 아쉽게도 중간에 가사 실수를 했고,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해야 하는 룰에 의해 결국 탈락자로 꼽혔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한 명 한 명 역량으로만 보면 두 사람이 이겨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탈락자로 선정된 크리샤츄는 무대를 떠난 후 “괜찮아요. 어려워도, 서툴러도 계속 노래할 거예요”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K팝스타6’ 민가린-김혜림 무대에 박진영 “걸그룹의 모든 것 지켰다”

    ‘K팝스타6’ 민가린-김혜림 무대에 박진영 “걸그룹의 모든 것 지켰다”

    ‘K팝스타6’ 김혜림 민가린 팀이 깜찍 발랄한 무대로 심사위원 박진영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걸그룹 연습생 빅매치에는 귀여운 느낌의 김혜림, 민가린 팀과 섹시한 느낌의 이수민, 크리샤츄 팀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김혜림 민가린 팀이 15&의 ‘썸바디(Somebody)’를 부르며 귀여운 무대를 완성했다. 박진영은 “걸그룹이 지켜야 하는 걸 다 지켰다. 우선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둘이 에너지가 굉장히 높다. 노래에서는 음정이 노력을 보여준다. 춤에선 선이 노력을 보여준다. 둘이 어쩜 그렇게 선을 잘 맞췄는지,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는 게 보였다. 춤, 노래, 표현력 다 정말 좋았다”이라고 극찬했다. 양현석도 “15&가 JYP 소속 아티스트이지 않나. 가창력으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실력자들인데 왜 이런 노래를 부르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 두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김혜림양은 지금 바로 걸그룹의 일원으로 들어가도 제 눈에 보일 정도다”라고 칭찬했다. 유희열 또한 “이 무대를 보면서 멤버 조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혜림 양은 고음은 신계고 춤은 악평을 받았다. 그런데 살짝 귀여운 안무를 하다 보니 춤이 어색하지 않았다. 민가린양은 노래가 어색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번엔 괜찮았다. 둘이 조합이 정말 좋았다”고 칭찬을 보탰다. 사진=SBS ‘K팝스타6’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정승환 이진아, 소속사 선후배의 훈훈한 투샷 ‘라이브 천재들’

    ‘최파타’ 정승환 이진아, 소속사 선후배의 훈훈한 투샷 ‘라이브 천재들’

    가수 정승환과 이진아의 ‘최파타’ 출연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제부턴 귀가 호강할 시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인 정승환과 이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정승환과 이진아는 순수한 듯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최파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을 언급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정승환은 자신의 신곡 ‘이 바보야’를, 이진아는 자신의 곡 ‘LIKE & LOVE’를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사진=‘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오아이(I.O.I), 허경환과 ‘Pick Me’ 콜라보 ‘어깨가 들썩’

    아이오아이(I.O.I), 허경환과 ‘Pick Me’ 콜라보 ‘어깨가 들썩’

    허경환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이색 콜라보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24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이휘재, 유희열, 혜리의 사회로 ‘2016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KBS 연예대상 1부의 마지막은 허경환과 아이오아이의 이색 콜라보 무대로 펼쳐졌다. 허경환은 무대 중앙에서 DJ로 등장해 디제잉을 하며 아이오아이를 소개했고, 아이오아이는 ‘어서옵SHOW’의 김세정과 함께 등장해 대표곡 ‘Pick Me’를 부르며 즐거운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허경환은 노래 중간중간 계속 디제잉을 하며 최고 프로그램 후보에 오른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독특한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한편 ‘2016 KBS 연예대상’은 2016년 KBS 예능을 빛낸 예능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아이돌 유희열 ‘사장님 코스’ 애교송 소화 “탄력받은 애교”

    주간아이돌 유희열 ‘사장님 코스’ 애교송 소화 “탄력받은 애교”

    사장님 유희열이 ‘주간아이돌’에 떴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유희열과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안테나 엔젤스는 예능에 적응하지 못해 정형돈, 데프콘을 힘들게 했다. 이에 대표인 유희열이 직접 나섰다. 그는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가 안테나 뮤직의 아이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MC 정형돈-데프콘은 “사장님 코스가 있다”라며 애교송을 요구했다. 앞서 박진영이 출연 당시 거쳐간 코스라는 것. 사장님의 격한 살신성인 애교에 엔젤스 멤버들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갑다 ‘레전드’

    반갑다 ‘레전드’

    빅뱅의 10주년 앨범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 연초 가요계가 보다 풍성해질 전망이다. 가수 비(34·①)가 내년 1월 15일 복귀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작업을 끝냈으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뒤 그 인기가 예전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가 이번 복귀를 통해 원조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08년 미니앨범 ‘디스코’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했던 섹시 디바의 대명사 엄정화(47·②)도 오는 27일을 전후로 가요계에 전격 복귀한다. 이날 0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에 담긴 9곡 중 4곡을 먼저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2006년 ‘프레스티지’ 이후 10년 만이다.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놓은 새 앨범은 소설 ‘구운몽’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1세대 걸그룹 S.E.S(③)와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④)도 나란히 새 앨범을 내놓는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최근 14년 만에 재결합한 S.E.S는 1월 1~2일 신곡과 기존 히트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 뒤 이튿날 나머지 곡들을 모두 풀어놓는다. 1997년 데뷔해 가요계 요정으로 군림하다 2002년 공식 해체했던 S.E.S는 최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멤버’로 의기투합했다. 1998년 데뷔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도 새해 첫날 0시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 파트 2’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겨울 감성의 신곡 5곡을 담은 ‘언체인징 파트 1’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신화는 파트 2에서는 보다 성숙한 이미지의 신곡 5곡을 불렀다. 연말연시는 아니지만 이효리(37)의 내년 봄 컴백도 일찌감치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대로 발매된다면 2013년 솔로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의 신작.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개설한 이효리는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요즘 가요계 트렌드인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대형 가수들의 복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태진아와 함께한 ‘라 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비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도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디스코‘에서 빅뱅의 탑과 협업했던 엄정화는 이번엔 샤이니의 종현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정화의 새 앨범에는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낙 팬덤이 탄탄한 가수들이라 신보 발매 전 대대적인 컴백 콘서트를 여는 경우도 눈에 띈다. 신화는 지난 17~18일 이틀 콘서트를 통해 2만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S.E.S도 신보 발매 직전인 오는 30~31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첫 방송 활동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 S.E.S는 지난 1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완전체로 뭉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엄정화는 신보 발매 직전인 26일 밤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간다. 신화도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비는 내년 1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더씨야 출신 성유진 ‘K팝스타6’ 심사위원 극찬 “올드한 느낌 극복”

    더씨야 출신 성유진 ‘K팝스타6’ 심사위원 극찬 “올드한 느낌 극복”

    ‘K팝스타 시즌6 더라스트찬스’ 더씨야 성유진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라스트찬스’(K팝스타6)에서는 개성 보컬조의 랭킹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씨야 출신 가수 성유진이 무대에 올랐다. 박진영은 일대일 트레이닝에서 성유진에게 발성에 관해 지적했다. 박진영은 “노래 실력으로 살아남으려면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하자”라며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추천했다. 성유진은 고난도로 유명한 휘트니 휴스턴의 ‘I’m Your Baby Tonight’을 안정적으로 불렀다. 성유진의 무대에 박진영은 리듬을 타며 호응했다. 유희열은 “JYP 밀착오디션 보길 정말 잘했다. 1라운드의 공통된 지적이 올드한 느낌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곡에서는 디바 같다. 박수 그냥 나온다. 되게 잘했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기존 가수 활동이 있게 때문에 확실히 노련함이 있다. 박진영이 내준 미션을 잘 통과했다는 느낌이 있다. 그렇다면 성유진의 진짜 모습은 다음에 봐야 할 것 같다. 오늘 무대도 좋았다”며 호평했다. 사진=SBS ‘K팝스타6’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S.E.S, 20년 우정 비결 알고보니 “말 안 통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S.E.S, 20년 우정 비결 알고보니 “말 안 통했다”

    원조 걸그룹 S.E.S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로 꾸며져 최근 재결합 해 앨범을 낸 S.E.S가 출연했다. S.E.S 멤버 바다와 유진, 슈는 “안녕하세요. S.E.S 입니다”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번째 S 바다”, “가운데 E 유진”, “마지막 S 슈”라며 90년대 데뷔 시절의 인사를 해 관객을 추억에 빠뜨렸다. S.E.S는 청아한 음색부터 상큼한 외모까지 14년 전 그때와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슈는 “마치 ‘I’m your girl’ 첫 방송하는 것처럼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으며 유진은 “저는 지금 12년 만에 노래하는 무대에 섰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S는 ‘너를 사랑해’부터 ‘Love story’, ‘Candy Lane’,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 Just A Feeling’ 등 다섯 곡을 선보였다. MC 유희열은 “아무래도 여자 세 명이다 보니깐 서로 싸우거나 그런 건 없었냐”고 물었고 바다는 “저희 셋이 말이 안 통했다. 슈는 일본에서 살다 왔고 유진은 괌에서 살다 왔다. 나는 토종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진은 “솔직히 저희 셋이 성격이 다 다르다. 그래서 더 잘 통했던 것 같다”고 훈훈한 팀워크의 비결을 설명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공식 질문 “꿈이 뭐냐”는 질문에 바다는 “80주년 콘서트 때 스케치북에 다시 나오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상정 “내가 바로 여의도 심블리”…유희열 하는 말이

    심상정 “내가 바로 여의도 심블리”…유희열 하는 말이

    ‘말하는대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스스로를 ‘여의도 심블리’라고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열두 번째 버스커로 방송인 조우종, 정의당 심상정 대표,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정중원이 출연했다. 이날 심상정은 자신에 대해 ‘여의도 심블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뜻이 맞냐”고 물었다. 심상정은 “나와 딱 맞지 않냐”며 방긋 웃었다. 심상정의 당당한 태도에 MC 유희열은 “화면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심상정은 “내가 늘 듣고 다니는 말이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휘재 유희열 혜리, MC로 찰진 호흡 보여줄까 ‘언제?’

    이휘재 유희열 혜리, MC로 찰진 호흡 보여줄까 ‘언제?’

    이휘재 유희열 혜리가 한 자리에 모인다. 방송인 이휘재, 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유희열, 배우 겸 가수 혜리가 ‘2016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KBS 예능국 측은 12일 “2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 MC로 이휘재·유희열·혜리가 낙점됐다”면서 “2016년 한 해 동안 종횡무진하며 대세의 위엄을 뽐낸 이들의 찰진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16 KBS 연예대상’ MC로 활약하는 이휘재는 지난해 KBS ‘예능 대상’을 받은 주인공. 현재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혜리는 ‘2016 KBS 연예대상’를 통해 노래·연기에 이어 생방송 진행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6’ 유지니, 양현석 “언니 유제이보다 좋다”

    ‘K팝스타6’ 유지니, 양현석 “언니 유제이보다 좋다”

    ‘K팝스타6’ 유지니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지니는 같은 조에서도 1등 할 것 같은 사람으로 꼽히며 예사롭지 않은 무대를 예고했다.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선곡한 유지니는 “난 혼자가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니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기 힘든 원곡의 감정선을 표현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유지니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진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유지니가 프리즘이라고 치면 빛이 난반사가 된다. 어떤 참가자들은 멜로디를 바꿔 부르면 겉멋 들었다고 지적받고, 놀랍다고 칭찬을 받기도 하는데 그 차이가 뭐냐면 못 들어본 변화들이 일어날 때 충격을 받는 것이다. 유지니가 멜로디를 많이 바꿔 불렀는데 하나도 예상이 안 된다”며 “K팝스타 시즌 1부터 내가 열 번 부르면 열 번 다 바꿔 부르는 가수가 소중하다고 했는데 유지니가 바로 그 가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지금 바로 시키면 또 다르게 부를 거다. 목소리도 들어본 목소리가 아니다. 아직 어려서 프레이즈 연결은 안 되는데 그럼에도 사이사이의 감정이나 해석이 너무 충격적이라 당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어리다 보니까 곡을 끌고 가는 진행방식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너무 매력적이다. 한 소절, 한 마디를 떨어뜨려 놓으면 너무 잘한다. 언니 유제이 양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난 지니가 더 좋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또 유희열은 “일대일 트레이닝 때부터 오늘까지 세 번 들어봤는데 그때랑 또 다르게 부른다. 유지니는 실수도 예술이 되는 거 같다. 남들이 들으면 틀린 거라고 볼 것 같은 데 너무 자기 맘대로 하니까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처럼 들었다.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박진영은 “자기 정신, 자기 마음이 표현에 투영되지 않으면 예술이라고 안 부르는데 유지니는 자기 마음이 그대로 노래에 담겨 버리니까 그게 우리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평했다. 유희열도 “결국 노래는, 가수는 목소리다. 가수의 목소리에 기대하는 건 위로와 공감인데 유지니는 하늘이 그런 목소리를 선물로 줬다”고 치켜세웠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동뮤지션 2017년 YG 첫 주자, 어른들 ‘생각의 요상함’ 뭐길래..

    악동뮤지션 2017년 YG 첫 주자, 어른들 ‘생각의 요상함’ 뭐길래..

    악동뮤지션이 2017년 YG 첫 주자로 확정됐다.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첫 주자가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으로 확정됐다. YG는 5일 오후 4시 공식블로그을 통해 티저이미지를 공개해 악동뮤지션의 컴백을 알렸다. 하얀 눈이 내린 설산을 배경으로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의 모습을 담아낸 티저이미지에는 ‘악동뮤지션 / 思春記 下 / 2017. 01. 03’이라는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지난 5월, 새 앨범 ‘사춘기 상’을 발표했던 악동뮤지션은 ‘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등 독보적인 자신들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사춘기 상’ 발표 당시 이찬혁은 “‘사춘기 하’에서는 사춘기를 지나 흔히 말하는 어른의 사춘기, 어른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요상함을 담았다”고 설명한 바 있어, 이전에 발표한 음악들과는 어떻게 다른 음악들로 채워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춘기 하’ 발표로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시리즈는 완결 된다. 악동뮤지션은 올해 음악뿐만 아니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고정으로 출연 ‘작사의 후예’ ‘당신은 누구시길래’ 코너를 통해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악동뮤지션은 오는 9일 싱가포르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6’ 샤넌, 180도 변한 모습에 박진영 극찬...K팝스타의 탄생 예고

    ‘K팝스타6’ 샤넌, 180도 변한 모습에 박진영 극찬...K팝스타의 탄생 예고

    ‘K팝스타6’에 출연한 샤넌이 이전 무대와는 다르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참가자 샤넌이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심사위원은 앞선 샤넌의 무대에서 “나이에 맞지 않게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노래하는 기계인 줄 알았다. 일단 특정 단어에서 입을 벌리고 바이브레이션을 하는 습관을 고친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진영의 트레이닝을 받은 샤넌은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박진영은 물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심사위원 모두 놀라는 모습이었다. 박진영은 “전에 지적했던 부분을 단 한 번도 안 했다”라고 말했고, 유희열도 “이런 조언을 많이 해줘도 대부분 못 고쳐온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샤넌은 “일주일동안 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며 연습했다. 거울을 보면 계속 신경이 쓰였다. 제 성격이 포기를 절대로 안 하는 성격이라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자기 목소리를 찾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단계를 나갔다. 이제는 몸에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실력도 타고 났는데 노력까지 해서 너무 기가 막힌 듯..꽃길만 걷자 이제”, “박진영한테 많이 배우면 뭔가 작품이 나올 듯”, “눈에서 간절함이 보인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승환 “유희열, MV 촬영장서 내게 뽀뽀했다...새로운 기억” 웃음

    정승환 “유희열, MV 촬영장서 내게 뽀뽀했다...새로운 기억” 웃음

    가수 정승환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었던 유희열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정승환의 데뷔 앨범 ‘목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승환은 뮤직비디오 속 술을 마시는 장면에 대해 “소속사 대표 유희열의 아이디어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소주 4병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촬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승환은 “촬영을 마쳤을 때 유희열 대표님이 수고했다며 안아줬다. 너무 푸근해서 울컥해 눈물을 쏟았다”며 촬영 당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당시 안아주기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자꾸 뽀뽀를 했다. 오른쪽과 왼쪽 뺨 번갈아가면서 뽀뽀를 했는데 굉장히 새로운 기억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희열은 “흑역사가 될 수 있겠지만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소주 4병을 주고 정승환이 취할 때까지 기다렸다. 진짜로 술을 먹으니까 너무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더라. 미안해서 안아줬는데 정승환이 오열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정승환은 지난 29일 앨범 ‘목소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