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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마약으로 이슈 덮는다고?”… 민주당 인사 ‘음모론’ 제기

    “연예인 마약으로 이슈 덮는다고?”… 민주당 인사 ‘음모론’ 제기

    친명(친이재명)계 한 인사가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 사건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덮기 위한 ‘공작’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다만 여러 정황만 예시로 들었을 뿐, 구체적 근거나 사실은 제시하지 못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어보려고요?”라며 “이상합니다”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승희 비서관 딸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전치 9주 상해를 입혔다. 사면·복권해 김태우를 강서구청장 선거에 내보낸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며 “이러한 기사가 ‘이선균 배우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덮여가고 있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유아인 마약 혐의 기사로 시끄러웠던 시기는 지난 3월”이라며 “친일파 수준으로 망언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세종시 아파트 일장기 게양, 김건희씨 코바나콘텐츠 전시회 협찬금에 대한 ‘검찰이 문제없음 결론’ 등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윤 정권다운 구태의연한 발상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탄핵이 답”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재명 캠프 대변인 출신으로 강성 친명으로 분류된다. 내년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대전 유성구을 출마가 예상된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투약 혐의로 지난 23일 이선균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같은 혐의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유흥업소 종사자 B씨 등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소재 A씨의 자택 등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유흥주점서 마약” 제보…이선균 이어 30대 작곡가도 내사

    “유흥주점서 마약” 제보…이선균 이어 30대 작곡가도 내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가운데, 방송인 출신 작곡가 A씨도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하고 있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단계에서 수사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제보자의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배우 이씨뿐만 아니라 A씨와 관련한 단서도 확보했다. 다만 A씨는 첩보 내용 중에 이름만 언급됐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A씨는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B씨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였다.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유명 영화배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그는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도 여러 차례 대마나 필로폰 등을 흡연하거나 투약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경찰은 전날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배우 이씨 혐의를 우선 확인하면서 A씨와 재벌가 3세 등 나머지 내사자 5명의 의혹도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선균, 유흥업소 여실장 자택서 대마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C(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C씨를 체포해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에 데뷔한 이씨는 드라마 ‘파스타’와 영화 ‘끝까지 간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급 배우다. 2019년에는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 영화계에도 잘 알려져 있다.
  •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신분 전환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신분 전환

    마약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 온 배우 이선균(48)씨가 형사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으며 이씨에 대해 곧 마약류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형사 입건되면 사건 번호가 부여되고 정식 수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이날 “이씨 등 8명이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이라며 “이씨 등 3명은 이미 입건했고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그동안 범죄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내사자 신분이었으나 경찰이 주말 동안 이씨가 대마 등 복수의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29·여)씨를 이씨와 같은 혐의로 지난 주말 구속하고 또 다른 20대 여성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이씨와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올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와 관련한 내용도 파악했다. 나머지 내사자 5명 중에는 재벌가 3세 B씨와 가수 지망생 C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B씨와 C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것일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씨의 변호인은 이날 언론에 “이씨는 B씨, C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씨는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노 웨이 아웃’ 제작진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의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형사 입건…통화한 女종업원은 ‘구속’ (종합)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형사 입건…통화한 女종업원은 ‘구속’ (종합)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이선균과 같은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은 구속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이로써 이선균은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정식 수사 대상자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29·여)씨를 지난 주말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이선균과 10여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이선균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이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며 “관련자 1명도 구속했다”고 말했다. 이선균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하고 있다.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B씨와 연예인 지망생 C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B씨와 C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이선균은 B씨, C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이선균 변호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사건 의뢰인인) 이선균과 최근 한 차례 만나 간단한 미팅을 했다”며 “이선균은 재벌가 3세 B씨, 연예인 지망생 C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다만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부인하는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 이영창)은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이날 인천경찰청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 이선균 피의자 신분 전환 … 마약투약 혐의

    이선균 피의자 신분 전환 … 마약투약 혐의

    마약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48)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협사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으며 이씨를 곧 불러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뒤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형사 입건 되면 사건번호가 부여되고 정식 수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이날 “이씨 등 8명이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이라며 “이씨 등 3명은 이미 입건했고 나머지5명은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그동안 범죄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내사자 신분이었으나, 주말을 지나면서 이씨가 대마 등 복수의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형사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중 이씨를 불러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투약경위 등 자세한 범행과정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 등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에는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씨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씨,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대부분 서로 모르는 사이로 각자 자택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씨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선균에 대해 제기된 의혹의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또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이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입건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 수사 내용은 아직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1999년 데뷔한 이씨는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와 영화 ‘기생충’,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로 꼽힌다.
  •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로 형사 입건됐다…곧 소환 조사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로 형사 입건됐다…곧 소환 조사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이로써 이선균은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정식 수사 대상자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그동안 정식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통해 이선균이 수사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해왔다. 이선균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이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 경찰은 이선균 외 관련자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하고 있다. 이선균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A씨와 가수 지망생 B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A씨와 B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이선균은 A씨, B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이선균 변호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사건 의뢰인인) 이선균과 최근 한 차례 만나 간단한 미팅을 했다”며 “이선균은 재벌가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다만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부인하는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이선균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 이선균 “재벌가 3세·연예인 지망생과 모르는 사이”

    이선균 “재벌가 3세·연예인 지망생과 모르는 사이”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재벌가 3세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이선균과 관련해 쏟아지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보도가 지나치게 많다”고 우려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소속 이선균의 변호인은 23일 “이선균은 (내사 대상자로 함께 언급되는) 재벌가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선균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항간의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의뢰인)이선균 측과 최근 한 차례 만나 간단한 미팅을 했다. 아직 말하기 어렵다.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가 지나치게 많다고 우려했다. 대표적 사례로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47)이 최근 손해를 보면서 150억원대 건물을 매각한 사실을 이선균이 협박당한 사건과 연관 지은 기사를 꼽았다. 변호인은 “아내와 관련한 기사는 엉뚱한 내용”이라며 “건물 매각과 이번 사건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선균 측은 또 마약 투약 의혹으로 협박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과 피해 금액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일단 이름을 알 수 없는 2명을 피고소인으로 해서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1명인지 2명인지는 우리도 알 수 없다”며 “피해 금액도 수억원이며 특정 금액을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선균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에 대한 단서는 찾았지만, A씨와 B씨는 연루된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마약 투약 혐의는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약 내사’ 이선균, 이르면 다음주 경찰 소환

    ‘마약 내사’ 이선균, 이르면 다음주 경찰 소환

    마약 투약과 관련해 경찰의 내사(입건 전 조사)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며, 모발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신성 등 혐의로 40대 영화배우 등 8명에 대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화배우 등 8명은 지난 1월부터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선균이 관련 영화배우로 지목됐다. 또한 이선균의 법률대리인이 마약 공급책인 A씨를 검찰에 고소했다는 사실도 지난 20일 알려졌다. 이선균 측은 A씨에게 (마약 관련) 협박을 당해 수억원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냈다. 마약 공급책인 A씨를 검찰에 고소한 데 대해서는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 ‘마약 의혹’ 이선균에 꿈틀대는 광고계…‘손절 움직임’

    ‘마약 의혹’ 이선균에 꿈틀대는 광고계…‘손절 움직임’

    최근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 대상이 된 유명연예인이 배우 이선균으로 드러나면서 광고계가 꿈틀대고 있다. 특히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함께 찍은 광고도 자취를 감췄고 개봉을 앞둔 차기 영화작품도 비상이 걸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키즈 브랜드 ‘아이러브 ZEM(잼)’ 광고에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이들 부부가 출연한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 등에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마약 의혹에 휘말림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도 비상이다. 영화 ‘행복한 나라’, ‘탈출 : PROJECT SILENCE’는 개봉 예정작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수사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재벌가 3세, 가수 지망생 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주거지나 유흥업소 등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 단계중에 있고 구체적인 소환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 왔다”며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칼 내놔” 알몸 문신男, 식당서 난동 부리다 테이저건 맞고 ‘쿵’

    “칼 내놔” 알몸 문신男, 식당서 난동 부리다 테이저건 맞고 ‘쿵’

    술에 취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제압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25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식당에 가위와 소주병을 든 채로 들어가 “칼을 갖고 오라”며 식당 주인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당시 옷을 모두 벗은 상태였으며, 하반신에 시커멓게 문신을 드러냈다. 그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A씨의 난동 장면과 체포 순간이 담긴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거리에 있던 시민들은 출동한 경찰차를 발견하고 A씨가 있는 곳을 가리켰다. A씨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이어 A씨는 한 식당에 들어가 주방을 향해 “칼을 내놓으라”고 소란을 피웠다. 손님들은 고성이 들리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재빨리 가게 밖으로 대피했다.A씨는 때마침 도착한 경찰을 보고 흥분한 듯 식당 안의 물건을 집어던졌고, 테이블에 놓여 있던 음료수 병을 집어들고 경찰에게 향했다. 경찰은 A씨를 향해 경고 후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A씨는 바닥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A씨에게 수갑을 채우고 신체 중요 부위를 가려준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인근 유흥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수협박, 공연음란 등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
  • 이선균 연루된 마약 의혹 사건에 ‘재벌 3세’도 내사

    이선균 연루된 마약 의혹 사건에 ‘재벌 3세’도 내사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영화배우 이선균(48) 등을 내사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내사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또는 거주지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추적하던 중 이씨와 재벌 3세 A씨 등과 관련된 단서를 잡았다고 한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 지망생 B씨도 이번 내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과정에서 경찰은 이선균이 내사 대상에 오른 인물 1명과 성명불상자 1명을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도 파악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기된 의혹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실제 이선균 측은 고소장에서 “먀약 사건과 관련해 2명으로부터 협박을 당해 3억원가량을 뜯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로폰 1회 사용도 금단증상 심각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중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마약 물질은 필로폰이다. 필로폰 1회 사용량을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정상인이 평생 나오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담배와 술과는 차원이 다른 중독성을 가진다. 시각 촉각 청각 등이 평소와 달리 수십 배 이상 예민해지기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쉽게 유혹에 빠져든다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은다. 중독자들의 경우 성관계를 위해 투약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각 증세로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텔레그램 등 SNS가 활성화되면서 마약을 접하기 쉬운 환경이 됐고,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마약에 중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마약 중독은 정상적인 삶을 앗아간다. 누군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했다고 생각해 불안함을 느끼는 망상은 물론이고, 수면장애와 환각, 모든 일상에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번 했더라도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치아 통증, 살 빠짐, 탈모, 우울, 자아상실의 심각한 고통이 수반된다. 필로폰을 포함한 마약류의 경우 투약자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피폐해질 때까지 스스로 중독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가족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 생후 20개월 딸 살해 후 장모에 “잠자리하자”는 그놈…아내는 딸 시신 은닉 도왔다[전국부 사건창고]

    생후 20개월 딸 살해 후 장모에 “잠자리하자”는 그놈…아내는 딸 시신 은닉 도왔다[전국부 사건창고]

    툭하면 부모의 아동학대·살인 사건이 터지는 가운데 아이를 보호해야 할 엄마가 지적 장애가 있는 가정에서는 끔찍한 참극이 간간이 터진다. 눈앞에서 어린 자식이 죽임을 당하는 데도 무방비이거나 때로는 조력자가 되는 경우도 적잖다. 팔다리 부러뜨리고 벽에 던져 딸 살해지적 장애 아내, 시신 은닉 남편 도와 21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1, 2심 판결문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1년 6월 15일 양모(당시 29세)씨가 생후 20개월 딸을 성폭행 살해한 것은 아내 A(당시 25세)씨와 함께 집에서 술 마시다 저지른 사건이었다. 양씨는 이날 오전 4시쯤 대전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울자 “왜 소리 지르냐. 너는 죽어야한다”면서 이불로 덮어씌우고 수십 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짓밟는 등 1시간 동안 마구 폭행했다. 이어 아내 A씨에게 “팔을 부러뜨릴까”라고 말한 뒤 실제로 팔과 다리를 부러뜨리고 벽에 집어 던져 숨지게 했다. 그는 딸이 숨지자 아내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범행이 들통날 때까지 20여일 동안 집 안 화장실에 숨겼다. 양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아내와 술 마시고 노래방을 다니는 등 버젓이 유흥을 즐겼다. 그는 또 범행 2주 후 A씨와 손녀의 근황을 묻는 장모에게 “잠자리를 함께하자. 그러면 가르쳐 주겠다”는 등의 음란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7월 9일 집을 찾아온 장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양씨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담을 넘어 달아났고, 한 모텔에 숨어 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그는 도주 과정에서 금품까지 훔치는 짓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1심 징역 30년→항소심 무기징역“짐승에게도 못 할 짓을 저질렀다”“어린 생명 해치면 꼭 대가 치러야” 재판부는 아내 A씨와 관련해 “사고 수준이 미숙해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이 부족한데다 양씨의 만성적인 폭력과 가학적 성행위로 고통받아 무기력과 수동적 상태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양씨가 너무 무서웠고, 평소에도 (나와 애를) 수시로 때렸다”면서도 “엄마로서 아이를 못 지켰다”고 후회했다. 양씨는 사이코패스 테스트(PCL-R)에서 26점이 나왔다. 연쇄살인범 강호순(27점)보다 1점이 낮고, ‘어금니 아빠’ 이영학(25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숨진 딸은 유전자(DNA) 검사에서 양씨 것과 일치하지 않아 친부가 아니었지만 그는 자신의 친딸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고거래 사기로 징역을 살고 2021년 초 출소한 양씨는 A씨를 찾아가 장모 집에 얹혀살면서 아내를 수시로 폭행하고, 딸 옆에 벌거벗고 눕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 장모와 갈등 끝에 분가했지만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전자발찌 부착 20년도 명령받았다. 검찰은 재판에서 양씨가 범행 전 인터넷으로 ‘근친상간’을 검색한 수사 기록을 내보인 뒤 “말 못 하는 짐승에게도 못 할 짓을 서슴없이 저질렀다”고 이른바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내 A씨도 징역 1년을 받았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형량이 높아졌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형사12부(당시 재판장 유석철)는 2021년 12월 “양씨의 범행은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잔혹한 것이어서 제정신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기최면을 걸 정도로 참담하다”면서도 “부모의 잦은 음주와 학대 속에서 불안정하게 유년기를 보내 결핍이 컸고, 딸에게 속죄하겠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아내 A씨에 대해서는 ‘미숙한 사고 수준’ 등을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양씨는 1심 선고 후 항소를 포기했고, A씨는 항소했다 취하했지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이 항소했다. “엄마로서 딸 사랑 구구절절 표현…행동은 그렇지 않았다” 항소심을 진행한 대전고법 형사1-1부(당시 재판장 정정미)는 지난해 5월 “양씨의 범죄에 응분의 형벌을 가해 딸의 억울한 죽음과 유족의 심정을 위로하고, 나아가 무고한 어린아이의 생명을 해친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원칙을 천명해 다시는 이런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매우 크다”며 “양씨의 성장환경과 반성의 태도가 교화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지만 사형에 처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무기징역으로 영구 격리해 재범을 막고 참회케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또 “A씨는 친모로서 딸이 숨진 날 양씨와 주점 및 노래방을 다니며 술을 마시는 유흥을 즐겼다”며 “법정에서 딸에 대한 사랑, 그리움, 자책을 구구절절이 표현하고 있지만 범행 후 행동은 어머니로서 사랑과 연민, 아이를 잃은 슬픔, 지켜주지 못한 자책 등을 찾아볼 수 없고 친정엄마와 연락하면서 사망한 딸이 발견될 때까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아기를 지키지 못한 건…아기에게 미안하고, 정말 살고 싶지 않다. 양씨를 보니 폭행당했던 기억이 나고…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고 흐느낀 바 있다.2016년 6월 24일 늦은 밤 강원 춘천의 한 주택가에서는 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쾅’ 소리가 났다. 잠시 뒤 또다시 ‘쾅’ 소리가 들리고 아이 울음소리는 멈췄다. 두 차례 큰 소리가 난 집안에서는 B(2)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은 친엄마 노모(당시 23세)씨의 동거인인 정모(당시 33세)씨.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한 정씨는 B군의 기저귀에서 흘러넘친 대변이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정씨는 찬물로 씻긴 뒤 방에 눕힌 B군이 울고 보채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B군의 발목과 몸통을 양손으로 붙잡아 장롱으로 던졌다. 겨우 신장 88㎝, 체중 12~16㎏밖에 안 되는 B군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심에 더 크게 울었다. 그러자 정씨는 B군을 다시 들어 올려 장롱으로 내동댕이쳤다. 두 번의 충격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B군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정씨는 살해 전에도 수차례 B군을 학대했다. 정씨는 범행 한 달여 전인 5월 17일부터 휴대전화 모바일게임을 통해 안 노씨와 자기 집에서 동거에 들어갔고, 1주일여 뒤부터 B군에게 손을 댔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였다. 빗자루로 발바닥과 엉덩이를 때렸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아무 이유 없이 B군의 성기를 세게 꼬집어 찰과상을 입히기도 했다. 두 살 의붓아들 ‘장롱’에 던진 동거남지적 장애 엄마는 ‘처벌불원서’ 써줘 노씨는 친아들이 폭행, 학대당하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주변에 알리거나 신고하지 않으며 방임했다. 심지어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거나 치료하지도 않았다. 지적 장애가 있는 노씨는 이같은 혐의로 기소되자 달아났다 붙잡혔고, B군의 친권자로서 정씨에게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써주기도 했다. 일용직 근로자였던 정씨는 허리를 다쳐 일하지 못했고, 노씨가 노래방 도우미로 생계를 책임졌다. 1심 법원은 살인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아동방임 혐의를 받은 노씨는 정씨와 함께 선 법정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씨와 노씨는 항소하고 상고도 했으나 모두 기각돼 2017년 7월 1심 형이 확정됐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상해치사 내지는 폭행치사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학대 행위가 아닌 훈육이었다’는 정씨의 항변에 대해선 “만 2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심하게 때린 점, 별다른 이유 없이 성기를 꼬집은 점, 치료 시도조차 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훈육 의도를 넘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해 학대하고 살해한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부부 중 한쪽, 특히 아내에게 지적 장애가 있으면 엄마로서 아이를 보호하기 쉽지 않아 가정 범죄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그렇다고 가정을 밀착 감시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고 취약가정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가 상황을 파악해 경찰과 좀더 긴밀히 정보교류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 ‘마약 의혹’ 톱스타는 이선균…소속사 “수사 성실히 임하겠다”(전문)

    ‘마약 의혹’ 톱스타는 이선균…소속사 “수사 성실히 임하겠다”(전문)

    마약 관련 수사에 연루됐다는 유명 배우가 이선균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이선균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다른 인물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L씨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L씨의 데뷔 과정 등이 보도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L씨가 이선균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가 밝힌 대로 법조계에 따르면 이선균 측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선균은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선균이 고소한 사건은 우리가 수사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마약 투약 사건의 내사자나 입건자들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B씨와 가수 지망생 C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씨와 C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찰은 B씨와 C씨를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로 분류했으며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이선균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얼굴을 알린 이선균은 2007년 ‘하얀거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골든 타임’ 등에서 정상급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012년 영화 ‘화차’와 ‘내 아내의 모든 것’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5년 영화 ‘끝까지 간다’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2018년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도 호평을 받았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 ‘천만 배우’ 대열에도 합류했다. 이선균이 마약 의혹 수사에 연루되면서 그가 참여한 작품들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또 이선균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재난 스릴러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올해 안에 개봉 예정이었다. 이선균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유명 영화배우 A, 연예인 지망생과 마약? 소속사 “확인 중”

    유명 영화배우 A, 연예인 지망생과 마약? 소속사 “확인 중”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다고 알려진 40대 영화배우 A씨 측이 마약 수사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마약 혐의 내사 여부와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대상에는 유흥업소 실장과 종업원, 연예인 지망생 등 A씨 지인도 포함됐으며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 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마약 유통 수사 과정에서 “연예인 등이 마약을 한다” 등 A씨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A씨 등과 관련 장소를 잇따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으나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배우로 알려졌다.
  • 정상급 영화배우 ‘마약 혐의’ 내사…연예인 지망생 포함

    정상급 영화배우 ‘마약 혐의’ 내사…연예인 지망생 포함

    국내 정상급 영화배우가 유흥업소 관계자, 연예인 지망생 등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수사 대상에는 유흥업소 실장과 종업원, 연예인 지망생 등 A씨 지인도 포함됐으며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 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마약 유통 수사 과정에서 “연예인 등이 마약을 한다” 등 A씨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찰은 A씨 등과 관련 장소를 잇따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으나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배우로 알려졌다.
  • “유사성행위 묘사라 무죄” 주장했지만… ‘태국 음란방송’ 유튜버 집행유예형

    “유사성행위 묘사라 무죄” 주장했지만… ‘태국 음란방송’ 유튜버 집행유예형

    태국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유사 성행위 등을 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방송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593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이날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어리석은 생각과 욕심이 큰 죄가 됐다”며 “염치없지만 남들을 웃겨주는 일을 좋아한다.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형사처벌 대상으로서의 ‘음란물’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대법원이 판시하는 구체적인 기준에 따라 피고인이 유포한 영상을 보면 직접적 성교 행위가 아닌 유사 성행위를 묘사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옷을 다 갖춰 입었기 때문에 (공소사실이) 억울하다고 주장하지만, 피고인과 영상에 나오는 다른 사람들이 한 말도 성적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누구나 다 볼 수 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범죄 사실은 유죄로 인정되나 초범인 점, 6개월 이상 구금된 점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태국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선정적 행위 등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고, 후원 등을 통해 1130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동남아 여행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업 유튜버 A씨는 태국 현지에 머무르며 모두 5차례에 걸쳐 음란 행위가 담긴 생방송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방송은 연령제한 없이 청소년들도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됐다. 중계 후엔 다시 보기 링크를 삭제했다. 경찰은 해당 방송 이후 국내에서 ‘나라 망신’ 유튜버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 수사에 착수, A씨를 검거했다. 당시 태국에 체류 중이던 A씨는 귀국해 조사에 응하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부했으나,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자진 입국을 유도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를 체포한 뒤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구속했다.
  • 알몸으로 식당 들어가 “칼 내놔라” 협박한 40대 남성 체포

    알몸으로 식당 들어가 “칼 내놔라” 협박한 40대 남성 체포

    술에 취해 나체 상태로 한 식당에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식당 주인을 협박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수원 영통구의 한 식당에 옷을 모두 벗고 가위와 소주병을 든 채로 들어가 “칼을 갖고 와라”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그는 식당을 나서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A씨는 앞서 인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시비가 붙자 주점에서 나온 뒤 흉기를 들고 다시 주점에 가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별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1차례 발사했다”며 “A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전단·현수막 관리 체계 정비한다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전단·현수막 관리 체계 정비한다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무작위로 뿌려지는 신종 유흥업소·대부업 등 불법 전단과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는 불법 현수막 난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조례가 개정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6일 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서울 시내 학교·학원가, 주거지역, 유흥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신종 유흥업소 또는 불법 대부업을 홍보하는 전단들이 무작위로 살포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난립하고 있는 정당·집회·시위 현수막에 따른 도시 미관 손상, 시민 피로도 증가, 시민 안전 위협 등의 문제도 지속해 제기되어 온 상황이다. 현행 조례는 벽보·현수막·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방지 및 제거를 위한 조항을 두고 있지만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의가 조례상 명시되어 있지 않고 같은 조항 내에서도 불법 광고물, 불법 유동광고물 등 용어도 혼용되어 있어 해석이 불분명한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유동광고물의 정의를 신설하고 용어의 통일성을 확보해 조례 해석과 적용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고자 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문제가 되는 불법 전단 등을 효과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허 의원은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조항을 재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며 “실태조사를 위한 예산 지원도 가능한 만큼 자치구별로 불법 유동광고물의 실태 파악과 효과적인 대책마련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일친선협회 만난 尹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 미래 개척을”

    한일친선협회 만난 尹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 미래 개척을”

    “미래세대, 지방교류 위해 힘써주길”“한일, 긴밀한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과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 등 한일·일한친선협회 대표단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최하는 한일·일한친선협회 합동친선대회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것을 축하하며 이들이 양국 민간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합동친선대회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양국간 왕래와 인적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는 한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이 곧 양국 국민의 바람이자 뜻임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 지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친선협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면 한일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데 양국 친선협회의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열린 한일·일한친선협회 합동친선대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역내 현안과 글로벌 어젠다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지역 지역화폐 부정사용 적발 ‘증가세’

    경기지역 지역화폐 부정사용 적발 ‘증가세’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지역화폐 부정사용 적발사례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경기도가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실에 제출한 ‘경기도 지역화폐 부정유통 부정사용 단속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부터 2023년 6월말 현재 지역화폐를 불법환전하거나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하다 도내 31개 시군에 적발된 사례는 모두 77건으로 조사됐다. 2021년의 경우 상반기 8건·하반기 16건, 2022년 상반기 19건·하반기 21건, 2023년 상반기 13건 등 부정사용 사례가 점차 증가세로 나타났다. 유흥주점 및 사행산업 등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사례가 37건으로 가장 많고, 기타 20건,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17건 순이다. 적발된 가맹업체 65곳은 등록취소(과태료 1건 중복 처분)됐고, 11곳은 계도 조치했다. 240만원과 600만원의 과태료 부과는 각 1곳씩이다.지난 6월말 기준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발생한 지역화폐는 모두 2조 7806억원이 넘는다. 도민들이 직접 충전해서 쓰는 일반발행은 2조 4584억원,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지원금으로 쓰이는 정책발행은 3730억원이다. 화성시가 2568억원으로 가장 많고, 수원시 1918억원, 용인시 1731억원, 시흥시 1639억원, 성남시 1581억원, 부천시 1574억원, 안양시 1551억원 순이다. 정부와 여권 성향 지자체들은 발행규모를 해마다 줄이는 추세다. 경기지역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8% 줄었다. 한편, 지역화폐를 가장 많이 발행한 화성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말 일 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속칭 ‘깡’으로 불리우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지역화폐 결제 거부,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별도 취해질 수 있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가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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