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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매체 “‘셀카봉’ 호주에서도 大열풍”

    호주 매체 “‘셀카봉’ 호주에서도 大열풍”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일명 ‘셀카봉’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예능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이 촬영 보조를 위해 쓰던 장비가 대중화 되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포토 액세서리가 된 것.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셀카봉이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시드니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인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4일자 인터넷판 보도에서 셀카봉 열풍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매체는 “셀피 스틱(Selfie Stick)은 스마트폰을 장착해 매우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도구”라고 소개하며 “시드니의 패션 블로거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셀카 사진을 올릴 때 사용하면서 열풍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 “이미 일반인 사이에서도 셀카봉은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됐으며, 파티나 이벤트, 휴가 때 셀카봉을 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셀카봉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기도 했는데, 장점으로는 ▲평소보다 더 넓은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장소, 이벤트 성격과 상관없이 즐기고 휴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가끔은 무기로 오인 받을 수 있다 등을 꼽았다. 한편 셀카봉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노홍철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개할 때 쓰는 도구로 등장한 뒤 ‘무한도전’에 특별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tvN ‘꽃보다 청춘’의 이적, 윤상, 유희열 등이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급속도로 대중화 됐다. 현재는 5000원대부터 5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셀카봉이 판매되고 있으며, 블루투스와 리모콘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셀카봉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잭팟’의 유혹

    지난해 도박 중에서 카지노만 입장 인원이 늘었다. 24일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지노(강원랜드)에 들어간 내국인은 303만 5000명으로 전년(299만 1000명)보다 4만 4000명(1.5%)이 늘어났다. 카지노는 입장할 때 6300원의 개별소비세를 내야 한다. 경륜장은 400원, 경정장은 400원, 경마장은 1000원의 개별소비세가 요금에 포함돼 있다. 골프장은 1만 2000원이다. 지난해 경륜장 입장객은 570만 8000명으로 전년(627만 6000명)보다 56만 8000명(9.1%)이 줄었다. 경정장은 8.8%(269만 2000명→245만 6000명), 경마장은 1.4%(1613만 8000명→1591만 7000명)씩 감소했다. 카지노의 개별소비세가 훨씬 비싸지만 ‘잭팟’의 유혹에 내국인 카지노가 있는 강원도 정선까지 가는 것이다. 경마, 경정, 경륜은 경기가 벌어지는 곳이 아닌 장외 발매소에서도 게임이 가능하다. 장외발매소 입장에도 개별소비세는 낸다. 도박은 아니지만 골프장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입장객은 1684만 3000명으로 전년(1632만 3000명)보다 52만명(3.2%)이 늘어났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급여 급격 삭감하는 개혁안 노후 보장 못해”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급여 급격 삭감하는 개혁안 노후 보장 못해”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공론화되기 시작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의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급여수준을 급격히 낮추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교수와 공무원노조,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형평성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논의되는 개혁 대안은 공무원연금 급여를 줄이고 퇴직수당을 높이는 것과 신규 공무원들을 국민연금에 가입시켜 공무원연금을 중장기적으로 직역연금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에 대해 “급여수준을 급격히 낮추거나 보험료를 높이는 경우 젊은 공무원들의 불만이 급증할 것”이라며 “급여 삭감에 대한 대안으로 퇴직수당을 높이는 것은 연금 적자를 퇴직수당으로 전가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혁방안이 재정건전성 개선, 제도의 지속가능성 향상, 급여의 적절성, 공무원 세대 간 혜택의 형평성 등을 보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안으로 정 교수는 “보험료의 경우 공무원과 정부가 각각 7%씩 부담하던 비율을 8%로 높이고 퇴직수당을 직역연금으로 전환하면서 추가 보험료 4%를 부담해야한다”며 “소득이 낮은 공무원 연금액은 크게 줄이지 않는 대신 급여 수준이 높은 공무원 연금액을 다소 줄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희우 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연금학회가 제시한 방안과 관련 “부담금 43% 인상·수령액 34% 삭감 등을 골자로 하는 연금학회 방안에는 공적연금의 목적인 노후소득보장 방안이 없다”며 “재정안정화를 앞세워 공적연금 축소, 사적연금시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부원장은 “현재의 낮은 보수에다 미래보수인 연금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공무원들은 노후를 걱정하며 부패 유혹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공무원연금의 수지 불균형을 개선하되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통합하는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적 연금제도에 소득재분배 기능을 넣자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소탐대실’로, 중산층 이탈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며 “재분배 기능은 조세제도에 넣고 연금은 돼지저금통 형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팀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무원의 고용안정성은 민간 기업보다 수준이 높은데다 직업 선택의 차이가 연금 급여 수준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정책결정 과정에 이해당사자인 공무원이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정 교수는 “앞선 개혁 당시 공무원들의 저항과 반대에 직면한 바 있어 개혁 성공을 위해서는 정책 수혜자인 공무원의 참여를 최소화하되 민간전문가 주도로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가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반대로 이 부원장은 “공적연금은 사회적 합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 간의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며 “공무원연금에 후불임금의 성격이 가미된 만큼 공무원 배제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10명 중 8명 “담배 쉽게 살 수 있어”

    중학생 이상 우리나라 청소년의 76.5%는 마음만 먹으면 편의점 등의 가게에서 쉽게 담배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과 함께 2개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지만 일일이 단속하기 어려워 처벌 규정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4일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담배 구매를 시도한 적이 있는 7435명에게 ‘최근 한달 동안 편의점, 가게 등에서 별 노력 없이 쉽게 담배를 살 수 있었나’라고 묻자 무려 76.5%가 “그렇다”고 답했다. 학년별로는 중학교 1학년 33.9%, 중2 59.2%, 중3 67%, 고1 79%, 고2 81.8%, 고3 87.6%가 ‘담배를 쉽게 구매했다’고 답했다. 청소년을 유혹하는 소매점 담배 광고도 문제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영업소 외부에서 담배 광고 내용이 보이도록 광고판을 전시, 부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조사 대상 편의점의 90.1%(136개)에서 외부 노출이 확인됐다. 한편 청소년의 금연 성공에는 또래 친구들의 역할이 결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임민경 암예방사업부장은 “금연을 돕는 사람이 친구가 아닌 부모나 다른 가족 구성원일 경우 실패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베트남 항공사 야한 ‘속옷차림 스튜어디스’ 논란

    [포토] 베트남 항공사 야한 ‘속옷차림 스튜어디스’ 논란

    한 베트남 항공사가 속옷차림의 스튜어디스를 연상시키는 모델들을 이용, 홍보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 베트젯 에어(VietJet Air)가 공개한 빨간색 속옷차림의 여성모델 사진이 스튜어디스를 성 상품화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최근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베트젯 에어(VietJet Air)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눈에 봐도 속옷을 연상시키는 선정적 차림을 한 두 여성모델이 항공기 안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헐벗은 것과 다름없는 모델들의 의상도 문제지만 마치 고객(특히 남성고객)을 유혹하는 것 같은 섹시한 포즈와 눈빛은 항공사의 의도가 선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은 강한 의심을 품게 한다. 특히 이 여성들은 머리에 해당 항공사 스튜어디스들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더욱 스튜어디스를 성 상품화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 우측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은 베트남의 유명 속옷모델 응옥 탄(Ngoc Trinh)으로 지난 18일, 이 사진을 직접 본인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모델의 유명세와 선정성 논란을 일부러 일으켜 홍보효과를 얻으려는 항공사의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직 미국 항공사 스튜어디스이자 여성 승무원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헤더 풀은 트위터를 통해 “란제리 모델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베트젯 에어는 부끄러움을 느껴야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베트젯 에어(VietJet Air)는 이런 성 상품화 논란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베트젯 에어(VietJet Air) 측은 “이 사진은 공식 홍보 사진도 아니고 실제로 사용할지 안할지 결정도 안 된 상황”이라며 “홍보를 위한 계략이라는 말도 있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여고생 성매매 부추기는 日 ‘JK 비즈니스’

    [World 특파원 블로그] 여고생 성매매 부추기는 日 ‘JK 비즈니스’

    “저기요, 저랑 산책하지 않으실래요?” 전자상가가 밀집해 젊은 남성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 거리를 걷다 보면 메이드복(중세 시대의 하녀복) 차림의 여고생이 이렇게 말을 걸어온다. 요즘 일본에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JK(여고생의 일본식 줄임말) 비즈니스’다. 여고생들이 귀여움을 미끼로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호객 행위를 하는 JK 비즈니스는 일단 함께 산책을 하거나 점을 봐 주겠다며 손님을 끌어들인다. 문제는 그 뒤부터다. 한국 돈으로 수만원을 더 받고 ▲손잡기 ▲뽀뽀하기 ▲몸 만지기 등을 허용하는 사실상 ‘청소년 성매매’다. 부모의 학대나 가난 때문에 갈 곳 없는 여고생이 쉽게 유혹에 빠지는데 손님에 의한 성폭행과 폭력 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JK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겉으로는 ‘산책’, ‘점’ 같은 간판을 내걸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다. 또 표면적으로는 여고생들의 ‘성적 서비스’에 가게가 관여하지 않는다고 돼 있어 청소년 성매매로 적발하기 어렵다고 교도통신은 전한다. 만약 적발이 되더라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만엔(약 287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이 가벼운 편이다. 여고생들을 악용하는 JK 비즈니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초반 무렵이다. 10대 소녀가 마사지를 해 주는 ‘리프레’에 대해 당국이 대대적으로 단속에 나서자 법망을 교묘히 피해 JK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본 경찰청 소년과에 따르면 이런 업체들은 소형 아파트나 사무실에 간단한 인테리어를 하는 것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여성 인권 변호사인 쓰노다 유키코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성적 서비스에 이용당한) 아이의 마음에는 평생 상처가 남지만, 소비하는 쪽은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 이런 비정상성을 모르는 사회는 문제가 있다”며 법 제도의 정비를 역설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아찔한 볼륨몸매+섹시한 몸짓’에 “남심폭발”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아찔한 볼륨몸매+섹시한 몸짓’에 “남심폭발”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에일리’ 가수 에일리의 ‘손대지마’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유튜브를 통해 에일리의 신곡 ‘손대지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에일리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하며 유혹적인 시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일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의 타이틀곡인 ‘손대지마’는 브릿팝 스타일의 락으로,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대박 강렬하다”,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에일리 노래 너무 좋아”,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가창력 끝내줄 듯”,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벌써부터 기대된다”, “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얼른 활동 시작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티저영상캡쳐(‘에일리 손대지마 티저’ ‘에일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빚더미 공공기관 경기부양 도구 아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국회에 제출할 ‘2014~2018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공공기관의 부채는 올해 511조원에서 2016년에는 526조원으로 15조원 늘어난다. 부채 증가 규모는 애초 지난 4월 부채감축계획에서 예상했던 11조원에 비해 4조원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환율 하락 등으로 발생한 공공기관의 재원 가운데 5조원가량을 경기 활성화에 추가 투입할 방침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의 쓰임새를 빚 갚기보다 경기 부양에 우선순위를 두는 셈이다. 정부는 경기 회복의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강조한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시적인 재정 건전성은 훼손되더라도 이를 감내하면서 추가경정예산 이상의 돈을 더 쏟아붓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정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 공공기관도 당연히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 다만 공공기관 개혁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개혁의 초점은 부채 감축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것이다. 38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 자구노력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정상적인 공공기관들이라면 예상 외의 수익이 생기면 빚을 갚는 데 써야 한다. 그런데도 정부가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빚 상환 대신 투자 분위기를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관성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부채는 이미 국가 채무 규모를 초과했다. 정부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올해 말 40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220%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안전 분야의 조기집행, 경기활성화 사업집행 확대(2조 2000억원) 등을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의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조한다. 공공기관들까지 경기부양에 동원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 상황도 염두에 두고 정책을 신중히 추진하기 바란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적자 보전과 관련해 이자 3200억원만 반영하는 선에서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원금 800억원을 포함해 4000억원을 요구했으나 관철시키지는 못했다고 한다. SOC·에너지 등 부채가 많은 12곳은 전체 공공기관 부채 증가액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신도시 건설 등 주택건설 사업, 4대강 살리기 및 아라뱃길 사업, 에너지 분야 중장기 투자 확대 등의 영향 때문이다.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공기업 등 우리나라 공공기관들의 재무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정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차입금이 무섭게 늘고 있어서다. 재원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으로 2009년 이후 부채 비율이 연평균 62.4%나 늘어난 곳도 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 말 국가채무와 공공기관 부채는 올해 말보다 166조원 늘어난 120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기대하기에 앞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 공공기관들은 정책사업 투자를 줄이지 못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공공요금을 대폭 인상할 공산이 크다. 그럴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경제 살리기에 공공기관들을 동원하려는 유혹을 뿌리쳐 부채 감축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 남친이 흡연 싫어해… 금연일기 쓰며 ‘담배 뚝’

    남친이 흡연 싫어해… 금연일기 쓰며 ‘담배 뚝’

    식사 후에 피우는 이른바 ‘식후땡’ 담배는 흡연자에게 떨칠 수 없는 유혹이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유독 ‘식후땡’ 담배가 맛있기 때문이다. 들이마시는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페릴라르틴’이란 성분이 식후 다량 분비된 침에 녹아 단맛을 내고, 입안의 기름기가 이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식사 후 피우는 담배가 단 것이다. 담배를 계속 생각나게 하는 성분이 담배에 배합돼 있다 보니 웬만한 금연 결심으로는 담배 끊기가 어렵다. 하지만 고통을 감내하고 자신의 힘으로 담배를 끊은 사람들도 있다. 하루 1갑 이상 피우는 ‘골초’에서 비흡연자로 거듭난 3명의 금연 체험담을 소개한다. ■정대영(가명·46·17년 흡연) 20살에 처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37살까지 17년간 하루에 1갑씩 담배를 피웠다. 술을 마시면 앉은 자리에서 2~3갑을 핀 적도 있었다. 술과 담배를 함께한 다음날에는 항상 머리가 아팠다. 체중도 키 180㎝에 85㎏까지 나갔다. 안 되겠다 싶어 금연을 결심하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하루 1시간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담배를 바로 끊지는 못했다. 술자리를 가면 어김없이 담배가 생각났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피우고 끊기를 1~2년간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술에 취해도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이겨냈다. 금년 9년째다. 담배 대신 술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담배를 또 피우는 악순환에 빠졌던 것 같다. 담배를 끊고 난 다음에는 고지혈증, 지방간이 없어지고 체중도 10㎏이 줄었다. ■배정혜(가명·35·6년 흡연) 대학교를 졸업할 무렵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배워 6년간 피웠다. 이틀에 1갑 정도로 피운 양은 얼마 안 됐지만 담배를 오래 피우다 보니 목과 머리가 자주 아팠다. 심한 목감기에 걸린 어느 날 담배를 하루 참아보기로 했다. 뜻밖에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아 그 다음날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때마침 사귄 남자친구도 담배 피우는 것을 싫어해 금연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금연 석 달 만에 피부트러블이 사라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듣자 자신감이 붙었다. 담배를 끊은 뒤 일어난 긍정적 변화를 정리해가며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를 하나둘씩 늘려 갔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자 담배 생각이 싹 사라졌고, 이후 6년 동안 담배에 손을 대지 않았다. ■김영환(가명·54·30년 흡연) 군대에서 처음 담배를 배워 30년을 피웠다. 때 되면 끊겠지 하며 금연을 계속 미뤘는데, 친구가 암에 걸리는 것을 보고 덜컥 겁이 났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 혀가 아릴 정도로 은단을 먹었고 니코틴 보조제인 금연 껌도 석 달 이상을 씹어봤다. 하지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회식 자리에서 담배는 정말 참기 어려웠다. 그래서 회식을 할 때는 자주 나가 찬 바람을 쐴 수 있게 문가 자리에 앉고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다. 스트레스는 금연 구역으로 나가 심호흡을 하고 혼자 중얼중얼 욕도 하며 그때그때 풀었다. 입이 심심할 때는 집에서 싸온 당근·오이를 먹었다. 또 금연일기도 써가며 오늘 기분은 어땠는지, 몸 상태는 어떻게 좋아졌는지를 기록했다. 그러다 보니 정말 1년 뒤 시도때도없이 날 괴롭히던 담배 생각이 없어졌다. 4년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 담배 냄새가 난다며 싫어하던 딸도 담배를 대체할 사탕 등을 사다주며 금연을 응원했다. 담배가 사라지자 그 자리에 가족이 들어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마약에 물드는 부산] 인터넷 거래·국제범죄조직 연계로 확산

    [마약에 물드는 부산] 인터넷 거래·국제범죄조직 연계로 확산

    마약은 강한 중독성과 의존성을 가져 재범률이 높을 뿐 아니라 최근 값싼 외국산 마약까지 인터넷 등으로 쉽게 거래되면서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유혹과 호기심으로 마약에 빠져드는 사례도 많아 근절되지 않고 있다. 17일 대검찰청의 ‘2013년 마약류사범 단속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9764명으로 전년도 9255명에 비해 5.5% 늘어났다. 종류별로는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7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마사범(1177명)과 양귀비 등 마약사범(685명)이 차지했다. 마약류사범은 중독으로 인한 사례가 24.8%로 가장 높았고, 유혹(15.4%)과 호기심(9.9%) 등 순간의 선택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마약은 한번 접한 뒤 다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재범률이 39.6%에 달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재범률은 2009년 33.8%에서 2013년 39.6%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마약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것은 외국의 값싼 마약류가 인터넷 직접구매를 통해 쉽게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 흡입하는 액상 마약인 일명 ‘러시’는 지난해 12월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이후 지난 5월까지 42건(1602g)이 적발됐다. 또 일본 야쿠자 등 국제범죄조직과 연계한 필로폰 밀수사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주요 마약류 압수량의 25%가량이 국제범죄조직과 연계한 밀수로 조사됐다. 미국이나 유럽으로 공급되던 저렴한 멕시코산 필로폰까지 국내로 밀반입되는 등 공급선이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약사범의 직업도 무직(27.6%), 회사원(3.4%), 농업(2.9%), 노동(2.8%), 서비스업(1.3%), 의료(1.2%)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가 전체 마약류사범의 72%를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장년층이 마약류에 심하게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공급선 차단이 일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않고 있다. 검·경이 1999년 1만명을 넘어선 마약사범을 척결하려고 2002년 강력한 단속으로 공급선을 차단하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의 마약사범은 연간 7000명 선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07년부터 다시 연간 1만명 안팎의 마약류사범이 단속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공급선 차단과 함께 중독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중독성과 의존성이 강한 마약을 퇴치하려면 치료와 재활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성남(중독포럼 대표) 강남을지병원장은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투약자들에 대한 치료와 재활이 뒷받침돼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 원장은 “외국에서는 치료와 재활이 마약사범을 줄일 수 있는 근본 대책으로 보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중독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지원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마약에 물드는 부산] 주사기 1개분 30만원대… 은밀한 거래에 잠복근무 허탕 일쑤

    [마약에 물드는 부산] 주사기 1개분 30만원대… 은밀한 거래에 잠복근무 허탕 일쑤

    부산은 마약사범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마약이 급속하게 퍼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주초 무려 45명의 마약 투약 및 밀거래자가 무더기로 검거되기도 했다. 지난 5년간 부산지역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3300여명에 이른다. 이 중 1100여명은 구속되고 2100여명이 불구속됐다. 최근에는 인천공항 등을 통해 밀반입된 마약이 KTX 등 편리한 교통수단을 통해 수도권과 대전, 대구 등을 거쳐 부산에서 최종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지역의 마약 유통 실태와 원인, 대책 등을 짚어봤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부산 서면의 뒷골목 원룸촌 길모퉁이에 9인승 승합차가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차량에는 5명의 건장한 남자가 잔뜩 긴장한 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주위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늦은 밤 필로폰 밀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제보를 접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들이 잠복근무에 나선 것. 기자는 마약 밀거래 현장 취재를 위해 이들과 동행했다. 이날 형사들은 지난 15일 검거한 필로폰 단순 투약자로부터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필로폰 중간 공급책 검거에 나선 것이다. 불 꺼진 원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기다리기를 수 시간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자랑하는 마약 수사 전담 형사들도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상대는 마약사범들 사이에서 일명 ‘고사바리’라고 불리는 필로폰 중간 공급책이다.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의심이 많고 눈치가 빨라 조금이라도 ‘낌새’를 알아채면 도망가버린다고 한다. 차량 내부는 긴장감으로 공기가 몹시 탁했다. 좁고 불편한 상태로 3시간 이상을 참고 기다렸지만 중간 공급책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후 11시 30분쯤 또 다른 수사팀으로부터 용의자가 눈치를 채고 잠적한 것 같다는 연락이 무전으로 날아왔다. 전원 철수다. 순간 형사들은 허탈감을 달래기라도 하듯 중얼중얼 욕설을 내뱉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장동국(35·가명) 형사는 “오늘처럼 허탕 치는 경우가 많다. 마약 거래 자체가 은밀하게 진행되는 데다 마약 거래자들이 눈치가 빨라 수사에 애를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마약사범들이 환각 상태일 경우가 많아 돌발상황도 잦아 경험 많은 형사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보통 4~5시간 잠복해 있다 용의자를 검거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10시간 잠복해도 용의자가 나타나지 않아 허탕 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때로는 용의자가 건물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도 경찰이 섣불리 검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제 진압하면 용의자가 자해소동을 벌이거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거래하는 필로폰 가격은 ‘작대기’(일회용 주사기 1개를 지칭하는 은어) 1개에 30만~4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이다. 일회용 주사기 1개에는 필로폰 0.7~0.8g이 담기는데 이는 2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많은 양이다. 휴대전화로 중간 공급책과 거래가 성사되면 통상 야간을 이용해 승용차 안이나 길거리 등에서 필로폰과 현금을 맞교환하는 식으로 거래한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고 안면이 있는 사람들만 거래하는 것이 이들의 철칙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악수하는 척하면서 왼손에서 상대방 왼손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고 한다. 지난달 서면에서 검거한 필로폰 중간 공급책은 자신의 주머니에 5g에 달하는 다소 많은 양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오락실에서 필로폰 투약자와 거래하려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당시 중간 공급책은 정강이에서 길이 30㎝에 달하는 회칼(일명 사시미 칼)을 꺼내 휘두르며 완강하게 저항했다고 한다. 이에 형사들은 삼단봉과 테이저건 등의 장비로 용의자를 제압했지만 형사 몇 명은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벼운 상처를 입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정주부 등 일반 여성들도 마약을 투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마약투약 경험이 있는 남자 친구나 애인 등으로부터 마약을 접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중독자가 됐다. 김창립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들이 외국에서 쉽게 마약을 접한 뒤, 귀국해 다시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면서 “최근에는 회사원이나 학생, 가정주부 등 특정계층을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레이디 가가,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역대 최고 노출’

    레이디 가가,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역대 최고 노출’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로리테 레이디, 유쾌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욕실에서 옷을 다 벗고 팬티만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을 손으로 가려 아찔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혹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 노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 가가 노출..이 언니 왜 이래”, “레이디 가가 노출..그래도 레이디 가가 좋더라”, “레이디 가가 노출..심했다”, “레이디 가가 노출..혹시 노출증?”, “레이디 가가 노출..포르노 배우 인 줄”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약에 물드는 부산] “동네 선배 권유로 호기심에 투약 시작 끊으려 했지만 안돼”

    17일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마약사범 용의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방국민(35·가명)씨. 다소 왜소한 체구에 면도도 하지 않은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20대 후반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는 방씨는 10여년 전 동네 선배의 권유로 필로폰을 처음 접했다가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방씨는 “처음 호기심으로 시작한 것이 계속 누적되면서 중독성이 강해 끊질 못하고 있다”며 “여러 차례 마약을 끊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마음대로 잘 안 되고 심각한 금단현상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동네 선배나 지인 등 주로 필로폰을 통해 알게 된 인맥으로 마약을 구입해 왔다. 필로폰은 가격대가 비싸 돈이 생기는 대로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구입한다고 했다. 방씨는 “일단 필로폰을 구입하면 집이나 모텔 등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투약한다”며 “순간적이나마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그 유혹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아직 미혼인 그는 결혼도 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작심 3일. 한번 악마의 손아귀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 마약의 무서움이다. 박태명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팀장은 “한번 마약의 유혹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치명적”이라면서 “처음부터 마약류에는 절대 관심을 가지지 말고 주변의 유혹에도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내 사랑 컬리 수’ 아역스타 알리산 포터, 알코올 중독 고백

    ‘내 사랑 컬리 수’ 아역스타 알리산 포터, 알코올 중독 고백

    지난 1991년 개봉된 영화 ‘내 사랑 컬리수’의 사랑스러운 아역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영화배우 겸 가수 알리산 포터(33)가 최근 알코올 중독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ABC뉴스는 최근 알코올·약물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새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 중인 알리산 포터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포터는 직접 운영 중인 블로그(Lil’Mamas blog)에 ‘강박에 휩싸인 아역스타에서 술 마시지 않는 엄마가 된 알리’(THE OBLIGATORY CHILD STAR GETS SOBER MOM)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반가워요. 나는 알리고 지금 알코올 중독이랍니다”(Hi, I’m Ali, and I’m an alcoholic)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포터의 글은 아역배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어린 시절부터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가 결혼 후 아이를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최근까지의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포터는 1991년 ‘내 사랑 컬리수’의 세계적 흥행으로 불과 10세 나이에 깜짝 스타가 됐지만 지나친 언론의 관심과 이후 지속된 슬럼프로 술과 약물에 중독된 불우한 과거를 보냈다. 하지만 2007년부터 새 삶을 살기로 결심,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지난 2012년, 오랜 연인이었던 3살 연상 브라이언 오텐리스와 결혼한 포터는 현재 2살, 생후 4개월 자녀를 두고 있다. 포터는 아직도 술 유혹에 시달리고 있지만 사랑하는 남편·자녀들과 어렵게 만들어낸 제2의 삶이 전해주는 행복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나는 결혼했고 아이도 있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집 바닥을 다시 손질하기도 했다”며 “나에게 주어진 축복인 아이들을 위해서 철저히 금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터는 현재 배우가 아닌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Lil’Mamas blog, 알리산 포터 인스타그램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청소년은 한 번 맛본 ‘보상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

    “청소년은 한 번 맛본 ‘보상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

    청소년들이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은 이들이 한 번 뭔가의 보상을 맛본 뒤 그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학자들이 주장했다. 아이오와대학 정신의학과 자틴 바이댜 교수팀이 ‘보상’에 관한 정보의 처리에 관해, 청소년과 성인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했다고 미국 메디컬데일리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각각 40명씩 13~16세 사이 청소년과 20~35세 사이 성인으로 나눴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컴퓨터 화면에 나열된 기호 중에서 지정된 색상(녹색 또는 빨강)의 링을 찾아내고 그 링에 있는 흰색 선이 세로인지 가로인지를 답하도록 했다. 이때 참가자들에게는 정답 수에 따라 2~10센트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사전 공지했다. 이런 실험을 240차례 반복했고, 이후 “이번에 찾아낼 대상은 다이아몬드 모양”이라고 발표한 뒤 다시 실험을 240차례 반복했다. 하지만 두번째 실험에는 보상이 없다고 알려줬다. 그러자 두 그룹은 실험에서 녹색과 붉은색 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횟수가 반복될수록 성인은 다시 빠르게 적응해 새롭게 지정해준 다이아몬드 기호를 선택했다. 반면 청소년들은 좀처럼 대응하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녹색과 빨강을 선택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바이댜 교수는 “청소년들은 보상이 없어진 것을 걱정하지 않고 마치 아직 거기에 보상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면서 “한 번 맛본 보상이 주는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대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더 이상 보상을 받을 것이 없어지자 농담을 주고받고 장난을 계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나 SNS를 주고받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또 연구팀은 앞으로 다음 과제로 뇌에 유혹의 처리에 관련한 구체적인 부위나 회로가 있는지와 유혹하는 자극에서 마음을 돌리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어떻게 발달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리과학협회(APS)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24) 독버섯 분간하는 방법

    추석이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가을에는 숲 속에서 형형색색 버섯들이 무리 지어 피어난다. 가을은 버섯의 맛이 가장 좋은 ‘버섯의 계절’이다. 버섯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포함된 고단백 식품일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웰빙식품이다. 버섯의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효과 등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 하지만 건강에 좋다며 산에서 무작정 버섯을 채취하다가는 독버섯을 따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독버섯은 식용 버섯과 달리 생김새가 아름답고 색감이나 질감이 먹음직스러워 따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보기에는 고와도 독버섯은 향이 좋지 않고 버섯갓을 손에 쥐면 바로 부스러질 정도로 무르다. 또 세로로는 잘 찢어지지 않고 줄기에서는 진액이 나오는데, 공기 중에 잠시 내버려두면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독버섯을 잘못 먹었을 때의 중독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버섯에 따라 짧으면 1~2시간, 길면 6~9시간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보통 메슥거림·구토·복통·설사 증상 등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맥박이 빨라지고 헛소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독버섯을 먹었다면 우선 손가락을 목 안에 넣어 모두 토해내고 나서 연하게 푼 꿀물이나 설탕물을 마셔두면 좋다. 미나리나 생강, 감초 달인 물을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가지를 삶아 먹어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고 구토를 해 호전됐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번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명동서 만나는 클래식 향연

    명동서 만나는 클래식 향연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중구 명동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퍼진다. 서울 중구와 충무아트홀은 16일 저녁 8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금난새의 해피 클래식 콘서트 ‘명동! 특별한 하루’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다. 바이올린 박규민과 마림바 강밀란의 협연도 손님을 유혹한다. 특히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춤곡 ‘에프게니 오네긴’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중’이 이어진다. ‘E.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등이 관객의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구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명동관광특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이 클래식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금난새 지휘자는 “지난해 동대문시장에서 야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명동에서 공연을 하게 돼 관객에게 찾아간다는 뜻에서 매우 반갑게 여긴다”면서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 상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예약하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쇼핑 관광지로 인기를 끄는 명동에서 열리는 무대라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오늘의 눈] 간첩의 추억/이성원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간첩의 추억/이성원 사회부 기자

    군부 독재의 서슬이 퍼렇던 1970~80년대. 소시민들은 ‘간첩’보다는 ‘간첩을 만들어 내는 이들’을 두려워 했을지 모른다. 사람 좋던 옆집 아저씨가 간첩으로 몰렸다가 다리를 절며 돌아오고, 야학 선생님이었던 대학생 막내는 이적단체를 조직한 불순분자가 되기도 했다. 정통성이 부족했던 군사 정권이 통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포 정치를 앞세워 연출했던, 간첩이 넘쳐나는, ‘나도 간첩이 될 수 있다’는 공포의 시대였다. 재일교포가 누명을 쓰는 일도 잦았다. ‘한민통 간첩 사건’이 대표적이다. 1977년 반국가단체인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로부터 지령을 받고 국가기밀을 수집했다는 혐의로 재일교포 유학생들이 간첩으로 몰렸다. 그러나 30여년이 흐른 2010년 3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이들이 고문에 못 이겨 허위 자백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냈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간첩’하면 ‘조작’이란 단어가 반사적으로 떠오른다. 오늘날 대공수사를 담당하는 공안당국이 짊어지고 가야 할 ‘업보’(業報)다. ‘간첩을 만들어 내는 이들’이 아니라 ‘간첩을 잡는 이들’로 국민 신뢰를 얻으려면 대공수사는 더욱 치밀해야 하고 손톱만한 반론의 여지도 없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검찰과 국가정보원이 진짜 간첩을 잡아도 국민들로서는 또 조작한 것이 아닌지 의심부터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최근 법원 판결을 보면 간첩 조작은 구시대의 악습만은 아닌 것 같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만 하더라도 그렇다. 백번 양보해 국정원이 간첩사건 자체를 조작한 게 아닌 증거만 꾸몄다 하더라도 협박과 회유를 통해 유우성씨 여동생의 자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희생양’만 재일교포에서 탈북자로 바뀌었을 뿐이다. 수사의 허술함도 그대로다. 법원은 최근 ‘북한 보위사령부 직파 간첩 사건’의 피고인 홍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국정원과 검찰이 확보한 홍씨의 자백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피고인이 국내법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변호인 조력 없이 조사를 받으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위축돼 조서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면서 “방어권 역시 고지되지 않았거나 됐어도 불분명·불충분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하소연한다. 법원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절차 위반을 문제 삼고 있으며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대공수사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간첩들은 해안선 잠입 등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탈북자들 사이에 끼어 자연스럽게 들어오기 때문에 적발이 더 어려워졌다고 거듭 강조한다. 법원의 판단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달라져야 하는 건 법원이 아니라 공안당국이다. 시대가 달라졌는데도 여전히 피의자를 밀실에서 압박해 자백을 받아내는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이를 고집한다면 ‘조작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법원을 탓하기보다 과학 수사를 앞세우고 절차를 지키며 증거를 확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대공수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 아닐까 싶다. lsw1469@seoul.co.kr
  • (영상)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영상)치명적 사랑 다룬 영화 ‘유혹’ 포스터&예고편 공개

    홍콩 청춘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옴니버스 형태로 그린 영화 ‘유혹’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혹’은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세 명의 친구가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자들과 야릇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물이다. 죽마고우인 세 남자 아담, 천성, 가락은 20년 만에 SNS를 통해 재회한다. 어렸을 때 영국으로 건너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아담과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재능을 살려 미용사의 길을 걷고 있는 천성, 문학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가락. 어느 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모이면서, 우연히 세 명의 여인을 마주하게 된다. 아담은 유명 정치인의 아내 줄리를, 천성은 재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이혼녀 린다를, 가락은 청순하지만 요염한 자신의 제자인 설이를 만난다. 그날 밤, 한 술집에서 시작된 그녀들과의 우연한 만남은 점점 그들을 타락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러한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침대 위에 함께 누워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상체를 벗고 엎드려 누워 있는 남자와 지그시 눈을 감고 남자에게 기댄 여자 위로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라는 카피는 이들 관계에 닥칠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 세 커플이 서로에게 빠져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그들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쾌락지구2’, ‘희애야포3’의 관초우와 ‘홍콩사중주2’, ‘고도경혼’의 서천우를 비롯해 오국요, 나림, 장국강, 공자은 등 홍콩의 신인배우들이 영화 ‘유혹’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19일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사진·영상=씨네그루(주)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에 피부도 좋다” 가슴골 드러낸 ‘아찔한 볼륨몸매’ 눈길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에 피부도 좋다” 가슴골 드러낸 ‘아찔한 볼륨몸매’ 눈길

    ‘예뻐질지도 이태임’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몸매와 피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는 방송인 박정아, 서지혜 그리고 이태임이 출연했다.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비결을 찾아서 유럽으로 떠난 여배우들의 2주간의 여행 여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몸매만 좋을 줄 아는데 나는 피부도 좋다”며 “그런데 그걸 직접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이태임의 비치웨어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화보 속 이태임은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신감 있게 드러낸 몸매에는 군살이 하나도 없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 대박이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뭘 먹으면 저런 몸매 가질 수 있나요”, “예뻐질지도 이태임, 피부도 좋네”, “예뻐질지도 이태임, 얼굴도 이쁘고 몸도 이쁘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어제 방송보는데 매력있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어떻게 유혹하겠냐’는 질문에 박정아와 이태임은 “뺨을 때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영화’황제를위하여’, 코스모폴리탄(‘예뻐질지도 이태임’ ‘이태임’)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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