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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와 헤어진 폐철도 부지의 변신은 무죄

    기차와 헤어진 폐철도 부지의 변신은 무죄

    ‘도시숲·관광자원·힐링예술로…’ 기차와 헤어진 폐철도가 관광자원·휴양 등 각종 편의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2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2025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대상지로 8곳(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폐선 부지,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 여건과 유형에 맞게 재활용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벌여 사업 계획 적정성, 주민 의견 등을 평가한 후 8곳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경원선 폐철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경기 연천군) ▲군산선 철길숲 확대 조성사업(전북 군산시) ▲경전선 힐링예술로(路) 조성사업(전남 광양시) ▲경전선 행복의창 산책로 연장사업(경남 창원시) ▲ 경전선 무성마을 산책로 조성사업(창원시) ▲경원선 하부공간 개설사업(경기 양주시) ▲경부선 고모역 문화거점 조성사업(대구시) ▲경춘선 강촌 피암터널 관광 자원화 사업(강원 춘천시)이다. 각 지자체는 올해 말부터 총 6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4만 1000㎡ 규모의 철도 유휴부지에 녹지공간, 문화시설 등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와 공단은 기부채납 절차를 통해 지자체에 유휴부지를 최대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가철도공단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후정해수욕장 인근 철도 유휴부지(2만 6479㎡ 규모)에 민간 주도의 휴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2월 8일까지 민간제안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대상지는 후정해수욕장과 접해 있고, 인근에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명소가 있어 관광 연계개발 잠재력이 크다는 게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충북도와 단양군은 오는 2027년까지 단양역 인근 중앙선 폐철도 부지 5만 1842㎡를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동명기술공단 등 7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특수목적법인(SPC) 단양레이크파크가 맡는다. 전국 최초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케이블카와 미디어아트 터널, 전망대, 카페, 호텔(2단계 추진)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 영천시 북안면 임포역 일원 폐철도 부지에 대한 ‘철길숲 실외정원’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서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은 2차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임포역 일대는 1차 사업을 통해 폐철도 부지에 면적 3637㎡, 길이 260m의 철길숲이 조성됐다. 올해는 실외정원을 250m 추가 확장해 관광객 유치 및 유동인구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 5월 경북선 폐철도 부지(예천~어등간)에 ‘옛 철둑길’을 조성해 개방했다. 총 2만 7000㎡의 폐철도 부지에 1.2㎞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광장, 정원, 세족장,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숙박시설이 곧 여행지’…경북 관광객 사로잡을 이색 숙박시설 조성 속도전

    ‘숙박시설이 곧 여행지’…경북 관광객 사로잡을 이색 숙박시설 조성 속도전

    숙박시설 자체를 경북 방문 동기로 만들기 위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고령에 이색 숙박시설을 추가 건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이색숙박시설 조성지는 영천과 청송 등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고령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대가야읍 고아리 588 대가야농촌체험특구 내에 총 사업비 100억원(도비 및 군비 각 50%)을 투입해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은 객실과 야외 수영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숙박시설로 만들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보였다. 영천시는 금호읍 테마파크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에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을 짓고 있다. 지난 7월 설계공모를 끝내고 설계에 들어갔다. 시는 2027년까지 총 1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506.9㎡,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 숙박시설은 영천지역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콘셉트로 ‘오크통(와인 배럴)’ 형태로 건립된다. 청송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말까지 총 140억원을 들여 주왕산면 하의리 162-1 일대에 ‘트리 형태’의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연면적 1940㎡)을 만들 계획이다. 연면적 1940㎡, 지상 4층 규모다. 호텔과 글램핑장, 바비큐장, 트리하우스 등을 갖춘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곳곳에 지역만의 특색과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경쟁력 있는 숙박시설을 건립해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도로에 ‘스카이워크’ 이달 완공투명한 바닥 통해 해수면 보여 아찔삼척항 유휴부지 휴양 리조트 새 옷체류형 관광 활성화·고용 효과 기대2개 트랙 갖춘 임원리 루지 관광지가곡온천에선 풍경 보며 여유 만끽 올여름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강원 삼척시가 바다·해변 추천율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3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삼척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천만 관광도시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삼척시가 연간 1000만명의 여행객을 불러들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30일 살펴봤다. ●해안도로에 하나 더 들어서는 명소 삼척의 해안선이 달라진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 4.6㎞를 잇는 해안도로인 이사부길 사이에 있는 소망의탑 공원에 스카이워크를 놓는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이 10월 완공된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돌출된 ‘U’자 형태로 만들어진다. 길이는 100m이고, 이 가운데 10m는 바닥이 투명 유리여서 해수면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스카이워크와 해수면 사이 높이는 40m가 넘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해풍과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했으며 염분에 강한 건축재료를 사용해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3%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105억원이다. 이승현 삼척시 주무관은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는 주변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삼척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흉물 부수고 휴양 리조트 조성 해안도로 시·종점부 인근인 삼척항에는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선다.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옛 펠리스호텔을 부수고 그 자리에 콘도미니엄, 풀빌라 등을 갖춘 7만 8000㎡ 규모의 리조트가 만들어진다. 2002년 개장한 옛 펠리스호텔은 경영난으로 2014년 초 문을 닫은 뒤 흉물로 남아 해안도로 일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3년 4월 삼척시에 리조트 조성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8월 옛 펠리스호텔 부지를 매입했다. 그해 9월 삼척시와 더 시에나 그룹이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2월에는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옛 펠리스호텔을 철거한 뒤 내년에 본격적으로 리조트 건설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리조트 건설에 드는 8100억원 모두 더 시에나 그룹이 부담한다. 홍용기 삼척시 관광투자유치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장기 방치된 유휴부지를 리조트로 탈바꿈시킨다”며 “리조트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바라보며 쌩쌩 달리는 재미 원덕읍 임원리에는 루지 관광지가 조성된다. 2021년 11월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보그룹이 삼척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3억원 전액을 대보그룹이 투자하는 민자사업이다. 업무협약 뒤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이 이뤄졌고 현재 국·공유지 매입 중이다.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루지 관광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1.48㎞·1.54㎞ 길이의 2개 루지 트랙과 8인승 리프트,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뜨끈한 온천수에 몸 담그면 피로 싹 2023년 4월 문을 연 가곡유황온천은 인기몰이 중이다. 개장 이후 2년 4개월 동안 20만명을 불러들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삼척시가 170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가곡유황온천은 4층 2945㎡(약 890평) 규모로 최대 45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휴게공간, 2층은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풀장·동굴스파·쿨링스파·키즈스파, 4층 옥상은 인피니티풀과 자쿠지로 구성됐다. 자쿠지는 바닥, 벽체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물놀이시설이다. 가곡유황온천수는 ℓ당 유황이 3.18㎎ 이상 함유돼 탈모 방지와 피부 미용, 통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감정 완화, 스태미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곡유황온천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쌓인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하식애(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지형)가 발달해 경관적 가치도 뛰어나다.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박차 삼척시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해랑영화제는 지난 8월 30~31일 삼척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열려 늦여름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과 영화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동알프스 완등 인증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두타산·덕항산·청옥산·고적대·환선봉·황장산·쉰움산·갈매기산 등 삼척의 8개 명산 정상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보 죽서루를 활용한 문화관광 마케팅도 활발하다.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국가유산야행이 지난 26~28일 죽서루에서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20일에는 죽서루에서 삼척시와 중국 산둥성 둥잉시가 문화예술교류행사의 하나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23년 말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기후테크 기업 성장의 핵심은 시·군의 실증사업과 판로지원 확대” 강조

    명재성 경기도의원 “기후테크 기업 성장의 핵심은 시·군의 실증사업과 판로지원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9월 29일(월)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소재 기후테크 기업 대표들과 정담회를 갖고,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혁신기업들의 성장 전략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명재성 의원은 정담회에서 “초기 기후테크 기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지자체의 적극적 관심과 실증사업 예산 확보, 그리고 혁신 제품의 판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참여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폐 전력 제어 및 회수 시스템(에너사인:권오종 대표) ▲AI 기반 육류 맛·품질 개선 및 탄소 저감 사료 기술(딥플랜트:김철범 대표) ▲플라스틱 파쇄·대용량 수집 기술(에코머신: 이경원 대표) ▲태양광 특수블록을 활용한 유휴부지 발전 사업(한축테크: 김상원 대표) 등 탄소중립을 선도할 각 사의 기술과 현황을 소개하고 인허가·규제·R&D 자금 확보,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 기후테크 실증사업 확대 ▲혁신기업 특구 조성 ▲기초지자체 예산 지원 및 혁신기업 선정 기준 개선 등을 제안하고, 특히 고양시에 ‘기후·푸드 특구’를 조성하여 혁신기업의 집적과 전문 인력수급을 지원하자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참가 기업들의 제안사항을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 마련을 도모할 것과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 셀트리온 ‘일라이 릴리’ 美 생산 공장 인수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미국 공장 인수와 증설에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셀트리온 미국법인은 23일 약 4600억원(3억 3000만 달러)에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해 초기 운영비 등으로 총 700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 공장 유휴부지에 추가로 7000억원 이상 투입해 시설을 증설할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번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해 ‘메이드 인 USA’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2년치 재고의 미국 이전, 현지 위탁생산(CMO)사 계약 확대 등을 통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말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연말까지 공장 인수 절차를 종료하는 게 목표다. 특히 현지 인력 고용도 그대로 승계해 생산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일라이 릴리와 위탁생산(CMO) 계약도 체결해 매출 확대와 투자금 조기 회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 회장은 “연내 미국 정부 승인을 받고 업무 인수인계 작업 등을 마치면 내년 말부터 셀트리온 및 일라이 릴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 셀트리온 미국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1조 4000억 투자

    셀트리온 미국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1조 4000억 투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미국 공장 인수와 증설에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셀트리온 미국법인은 23일 약 4600억원(3억 3000만 달러)에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해 초기 운영비 등으로 총 700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 공장 유휴부지에 추가로 7000억원 이상 투입해 시설을 증설할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번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해 ‘메이드 인 USA’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2년치 재고의 미국 이전, 현지 위탁생산(CMO)사 계약 확대 등을 통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말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연말까지 공장 인수 절차를 종료하는 게 목표다. 특히 현지 인력 고용도 그대로 승계해 생산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일라이 릴리와 위탁생산(CMO) 계약도 체결해 매출 확대와 투자금 조기 회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 회장은 “연내 미국 정부 승인을 받고 업무 인수인계 작업 등을 마치면 내년 말부터 셀트리온 및 일라이 릴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공장은 약 4만 5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과 물류창고 등 4개 건물을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은 증설을 통해 인천 송도 2공장의 1.5배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자체 전력을 생산해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마련, 지역경제와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동시에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2020년 7월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발한 공사는 20여년간 파주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민 중심, 파주를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주요 공공시설의 안전한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공간복지를 제공하고,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를 병행하면서 도시 기반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RE100과 ESG 경영을 접목한 에너지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고, 자체 생산한 전력을 중소기업에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기요금을 절감하면서 RE100 실현과 글로벌 무역장벽 해소에 대응할 수 있고, 공사는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20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2800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4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한전 평균요금보다 낮은 ㎾h당 160원에 기업에 공급한다. 한울생약, 신도산업 등 수요기업들은 “RE100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재생에너지 2·3호’ 사업을 준비하며, 시민햇빛발전소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늘리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실천한 ESG 경영과 에너지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혁신, 청렴을 바탕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최적화하고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100만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GM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9.5만원 인상

    한국GM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9.5만원 인상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 노사가 진통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GM 노사는 18일 열린 19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임단협 상견례 이후 112일 만이다. 한국GM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 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750만원 등이 담겼다. 교섭의 핵심 쟁점이었던 직영 정비센터 9곳과 부평공장 유휴부지 매각과 관련해선 노사가 향후 협의해갈 예정이다. 노사는 미리 정해진 결과가 없음을 전제로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로버트 트림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회사와 노조가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잠정합의안에 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으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오는 22~2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올해 임단협은 이대로 마무리된다. 잠정합의안 도출에 따라 노조는 진행 중인 파업을 중단하고 정상 근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순천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순천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순천시가 18일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간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문화경관, 가로·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특별부문, 경관행정 등 총 8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특별부문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간디자인’ 분야에 ‘정원을 품은 비타(vita)민(民) 커뮤니티, 저전골’을 출품해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97억원을 투입해 쇠퇴했던 저전동 원도심을 ‘정원’ 매개로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사업 종료 후에도 ‘비타민 저전골 마을조합’ 중심의 주민 주도 운영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빈집·유휴부지를 활용한 ‘테마포켓정원’, 침수 문제를 해결한 ‘빗물가로정원’, 개인 주택 담장을 허물어 개방한 ‘이웃사촌정원’, 학교·마을·종교시설을 잇는 ‘역사정원’등 총 19곳의 정원을 조성했다. 아울러 학교와 연계한 세대를 아우르는 ‘비타민센터’,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한 ‘청년임대주택-새로와’, 마을에 활력을 준 ‘마을호텔-어여와’, 골목상권 특화거리까지 조성하며 쇠퇴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저전동 정원마을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 주민 주도의 운영 강화로 지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앞으로 주민 참여형 학교 재생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노관규 시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사람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서 순천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건축공간연구원장상 등 기관장상 13점이 수여됐다.
  • 노인·대학 유휴부지 두마리토끼 동시에 잡는다...부산 하하캠퍼스

    노인·대학 유휴부지 두마리토끼 동시에 잡는다...부산 하하캠퍼스

    전국 처음으로 대학 유휴 시설을 활용한 시니어 복합단지가 부산에 들어선다. 이 사업이 끝나면 부산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은 평생교육과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하하(HAHA,Happy Aging Healthy Aging) 캠퍼스’로 거듭나게 된다. 하하캠퍼스는 일명 ‘액티브 시니어’라 불리는, 활동적 장년층을 위해 조성하는 시니어 복합단지다. 부산시는 1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시는 사업의 전반적 추진, 부산가톨릭대는 학교시설의 무상제공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행정·제도적 지원, 금정구는 캠퍼스내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맡게된다.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부지(6만 3515㎡)에, 시는 사업비 606억 원을 들여 건물 9개 동을 리모델링하고 스포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하하 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밟는 장년층을 위한 기숙사 개념인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UBRC)’ 조성도 추진한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해 3월 신학교정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하하 캠퍼스 조성을 위해 토지와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대신 3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일부 건물은 대학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계획이다. 하하 캠퍼스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대학의 유휴 시설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 사업 대상지인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은 신학과 폐지 이후 대학본부, 평생교육원 등으로 활용 중이나 일부 건물은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위기가 아닌 새 기회로 인식하고, 어르신들을 사회·경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하하 캠퍼스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평생교육시설 등 공공시설 부족 문제와 지역 대학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이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국가철도공단, 포항역 주차난 해소 위해 손잡아

    경북 포항시-국가철도공단, 포항역 주차난 해소 위해 손잡아

    경북 포항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포항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역 주차장 확충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역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객 비중이 높다. 때문에 개통 이후 만성적인 주차난과 인근 도로 불법주정차가 이어지는 중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3만 6875㎡ 규모)를 활용해 9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46억원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을 주민 친화적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교통 흐름 개선과 시민 생활 편의 향상까지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주차장이 역사 후면부로 이전·확장되면 승하차 차량과 주차 차량 간 동선이 분리돼 이용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역 이용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개선을 이루고, 국가철도공단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탄소중립도시 조성, 모듈러건축 전면 도입과 평화경제특구를 RE100특구로 동시 지정 촉구

    임창휘 경기도의원, 탄소중립도시 조성, 모듈러건축 전면 도입과 평화경제특구를 RE100특구로 동시 지정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일(월), 경기도의회 제3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모듈러 건축의 전면 도입과 함께 평화경제특구를 RE100 특구로 동시에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RE100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은 경기도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처럼 새로운 도시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신도시 조성의 시작점부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 등급과 관련해 “정부가 5등급으로 설정했지만,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을 통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정부 기준을 뛰어넘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3기 신도시를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단위에서 ZEB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현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형 ZEB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며, 안양 관양지구와 하남 교산지구 등에 ZEB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시범사업의 결과를 검토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임창휘 의원은 다음 질문에서 “모듈러 건축은 탄소배출 및 폐기물의 획기적 감소,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의 품질 유지, 그리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미래 건설산업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모듈러 건축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건축은 초기 비용과 불안정한 수요로 인해 민간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3기 신도시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3기 신도시 내에 모듈러 주택 특화지구를 지정해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동시에 모듈러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급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1만 가구 이상의 모듈러 주택을 보급할 예정”이라며 “모듈러 건축이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 보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군사 규제로 산업기반이 낙후되는 등 오랜 기간 희생을 감수해 왔다”며 “경기 북부 지역은 풍부한 유휴부지가 있고 이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높은 만큼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함께 RE100 특구로 동시에 지정할 경우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첨단산업 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의견을 물었다. 김동연 지사는 “평화경제특구를 RE100 특구로 동시에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경기도 역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유재산 사용특례, 취득세 감면 특례는 물론이고 재원 조달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고, 현재 경기도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고 답변했다. 임창휘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규제로 인한 저개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접근을 주문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 공영주차장 늘려 주차난 해소 앞장선 광진

    공영주차장 늘려 주차난 해소 앞장선 광진

    서울 광진구가 주차시설 확충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광진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119.8%로, 서울 자치구에서 6위”라며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 들어 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주차시설을 늘리고 구민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2년에 1660면이었던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올해 9월에는 2493면으로, 833면 증가했다. 공영주차장 4곳도 새로 지었다. 지난해 6월, 구의2동 복합청사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81면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에 94면을 만들었다. 올해 2월에는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 164면의 공영주차장을, 7월에는 자양4동 전통시장 주차장에 170면을 완성했다. 유휴부지 3곳에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중곡동에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에 각각 180면과 118면, 화양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25면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민편의를 챙겼다. 담장허물기 주차장 조성사업도 꾸준하다. 민선 8기에 68곳에 82면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을 더욱 개선, 주차난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를 착공한다. 최근 공급 부진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공공 주도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40%으로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2022년부터 착공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집값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전면 전환해 2030년까지 6만호를 착공한다. 기존에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이 주택을 직접 공급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 시기로 민간이 공급을 지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공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H는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설계·시공 등을 전담하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민간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이 있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토지가 조성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기존에 LH가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지 않던 85m² 초과 대형 평수의 주택도 직접 공급해 국민의 다양한 주거 선호를 충족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공공개발지구 내 LH가 소유한 비주택용지를 용도 전환해 1만 5000호 이상을 공급한다. 상업용지 400만㎡, 공공시설 230만㎡ 등 신도시 6개 규모(1950만㎡)의 용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도심 내 노후시설이나 유휴부지를 재정비해 주택을 공급한다. 강남구나 강서구 등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을 재건축해 2030년까지 2만 3000호를 착공한다. 영구 임대 아파트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대 500% 용적률을 확보한다. 2027년부터 수서(3899세대), 가양(3255세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후 공공청사 및 유휴 국·공유지를 재정비해 2만 8000호를 착공한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공공청사나 국·공유지는 범부처에서 신설하는 심의기구가 복합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내 미사용 학교용지나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3000호 이상을 착공한다.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서초구 한국교율개발원,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활용해 서울 내 4000호를 공급한다. 정부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5만호를 착공한다. 현재 역세권에서만 용적률보다 최대 1.4배 높게 건축할 수 있는 완화 규정을 저층 주택 위주로 형성된 지역까지 확대한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정방식과 절차를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당초 공모방식으로 물량을 선정했지만, 주민 직접 제안 방식으로 정비사업지를 선정하고 추진 물량을 결정한다. 주민대표단이 정비계획을 주민 과반 동의를 얻어 지자체장에 제안하면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6만 3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인허가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기존에는 따로 심의하던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가를 통합 심의해 기간을 단축한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건설사업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연 86조원 규모에서 향후 5년간 연 10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한도도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범부처 합동 부동산 범죄 수사 조직을 신설한다. 기획부동산과 허위매물 등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나 법인자금을 유용한 의심거래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가계대출 억제책도 함께 내놨다. 규제지역 LTV를 현행 50%에서 40%로 개선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주택금융공사·HUG 등 보증 3사별로 다른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한해 모두 2억원으로 일원화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행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전 정부들과 달리 ‘착공’이라는 일관된 기준에 따라 국민이 선호하는 위치에 충분하고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방치된 완충 녹지 12곳 시민 정원으로

    서울 방치된 완충 녹지 12곳 시민 정원으로

    서울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완충 녹지 12곳(6만 1354㎡)을 차례대로 정비해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완충 녹지는 대기오염과 소음, 진동과 악취 등을 줄이기 위한 공간이다. 철도·대로변이나 공장 주변에 많지만, 활용도가 낮아 사실상 방치된 곳이 적지 않았다. 우선 시는 성북구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4000㎡)를 ‘치유 정원’으로 꾸몄다. 40년 넘게 회색지대로 남았던 이곳에 산수국과 핑크에나벨 등 관목 11종 7628주와 초화류 28종 1만 6515본을 심어 사계절 정원을 만들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도 마련했다. 강서구 서남환경공원 산책로 사이 공간(1500㎡)에는 산딸나무와 노랑말채나무 등 관목 7종 1071주를 심어 산책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서초구 올림픽대로변(4500㎡)과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1500㎡), 강남구 수서오솔길(1만 2000㎡) 등 10곳에도 대규모 녹지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삭막한 도로변 경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소음을 흡수해 도시 열섬 현상까지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아기자기한 동네 정원부터 도시의 환경을 지키는 대규모 녹지까지 점과 선, 면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

    민병주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

    서울시는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두고 도시공간본부는 뒷짐 지게 하고, 주택실이 사실상 주도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1일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의에 대해 시(市) 집행부의 검토 의견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현재 공동주택 단지 면적이 1만㎡ 이상인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공동주택 단지 면적을 5천㎡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장 제출 조례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정비사업 체계와의 정합성을 이유로 해당 기준 적용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조례의 실질적 운영 주체가 도시공간본부가 아닌 주택실로 넘어간 점을 지적하며 “도시공간본부가 주도해야 할 조례가 주택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주택실장이 할 말을 도시공간본부장이 대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회는 민원이 많은 성장거점형을 떠안고, 정작 민원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주거중심형은 주택실이 맡는 구조는 문제”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도심복합개발이 기존 정비사업들과 병행 추진될 수 있는 선택적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사전에 제한하는 것은 시민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심복합개발이 기존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 역세권활성화사업 등과 혼재되지 않고 주민 선택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면적 제한으로 도심복합개발 적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조례안 심의의 형식적 진행 방식도 문제 삼았으며 “논의 없이 ‘답정너’ 식으로 검토의견서를 작성하는 건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도시계획위원회의 본래 역할과도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나아가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으며 “언론에서는 서울시가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인 것처럼 보도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지방선거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이처럼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건 책임 방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모아타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등 정비사업은 지역 물리적 특성과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일률적 기준은 오히려 공급을 늦추는 원인이 된다”며 “면적을 지나치게 축소하면 조합만 늘고 실질적인 주택공급은 지연된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도심복합개발이 도입된 배경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늦장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 말기 역세권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고,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 등 타 지자체는 이미 시행 중인데, 서울시는 한참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국토부의 향후 주택공급 정책과의 정합성을 강조하며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중심으로 용적률 완화, 유휴부지 활용 등 공급 확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서울시도 ‘걱정된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주택공급 전략을 내놓고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 지속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 지속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6·27 대출 규제가 2개월을 지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지난주에 이어 둔화세를 이어갔다. 조만간 발표될 정부의 부동산 공급대책에 따라 집값의 향방 역시 결정될 전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월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08%로 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낮아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직전 주 대비 가격 상승폭이 커진 곳은 성동구(0.15%→0.19%)와 마포구(0.06%→0.08%)를 비롯해 종로구(0.05%→0.06%), 광진구(0.09%→0.18%), 동대문구(0.07%→0.08%), 성북구(0.02%→0.04%), 강북구(0.02%→0.03%), 도봉구(0.00%→0.04%), 노원구(0.02%→0.03%), 영등포구(0.08→0.11%), 관악구(0.07%→0.08%) 11곳이다. 서초구(0.15%→0.13%)와 강남구(0.12%→0.09%), 송파구(0.29%→0.20%) 등 ‘강남 3구’를 비롯한 14개 구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학군지 등 위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0.00%→0.01%)는 직전 주 대비 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과천시(0.20%→0.18%)는 상승세가 둔화했고 성남시 분당구(0.17%→0.18%)는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다. 수도권 전체(0.03%)로는 상승률이 직전 주와 동일했고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 확대, 인천(-0.01%→-0.02%)은 하락폭 확대를 보였다. 지방(-0.02%)은 내림폭이 전주와 같았고 5대 광역시와 8개 도도 직전 주와 같은 0.02% 하락을 기록했다. 전주 보합이었던 세종시는 0.02%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상승폭이 직전 주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한편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 그 배경으로 ‘주택시장 가격 상승 기대 안정 필요성’을 들었다. 또한 향후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경우 정책 공조 필요성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은이 금리로 집값을 잡으려고 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정부의 여러 공급정책 등이 필요하고, 한은이 하는 것은 유동성을 과다하게 공급해 집값 인상 기대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6·27대책에 관해 “굉장히 잘 된 정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보완할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추가 대책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공급 정책을 거론했다.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다음 주 중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공공택지, 노후 청사,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 공급 촉진 △도심 내 유휴지 개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이 거론된다.
  • 대출 규제 한 달, 집값 급한 불 껐다

    대출 규제 한 달, 집값 급한 불 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0.03%P↓공공기관의 유휴부지 개발 고심“1~2년 내 공급한다는 신호 줘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4주째 둔화 흐름을 보였다.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진정세를 이어가려면 추가 공급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7월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라 전주(0.19%) 대비 상승 폭이 0.03% 포인트 줄었다. 6·27 대책 발표 이후 한 달째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강남 3구 가운데 송파구만 0.36%에서 0.43%로 상승 폭이 커졌고, 서초구(0.32%→0.28%), 강남구(0.15%→0.14%) 모두 오름폭이 줄었다. 강북에서는 마포구(0.24%→0.11), 용산구(0.26%→0.24%), 성동구(0.45%→0.37%)를 비롯해 최근 가격이 올랐던 양천구(0.29%→0.27%)와 영등포구(0.26%→0.22%)에서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아파트 상승세를 진정시킬 아파트 공급에 관한 신호가 나오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부지의 도심 고밀 개발이 일순위로 거론된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 군 부지나 기관 이전 부지, 공공기관 유휴부지 등 국공유지를 신규 택지로 발굴하는 공급 계획이 나왔다. 태릉CC, 용산 캠프킴, 정부과천청사 주변,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과 국립 외교원 등이 꼽힌다.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서초구 서리풀, 고양 대곡동,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4개 지구의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내용도 주목받고 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보금자리주택 2만호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입지에 구체적인 물량이 나온다는 신호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색, 구로, 수서 등 철도 용지나 차량 기지처럼 서울과 인근 지역에 저렴한 가격의 공공 아파트를 언제, 얼마나 지을지 등을 담은 구체적인 ‘공급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적어도 1~2년 안에 공급을 최대한 하겠다는 신호부터 줘야 한다. 총량을 넉넉하게 확보했다는 믿음을 줘야 수요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광주 신용공원, 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파크’로 거듭난다

    광주 신용공원, 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파크’로 거듭난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이 손을 맞잡고 도심 속 유휴부지에 도시공원 ‘리그린 파크’를 조성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생명의숲과 함께 ‘리그린 파크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충북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리그린 파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리그린 파크는 현대백화점그룹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을 활용, 지역사회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산 35-1 일대 신용근린공원에 2만7869㎡(약 84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리그린 파크는 내년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잔디광장과 맨발 숲 산책로, 유아 숲 놀이터, 자연 체험학습 공간, 수경 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된다. 빗물 재순환 시스템을 통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리그린 파크는 단순한 도시녹지 조성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공유림에서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은 물론 도심 유휴부지를 숲으로 복원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ESG 사회공헌 브랜드인 ‘위드림’(We.Dream)을 통한 사회공헌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쉘터’를 설치해 도심 내 안전 쉼터를 마련했고,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인근에 ‘스쿨존 교통안전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최병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병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16일 제385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특히 산업단지는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53.5%, 온실가스 배출의 42.5%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 배출 비중이 높지만, 이에 대한 구조적인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2024년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산업단지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것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RE100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에너지 고도화 사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선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경기도 산업단지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거점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법 개정에 따라 조례 정비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가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경제노동위원회 의결 이후, 7월 23일 예정된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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