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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류승범·유해진·황정민 ‘멋진 남자들의 쿨한 미소’

    [NTN포토] 류승범·유해진·황정민 ‘멋진 남자들의 쿨한 미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류승범 유해진 황정민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해진 ‘오늘 패션에 신경 썼어요’

    [NTN포토] 유해진 ‘오늘 패션에 신경 썼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황정민 “말없는 내면연기 어려워…내공 부족한 탓”

    황정민 “말없는 내면연기 어려워…내공 부족한 탓”

    배우 황정민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내공이 부족하다”며 스스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9월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황정민은 “예전부터 류승완 감독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류승범, 유해진이라는 배우와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영화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아동 성폭행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굵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펼치며 긴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극중 경찰 최철기로 분한 황정민은 류승범과 유해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독하게 나쁜, 그래서 지독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그는 “최철기는 30~40대 가장이 짊어지고 있는 짐을 보여준다. 현실과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도대체 속내를 모르겠는 사람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일부러 대사를 줄이고 내면 연기를 펼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역시 배우는 말을 해야 한다”며 웃은 황정민은 “그만큼 내가 내공이 딸렸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부당거래’는 오는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NTN포토] 류승완 감독 ‘’부당거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NTN포토] 류승완 감독 ‘’부당거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류승완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미화·유해진 ‘우린 같은 과!’

    [NTN포토] 김미화·유해진 ‘우린 같은 과!’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유해진, 방송인 김미화가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류승범 ‘강렬한 눈빛’

    [NTN포토] 류승범 ‘강렬한 눈빛’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류승범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유해진 “비열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NTN포토] 유해진 “비열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미화 ‘’부당거래’팀과 트위터 인증샷~’

    [NTN포토] 김미화 ‘’부당거래’팀과 트위터 인증샷~’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황정민 류승범, 방송인 김미화, 류승완 감독, 유해진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미화 “‘부당거래’ 제작보고회 간다고 트위터에 올렸어요”

    [NTN포토] 김미화 “‘부당거래’ 제작보고회 간다고 트위터에 올렸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류승범 “‘친형’ 류승완 감독, 가끔씩 때리고 싶다”

    류승범 “‘친형’ 류승완 감독, 가끔씩 때리고 싶다”

    배우 류승범이 친형 류승완 감독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9월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류승범은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미화로부터 “친형제가 함께 영화를 찍으며 ‘부당거래’는 없었느나?”는 장난스런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승범은 “영화는 다양한 집단이 뭉친 결과물이기 때문에 부당거래를 할 수도 없었다”며 웃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을 때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었다. 영화를 찍다보면 감독이 배우를, 배우가 감독을 속상하게 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아동성폭행 연쇄살인사건’이라는 굵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펼치며 긴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극중 검사 주양으로 분한 류승범은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유해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독하게 나쁜, 그래서 지독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다. 오는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NTN포토] 류승범 “제 캐릭터가 가장 나빠요”

    [NTN포토] 류승범 “제 캐릭터가 가장 나빠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류승범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류승완 감독 “‘부당거래’는 배우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NTN포토] 류승완 감독 “‘부당거래’는 배우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류승완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류승범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NTN포토] 류승범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류승범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제작 필름트레인)’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하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영화로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신성우, 유해진 제치고 김혜수 ‘남편’으로 컴백

    신성우, 유해진 제치고 김혜수 ‘남편’으로 컴백

    배우 신성우가 ‘유해진의 그녀’인 김혜수의 옆자리를 잠시 빌린다.신성우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연출 오경훈)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극중 김혜수의 남편으로 분하는 신성우는 또 다른 여자 주인공이자 김혜수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황신혜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당초 김혜수, 황신혜를 사이에 둔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행운의 캐릭터는 신성우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고교 동창생인 두 여자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린다. 부유한 집안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진서(김혜수 분)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란 윤희(황신혜 분)가 중심축이 된다. 신성우와 함께 두 여인과 엮이는 연하남 역은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후속으로 예정된 ‘즐거운 나의집’은 오는 10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이민정-김태희-소녀시대… 추석스크린 "내것" 다툼▶ 김용준, 꼽등이 퇴치 비법…황정음에게 배웠나?▶ 김하늘-강동원 결혼?… 증권가 루머에 해명 소동▶ 올리비아 핫세 닮은 ‘문단속 집착녀’ …훈남 남친도 화제
  • ‘티파니 닮음꼴’ 노사연 vs ‘김희철 닮은꼴’ 신애 ‘박빙’

    ‘티파니 닮음꼴’ 노사연 vs ‘김희철 닮은꼴’ 신애 ‘박빙’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닮은 연예인으로 가수 노사연이 지목돼 눈길을 끌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 별별랭킹’에서는 연예계 대표 닮은 꼴 스타를 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소녀시대 티파니와 노사연. 실제로 티파니는 방송에 출연해 “내 입이 커서 (노사연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평소 남다른 외모 덕택에 미모배우 신애와 닮은꼴로 뽑혔다. 이들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분위기가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축구선수 박지성과 유해진이, 2PM 닉쿤과 문근영, 비와 2PM 준호, 투애니원 씨엘과 정주리, 주원과 강동원, 박시연과 김수미 등이 닮은 꼴로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
  • [주말 영화]

    ●그 해 여름(SBS 토요일 밤 1시10분)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이병헌)의 첫사랑 서정인(수애)을 찾아 나선 TV 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이세은)은 낭만이라고는 약에 쓰려도 없는 앙숙 김PD(유해진)와 취재길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그들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깊어지면서 그들은 서정인과 절친했던 엘레나(이혜은), 당시 윤 교수와 함께 농활을 내려왔던 남균수(오달수)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1969년 여름, 서울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내려 온 대학생들.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젊음 속에 가장 빛나는 얼굴 석영이 있다. 아버지를 피해 마지못해 도망치듯 내려온 농활이라 그는 번번이 농땡이고 매사 시큰둥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첫눈에 사로잡은 그녀 정인.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지만, 씩씩하고 순수한 시골 도서관 사서 정인에게 석영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정인 역시 그에게 빠져든다. ●싸움의 기술(OBS 일요일 밤 12시20분)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 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한다.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다.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재회(KBS1 토요일 밤 12시55분) 어느 날 메이와 자오는 그들의 딸 ‘헤헤’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병은 점점 더 악화되고, 오로지 골수이식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 메이와 자오는 재혼한 부부다. 메이가 딸 헤헤를 데리고 자오와 재혼한 것. 할 수 없이 메이는 전 남편, 아이의 생부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고 멀리서 단숨에 와서 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그의 골수 역시 아이의 것과는 맞지 않는다. 생부 또한 재혼을 한 사람으로, 새 가정에서 갈등도 생긴다. 또한 그의 새 아내는 젊은 여자다. 아이를 갖고 싶어 했으나 그의 사업 관계가 부진하고 체력이 달려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는 메이에게 가장 확률이 높은 기증자는 동일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형제자매밖에는 없다고 한다. 메이와 전 남편은 서로 현재 배우자들을 설득해 인공수정을 하기로 하는데….
  • AV 배우 아오이소라, ‘꽃다발 돌진’ 달마시안 누구?

    AV 배우 아오이소라, ‘꽃다발 돌진’ 달마시안 누구?

    25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AV(성인 비디오)배우 아오이 소라가 트위터를 통해 그룹 달마시안에 대해 언급해눈길을 끈다. 아오이소라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 홍보모델로 선정되면서 한국을 방문했다. 아오이 소라는 “서울에 도착했어요. 많은 카메라와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달마시안 누구?”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또 “TV기획이겠지만 그룹 달마시안이 꽃다발을 들고 돌진해서 진짜 무엇이었던 걸까 웃으면서 차량에 탑승”이라고 남겼다. 한 팔로워가 “달마시안은 가수 MC몽 기획사의 5인조 그룹이다”고 설명하자 “혹시 장근이 있었습니까”라며 관심을 표했다. 특히 아오이 소라는 MC몽의 팬이라고 직접 언급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 크다. 사진 = 아오이 소라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한국 해치’ 활약상 다룬 수요기획 ‘시청자 감동’

    ‘한국 해치’ 활약상 다룬 수요기획 ‘시청자 감동’

    25일 방송된 KBS 1TV ‘수요기획- 오사카의 외인구단 한국해치’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송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면서 장시간 머무르고 있다. 이날 방송엔 야구팬들에게 낯익은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다. ‘제2의 선동렬’로 불리던 기대주였지만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다 마지막 재기의 불꽃을 태우는 김진우, 국내 프로구단을 전전하던 손지환 등이 그들. 이외에도 프로에 있다가 방출된 선수에서부터 프로에 가보지 못했던 선수들까지 단지 야구를 계속하고 싶어 일본행을 택한 이들이 소개됐다. 일본에는 프로의 1, 2군 다음에 2.5군이라 불리는 세미프로리그가 있다. ‘한국 해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구성된 간사이리그에 올 3월 새로 입단했다. 한국선수로만 구성된 외인구단인 셈. 일본에서 외국선수로 구성된 야구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다. 방송에 나온 20여명의 ‘한국 해치’ 선수들은 오사카 한인 타운에 숙소를 정해 놓고 생활하고 있었다. 두 칸짜리 다다미방에 6명의 선수가 공동생활을 해야할 만큼 열악한 상황. 경기가 끝나면 유니폼까지 직접 손빨래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프로를 향한 꿈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감동했고, 방송이 일상에 자극을 심어주었다는 소감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기고 있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애주가’ 이봉원, 40대 혈기로 ‘식스팩’ 도전…금주령

    ‘애주가’ 이봉원, 40대 혈기로 ‘식스팩’ 도전…금주령

    개그맨 이봉원이 요즘 한창 유행인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했다.이봉원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48세의 이 넘치는 혈기를 주체할 수가 없다”는 엉뚱한 고민을 털어놨다.MC 강호동이 “살이 많이 빠진 거냐”고 묻자 이봉원은 “요즘 너도나도 식스팩을 만들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나도 식스팩에 도전했다”고 고백했다.이봉원은 “하루에 한 끼만 밥을 먹고 점심에는 고구마, 저녁은 바나나에 두유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도 보름 이상 끊었다. 내가 그 정도 안 먹는 거면 보통 사람은 석 달 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애주가다운 발언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이에 강호동은 이봉원에게 하루 4~5시간 운동의 결과인 복근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봉원은 잠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곧 60%정도 진행된 복근을 드러내며 “한 달만 있으면 갈라진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강호동이 “식스팩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이봉원은 “한번 만들고 보여주고 다시 술을 먹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도전을 해서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며 말릴 수 없는 에너지를 표현했다.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여친구’, 이승기 죽음 예고…새드엔딩?

    ‘여친구’, 이승기 죽음 예고…새드엔딩?

    “백일 후에 당신이 인간이 되는 순간 견뎌야 될 죽음은 차대웅의 죽음이 될 거예요”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 5회분이 끝날 때쯤 박동주(노민우 분)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뇌리에 단박에 꽂혔다. 박동주는 구미호(신민아 분)와 차대웅(이승기 분)이 각각 박동주의 피와 구미호의 구슬이 담긴 병을 마시자, 구미호가 인간이 되는 순간 차대웅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명.앞서 박동주는 구미호가 그림 속으로 돌아가길 원하면서도 인간이 간절히 되고 싶어 하자, 일단 죽어야 하고 기를 나눠줄 인간을 찾아야 한다는 방법을 알려줬다. 다시 말해 구미호를 서서히 죽이는 박동주의 피를 마시고, 100일 동안 인간의 기를 받은 여우구슬이 있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동주에게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들은 미호는 대웅에게 백일 동안 구슬을 품어달라고 부탁했다. 성공적인 액션 배우 데뷔를 위해 구슬이 절실히 필요한 대웅은 미호의 거절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로 받아들였다. 이에 대웅은 구슬이 담긴 파란병을, 미호는 동주의 피가 담긴 빨간병을 마셨다.시청자들은 지난 회까지 박동주가 말한 대로 드라마가 전개되면 미호와 대웅의 관계가 당연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박동주의 새로운 제안에 시청자들은 여러 결말을 내놓기 시작했다.“미호와 대웅이 모두 죽을 것 같다”라는 결말부터 시작해 “과거 홍자매의 작품에서 새드엔딩이 적었으니,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결말을 꺼내놓았다. 극이 미처 절반도 전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동주를 통해 차대웅의 죽음을 예고한 홍자매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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