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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지역에서 야간관광의 진수 만끽하세요.”

    “우리 지역에서 야간관광의 진수 만끽하세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의 야간 관광객 유치전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저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 관광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야(夜) 울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를 주제로 열리는 ‘(夜) 울진’ 프로그램은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7곳의 운영 시간을 오후 6시에서 3시간 연장한다. 특히 성류굴에서는 손전등을 활용해 동굴 내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이 마련돼 서늘한 자연 냉방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는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야(夜) 시즌’을 주제로 7∼8월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7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펼쳐진다. 8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제주시 산지천 일대 원도심에서는 나이트 런, 야간 포토존,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산시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이색 야간 버스 콘텐츠 ‘레트로 나잇 투어’를 특별 운영한다. 투어는 송도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들을 따라 운행되며 2층 오픈형 버스 안에서는 DJ가 탑승객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며 현장 공연을 진행,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투어는 오후 7시 이후 부산역을 출발해 밤 10시에 종료된다. 강원 속초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속초해수욕장을 야간 개장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야간 개장 기간 매일 밤 국내 최대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속초)’를 선보인다. 다음 달 1∼3일에는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도 열린다. 강원 동해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도 이달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야간경관 조명 쇼를 시작으로 청옥호와 금곡호에서 보트와 카약 등 수상레저 시설 4종과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단양사계절썰매장(단양읍 별곡리)을 야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이용할 수 있다. 이 썰매장은 길이 78m, 경사 13도의 슬로프 6개 레인으로 구성돼 있다.
  • 여중생에 “오빠가 돈 줄게, 술 마시자” 제안한 50대男 무죄

    여중생에 “오빠가 돈 줄게, 술 마시자” 제안한 50대男 무죄

    15세 일행에게 돈을 줄 테니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한 50대 남성이 미성년자유인미수죄로 법정에 섰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A(56)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11월 밤 B(15)양 일행에게 술을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B양이 미성년자임을 밝히며 거절했음에도 A씨는 “30만원씩 총 60만원 주면 되지? 오빠가 술 사줄 테니까 집에 같이 가자”며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B양 등은 이를 거절하고 주변 지구대에 신고했다. 사건을 살핀 재판부는 A씨가 B양 일행에게 돈을 줄 테니 술을 마시고 말한 사실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폐쇄회로(CC)TV 영상과 B양 일행의 진술 등을 통해 알 수 있는 사건 전·후 A씨의 구체적인 행태, A씨와 B양 일행이 보여준 모습과 태도 등을 고려하면 미성년자유인미수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성년자유인죄가 성립하려면 기망 또는 유혹을 수단으로 미성년자를 꾀어 기존의 생활 관계 또는 보호 관계로부터 이탈하게 해야 하는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미성년자유인죄를 저지르려는 뜻이 있었음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봤다.
  • [이종수의 산책] 권력의 타락과 단죄의 굴레

    [이종수의 산책] 권력의 타락과 단죄의 굴레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태평양 연안의 어느 국가에 머물렀다. 그 나라는 ‘아이록’이라 불리는 나라인데, 정치적으로 특이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이래 지금까지 모든 대통령을 임기 말이나 퇴임 후 투옥, 추방, 사형시키고 있다. 대통령 본인을 처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아들을 대신 투옥시키기도 한다. 아이록(AEROK)은 코리아(KOREA)를 거꾸로 읽은 명칭이다. 우리 자신을 객관화, 타자화해 놓고 보기 위해 거꾸로 읽은 이름이다. 세계의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고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듯하다. 국가를 다스린 통치자를 임기 후 모조리 투옥, 탄핵, 추방, 죽음으로 단죄하는 사이클 말이다. 구조라고 말하고 싶다. 개인의 일탈로 형벌을 받는 것이지만, 그것이 뚜렷하게 반복적인 패턴으로 지속되면 구조라 할 수 있다. 해방 후 역대 대통령은 모두 13명. 이 가운데 8개월 과도정부를 관리한 최규하와 2공화국 내각책임제 대통령 윤보선을 빼면 11명이다. 이 중 5명 투옥, 2명 탄핵, 1명 살해, 1명 자살, 1명 추방. 그리고 2명은 아들을 대신 감옥에 넣었다. 대통령을 처벌하는 게 가혹하다거나 윤석열 특검을 멈추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단죄와 청산을 통해 우리는 발전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또 하늘 아래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인간인데, 집권 기간 제왕적 권력을 누렸으면 퇴임 후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보는 것도 세상의 공평한 이치라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중립적으로, 왜 우리는 임기 말 혹은 퇴임 후 극단적으로 단죄해야 할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 정도의 민도가 되는 나라에서 비극적 단죄의 사이클을 예방할 장치를 도입하지는 못하는가, 생각하게 된다. 경제와 민주주의를 성공시키고 한류를 세계에 유행시키는 수준이 됐는데 말이다. 돌아보면 개인은 권력 앞에 속절없이 무너진다. 장제스 총통이 본토에서 밀려나 대만에 정부를 세울 때 부패를 막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 며느리가 밀수에 연루됐다는 보고를 접하게 됐다. 그는 선물상자에 권총 한 자루를 넣어 며느리에게 전달했다. 죽음으로 청렴을 지키라는 뜻이었다. 결국 장제스 며느리는 권총으로 자결했고, 이 사건이 계기가 돼 대만에 청렴의 기강이 세워지고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죽음으로 청렴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으면, 권력을 손에 들고 부패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3000년 전 그리스 시인도 이 딜레마를 정확히 응시하고 있었다.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오디세우스 장군의 귀국길을 읊은 ‘오디세이’에서 이런 장면을 묘사한다. 풍랑을 겪으며 귀향하는 길, 어느 항로에는 아름다운 요정 세이렌이 노래로 유혹하는 곳이 있었다.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숱한 남자들이 저항하지 못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죽고 말았다. 오디세우스는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 부하들에게 자기 몸을 돛대에 결박시켜 달라고 명했다. 세이렌의 노래를 듣는 순간 장군은 결박을 풀려 몸부림쳤지만, 미리 부하들에게 그 지역을 지나는 동안 자신의 명령을 듣지 못하도록 귀마개를 쓰라 명했기에 무사히 건너갈 수 있었다. 이 세이렌의 유혹은 우리도 매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나도 오늘 출근길에 세이렌을 보고 아름다운 모습과 노래, 향기 앞에 차에서 내리고 싶어졌다. 그곳에서 즐겁고 신나게 아침을 맞고 싶었지만, 굳은 결심과 인내로 참으며 무사하게 학교로 들어왔다. 길가에 숱하게 서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이 로고로 홍보하는 곱슬머리 여인이 바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 나오는 세이렌이다. 5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새 대통령이 순항하고, 권력이 더 깨끗해지기를 나는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 대통령이 임기 초 오디세우스의 심정으로 제도와 권력, 정책적 대비를 해야 한다. 역대의 어느 대통령도 처음부터 부패할 꿈을 안고 취임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권력의 속성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이 나라의 착하디착한 민초들도 이제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갖고 싶어 한다. 그들을 위로하고, 부패와 단죄의 사이클을 바꿀 때다.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 스님들과 ‘문어발 관계’ 30대女 체포… 역대급 ‘性스캔들’ 난리난 태국

    스님들과 ‘문어발 관계’ 30대女 체포… 역대급 ‘性스캔들’ 난리난 태국

    최근 2주 넘게 태국을 떠들썩하게 달군 역대급 성(性) 스캔들 중심에 있는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15일(현지시간) 네이션,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태국 중앙수사국(CIB)는 이날 방콕의 불교 사찰 왓 트리 토차텝 워라위한의 전 주지 스님 등을 상대로 한 협박 사건 용의자인 윌라완 엠사왓(35)을 방콕 북쪽 논타부리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승려 최소 13명이 연루된 이번 사건은 이른바 ‘골프 여사’로 통하는 윌라완이 자신을 부유층으로 소개하면서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방콕과 방콕 인근의 여러 사찰 스님들에게 접근하면서 시작됐다. 사실상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많은 수의 승려만큼이나 관련 사건·사고도 잦지만, 이번처럼 고위급 승려들이 줄줄이 엮인 성 관련 사건은 이례적인 만큼 태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지금까지 윌라완과 성관계를 했다고 인정한 승려는 모두 9명으로 이 중 8명은 스캔들이 터진 이후 옷을 벗었다. 이밖에 승려 3명이 윌라완과 연애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왓 트리 토차텝 워라위한의 주지 스님이던 프라텝 와치라파목(54)이 지난달 30일 갑작스럽게 승단을 떠나 이웃 나라 라오스로 도피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조사 결과 주지 스님과 지난해 5월부터 비밀 연애 중이던 윌라완은 지난달 18일 임신을 했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향후 20년간 양육비 명목으로 768만밧(약 3억 8000만원)을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은 윌라완의 자택 압수수색 등을 통해 그의 휴대전화에서 승려들의 나체 사진과 승려들과의 성관계 영상 등 친밀한 관계를 드러내는 증거물을 대거 발견했다. 또 십수명에 이르는 고령의 승려와 금전 거래를 한 기록도 찾아냈다. 윌라완은 최고 수준의 승려 과정을 마친 고령의 승려들을 주로 노렸으며, 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돈을 주지 않으면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윌라완의 계좌에는 3년간 총 3억 8500만밧(약 164억 4700만원)이 입금된 흔적이 있으나 대부분 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는 도박 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경찰은 봤다. 경찰은 이번 수사가 불교 종단에 해를 끼치기 위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 스님들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된 모든 사람에겐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골프 여사의 외모가 소셜미디어(SNS) 프로필 사진과는 차이가 있었음에도 그의 유혹 전략이 높은 성공률을 보인 것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 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협박한 태국 여성 체포…“승려 9명 옷 벗었다”

    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협박한 태국 여성 체포…“승려 9명 옷 벗었다”

    승려들을 유혹해 성적 관계를 맺은 뒤 이를 빌미로 거액의 돈을 요구한 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태국 중앙수사국은 15일(현지시간) “이 사건에 연루된 주지승과 고승 최소 9명이 옷을 벗고 승려직에서 쫓겨났다”면서 “승려의 독신 생활 규칙 위반 혐의는 태국 불교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고 전했다. 체포된 여성은 30대 중반의 왈라완 엠사와트로 수도 방콕 인근의 논타부리 주(州)에 있는 자택에서 협박, 갈취, 자금세탁, 장물 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고의로 고위급 승려들을 ‘표적’으로 삼고 접근했다. 그녀는 승려들과 만나며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 경찰은 수사선상에 오른 고위급 승려 여러 명의 계좌에서 막대한 돈이 이체된 사실도 확인했다. 지난 3년간 이 여성의 은행 계좌에 입금된 돈은 약 3억 8500밧(한화 약 164억 5000만 원)에 달하며,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에 탕진했다. 이 여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승려를 유혹해 성관계를 가진 뒤 해당 승려에게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720만 밧(약 3억 800만 원)을 요구하던 중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 현지 경찰은 “왈라완의 휴대전화에서 여러 승려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수만 건, 친밀한 관계를 입증하는 채팅 기록 등이 발견됐다”면서 “이 여성은 위험인물이며 가능한 한 빨리 체포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각지의 승려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이 조사의 파급 효과가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왈라완은 승려 한 명과만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돼 승려직에서 쫓겨난 주지승과 고승 최소 9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는 승려 약 30만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여러 차례 승려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는 30대 승려가 마약을 판매하고 사원 내 숙소에서 남성들과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다만 고위급 승려가 연루된 사건은 많지 않은데, 이번 사건은 사찰을 관리하는 주지승도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 [포착]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낸 여성

    [포착]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낸 여성

    승려들을 유혹해 성적 관계를 맺은 뒤 이를 빌미로 거액의 돈을 요구한 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태국 중앙수사국은 15일(현지시간) “이 사건에 연루된 주지승과 고승 최소 9명이 옷을 벗고 승려직에서 쫓겨났다”면서 “승려의 독신 생활 규칙 위반 혐의는 태국 불교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고 전했다. 체포된 여성은 30대 중반의 왈라완 엠사와트로 수도 방콕 인근의 논타부리 주(州)에 있는 자택에서 협박, 갈취, 자금세탁, 장물 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고의로 고위급 승려들을 ‘표적’으로 삼고 접근했다. 그녀는 승려들과 만나며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 경찰은 수사선상에 오른 고위급 승려 여러 명의 계좌에서 막대한 돈이 이체된 사실도 확인했다. 지난 3년간 이 여성의 은행 계좌에 입금된 돈은 약 3억 8500밧(한화 약 164억 5000만 원)에 달하며,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에 탕진했다. 이 여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승려를 유혹해 성관계를 가진 뒤 해당 승려에게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720만 밧(약 3억 800만 원)을 요구하던 중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 현지 경찰은 “왈라완의 휴대전화에서 여러 승려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수만 건, 친밀한 관계를 입증하는 채팅 기록 등이 발견됐다”면서 “이 여성은 위험인물이며 가능한 한 빨리 체포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각지의 승려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이 조사의 파급 효과가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왈라완은 승려 한 명과만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돼 승려직에서 쫓겨난 주지승과 고승 최소 9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는 승려 약 30만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여러 차례 승려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는 30대 승려가 마약을 판매하고 사원 내 숙소에서 남성들과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다만 고위급 승려가 연루된 사건은 많지 않은데, 이번 사건은 사찰을 관리하는 주지승도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 [씨줄날줄] 집사 게이트

    [씨줄날줄] 집사 게이트

    그는 대통령도, 장관도, 공직자도 아니었다. 실적도, 기술도, 검증된 경험도 없었다. 그러나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에 180억원의 대기업 투자를 끌어올 수 있었다. 카카오, 키움, 증권금융, HS효성 등 재계에서도 손꼽히는 이들이 ‘그의 회사’에 줄을 섰다. 왜일까. 정답은 단순하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였기 때문이다. 공식 직함은 없지만 김 여사의 일정에 동행하고, 메시지를 중계하며, 외부 인사와의 접촉을 연결했다. 그 어떤 공직자보다 빠르고 직접적이었다. 그는 대통령 배우자라는 권력의 문고리를 잡고 있었고, 그것이 곧 투자처에 대한 ‘보증수표’로 작용했다. 2016년 우리는 그 이름을 ‘최순실’이라 불렀고 2025년의 이름은 ‘김모씨’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스타트업 투자가 아니다. 김씨는 사모펀드 운용사와의 연결을 통해 대기업 자금을 유입시켰고, 그중 일부를 자신이 실질 지배한 또 다른 법인으로 옮겼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과거 최순실이 ‘K스포츠재단’을 내세워 대기업들에 출연을 강요했던 방식과 다르지 않다. ‘모금’이라는 말 대신 ‘투자’라는 포장만 덧씌워졌을 뿐 핵심은 같다. 권력에 접근 가능한 통로를 가진 개인이 그 위치를 자산화했다는 점에서다. 김건희 특검은 기업들이 왜 그에게 줄을 섰는가에 초점을 맞춰 자금 흐름과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 실체를 추적 중이다. 김 여사와 김씨가 단순한 친분을 넘어 사실상 ‘경제공동체’를 형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지점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공적 권력이 사적 네트워크와 결합해 체계적 이익 구조를 만들었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권력 주변의 ‘보이지 않는 손’이 어떻게 국가를 흔들 수 있는지 우리는 경험한 바 있다. ‘비선의 유혹’ 앞에서 스스로 경계를 허무는 순간 그 권력은 더이상 공공의 것이 아니다. 최순실 사태가 보여 준 교훈은 오늘도 유효하다. 오일만 논설위원
  • 광주세관, 태국발 국제우편 마약류 유통 적발···5명 구속 송치

    광주세관, 태국발 국제우편 마약류 유통 적발···5명 구속 송치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한 한국인 2명·베트남인 2명·태국인 1명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관은 지난 3월 태국발 국제우편에서 녹차 통에 숨긴 대마초 약 1kg을 적발했는데, 이후 밀수품이 감시 통제 속에 유통되도록 한 뒤 최종적으로 우편물을 수취한 A(39)씨를 체포했다. 이후 A씨가 지난 1월 태국에서 필로폰 700g을 직접 휴대·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사실을 확인한 가운데 공범 B(32)씨를 긴급체포하고 보관 중이던 케타민 22.16g, 필로폰 1.1g을 압수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 공급책과 공모해 지난 1∼3월 350여차례에 걸쳐 592g 상당의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서울·인천 지역의 주택가와 등산로에 숨겨두고 구매자가 찾아가게 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 관계자는 “SNS를 통해 금전적 유혹에 빠져 마약 밀수·유통에 가담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며 “결국 수사망에 포착돼 처벌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피벌룬’ 과다 흡입 韓 관광객 의식불명…생사의 고비 넘긴 충격 실태

    ‘해피벌룬’ 과다 흡입 韓 관광객 의식불명…생사의 고비 넘긴 충격 실태

    베트남 호치민에서 4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환각 물질 ‘해피벌룬’(아산화질소)을 과도하게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급성 신장 손상 증상까지 보이며 한때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것으로 알려져 경각심을 더한다. 14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남성은 호치민 115 인민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횡설수설하며 소리를 지르는 등 통제 불능 상태였고, 초진 결과 급성 신장 손상 징후까지 발견돼 의료진을 긴장시켰다. 더욱이 현지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치료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병원 측은 그가 한국인임을 확인한 뒤 주호치민 한국 영사관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정밀 진단 결과 의료진은 아산화질소 중독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즉시 집중 치료에 돌입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13일간의 사투 끝에 의식을 되찾았고 신장 기능도 정상으로 회복돼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해피벌룬’의 치명적인 유혹일명 ‘해피벌룬’은 무색의 아산화질소 가스로, 본래 치과나 분만 시 가벼운 마취제로 사용되는 의료용 물질이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오락 목적으로 과도하게 흡입하면 강력한 환각제로 작용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남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손발 저림과 근력 약화, 균형 감각 상실, 기억력 저하 등 광범위한 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고 심하면 영구적인 척수 손상으로 이어져 신체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환각과 편집증, 과격한 행동, 섬망 등 심각한 정신 질환 증상을 유발하고 자칫하면 자해나 타해로 이어질 수 있다. 호흡 억제 및 산소 부족으로 인한 심정지, 최악의 경우 돌연사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알코올, 코카인, 케타민 등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하거나 비타민 B12 결핍자가 흡입하면 그 위험성은 상상 이상으로 증폭된다. 전문가들은 “해피벌룬은 강력한 중독성과 예측 불가능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미 올해 1월 1일부터 중독 성분이 포함된 ‘해피벌룬’의 판매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시 현지 법규를 숙지하고 유해 물질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코인으로…경찰, ‘세팅폰’ 주의 당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코인으로…경찰, ‘세팅폰’ 주의 당부

    최근 고수익 아르바이트·구인 광고를 통해 휴대전화 명의자가 대여료를 받고 일정 기간 피싱 조직에 빌려주는 이른바 ‘셋팅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피싱 조직이 송금받은 피해금을 셋팅폰으로 즉시 코인(가상화폐)을 구매해 수사당국의 추적과 예금 지급정지를 회피하는 사례까지 발견되면서 경찰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전북경찰청은 휴대전화(셋팅폰)를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해 온 수거책 A(40대)씨를 붙잡아 지난 10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6월 초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휴대폰을 수거해 전달해 주면 개당 25만원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셋팅폰 4대를 전달해 보이스피싱 범행을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범죄 조직에 전달한 ‘셋팅폰’은 금융기관 앱과 코인거래 앱이 설치되어 있어, 피싱 피해금을 셋팅폰 소유자 계좌로 송금받은 후 범죄조직 계좌에 재송금하는 등 피해금 빼돌리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휴대전화와 유심칩을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금융거래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행위는 그 자체로도 범죄행위에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수익 아르바이트·구인 광고에 유인된 젊은 사람들이 고액(하루 10만원)의 대여료를 받는 조건으로,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 유심칩과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대여시 전과자로 전락할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 경찰 관계자는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가장한 유혹에 빠져 본인 명의 휴대전화(또는 유심칩)을 빌려주거나, 현금(보이스피싱 피해금) 수거·전달·송금하는 일은 십중팔구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것이니만큼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해피벌룬’ 과다 흡입 韓 관광객 의식불명…생사의 고비 넘긴 충격 실태 [여기는 동남아]

    ‘해피벌룬’ 과다 흡입 韓 관광객 의식불명…생사의 고비 넘긴 충격 실태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 호치민에서 4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환각 물질 ‘해피벌룬’(아산화질소)을 과도하게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급성 신장 손상 증상까지 보이며 한때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것으로 알려져 경각심을 더한다. 14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남성은 호치민 115 인민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횡설수설하며 소리를 지르는 등 통제 불능 상태였고, 초진 결과 급성 신장 손상 징후까지 발견돼 의료진을 긴장시켰다. 더욱이 현지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치료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병원 측은 그가 한국인임을 확인한 뒤 주호치민 한국 영사관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정밀 진단 결과 의료진은 아산화질소 중독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즉시 집중 치료에 돌입했다. 다행히 이 남성은 13일간의 사투 끝에 의식을 되찾았고 신장 기능도 정상으로 회복돼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해피벌룬’의 치명적인 유혹일명 ‘해피벌룬’은 무색의 아산화질소 가스로, 본래 치과나 분만 시 가벼운 마취제로 사용되는 의료용 물질이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오락 목적으로 과도하게 흡입하면 강력한 환각제로 작용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남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손발 저림과 근력 약화, 균형 감각 상실, 기억력 저하 등 광범위한 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고 심하면 영구적인 척수 손상으로 이어져 신체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환각과 편집증, 과격한 행동, 섬망 등 심각한 정신 질환 증상을 유발하고 자칫하면 자해나 타해로 이어질 수 있다. 호흡 억제 및 산소 부족으로 인한 심정지, 최악의 경우 돌연사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알코올, 코카인, 케타민 등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하거나 비타민 B12 결핍자가 흡입하면 그 위험성은 상상 이상으로 증폭된다. 전문가들은 “해피벌룬은 강력한 중독성과 예측 불가능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미 올해 1월 1일부터 중독 성분이 포함된 ‘해피벌룬’의 판매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시 현지 법규를 숙지하고 유해 물질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인 상대 ‘성관계’ 유도 후 수억 원 뜯어낸 일당 징역형

    지인 상대 ‘성관계’ 유도 후 수억 원 뜯어낸 일당 징역형

    지인들을 상대로 성관계를 유도한 뒤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일당에게 엄벌이 처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A씨 등 20대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6개월을 선고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공범 16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각각 선고됐다. A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약 1년 7개월 동안 지인 20여명을 협박해 약 3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대 초반의 여성들과 짜고 즉석만남이나 소개 자리를 가장한 술자리를 마련한 뒤 지인을 불러 성관계를 유도했다. 피해자가 성관계를 맺으면 지인들에게 “여성이 강간당했다고 신고하려 한다”면서 “도와주겠으니 합의금을 지급하라”고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 A씨가 이 같은 범행 전반을 짜고 피해자를 유혹하는 여성, 술자리에서 모텔로 이동하도록 바람 잡는 유인책, 보호자로 숙여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역할을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피해자가 기억을 못 하도록 마약류인 졸피뎀도 먹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범죄 전력과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 “네 여친 10분이면 꼬신다”… 친구 말에 화가 나 폭행한 20대

    “네 여친 10분이면 꼬신다”… 친구 말에 화가 나 폭행한 20대

    한 2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자기 여자친구를 10분이면 유혹할 수 있다고 말한 친구를 폭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얼굴에 음료를 뿌리고 맥주잔을 휘둘렀다. 그는 또 뚝배기에 담겨 있던 국물을 얼굴에 뿌리고,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했다. B씨는 치아 손상 등의 상해를 입어 2주간의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당시 B씨가 “네 여자친구를 10분이면 꼬실 수 있다”고 말한 것에 화가 나 이같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범행에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2일

    쥐 48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60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72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84년생 : 재물이 사방에 있는 형국. 96년생 : 가족 화목에 신경 써야 한다. 소 49년생 :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61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 하겠다. 73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7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호랑이 50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62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74년생 : 때를 잘 활용하라. 86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98년생 :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 얻는다. 토끼 51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63년생 :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마라. 7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87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손해 있겠다. 99년생 : 욕심만 자제하면 일은 잘 진행된다. 용 52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64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76년생 : 운기가 양호한 날이다. 88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00년생 : 고집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뱀 53년생 : 관용적인 마음을 가져라. 65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77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89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01년생 : 기준을 확실히 세우고 추진하라. 말 54년생 : 귀인의 덕을 보겠다. 66년생 :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다. 78년생 :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라. 90년생 : 가까운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02년생 :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양 43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 교차한다. 55년생 : 수입이 짭짤한 날이다. 67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79년생 : 인간관계가 순조롭다. 91년생 : 투자계획은 내일로 미루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56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 대통. 68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80년생 : 우연히 행운 얻겠다. 92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닭 45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57년생 : 성과가 부진하니 다음의 기회를 노려라. 69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81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룬다. 93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망신 수. 개 46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58년생 :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 한다. 70년생 : 건강이 우려되니 주의하라. 82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고민 마라. 94년생 : 재물이 약간 들어오는구나. 돼지 47년생 : 주변 사람의 시샘에 신경 쓰라. 59년생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71년생 :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 83년생 :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 95년생 : 안 되는 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 “같이 골프 칠까”오바마 웃게 한 트럼프

    “같이 골프 칠까”오바마 웃게 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랜 정치적 ‘앙숙’ 관계다. 걸어온 길부터 정치적 노선까지 모든 게 ‘극과 극’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 1월 9일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거행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에서 나란히 앉아 활짝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슨 대화가 그들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을까. ‘입술 분석 전문가’도 내용 파악에 실패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의문이 6개월 만에 풀렸다. 정답은 ‘골프’. 두 사람은 자타공인 ‘골프광’이다. 미 매체 액시오스 등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정치부 기자 3명이 전날 출간한 저서 ‘2024: 트럼프는 어떻게 백악관을 되찾고 민주당은 미국을 잃었는가’에서 당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취재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책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골프를 치자고 권유했고, 자신이 운영하는 전 세계 골프장에 대해 설명하며 ‘유혹’했다고 한다.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12개, 해외엔 17개의 초호화 골프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재임 기간 8일에 한 번꼴로 골프를 즐겼다. 퇴임 뒤엔 골프에 더 열중해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달 20일 팟캐스트 방송에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0일

    쥐 48년생 : 가정이 화기애애하다. 60년생 : 명예운 풍족하다. 72년생 :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라. 84년생 : 능력을 마음껏 펼치겠다. 96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소 49년생 :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61년생 : 마음이 조급해져 의욕만 앞선다. 73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85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97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친다. 호랑이 50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는다. 62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74년생 : 모든 일에 인정받는구나. 86년생 : 능률이 오른다. 98년생 : 마음을 비워라. 토끼 51년생 : 조바심을 버려야 좋다. 63년생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교차한다. 75년생 : 지출이 있는 하루가 된다. 87년생 : 더욱더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있다. 99년생 : 투자계획을 미루어라. 용 52년생 :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64년생 : 도움받아 일이 해결된다. 76년생 : 휴식을 조금 취하라. 88년생 : 정신을 바짝 차리면 길운 넘친다. 00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뱀 53년생 : 욕심이 더 큰 욕심을 부른다. 65년생 : 생활에 풍요로움이 따른다. 77년생 : 인기 상승이 따르겠구나. 89년생 : 발전과 성공이 있다. 01년생 : 마음에 둔 이와 가까워질 계기 생긴다. 말 54년생 : 어려움 닥쳐도 큰 걱정 없다. 66년생 : 하루 종일 분주하다. 78년생 : 기쁜 일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있다. 90년생 :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보는 것이 좋겠다. 02년생 : 욕망이 강하면 실망도 크다. 양 43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겠다. 55년생 : 금전 관계를 철저히 지켜라. 67년생 :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든다. 79년생 : 밝게 생각하라. 91년생 : 낙천적인 성향이 많아진다. 원숭이 44년생 :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실망한다. 56년생 : 친구가 귀인이 되어줄 듯. 68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80년생 : 차분하게 맡은바 처리하라. 92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닭 45년생 : 결심을 버리지 말고 끝장을 보아라. 57년생 : 가정에 충실함이 행운을 가져온다. 69년생 : 서서히 행운이 다가오는구나. 81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93년생 :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개 46년생 : 덕을 쌓아야 복록 따른다. 58년생 :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70년생 : 사업번창이 눈앞에 보이다. 82년생 : 이사 이동 변동하지 마라. 94년생 : 좌절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 돼지 47년생 : 신용이 자산임을 알아야 한다. 59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71년생 : 근신하는 것이 좋겠다. 83년생 : 크게 움직이지 말고 노력하라. 95년생 : 우애를 돈독히 하라.
  • “외설적 복장으로 민감한 신체부위 노출” 유명 벨리댄서, 이집트서 체포

    “외설적 복장으로 민감한 신체부위 노출” 유명 벨리댄서, 이집트서 체포

    인스타 팔로워 226만명 린다 마르티노공공도덕 위반 등 혐의…징역형 가능성 이집트에서 활동하는 벨리댄서가 “타락을 조장할 수 있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이집트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레푸블리카 보도에 따르면 린다 마르티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여성은 2주 전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하기 위해 카이로 국제공항에 갔다가 당국에 체포됐다. 이집트 수사당국은 이탈리아 시민권을 갖고 있는 마르티노를 이집트인으로 간주했다. 그는 이집트 출신으로 이집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남성과 결혼하면서 시민권을 얻었다. 공소장에는 “(마르티노가) 외설적인 복장으로 공연하며 의도적으로 신체의 민감한 부위를 노출함으로써 공공도덕과 사회적 가치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이집트 북부 해안 지역 한 카바레에 대한 수사를 통해 “마르티노가 유혹 기법과 도발적인 춤으로 부도덕을 조정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마르티노는 현재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벨리댄서 중 한 명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구독자)는 226만명에 이른다. 마르티노에 대한 첫 재판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다만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카테리나 안드레바는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번 단속은 이집트가 벨리댄스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동 지역 민속무용에서 유래해 다양한 갈래로 발달한 춤을 통칭하는 벨리댄스는 가슴과 복부, 골반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물결치는 몸동작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제 발로 ‘꽃뱀 소굴’ 들어가 봤다…“남자가 개보다 복종 잘해” 논란된 中게임

    제 발로 ‘꽃뱀 소굴’ 들어가 봤다…“남자가 개보다 복종 잘해” 논란된 中게임

    “개보다 더 잘 복종해. 이런 멍청한 놈들이 많았으면 좋겠네.”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된 이른바 ‘꽃뱀 게임’(撈女遊戲, 별칭 꽃뱀들에 대한 복수) 속 여성 등장인물의 대사다. 이 게임은 빠르게 화제가 되면서 높은 게임 판매 순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차별 논쟁’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남성을 의도적으로 유혹해 금품을 뜯어내는 ‘꽃뱀 여성’을 주제로 내세운 해당 온라인 게임은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되자마자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인기 목록 1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 게임을 둘러싸고 중국 내에서 여성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남성 등장인물이 되어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교활한 여성들에게 연애 감정을 이용당하게 된다. 남성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방식이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꽃뱀 캐릭터는 모두 여성이다. 풋풋한 인플루언서부터 야망 넘치는 사업가까지, 여성 캐릭터들은 남성에게 돈과 선물을 뜯어내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설정 탓에 게임이 모욕적인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남자가 널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 얼마나 (돈을) 많이 쓰는지 보면 돼”라는 등의 대사와 모든 꽃뱀 캐릭터가 여성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반면 “연애를 빙자한 사기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며 게임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2023년 기준 로맨스 스캠 사기로 인한 범죄 피해액은 20억 위안(약 38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판이 거세지자 제작사 측은 게임 이름을 아예 ‘로맨스 사기 방지 시뮬레이션’으로 바꿨다. 제작사는 “여성을 겨냥할 의도는 없었다”며 “요즘 연애의 감정적 경계와 회색지대에 대한 열린 대화가 이뤄지기를 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사태는 쉽게 수습되지 않고 있다. 게임 총괄 디렉터이자 홍콩 출신 영화감독인 마크 후는 현재 여러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을 체험하고 큰 불쾌감을 느꼈다는 여성 예술가 쉬이쿤은 BBC에 “논란과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로 이익을 얻는 전형적인 상업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비평가들은 ‘꽃뱀’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성혐오적이라고 지적한다. 논란과 별개로 게임 판매는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현재 중국 PC 게임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며 지난해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검은 신화: 오공’을 추월했다.
  • ‘○○ 기증’으로 패혈증까지…英 18~25세 여성, 위험한 돈벌이 실태

    ‘○○ 기증’으로 패혈증까지…英 18~25세 여성, 위험한 돈벌이 실태

    젊은 여성들이 경제적 이유로 난자를 기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심각한 건강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젊은 여성들이 부작용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기증에 나서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6일(현지시간) 대리모 및 생식세포 기증 문제를 다루는 캠페인 단체 ‘서러게이시 컨선’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18~25세 여성의 난자 기증 건수가 2012년 190건에서 2022년 509건으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난자를 사고파는 것이 불법이다. 그러나 병원은 여전히 기증자에게 최대 985파운드(약 180만원)를 기증자의 ‘비용’ 명목으로 지급할 수 있다. 기증자가 난자를 3번 기증할 경우에는 거의 3000파운드(약 560만원)를 벌 수 있으며, 최대 10번까지 기증할 수 있다. 서러게이시 컨선의 창립자 헬렌 깁슨은 “이건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일부 병원들이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금액을 내세워 공개적으로 광고하고 있으며, 영수증 없이도 전액을 지급한다고 지적했다. 기증용 난자는 가임력이 가장 높은 35세 미만 여성에게서 채취할 수 있다. 기증자는 먼저 난소를 자극하는 호르몬 약물을 투여받은 뒤, 바늘을 이용해 난자를 채취하는 시술을 받게 된다. 난자 기증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시술로 간주되지만, 때로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난소 과자극 증후군, 장천공, 농양, 최악의 경우 패혈증 등이 보고 되고 있다. 깁슨은 “10대 여성들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며 “경제적 이유로 난자 기증을 하고 있지만, 건강상 위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결정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나이를 떠나 상당한 금액이지만, 특히 저소득층이나 학생들에게는 더욱 큰 유혹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난자 기증 최소 연령을 현재보다 높인 25세로 상향 조정하고, 금전적 유인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형태의 금전 지급을 금지하며,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난자 기증 광고를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카린 스마이스 보건부 장관은 현재 985파운드인 보상금이 물가 상승을 반영해 기존 750파운드에서 올린 것이라며, 의료기관들의 광고는 광고표준청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이스 장관은 “제기된 우려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여성 건강 문제, 특히 건강 불평등 해소는 현 정부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 포송마차 나흘간 10만명… ‘추억의 포차’로 야간 관광객 유혹

    포송마차 나흘간 10만명… ‘추억의 포차’로 야간 관광객 유혹

    자치단체들이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향수를 자극하는 포장마차로 관광객 발길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재개장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한 ‘포송(포항+송도)마차’를 운영해 나흘간 10만여명의 발길을 끌어모았다고 1일 밝혔다. 올여름 18년 만에 재개장을 앞둔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 포송마차는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 야시장 형태로 열렸다. 지역 상인들을 중심으로 포장마차 30여개를 조성해 여름밤 해변에서 문화공연과 각종 먹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기간 10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일대 상가와 포장마차 부스 매출은 평소 대비 약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현장 설문조사한 결과 방문객 중 26%는 포항 외 경북 지역, 14%는 수도권 등 타 시도에서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효과를 입증했다. 재방문 의향 또한 93%에 달해 향후 계절별 상설 야시장 또는 도심 상권 분산형 야간 축제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지난달 개장해 10월까지 운영한다. 7~8월 성수기에는 주 5일, 비성수기는 주 3일(금·토·일) 문을 연다. 방문객들은 파라솔에 앉아 먹거리와 함께 거리공연과 테마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4월 개최한 한내촌 봄꽃축제에서 포장마차 거리를 선보였고, 충북 제천시는 지난 2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개최하며 행사장을 포장마차 거리로 꾸몄다. 지자체들이 포장마차 운영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향수를 자극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야간 관광 상품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 등이 없는 농촌지역의 경우 손쉽게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단양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오후 9시면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 방문객들 불만이 적지 않았다”며 “포장마차 운영을 통해 밤에 놀 공간을 제공해 보니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생활인구 증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년 만에 재개장을 앞둔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포송마차로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포송마차는 상권 회복과 야간 관광 활성화라는 두 과제를 모두 잡은 의미 있는 시도로 포항형 야간 경제 롤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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