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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 반전매력 덴버 Denver

    해외여행 | 반전매력 덴버 Denver

    Unexpected Denver 미국 로키산맥 위 해발 1,600m에 둥지를 튼 도시, 덴버Denver를 만났다. 로키의 웅장함만 기대하며 찾아갔다가 통통 튀는 젊은 도시의 반전매력에 무장 해제되고 말았다. 풍선껌의 추억으로 시작한 여행 나에게 ‘덴버’라는 이름은 어릴 적 즐겨 씹었던 ‘내 친구 덴버’ 풍선껌으로 익숙하다. 귀여운 공룡 판박이 스티커로 포장된 풍선껌 하나에 50원이었다. 콜로라도주관광청 마이클Michael Driver에게 이 이야길 했더니 실제로 미국에 ‘마지막 공룡 덴버Denver, the Last Dinosaur’라는 만화영화가 있었고 덴버가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알려준다. 그게 내가 실제 덴버에 대해 처음으로 접한 정보다. 그 정도로 생소했단 이야기다. 덴버는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의 주도다. 해발 1,600m(1마일)에 자리해 있다. 1마일 높이에 있다는 의미로 ‘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 부른다. 이 높은 곳에 도시가 생길 수 있었던 건 금 때문이다. 1858년 금광 캠프가 설립된 뒤 행운을 캐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신흥도시로 발달했다. 오늘날 덴버는 개성 있는 미술관과 수제맥주 브루어리, 화려한 나이트라이프가 가득 채웠다. 덴버와 그 옆 도시 포트콜린스Fort Collins의 통통 튀는 매력을 만나고 돌아왔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덴버의 놀이터 Life Style 덴버 유행 따라잡기, 여기서 시작 오늘날 덴버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보려면 유니온스테이션Union Station을 찾아가면 된다. “유니온스테이션은 1881년부터 100년 넘게 덴버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해 왔어요. 작년 여름부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콜로라도주관광청 리디아Lydia Cheng가 설명했다. ‘기차역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라고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선 순간,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딱 봐도 특색 있는 상점들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빛 조명과 푹신한 갈색 소파, 클래식한 소품들로 꾸며진 라운지는 몇 시간이고 앉아 책을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큼지막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역 안 가득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새롭게 문을 연 유니온스테이션의 2~4층엔 112개의 객실로 구성된 크로포드호텔The Crawford Hotel이 들어섰어요. 1층엔 콜로라도 출신 셰프 소유의 레스토랑들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 디저트가게, 커피숍, 꽃집, 로컬상점 등이 입점했고요.” 그렇다고 유니온스테이션이 ‘교통 허브’ 기능을 버린 건 아니다. 암트랙Amtrack, RTD 등 버스·기차 노선과 무료 셔틀버스 등이 여전히 유니온스테이션을 지나고 있다. 2016년엔 덴버국제공항과 유니온스테이션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철도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덴버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또 한 곳, 16번가 쇼핑몰 거리다.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다양한 상점들이 16km 넘게 죽 늘어서 있다. 놀라운 점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무료셔틀버스16th Street Free Mall Ride를 운행한다는 사실. 무료셔틀버스 외 다른 차량은 16번가 도로에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 길이 막힐 일도 없다. 공원도 스케일이 달라 서울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러 한강을 찾듯, 덴버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레드록스공원 & 공연장Red Rocks Park & Amphitheater이다. 거대한 붉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이곳은 덴버 시민들의 운동 장소로 인기다. 관중석으로 쓰이는 계단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좌우로 달리며 하체 근육 단련을 하는 사람들의 진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자전거를 타고 공원까지 달려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그 속에 섞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넋 놓고 보고 있는데 마이클이 말을 걸었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철에 다시 와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세계적인 록그룹과 오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즐길 수 있거든요.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1900년대부터 비틀즈, 존 덴버, 스눕독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정상급 가수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고. 레드록스 홈페이지에 1년 치 공연 스케줄이 모두 나와 있으니 꼭 보고 싶은 공연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밤새도록 깨어 있어도 좋아 이태원 인근으로 이사한 뒤부터 클럽의 재미를 알았다. 덴버에서의 밤을 호텔방에서 맥주만 홀짝이며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이유다. 금요일 밤 11시, 덴버 다운타운 거리는 서울처럼 환했고 여기저기서 신나는 음악과 웃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덴버는 나이트라이프Night Life로 유명해요. 밤늦도록 문을 여는 바, 클럽이 많으니 한번 경험해 보세요!” 리디아의 말 한마디에 사람들을 꼬드겨 클럽행을 감행했다. 가장 ‘핫’하다는 클럽에선 여권을 챙겨가지 않아 퇴짜 맞고, 대충 보아 사람이 많아 보이는 다른 클럽에 입장했다. 한참 놀다가 알았지만 거긴 한국의 8090 추억의 가요 클럽 같은 곳이었다. 그래서 누가 봐도 여행자 몰골(?)인 우리를 여권 없이 입장시켜 주었는지도. 어찌되었든 덴버에 갔다면 클럽도 좋고 바도 좋으니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댄스, 코미디, 라이브음악 등 선택지도 다양하다. 단 클럽 입구에서 퇴짜 맞지 않으려면 여권과 클럽용(?) 복장을 갖추시길. 유니온스테이션 1701 Wynkoop, Denver unionstationindenver.com 레드록스공원 & 공연장 Red Rocks Amphitheatre, 18300 West Alameda Parkway, Morrison www.redrocksonline.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맥주의 나파밸리 Craft Beer “어서 와, ‘맥주의 나파밸리’는 처음이지?” 콜로라도주는 미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맥주 애호가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1860년대부터 시작된 ‘브루잉Brewing’ 문화는 수많은 브루어리를 탄생시키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1980년대부터는 소규모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맥주의 종류와 특색도 더욱 다양해졌다. “덴버 시내에서만 매일 200가지 넘는 종류의 크래프트 비어가 만들어져요. 매주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가 탄생하고 있죠. 거리마다 탭하우스, 브루펍, 개스트로펍 등이 넘쳐나요. 콜로라도를 ‘맥주의 나파밸리Napa Valley of Beer’라고 부르는 이유예요.” 덴버도 좋지만 사실 콜로라도주에서 크래프트 비어로 가장 유명한 도시는 따로 있다. 덴버에서 자동차로 1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포트콜린스Fort Collins다. 인구 15만의 아기자기한 이 도시에서 콜로라도주 전체 맥주 생산량의 70%가 만들어진다. “콜로라도주에 약 300개의 브루어리가 있고, 그중 포트콜린스에 있는 건 약 16개뿐이에요. 적은 브루어리 숫자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건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브루어리가 2개나 있기 때문이죠.” 뉴벨지움브루어리New Belgium Brewery는 미국에서 3위, 오델브루잉컴퍼니Odell Brewing Company는 미국에서 5위 규모라고. 포트콜린스는 CNN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꾸준히 들어 온 도시이기도 하다.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어딜 가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포트콜린스를 찾아간 첫날 저녁, 핑크빛 석양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올드타운Old Town’을 걸었다.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받았다는 하늘색 지붕 건물과 로컬디자이너들의 의류·액세서리·인테리어소품숍, 80년 역사의 베이커리 카페와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오밀조밀 모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New Belgium Brewery ‘뉴 벨기에’에서 맛보는 11가지 맥주 ‘뉴벨지움브루어리’의 첫인상은 이랬다. 야외 테라스 옆에 일렬로 주차된 자전거, 맥주잔 하나씩 손에 들고 대화삼매경에 빠진 젊은이들, 아이를 데려와 맥주를 즐기는 가족, 빨간 푸드트럭과 손 글씨 메뉴판, 얼굴에 함박웃음을 띤 채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 미국 소도시의 즐거운 맥주 문화가 한 장면에 다 녹아 있었다. 뉴벨지움은 포트콜린스에서 가장 인기 있고 규모가 큰 브루어리다. 미국 전체에서 3위에 꼽히는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 브루어리의 이름이 ‘새로운 벨기에New Belgium’가 된 배경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우리의 브루어리 투어 가이드로 나선 케빈Kevin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뉴벨지움브루어리의 설립자 제프Jeff의 원래 직업은 전기엔지니어였어요. 여가시간에 집에서 맥주 만드는 것을 즐기던 그는 1988년 산악자전거 한 대를 가지고 벨기에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3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맥주로 유명한 마을의 브루어리와 펍을 찾아다니며 ‘맥주 투어’를 했어요. 제프는 여행을 마친 뒤 다시 엔지니어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그의 아내 킴Kim이 그를 설득했죠. ‘당신은 엔지니어 일을 할 때보다 맥주를 만들 때 훨씬 행복해 보여요. 당신의 훌륭한 맥주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브루어리 사업을 해 보는 게 어때요?’라고요. 제프는 엔지니어를 그만두고 맥주 양조에만 전념하기 시작했고 1991년 6월29일 정부에서 브루어리 사업 자격을 취득했죠. 그날이 뉴벨지움브루어리가 탄생한 날입니다.” 이 브루어리의 이름이 ‘뉴벨지움’인 것, 로고가 자전거인 것, 최고 인기 맥주의 이름이 ‘팻 타이어Fat Tire’인 것은 그 배경에 이러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뉴벨지움브루어리에서는 하루 11회(1회당 정원 약 25명)의 퍼블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투어에 참가하면 이곳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음껏 맛보고, 직접 탭을 당겨 맥주를 따라 보고, 맥주 양조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벨지움의 역사와 경영 철학에 대한 실감나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맥주를 즐기러 온 사람들과 투어 참가자들을 합해 매일 400~500명이 이곳을 찾아온다고. 뉴벨지움브루어리 500 Linden Street, Fort Collins newbelgium.com 맥주 테스터 USD1.50, 16온스 1잔 USD4 ●친근한 거리예술의 도시 Art 16색 물감 팔레트 같은 도시 덴버에서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을 만나기 위해선 특별한 운이 따르지 않아도 된다. 365일 중 300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 이 도시의 파란 하늘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건 거리 곳곳의 공공예술작품들이다. 곰, 말, 버팔로 등 동물을 모티브로 한 색색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붙잡는다. “덴버는 시 예산의 일부를 공공예술에 투자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어요. 모든 공공건물은 의무적으로 옥외 예술작품을 설치해야 하죠. 덴버의 명물이 된 블루베어작품명 ‘I See What You Mean’도 그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덴버의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는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이다. 1893년 문을 연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메리칸인디언 예술품 컬렉션을 포함해 6만8,0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로키마운틴의 뾰족한 산봉우리를 본뜬 미술관 건물도 볼거리다. ‘히스토리콜로라도센터History Colorado Center’에선 콜로라도 역사 관련 전시품을 직접 만지고 눌러 보고 올라타 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세계적 추상화가 클리포드 스틸Clyfford Still의 작품 2,400여 점을 볼 수 있는 ‘클리포드스틸미술관Clyfford Still Museum’, 1,600여 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덴버보태닉가든Denver Botanic Gardens’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마일하이컬처패스Mile High Culture Pass’를 이용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다.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00 W 14th Ave Pkwy, Denver www.denverartmuseum.org 화·수·목·토·일요일 10:00~17:00, 금요일 10:00~20:00, 월요일 휴관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히스토리콜로라도센터 History Colorado, 1200 Broadway, Denver www.historycolorado.org 매일 10:00~17:00 마일하이컬처패스Mile High Culure Pass 덴버의 7개 어트랙션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 3일 동안 3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3일 패스’는 USD25(USD12 할인). 5일 동안 7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5일 패스’는 USD52.80(USD25 할인). 클리포드 스틸 뮤지엄Clyfford Still Museum,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 덴버보태닉가든Denver Botanic Gardens, 덴버자연사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덴버동물원Denver Zoo, 히스토리콜로라도History Colorado Center, 커클랜드미술관Kirkland Museum of Fine & Decorative Art에서 이용 가능하다. www.MileHighCulturePass.com ▶travel info Denver AIRLINE 우동 한 그릇 ‘뚝딱’ 하고 드림라이너, 어때? 현재 한국에서 덴버로 가는 직항은 없다. 가장 빠른 길은 유나이티드항공UA의 인천-나리타-덴버 노선이다. 나리타에서의 경유 시간은 약 2시간. 일본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 우동 한 그릇 ‘뚝딱’ 하고 면세점에서 일본 생초콜릿 몇 개 사고 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나리타-덴버 노선에선 보잉사 항공기종 중 으뜸이라는 ‘B787 드림라이너’가 운항한다. 드림라이너는 쾌적한 기내환경을 제공하는 기재로 알려져 있는데, 창문 크기가 타 항공기보다 30% 더 크고 천장 높이도 15~20cm 높다. 타 항공기보다 기내 압력이 낮고 습도가 높아 피곤함과 건조함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 비행 소요 시간은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2시간 15분, 나리타에서 덴버까지 10시간 35분. www.kr.united.com Hotel ‘팝아트’ 같은 호텔 커티스The Curtis 덴버 다운타운 심장부에 위치한 개성 강한 호텔.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그림, 소품들이 ‘팝아트’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체크인 할 때 달달한 초콜릿쿠키와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커피 쿠폰을 하나씩 나눠 준다. 근처에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펍과 클럽이 많아 교통편 걱정 없이 놀 수 있다. 1405 Curtis Street, Denver www.thecurtis.com 캠핑 온 듯 즐겨 봐 캔들우드 스위트Candlewood Suites 모든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콘도형 호텔이다. 부엌에는 큼지막한 냉장고와 널찍한 조리 공간, 식탁, 각종 조리도구와 식기가 깔끔하게 갖춰져 있다. 호텔 바로 앞에 대형 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도 쉽다. 객실에 갖춰진 물품 외에 보드게임, 믹서기, 바비큐 시설 등을 호텔에서 대여할 수 있다. 2014년 12월2일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라 더 깨끗하다. 314 Pavillion Lane, Fort Collins CandlewoodSuites.com Restaurant ‘핫’한 멕시칸 레스토랑 타마요Tamayo 요즘 덴버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코 퓨전 레스토랑. 멕시코에서 성장한 미국의 유명 셰프 리차드Richard Sandoval의 여러 레스토랑 중 하나다. 감칠맛 나는 아보카도소스, 살사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가 일품이다. 마가리타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1400 Larimer Street, In Larimer Square, Denver www.richardsandoval.com/tamayo 스테이크와 함께 수제맥주 한잔 메인라인Mainline 포트콜린스 올드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 스테이크, 베이비백립, 감자튀김 등 전형적인 미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참 착하다. ‘라지 플레이트’에 속하는 메뉴인 뉴욕스트립 스테이크가 USD22, 베이비백립 하프사이즈 USD12 등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는 1잔당 USD5. 125 South College Ave, Fort Collins www.mainlinefoco.com Shopping 명품부터 미국 브랜드까지 한곳에 체리 크릭Cherry Creek 세포라, 아베크롬비, 코치, 갭 등 인기 미국 브랜드부터 오메가, 루이비통, 티파니, 버버리 등 명품까지 160개 매장이 한곳에 모인 대형 쇼핑센터다.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쇼핑 패스포트Passport to Shopping’를 이용하면 60여 개 매장에서 추가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00 East First Avenue, Denver 월~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1:00~18:00 shopcherrycreek.com 글·사진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유나이티드항공 www.kr.united.com, 콜로라도관광청 www.colorado.com
  • [옴부즈맨 칼럼]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정형근 서울 정원여중 교사

    [옴부즈맨 칼럼]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정형근 서울 정원여중 교사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평소에 떨어져 있던 부모와 자식이 만나고, 제자와 스승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손을 붙잡는 날이 지나면 부부의 의미를 확인하는 부부의 날로 이어져 있다. 거기에다 계절의 여왕답게 선남선녀가 새로이 출발하는 결혼식이 줄지어 있다. 이러다 보니 5월의 가계부는 마이너스를 찍게 될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은 뿌듯하다.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왜 사람들은 경제적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선물을 사들고 꼭 방문해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일까. 그것은 직접적 대면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우리의 문화는 소중하고, 격식 있고, 의미 있는 만남일수록 직접적 대면을 선호한다. 만나서 악수하고,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실체와 감정을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삶은 전자매체의 발달에 힘입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것은 삶의 시공간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혁명적인 일이다. 이런 혁명적인 시공간을 살아가면서도 사람들은 왜 전통적인 만남의 방법을 따르는 것일까. 일본의 문화사가인 니시카와 나가오에 따르면 문화는 물질적인 진보에 대한 정신의 우월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문화는 현실을 지향하기보다는 전통과 같은 과거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5월에 가정 문화의 달을 치르는 것은 분명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소모가 크다. 하지만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얻게 되는 심리적 위안이나 만족감은 경제적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가치 이상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들어하면서도 5월의 의미를 기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 물질이 정신세계를 압도한 느낌이다. 정치·경제뿐 아니라 교육·문화예술계 등 대부분의 분야가 물질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심지어는 모든 것이 마음에 있다고 주창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물질에 경도돼 물질을 지키고자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분노의 감정마저 생긴다. 서울신문의 문화면을 보면 많지 않은 지면에 다양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다만 연예 기사, 스포츠 기사, 교육 기사 등이 뒤섞여 있고 어떤 경우에는 사회면에 나올 만한 기사가 문화면에 있기도 하다. 워낙 문화라는 것이 광범위한 것이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것들의 배치가 적절치 않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요즘 파급력이 큰 사회적 이슈들이 연일 생산되는 상황에서 문화면에 큰 비중을 두기 어려운 고충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의 길을 여는 것이 언론의 역할 중 하나라고 한다면 그 역할은 문화면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나아지든 어려워지든 물질적 가치에 대한 경도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적 풍요가 곧 삶의 만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 널리 알려진 속담처럼 ‘인간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서울신문이 물질문화에 경도돼 비인간화되는 사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정신적 만족과 풍요에 대해 고민하도록 만드는 문화면을 구성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 “배비장의 숨겨진 욕망 애랑의 치명적인 매력 역동적 몸짓에 담았죠”

    “배비장의 숨겨진 욕망 애랑의 치명적인 매력 역동적 몸짓에 담았죠”

    ●정동극장 무용수 발탁 4년 만에 ‘배비장전’ 안무가로 변신 정동극장 기획공연 ‘배비장전’이 확 달라졌다. 더 역동적이고 더 빨라졌다. 전통창작무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규운(37) 정동극장 안무감독의 힘이다. 이 감독은 공공예술단체 최초로 30대에 안무를 총괄하는 사령탑을 맡았다. 19일 서울 중구 정동 정동극장에서 이 감독을 만났다. 그는 “이른 나이에 감독 기회가 찾아온 데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어깨도 무겁고 책임감도 막중하다”면서도 인터뷰 내내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일 막을 올린 뒤 연말까지 640회 공연이 계획됐다. ‘배비장전’은 조선시대 풍자문학의 대표작이다. 양반들의 위선을 조소하는 해학이 돋보인다. 정동극장의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원전을 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장단 등 우리의 전통 장단과 음악, 몸짓으로 새롭게 창작했다. 내용이야 익히 알려졌다. 배 비장은 신임 사또와 함께 제주에 도착한다. 신임 사또 환영식에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홀로 깨끗한 척하며 기생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사또는 배 비장을 유혹하는 사람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고 제안한다. 제주 기생 ‘애랑’이 나서서 배 비장의 위선을 벗겨낸다. “지난해보다 볼거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움직임도 전체적으로 더 다이내믹하게 하고 해학적으로 꾸몄고요.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보완하고 제 색깔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말춤’·‘물허벅춤’ 등 제주 정취 춤으로 구현… ‘러브신’ 새로 추가 주 배경인 제주의 특색을 제대로 구현했다. 물동이 소품을 이용한 여자무용수들의 물허벅춤 등 제주의 독특한 정취를 풀어냈다. 여자무용수들이 치마를 이용해 파도를 연출하는 군무, 신임 사또와 배 비장이 제주로 부임해 가는 뱃길 장면에서 배꾼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동작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말춤 장면’은 백미다. 말을 형상화한 특수 의상을 입고 휘모리장단에 맞춰 남성무용수들이 추는 군무다. 돌하르방도 살아 움직이게 하고 동물들도 절로 춤추게 하는 제주 최고의 기생 애랑의 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 감독은 이 장면을 위해 제주 조랑말의 특징을 주도면밀하게 연구했다. 큰 움직임에서부터 꼬리털을 흔드는 등 세세한 동작까지 관찰했다. 지난해엔 없었던 배 비장과 애랑의 ‘러브신’도 추가했다. 위선을 떨던 배 비장이 상사병에 걸려 잠이 든 뒤 꾸는 꿈에서 애랑을 안는 장면을 둘의 2인무로 표현했다. ●예술성·재미 등 두루 갖춰… “대사 최소화하고 움직임으로 메시지 전달” 이 감독은 한국무용을 늦게 시작했다. 고3 때 무용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자존심이 세 남들에게 지는 게 싫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 1996년 충남대 무용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4년 내내 연습실에서 살았다. “국제통화기금 사태 때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져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어요. 살 집이 없어 연습실에 딸린 탈의실에서 지냈어요. 잠이 안 올 때면 밤새 연습하곤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지금의 제가 있도록 한 최고의 시절이었습니다.” 졸업 후 국립무용단에 입단했다. 학자의 길을 걷고 싶어 무용단 생활을 중도에 접었다. 후진 양성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으면서 국제바뇰레콩쿠르, 부산 젊은춤안무가전, 부산국제무용제 등 여러 무대에 직접 안무한 작품들을 올렸다. APEC 정상회담에서 축하공연도 했다. 안무가로서의 자질을 발휘하는 나날이 이어질수록 2%가 아쉬웠다. 무용수로서의 경험 부족이 마음에 걸렸다. 2010년 오디션을 거쳐 정동극장 무용수로 발탁된 뒤 4년여 만에 다시 안무가의 자리로 돌아왔다. 이미 노련한 안무가이기에 처음 내놓은 작품이건만 자부심이 뚝뚝 묻어난다. “배비장전은 그동안 판소리, 뮤지컬, 창극 등 여러 형태로 공연됐습니다. 정동극장 배비장전은 대사를 최소화하고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배비장전 가운데 미학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부인증 받았다던 사행성 게임 업체 알고보니 136억 사기극

    박모(67)씨는 지난해 11월 게임 개발업체인 D사의 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D사 측은 자사가 개발한 ‘알송달송 도리짓고’라는 게임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인증을 받았다며 박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 박씨는 매월 배당금을 준다는 유혹에 자녀들 명의로 1000만원을 투자했지만 뒤늦게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D사에 투자한 피해자는 7300여명으로, 총 피해 금액이 136억 8400만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D사 대표이사 김모(55)씨 등 3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회사 직원 등 1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을 돌며 게임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사행성이 포함된 게임’으로 분류된 것을 마치 정부가 인증한 게임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게임 내용에 사행 행위가 포함돼 사행성 마크를 붙여 분류한 것일 뿐 사행성 게임 자체가 불법”이라며 “D사가 허위 광고로 사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관련 처벌 규정이 없어 등급 보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카드로 투자금 결제” 신종 사기 주의보

    지난 2월 부산에 사는 50대 여성 이모씨는 정부에서 서민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드는 데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신용카드 2장을 만들었다가 1500만원을 사기당했다. ‘정부’, ‘고수익’이라는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유사수신 범죄에 속은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신용카드를 이용한 유사수신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런 사기는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2720건이 적발됐다. 결제금액만 40억 4000만원에 이른다. 유사수신 사기는 대개 고수익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해 카드 결제를 유도한다. 20~50% 투자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고 한 뒤, 초기에는 약속한 수익금을 계좌에 입금한다.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현금이 없는 사람들도 유혹에 넘어가기 십상이다. 소액 투자와 수익금 환급으로 신뢰가 쌓였다고 판단되면 금액을 1000만원 이상으로 올리도록 한 뒤 돈을 빼돌려 연락을 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믿음을 주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을 인용하거나 정부 후원업체를 사칭해 상호명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고 환기시켰다. 주로 농·수·축산물을 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이름을 사용하며 위장 사무실을 내기 때문에 나중에 들통나도 업체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감원은 신용카드사의 불법거래감시시스템(FDS)을 활용해 유사수신 조짐이 발견되면 곧바로 해당 업체의 영업점을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유사수신 혐의업체 적발 내역을 여신전문금융협회에 집중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굶주린 자식 때문에 절도” 브라질 경찰 미담 화제

    “굶주린 자식 때문에 절도” 브라질 경찰 미담 화제

    브라질 경찰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굶주린 자식 때문에 순간적인 유혹에 빠진 절도범의 사연을 알게 된 경찰은 보석금을 대신 내주고 먹을거리까지 챙겨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너무 형편이 어렵고, 배를 주린 지 여러 날 된 불쌍한 남자였다"면서 "법대로 처리를 하면서 약간의 도움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은 최근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했다. 남자는 슈퍼마켓에 들어갔다가 쇠고기를 장바구니에 숨겨 몰래 갖고 나가려다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다. 그는 전기기술자였지만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인까지 사고를 당해 몇 개월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면서 남자는 12살 아들을 홀로 돌보며 살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정직하게 살던 남자는 13일(현지시간) 아들을 위해 장을 보러 슈퍼마켓에 들어갔다가 충동적으로 고기를 훔쳤다. 경찰서로 넘겨진 남자는 "먹을거리를 몇 개 집고 보니 돈이 모자랐다"면서 "고기를 놔두고 나왔어야 하지만 이틀 째 먹지 못한 아들이 눈에 선해 그만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딱한 사연을 알게 된 경찰은 안타까웠지만 일단 법대로 사건을 처리했다. 그리곤 십시일반 돈을 모아 보석금을 대납했다. 법원이 쇠고기 2kg를 훔친 절도범에게 부과한 보석금은 90달러, 우리돈 약 9만7000원이었다. 경찰의 온정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경찰은 남자를 슈퍼마켓으로 데려가 쌀, 과일 등 식품과 청결용품을 사서 손에 들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아들이 혼자 있는 집에 가보니 냉장고에 달랑 물만 있었다"면서 "당장 먹을 것이 없는 것 같아 경찰들이 모은 돈으로 약간의 도움을 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남자는 "경찰들의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직장을 찾아 다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브라질 경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해피투게더 곽정은, 남성 유혹할 때는 이렇게? ‘깜짝 공개’

    해피투게더 곽정은, 남성 유혹할 때는 이렇게? ‘깜짝 공개’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황신혜,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5월의 여왕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며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만약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과 키스신 언급..왜?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과 키스신 언급..왜?

    ‘은밀한 유혹’ 임수정이 화제다. 1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연석, 임수정, 감독 윤재구가 참석했다. 이날 윤재구 감독은 임수정과 유연석의 극중 키스신 촬영에 대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수정보다 유연석이 긴장을 하더라. 유연석이 소품이었던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고 안절부절 못하더니 실전에서는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연석은 “키스신도 분위기가 있으니까 맞춰서 한잔하자는 생각으로 마셨는데 정말 좋더라. 분위기에 취해서 마신 것”이라며 “많은 상상이 전달이 돼야 하는 키스신이라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과감하게 한 방에 끝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임수정은 유연석과의 키스신에 대해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와인 덕이었을지도 모른다. 농담이고, 로맨틱하고 강렬한 키스신이라 저도 긴장됐다. 유연석이 분위기를 편하게 맞추려고 노력해준 덕분에 저는 또 의지하고 갔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이성 유혹? 귀 주변을…” 스킨십 방법보니 ‘대박’

    해피투게더 곽정은, “이성 유혹? 귀 주변을…” 스킨십 방법보니 ‘대박’

    해피투게더 곽정은, 남성 유혹하는 3가지 스킨십 노하우 공개 ‘대박’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황신혜,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5월의 여왕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과거에는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훅 치고 들어갈 필살기가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며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만약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또 곽정은은 핸드크림으로도 스킨십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향수는 너무 뻔하기 때문에 은은한 핸드크림이 좋다”며 “많이 짠 다음 옆 사람에게 발라주면 좋다”고 말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캡처(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키스신에 안절부절..와인 한병 마시더니..” 경악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키스신에 안절부절..와인 한병 마시더니..” 경악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키스신에 안절부절..와인 한병 마시더니..” ‘은밀한 유혹 임수정’ ‘은밀한 유혹’ 임수정이 화제다. 1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연석, 임수정, 감독 윤재구가 참석했다. 이날 윤재구 감독은 임수정과 유연석의 극중 키스신 촬영에 대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수정보다 유연석이 긴장을 하더라. 유연석이 소품이었던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고 안절부절 못하더니 실전에서는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연석은 “키스신도 분위기가 있으니까 맞춰서 한잔하자는 생각으로 마셨는데 정말 좋더라. 분위기에 취해서 마신 것”이라며 “많은 상상이 전달이 돼야 하는 키스신이라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과감하게 한 방에 끝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임수정은 유연석과의 키스신에 대해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와인 덕이었을지도 모른다. 농담이고, 로맨틱하고 강렬한 키스신이라 저도 긴장됐다. 유연석이 분위기를 편하게 맞추려고 노력해준 덕분에 저는 또 의지하고 갔다”고 밝혔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 ‘은밀한 유혹’은 범죄 멜로 영화로, 마카오 카지노그룹의 비서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여자에게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4일 개봉. 사진=영화 ‘행복’ 스틸(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고]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갑론을박/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기고]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갑론을박/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다음 명제의 오류를 찾아보자. 성매매는 유사 이래 지속된 직업이다. 근절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법의 실효성이 없다. 성매매뿐 아니라 절도·폭행도 유사 이래 지속된 직업이기에 처벌하면 안 되는가. 성매매뿐 아니라 사기, 강도도 금한다고 근절되지 않는다. 만일 법으로 금한다고 근절된다면 변호사·검사는 할 일이 없지 않겠는가. 근본적으로 이 명제들은 성매매를 둘러싼 대표적 통념이 상식적인 범주에서도 왜곡된 것임을 쉽게 알게 해 준다. 그러니 성매매에 대한 고정관념이 얼마나 견고한지 알 수 있다. 현행 우리의 성매매처벌법 체계는 성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 처벌한다. 그런데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성매매처벌법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헌의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성적 자기결정권이란 헌법에서 보장하는 행복추구권의 하나인 자기결정권의 아주 중요한 권리다. 이는 원하는 대상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성적 관계를 맺을 권리다. 반대로 성적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도 해당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성매매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침해를 전제로 함을 알 수 있다. 성매매는 성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지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한 것이 아니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성매매 종사자로 자처하는 사람이 성구매자 처벌은 성매매 여성의 생계 수단을 차단하는 비정한 견해라고 주장하는 것을 봤다. 성매매 여성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처벌하면 안 되고 구매자는 그들의 생계를 위해 처벌하면 안 된다는 논지다.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좋겠다는 주장이다. 성매매와 밀접한 이해관계자라면 주장할 수 있는 사안이다. 예를 들어 마약을 파는 범죄자라면 이의 합법화를 통해 떳떳하게 상행위를 하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에 따라 합법화를 정당화하는 것은 면구하다. 이 밖에도 성매매를 정당화하는 주장은 다양하다. 자신을 섹스워커라고 주장하는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성매매를 한다고 다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럴 것이다. 어떤 일이든 개인이 달리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구조의 특성상 성매매 여성의 인권침해와 착취를 피할 수는 없다. 성매매 여성은 쉽게 돈 벌고 싶어 그 일을 하므로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성매매는 쉽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도 거의 없다. 섹스를 매개로 한 감정 노동은 우울을 동반하는 경향이 많아 성형 및 소비 조장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어둡고 힘든 일이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각종 사건들을 돌이켜보자. 그 침해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아동, 청소년이나 장애인, 혹은 심리적·물질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을 위력이나 위계에 의해 성매매 시장에 유입하게 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 이를 합법화하는 것을 국가가 동의해야 할까. 그들을 성적으로 대상화하고 그에 종사한 사람으로부터 세금을 걷는 것을 국가가 용인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는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숙고해 보길 바란다.
  • 해피투게더 곽정은, 이성 유혹 꿀팁 공개 “혈 자리를..”

    해피투게더 곽정은, 이성 유혹 꿀팁 공개 “혈 자리를..”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황신혜,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5월의 여왕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며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만약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 여왕의 꿀팁 공개’ 눈길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 여왕의 꿀팁 공개’ 눈길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황신혜,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5월의 여왕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며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만약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여왕의 꿀팁 ‘이성 유혹하는 방법 공개’ 어떻게?

    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여왕의 꿀팁 ‘이성 유혹하는 방법 공개’ 어떻게?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황신혜,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5월의 여왕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며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만약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9금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 메인 예고편

    19금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 메인 예고편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영화 ‘러브 이즈 크라임’이 오는 28일 국내 개봉된다. ‘러브 이즈 크라임’은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베티 블루’(1986년)의 원작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지앙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적인 문학교수 마크를 중심으로 그와 관계된 매혹적인 여자들의 아찔한 유혹과 사랑,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그린다. 여대생들과 가벼운 잠자리를 즐기기로 유명한 로잔 대학교 문학교수 마크(마티유 아말릭). 어느 날, 그의 강의를 듣던 한 여대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수사가 진행되자, 마크는 대학 내 분위기를 의식해 몸을 사린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마크를 유혹하는 여대생 아니와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연인 같은 누나 마리안, 또 실종 여대생의 젊고 아름다운 의붓어머니 안나까지 마크에게 다가온다. 이렇게 뒤섞인 관계 속에서 마크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그의 일상이 흔들리게 된다. 이처럼 주인공 마크 관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제한적인 단서들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마크’ 역은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잠수종과 나비’(2008년)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배우 마티유 아말릭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카린 비아르와 사라 포레스티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함께 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서도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가 뒤섞여 상반된 분위기, 미학적 완성도,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르노 라리외, 장 마리 라리외 두 감독이 연출을 맡은 ‘러브 이즈 크라임’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0분. 사진 영상=더블앤조이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은밀한 유혹 임수정’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과 유연석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과 배우 임수정,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유연석의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이 성열(유연석 분)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배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라면서 “성열 역에 유연석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성열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 부담이 됐다. 그런데 수정 누나가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임수정의 칭찬이 유연석을 춤추게 했냐”고 되묻자 유연석은 “맞다. 성격상 못한다고 하면 주눅 든다.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천문학적 재산을 가진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이경영 분)의 비서 성열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임했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임했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임했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과 유연석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과 배우 임수정,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유연석의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이 성열(유연석 분)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배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라면서 “성열 역에 유연석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성열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 부담이 됐다. 그런데 수정 누나가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임수정의 칭찬이 유연석을 춤추게 했냐”고 되묻자 유연석은 “맞다. 성격상 못한다고 하면 주눅 든다.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천문학적 재산을 가진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이경영 분)의 비서 성열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대표 여류 소설가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훈훈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훈훈

    은밀한 유혹 임수정 유연석 칭찬 “현장에서 많이 의지” 훈훈 ‘은밀한 유혹 임수정’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과 유연석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과 배우 임수정,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유연석의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이 성열(유연석 분)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배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라면서 “성열 역에 유연석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성열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 부담이 됐다. 그런데 수정 누나가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임수정의 칭찬이 유연석을 춤추게 했냐”고 되묻자 유연석은 “맞다. 성격상 못한다고 하면 주눅 든다.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천문학적 재산을 가진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이경영 분)의 비서 성열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대표 여류 소설가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은밀한 유혹 임수정 칭찬에 유연석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은밀한 유혹 임수정’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과 유연석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윤재구 감독과 배우 임수정,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유연석의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이 성열(유연석 분)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배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라면서 “성열 역에 유연석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성열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 부담이 됐다. 그런데 수정 누나가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임수정의 칭찬이 유연석을 춤추게 했냐”고 되묻자 유연석은 “맞다. 성격상 못한다고 하면 주눅 든다. 우쭈쭈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천문학적 재산을 가진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이경영 분)의 비서 성열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한 유혹 윤재구 감독 “임수정 키스신에 유연석 긴장해서..” 에피소드 공개

    은밀한 유혹 윤재구 감독 “임수정 키스신에 유연석 긴장해서..” 에피소드 공개

    1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연석, 임수정, 감독 윤재구가 참석했다. 이날 윤재구 감독은 임수정과 유연석의 극중 키스신 촬영에 대해 “임수정보다 유연석이 긴장을 하더라. 유연석이 소품이었던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고 안절부절 못하더니 실전에서는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연석은 “키스신도 분위기가 있으니까 맞춰서 한잔하자는 생각으로 마셨는데 정말 좋더라. 분위기에 취해서 마신 것”이라며 “많은 상상이 전달이 돼야 하는 키스신이라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홀짝 홀짝 마시다가 과감하게 한 방에 끝냈다”고 털어놨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 ‘은밀한 유혹’은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행복’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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