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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2 이경영 “진한 눈빛 의미 알고 싶어” 고수희 “남자로 생각…” 깜짝

    타짜2 이경영 “진한 눈빛 의미 알고 싶어” 고수희 “남자로 생각…” 깜짝

    타짜2 이경영 “진한 눈빛 의미 알고 싶어” 고수희 “남자로 생각…” 깜짝 배우 고수희가 ‘타짜2’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이경영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보고회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영은 “고수희 씨가 자꾸 나에게 진한 눈빛을 보냈는데 그 의미를 알고 싶다”고 폭로했고, 고수희는 당황했다. 이어 고수희는 “이경영 선배님은 아주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배우였다”고 해명했지만, 이경영은 “그런 눈빛과는 달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고수희는 “내 생애 언제 한 번 이경영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전작 ‘써니’ 때도 만날 기회가 없었어서 이번에 막 들이댔다”며 “사실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뛰어넘어버렸다.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사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고수희의 사심 고백에 이경영은 “남자가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나는 요즘 내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부터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모른 척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조승우 분)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9월 개봉 예정. 네티즌들은 “타짜2 고수희 이경영, 너무 재밌다”, “타짜2 고수희 이경영, 영화에서 어떤 눈빛을 보냈길래”, “타짜2 고수희 이경영, 이번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 좀 보여주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극장가 ‘600억 영화 대첩’ 승자는?

    올여름 극장가 ‘600억 영화 대첩’ 승자는?

    올여름 ‘600억 영화 대첩’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3일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를 시작으로 ‘명량’(30일), ‘해적:바다로 간 산적’(8월 6일, 이하 ‘해적’), ‘해무’(8월 13일) 등 국내 메이저 영화 배급사 4곳에서 내놓는 화제작들이 매주 잇따라 한 편씩 개봉한다. 총 제작비 100억원이 넘는 대작으로 이들을 모두 합치면 6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영화 관계자들은 “비수기라면 영화 한 편당 1000개가량의 스크린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배급사의 화제작들이 이렇게 몰려 격돌하기는 처음”이라면서 ‘피말리는 싸움’이라고 말하고 있다. 올여름 한국영화 4파전의 특징은 ‘명량’, ‘해적’, ‘해무’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주류라는 점. 하지만 세 편의 바다는 모두 색깔이 다르다. 사극 블록버스터 ‘명량’의 바다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명량해전을 영상화했다는 영화적 성취에 의미를 두고 있다. 홍보사인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한국 관객들에게 신뢰와 공감대를 얻고 있는 이순신 장군을 다뤘다는 점이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강점이 될 것”이라면서 “적의 배에 올라타서 칼싸움을 하는 등 61분간의 해상전투 장면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 등장하는 볼거리”라고 말했다. 한편 ‘해적’의 바다는 판타지다. 고래가 삼킨 조선의 국새를 찾는 코미디 영화인 만큼 바다는 모험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네 편 중 관람 등급이 가장 낮은 12세를 받아 관객폭이 넓은 것이 강점이다. 산적과 해적으로 각각 변한 김남길·손예진이 액션을 선보이고 유해진, 박철민, 조달환 등이 코미디로 지원사격한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임성규 팀장은 “‘인디아나 존스’나 ‘구니스’ 같은 액션 어드벤처물에 가깝다”면서 “무겁지 않은 주제로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라고 말했다. 홍보사인 영화인의 신유경 대표는 “겉은 할리우드 액션물 같지만 토종 코미디가 가미됐기 때문에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처럼 부담 없이 즐기는 가족용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비하면 ‘해무’는 ‘진짜’ 바다가 강조된다. 제작을 맡은 봉준호 감독이 동명의 연극을 보고 영화화한 만큼 원작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꼽힌다. 강렬한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컴퓨터그래픽(CG)을 최소화하고 실제 바다에서 70% 이상을 촬영해 사실감을 높였다. 네 편 중 유일하게 19금 등급을 받아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이지만 뒤따라오는 개봉작의 부담이 덜하다는 이점이 있다. 흥미진진의 이시연 대표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이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유일한 현대극이자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윤석, 김상호, 문성근, 이희준 등 연기파 배우에 아이돌 스타 박유천이 가세했다. 23일 개봉하는 ‘군도’는 육지가 배경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뚜렷하다. 액션 활극에 서부 영화, B급 유머 등이 섞인 종합선물세트다. 사회적 메시지를 통한 카타르시스는 덜하지만 영화사 측은 신나게 즐기는 통쾌한 오락영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스타성 있는 주연 배우들. 강렬한 이미지의 하정우와 부드러운 강동원을 투톱으로 내세운 초반 광고로 영화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배급사인 쇼박스의 최근하 과장은 “같은 멀티캐스팅 영화라도 ‘도둑들’이나 ‘관상’ 때는 배우들을 한꺼번에 홍보했지만 ‘군도’는 두 배우를 집중적으로 알린 뒤 순차적으로 군도 무리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귀띔했다. 이들이 일주일의 시간 차 공격을 이어가는 만큼 흥행의 최대 관건은 스크린 확보에 있다는 게 영화가의 중론이다. 한 영화 배급사의 관계자는 “개봉 초반에 좌석 점유율이나 예매율이 떨어지면 스크린 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므로 초반 성적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명운이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런 점에서 관객층이 넓은 가족영화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화인 신 대표는 “부모와 함께 오는 20~30대 관객이나 중고생을 동반한 중장년 관객 등 성인 가족 시장을 차지하려는 기 싸움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타짜2 이하늬, 공격적인 가슴라인…타짜1 김혜수 누드 넘는 파격 노출?

    타짜2 이하늬, 공격적인 가슴라인…타짜1 김혜수 누드 넘는 파격 노출?

    타짜2 이하늬, 공격적인 가슴라인…타짜1 김혜수 누드 넘는 파격 노출?영화 ‘타짜2’의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포스터 속 이하늬 몸매에 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2’ 제작진은 17일 팀 플레이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팀 플레이 포스터는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돼 ‘따로 또 같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이하늬는 가슴라인 드러나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섹시미를 발산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팬들은 이하늬가 앞서 ‘타짜’에서 도발적인 연기와 파격적인 누드를 공개했던 김혜수의 뒤를 이을 차세대 ‘팜므파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짜2’ 예고편은 눈 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캐릭터 무비의 진수를 예고하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앙상블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존재감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타짜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짜2 이하늬, 가슴라인 드러난 도발적 몸매 공개…김혜수 ‘누드’ 뛰어넘나

    타짜2 이하늬, 가슴라인 드러난 도발적 몸매 공개…김혜수 ‘누드’ 뛰어넘나

    타짜2 이하늬, 가슴라인 드러난 도발적 몸매 공개…김혜수 ‘누드’ 뛰어넘나 영화 ‘타짜2’의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포스터 속 이하늬 몸매에 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2’ 제작진은 17일 팀 플레이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팀 플레이 포스터는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돼 ‘따로 또 같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이하늬는 가슴라인 드러나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섹시미를 발산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팬들은 이하늬가 앞서 ‘타짜’에서 도발적인 연기와 파격적인 누드를 공개했던 김혜수의 뒤를 이을 차세대 ‘팜므파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짜2’ 예고편은 눈 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캐릭터 무비의 진수를 예고하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앙상블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타짜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영화 ‘타짜-신의 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타짜2’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인공인 대길(최승현 분) 팀과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타짜 11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귀 역의 김윤석과 꼬장 역의 이경영 등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타짜2’는 전작 ‘타짜’에서 8년 후 이야기로 주인공인 고니의 조카 대길이 타짜 세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로 김윤석, 유해진,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경영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내년 개봉인데 벌써 촬영?’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내년 개봉인데 벌써 촬영?’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촬영을 모두 마쳤다. ‘베테랑’ 측은 9일 “’베테랑’이 6월 30일 4개월 여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청주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서도철(황정민)과 조태오(유아인)의 정면 맞대결을 그린 장면으로, 100여명의 출연진이 동원됐다. 황정민과 유아인의 격렬한 액션 연기, 대규모 카체이싱 장면이 펼쳐지며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메가폰을 잡은 류승완 감독은 “너무나 훌륭하고 유쾌하게 임해준 배우들,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특히 큰 부상을 입고도 자신이 찍은 장면의 오케이 상태를 걱정해준 스턴트 팀 등 참여한 모든 ‘베테랑’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촬영을 마쳤다”며 “심지어 이번엔 날씨도 우리 편이었다. 이토록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서 멋진 영화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베테랑’은 눈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황정민은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아 거칠고 투박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유아인은 인정사정없이 서늘한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장윤주, 유인영, 김시후까지 충무로 최강의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 개봉 예정.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기대된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촬영 마무리 했구나”,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연기파들끼리 만났으니..흥행은 따라 오겠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이제 개봉만 남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황정민 유아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메인 예고편 영상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메인 예고편 영상

    8월 개봉하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하면서 1403년까지 근 10년간 국새를 받지 못한 역사적 사실에, ‘국새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돼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놓은 픽션 사극이다.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해양 액션 어드벤처 장르 영화다. 특히 그간 한국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했던 육지에서 활동하는 산적이 아닌, 해적이 등장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전대미문의 국새 분실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철봉’역 유해진의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목소리로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해적의 여두목 ‘여월’(손예진 분), 두둑한 배짱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산적 두목 ‘장사정’(김남길 분), 개국세력 ‘모흥갑’(김태우 분)의 모습은 해적단과 산적단, 개국세력 간의 치열한 대격전을 예상케 한다. 극중 철봉(유해진 분)과 한상진(오달수 분)의 등장은 숨 가쁘게 흘러가는 빠른 극전개에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경영, 박철민, 조달환, 김원해, 설리 등 1차 예고편에서는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등장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두 얼굴의 여친’과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해적’은 오는 8월 6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고래가 삼킨 국새를 건 한판 대결, 영화 ‘해적’ 메인 예고편

    고래가 삼킨 국새를 건 한판 대결, 영화 ‘해적’ 메인 예고편

    8월 개봉하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하면서 1403년까지 근 10년간 국새를 받지 못한 역사적 사실에, ‘국새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돼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놓은 픽션 사극이다.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해양 액션 어드벤처 장르 영화다. 특히 그간 한국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했던 육지에서 활동하는 산적이 아닌, 해적이 등장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전대미문의 국새 분실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철봉’역 유해진의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목소리로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해적의 여두목 ‘여월’(손예진 분), 두둑한 배짱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산적 두목 ‘장사정’(김남길 분), 개국세력 ‘모흥갑’(김태우 분)의 모습은 해적단과 산적단, 개국세력 간의 치열한 대격전을 예상케 한다. 극중 철봉(유해진 분)과 한상진(오달수 분)의 등장은 숨 가쁘게 흘러가는 빠른 극전개에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경영, 박철민, 조달환, 김원해, 설리 등 1차 예고편에서는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등장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두 얼굴의 여친’과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해적’은 오는 8월 6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해적’ 예고편 공개 ‘한방 있네’

    영화 ‘해적’ 예고편 공개 ‘한방 있네’

    지난 3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해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 분)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 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선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 거대한 선체가 통쾌하게 부서지는 폭파 장면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담아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해적은’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박철민, 김태우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7월 예정.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해적 손예진 설리, 어마무시한 카리스마-미모 대결 “좀도둑이라 하다니”

    해적 손예진 설리, 어마무시한 카리스마-미모 대결 “좀도둑이라 하다니”

    ‘해적 손예진 설리’ 영화 ‘해적’의 손예진 설리 포스터가 화제다.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1차 예고편과 11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11인의 캐릭터 포스터 중 손예진과 설리의 미모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 최고의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의 손예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한 손에 긴 검을 높이 들어 올려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여월의 해적단원 흑묘 역을 맡은 설리는 한 곳을 날카롭게 노려보며 화살을 당기며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해적’에는 손예진 설리를 비롯해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 예정. 네티즌들은 “해적 손예진 설리 포스터 눈을 뗄 수 없네”, “해적 손예진 설리 포스터, 미모도 카리스마도 서로 안 밀려”, “해적 손예진 설리, 연기 변신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적 손예진 설리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적’ 손예진,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 11명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해적’ 손예진,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 11명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3일 1차 예고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사라진 국새를 둘러싸고 벌이는 해상 어드벤처 영화다.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 사이의 한판 격전이다. 1차 예고편에는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국새를 고래가 삼켜 버렸다니’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시작으로, 국새를 찾아 천하를 얻기 위한 산적과 해적의 대결은 펼쳐질 내용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11인 캐릭터 포스터는 해적단, 산적단, 개국세력의 면면을 담고 있다. 해적단은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라는 카피가 돋보이는 ‘여월’(손예진), 해적단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설리), 해적단의 갑판장 ‘용갑’(신정근), 해적단 젊은 파수꾼 ‘참복’(이이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다가 넓다 한들 내 배포만 하겠느냐’라는 카피로 비장한 포스를 드러낸 ‘장사정’(김남길), 산적으로 직업을 바꾼 전직 해적 ‘철봉’(유해진), 정체불명 육식파 땡중 ‘스님’(박철민), 무대포 지리산 반달곰 ‘산만이’(조달환) 등은 산적단이다. ‘시간은 단 보름! 나의 목숨이 걸렸다’라는 카피로 위압감을 선보이는 ‘모흥갑’(김태우), 조선을 위기에 빠뜨린 사신 ‘한상질’ (오달수), 바다의 주인을 노리는 해적 선장 ‘소마’(이경영) 등도 만만찮은 인물들이다. 여름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사인 아이들 그리고 가족이야기… 누가 감동 안 받을까요”

    “천사인 아이들 그리고 가족이야기… 누가 감동 안 받을까요”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5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MBC ‘휴먼다큐 사랑’. 생사의 갈림길에서, 가난과 병마 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가족의 이야기에는 아무리 감성이 메마른 이라도 눈시울이 붉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6일 다시 돌아온 ‘사랑’은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서 생활하는 뇌병변 장애아의 이야기인 ‘꽃보다 듬직이’(이모현 PD)와 뇌종양을 앓고 있지만 누구보다 밝고 야무진 연지의 이야기인 ‘날아라 연지’(유해진 PD)가 잔잔한 감동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희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 수현이를 담은 ‘수현아, 컵짜이나’(19일, 이 PD)와 머리가 이어진 샴쌍둥이 호건 자매의 이야기인 ‘말괄량이 샴쌍둥이’(6월 2일, 유 PD)가 전파를 탄다.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MBC방송센터에서 막바지 편집작업에 바쁜 두 PD를 만났다. 듬직이와 연지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부터 이야기를 꺼냈다. 이모현 PD(왼쪽)듬직이는 신문에 작게 실린 기사를 우연히 보고 알게 됐어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얼굴이 정말 예뻤죠. 유해진 PD(오른쪽) 듬직이 이야기를 하실 때 눈에 애정이 그렁그렁 달려 있었잖아요. 연지는 다른 방송에 나온 걸 봤는데, “연지는 병원 가면 뭐해요?”라고 물어보니까 떨림 섞인 목소리로 “검사하고 치료해요”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꼭 안아주고 싶었어요. 카메라가 낯선 일반인, 그것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촬영을 설득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이들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 이 듬직이는 삼혜원 선생님들이 전폭적으로 도와주셨어요. 수현이의 경우 처음에 부모님께서 완강히 거절하셨어요. 그래서 직접 찾아뵙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드리고 그동안 방영된 ‘사랑’의 DVD도 드렸어요. 그렇게 승낙을 받았어요. 유 9년째 방송되다 보니 적잖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아세요. 아름다운 가족애를 그린다는 점 때문에 촬영을 설득하는 게 수월한 편이죠. 이 듬직이 촬영분을 편집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방송 앞부분에는 얼굴이 홀쭉했는데 막판에 가니 뽀얗게 살이 올라 예뻐졌더라고요. 촬영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니 힘이 나고 예뻐지는 거였죠. 유 ‘날아라 연지’ 편이 방송되고 나서 연지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어머니를 알아보고 힘내라고 응원했대요. 유 우리는 가장 평범한 이웃들, 우리 사회의 기층을 형성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찾아요. 편법과 탈법이 판을 치는 사회에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응당 관심받을 자격이 있어요. 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정한가요. 삼혜원의 아이들도 사회 시스템으로부터 버림받았죠. 그런 아이들끼리 아무 계산 없이 순수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돌봐줘요. 그걸 보면 누가 감동을 안 받을까요?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카메라에 담는 기간은 6개월. 지난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유 PD는 다섯 번째, 이 PD는 두 번째 ‘사랑’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 출연진과 제작진은 부부 같은 관계예요. 처음엔 허니문을 보내다 점점 서로 힘들어지죠. 결국 미운정 고운정 들어 잘 마무리하고… 매번 ‘다시는 하나 봐라’ 하는데, 방송이 되고 나면 힘든 걸 싹 잊고 또 하게 돼요. 유 촬영할 때는 행복하지만 그 후에 힘든 시간도 많았죠. ‘풀빵엄마’도, 해나도요. 하지만 연지와 호건 자매는 앞으로도 잘 지낼 거라는 확신 때문에 촬영 내내 마음이 즐거웠어요. 이 아이들이 자꾸 놀아달라고 하는데 놀아주지도 못했어요. 삼혜원 아이들은 촬영팀 사람들을 보면 무릎 위에 앉고, 품에 안겼어요. 엄마, 아빠 하면서요. 결국 촬영을 다 마친 뒤 다시 1박 2일로 내려가서 실컷 놀아줬어요. 유 예쁜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6개월 동안 함께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하지만, 그 매력을 거절할 수가 없어요(웃음).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간중독’ 과격 키스신 담긴 포스터 공개

    ‘인간중독’ 과격 키스신 담긴 포스터 공개

    19일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의 배급사 NEW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파격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를 향해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승헌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을 맡았으며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김진평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을 연기했다.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지연 인간중독, 송승헌과 흡입 키스 ‘역대급 베드신까지’ 내용부터 파격

    임지연 인간중독, 송승헌과 흡입 키스 ‘역대급 베드신까지’ 내용부터 파격

    ‘임지연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화제다. 19일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의 배급사 NEW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파격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를 향해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승헌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을 맡았으며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김진평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을 연기했다. ‘인간중독’은 19금 멜로를 표방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수위 높은 베드신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인간중독’ 연출을 맡았으며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포스터부터 강렬하네”, “인간중독 궁금증 폭발”,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연기 호흡 기대 돼”, “인간중독 포스터만 봐도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19금 연기 미리 보니…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19금 연기 미리 보니…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19금 연기 미리 보니… 영화 ‘인간중독’의 주연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적인 키스신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이 화제다. 19일 영화 배급사 NEW는 영화 ‘인간중독’의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임지연과 송승헌은 아찔한 스킨십을 선보여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진평(송승헌 분)이 부하인 경우진 대위(온주완 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인간중독’은 19금 멜로를 표방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수위 높은 베드신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간중독’ 임지연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김대우 감독은 “청순한 마스크 안에 감춰진 고혹미를 느꼈다. 이 배우라면 ‘가흔’이라는 존재를 같이 완성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등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오는 5월 개봉한다.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정말 19금 파격 연기 이번에 보나”,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제목 그대로 19금이네”,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무슨 내용일 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이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중독’ 파격 포스터 공개에 화제

    ‘인간중독’ 파격 포스터 공개에 화제

    19일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의 배급사 NEW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파격 키스신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를 향해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승헌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을 맡았으며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김진평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을 연기했다.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윤주 스크린 데뷔…류승완 감독 신작에서 어떤 역할 맡았나

    장윤주 스크린 데뷔…류승완 감독 신작에서 어떤 역할 맡았나

    모델 장윤주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에스팀은 7일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과 함께 수사를 벌이는 ‘미스봉’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김시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베테랑’은 ‘부당거래’, ‘베를린’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장윤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스크린 데뷔, 무한도전 발연기로 유명한 장윤주가 영화 데뷔?”, “장윤주 스크린 데뷔, 그 동안에 연기 연습 많이 했으려나 모르겠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진지한 역할이면 좀 웃길 것 같은데”, “장윤주 스크린 데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 통해 스크린 데뷔

    장윤주, 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 통해 스크린 데뷔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윤주가 출연하는 영화 ‘베테랑’은 ‘베를린’, ‘부당거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 황정민, 유아인 등이 함께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베테랑’에서 장윤주는 황정민과 함께 수사팀의 유일한 홍일점 ‘미스봉’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이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김시후 등이 캐스팅 되어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영화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주 영화 출연 기대된다’, ‘베테랑 출연진 대박인듯’, ‘장윤주 형사 역할 잘 어울릴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현재 KBS ‘옥탑방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주는 영화 외에도 오는 7월에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 - GUYS & GIRLS’ MC를 맡아 본격적인 촬영 진행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짜2 캐스팅 완료…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박효주 등 연기파 출동

    타짜2 캐스팅 완료…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박효주 등 연기파 출동

    올 하반기 한국영화 기대작 중 한 편인 ‘타짜 : 신의 손’(타짜 2)에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김윤석 등이 캐스팅됐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2006년 개봉해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 전편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 대신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최승현이 주인공 대길 역을, 신세경은 대길의 첫 사랑 미나 역을 맡았다. 전편에서 전설의 도박꾼 아귀 역을 맡았던 김윤석을 비롯해 유해진, 곽도원, 오정세, 김인권, 박효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타짜 2는 지난 2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두 날개의 균형/최흥집 강원랜드 대표

    [열린세상] 두 날개의 균형/최흥집 강원랜드 대표

    골목길, 불 켜진 구멍가게의 호빵 찜통에서 솔솔 김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전봇대의 방범등에 비친 연탄재의 그림자는 점점 그 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동동거리는 아이의 안타까움과 함께 겨울이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 날개만으로 수천㎞를 날아왔다는 겨울 철새 소식에 조류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다, 두 날개라는 말에서 문득 균형이라는 의미를 떠올려 봅니다. 균형(均衡). 균형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고른 상태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일상에서 균형이란 단어를 매우 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균형과 함께 매일 먹는 식단을 두고 영양소의 균형을 이야기하며, 생각도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치에서도 여야의 균형을 말하고, 지역 간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균형은 우리의 몸에서 시작하여 사회의 안정과 질서, 평등과 정의의 가치까지 포함하고 있는 말로 아주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균형의 반대쪽에 불균형이 있습니다. 불균형은 다른 말로 극단, 또는 양극화라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불균형이란 말 속에는 불평등과 옳지 않다는 의미도 들어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갈수록 부유해진다는 말입니다. 사회의 부(富)가 일부의 가진 자들에게 집중되자, 빈부격차와 일부 금융자본의 부도덕성에 반발한 세계의 젊은이들이 ‘월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많이 가진 사람과 적게 가진 사람 사이의 불균형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처럼 균형은 안정과 뜻이 통하고 불균형은 불안과도 통합니다. 우리 사회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옮겨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바뀌어 가는 것을 사회의 발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사회의 균형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건전한 비판과 이를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국 역사상 정치가 가장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시기 중의 하나는 당나라 태종이 나라를 다스리던 때입니다. 당시 당 태종은 간의대부(諫議大夫)라는 벼슬을 만들어 신하가 직접 황제의 잘못을 지적하도록 하였습니다. 당태종이 다스리던 이 시대를 역사학자들은 ‘정관(貞觀)의 치(治)’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니의 창업자로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와 의견이 달라 회의 때마다 항상 대립하던 부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나와 늘 의견이 같은 사람들은 있으나마나한 사람들이다. 나와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당신이 필요하다”며 사표를 되돌려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소니는 세계 최고의 전자업체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처럼 어느 사회나 기업이든지 균형이 중요합니다. 균형이 제대로 잡힐 때 그 사회나 기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회의 불균형은 파국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불후의 고전인 나관중의 ‘삼국연의(三國演義)’는 황건적(黃巾賊)의 난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황건적의 난은 후한 말기 정권을 장악한 십상시(十常侍)라 불리는 환관들의 악정과 생활고에 시달린 농민들이 태평도와 결탁하여 일으킨 난입니다. 황건적의 난으로 촉발된 후한 사회의 불안은 결국 후한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히틀러의 나치주의와 일본의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그 사회를 지배하는 동안 그 어떤 비판도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독일과 일본 사회가 가졌던 사고의 불균형은 패전이라는 참담하고 비극적인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한쪽 바퀴만을 가진 자동차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합니다. 한쪽 날개만을 가진 새는 더 이상 날지 못하고, 땅에 떨어져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얼어붙지 않은 강가에서 먹이를 잡으려는 청둥오리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자맥질하고 있습니다. 두 날개로 수천㎞를 날아온 장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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