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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영업시간 제한 완화’ 내달 거리두기 개편안 어떤 내용 담길까

    ‘수도권 영업시간 제한 완화’ 내달 거리두기 개편안 어떤 내용 담길까

    당국이 다음달 쯤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밤 12시)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쏠린다. 개편안이 내달쯤 계획대로 시행에 들어가면 방역당국이 초안을 공개한지 약 4개월 만이다. 방역당국이 지난 3월 밝힌 초안 내용을 보면 우선 현행 5단계(1→1.5→2→2.5→3단계)는 1∼4단계로 재편된다. 거리두기 단계는 해당 지역의 ‘인구 10만명당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나뉜다. 이 지표가 0.7명 미만이면 1단계, 0.7명 이상이면 2단계, 1.5명 이상이면 3단계, 3명 이상이면 4단계로 격상된다. 전국 기준으로는 363명을 기준으로 1·2단계가 나뉘고, 이어 778명 이상이면 3단계, 1천556명 이상이면 4단계가 된다. 단계 결정 시에는 감염 재생산지수와 감염경로 불명 비율 등이 함께 고려되고, 특히 3∼4단계 결정 시에는 중환자실 가동률이 70%를 초과했는지도 판단 기준에 포함된다. 이 개편안을 적용하면 현재 수도권과 전국은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적모임 금지의 경우 1단계에서는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서는 8인까지(9인 이상 모임금지), 3∼4단계에서는 4명까지(5인 이상 모임금지) 모이는 것이 허용된다. 다만 4단계 때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율과 책임 기조하에 사실상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가 대부분 폐지된다. 클럽·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일부 유흥시설을 제외하고는 4단계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영업제한 시간은 3단계부터 업종별로 다시 밤 9시까지로 순차적으로 제한된다. 1·2단계에서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진다고 초안에서 밝혔지만 이후 전문가, 자영업자 등과의 논의를 통해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제한을 두기로 했다. 개편안은 현행 5단계 거리두기가 지나치게 세분돼 있어 대응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고, 또 외국에 비해 과도한 조치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그간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금지를 위주로 방역정책을 펼치다 보니 자영업자 등 서민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는 반면 집단감염이 빈발한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사업장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개편안 발표는 사실 계속 미뤄져 왔다. 지난 2월 정부는 개편안 관련 공개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3월부터 개편안을 적용하려고 했었다. 백신 첫 접종일인 지난 2월 26일에 맞춰 개편안을 시행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연기돼 왔다.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20%를 넘어서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중심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1차 접종을 끝마쳐 유행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종안은 다음 주쯤 공개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3주 더…체계 개편도 준비”(종합)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3주 더…체계 개편도 준비”(종합)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유지다음달 4일까지…4개월째 이어져정부 “코로나 확산 위험 최대한 억제7월에 있을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준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다음달 초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1일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처는 7차례나 연장되며 4개월째 이어지게 됐다. 권 1차장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주간 평균 500명대 후반이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지난 4주간 1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흥업소, 주점, 펍, 학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 말까지 현재의 방역 수준을 유지해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가면서 7월에 있을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충실히 준비하겠다. 전남·경북·경남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범 적용을 강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경기·공연 관람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문화 활동 분야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제 하루 1차 예방접종을 받은 분은 73만여명으로 누적 1000만명을 넘어섰다. 6월 열흘 동안 약 480만명이 접종에 참여해주셨고, 우리나라 인구 20% 이상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말까지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예방접종 목표가 무사히 달성된다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대폭 낮아질 것”이라며 “멀게만 느껴지고 생각됐던 일상 회복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7월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날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은 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르면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수도권의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당국·市 엇박자에… 빛바랜 ‘서울형 상생방역’

    당국·市 엇박자에… 빛바랜 ‘서울형 상생방역’

    마포·강동구 헬스장-실내골프연습장 12일부터 자정까지 2시간 연장하지만거리두기 개편 땐 영업제한시간 사라져한 달 시범사업 3주 만에 사실상 종료방역당국이 10일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내용을 일부 공개하면서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은 3주 후 자동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국은 다음달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 유흥업소,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애기로 했는데, 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의 영업시간을 자정(밤 12시)까지 완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음달이 되면 ‘자정 완화’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는 조치가 되기 때문에 방역당국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서울시의 협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가 이날 밝힌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마포구와 강동구 내 체력단련장(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의 영업시간이 12일부터 한 달 동안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늘어난다. 시는 자치구별로 참여희망 신청을 받고 방역 관리가 우수한 자치구 중 강동구와 마포구를 각각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대상 시설을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으로 정한 것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파악과 관리가 쉬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마포·강동구에서 각각 170여곳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유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체육관, 수영장, 학원, 교습소 등은 영업시간 연장 자체가 큰 실익이 없다는 협회 쪽의 의견과 시 의견이 모아져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도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제한됐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업종별 협회로부터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에게 자문해 서울형 상생방역안을 마련했다. 이어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시범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중수본과 서울시 양쪽 모두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지만 협의는 충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대상 업종을 카페와 노래연습장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달 개편안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는 걸 시가 알았으면 굳이 브리핑하지 않았을 내용이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헬스장·골프연습장은 7월부터 영업제한 시간이 사라질 예정인데 시범사업과 개편안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자영업자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새 체계에서는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영업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범수·장진복 기자 bulse46@seoul.co.kr
  • 수도권 식당·카페 새달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수도권 식당·카페 새달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2시간 연장… 노래방·유흥시설 등 포함그 외 다중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운영 다음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밤 12시)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3월 초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처음 발표했을 때는 2단계에서 모든 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해제하려고 했었지만, 이후 전문가들과 협회·단체들과 추가로 논의하며 영업을 자정까지 제한하는 쪽으로 의견이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발표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은 현재 400~600명의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개편안에서 2단계(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0.7명 이상 1.5명 미만)에 부합한다. 수도권 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은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문을 닫거나 영업 금지 중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월부터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7월부터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다.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이르면 내주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발표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외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운영 가능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내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실내체육시설·목욕장·방문홍보관은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문을 닫고 있다. 그러나 새 체계에서는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영업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당초 개편안 초안에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었으나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정’까지로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비수도권의 경우 현재 방문홍보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시간제한 없이 운영 중이다.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4명→8명 확대 가능성 복지부는 이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앞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이 5명에서 9명으로 바뀔 가능성을 시사해 8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6일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로 개편되면서 사적모임의 기준이 8인까지로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원칙은 동일하게 지켜진다”며 “백신 인센티브는 모임의 기준 자체가 어떻게 변동하든 초과해서 모일 수 있게끔 허용하는 것이라서 기준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7월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속보] “7월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10일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이르면 내주 공개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관광객 폭증 제주…조기 집단면역 백신 우선 접종 건의

    관광객 폭증 제주…조기 집단면역 백신 우선 접종 건의

    원희룡 제주지사가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것에 대비해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제주도민 우선 백신 접종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원지사는 9일 오후 도청 브리핑실에서 제주도민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집단면역 수준인 도민 70%인 49만명 분량을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전에 우선 배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원지사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은 해외관광이 불가능하기에 더욱 많은 분이 제주를 찾아오고 있고 휴가철을 맞아 그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그동안 제주도는 전례 없이 감염자가 적었지만 여행객들이 늘면서 지역감염으로 확산되고 최근에는 확진자 수가 연일 두자릿수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는 우리 국민 전체의 공간이기에 청정 제주의 방역이 흔들리면 심신이 지친 국민들은 갈 곳을 잃게 된다”며 “제주의 방역 위기는 결국 대한민국 전체의 상처로 남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원지사는 “백신만 있으면 제주도는 짧은 기간 내에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 뒤 “대통령님과 질병관리청,국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9일 현재 제주도민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7704명,2차 접종완료자는 2만8854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58명으로, 지난 5월부터 확진자 발생이 전달 대비 4배 가까이 급격히 증가하며 4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당초 13일까지 계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을 밤 11시에서 밤 10시로 1시간 앞 당겼다. 앞서 원 지사는 지난 5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을 면담하고, 선제적 예방접종 등 안전한 제주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한예슬, 루머 조목 반박…“이 정도면 살인미수”

    한예슬, 루머 조목 반박…“이 정도면 살인미수”

    배우 한예슬이 자신에 대한 루머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한예슬은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다”라며 “방송을 준비하느라 처음으로 세세하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을 봤는데, 하나하나 짚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먼저 “제가 사귀었던 분이 OO이라는 재벌 남자친구라는 건 맞다”라며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돼서 미안하지만, 얘기할 부분은 이야기 해야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OO씨에게 페라리 차를 선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그게 뭐 잘못됐나”라며 “여자친구에 선물해주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인 테디도 언급하면서 “사귀었다면 헤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왜 꼭 헤어지면 ‘문제가 있었네’ ‘누가 바람을 피웠네’ 이런 이유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고 헤어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현재의) 남자친구에게 보라색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해줬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건 제 차다”라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현재 남자친구에게 “‘공사 당했다’고 하는데 무슨 공사인지도 모르겠고, 그 단어가 너무 웃기다”라며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잘해주면 공사당하고 있는 건가? 능력 있는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면 꽃뱀인가?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거다”라고 일침했다. 또한 “제 남자친구는 비스티 보이스가 아니다”라며 “제 남자친구는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호스트바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고 가 본 적도 없어서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다”라며 “적어도 제가 아는 내용 안에서는 남자친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팩트도 아닌 가십, 허위사실들로 왜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으려고 하는지 용서할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라고 분노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보셨다는 분들이 정말 많다면 신고해주시고 고소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제가 백날 얘기한들 법정에서 밝히면 된다. 제발 공개해주시고 고소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예슬은 또 ‘가세연’ 출연진들이 “‘유명인들은 술집을 다니면 안 된다’라고 하는데 충격적이었다”라며 “연예인은 사람이 아닌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가세연에서 제기한 버닝썬 여배우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버닝썬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다”라며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딱 한 번 가본 것 때문에 저는 전국적으로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에, 사생활이 문란한 게 돼 버렸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 합의금으로 10억원 이상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예슬은 “아니다. 받았더라도 분이 안 풀렸을 거다”라며 “저는 배우이고, 제 몸이 재산이고 일하는데 중요한 부분인데 그냥 흉터라고 쉽게 얘기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보장받을 수 없는 것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는데, 보장을 받으려고 하는 저에 대해 돈에 미친 사람이라고 취급하더라”며 “저는 거기서 두 번 죽었다”고 토로했다. 한예슬은 그간 이러한 루머에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로 “주변에서 ‘반응하면 기사가 올라와서 더 시끄러워지고 모르던 사람들도 더 들어와서 보게 된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면 지나갈 것을 현명하게 참고 가는게 좋지 않겠냐’ 해서 침착하게 대응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예슬은 “아무 대응도 안하면 난리가 날 것 같았다. 버닝썬과 마약으로 연결 짓는 건 진짜 법적대응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소를 하려면 증거수집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이렇게 악플러들을 선동해서 허위사실과 말도 안되는 가십과 루머들로 상처를 주고 인생을 망가뜨리고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들이 지금 모두가 경악해 하는 학폭이랑 뭐가 다른가 싶다”라며 “이건 사회 폭행이 아닌가 싶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는 게 살인미수와 뭐가 다른가”라며 “소송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끝까지 기다려줬음 한다”라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10세 연하 연인과 열애를 스스로 공개했다. 이후 5월 말 가세연 등 일각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였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잖아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난 2일 한 매체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다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적으로 운영됐던 유흥업소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과거 유부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이에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했고,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도 지난 4일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씨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급기야 호텔방 ‘룸살롱’으로 개조해 영업…술 따르고 노래까지

    급기야 호텔방 ‘룸살롱’으로 개조해 영업…술 따르고 노래까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한 호텔이 객실을 무허가 룸살롱과 노래방으로 탈바꿈해 손님을 받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8∼10층 객실을 노래방 시설을 갖춘 룸살롱으로 개조해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영업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호텔 운영자 30대 김모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일명 ‘삐끼’(호객 행위를 맡은 사람) 등을 통해 손님을 호텔로 유인한 후 양주와 과일 안주 등을 판매하고, 사전에 고용한 여성 종업원에게 술을 따르고 노래를 부르는 등 접객행위를 하도록 지시했다. 적발 당시 호텔 10층 방에서는 남자 손님 3명과 여성 종업원 3명이 양주를 나눠 마시고 있었고, 9층의 다른 방에서도 남자 손님 4명과 여성 종업원 2명이 술을 마시며 노래방 기기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들은 QR코드 및 수기 명부 작성 없이 입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운영자들은 여성 종업원의 진술과 양주잔 등 증거물이 확보됐는데도 ‘손님이 술을 사왔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또 업주 김씨와 통화하면서 증거인멸을 시도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호텔을 유흥시설로 개조해 영업한 사례를 최초 적발한 것으로, 112 신고가 접수돼도 숙박을 하는 호텔에는 경찰의 접근이 어려운 점을 이용한 신종 불법영업”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단속된 손님과 직원 등 1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남 9개 군지역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시행

    경남 9개 군지역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시행

    경남 9개 군 지역에서 7일 부터 사적모임이 8명까지 허용된다. 경남도는 도내 인구 10만명 이하 10개 군 지역에 대해 이날 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정부가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경북과 전남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당초 도내 10개 모든 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1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창녕군 지역에서 최근 외국인 식당모임 관련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창녕군은 개편안 강화된 2단계를 적용했다.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 1.5, 2, 2.5, 3단계)로 돼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1, 2, 3,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 하는 내용이 골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인구 10만명 이하 군 지역에서 주간 총 확진자수가 5명 미만일때는 1단계, 5명 이상이면 2단계, 10명 이상이면 3단계, 20명 이상이면 4단계가 적용된다. 1단계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2단계는 8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으며, 3단계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6시 이후는 2명까지 허용된다. 도는 창녕을 제외한 도내 9개 군 지역에 대해 새로운 개편안 1단계를 기본으로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한 강화된 1단계를 실시한다. 도는 급격한 방역 긴장도 이완을 예방하고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강화된 내용은 실내·외 사적 모임은 8인 까지 허용했다.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 또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숙박도 금지했다. 창녕군 지역은 개편안 2단계를 강화해 실내·외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했다. 경남도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군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새로운 개편안 시범 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개편안 시범 시행으로 사적모임 인원 확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데 따른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도는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른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확진자 발생시 선제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단계는 주간 총 확진자수를 기준으로 3일 이상 기준을 초과하면 단계를 상향하고 7일 연속 기준을 충족하면 하향 하는 등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제주 코로나19 지역 전파 계속 확산…방역 비상

    제주 코로나19 지역 전파 계속 확산…방역 비상

    이달들어 제주에서 식사모임과 유흥주점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가족·지인간 접촉 등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326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3명(제주 1131~11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143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722명, 6월 들어서는 엿새 만에 10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16.14명으로 크게 높아졌다. 6월 발생한 확진자의 95%(96명)가 제주도민이거나 제주도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 중 70.3%(71명)가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인 것으로 드러나 가족·지인간 감염전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제주도청 1청사 별관에 근무하는 서기관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가족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자 함께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 방역당국은 가족 2명 외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한 공직자 8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지난 4일 오후 제39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비롯, 1청사 별관과 도의회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와 도의회는 7일 진행 예정이던 예결위 의사일정을 8일로 연기했다. 도는 확진자 1명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중앙로 소재 KT 케이비중앙로점(제주시 중앙로 69)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나 관련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노출 시간에 해당 대리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난 4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초등학교 재학생 3명이 확진된 이후 주말사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119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선거 광풍’ 상륙 예보… 휴가철 방역 ‘행정 공백’ 관측

    원희룡 제주지사와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등이 줄줄이 사퇴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의 방역활동 등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7월 12일부터 본격적인 국민의 힘 대권후보 경선에 나서기위해 7월 초 사퇴가 유력하다. 원 지사가 사퇴하더라도 잔여 임기가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아 제주도지사 보궐선거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원 지사의 조기사퇴 시 지사직 직무대행을 맡게 될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서울 출신인 최 부지사는 지난해 1월 취임해 1년 6개월여 동안 행정부지사로 재직해왔다. 여기에다 원 지사가 발탁했던 정무직인 고영권 정무 부지사는 원지사가 사퇴하면 자동으로 면직 처리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이달 중 후임 제주도 행정부지사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면 원 지사가 선택해 차기 행정부지사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지사 직무대행을 맡게될 신임 행정부지사는 지역 주요 현안 파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고 책임자인 도지사를 비롯 행정, 정무 부지사가 줄줄이 사퇴하면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88명 발생했고, 유흥업소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도 관계자는 “7월부터 도지사와 부지사가 줄줄이 사퇴하면 코로나19의 방역뿐 아니라 내년 국비 지원 예산 확보 노력에도 힘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도지사·부지사 줄줄이 사퇴…휴가철 방역 등 행정 공백 우려

    제주도지사·부지사 줄줄이 사퇴…휴가철 방역 등 행정 공백 우려

    여름 성수기 피서객들이 제주에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되지만 원희룡 제주지사와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등이 줄줄이 사퇴할것으로 보여 방역활동 등 도정 공백이 우려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는 내년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7월 12일부터 본격적인 국민의 힘 대권후보 경선에 나서기위해 7월중 사퇴가 유력하다.원 지사가 사직하더라도 잔여 임기가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아 제주도지사 보궐선거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 지사 조기사퇴시 지사직 직무대행을 맡게 될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서울 출신인 최 부지사는 지난해 1월 취임해 1년 6개월여 동안 행정부지사로 재직해왔다. 여기에다 원지사가 발탁했던 정무직인 고영권 정무 부지사는 원지사가 사직하면 자동으로 면직 처리된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가 이달중 후임 제주도 행정부지사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면 원 지사가 선택해 차기 행정부지사를 임명하게 된다. 도는 원지사 조기 사퇴 등과 맞물려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하반기 공무원 정기인사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19 지역 방역의 최고 책임자인 도지사를 비롯 행정,정무 부지사가 줄줄이 사퇴하면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코로나19 확진자 88명이 발생했고 유흥업소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해외여행 등이 봉쇄되면서 지난달 제주에는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도 관계자는 “내달부터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데 도지사와 부지사가 줄줄이 사퇴하면 내년 국비 지원 예산 확보 노력에도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8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대… 대구 등 변이발 확산에 초비상

    8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대… 대구 등 변이발 확산에 초비상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뚜렷한 집단감염 클러스터 없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산돼 방역 당국을 더 긴장시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 41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0명대는 지난달 29일 533명 이후 8일 만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대규모 감염 사례는 없지만, 중소 규모의 산발적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400명∼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5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356명(65.8%)으로 조사됐다. 비수도권은 대구 45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경남·제주 각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경북 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 총 185명(34.2%)으로 나타났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전국 곳곳의 다양한 시설과 공간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 수가 17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주중 200명대 중반까지 올랐다가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에는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가운데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6명, 중구 직장 4명, 동작구 음식점 2명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가락시장 집단감염은 전국 누적 확진자가 127명에 이른다. 대구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주점, 성서공단 내 정보기술(IT) 업체 등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날에만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이다. 30대 후반인 울산·구미 확진자 일행이 지난달 12일 북구 산격동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종업원, 손님, n차 감염 등으로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은 306명이 됐다. 수성구 들안로 소재 바(Bar) 관련으로도 2명 더 나왔다.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과 손님, n차 감염으로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은 43명으로 늘었다. 전날 새로운 클러스터로 확인된 중구 소재 일반주점에서도 1명이 더 나와 누계는 8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라이브 카페를 중심으로 종사자와 손님 등 10여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에서 시작된 감염이 ‘n차 전파’로 이어져 전날까지 22명이 확진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외제차 몰며 ‘고의 사고 52번‘…5억대 합의금 가로챈 ‘무서운 동창 보험사기단’

    외제차 몰며 ‘고의 사고 52번‘…5억대 합의금 가로챈 ‘무서운 동창 보험사기단’

    중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4년 동안 고의로 50여 차례 접촉 사고를 내고 5억원이 넘는 합의금을 가로챈 초·중·고교 동창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9)씨 등 중고차 딜러 2명을 구속하고 동창 B(29)씨 등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경기도 부천과 인천시 일대에서 중고 외제차 등 차량 10대를 몰고 다니며 52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 8곳으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등 5억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실선이나 점선 직진 구간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만 골라 접촉 사고를 내고는 피해를 부풀려 과도한 병원 치료를 받고 합의금을 받아 챙겼다. 또 수리 기간이 길고 부품을 구하기가 어려운 외제차의 경우 보험사에서 차량을 수리하는 대신 현금으로 주는 미수선 수리비를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초·중·고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대다수가 중고차 딜러로, 자신이나 부모 명의의 차량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의 교통사고를 의심한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한 끝에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구속 된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받은 보험금은 유흥비 등으로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달 1∼2차례 상습적으로 고의 사고를 냈고 증거 인멸을 시도할 가능성도 높아 주범 2명을 구속했다”며 “추가 수사를 벌여 공범 중 일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백신 접종률 최하위 대구… 가짜 화이자 해프닝에 “선의”

    백신 접종률 최하위 대구… 가짜 화이자 해프닝에 “선의”

    전국에서 백신 2차 접종률이 가장 낮은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도입을 추진했다가 불법거래로 확인돼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지역 의료계와 외국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성명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했던 코로나19 백신 구매가 불법 거래로 파악된다며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어떤 단체에도 백신 수입과 판매 및 유통하도록 승인해 준 적이 없다”며 “해당 업체의 제안은 합법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불법 거래로 파악돼 진위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나 개인에 대해 가능한 법적 조치를 고려할 예정”이라는 성명을 냈다. 정부 역시 대구시가 도입을 추진한 화이자 백신이 정품이 아니거나 바로 접종이 가능한 품질이 아닌 것으로 보고 조치를 취했다. 배경택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대외협력총괄반장은 “대구시의사회와 메디시티 대구협의회가 외국 기업과 한참 논의한 후 5월 말쯤 복지부에 이야기했다. 사전에 일찍 말했다면 관련 법규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지 더 일찍 확인하고 혼란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가짜 백신… 정부 방역에 혼선만 초래”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대구시의 가짜 백신 해프닝은 세계를 놀라게 한 백신 피싱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평가절하하고 정부방역에 혼선만 초래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위험천만한 사기극이 될 뻔했다. 다행히 정부의 신속한 점검 절차와 화이자 측의 조치로 더 큰 피해 없이 일단락됐지만, 가짜 백신이 투여됐을 경우를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대구시는 남 탓으로 돌리며 책임을 떠넘기려 해서는 안 된다”며 “백신을 구입하려 했던 경로와 백신 진위 여부에 대한 검증은 했는지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사과표명을 해야 한다. 그래야 또 다른 사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백신을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기 보다는 방역에 매진해야 할 때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고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 여부를 떠나… 선의에서 한 노력” 대구시는 “백신 도입의 성공 여부를 떠나, 지역 의료계가 선의에서 한 노력을 왜곡하고 폄훼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백신 도입 노력은 대구시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 아니라, 대구 의료계를 대표하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정부의 백신 도입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위험천만한 사기극’ 등으로 폄훼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논란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이다.“쪽팔려서 살 수 없다” 대구시민 청원 대구의 한 시민은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청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더 이상 쪽팔려서 대구에서 살 수가 없어 청원을 남긴다”면서 “권 시장은 일개 무역회사의 연락을 받고 화이자 백신의 구매를 정부에게 주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대구시가 이번 백신 도입 추진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백신이 해외직구 상품도 아니고 보따리 밀수품도 아닌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면서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안 될 일을 한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움직인 것이며 그로 인해 시민들은 타 도시로부터 손가락질받는 불쌍한 신세가 됐다”고 비판했다.유흥주점 관련 늘어나는 확진자 상황 방역당국은 현재 대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확산 속도가 훨씬 빠른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명 증가한 1만17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이다. 지난달 12일 30대 후반인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북구 산격동 모 호텔 내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290명으로 늘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코로나 확진자 744명, 열흘만에 다시 7백명대

    [속보] 코로나 확진자 744명, 열흘만에 다시 7백명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이날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4명 늘어 누적 14만 359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96명(68.4%)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전남·강원 각 14명, 부산·전북 각 13명, 경북 10명, 광주·충남 각 9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 총 229명(31.6%)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가평군 주간보호센터(누적 16명), 서울 강동구 직장(14명), 서울 중구 직장(6번째 사례, 14명), 서울 동작구 음식점(14명), 경기 광명시 사우나(13명) 관련 등이 새로 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김해시 선박부품공장(누적 19명), 대구 동구 육가공업체(누적 13명), 대구 동구 공공기관(10명), 제주 제주시 유흥주점(13명), 대전 라이브카페(12명) 등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예슬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악성댓글에 법적 대응”

    한예슬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악성댓글에 법적 대응”

    배우 한예슬의 소속사가 한예슬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금부터 한예슬 본인이 직접 말씀드린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채널과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과 관련한 다양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혹을 해소하고자 한예슬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을 묵과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특히 한예슬의 남자친구와 관련해 “그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비연예인)임을 인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일부 유튜브 채널들은 한예슬이 2018년 클럽 ‘버닝썬’ 사건과 연루된 여배우라는 의혹과 한예슬이 최근 공개한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버닝썬’ 의혹과 관련해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내가 더 원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그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다”며 “직업에 귀천이 없듯 남자친구의 배경보다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코로나19 사흘연속 600명대 후반

    코로나19 사흘연속 600명대 후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라 최근 확진자 수는 적게는 400명대에서 많게는 600명대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533명이 확진된 데 이어 사흘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지난 2일부터 677명, 681명, 695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한주간 하루 평균 56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거리두기 단계 지표로는 2.5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지역별로는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419명으로 60%를 넘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200명을 넘었고 인천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지역이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차 대유행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서 유흥시설이나 음식점, 백화점, 직장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학생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1969명이며, 치명률은 1.38%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5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마감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의 사전 예약률이 최종 80.7%로 집계됐다. 당초 정부 목표인 8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60~74세 예약율이 80.6%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및 돌봄인력의 예약율은 82.4%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의 예약률은 68.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360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쳐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60∼74세 접종예약률 최종 80.6%로 마쳐

    60∼74세 접종예약률 최종 80.6%로 마쳐

    3일 마감된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이 80.6%로 집계됐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마감된 60∼74세 어르신의 예방접종 예약률은 80.6%로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데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이라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고,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꼭 일정에 따라서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08만여명으로 인구의 13.8% 수준이었으며, 전날 하루 접종자는 34만명 이상이었다. 권 1차장은 “6월에는 700만명 이상이 접종을 받을 예정으로, 이상반응 신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이상반응 신고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역감염이 발생하는 유흥주점,사업장,음식점,지인 모임 등에서 자칫 방심하면 얼마든지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작년 1월 20일로부터 500일이 지났는데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이 가진 저력을 보여주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국가적 위기에 힘을 보태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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