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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우, 현영 울리는 ‘까칠집사’ 등극

    지현우, 현영 울리는 ‘까칠집사’ 등극

    탤런트 지현우가 ‘여배우의 집사’에서 까칠한 캐릭터로 현영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여배우의 집사’에서 지현우는 여배우를 모시는 꽃미남 집사로 변신, 고준희와 현영의 기타 지도에 나섰다. 지현우는 이날 기타 강의도중 현영에게는 까칠하게, 고준희에게는 다정하게 굴어 현영의 애를 태웠다. 특히 지현우는 ‘파’를 치고도 ‘라’라고 우기는 현영에게 다소 퉁명스러운 말투로 일관하면서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영이 이에 굴하지 않고 "손이 아프다. ‘호’ 해주라"고 애교를 부려봤지만 지현우는 이를 받아주지 않고 "쉬고 있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현우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생일을 맞은 현영을 위한 깜짝 파티를 진행하는 등 까칠함 속에 숨겨둔 다정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까칠 집사’ 지현우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 하석진, 마르코, 윤두준, 지현우 등이 고준희, 조여정, 현영, 윤세아, 서신애의 집사로 출연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핑클, DJ 옥주현 위해 "2년 만에 뭉쳤어요" 인증샷▶ ’세븐의 여인’ 박한별, 지존다운 ‘셀카 퍼레이드’▶ 이다해, ‘동갑내기’ 이영아 질투…"내가 언니 같잖아!"▶ 황보 "속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이색 경고▶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 ‘원조요정’ 유진, 셀프 화장법 공개…센스만점

    ‘원조요정’ 유진, 셀프 화장법 공개…센스만점

    원조요정 출신 유진이 센스 넘치는 셀프 화장법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유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청순한 여인에서 팜므파탈까지 전혀 다른 이미지를 메이크업으로 살려냈다. 거의 화장하지 않은 듯 한 누드 메이크업으로 여대생의 분위기를,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복수를 꿈꾸는 악녀 캐릭터를 구현했다. 이 같은 화장법은 대부분 유진이 직접 소화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다는 유진은 이미 뷰티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겟 잇 뷰티’(Get it’Beauty)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진은 아이라인을 독특하게 그리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여성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사진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유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핑클, DJ 옥주현 위해 "2년 만에 뭉쳤어요" 인증샷▶ ’세븐의 여인’ 박한별, 지존다운 ‘셀카 퍼레이드’▶ 이다해, ‘동갑내기’ 이영아 질투…"내가 언니 같잖아!"▶ 황보 "속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이색 경고▶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 ‘고무줄 동갑’ 현영-윤세아 “1980년생으로 나이속여”

    ‘고무줄 동갑’ 현영-윤세아 “1980년생으로 나이속여”

    방송인 현영와 배우 윤세아가 데뷔당시 1980년생으로 출생년도를 속여 방송나이가 같았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여배우의 집사’에 출연한 현영과 윤세아는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윤세아가 이전에 현영을 많이 봤었다고 말하며 “그때는 내가 (현영이 더) 어린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현영은 “(당시에는) 1980년생이었다”며 데뷔당시 방송나이를 속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영은 1976년생. 그러자 윤세아 역시 “나도 데뷔했을 때는 1980년생이었다”며 “하지만 다시 나이를 수정했다. 실제로는 1878년생이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윤세아의 고백에 현영은 “다 올린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현영과 윤세아 모두 연예계 데뷔를 위해 나이를 속인 일명 ‘고무줄 나이’ 였음을 이실직고한 것. 이날 방송된 ‘여배우의 집사’에는 현영과 윤세아 조여정 고준희 서신애와 류시원 지현우 윤두준 정형돈 하석진 마르코이 출연해 각기 다른 1박 2일을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핑클, DJ 옥주현 위해 "2년 만에 뭉쳤어요" 인증샷▶ ’세븐의 여인’ 박한별, 지존다운 ‘셀카 퍼레이드’▶ 이다해, ‘동갑내기’ 이영아 질투…"내가 언니 같잖아!"▶ 황보 "속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이색 경고▶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랑 서경석이 파격 여장을 하고 임산부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와우맨’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서경석은 임신 9개월 임산부로 분했다. 또한 이종수와 마르코, 김영철은 임산부로 변신해 ‘나쁜남자’ 김구라와 ‘어린신랑’ 인피니트 동우의 부인으로 투입돼 여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서경석은 임산부의 모습을 완벽 재현하며 임신 중 예민해진 여자의 미묘한 심리를 표현했다. 또한 서경석은 스킨십을 거부하는 남편 김구라를 거칠게 유혹하기도 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요염한 자태로 등장한 서경석의 도발적인 태도에 강심장으로 유명한 김구라 조차 손사래를 치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출연진은 서경석에게 “예비신랑이 너무 혈기왕성하다”며 ‘에로 경석’이란 별명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마초들의 변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와우맨’은 ‘여자 체험 버라이어티’다. 서경석은 “어느덧 임산부의 마음이 다 됐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준비된 예비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9월 22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 E채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여전히 여신"▶ 보아 "이연희 환상비율, 부러우면 지는 거"…댓글 ‘폭소’▶ ’1박2일’ MC몽 후임…네티즌들, 김병만-이정 지목▶ ’연기파아역’ 주다영, 공항패션으로 "학다리 청순인형"▶ 한반도 위성사진, 중부지방에 하얀 점…"비구름 저주?"▶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女제자 11세때부터 ‘11년 부적절 관계’ 교사 결국…

    영국의 중년 남자교사가 처음 만날 당시 초등학교에 다니는 제자였던 여성과 11년 몰래 사랑을 한 끝에 정식 부부가 돼 화제와 함께 논란을 낳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 주에 사는 과학교사 애드리안 칼라웨이(55)는 11년 전 제자로 처음 만난 킴벌리 피어스(22)와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 부부에게는 9개월 된 아들 아치도 있다. 그러나 피어스의 부모는 여전히 이들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33세 나이차이도 문제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될 당시 피어스가 초등학생이었고 10여 년 간 미성년자인 딸과 부적절한 사이를 유지한 것에 큰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 피어스의 부모는 “딸이 19세 생일에 칼라웨이와의 관계를 처음 털어놨다. 그동안 남자친구가 있는 건 알았지만 그 사람이 초등학교 때 교사일 줄은 몰랐다. 둘의 사이를 반대했더니 딸이 집을 나갔고 그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피어스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칼라웨이는 방과 후 패스트푸드를 사주며 다른 아이들보다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다. 또 중학교에 다닐 당시 두 사람은 알프스로 스키여행을 떠나 ‘부적절한 관계’란 소문이 났지만 부모는 감히 둘의 사이를 의심하지 못했다. 신문에 따르면 칼라웨이는 피어스의 아버지 보다 10살이 가까이 더 많다. 또 그의 아들 3명 역시 피어스보다 나이가 많다. 피어스의 부모는 “경찰이 되고 싶어 하던 꿈 많은 딸을 나이 많은 교사가 유혹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교육자가 미성년자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칼라웨이는 “우리는 순수한 관계였다. 만약 잘못된 점이 있다면 경찰이 밝혀낼 일”이라고 강력하게 부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존박 ‘텐미닛’ R&B버전에 혹평 “한계가 있다”

    존박 ‘텐미닛’ R&B버전에 혹평 “한계가 있다”

    ‘슈퍼스타K2’ TOP11 존박이 혹평에도 불구, 가까스로 톱8에 진출했다. 존박은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이효리의 ‘텐미닛’을 R&B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하지만 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먼저 이승철은 "리듬 앤 블루스였는데, 존박에게는 리듬, 즉 비트감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엄정화는 "10분 안에 여자를 유혹할 수 있는 강렬함은 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마저 "뭘 해도 ‘아, 존박이구나’하는 한계가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존박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인기투표에서는 장재인-김지수-허각에 이어 4위를 차지해 힘겹게 다음 무대에도 오르게 됐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1위는 ‘님과 함께’를 부른 장재인에게 돌아갔다. 탈락은 김소정, 이보람, 김그림. 이로써 다음 무대를 준비하게 될 8명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 =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뭘 해도 존박..한계”..‘텐미닛’ R&B버전 혹평

    “뭘 해도 존박..한계”..‘텐미닛’ R&B버전 혹평

    ‘슈퍼스타K2’ TOP11 존박이 혹평에도 불구, 가까스로 톱8에 진출했다. 존박은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이효리의 ‘텐미닛’을 R&B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하지만 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먼저 이승철은 "리듬 앤 블루스였는데, 존박에게는 리듬, 즉 비트감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엄정화는 "10분 안에 여자를 유혹할 수 있는 강렬함은 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마저 "뭘 해도 ‘아, 존박이구나’하는 한계가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존박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인기투표에서는 장재인-김지수-허각에 이어 4위를 차지해 힘겹게 다음 무대에도 오르게 됐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1위는 ‘님과 함께’를 부른 장재인에게 돌아갔다. 탈락은 김소정, 이보람, 김그림. 이로써 다음 무대를 준비하게 될 8명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 =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17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사람들은 왜 도박 중독에 빠지는 것일까. 온·오프라인에 넘쳐나는 돈과 쾌락의 도박 유혹에 빠져드는 사람은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 도박 예방 주간을 맞아 심각한 도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예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태극천자문(KBS2 오후 5시15분) 천자문 탐색을 위해 찾아온 곳은 또리가 자란 고아원 근처. 라이, 세나와 한 팀으로 천자문 탐색에 나선 또리는 고아원 식구들을 다시 만난다는 기쁨에 한껏 들뜬다. 그런데 또리를 대하는 고아원 아이들의 태도가 이상하다.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지 않나, 게다가 또리를 슈퍼스타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옥숙은 규한에게 반찬을 갖다 주려다 경실과 부딪치며 그의 구두를 밟는다. 경실이 규한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옥숙은 규한의 어머니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상견례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두준네 대게 집에 놀러 가게 된 수정은 언제든 공짜로 대게를 먹으러 오라는 두준 아버지의 말에 신이 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6명의 아이들을 깨우고 씻기고 아침밥까지 준비하는 정완씨는 육남매의 아빠다. 그가 아침부터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는 동안에도 부인은 침대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 그녀는 지금 만삭, 나흘 후면 7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세 쌍둥이 출산으로 나이 서른에 9남매의 아빠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약 60개국에서 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총 233명이 경쟁하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경신고등학교 2학년 허영준군. 영준군은 스스로 생물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좋은 환경, 좋은 스승을 만나는 행운이 따랐다고 한다. 12살 생물 천재 영준군의 공부법을 공개한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진행으로 명사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을 초대해 지난 2001년 한미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내 은행장으로서는 처음으로 4연임에 성공한 스토리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 투자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들어본다.
  • [일자리 UP 희망 UP] 마약전과자 사업장 ‘보리떡 다섯개’

    [일자리 UP 희망 UP] 마약전과자 사업장 ‘보리떡 다섯개’

    16일 인천 남동공단 제2공구상가 옆에 자리 잡은 떡 제조 공장인 ‘보리떡 다섯개’. 특이한 과거를 갖고 있는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주문이 밀려든 물량을 대느라 분주하게 손을 놀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4명은 모두 마약복용 혐의로 복역하다 출소한 30·40대로 10년 이상씩 마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 이들은 1998년부터 전국의 교도소를 돌며 마약사범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는 신용원(46) 목사와의 인연으로 이곳에 몸담게 됐다. 신 목사는 2002년 국내 유일의 마약치료·재활공동체인 ‘소망을 만드는 사람들’(인천 구월4동)을 만든 뒤 자활사업장 차원에서 떡공장을 설립했다. 신 목사 역시 지난날 심각한 마약 중독자였다. 17살부터 본드, 대마초, 히로뽕 등 각종 마약을 복용하다 34살에 마약을 끊고 1996년 신학교에 입학했다. 2002년 목사로 임직한 신 목사가 뛰어든 분야는 마약중독자 자활사업이었다. 자신이 자살까지 시도하는 등 심한 마약 중독 후유증을 앓았기에 신 목사의 상담은 누구보다 설득력이 있었다. ●2008년 전국떡품평회서 1등 신 목사가 떡공장을 세운 것은 마약사범 자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계수단이 절실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마약사범은 출소 후 취업이 다른 전과자들보다도 어렵기 때문에 중간상·소매상 등으로 마약 유통에 종사하고, 다시 자연스럽게 마약에 손을 댄다는 것이다. 신 목사는 “마약사범에게는 약물치료보다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떡공장에서 일하는 지난날의 마약사범들은 기숙사에 함께 살며 재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공장 업무가 끝난 뒤에는 재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낸다. 다섯 차례나 교도소를 드나들다 지난해 이곳에 온 서모(42)씨는 “마약에 대한 유혹을 떨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납품… 2명은 떡가게 차려 직원들이 만든 영양찰떡·가래떡·백설기 등 13종의 떡은 인천지역 대형 마트 4곳에 납품된다. 신선한 떡을 내놓기 위해 직원들은 오전 5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떡 만드는 공정은 마약을 복용하기 전에 떡 제조 기술자였던 신동우(43)씨가 총괄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떡은 2008년 전국떡품평회에서 1등을 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는다.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2명은 올해 초 자립해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떡가게를 차렸다. 오갈 데 없던 마약사범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나아가 창업까지 성공한 케이스다. 신 목사는 “정부 및 우리 사회가 마약사범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하면 마약으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NTN포토] 김인서 ‘남심 유혹하는 섹시한 눈빛’

    [NTN포토] 김인서 ‘남심 유혹하는 섹시한 눈빛’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탤런트 김인서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엠피알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울광장] 정치인을 닮아 가는 관리들/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정치인을 닮아 가는 관리들/최광숙 논설위원

    공직사회가 뒤숭숭하다. 그렇지 않아도 ‘철밥통’소리를 듣더니 외교통상부 특채 파문으로 더욱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됐다. 딸 특채 의혹이 터지자 “요즘 어떤 세상인데….”라며 강하게 부인하던 유명환 전 장관을 TV에서 봤던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비리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감옥으로 갔던 정치인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진실이 드러날 때 드러나더라도 ‘오리발’부터 내미는 것이다. 공직자들이 ‘나쁜’ 정치인을 닮아가고 있다. 정치인의 몰염치야 다 알지만 관리들도 결코 뒤지지 않음이 이번 일로 드러났다.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자리를 즐기는 관리들을 먼 발치에서 한 번이라도 봤어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는 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썩었을 줄이야. 친인척들을 보좌관으로 쓰는 국회의원이나 자식에게 공직까지 ‘대물림’하려는 관리 모두 한 통속이지 싶다. 공직사회에서 나랏일보다 자리를 탐하고, 소리(小利) 앞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는 이른바 ‘정치관료’들이 설친 지 오래됐다. 전 총리 A씨가 중앙 부처 1급으로 있을 때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총무과에 전화를 걸어 본적을 호남으로 바꾸도록 한 일은 유명하다. 혀를 내두르게 한 그의 약삭빠른 처세 덕분인지 총리 자리까지 올랐고, 이명박 정부에서도 요직을 맡고 있다. 흔히 정치인은 표를 위해서라면 영혼도 판다고 하는데, 정치관료들은 출세를 위해 영혼은 물론 한술 더 떠 본적까지 ‘세탁’한다. 이들은 학연·지연은 기본이고, 엮을 만한 것이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엮어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전 장관 B씨는 고교 선배인 총리가 테니스를 잘 친다는 얘기를 듣고 테니스 모임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고 한다. 전 부총리 C씨는 고교 후배가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두 번이나 승진에서 물을 먹자 청와대 인사 담당자를 찾아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했다. 정치관료들은 초선의원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정치 감각과 처세술을 갖고 있다. ‘영포라인’ ‘서울랜드(서울고-서울대)’ ‘이헌재 사단’이 뜬다 싶으면 거기에 올라타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영향력이 있으면 아랫사람이라도 머리를 조아린다. 차관 인사를 앞둔 한 인사는 밤 늦게 청와대 인사라인과 가깝던 후배 집까지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정권 교체에도 살아남는 ‘슈퍼 정치관료’들도 적지 않다. 한 차관은 남들은 한 번도 어렵다는 청와대 파견근무를 세 정권을 넘나들며 했다. 이쯤 되면 그 놀라운 생존력에 ‘감화’ 받은 후배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한 차관급 인사는 참여정부 임기말 혁신도시로 지정된 고향에서 착공식을 강행해 정권이 바뀌어도 끄떡없도록 ‘대못박기’를 했고, 다른 차관은 재임 중 특정 대학에 연구개발비를 몰아주고 퇴임 후 그 대학 교수로 갔다고 한다. 정치관료들이 판치면 공직사회는 병들게 된다. 능력이 있어 장·차관 하면 누가 욕하겠는가. 실세 정치인이 뒤를 봐줘서, 줄서기에 성공해 윗자리에 올라가면 그 조직은 정치 바람을 탈 수밖에 없다. 자신을 돌봐준 ‘누군가’에게 ‘보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사청탁을 거절하기 어려워 조직 인사는 왜곡된다. 이익집단을 대표한 ‘누군가’의 입김에 정책은 뒤틀린다. 그 과정에서 부패와 비리가 싹튼다. 정치관료들의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해 ‘줄서야 성공한다.’는 인식을 퍼트려 너도나도 정치관료의 길을 유혹 받게 된다. 언변이나 감각은 부족해도 묵묵히 뒤에서 일에 몰두하는 참다운 공직자의 사기와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인근 유리창이 모두 깨진다는 ‘깨진 유리창’ 법칙은 여기에도 적용된다. 공직사회도 보다 공정해져야 한다. 그러려면 ‘깨진 유리’ 정치관료부터 솎아내야 한다. 그들은 공직사회를 좀먹고, 궁극적으로 정부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bori@seoul.co.kr
  • 제빵왕 김탁구 ‘빵빵’ 터진 비결은 3無

    제빵왕 김탁구 ‘빵빵’ 터진 비결은 3無

    “내 이름은 높을 탁(卓) 구할 구(求), 김탁구다!” 주인공 이름처럼 올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KBS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작 틈바구니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김탁구’가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저력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역설적이게도 ‘3무(無)’에 있었다. 우선 ‘김탁구’에는 톱스타·유명 감독·막강 자본으로 대표되는 흥행 공식이 없다. 흥행공식을 따른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블록버스터 MBC‘로드 넘버원’과 김남길·한가인 주연의 SBS ‘나쁜 남자’ 사이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주인공 김탁구 역의 윤시윤(사진 첫번째), 탁구와 경쟁 구도를 이룬 구마준 역의 주원은 미니시리즈 출연이 처음이어서 방송국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반대가 심했다. 전작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서 과감하게 신인을 발굴했던 강은경 작가는 이번에도 밀어붙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물론 전인화, 전광렬, 정성모, 장항선 등 중견 배우들의 흡인력 강한 연기가 극의 무게를 뒷받쳐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소다. 강 작가는 “처음부터 주인공은 신인급으로 가되 중견 연기자는 확실하게 캐스팅하고 싶었고, 전광렬 전인화 출연 덕에 신인을 자신있게 캐스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드라마는 ‘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어찌 보면 다소 진부하고 고전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다는 게 ‘탁구 팬’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다양한 사건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인물 간 갈등이 극대화된 때문이다. 특히 구마준의 거성가와 김탁구의 팔봉 선생 빵집을 중심으로 조연 캐릭터에도 각각의 색깔과 캐릭터를 불어넣음으로써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구일중(전광렬)-서인숙(전인화) 부부의 불륜과 한승재(정성모), 김미순(전미선) 등 부모 세대의 욕망에서 비롯된 긴장감과 성공 스토리의 효과적인 구성이 시청자들을 TV 앞에 끌어 앉혔다. 시청률 30%만 넘어도 제작자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연장’이다. 이 드라마도 연장 유혹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초 계획대로 30회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까지 마준의 배신과 유경(유진)의 악역 변신 등 에피소드가 긴장감있게 이어져 일부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근래 보기 드문 깔끔한 마무리다. 국내 드라마의 고질적 병폐인 ‘엿가락 늘리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김탁구’의 인기비결은 스타시스템이나 거대 자본 없이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속도감 있는 연출로 효과적으로 그렸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세대공감] 포기할 수 없는 유혹, 군것질

    [세대공감] 포기할 수 없는 유혹, 군것질

    먹을 것이 없어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밥도 못 먹는데 군것질이 웬말이냐며 허전한 입안을 콩 두어 알과 생쌀로 달래야 했다. 자꾸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며 좋아했다. 그러다 장에 다녀오신 어머니가 큰 맘먹고 사다주신 ‘눈깔사탕’이라도 손에 받아든 날에는 뛸듯이 기뻐하며 사탕을 잘게 쪼개 아껴 먹기도 했다. 시대가 달라져 군것질거리가 넘쳐난다. 밥 먹고 난 뒤 커피와 케이크는 필수라는 사람들, 오후 3~4시를 간식타임으로 정해두고 오늘은 어떤 군것질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 끼니는 대충 먹어도 달달한 디저트를 포기할 수 없는 군것질 마니아들이 예전보다 많아졌다. 종류는 달라도 포기할 수 없는 유혹, 군것질에 대한 서로 다른 추억을 들어봤다. 윤샘이나·김양진기자 sam@seoul.co.kr ■ 그땐 그랬지 요즘은 도처에 군것질거리가 널려 있지만 30~40년 전엔 달랐다. 부모님들은 5일에 한 번 열리는 장에서 물건을 팔아 만든 돈으로 자식들 줄 군것질거리를 사오곤 했다. 군것질거리라 해봐야 눈깔사탕이며 엿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장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거창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른들이 안겨주는 간식거리를 받아 들고는 입꼬리가 귀에 걸렸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김수양(49)씨는 군것질 하면 장날 할머니가 나물을 팔아 사다 주시곤 했던 엿가락이 생각난다고 했다. 아침 일찍 장터에 나가시는 할머니를 보며 김씨는 마루 턱에 나와 “나중에 맛있는 거 꼭 사와야 돼.”라며 몇 차례나 다짐을 받곤 했다. 그러면 할머니는 김씨에게 할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책상에 꼭 붙어 공부할 것’을 조건으로 내거셨다. 학교에 다녀와서도 할머니가 돌아오지 않은 날은 목이 빠져라 동네 어귀만 내다보며 동구 밖 들길을 건너 오실 할머니를 기다렸다. 약속한 공부는 뒷전으로 제쳐두고 할머니 손에 들려올 군것질거리만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 그러다 늦어지는 할머니를 기다리지 못하고 잠에 빠지기도 했다. 그럴 땐 아침 잠자리에서 머리맡에 놓인 엿봉지를 발견하고는 깜짝선물이라도 받은 양 기뻐했다. 김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맡에 놓여져 있는 엿을 보고 좋아하며 아침부터 다디단 엿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에 즐겼던 군것질거리를 요즘엔 별미로 즐기기도 한다. 당시에는 배가 고파 ‘맛도 없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먹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먹을거리에 추억까지 더해 별미로 즐기기도 한다. 강원 강릉에 사는 오창수(58)씨는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해지던 ‘밀껌’이 군것질거리로 최고였다고 돌이켰다. 6월 보릿고개 막바지, 밭에 누렇게 밀이 익어가면 아이들은 밭두렁에서 익어가는 밀 목을 따 손바닥으로 비벼 알곡을 추린 뒤 질겅질겅 씹으며 허기를 견디곤 했다. 지금은 밀밭이 거의 사라져 다시 해보기도 어려운 풍경이 돼 버렸다. 친구들과 서리한 콩을 구워 먹었던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저물녘, 동네 친구들과 소를 몰고 돌아오다가 길가 콩밭에서 잽싸게 콩 대를 한 웅큼 후려다가 모닥불을 지펴 구워 먹곤 했다. 살짝 구운 깍지를 벗기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콩을 호호 불어서 먹을 수 있었다. 검게 그을린 깍지를 벗기던 손으로 땀을 닦고 코를 비비다 보면 어느새 얼굴은 검댕 칠갑이 되었고, 그런 모습들을 쳐다보며 깔깔 웃느라 날이 저무는 것도 몰랐다. 여름이 되면 아이들은 대바구니에 호미를 챙겨 들고 바다 갯벌에 나가 조개를 주워 모았다. 바지런히 호미로 긁어대면 어렵잖게 두어 사발의 조개를 캘 수 있었다. 저녁이 되면 마당에 멍석을 펴고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여름 별미로 조개칼국수를 즐겼다. 칼칼한 국물에 풋풋한 애호박이 들어간 칼국수와 함께 찐감자를 곁들이면 더위에 지친 여름밤이 넉넉하고 안온했다. 초가을 무렵, 감나무 밑에 뒹구는 맛이 덜 든 땡감을 주워 먹던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오씨의 어머니는 아직 덜 익어 떫기만 한 감을 먹는다며 나무라셨지만 텁텁한 대로 허기는 면할 수 있었고, 더러는 그렇게 주워 모은 감을 된장 속에 묻거나 소금물이 담긴 독에 며칠씩 넣어뒀다 떫은 맛이 가시면 꺼내 먹곤 했다. 오씨는 “지금도 칼국수는 많지만 예전에 흔하디 흔했던 우리 밀로 만든 칼국수보다는 못하다.”면서 “지금은 그러고 싶어도 되찾을 수 없는 음식들이 돼 버렸다.”고 아쉬워했다. ■ 요샌 이래요 고등학교 2학년인 김미희(17)양은 교문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일명 ‘마약 토스트’에 푹 빠졌다. 구운 식빵 두 장 사이에 노란 치즈 한 장 달랑 들어간 간단한 음식이지만 김양네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토스트에 마약을 넣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김양은 “엄마가 아침에 밥을 먹고 가라고 해도 뿌리치고 일부러 토스트를 사 먹고 등교할 정도”라면서 “학교에 일찍 도착한 다른 친구들이 들어올 때 토스트를 사다 달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말하면서 입맛을 다셨다. 등굣길에 토스트를 먹지 못한 친구들은 쉬는 시간에 이 ‘마약 토스트’를 찾아 담장을 넘는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등교시간이 지난 후에는 교문을 닫는 학교규칙상 쉬는 시간에도 학교 밖을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담장을 넘다 선생님께 걸리기라도 하면 벌점을 받거나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지만 학생들은 결코 마약 토스트를 포기하지 못한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는 “‘마약 토스트’를 매점에서 팔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문 바로 앞에 있는 토스트집까지는 교내로 간주하도록 교칙을 개정하자.”는 등 황당한 주장을 하며 깔깔대곤 한다고 전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윤규현(28)씨도 학교 앞 명물간식을 기억하고 있었다. 윤씨가 다녔던 서울 한남동의 한 중학교 앞에는 모든 메뉴를 1000원에 파는 일명 ‘1000원 분식점’이 있었다. 라면, 쫄면, 떡볶이, 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파는 분식점이었는데, 모든 메뉴가 통일된 가격 단돈 1000원이었다. 점심을 먹고도 금세 배가 고파지는 학창시절, 윤씨와 친구들은 하루에도 2~3번씩 그곳을 찾았다. 수업이 끝나고 귀가하는 길에 들러 라면 한 그릇씩을 비우고는 다시 학원가는 길에 찾아가 쫄면을 시켜 먹는 식이었다. 다른 분식점에 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이라 부담이 없었다. 워낙 가격이 싸고 인기가 좋아 한때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가져온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1000원 분식점의 인기는 수그러들 줄 몰랐다. 윤씨는 “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 분식점은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면서 “물가가 많이 올라 요새는 모든 메뉴가 2000~3000원대지만 여전히 맛이 있어 집에 가는 길에 종종 들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희재(26)씨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학교 앞 문방구표 군것질거리를 생생하게 기억했다. 이씨가 초등학생이던 10여년 전, 학교 앞 문방구에는 온갖 군것질거리가 다 있었다. 이씨와 친구들은 문방구에 학용품을 사러 갈 때보다 그곳에서 파는 컵떡볶이를 먹으러 갈 때가 더 많았다. 문방구에는 주인 아주머니가 설탕을 가득 넣어 만든 달달하고 맵싸한 떡볶이와 떡꼬치, 순대꼬치, 얼린 음료수 등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군것질거리들이 가득했다. 이씨의 어머니는 매일같이 학교가 끝나면 문방구에서 간식을 사먹는 아들에게 “불량식품이니 사먹지 말라.”고 말하곤 했지만 이씨는 “당시에 사먹었던 문방구표 간식이 어머니가 해주시는 간식보다 훨씬 맛있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맛있는 떡볶이도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문방구 앞에 앉아 종이컵에 담긴 빨간 떡을 긴 꼬치로 찍어 먹는 재미가 동심을 자극했던 것이다. 어떤 친구는 종이컵 대신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긴 떡볶이를 모서리에 낸 구멍으로 쏙쏙 빼먹기도 했다. 이씨는 “어머니 말씀대로 불량식품일 수도 있지만 그걸 먹고 자라서 지금 이렇게 튼튼한 것 아니겠느냐.”며 웃었다. 과거와 달리 주위에서 쉽게 군것질거리를 구할 수 있는 요즘이지만, 대학생 이지원(21·여)씨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외국산 간식을 즐겨 찾는 ‘희귀 군것질거리 마니아’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 가면 수입식품 코너가 있지만, 이곳의 한정된 상품은 이씨의 군것질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이씨는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미국산 초콜릿잼, 일본에서만 파는 쿠키 등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곤 한다. 장에 가신 할머니 쌈지에 담겨 오는 군것질거리를 기다리듯 이씨는 주문한 간식 택배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린다. 이씨의 어머니는 “집에도 먹을거리가 이렇게나 많은데 엉뚱한 데 돈을 쓰느냐.”며 핀잔을 주지만 이씨는 오늘도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군것질거리를 탐색한다. 이씨는 “한국에서 팔지 않는 간식을 찾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새로운 것을 접하고 먹어보기 위한 호기심이 더 크다.”면서 “군것질거리를 찾는 것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일종의 재미인 만큼 이제는 하나의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 외교관 자녀들 ‘화려함 뒤의 그늘’

    외교관 자녀들 ‘화려함 뒤의 그늘’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뛰놀기, 쾌적한 교실에서 영어로 공부하기…. 외교관 자녀들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다. 하지만 화려한 삶의 이면엔 짙은 그늘도 있다. 알고 보면 많은 외교관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속을 썩이고 있다. 가장 큰 고민은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자녀들이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것이다. 외교관은 보통 3년 단위로 국내와 해외 근무를 교대로 반복한다. 국내에서 전학을 가도 적응이 힘든 데 언어와 사람, 환경이 전혀 다른 곳으로 3년마다 옮기는 것은 ‘극과 극 체험’처럼 성장기 자녀들한테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유럽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들어온 A외교관의 자녀는 한국 학교에 적응을 못해 A씨 부부가 학교에 불려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 A씨 자녀는 외국에서 형성된 가치관을 잣대로 한국 학교의 불합리함을 못 참고 걸핏하면 선생님들한테 이의를 제기하면서 분란을 일으켰다. 이 자녀가 하도 교무실을 찾아오는 바람에 선생님들 사이에 별명이 ‘또 왔어?’였을 정도라고 한다. 외교관 자녀를 향한 가장 큰 부러움은 외국에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실제 영어권에서 자란 외교관 자녀 중엔 영어를 원어민만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자녀들은 영어를 잘하는 만큼 한국어 실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한국어가 중요한 외무고시 합격이 쉽지 않다. 유명환 전 장관 딸 특채 사건처럼 자녀에게 외무고시라는 정공법 대신 특혜를 주려는 유혹에 빠지는 데는 이런 속사정도 작용하고 있다. 그나마 비(非)영어권 외국에서 자란 자녀들은 영어 실력도 썩 좋지 않다. 예컨대 폴란드에서 근무하는 경우 영어로 수업하는 외국인 학교를 다니더라도 그리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3년 체류할 때를 빼곤 쓸 기회가 거의 없는 폴란드어도 잘하기 힘들다. 결국 한국어도, 영어도, 폴란드어도 제대로 못하는 ‘언어 결핍자’가 될 수도 있다. 요즘은 특히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보다 근무환경이 좋은 외국이 몇 되지 않는다. 또 한국의 영어 교육 환경이 좋아져서 전체 과목으로 따지면 외국 근무가 별로 유리하지도 않다. 더욱이 요즘 외교관들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이른바 험지(險地) 근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외교관 본인만 외국에 나가고 아내와 자녀는 한국에 남는 역(逆)기러기 가정이 늘고 있다. 한 외교부 간부는 “외교관 중 ‘자식농사’에 성공한 경우는 절반도 안 된다.”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글로벌 시대] 무엇이 모자라고 무엇이 넘치는가/임성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코리아 대표

    [글로벌 시대] 무엇이 모자라고 무엇이 넘치는가/임성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코리아 대표

    논어(語)의 ‘선진(先進)’편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나온다. 공자의 제자였던 자공이 동학인 자장과 자하 중에 누가 나은지를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자공은 재차 누가 나은지를 묻는다. 그때 공자의 대답이 ‘과유불급’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이 말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역이다. 사실 ‘과유불급’의 뜻은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다.’이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음이 바로 ‘중(中)’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갈등은 바로 이 중(中)을 지키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하지만 세상에서 중(中)만큼 지키기 어려운 것도 없다. 성인도 다다르기 힘들다는 중(中)의 경지를 우리 필부가 넘보기는 힘들다.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제와 채움이다. 그리고 절제와 채움이란 자기관리를 말한다.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었던 베스트 셀러 ‘마시멜로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 역시 절제와 채움이다. 눈앞의 마시멜로 하나를 참으면 15분 후에 두 개의 마시멜로가 생긴다. 그러나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의 유혹은 너무 크다. 눈앞의 유혹, 눈앞의 이익을 참아냈을 때, 그것을 참아내고 자신을 채워 나갈 때 더 큰 미래가 열리기 마련이다. 사실 절제와 채움은 길항관계다. 절제하면 채울 수 있고 채우기 위해서는 절제해야 한다. 이것은 단지 지식, 학력, 스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절제와 채움의 가장 큰 미덕은 인간관계에서 발휘된다. 모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 맞선 꼴불견 1위는 남녀 모두 ‘잘난 체, 아는 체, 거만한 사람’을 꼽았다. 잘난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잘난 줄을 알게 된다. 그것을 말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존경을 표한다. 반면 제 입으로 떠벌리는 순간, 그 사람의 잘남은 바로 잘난 체가 되고 다른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만다. 중국 교포사회에서 꼴불견 중 하나는 돈 자랑, 집 자랑, 명품 자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은 그 모습에 매우 불쾌해한다. 자신을 채우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바로 매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끝없는 관계 속에서 살게 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는 그 사람을 평가하는 또 다른 잣대가 된다. 서양에서는 이를 에티켓 또는 매너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이를 예(禮)라 했다. 예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예란 우리가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이다.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 내가 꺼리는 것은 다른 사람도 꺼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른 사람도 좋아하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다투고 성낼 일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것이 또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미형은 뛰어난 학식을 자랑했지만 다른 사람을 인정할 줄 몰랐다. 인정할 줄 모르는 정도를 떠나서 미형은 다른 사람을 철저히 무시했다. 조조의 앞에서 그는 조조의 쟁쟁한 책사와 장수들을 초상집 문상객, 묘지기, 문지기, 옷걸이, 밥주머니에 비유했다. 자신을 채우기만 하고, 절제하고 배려하는 것을 몰랐던 미형의 말로는 비참한 죽음이었다. 아무리 머리에 학식을 채워도, 온몸에 명품을 둘러도 절제하지 못하고 예를 지키지 않으면 손가락질을 받게 마련이다. 말로 사람을 찌르고, 눈빛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매너는 밑 빠진 독의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때로는 채우는 것보다 절제하는 것이 더 어려워 보인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말이 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주머니를 뚫고 나오기 마련이다. 주머니를 뚫고 나올 수 있는 날카로움을 기르면 자연히 주머니 속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참을 줄 모르고, 인내가 부족해 보이는 현대사회에 더욱 더 절제와 세심한 채움의 배려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 [NTN포토] 문지은의 ‘은빛 유혹’

    [NTN포토] 문지은의 ‘은빛 유혹’

    가수 문지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포토] 다나 ‘유혹의 S라인’

    [NTN포토] 다나 ‘유혹의 S라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연습실 공개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안재욱, 신성우, 온유, 다나 등이 출연하는 ‘락오브에이지’는 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구성 된 뮤지컬로 9월 1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린제이 로한 “아기엄마 되고 싶다” 깜짝 발언

    린제이 로한 “아기엄마 되고 싶다” 깜짝 발언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아기 엄마가 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1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에 따르면 최근 감옥에서 출소한 린제이 로한이 재활치료 이후 엄마가 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로한의 측근은 최근 연예 주간지 인터치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린제이가 바른생활을 위해 임신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녀는 마약과 술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엄마가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한때 만만치 않은 ‘파티걸’인 니콜 리치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모범적인 가정주부로 변신한 사례를 보고 이 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이 측근은 “린제이는 지금 24시간 곁에 있어줄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녀는 아기야 말로 자신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재활치료를 마치고 나온 린제이 로한은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그녀는 제작진과 출연 날짜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요요현상’ 깰 몸의 균형점을 찾아서

    ‘요요현상’ 깰 몸의 균형점을 찾아서

    최근 체중만 줄이면 된다는 식으로 무모한 다이어트에 도전하다가 식이장애, 불면증, 우울증,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9일 오후 10시 ‘다이어트, 그 유혹을 넘어’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이후 찾아오는 불청객인 ‘요요현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10명의 참가자와 함께 몸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실험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강미연(32)씨는 한때 11㎏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그는 10년째 이 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우울증을 겪으며 체중도 급격히 늘었다는 박서은(25)씨는 요즘 다시 폭식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매번 계속되는 요요현상은 물론 담석증, 조울증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몸과 마음이 괴롭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역시 식욕이다. 프로그램은 “식욕의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며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등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식욕을 조절할 수 없게 되고, 이 때문에 비만이 생길 수 있다.”고 전한다. 새롭게 밝혀진 비만의 주범은 탄수화물이다. 밀가루, 청량음료 및 단 음식에 많이 포함돼 주변에서 손쉽게 섭취하는 탄수화물은 왜 비만을 만드는 것일까. 또한 비만의 ‘공공의 적’으로 꼽히는 지방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평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고 불규칙한 생활을 했던 10명의 사례자들은 평소의 생활을 유지하며, 패스트푸드를 끊고 세 끼 식사를 하며 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했다. 2주 후 그들의 ‘식욕 호르몬’은 어떻게 변화됐는지 공개한다. 프로그램은 “제대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하루 세 끼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근육을 키우고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라.”고 충고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윤아 ‘자연미인 그녀의 매혹적인 유혹’

    [NTN포토] 윤아 ‘자연미인 그녀의 매혹적인 유혹’

    청순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자연미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윤아가 코리아그라비아를 통해 아찔한 노출을 선보였다.사진 = 엠피알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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