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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서울’, 전세계 스마트시티 모인 자리서 관심집중

    ‘메타버스 서울’, 전세계 스마트시티 모인 자리서 관심집중

    가상의 서울에서 경제와 교육,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이 세계 최대 도시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소개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메타버스 서울은 세계 최초로 구현된 도시단위 공공분야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면서 “우리는 메타버스 서울을 기반으로 교통, 의료,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고 실험해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메타버스를 주제로 서울관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에는 주변의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모여들어 준비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한 휴렛패커드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맷 암스트롱 번즈를 비롯해 강 이사장과 이경전 경희대 교수, 벨기에 정부 산하기관인 인포메이션 에이전시의 정보 설계자 라프 바일레 등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가 스마트 시티를 통해 일반 시민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이날 중심 주제였던 메타버스 서울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200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회의 솔루션 ‘팀즈용 메시’ 등4개가 뽑혔는데, 공공분야로는 서울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운영 중인 메타버스 서울은 2026년까지 5단계로 점차 확대된다. 현재 시범운영에 참여 중인 시민들은 가상의 서울 공간에서 세금상담과 각종 행정서류,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강 이사장은 “향후 메타버스 서울 안에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활동과 실험 등도 메타버스 안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서울시의 메타휴먼(가상인간)인 서지훈과 서유진도 공개했다. 서울시민 남녀 각각 500명의 얼굴을 합성해 완성한 이들은 이날 서울관 오프닝 행사를 자연스럽게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는 “성씨는 서울의 ‘서’에서 따왔고, 이름은 서울에서 가장 많이 쓰는 남녀 이름인 지훈과 유진을 차용했다”면서 “향후 서울의 정책포럼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SCEWC에서는 전자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전 세계 도시와 기업들의 도시 관련 혁신 기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KT는 사고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지해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노후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를 로봇 등 원격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소개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는 일본의 후쿠시마 지진 등 자연재해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축적해 재해를 방지하고 재해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자연재해 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식량·에너지 과도한 보호주의 때린 尹… 녹색기술 개발·공유 강조

    식량·에너지 과도한 보호주의 때린 尹… 녹색기술 개발·공유 강조

    동남아 순방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17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식량·에너지 안보 세션과 보건 세션에 각각 참석해 국제사회의 연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리의 한 호텔에서 ‘식량·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식량·에너지 분야에서의 과도한 보호주의를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200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1차 G20 회의에서 한국이 당시 세계 금융위기 속에 무역과 투자의 새로운 장벽 설치나 수출제한을 동결하자고 제안했던 전례를 언급하며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수출·생산 조치가 없도록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녹색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너지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식량·에너지 분야의 녹색 전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녹색기술의 개발과 공유에 G20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연설 등에서 강조했던 국제사회의 ‘연대’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도 다시 한번 되풀이됐다. 윤 대통령은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해 나가자”며 “식량·에너지 위기는 취약 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야기하기 때문에 과거 식량 원조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한국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쌀 원조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동시에 녹색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녹색 농업,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도 했다. 이어 열린 보건 세션의 주요 의제는 코로나19 대응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대응에 맞선 국제사회 공조에서 한국의 기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팬데믹 재발 방지를 위한 보건 분야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강력한 보건 연대를 통해 팬데믹으로 제약됐던 자유를 되찾아 가는 시점”이라며 “또 다른 팬데믹으로부터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를 지키는 것은 국제사회의 연대에 달려 있는 만큼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 세계 시민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확산하는 데 대한민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팬데믹 공조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ACT-A’에 기존 2억 달러에 더해 추가적으로 3억 달러(약 3934억원)를 공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에이즈·결핵·말라리아 등 3대 감염병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글로벌 펀드’에 1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한 약속도 이날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국제공조 정신의 복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우방국과의 연대·협력 기반 강화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벤투호 방패’ 김민재 “시간 많지 않아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어… 흥민이형 부담감 이제 알겠어”

    ‘벤투호 방패’ 김민재 “시간 많지 않아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어… 흥민이형 부담감 이제 알겠어”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습니다.”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방패 역할을 맡은 김민재(나폴리)는 첫 월드컵에 대한 소감을 묻자 “팀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고, 많은 희생을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민재는 4년 전에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수비 핵심 자원으로 분류 됐지만 부상으로 막판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4년 만에 대표팀 수비수인 김영권(울산 현대)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김민재는 “최종 훈련을 비롯해 계속해서 맞춰왔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면서 “다르게 하면 실수가 나올 것 같다. 기존에 실수가 나왔던 부분을 같이 이야기 해 실수가 없도로 하겠다”고 말했다.김민재가 출전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스리백 전략을 구사한 것에 대해선 “아시다시피 포백에서 경기를 좀 많이 했다”면서도 “감독님이 스리백 요구하면 전술에 대해 이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포백이든 스리백이든 감독님 전술 이행할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이적 이후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이 올라간 것 같다는 질문에 김민재는 “세리에A 넘어 오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세리에A에서 했던 경험과 템포를 공유해 이행 할 수 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수비라인에 공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세리에A에선 매경기가 타이트 하고, 힘들고, 버겁다”면서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매 경기 치열하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대표팀에서 손흥민의 존재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선수이고, 어느 팀이랑 하더라도 한 두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본인이 손흥민과 함께 가장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에는 “흥민이형이 어떤 압박감에서 축구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것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수비에서 실수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다. 그냥 다 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김민재는 같이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올리베라가 우르과이 대표팀으로 뛰는 것에 대해 “같은 조에 있기 때문에 한명의 선수라도 더 분석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른쪽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장단점을 알려줘야 할 것 같다”며 전력분석관 역할도 자처했다.
  • 대기업, 하청업체에게 ‘재하청업체와 단가 연동계약’ 요청 가능

    대기업, 하청업체에게 ‘재하청업체와 단가 연동계약’ 요청 가능

    대·중견기업이 1차 하청업체에게 2차 하청업체와 원자재 가격의 변동분을 하도급대금에 반영하는 연동계약을 체결할 것을 권장해도 부당한 경영간섭행위로 제재받지 않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하도급거래공정화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침 개정안에는 연동계약을 체결한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위(재하도급) 수급사업자와 연동계약을 체결하도록 요청·권유하는 행위는 부당한 경영간섭행위가 아님을 명시했다. 공정위는 “연동계약이 우리 산업 전반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연동계약 체결뿐 아니라 1차 협력사도 원사업자로서 하위 수급사업자(2차 협력사)와 연동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침 개정안에는 원사업자가 연동계약 체결 및 대금 인상 실적에 따라 벌점을 감경받을 수 있도록 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벌점 경감의 판단 기준과 산정 방법을 담았다.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은 내년 1월 12일 시행된다.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연동계약 체결 비율이 10% 이상 50% 미만이면 벌점 0.5점, 50% 이상이면 1점을 감경받는다. 연동계약 체결 비율은 기준연도에 체결한 전체 계약건수 대비 연동계약을 포함한 계약 건수로 산정된다. 연동계약은 원재료 가격 변동분의 50% 이상을 대금에 반영하는 경우에 인정된다. 하도급법을 위반한 기업은 벌점을 부과받는데 벌점이 5점을 넘으면 공공입찰 참가 제한 요청, 10점을 넘으면 건설산업기본법상 영업정지 요청 등의 제재를 받는다. 수급사업자의 조정 요청 등에 의한 대금 인상 실적에 따라서도 최대 2.5점의 벌점을 경감받을 수 있다. 또 연동계약 체결 시 대금을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만 연동시키거나 체결 후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금을 유지할 경우 벌점을 최고 1점까지 추가 경감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공정화지침 개정을 통해 하도급거래에서 연동계약 체결과 하도급대금 조정이 더욱 활성화되어,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영희 의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연구실 안전 상태 심각, 시민 안전 최우선 돼야

    윤영희 의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연구실 안전 상태 심각, 시민 안전 최우선 돼야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4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연구실 안전상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 산하 연구소 전체 안전 점검을 촉구했다.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강북지역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강북 어린이집·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먹거리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사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이 시설은 검사소의 특성, 즉 위험물과 오염물 처리 필요성을 고려하지 않은 노후화된 민간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어 2016년부터 이전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그러나 그간 서울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검사소 이전에 미온적이었고, 2023년 예산안에도 편성되지 못한 상태이다.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뒤늦게 실험폐수·생활하수 배관 미분리, 가스실 내 환기 불량 등을 개선한 바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윤 의원은 여전히 심각한 검사소의 안전상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원칙적으로 실내 보관이 금지된 고압 가스통의 실험실 내 비치, 안전하게 매립되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유해 가스관,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이면도로에 노출되어 있는 폐수처리통 등에 대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취지는 처벌보다 예방에 있다”고 말하면서 “검사소 종사자들과 주변 시민들의 안전 확보보다 더 시급한 것은 없다. 서울시는 안전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안전조치 계획을 시급히 수립하고, 혹시 모를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연구소 전체 안전에 대해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30kg 감량 후 7년간 유지…‘역변의 아이콘’ 근황

    30kg 감량 후 7년간 유지…‘역변의 아이콘’ 근황

    가수 노유민(42)이 7년 전 약 30㎏ 감량에 성공한 뒤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봐도 잘 나왔네. 이 정도면 아이돌 뺨치지 않나요? 노유민 아직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노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이어트 전 과체중이었던 모습도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끈다. 앞서 노유민은 “체중이 98㎏까지 늘었던 적이 있는데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약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건강관리를 하며 7년째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 “안 긁은 복권이었네”…여친과 이별 90일만에 40kg 감량한 中남성

    “안 긁은 복권이었네”…여친과 이별 90일만에 40kg 감량한 中남성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20대 남성이 독한 마음을 품고 분노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광둥성 잔장시의 20대 남성 우 모 씨는 불과 3개월 전에 연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을 당한 충격으로 단 100일 만에 총 40kg을 감량하는 기적 같은 ‘환골탈태’에 성공했다고 14일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우 씨는 평소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이별 통보 전 여자친구는 자주 다이어트를 내게 권했다”면서 “이별의 주요 원인이 나의 과체중으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이 한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결국 그 원동력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공유했다. 단 이틀 사이에 우 씨의 사연을 구독한 누리꾼들의 수가 1억 5000만 명, 댓글 2710건이 게재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우 씨는 SNS에 자신이 겪은 이별의 속사정과 함께 다이어트 이전의 과체중이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 공유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당시 사진을 공유하며 “매일 6시간씩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으로 5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었다”면서 “하지만 현재는 10kg 증량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변화된 모습이 담긴 사진 속의 그는 비단 체중만 감량한 것이 아니었다. 다이어트 성공과 동시에 피부 관리와 스타일 변신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가 꼽은 체중 감량의 가장 큰 장점은 몸과 정신이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우 씨는 “체중 감량을 통해 몸의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 건강도 이전보다 훨씬 더 단단해졌다고 느낀다”면서 “이별이 당초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도 맞다. 다이어트 기간 중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했던 것도 전 여자친구의 태도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중 감량 전에도 충분히 귀여운 외모였다”면서도 “통통한 소년이 비로소 탈을 벗고 남자로 환골탈태했다. 전 여자친구는 분명히 현재의 우 씨 모습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트위터, 가짜뉴스 삭제 계약직 대량 해고

    트위터, 가짜뉴스 삭제 계약직 대량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인수된 뒤 50%를 웃도는 정규직을 감원한 트위터가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 등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던 계약직 직원도 대량 해고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주말 계약직 직원 수천 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업무용 툴인 메시징 플랫폼 슬랙(Slack) 등 사내 시스템에 접근이 차단된 사실을 알고 나서야 해고된 상황을 파악했다. 트위터의 전체 계약직 5500여명 중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규모가 4400여명에 달한다고 실리콘밸리 관련 매체인 플렛포머가 전했다. 콘텐츠 전문가인 세라 로버츠 UCLA대 교수는 “12일 밤새 3000명 이상의 계약직이 한꺼번에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계약직 해고자에는 그동안 미국, 브라질, 일본,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가짜 정치뉴스를 감시하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상당수가 떠나면서 트위터 계정상의 욕설과 언어폭력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위터 등 대형 소셜미디어는 혐오 발언과 유해 콘텐츠를 추적하고 걸러내는 데 주로 계약직 외주팀에 의존해 왔다. 트위터는 지난 4일에는 전체 정규직 직원 7400여명 중 37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트위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셀럽(유명인)들도 속속 떠나고 있다. 유명 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오늘로써 트위터를 끝낸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세라 버렐리스도 “그동안 재미있었어, 트위터. 트위터는 이제 사용하지 않아”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 “내 아가”…76년 만에 ‘사산한 아기’ 무덤 찾은 102세母 사연 [월드피플+]

    “내 아가”…76년 만에 ‘사산한 아기’ 무덤 찾은 102세母 사연 [월드피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이를 사산했다가, 약 80년 만에 아이의 무덤을 찾아낸 할머니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국 BBC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마저리 릭비(102) 할머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으로 참전했다가 전역을 앞둔 1946년 9월 진통을 느끼고 부대 병원을 찾았다. 오랜 시간 진통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사산됐고, 당시 부대 병원 의사는 사망한 아기가 딸이며, 시신은 병원으로 데려가겠다고만 말했을 뿐, 산모에게 작별의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릭비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탓에 사산한 아기를 확인할 겨를도 없이 부대로 복귀했고, 2주 후 전역했다. 릭비는 전역 후에도 아기의 시신이 어디로 옮겨졌는지, 아기를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릭비는 아기의 이름을 ‘로라’라고 지은 뒤 평생 마음의 짐으로 안고 살았다. 그녀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의사는 당시 아기가 죽었다고 말하며 차 한 잔을 줄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보내졌다. 그것이 당시의 관행이었다"고 회상했다. 릭비는 전역한 이후 또 다른 자녀를 출산했지만,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이별해야 했던 갓난아기를 잊지 못하고 지냈다. 전쟁이 끝난 지 76년이 지난 올해 초, 릭비의 딸인 안젤라는 현지 언론에서 사산한 아들의 무덤을 무려 61년 만에 발견한 여성이 있다는 기사를 접한 뒤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를 찾기로 결심했다.안젤라는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선단체와 함께 사산된 ‘언니’를 찾아 나섰고, ‘언니’가 다른 아기들과 함께 묻혀있다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州) 스톡포트의 한 공동묘지를 찾는데 성공했다. 자선단체에 따르면, 당시 사산된 아기는 작은 관에 담긴 채 사망한 다른 아기들과 함께 매장됐다. 신분을 증명할 출산 증명서도 없이 매장된 탓에 아기의 무덤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릭비가 출산한 부대 병원과 병원에 남겨진 사산아의 기록 등을 토대로 무덤을 찾을 수 있었다. 다만 무덤에는 릭비의 딸 외에도 당시 사망한 다른 아기들이 함께 매장돼 있는 탓에 유해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죽은 채 태어난 ‘언니’의 무덤을 76년 만에 찾은 안젤라는 “나와 내 형제는 ‘언니’가 자신의 작은 관에 담긴 채 표식도 없는 곳에 다른 아기들과 함께 묻혔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어머니는 ‘언니’의 묘를 보자마자 표정이 환해졌다”고 말했다. 76년이 흐른 뒤 비로소 잃어버린 딸의 무덤을 찾게 된 릭비는 “로라가 묻힌 곳을 알게 된 뒤 인생에서 가장 큰 안도감이 들었다”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 트위터, 혐오발언 등 걸러내던 계약직도 통째 해고...트위터 떠나는 셀럽들

    트위터, 혐오발언 등 걸러내던 계약직도 통째 해고...트위터 떠나는 셀럽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인수된 뒤 50%가 넘는 정규직을 감원한 트위터가 혐오발언이나 가짜 뉴스 등 유해콘텐츠를 걸러내던 계약직 직원도 대량 해고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주말 계약직 직원 수천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업무용 툴인 메시징 플랫폼 슬랙(Slack) 등 사내 시스템에 접근이 차단된 사실을 알고 나서야 해고된 상황을 파악했다. 트위터의 전체 계약직 5500여명 중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규모가 4400여명에 달한다고 실리콘밸리 관련 매체인 플렛포머가 전했다. 컨텐츠 전문가인 사라 로버츠 UCLA대 교수는 “12일 밤새 3000명 이상의 계약직이 한꺼번에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계약직 해고자에는 그동안 미국, 브라질, 일본,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가짜 정치뉴스를 감시하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상당수가 떠나면서 트위터 계정상의 욕설과 언어폭력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위터 등 대형 소셜미디어는 혐오 발언과 유해 콘텐츠를 추적하고 걸러내는데 주로 계약직 외주 팀에 의존해왔다. 트위터는 지난 4일에는 전체 정규직 직원 7400여명중 37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트위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셀럽(유명인)들도 속속 떠나고 있다. 유명 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오늘로써 트위터를 끝낸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세라 버렐리스도 “그동안 재미있었어, 트위터. 트위터는 이제 사용하지 않아”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 덕양산업, 코오롱플라스틱과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난연 복합소재 개발’ MOU 체결

    덕양산업, 코오롱플라스틱과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난연 복합소재 개발’ MOU 체결

    자동차 내장부품 및 배터리 모듈 전문기업 덕양산업(대표이사 손동인)은 지난 10일 코오롱플라스틱(대표이사 방민수)과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난연 복합소재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량 차체 부분 경량화 소재 및 부품 개발’ 및 ‘배터리 부분 경량화, 난연소재 및 부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술자료 및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양사는 공동으로 참여중인 국책과제와 기술교류 등을 계기로 코오롱플라스틱이 금속을 대체하는 특수소재,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난연소재, 전기적 특성에 대응하는 절연소재 개발을 수행한다. 덕양산업은 개발된 소재로 차량용 내장부품 및 배터리시스템 관련 부품을 개발하여 경량화 및 전동화 사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생활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 소재뿐만 아니라 배터리하우징, 충전모듈 등 미래 친환경 전기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첨단 소재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국내 최고 수준의 ‘운전석 모듈’(Cockpit Module)과 ‘도어트림’(Door Trim) 등 자동차 내장 부품의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부품, 경량화 소재, 전자 및 지능 부품 개발을 위한 정부의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다년간 산업용 ESS개발을 통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자동차 운전석 모듈 구조 부품의 경량화를 위해 스틸로 구성된 ‘카울크로스빔’을 100%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는 선행 기술 개발(특허 10건 등록)을 통해 코오롱플라스틱과 ‘금속·복합소재 일체 성형 공법’을 적용해 20% 이상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타입의 카울크로스빔을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복합소재 개발 경험을 토대로 전기차의 경량화를 위한 기존 스틸 대체 고강성 나일론 복합소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카울크로스빔도 개발 중이다. 특히 덕양산업이 신사업으로 진행중인 배터리 모듈&팩 사업 중 코오롱플라스틱과 협업해 스틸&알루미늄 플레이트 부품을 ‘난연성 V0 등급’ 및 고강성 나일론 복합소재로 대체, 배터리 모듈하우징을 개발해 배터리의 열 안정성 확보, 경량화 및 부품수 절감(2개→1개, 50%절감)에도 효과적인 신개념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단일 소재로 적용된 일체형 배터리 모듈하우징 제조 공정 기술 특허(4건 등록)를 바탕으로 기존 스틸 소재 대비 20% 경량화 및 조립부품수가 절감(8개à1개)된 신개념 배터리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손동인 덕양산업 사장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경량화 소재·부품을 신속히 개발해 차량의 연비절감 등 미래 자동차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난연소재, 절연소재 개발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300년 된 ‘콜드 케이스’, 고대 미라 ‘외치’는 어떻게 죽음을 맞았을까

    5300년 된 ‘콜드 케이스’, 고대 미라 ‘외치’는 어떻게 죽음을 맞았을까

    1991년 9월 19일 독일인 부부가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거점 도시 볼차노에서 멀지 않은 3000m급 봉우리 얼음 속에서 천연 미라 ‘외치’(Ötzi)를 발견했다. 시신의 피부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는데 피부가 너무도 멀쩡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남성이 숨졌을 때 건조한 상태에서 얼어붙어 이렇게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것으로 짐작됐다. 무려 5300년 전, 석기시대의 남성인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여러 과학자들이 그의 삶과 죽음을 들여다봤다. 고고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 된 ‘콜드 케이스’(미제 사건)인 셈이다. 2000년대 초 연구자들은 외치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가해자로부터 달아나다 알프스에서 죽음을 맞았고, 빠른 시간에 얼어붙어 그 뒤 5300년 동안 그대로 미라 상태로 남아 있었다고 봤다. 그런데 현재 고고학 연구진은 외치가 죽은 뒤 곧바로 얼음에 묻힌 것이 아니라 1500년 동안이나 공기 중에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번 주 발행된 ‘홀로신’(The Holocene, 1만년)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주장했다. 빙하기 고고학자로 연구를 주도한 라르스 필로는 11일 과학기술 SF 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 닷컴 인터뷰를 통해 “이런 얘기는 빙하 고고학 발굴지가 움직이는 방식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우리는 외치를 둘러싼 환경을 살핀 결과 일련의 기적이 아니라 빙하 고고학 발굴지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과정이란 설명이 훨씬 어울린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치의 주검은 여러 차례 얼음 밖으로 나와 녹았다가 얼었다를 반복하다가 적당한 시공간에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과정에 환경이 바뀌어 산위로 옮겨졌고, 도랑 속에 있어 그 위를 덮은 얼음의 움직임에도 미라 상태로 보존됐던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필로 연구팀은 외치가 이 산의 다른 어딘가에서 죽었고 어떤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도랑 속으로 굴러 떨어졌다고 봤다. 외치는 우리에게 클라우디우스 로마 황제란 조상처럼 투탕카문에게도 먼 조상이 된다. 하지만 워낙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과학자들이 그 시대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미라의 대장, 위, 머리카락의 동위원소를 분석해 외치가 아이벡스영양, 붉은 사슴, 시리얼, 독성 양치류를 먹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의 옆에 있던 도끼의 동위원소 분포를 추적했더니 남부D 토스카나 출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심지어 이 고대인의 주름진 피부 위에 남겨진 문신을 일일이 세 61개임을 확인했다. 외치는 오늘날 베낭과 같은 짐을 진 채 발견됐는데 털모자, 화살통, 도끼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들은 고대 가해자에 의해서가 아니라 원소 자체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보였다. 오랜 연구 끝에 이 석기시대 남자가 그렇게 높은 산악지대에서 죽어 미라가 됐는지 여러 갈래 가능성을 놓고 하나씩 지워가는 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필로는 ‘얼음의 비밀’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북유럽 빙하에서 녹는 품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 덕(?)에 이렇게 드러나는 품목들이 급증하고 있다. 2020년 노르웨이의 얼음 조각에서 사냥 도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때 바이킹족들의 산악 이동로였던 다른 얼음 조각에서는 개, 개줄, 손장갑, 신발, 썰매 부품들이 발견됐다. 지난해에는 1300년 된 스키가 얼음 틈으로 삐져나왔다. 외치만큼 최상급은 아니지만 이런 발견들은 휠씬 빈번한 일이 되고 있다. 그리고 연구진의 발견에 근거해 잘 보존된 인간 유해가 더 자주 발견될 수 있을지 모른다. 만약 외치가 극단적으로 운 좋은 사례가 아니라면 더 많은 미라가 곧 얼음 속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겠다. 그만큼 콜드 케이스가 늘어날 수 있겠다.
  •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나요”…롯데제과 서둘러 자율 회수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나요”…롯데제과 서둘러 자율 회수

    롯데제과는 설레임 3종, 셀렉션 더싱글초코,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에 대해 자율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판매처에서는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판매를 중단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설레임 밀크쉐이크(10월 6일, 11일, 14일 제조) ▲설레임 쿠키앤크림(10월 13일 제조) ▲설레임 커피쉐이크(10월 12일 제조) 등 한보제과에서 제조된 제품과 ▲셀렉션 더싱글초코(10월 4일, 5일, 11일, 12일 제조) ▲월드콘 바닐라(10월5일, 6일 제조) ▲메가톤(10월 4일, 5일, 12일 제조) ▲메가톤 달고나라떼(10월6일 제조) 등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생산 제품이다.자율 회수는 ‘설레임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소비자의 항의 때문으로 밝혀졌다. 롯데제과는 “이상한 냄새의 원인은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식용 세척제가 잔존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식용 세척제는 식약처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용 세척제는 낮은 농도에서도 냄새가 나는 특성이 있으나 먹는 물에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인체에 유해하진 않으나 고객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 고광민 의원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안 된다더니?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학교 총 47곳에 새로 설치돼”

    고광민 의원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안 된다더니?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학교 총 47곳에 새로 설치돼”

     발암물질, 중금속 노출 등 유해성을 이유로 학교 내 신규 설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던 인조잔디 운동장이 2020년 이후 서울 관내 총 47곳의 학교에 새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10일 개최된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유해성을 이유로 신규 설치가 중단된 인조잔디 운동장이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학교 총 47곳에 신규 조성됐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이 학내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및 개보수 지원 허용에 있어 고무줄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 발암물질, 중금속 노출 등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 중단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후 2019년도 들어 구조적으로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가 불가능한 학교 및 운동부를 보유한 학교에 한해서는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표방했고, 그 외 학교에 대해서는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으로 전환을 권장하며 여전히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설치는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시의회로부터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및 개보수 요청을 받게 될 때마다 발암물질 노출 우려 등 유해성을 이유로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요청을 거부해왔지만, 2020년 이후 무려 47곳에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교내 운동부를 보유한 학교에 대해서만 인조잔디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해왔으나,교 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조잔디 운동장이 새로 생긴 학교 47곳 중 20곳(42.5%)은 교내에 학교운동부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학내에 학교운동부가 존재하는 학교 27곳의 경우에도, 인조잔디 활용과는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운동부(태권도, 아이스하키, 수영, 씨름 등)만 있는 학교가 발견되는 등 교육청의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허용 기준은 일관성이 없고 계속 예외의 예외를 양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지적하신 대로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및 개보수 예산 지원 허용과 관련하여 그동안 교육청의 잣대가 비일관적이었음을 인정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자체 TF를 만들어 기존 지원 방안 재검토 및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교육청이 이미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 불가 방침을 천명했음에도, 정작 해당 기조와는 달리 지역 내 유력 인사 등에 의해 교내에 인조잔디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등 소위 ‘고무줄 잣대’로 운영된다면 시민들이 앞으로 뭘 믿고 교육청의 행정을 신뢰할 수 있겠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믿고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고, 인조잔디 신규 조성 불가 및 개보수 지원 예산 제한 방침 역시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시설에 설치된 노후화 인조잔디, 체계적 관리 필요해”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시설에 설치된 노후화 인조잔디, 체계적 관리 필요해”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7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에 설치된 노후화 인조잔디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을 10년으로 정하고 있고 내구연한을 초과(2012년 이전설치)한 학교는 전체 인조잔디 설치학교 수(237개교) 대비 22.8%(54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이 상당수 있으나 유해성 검사 실시 및 관리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상당히 미흡하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유해성검사를 3년마다 실시하라는 공문은 시행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실시하는 유해성 검사 실시 방법 및 유해성 정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학교자체 검사를 통해 유해성이 있다고 보고가 이루어질 경우, 교육청에서 관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운동부로 인해 인조잔디가 필요한 학교의 경우, 노후화된 인조잔디 교체 문제에 대한 교육청의 대안 마련이 절실해보인다”며 마무리 했다.
  • 부산시 특사경, 수능 직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단속

    부산시 특사경, 수능 직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단속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직후부터 오는 25일까지 청소년유해환경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단속 장소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중구 남포동 BIFF광장 등 유흥가 밀집지역과 대학가 주변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특사경은 7개반 27명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단란주점, DVD방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점검한다.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주류·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등이 주요 단속 사항이다. 단속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업주는 2~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14년 만의 KLPGA 3연승 꿈… ‘제주 여왕’ 이소미 상륙작전

    14년 만의 KLPGA 3연승 꿈… ‘제주 여왕’ 이소미 상륙작전

    제주도에서 2연승을 거둔 ‘바람의 딸’ 이소미(사진·23)가 이번에는 춘천 상륙작전에 나선다. 이소미는 11일부터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리는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2주간 제주도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소미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게 되면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기록은 1996시즌 박세리(45), 1997시즌 김미현(45), 2008시즌 서희경(36) 등 단 3명만 갖고 있다. 이소미가 3연승에 성공하면 서희경 이후 14년 2개월 만에 3연승자가 된다. 이소미는 “2주 연속 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요즘 아이언샷 감이 특히 좋다”면서 “2주 동안 제주도 그린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번 대회 그린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추위에 굉장히 약한 편인데 이번 대회는 추위와의 싸움이 될 것 같아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유해란(21)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 지은 박민지(24)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점수는 70점이다. 때문에 현재 대상포인트 2위인 유해란(648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71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수지(26)가 톱10에 들지 못하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다. 최근 2년 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하는 등 유독 좋은 성적을 낸 유해란은 “그린이 빠르고 언듈레이션이 많은 골프장을 좋아하는데 이 코스가 딱 그렇다. 날씨도 쌀쌀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두 달 전부터 좋지 않았던 샷감이 제주도 대회를 기점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은퇴 경기를 치렀던 최나연(35)은 이번 대회 출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최나연은 2004년 이 대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인천·세종도 풀고, 건설 자금난 숨통… 거래 절벽에 ‘연착륙’ 처방전

    인천·세종도 풀고, 건설 자금난 숨통… 거래 절벽에 ‘연착륙’ 처방전

    10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은 거래 규제 완화와 서민 금융지원 조기 시행, 건설업체 자금난 완화 등으로 요약된다. 비상경제 민생회의 조치에 이어 추가 대책을 내놓은 배경은 규제 위주의 주택정책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택시장 부양책까지는 아니지만 더는 침체로 빠지는 것을 막아 보려는 경착륙 완화 처방전 성격을 띠고 있다. 정부는 먼저 거래를 늘리려고 규제지역을 추가로 풀었다. 지난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의 규제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서울과 경기 4곳을 빼곤 전국의 규제지역을 모두 해제했다.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원 이상 주택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10% 포인트 완화돼 9억원 이하 주택일 경우 50%, 9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된다. 주택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줄어든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곳은 LTV 규제가 50%에서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돼 실수요자의 주택거래를 유도할 수 있다. 주택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20조원으로 확대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조원 규모의 준공 전 미분양주택 PF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는 별도의 보증 상품이 없어 미분양이 발생하면 건설사는 자금난으로 이어진다. 내년 2월 중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보증 한도·요율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업체가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해소 자구노력이 있을 때만 지원한다. HUG의 기존 PF 대출 보증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확대하고, 현재 5조원 규모의 주택금융공사(HF) PF 보증도 금리, 심사 요건을 합리적으로 완화한다. 분양 물량 분산 차원에서 사전청약 물량과 공급 시기도 조정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매각한 공공택지는 사전청약 의무가 폐지되고, 이미 공급된 공공택지는 사전청약 의무 공급 시기를 6개월 이내에서 2년 이내로 완화했다. 이렇게 하면 2024년까지 사전청약 물량이 7만 2000가구 줄어든다. 리츠의 부동산 투자 매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소유 지분의 부동산 인정 비율도 완화했다. 현재는 리츠가 부동산 법인 지분을 50% 초과해 소유해야 해당 투자 지분을 부동산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20% 이상 보유해도 해당 지분을 부동산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정부는 연내 발표하기로 했던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 개선안을 다음달 초로 앞당겨 발표할 계획이다. 불확실성을 없애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또 연내 주택 등록임대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법인세 등 세제와 금융지원 수준, 리츠 등 전문 법인사업자 육성 방안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해당 시군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된 무순위 청약 자격을 폐지하고, 예비당첨자 범위도 현재 모집 가구 수의 40% 이상에서 50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주택공급기반 위축을 막고 서민·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주요 과제들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독립유공자 이한호 홍재하 지사 유해 돌아온다...보훈처 15일 봉환식

    독립유공자 이한호 홍재하 지사 유해 돌아온다...보훈처 15일 봉환식

    해외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스위스와 프랑스에 묻혔던 이한호(1895∼1960)·홍재하(1892∼1960)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두 독립운동가의 유해 봉환을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로 유해봉환반을 파견했으며, 두 지사의 유해는 오는 15일 유족 대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고 10일 밝혔다. 보훈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박민식 보훈처장 주관으로 최고 예우를 갖춰 봉환식을 거행한 뒤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스위스 샤프하우젠 삼림묘지에 안장됐던 이 지사 유해는 현재 묘소 개장과 화장을 마쳤으며 12일(현지시간) 현지 공관과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린다. 프랑스 파리 북서쪽에 있는 콜롱브 시립묘지에 있던 홍 지사 유해는 11일 추모식을 연 뒤 12일 주프랑스대사관에 조문소를 설치해 교민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지사는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1919년 중국 간도 지역에서 학생 중심 항일운동단체 맹호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선수단장 및 1954년 초대 서독총영사를 지냈다.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홍 지사는 프랑스한인회 전신인 재법한국민회 2대 회장으로 독립자금을 모금했고 국제연맹에서 독립운동을 알렸다. 두 지사에게는 2019년 각각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 ‘바람의 딸’ 이소미 춘천상륙 작전… 14년 만에 3연승 나오나

    ‘바람의 딸’ 이소미 춘천상륙 작전… 14년 만에 3연승 나오나

    제주도에서 2연승을 거둔 ‘바람의 딸’ 이소미(23)가 이번에는 춘천 상륙작전에 나선다. 이소미는 오는 11일부터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리는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2주간 제주도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소미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게 되면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KLPGA투어 3주 연속 우승 기록은 1996시즌 박세리(45), 1997시즌 김미현(45), 2008시즌 서희경(36) 등 단 3명만이 갖고 있다. 이소미가 3연승에 성공하면 서희경 이후 14년 2개월만에 3연승자가 된다. 이소미는 “2주 연속 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요즘 아이언 샷감이 특히 좋다”면서 “2주 동안 제주도 그린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번 대회 그린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추위에 굉장히 약한 편인데 이번 대회는 추위와의 싸움이 될 것 같아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유해란(21)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박민지(24)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점수는 70점이다. 때문에 현재 대상포인트 2위인 유해란(648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71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수지(26)가 톱10에 들지 못 하면, 순위가 역전 될 수 있다. 최근 2년 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하는 등 유독 좋은 성적을 낸 유해란은 “그린이 빠르고 언듈레이션이 많은 골프장을 좋아하는데 이 코스가 딱 그렇다. 날씨도 쌀쌀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두 달 전부터 좋지 않았던 샷감이 제주도 대회를 기점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은퇴 경기를 치렀던 최나연(35)은 이번 대회 출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최나연은 2004년 이 대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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