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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수십억弗·요원 3000명… 베일 속 美정보기관 NGA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쓰면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베일 속의 미국 정보기관 ‘국립지리정보원’(NGA)이 포린폴리시(FP)에 20일(현지시간)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F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이슬람사회 구성원의 종교활동이나 집회 등을 감시하는 데 NGA를 새로운 정찰 도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워싱턴DC 남쪽 25㎞ 지점 삼엄한 군사기지에 들어선 NGA는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과 함께 미국 내 5대 정보기관에 속하지만 이곳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인 2009년 5월 워싱턴에서 국방부 산하 NGA 요원과 만나 악수를 하며 어디서 일하는지 물어봤지만 “국립지리…, 뭐라고요?”라고 되물어볼 정도로 이 기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다. NGA의 낮은 인지도와는 달리 규모는 상당하다. 140억 달러(약 15조 6800억원)를 들여 완공한 본부는 풋볼 경기장 3개 규모의 크기를 자랑한다. 워싱턴에서는 세 번째로 큰 건물이며 CIA 본부나 의회 의사당보다 크다. 수송기 두 대가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도 갖고 있다. NGA는 175억 달러(약 19조 5800억원)를 들여 세인트루이스에도 부속건물을 짓고 있다. 이곳에도 3000명의 요원이 배치됐다. NGA의 임무는 상공에서 촬영한 이미지로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다. 전 세계의 스파이 위성 또는 드론을 통해 촬영된 수십억 장의 항공사진과 항공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다. 뉴욕 맨해튼 상공에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두 대의 드론을 띄우면 야외 레스토랑 테이블 접시에 놓인 버터 스틱까지 판별할 수 있다. 정찰 드론은 군사훈련이나 무기 테스트 목적 외에는 미국 영토 내 상공에서 미국민을 사찰할 수 없다. 그러나 NGA 활동은 지상에서 펼쳐지는 CIA나 NSA의 첩보활동처럼 면밀한 감시를 받지 않는다. FP는 ‘머리 위의 CIA 또는 NSA’로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NGA의 기능을 트럼프 대통령이 인지한다면 NGA를 새로운 정찰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혹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암컷에게 구애하는 1억년 전 실잠자리 모습 공개

    암컷에게 구애하는 1억년 전 실잠자리 모습 공개

    1억 년 전 지구상에 생존했던 곤충이 다른 곤충에게 구애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호박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과학원 소속의 난징 지질학및고생물학 연구소는 미얀마의 후쾅계곡에서 발견된 호박화석을 정밀 분석했다. 1억 년 전 만들어진 이 호박 화석에는 고대 실잠자리(damselfly) 3마리의 형태가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고대 실잠자리는 현생 잠자리와 비슷하게 긴 다리를 가졌는데, 다리 끝이 나비의 날개처럼 둥그렇고 무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호박화석 속 실잠자리 3마리의 포즈와 뻗친 다리의 형태 등을 미뤄 볼 때 이것이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긴 다리를 흔들며 다툼을 벌이는 고대 수컷 실잠자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실잠자리나 잠자리 같은 잠자리목 곤충은 날개가 얇고 몸통이 가늘어서 보존이 쉽지 않다. 때문에 이번 호박화석의 분석 결과는 고대 곤충의 생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연구진은 “잠자리목 곤충 수컷은 암컷에게 구애할 때 날개를 크게 흔들며, 이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화석은 매우 드물다”면서 “이번 호박화석은 경절(tibia)이라고 부르는 다리 부위를 길게 뻗어 구애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담고 있으며, 이는 고대 잠자리의 구애 행동이 공룡이 살았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생 실잠자리와 고대 실잠자리는 유사한 점도 있지만 다리 부분의 진화에서 차이점을 보인다”면서 “고대 실잠자리의 경절 부위는 양쪽이 비대칭이고 크기도 더 크며, 특히 다리 아래쪽에 있는 검은 점은 포식자를 위협하는데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암컷을 유혹하고 다른 수컷을 경계하는데 쓴 경절 부위가 지나치게 큰 탓에 비행속도가 느려지고, 포식자로부터 달아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이 결국 고대 실잠자리의 멸종을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게 싸게 먹고 대~게 많이 보고 대~게 좋은 영덕

    대~게 싸게 먹고 대~게 많이 보고 대~게 좋은 영덕

    증강현실 등 5대 체험행사 개최 상주~영덕 고속도로 접근성↑봄내 ‘물씬한’ 동해안 강구항이 대게로 바글바글하다. 강구항에 대게 식당들이 즐비하다. 식당마다 대게 삶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한다. 봄바람을 타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제20회 영덕 대게축제’가 오는 23∼26일 대게로 가장 유명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오go! 놀go! 대게몬을 잡아라’. 축제에는 5대 체험행사를 비롯해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5대 체험행사는 ▲증강현실 대게 잡go! ▲대게 싣go! 달리go! ▲대게 낚go! 황금 낚go! ▲대게 싸go! 대게 얻go! ▲영덕대게 무치go! 담go! 등이다. 야간에는 ‘즐기go! 신나go! 흥나go!’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을 돋운다. 영덕의 전승 놀이 ‘월월이청청’ 주제가를 레퍼토리로 펼치는 이색 나이트 쇼다.뭐니뭐니해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영덕대게를 싼 가격에 맛보는 것이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결정된다. 축제기간 대게 한 마리에 4만원선 안팎이 예상된다. 맛이 일품이다. 식도락가들이 몰려들 만하다. 색깔이 붉어서 ‘동해안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홍게는 한 마리에 2만~2만 5000원선. 4인 가족 기준으로 8마리가 적당하니 전체 15만~20만원선이 예상된다. 대게든 홍게든 묵직하고 움직임이 팔팔한 놈이 좋다. 대게와 홍게의 잡종인 ‘너도대게’도 있다. 연안산과 수입산은 이보다 저렴하다. 이 밖에 인기 드라마 ‘도깨비’와 영덕대게를 접목한 대게 도깨비와 창작극 ‘꾀쟁이 방학중’, 패션드라마 퍼포먼스인 ‘왕의 대게’ 등이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의 블루로드와 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 등을 둘러보는 재미는 덤이다. 올해에는 축제장을 찾기가 한결 수월하다. 지난해 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열차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포항 KTX역∼축제장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의 황홀한 맛과 멋진 바다,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 보니 “뮤지컬+배우 활동 전념”

    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 보니 “뮤지컬+배우 활동 전념”

    MBC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던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26일을 끝으로 DJ에서 하차한다. 2015년 11월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문을 연 박정아는 그동안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박정아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낙원’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직접 ‘달빛낙원’의 타이틀을 지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지방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과 더불어, 향후 드라마 참여 등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자 아쉽게 하차 결정을 했다”고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를 전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는 그간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히며, 드라마 ‘화려한 유혹’ ‘오나의 귀신님’ 등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영웅’의 설희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 후속으로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못드는 이유’가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이름은 포레스트 검프’ 다리 5개 가진 양 탄생

    ‘내 이름은 포레스트 검프’ 다리 5개 가진 양 탄생

    최근 BBC, 더썬,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 16일(현지시간)목요일 영국 더비셔주 애쉬번의 한 농장에서 다리가 5개인 양이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양은 다리의 수와는 별개로 매우 건강한 상태다. 아기 양의 이름은 포레스트 검프. 농장 주인은 3년 반에 걸쳐 미국 전역을 달린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처럼 어린 양도 더 잘 달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똑같은 이름을 지어주었다. 농장주 마크 베일리는 “포레스트의 탄생은 나와 우리 아이들, 친구들에게 꽤 신기한 일이다. 포레스트를 식용 고기로 팔라는 유혹이 있었지만, 가족의 애완동물로 계속 키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마시고 잘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면서 “수의사에게 건강상태를 물었더니 괜찮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포레스트의 다섯 번째 다리는 왼쪽 앞 다리 뒤에 있다. 나머지 다리들보다 약간 더 짧지만 그가 농장 안을 돌아다니는데 큰 방해가 되진 않는다. 양이 5개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영국 웨일스에서 포레스트와 비슷한 양 ‘제이크’가 태어난 적이 있다. 2013년에는 영국 노섬벌랜드 모페스 지역 백악관 동물농장에서 ‘퀸토’라는 양이 앞다리 3개를 지니고 태어나, 다음해 하나를 제거하기도 했다. 사진=텔레그래프, 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문재인 ‘전두환 표창받았다’ 발언 논란…“당장 버려야” 안희정 등 맹공격

    문재인 ‘전두환 표창받았다’ 발언 논란…“당장 버려야” 안희정 등 맹공격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19일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군 복무 당시 전두환 장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발언해 야권에서 논란이 커졌다. 지난 18일 KBS가 주최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가 사진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한 장면’ 코너에서 이번 논란이 시작됐다. 문 전 대표는 특전사 복무 때 사진을 보여주고 당시 이야기를 꺼내면서 “당시 제1공수여단 여단장이 전두환 장군, (12·12 쿠데타 때)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오자 최성 고양시장은 “전두환 장군 표창은 버려야지 왜 갖고 계시냐”고 웃으며 면박을 주기도 했다. 토론이 끝나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은 문제를 제기했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모 후보의 말처럼 그런 표창장은 버리는 게 맞다”며 “과도한 안보 콤플렉스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과거의 일이라도 자랑스럽지 않고 자랑해서도 안 되는 일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일도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솔한 발언에 대해 광주와 호남 민중들에게 먼저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성남시장 측도 대변인 논평에서 “적폐세력과의 대연정에서 ‘전두환 표창’ 발언까지 두 후보가 보여준 철학과 원칙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호남 경선을 목전에 두고 이제라도 촛불시민의 염원과 당의 정체성에 맞는 입장을 천명하고 이에 맞는 행보를 하라”며 문 전 대표와 안 지사를 싸잡아 비판했다. 특히 문 전 대표를 향해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전두환 표창’을 폐기하고 20일 광주 금남로의 땅을 밟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 전 대표를 향한 공세에는 국민의당도 가세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전두환 표창장이라도 흔들어서 ‘애국보수’ 코스프레라도 할 생각인가 본데 그렇다고 안보 무능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야권 정치인으로 금기를 어긴 문 전 대표는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광주와 호남에 사죄하고 자중자애해야 한다”며 “대통령에 당선된 것도 아니고 이제 시작일뿐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 전 대표 측 임종석 비서실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선거를 치러 본 사람이라면 네거티브가 얼마나 참기 힘든 유혹인지 잘 안다. 그러나 네거티브라는 치명적인 유혹을 극복할 때, 비로소 새로운 정치는 시작된다”며 “지금 안희정 캠프에서 문 후보의 특전사 시절 표창에 관련해 취하는 태도는 명백한 네거티브이다. 안 후보가 나서서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혁기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특전사 복무 당시 전두환 여단장에게서 표창장을 받은 것을 두고 일부 정치권의 무책임한 정치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 전 대표는 누구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를 왜곡하는 행태는 한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과 우리 당 일부 후보 진영은 무분별한 음해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 부대변인은 “(일각의 공세는) 박근혜정권에서 군 복무할 때 대통령 표창받은 군인 모두가 ‘친박’이라는 논리와 다름없다”며 “아무리 경쟁을 한다지만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 침소봉대와 음해로 호남 정서를 왜곡하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전 대표가 직접 쓴 책 ‘문재인의 운명’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1975년 8월에 입대했다. 1975년 유신반대 시위를 하다 주동자로 구속, 수감됐다. 문 전 대표는 구치소에서 나오자마자 강제로 군에 입대했다. 문 전 대표가 전두환 제1공수여단장으로부터 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받은 것은 자대 배치 이후다. 문 전 대표는 1978년 만기 전역했으니, 1980년의 5·18광주민주화 운동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문 전 대표 측의 설명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내 귀에 캔디2’ 이준기, 여심 잡으러 갑니다… ‘요리부터 수위 높은 대화까지’

    ‘내 귀에 캔디2’ 이준기, 여심 잡으러 갑니다… ‘요리부터 수위 높은 대화까지’

    배우 이준기가 ‘이탈리아 요섹남’으로 변신, 새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유혹할 예정이다. 오늘(18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 5회에서는 ‘홍삼이’ 이준기가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로 변해 이탈리아 현지 음식 요리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이준기는 지난 4회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뒤에 숨은 허당 매력과 홍삼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과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맛과 멋의 고장 이탈리아에서 이준기가 도전할 요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꽤 그럴싸한 비주얼로 완벽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빈 틈의 매력’을 선사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캔디 ‘바니바니’와 각자 숙소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동안 취기를 빌려 솔직 대담한 진심을 털어놓는다는 후문이어서 둘 만의 비밀 대화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모를 고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가도 두근두근 테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떠보는가 하면, 수위 높은 대화까지 이어간다고. ‘홍삼이’ 이준기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탈리아의 여인, 캔디 ‘바니바니’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신입생 환영회 유감/손성진 논설실장

    [씨줄날줄] 신입생 환영회 유감/손성진 논설실장

    “서울대 문리대 신입생들은… 환영회에서 흥을 돋우어 준 재즈 가락에 못 이겨 그들은 ‘더이상 얌전할 수 없었다’. 재즈와 젊음만 있으면 기분도 함께 있나 보다.” 1964년 3월 16일자 신문 기사다. 술과 음악이 있는 신입생 환영회는 아마도 1960년대에 생긴 것 같다. 대학생이 되면 누구나 대학, 학과, 고교 동창회, 학내 서클 등이 마련한 환영회에 여러 번 참석해야 했다. 특히 학과나 동창회의 환영회에서는 어색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군기’를 잡기 위해 신입생들에게 다량의 술을 강요했다. 새 학기가 되면 술을 입속으로 ‘쏟아붓는’ 통과 의례를 치르는 신입생들로 학교 주변의 음식점들은 북적댔다.난생처음 마시는 술을 ‘원샷’하다 보면 토하는 것은 다반사요 목숨을 잃는 사고도 나기 일쑤였다. ‘사발주’를 마시는 의례를 ‘사발식’(死發式)으로 자조하면서도 대학가의 음주 환영회는 그칠 줄 몰랐다. 사발뿐만이 아니라 징이나 꽹과리, 심지어 구두도 술잔을 대신했다. 여학생도 예외는 아니었다. 1983년 2월 서울대에 합격한 신입생이 소주 2병을 마시고 친구집에서 자다 숨진 사건이 지상에 기록된 첫 인명 사고다. 환영회에서 비롯된 불상사나 추태는 연초면 단골 기사가 됐다. 흥청망청했던 사회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1990년대에는 사발주와 더불어 폭탄주가 대학가를 휩쓸었다. 맥주와 소주, 이온 음료를 큰 대접에 섞어 단번에 마시는 ‘뿅가리주’가 유행하기도 했다. ‘전국주류도소매협회 선정 가장 맛이 간 동아리’라는 이름을 걸고 술을 내세워 신입생을 유혹하는 동아리도 있었다. 1998년 C대학 환영회에서 음주를 강요해 후배를 숨지게 한 선배에게 법원은 유죄를 선고해 경종을 울렸다. 이웃 일본에서도 이런 음주 풍조가 없지는 않은데 ‘잇키(원샷)방지연락협의회’라는 시민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도 ‘대학생알코올문제예방협회’가 있다. 이런 음주문화는 술을 공동체의 중요한 매개체로 여기는 문화, 서열을 중시하는 군사문화의 잔재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학자들은 새 구성원에게 새 정체성을 심어 주는 의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농경문화의 집단주의 탓으로 보기도 한다. 어느 대학의 학생들이 환영회에서 마시려고 소주 7800병을 구입했다는 보도와 여학생이 과자 먹기 게임을 하다 사망한 사건을 보고는 놀랍다기보다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사실 90년대식 음주문화가 직장에서는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술을 곁들인 신입생 환영회는 무조건 나무랄 수만은 없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정도의 문제다. 손성진 논설실장 sonsj@seoul.co.kr
  • [사설] “22조 탕감”, “1년 안식년” 실현 가능성 얼마나 큰가

    대선 주자들이 또 선심성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어 우려스럽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달콤한 유혹에 유권자들은 이미 짜증을 낼 정도로 식상해 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그저께 제시한 ‘가계부채 7대 해법’에 따르면 가계부채 총량관리제를 통해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빚 비율이 15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장기연체금 등 22조원이 넘는 부채를 탕감해 203만명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이자율 상한을 현행 25%에서 20%로 내리는 방안도 내놨다. 우리 경제의 위협 요소로 꼽히는 가계부채에 대해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한 것은 유력한 대선 주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 보지 않은 장밋빛 공약을 내놓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선 22조원이란 큰 금액을 탕감해 주려면 금융기관의 손실과 성실한 금융 소비자의 희생을 요구한다. 부채 탕감이 실현된다고 해도 1344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의 규모를 고려하면 일과성 고육책에 불과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현 정부의 두 비율 완화 정책을 공격하던 민주당이었다. 근본을 무시한 처방은 선거를 기다리며 부채를 갚지 않으려는 모럴해저드를 부추기는 부작용만 키울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전 국민 안식제’도 시선이 곱지 않다. 10년을 일하면 1년을 쉬게 하자는 데는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재원 마련을 위해 2~3년간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방안에 수긍할 수 있는 근로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안 지사가 전제 조건으로 언급한 ‘사회적 대타협’은 노사정의 관행으로 볼 때 거의 불가능한 게 현실 아닌가. 다른 대선 주자들이 제시한 모병제, 군 복무 기간 단축, 기본 소득제 등도 선심성 공약으로 비친다. 우리 국민은 정치인을 크게 믿지 않는다. 보건사회연구원 등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은 ‘정치인들은 나라 걱정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데 공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직업군별 신뢰도 조사에서도 정치인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꼴찌다. 정치인들이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았기에 빚어진 정치 불신 풍조다. 대선 주자라면 실현 가능한 국가 백년대계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 [포토] 섹시함이 두배… 끈 비키니의 유혹

    [포토] 섹시함이 두배… 끈 비키니의 유혹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상파울루 패션 위크(Sao Paulo Fashion Week)’중 모델이 디자이너 아미르 슬라마(Amir Slama)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바람에 설레는 당신을 위한 꽃놀이 기차여행 4선

    봄바람에 설레는 당신을 위한 꽃놀이 기차여행 4선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도 물러가고 이제 대한민국에는 봄이 찾아왔다. 제법 온기가 녹아 든 바람이 느껴지면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주말. 조금이라도 빨리 봄꽃 정취에 빠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기차로 떠날 수 있는 봄꽃 여행지를 소개한다. ● 3월이면 매화가 지천, 양산 원동 매화축제부산에서 경부선 기차를 타는 승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구간, 바로 경남 양산시 원동면을 지나는 곳이다. 낙동강을 왼쪽에 끼고 서울 방면으로 달리는 이 구간은 승객들에게 잠시나마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곳의 3월은 매화가 지천으로 흐드러지면서 봄꽃 여행 명소로 떠올랐다.오는 18일에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가 개막된다. 이틀 동안 원동면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매화향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도깨비콘서트, 매화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주 행사장은 원동교 건너편 유휴지로,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서 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이 운영된다.교통편 : 무궁화호소요시간 : 서울역~원동역 약 5시간운임요금 : 성인 기준 2만 6100원 (일반실 기준) ● 황홀한 아름다움, 삼랑진 벚꽃터널매화로 물든 원동역을 지나 서울 방면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작은 기차역이 하나 나온다. 경남 밀양의 삼랑진역이다. 삼랑진읍 안태리의 안태마을과 삼랑진 양수발전소로 이어지는 10km가량의 길은 매년 3월 중순~4월 초 벚나무가 터널을 이룬다. 안태리의 중심부인 오거리의 도로명이 ‘벚꽃오거리’일 정도로 이 지역의 벚꽃은 해마다 상춘객들을 유혹한다.삼랑진 벚꽃길 옆으로는 안태호와 천태호가 맞닿은 트레킹 코스도 조성돼 있다. 이곳을 걷다보면 벚꽃 아래로 낙동강변 옆 철길을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 명소로도 꼽힌다. 또한 밀양 삼랑진은 194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재배한 곳으로, 벚꽃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향긋한 삼랑진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다.교통편 : 무궁화호소요시간 : 서울역~삼랑진역 약 4시간 50분운임요금 : 성인 2만 5500원 (일반실 기준) ● 연분홍으로 물들다…전남 광양 매화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연분홍으로 물든 산자락. 해마다 3월이면 상춘객의 사랑을 받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의 풍경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매화마을에는 이미 지난 2월 중순부터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매화꽃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아름다운 풍광만은 예년 그대로다. 이달 중순이면 매화가 만개하며, 광양 쫓비산과 백운산 일대가 매화로 한껏 치장한다.교통편 : KTX에서 무궁화호로 환승소요시간 : 서울역~순천역(KTX) 약 2시간 50분 순천역~광양역(무궁화) 약 9분운임요금 : 성인 4만 4600원 (일반실 기준) ● 노오란 산수유 물결 따라 봄이 온다…구례 산수유전남 광양이 연분홍으로 물들 때 전남 구례는 산수유의 노란빛으로 물든다. 구례군은 춥고 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산수유꽃 개화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구례에서도 산수유 풍광이 가장 이름난 곳은 산동면 상위마을이다. 만복대 자락에서 흘러내린 다랑논과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이 산수유와 어우러져 풍경화를 그려낸다. 마을 안쪽의 오래된 돌담길과 어우러진 풍경도 빼어나다. 이웃한 반곡마을은 계류와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산수유 마을 전경을 보려면 상위마을 위쪽의 팔각정이나 산수유 사랑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된다.교통편 : KTX소요시간 : 서울역~구례구역 약 2시간 35분운임요금 : 성인 4만 1800원 (일반실 기준) 종합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인기 포르노 배우서 목사된 30대 여성의 사연

    무려 100편이 넘는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던 성인 배우가 목사가 돼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목사로서 또한 아내이자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크리스탈 바셋(33)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로 보이는 그녀는 10여 년 전만해도 캘리포니아를 주름잡던 소위 잘나가는 포르노 배우였다. 당시 나디아 힐튼이라는 예명으로 10년 간 활동한 그녀는 요리사와 정원사, 가정부 등이 딸린 호화로운 맨션에서 흥청망청 살았다. 그녀가 성인영화 산업에 뛰어든 계기는 돈 때문이었다. 16세 나이에 미혼모가 된 바셋은 이후 집을 떠나 모델과 댄서로 돈을 벌었다. 그러나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성인산업 관계자의 유혹에 빠져 21세 때 처음으로 옷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바셋은 "처음 촬영을 마치고 2시간 동안 샤워를 하며 울었다"면서 "너무 고통스러워 촬영을 포기했지만 한 달 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촬영으로 얻는 고통을 술과 약으로 달랬다. 특히나 어린시절 성적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던 그녀에게 성인물 촬영은 몸 뿐 아니라 정신도 피폐하게 만들었다. 바셋의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 계기는 뜻밖에도 교통사고였다. 지난 2014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죽다 살아난 것. 이후 그녀는 소개를 통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지금의 남편인 데이비드(26)를 만났다. 바셋은 "교회에 다니면서 내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방탕했던 삶은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신학대학에 진학했으며 지금은 남편과 함께 교회를 열어 목회자의 삶을 살고 있다. 바셋은 "과거의 삶이 부끄럽지만 그같은 고통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서 "경험을 살려 매춘이나 성적 학대를 받는 여성들의 좋은 상담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차예련 HB엔터와 전속계약, 같은 소속사 배우 누구?

    차예련 HB엔터와 전속계약, 같은 소속사 배우 누구?

    차예련이 HB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차예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예련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능력을 지닌 배우이다. 배우와 소속사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차예련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화려한 유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뷰티 사관 학교’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실력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한 만큼 HB엔터테인먼트 합류 소식에 남다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S칼텍스 - 순천지청, 전남 동부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확대

    GS칼텍스 - 순천지청, 전남 동부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확대

    GS칼텍스와 검찰이 손잡은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사업이 여수에 이어 순천까지 확대 실시한다. 15일 GS칼텍스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14일 여수시 GS칼텍스예울마루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전남동부지소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2017년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실시한 국내 최초의 아동 심리정서 예술치유 공헌활동이다. GS칼텍스와 순천지청 등은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행 첫해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여수 지역 위기청소년 119명이 악기 연주, 작사·작곡 교육 및 여름캠프 등의 예술치유를 받으며 재범의 유혹을 견디는 힘을 길렀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올해는 순천 지역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140명의 위기청소년의 예술치유를 한다. 매주 1회씩 15회 일정이다. 여수시 GS칼텍스예울마루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전남동부지소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 모여 악기 연주 등의 예술치유를 경험하거나 집중치유 과정인 올데이 뮤직캠프에 참가한다. 연말에는 예울마루 합동공연도 마련돼 있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치유 전문기관인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에서 전담한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끊임없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예술치유가 범죄예방과 재발방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관·산·학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의 예술 치유를 통해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8년 만에 만난 이유리와 동침 “다시 1일?”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8년 만에 만난 이유리와 동침 “다시 1일?”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옛 연인 류수영 이유리가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8년 전 헤어진 연인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정환은 전 연인 변혜영에 대한 미련을 간직하고 있었다. 8년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 변혜영을 본 차정환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변혜영의 답은 없었다. 이후 차정환은 출근 전, 다시 변혜영을 찾았다. 차정환은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냐. 나도 출근해야 한다. 아직도 헤어짐을 고한 이유가 기억 안 나냐”고 물었다. 이에 변혜영은 “나 출근 늦었다. 비켜라”라며 다시 한 번 차정환을 무시했다. 한편 차정환은 자신의 프로그램 시청률을 확인하며 좌절했다. 긴장하며 시청률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좋지 않았다. 이후 부장에게 불려간 차정환은 다시 한 번 ‘사랑과 전쟁터’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제의 받았다. 차정환은 “내가 왜 다른 프로그램에 또 출연해야 하냐”라며 거절했지만 변혜영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출연료는 얼마 줄거냐”라고 물으며 출연할 뜻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변혜영의 하루 일진도 좋지 않았다. 변혜영은 재판장에서 패소한 후 소맥을 마시고 좋지 않은 기분으로 회사로 돌아왔다. 또 다른 의뢰인이 기다리고 있다는 직원의 말에 “나 소맥 마시고 왔는데”라며 걱정하며 회의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 곳에 있는 의뢰인은 다름아닌 차정환이었다. 좋지 않은 기분이었기에 변혜영은 차정환에게 화풀이를 했다. 변혜영은 “변태 자식아. 기억 안 난다는데 왜 자꾸 이러냐. 나한테 미련 남았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내가 만난 남자가 한 트럭이 넘는데 네가 무슨 임팩트가 남았다고 너랑 헤어진 이유를 기억하고 있겠냐”고 덧붙였다. 격렬한 몸싸움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머리채를 잡았고 “네가 먼저 놔라”라며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차정환은 “술 마셨냐. 되게 섹시해보인다”고 유혹했고 이에 변혜영은 “그런데 왜 가만히 있냐”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곧 이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결국 아침을 함께 맞이하게 된 두 사람. 먼저 잠에서 깬 변혜영은 “잘 잤냐. 옷 입어야 하니까 저쪽으로 좀 들어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남게된 변혜영은 혼잣말로 “너는 왜 소맥만 먹으면 사고를 치냐. 이건 내가 아니라 소맥이 잔거야. 일종의 심신 분리상태다”라며 합리화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을 함께 보낸 후 차정환은 변혜영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곧 이어 “왜 전화를 안하지”라며 변혜영의 전화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변혜영 또한 마찬가지였다. 차정환의 전화를 기다리듯 일하는 내내 휴대전화를 쳐다보았다. 차정환은 변혜영과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터’ 피디를 찾았고 마침 변혜영과 통화한 내용을 들었다. 차정환은 “변혜영 변호사가 다시 출연하겠다고 했냐”라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게 됐다. 차정환은 “혜영아, 우리 오늘부터 1일 할까? 다시 사귀자”라고 고백했다. 사진=MBC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캐스팅 ‘기대감 UP’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캐스팅 ‘기대감 UP’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주요 캐스팅이 확정됐다. 9일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의 주연급 5인방 캐스팅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장서희가 맡게 된 ‘민들레’ 역은 과거 톱스타의 영광을 누렸지만 지금은 퇴물 취급을 받는 여배우다. SBS ‘사임당-빛의 일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윤아는 ‘김은향’역에 도전한다. 이지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 은향은 어렵게 낳은 딸 하나만을 바라보며 사는 ‘딸바보 맘’이다. 김주현은 밝은 이미지를 담당할 ‘강하리’ 역을 소화한다. 그의 라이벌이자 연적이 되는 ‘양달희’ 역은 다솜이 맡았으며, 두 사람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설기찬’ 역에는 이지훈이 캐스팅됐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오는 4월 1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륙 들썩이게 만든 전인대 ‘뜨거운 감자’ 2제] 부정선거·통계 조작… ‘문제아’ 랴오닝성 직접 챙긴 시진핑

    “재정 수입 18배 부풀려” 자책 시 주석 “공명정대한 수치” 독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랴오닝 챙기기’가 올해도 계속됐다. 8일 신경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랴오닝성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국가주석에 취임한 2013년에도 시 주석은 랴오닝 대표단을 찾았다. 상하이 전인대 대표이기도 한 시 주석이 상하이 대표단 외에 다른 지역 대표단을 전인대 때 2차례 이상 만난 것은 랴오닝성이 유일하다. 시 주석이 랴오닝 대표단을 챙긴 이유는 랴오닝성이 최근 중국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랴오닝성에서는 인민대표 선거 부정이 밝혀져 452명의 각급 인민대표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통계 조작 사건까지 겹쳐 랴오닝성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신중국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2.5%를 기록했다. 1년 전 양회 기간에 왕민 전 랴오닝성 서기가 돌연 비리로 낙마했다. 신임 리시 서기는 시 주석 앞에서 “우리 성에는 엄중하고 악랄한 풍기 문란이 존재했다”면서 “어떤 지역의 재정수입은 무려 18배까지 부풀려졌고 기업 수도 5배 넘게 부풀려졌다”며 자아비판을 했다. 시 주석은 “당장의 어려움을 모면하고자 통계 부풀리기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그런 풍조는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특히 “비록 당신들이 오늘 가져온 마이너스 2.5%라는 수치가 부끄럽게 느껴지겠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이건 아주 공명정대한 수치”라며 “바닥이 보일 만큼 깨끗하게 통계 관리를 하라”고 독려했다. 시 주석은 또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 목표인 2020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목표 단축에만 매달려 물을 흐리는 과오를 범하지 말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국에서 중남미인 첫 사형집행…15명 더 대기중

    중국에서 중남미인 첫 사형집행…15명 더 대기중

    남미 콜롬비아에 중국발 비상이 걸렸다. 자칫 자국민이 중국에서 연이어 사형장에 설지 모른다는 걱정에서다. 현지 언론은 "중국이 마약범죄로 붙잡힌 이스마엘 아르치니에가스(74)에 지난달 28일 사형을 집행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국민이 중국에서 처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은 "확인되진 않았지만 아마도 중국에서 사형을 당한 최초의 중남미 출신일 것"이라고 전했다. 언론인 출신인 아르치니에가스는 지난 2010년 5000달러(약 575만원)를 받기로 하고 코카인 4kg을 중국에 반입하려다 붙잡혔다. 국적을 막론하고 마약범죄를 엄하게 다스리는 중국에서 아르치니에가스에 사형이 선고되자 콜롬비아는 구명을 위해 막판까지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현지 언론은 "외교 당국이 중국에 사형만은 집행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지만 중국의 단호한 입장을 바꾸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들 역시 "아버지는 기자 출신으로 꼬임에 빠졌지만 절대 범죄자가 아니다"라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문제는 마약범죄로 중국에 붙잡힌 콜롬비아 국민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마약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에 붙잡혀 있는 콜롬비아 국민은 145명에 이른다. 사형을 선고 받은 사람은 15명, 종신형을 살고 있는 사람도 15명에 이른다. 현지 언론은 "미결수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사형을 당하는 사람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면서 "민간까지 나서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전망은 비관적"이라고 보도했다. 마약카르텔이 활개치는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코카인은 주로 미국과 유럽으로 넘어가지만 최근엔 아시아로 밀매 루트가 뚫렸다. 빠른 경제성장을 한 중국은 콜롬비아의 새로운 마약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운반책은 지구 반바퀴를 돌아 중국까지 코카인을 몰래 운반하고 보통 3000달러 정도(약 345만원)를 수고비로 받는다. 경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이 정도 금액의 수고비는 큰 유혹이 된다. 현지 언론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라면서 "마약운반책에겐 중국여행이 치사율 높은 마지막 여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역적’ 이하늬, 승무로 김지석 유혹 “제 이름은 장녹수” 합방하나

    ‘역적’ 이하늬, 승무로 김지석 유혹 “제 이름은 장녹수” 합방하나

    ‘역적’ 이하늬가 김지석을 만나 새 이름을 얻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 앞에서 춤을 추는 공화(이하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화는 연산군 앞에서 승무를 췄고, 연산군은 그런 공화를 남다른 눈으로 바라봤다. 연산군은 공화의 모자를 벗기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화는 “저는 장녹수다”라고 말했다. 공화는 “소인 옛이름을 버리고 새이름을 얻었나이다. 압록강, 시리도록 퍼런 물빛을 따라 녹수라 지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연산군은 “오늘 너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장녹수에 말했다. 그러나 연산군은 장녹수를 더 이상 찾지 않았고, 기대를 안고 있던 장녹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역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바의 치명적인 유혹 속으로’

    ‘삼바의 치명적인 유혹 속으로’

    Rosas de Ouro 삼바 스쿨 회원이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Anhembi Sambadrome에서 열린 ‘2017 카니발 우승자 퍼레이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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