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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평소 정신질환 앓았다는 점 고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길래?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평소 정신질환 앓았다는 점 고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길래?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평소 정신질환 앓았다는 점 고려”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길래?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갑자기 칼을 들고 쫓아나왔다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런 일 없으려면 주차 문제 해결돼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무섭다. 사람을 살해했으니 빛을 못 볼 정도로 감옥에 오래 있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자매살인사건 현장 처참” 경찰 조사에서 “정신질환 있다” 도대체 왜?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자매살인사건 현장 처참” 경찰 조사에서 “정신질환 있다” 도대체 왜?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자매살인사건 현장 처참” 경찰 조사에서 “정신질환 있다” 도대체 왜?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신병 말해서 형량 감경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어떻게 이런 끔찍한 사건을 저지를 수가 있나. 무섭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갑자기 흉기 들고 쫓아온다고 생각하면. 악몽 꿀까 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잔인하게 살인한 이유가…” 주차 시비가 부른 참변 “정신질환 연관성 추가 조사”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잔인하게 살인한 이유가…” 주차 시비가 부른 참변 “정신질환 연관성 추가 조사”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잔인하게 살인한 이유가…” 주차 시비가 부른 참변 “정신질환 연관성 추가 조사”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심각한 주차난으로 시비가 붙었는데 왜 또 정신병까지 언급하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층간 소음 문제나 주차시비는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내 주변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그곳에서 하루도 살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살인한 이유 알고 보니…” 네티즌 분노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살인한 이유 알고 보니…” 네티즌 분노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살인한 이유 알고 보니…” 네티즌 분노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어떻게 이런 일로 사람을 죽이나”,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엄하게 처벌해주세요. 아무리 주차 시비가 있어도 사람을 죽이면 됩니까”,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문제 정말 심각하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살해한 현장” 처참…살해 동기 조사해보니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도 있다” 충격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살해한 현장” 처참…살해 동기 조사해보니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도 있다” 충격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30대 자매 살해한 현장” 처참…살해 동기 조사해보니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도 있다” 충격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왜 정신병을 언급하나. 정신병으로 빠져나가는 것 아닌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 정말 무서운데 이번에도 큰 사건 일어난 것 같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시비가 붙었다고 해도 그렇게 해버리면 어떻게 하나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男 정신질환 병력 있다?” 진실은 무엇?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男 정신질환 병력 있다?” 진실은 무엇?

    부천 자매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40대男 정신질환 병력 있다?” 진실은 무엇?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어떻게 이런 일이”,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 문제 좀 해결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웃집 자매 차례로 흉기로 찔러” 끔찍한 사건 저지른 이유가 ‘충격’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웃집 자매 차례로 흉기로 찔러” 끔찍한 사건 저지른 이유가 ‘충격’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웃집 자매 차례로 흉기로 찔러” 끔찍한 사건 저지른 이유가 ‘충격’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어떤 일이 있었는 지는 경찰 조사로 나오겠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가 아무리 심각해도 살인을 저지르다니. 이런 사람은 감옥에서 못 나오도록 좀 제대로 해주세요”,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무섭다. 이웃이 더 무서운 세상이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흉기로 수차례 찔러” 골목길 상황 자세히 보니 ‘충격’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흉기로 수차례 찔러” 골목길 상황 자세히 보니 ‘충격’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흉기로 수차례 찔러” 골목길 상황 자세히 보니 ‘충격’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렇게 황당한 사건은 또 처음 보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 없애려면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신질환으로 형기 줄이려는 것 아닌가? 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살인사건 일으킨 이유는?” 과거 정신질환 경험 조사 왜?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살인사건 일으킨 이유는?” 과거 정신질환 경험 조사 왜?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살인사건 일으킨 이유는?” 과거 정신질환 경험 조사 왜?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가 정말 무섭구나. 이런 일도 저지르다니”,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서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되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 아무리 심각했다고 해도 흉기를 들어 살해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에서 자매를…”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 “앞으로 경찰 수사 방향은 어떻게?”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에서 자매를…”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 “앞으로 경찰 수사 방향은 어떻게?”

    부천 살인사건,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에서 자매를…” 정신질환 앓았던 경험 “앞으로 경찰 수사 방향은 어떻게?”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사람이 싫어도 그렇지 흉기로 그런 행동을 벌이면 어떻게 하나”,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웃끼리 칼부림 난다더니 이건 정말 딱 그말에 맞는 말이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네. 도대체 살인을 왜 저지른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 살인사건 도대체 왜?” 경찰 ‘과거 정신질환 경험’ 주목 이유는?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 살인사건 도대체 왜?” 경찰 ‘과거 정신질환 경험’ 주목 이유는?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대낮 주택가 살인사건 도대체 왜?” 경찰 ‘과거 정신질환 경험’ 주목 이유는?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갑자기 뜻하지 않은 변을 당하신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웃끼리 이러면 안되는데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그러나”,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 시비 때문에 흉기 난동을 벌이다니 정말 제정신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신질환 앓았던 사실 있다” 충격적 진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신질환 앓았던 사실 있다” 충격적 진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신질환 앓았던 사실 있다” 충격적 진실은? 사소한 주차 시비가 이웃 간 유혈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A(42)씨가 이웃집 여성 B씨(39)와 여동생 C(3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와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거주하는 주택가 골목은 양쪽에 차량이 일렬로 주차된 이면도로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다 별도의 주차장이나 주차 구획이 없어 이웃집 앞이 비어 있다면 누구나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구조다. 주민들은 이 주택가가 초등·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병원도 있어서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아 새벽 시간대를 빼고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주택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7)씨는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시비가 빈번히 발생했다”면서 “주택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 거주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이모(51·여)씨는 “일부 거주자는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집 앞에 외부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쓰레기수거함 등을 갖다 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골목길에 A씨와 B씨의 차량은 각자의 집 앞에 가지런히 주차돼 있었다”며 “따라서 A씨가 예전에 주차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점을 고려, 입원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정말 심하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흉기로 죽이다니”,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이건 말도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는 없이 정치인만… 무너지는 국가

    정치는 없이 정치인만… 무너지는 국가

    위기의 국가/지그문트 바우만·카를로 보르도니 지음/안규남 옮김/동녘/298쪽/1만 6000원 2016 미국 몰락/톰 하트만 지음/민윤경 옮김/21세기북스/368쪽/1만 6000원 #1.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그는 일찍이 “국가나 사회 같은 ‘위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내려올 것이란 희망을 버려야 한다”고 선언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200년쯤 지난 오늘날 ‘공산당 선언’을 다시 쓴다면 어땠을까. 아마 이렇게 바뀌었을 것이다. “하나의 유령이 지상을 배회하고 있다. ‘분노’라는 망령이….” ‘권력과 결별한 정치’, ‘국가 없는 국가주의’가 빚어낸 오늘날의 공허한 풍경인 셈이다. #2. 2010년 2월 소프트웨어 기술자인 조 스택은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이어 텍사스 오스틴의 공항으로 차를 몰아 자가용 비행기에 몸을 싣고 조지타운 공항을 이륙한 뒤 몇 분 만에 미사일처럼 미국 국세청(IRS) 사무실로 돌진했다. 미국인 최초의 자살 폭파범으로 기록된 스택은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불황 탓에 점점 수입이 줄어든 뒤 세금 체납으로 매일같이 정부의 조세 관리자에게 시달린 것만 제외하면 그랬다. 이듬해 6월에는 17년간 코카콜라의 배달기사로 일해 온 제임스 리처드 베론이 은행에서 단돈 1달러를 훔친 뒤 교도소행을 택했다. 지독한 관절염을 앓았으나 회사에서 해고된 뒤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탓이다. 베론은 교도소에서 비로소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놀랍도록 닮았다면 허언일까. “정치인은 존재하지만 정치의 역할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두 석학의 일갈에 온몸이 전율에 사로잡힌다. 가장 주목받는 탈근대 사상가인 폴란드의 지그문트 바우만과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카를로 보르도니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을 수 없는 곤혹한 현실을 이렇게 단언한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목도했던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말이다. 무능한 대처로 국가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위기의 국가를 일컫는다. 저자들은 ‘국가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란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대담을 통해 오늘날의 위기를 진단한다. 국가 위기의 근본 원인은 권력과 정치의 분리에서 기인한다. ‘권력’은 일이 되게 하는 능력이고 ‘정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능력인데, 현대사회가 이 둘을 이혼 상태로 갈라놓았다고 말한다. 재결합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가의 부재가 이데올로기마저 ‘민영화’시켰고, 포스트모더니즘이 무감각적 소비주의를 불러와 침몰 직전 비정상적 환희를 뜻하는 ‘타이타닉증후군’을 앓게 만들었다. 무능한 정부,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인, 정치제도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설명하기 위해 바우만은 전매특허인 ‘액체 근대’, ‘액체 사회’ 이론을 끄집어낸다. 오늘날의 사회적 불안을 끊임없이 변하는 성질을 가진 액체 개념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책은 “위기의 국가는 공공복지를 제공하고 보장하는 기구가 아니라 시민에 빌붙어 오로지 스스로의 생존만 신경 쓰는 기생충”이라며 “선거를 통해 만들어진 정부 형태가 언제나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한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손쉽게 ‘후진성’에서 찾으려 했던 우리에게는 시사점이 크다. 모델로 삼고 달려온 서구의 ‘근대성’조차 우리가 해결하려던 비슷한 문제를 품고 있기에 이런 위기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 경제·사회적 시스템과 결부된 장기적 문제라는 점을 깨닫게 만든다. 위기의 국가를 정조준한 책도 있다.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인 톰 하트만은 ‘2016년 미국 몰락’에서 세계 경찰국가를 자임해 온 미국이 ‘제4의 대폭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경고한다. 지출이 늘고 세입이 바닥난 오늘날의 미국 정부가 고용보험, 의료혜택 같은 최소한의 사회복지조차 국민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자조와 닮았다. 책은 미국의 역사를 되짚으며 향후 10년에 걸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위기에 초점을 맞춘다. 80년 주기로 발생해 온 위기는 보스턴 차 사건으로 미국 독립전쟁을 촉발했던 1660년대부터 1770년대까지의 경제 악화(제1의 대폭락), 남북전쟁에 앞서 1857년에 일어난 경제불황(제2의 대폭락),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한 ‘검은 화요일’로 시작된 대공황(제3의 대폭락)으로 요약된다. 제4의 대폭락 징후는 이미 곳곳에서 드러난다. 미국 중산층은 1984년 이후 가장 가난하며 가구당 무려 130%에 이르는 빚을 떠안고 산다. 해법은 간단하다. 더 늦기 전에 과거의 폭락을 되짚어 보며 끔찍한 유혈사태를 불러왔던 재앙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中 신장서 또 테러… 임신 경찰 등 6명 숨져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테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신장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 커커톄르커(科克鐵熱克)향 파출소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과 공무원 3명이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청년 2명의 보복성 공격에 의해 살해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용의자인 위구르족 청년 2명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2일 피산향 자택으로 돌아가다 검문소를 포위하고 있던 경찰에 사살됐다. 이들 위구르족 청년들은 자신들의 형제 가운데 한 명이 지난 7월 라마단 금식 기간 동안 파출소에서 구금 중 사망한 데 대한 보복으로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살해된 경찰관 중에는 임신 중이던 여성 경찰관 파리단 커러무가 포함돼 있었다. 위구르족 출신으로 모범 경찰관인 그는 임신 2개월 상태였다고 관영 매체인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분리·독립 테러 방지를 위해 사실상 계엄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어 긴장하는 분위기다. 한편 신장카스(喀什)지구중급인민법원은 지난 7월 사처(莎車)현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사태로 기소된 관련자 12명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들은 경찰서와 정부청사 사무실을 공격해 3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에볼라 물리친 나이지리아… 일등공신은 빌 게이츠였다

    에볼라 물리친 나이지리아… 일등공신은 빌 게이츠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가 공식적으로 에볼라에서 벗어났다.” 전 세계가 에볼라 확산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나이지리아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에볼라 희생자가 속출한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의 인접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8월 31일 이후 에볼라 발병이 멈췄다고 확인했다. CDC는 나이지리아의 가장 큰 도시인 라고스에 에볼라를 막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으러 연구원들을 파견하기까지 했다. 보코하람 등 반군의 반란으로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는 데다 국민의 삶 또한 팍팍하기 이를 데 없는 아프리카의 빈국 나이지리아는 어떻게 에볼라를 물리쳤을까. 외신들은 ‘소아마비 대응체계’를 이유로 꼽는다. 영국 가디언은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부부가 설립한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소아마비 예방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지원한 긴급사태지휘센터가 에볼라 비상운영센터로 변신해 훌륭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첫 에볼라 환자가 나오자마자 나이지리아는 곧바로 소아마비 대응체제를 본떠 라고스에 비상운영센터를 세우고 소아마비 대응팀 소속 의사 40명을 배치했다. 비상운영센터는 나이지리아 보건부,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CDC, 국경 없는 의사회, 국제적십자위원회 등 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냈다. 더욱이 훈련된 1800명의 의료종사자가 투입되고 방호복과 충분한 병상, 염소로 살균한 물 등을 갖춘 안전한 병동이 설립되면서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가디언은 “나이지리아의 의료 시스템은 취약하지만, 특별훈련을 받은 많은 인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 소아마비 감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5일까지 에볼라로 3879명이 숨진 가운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미 메릴랜드 의과대학과 서북부 아프리카 말리 백신개발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말리에서 근무 중인 3명의 의료노동자에게 에볼라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성공하면 에볼라 확산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국의 대응 수위도 강화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군사 및 인도적 지원 의사를 밝혔고, 캐나다는 국내 6개 공항에 전문 검역관을 배치했다. 영국 정부도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지역에서 출발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세계의 창] 민주주의 열망 큰 ‘주링허우’… 악화된 경제에 분노 폭발

    [세계의 창] 민주주의 열망 큰 ‘주링허우’… 악화된 경제에 분노 폭발

    홍콩 민주화 시위는 6일 대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지난 8일간의 시위 현장을 주도했고, 아직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시위 핵심 주축은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홍콩이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중국에 반환된 1997년을 전후해 태어나고 자란 ‘주링허우’(90後·1990년대 출생자)다. 기성세대 시민단체인 ‘센트럴을 점령하라’ 측이 유혈사태를 우려하며 내부 회의에서 철수를 제안했던 것과 달리 학생 시위대는 성과 없이 물러날 수 없다며 일부 도로만 양보한 채 점거 시위를 풀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2017년부터 직선제로 선출되는 홍콩 수반인 행정장관의 입후보자를 중국 당국이 원하는 친중파로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는 홍콩인들의 민주화 요구에서 비롯됐다. 중국 당국이 홍콩 선거에 간여하는 대신 홍콩인들에 의한 높은 수준의 자치인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 시위를 계획한 건 시민단체 ‘센트럴을 점령하라’ 측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입후보자를 친중파로 제한하는 홍콩행정장관직선제법이 통과될 경우 금융 중심지인 센트럴(中環)을 점령해 도심을 마비시키는 식으로 정부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중국이 8월 말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실제 행동에 나선 것은 학생시위단체였다. 지난달 28일 정부청사 주변에서 농성하던 학생 시위대에 당국이 최루탄을 쏘자 ‘센트럴을 점령하라’도 시위에 참여하면서 이후 전국민 운동으로 번졌지만 최고 10만명에 달했던 시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건 10대와 20대다. 왜 젊은이들이 이토록 격앙한 것일까. 완전한 직선제를 통한 민주주의 실현 열망과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발이 가장 크지만 그 이면에는 경제에 대한 불만 역시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다. 홍콩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쩌우싱퉁(鄒幸?)은 6일 “중국 대륙에서 넘어온 젊은이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그들 때문에 우리의 평균 임금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들이 홍콩으로 몰리면서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젊은이들의 ‘내집 장만 꿈’도 앗아갔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홍콩의 부동산 가격은 2009년 이후 두 배나 상승했다. 이전 16년간 상승률이 26%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 폭이 크다. 홍콩인들 사이에선 중국 반환 이후 중국의 최대 사회 문제인 빈부 격차가 홍콩에서 도드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 홍콩 내 간판이 홍콩인들이 쓰는 번체자(繁體字) 대신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簡體字)로 바뀌는 등 홍콩의 문화가 중국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도 불만이다. 홍콩중문대 2학년인 리융성(李永盛)은 “홍콩의 주요 거리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황금과 약재상으로 넘치는 등 홍콩 속에 정작 홍콩인들을 위한 공간이 사라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중국인을 우대하는 역차별 현상도 홍콩 젊은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2012년 한 이탈리아 명품 매장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기념사진 촬영을 허락한 반면 홍콩 현지인의 사진 촬영은 불허해 홍콩 현지인 수백명이 시위를 벌이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이 홍콩 귀속 당시 약속한 일국양제를 믿을 수 있는지를 놓고도 홍콩의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간 의견 차이는 뚜렷하다. 명보는 이날 홍콩대가 시민들을 상대로 중국이 약속한 일국양제 신뢰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18~29세인 젊은 세대들이 준 평균 점수는 2009년 49점에서 지난 9월 -37점으로 크게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50세 이상 기성 세대의 경우 같은 기간 60점대에서 26점으로 줄었으나 젊은 세대만큼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젊은 세대들은 높은 수준의 자치를 통해 홍콩의 문화, 정치 그리고 경제 체제를 지키지 않는다면 중국 공산당의 직접 통제하에 중국인들과 경쟁해야 하는 ‘일국일제’(一國一制) 아래 살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반면 기득권자가 된 기성세대들 사이에는 공산당 통치는 싫어도 시위로 홍콩 경제가 마비되는 것이 더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시위가 지속되면 당국이 중국인들의 홍콩 여행을 막아 홍콩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민주화 요구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유혈사태로 비화될 것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당국이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진압 2개월여를 앞두고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를 통해 학생 시위를 ‘동란’으로 규정한 뒤 시위대를 탱크로 밀어버렸듯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시위대가 ‘법질서를 파괴했다’며 연일 강경 진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홍콩대 졸업생 량지광(粱継光)은 “중국이 주는 경제 이익은 홍콩의 부자에게만 돌아가는 반면 일반인들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직선제 실시 이외에 다른 해법은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홍콩 “시위대 발포 계획”… 1일 최대 고비

    홍콩 “시위대 발포 계획”… 1일 최대 고비

    친중파 인사로 출마가 제한된 중국 당국의 홍콩행정장관직선제법 철회를 요구하는 홍콩인들의 민주화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집권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강경 대응에 나설 경우 자칫 ‘제2의 톈안먼(天安門)’ 같은 유혈사태를 야기해 국제사회로부터의 지탄을 피할 수 없고, 홍콩 시위대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시진핑 체제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 주석이 지난 28일부터 본격화된 홍콩 민주화 시위와 관련, 강경 진압 제안을 거부했다고 타이완중앙통신사가 반체제 매체 보쉰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수장인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과 홍콩 수반인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시위대에 대한 발포안을 내놨으나 시 주석은 ‘인민들과의 협상’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질책했다는 것이다. 보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 주석이 무력진압을 꺼리는 상황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실제 홍콩 당국은 지난 28일 새벽 최루탄과 곤봉을 동원해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으나 하루 만에 시위진압 경찰 병력을 대폭 줄였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사실상 홍콩 당국에 강경 대응을 주문하고 있어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사회과학원 출신의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홍콩 통치와 향후 타이완 등에 미칠 영향을 감안할 때 결코 홍콩인들이 원하는 대로 법안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도부는 이번 시위가 대륙의 민주화 시위로 확산되는 ‘도미노 효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결국 발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시위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렁 장관은 “현재 시위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즉각 시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위대는 중국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시행할 때까지 시위를 중단하지 않겠다면서 렁 장관에게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의 ‘음모론’이 나오면서 시위대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0일 오전 1시쯤 시위대가 점령한 홍콩 몽콕(旺角) 인근 도로 위를 택시 한 대가 고속으로 질주하면서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시위대 측은 이 사고가 시위대를 자진 해산시키기 위한 당국의 ‘꼼수’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중국 국경절인 1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를 주도하는 민주화 시민단체인 ‘센트럴을 점령하라’ 측은 이날까지 법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시위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당국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그러나 렁춘잉 행정장관은 “불법적인 행동이 중앙정부의 결정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홍콩 도심 기능이 일부 마비되는 사태도 지속되고 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이날 오전 21개 은행, 31개 지점이 휴업한 것으로 집계했다. 센트럴(中環)과 완차이 등 홍콩섬 서부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도 휴업했다. 전날 시위 참석 인원은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동족이 먹잇감? 굶주린 하마의 ‘1.2m 거대 입’…섬뜩

    동족이 먹잇감? 굶주린 하마의 ‘1.2m 거대 입’…섬뜩

    거대한 입을 벌려 마치 잡아먹을 듯이 동족을 공격하는 하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거대한 입으로 동족을 무섭게 공격하는 한 거대 하마의 생생한 모습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의 한 강가, 하마 20~25마리가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덩치 좋은 하마 1마리가 옆에 있던 동료 하마의 몸 뒷부분을 물어뜯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최대로 벌린 크기가 거의 1.2m에 달하는 거대한 하마의 입에는 투박하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번쩍 빛난다. 다행스럽게도 끔찍한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동료에게 공격당한 이 하마는 조용히 무리를 떠났다. 이 모든 장면은 미국 오리건 출신으로 오랜 경력의 노련한 야생 전문사진작가 존 쇼(68)의 카메라 렌즈에 담겼다. 그는 “이 사태는 순식간에 발생했고 수많은 하마들의 콧김 소리와 함께 몇 분 만에 종료됐다”며 “평화롭던 두 하마가 왜 갑자기 심각하게 싸웠는지 짐작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왜 이 하마가 그토록 다른 하마를 물려고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그중 한 네티즌은 “분명 이 하마는 무척 굶주린 상태였을 것”이라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로 하마들은 무척 굶주렸을 때 동족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난 4월, 아프리카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굶주린 하마가 새끼 하마를 공격해 이를 보호하려는 어미 하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총리 퇴진 외치며… 파키스탄 야권 시위대 5만명 의회 앞 대치

    파키스탄 야권 시위대 5만여명이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의회 앞에서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밤 정부 측이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와 철조망 등을 크레인과 연장으로 제거하고 도심에 진입했다. 이들은 원내 제3당 테흐리크 에 인사프 대표인 임란 칸과 파키스탄인민운동 지도자 타히룰 카드리의 주도로 5일째 이슬라마바드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은 이 같은 움직임이 폭력 시위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의회, 총리 공관, 외교 공관 주변에 ´레드존´을 설정하고 병력을 배치했다. 시위대는 레드존에 설치된 철조망을 일부 제거했고 바리케이드 용도로 설치된 컨테이너도 크레인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상태지만 구역 안으로 진입하지 않고 대치하고 있다. 시위대와 군경 양측은 시위가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샤리프 총리의 딸 마리암은 트위터를 통해 “총리는 경찰에 어떤 종류의 물리력도 시위대원들에게 행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칸 역시 의도적으로 행렬 선두에 여성과 어린이들을 배치해 폭력 사태 발생을 막으려 애쓰고 있다. 이같이 양측이 충돌을 피하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군부가 폭력 사태를 빌미로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샤리프 총리는 1999년 쿠데타로 자신을 한 번 끌어내린 적이 있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이 이끄는 군부와의 권력 다툼으로 지난해까지 세력이 급격히 약해졌다. 샤리프는 지난해 5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칸은 선거가 조작됐다며 지난 14일 총리 사퇴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예은 “‘나다운 것’ 고민…화려함보다는 ‘진짜’ 담으려 노력”

    예은 “‘나다운 것’ 고민…화려함보다는 ‘진짜’ 담으려 노력”

    2000년대 후반 ‘텔미’와 ‘노바디’ 등으로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25)이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다. 하지만 그룹의 인기를 잇기 위해 전략적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유행과는 다르다. 그가 들고 나온 타이틀곡은 원더걸스의 신나는 후크송의 대척점에 있는 묵직한 모던 록. 콘셉트 역시 원더걸스의 복고풍이나 다른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와도 거리가 멀다. 이름부터 예명 ‘핫펠트’(HA:TFELT)를 내세운 데서 볼 수 있듯 원더걸스의 후광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솔로 앨범 ‘미?(Me)’는 누군가가 기획해 준 게 아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열망에서 시작됐다. 원더걸스 시절부터 조금씩 작곡을 해 온 그는 앨범에 담긴 7곡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또박또박하고 야무지게 자신의 앨범을 소개했다. “그룹 활동할 땐 노래와 춤 모두 제일 잘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다운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어요. 이번 앨범은 저의 것을 찾아가려는 노력입니다.” ●앨범 7곡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 ‘나다운 것’을 담아내려 한 그의 음악은 대체로 어둡고 묵직하다.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는 록 발라드에 덥스텝을 결합해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다. 대체로 모던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 트랩,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는데 대중성보다 ‘마니악함’에 좀 더 가깝다. 가사 역시 연인과의 거짓된 관계,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등 자전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가사와 멜로디, 코드 진행까지 제 감정을 100% 구현하는 걸 목표로 했어요. 화려함보다는 현실에 가까운, ‘진짜’만 담으려 했죠.”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를 설득하는 게 쉽지 않았을 듯하다. 그는 “제3차 세계대전”, “유혈사태”와 같은 말들로 앨범 제작 과정을 돌이켰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너무 짙다. 조금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곡을 써봐라’고 하셨어요. 회사에서도 원더걸스의 음악과는 너무 다르고 어렵다는 데에 걱정을 많이 하셨죠.” 그는 앨범 작업에 임하는 자세와 곡의 의도를 입이 아프토록 설명했고 회사 관계자들과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뜻을 이해해 준 회사에 “평생 갚아야 할 은혜”라며 감사해했다. ●그룹 때와는 다른 색깔… 이해해 준 회사에 감사 원더걸스의 씩씩한 ‘박여사’가 어른스러운 ‘핫펠트’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그를 스쳐갔다. 미국 진출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멤버 소희는 탈퇴, 선예는 결혼했다. 드라마와 뮤지컬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이어지지는 못했다. 견디기 힘들었을 법하지만 그는 ‘금쪽같은 시간’이었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대중적 인기, 1위 같은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때 행복하겠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자연스레 원더걸스의 미래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멤버 선예가 결혼을 발표했을 때 가장 먼저 나서서 팬들을 다독였던 그는 그룹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저희 모두 각자 원하는 걸 해야 할 시기는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도 모두 여전하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겁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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