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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중공업, 함정 MRO 시장 조준…부산·경남 10개 사와 협의체 구축

    HJ중공업, 함정 MRO 시장 조준…부산·경남 10개 사와 협의체 구축

    HJ중공업은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과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MRO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선업계와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해 해외 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HJ중공업은 이날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인터내셔널마린, 오리엔트조선 등 부산 경남지역 조선 관련 전문기업 10개 사와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원활한 MRO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 인력, 재원, 시설과 노하우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MRO 사업 입찰과 업무 수행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2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미 해군 MRO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함정 방산기업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부산, 경남에는 블록 제작업체와 각종 철 구조물, 선박 부품, 배관, 전선 등 기자재 산업이 육성해 있어 이들이 MRO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협력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특수선 신조와 창정비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MRO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해양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로 최신예 함정의 건조와 MRO 사업에 이르기까지 1200척이 넘는 다양한 함정 건조와 군수지원 체계 사업을 수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미해군 함정정비협약(MRSA) 체결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MRO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의 관련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참여기업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MRO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1만 5000원 비계’ 울릉도 식당 사장 “혼자 있던 직원이 앞다리살을…”

    ‘1만 5000원 비계’ 울릉도 식당 사장 “혼자 있던 직원이 앞다리살을…”

    한 여행 유튜버가 울릉도 여행 중 방문한 식당에서 ‘비계 삼겹살’을 바가지 수준의 가격으로 먹은 사실이 전해져 울릉도 요식업계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식당 사장이 “내가 가게를 비운 사이 직원이 한 일”이라며 해명하고 사과했다. “해당 직원 퇴사…사장이 유튜버에게 사과”JTBC ‘사건반장’은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당 식당 사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식당 사장은 “(유튜버가 방문한) 그날 병원에 갔는데, 내가 없는 사이에 직원이 옆에 빼놓은 고기를 썰어서 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장은 “찌개용으로 빼놓은 앞다리살이었는데, 혼자 있던 직원이 어떻게 한 것 같다”면서 “너무 미안하다. 울릉도 분들에게도 미안하다. 내 실수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 댓글을 다는 것도 안 하고 감수하려 가만히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직원은 퇴사했으며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반장’은 울릉도에서 직접 돼지를 키우고 정육해 정상적인 삼겹살을 판매한다는 식당 사장의 해명을 전했다. 또 식당의 리뷰를 살펴봤으며, 방문객들의 리뷰에서 이같은 사례는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식당 사장은 방송에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사건반장’ 측은 방송에 개인정보를 내보낼 수 없어 이같은 요청을 수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기 맛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다 내 책임”이라며 “울릉도 전체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장의 사과를 전했다. 또 사장이 직접 유튜버에게 연락해 사과했으며, 유튜버는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지지 않고 지방 소도시 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독자 54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꾸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꾸준은 울릉도의 한 고깃집에 방문해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1인분(120g)에 1만 5000원인 삼겹살 2인분이 고작 고기 두 덩이었으며, 고기는 절반 이상이 비계였다. 식당 측은 “기름(비계)을 일부러 반씩 주는 거냐”는 꾸준의 물음에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거나 삼겹살은 삽겹살 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썰어 드린다”며 “다른 데보다 기름이 덜 나오는 편이다. 손님들도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한다”고 답했다. “숙소에선 에어컨 고장, 사장은 사과도 없어”꾸준이 울릉도에서 겪은 ‘바가지’ 경험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숙소에서는 에어컨이 고장나 사장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사장은 에어컨이 고장난 것을 확인하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밤새 땀을 뻘뻘 흘리며 자야 했다. 사장은 퇴실하는 꾸준에게 “에어컨 수리를 맡겼다”고 말했을 뿐 사과도 하지 않았다. 이같은 부실한 서비스에도 ‘오전 10시 30분 퇴실’이라는 조건을 달아준 것에 꾸준은 불만을 토로했다. 꾸준의 이같은 경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울릉도 관광업계 전반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꾸준의 영상에는 “거를 곳을 미리 보여줘서 고맙다”, “울릉도 여행사에서 일했는데, 손님들의 컴플레인을 매일 받았지만 다 이해가 됐다”, “다시는 안 볼 손님이니 철저히 바가지를 씌우려 한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 사람도 못 잡는 ‘그 병’, 개 코가 냄새로 80% 찾아냈다…의료계 ‘발칵’

    사람도 못 잡는 ‘그 병’, 개 코가 냄새로 80% 찾아냈다…의료계 ‘발칵’

    훈련받은 개가 사람에게서 나는 특별한 냄새를 맡고 파킨슨병을 미리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실험에 투입된 개 두 마리는 300여명의 샘플에서 80% 정확도로 병을 찾아내 의료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미 폭스뉴스는 21일(현지시간) 개의 뛰어난 후각 능력으로 파킨슨병 환자를 식별할 수 있다는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보도했다. 연구 결과는 앞서 지난 15일 국제학술지 파킨슨병 저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피부에서는 모공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는 피지가 일반인보다 과도하게 많이 나온다. 이 물질은 독특한 냄새를 풍기지만 인간의 코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연구진은 200개 이상 ‘냄새’ 샘플로 훈련받은 ‘범퍼’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와 ‘피넛’이라는 검은색 래브라도를 실험에 투입했다. 이 개 두마리는 파킨슨병 환자 130명과 일반인 175명의 피부 면봉 샘플을 구별하는 테스트를 받았다. 개들의 파킨슨병 환자 식별 민감도는 최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80%를 정확히 찾아냈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를 이끈 니콜라 루니 브리스톨대 교수는 “개들이 파킨슨병 환자의 고유한 체취를 포착했다”며 “70~80%의 성공률은 우연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수치”라고 평가했다. 루니 교수는 “개의 탐지 능력을 활용하면 빠르고 환자 몸에 해롭지 않으며 비용도 저렴한 파킨슨병 진단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임상 진단 이전 단계에서도 개들이 파킨슨병을 감지할 수 있는지 장기 추적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조기 선별검사 방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의학계에서는 일부 전조 증상이 공식 진단에 앞서 수년부터 수십 년 이전에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7월 22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9.71%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68,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8%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1,110,462주를 기록했다. 시가는 68,100원이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3.51%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0% 등락률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4위 POSCO홀딩스(005490)는 개장 초반부터 0.76%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포스코퓨처엠(003670)은 1.4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위 한화솔루션(009830)은 등락률 -1.45%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위 한화오션(042660)은 -0.71%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 중이다. 8위 포스코엠텍(009520)은 14.21%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위 NAVER(035420)는 -0.21% 하락하며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있다. 10위 카카오(035720)는 하락률 0.26%로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힘스(460930) ▲13.81%, 현대로템(064350) ▼1.80%, 아난티(025980) ▲4.92%, 유한양행(000100) ▲1.43%, 셀트리온(068270) ▲0.77%, 삼성중공업(010140) ▼0.36%, 삼성SDI(006400) ▲0.43%, LG화학(051910) ▲1.57%, 알테오젠(196170) ▲1.04%, HLB(028300) 0%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LG CNS, 하니웰과 손잡고 美 제조AX 시장 공략

    LG CNS가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인 ‘하니웰’과 손잡고 미국 공장 자동화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LG CNS에 따르면 현신균 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HPS) 부문의 프라메시 마헤시와리 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자동화·지능화 등 제조AX(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LG CNS는 하니웰의 AI·정보기술(IT)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국내 첫 기업이다. 양사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도 공동 개발해 생산계획, 작업지시, 자재 입출고, 품질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 CNS는 AI 기술을 MES에 접목해 공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스스로 해결까지 제안하는 ‘AI 에이전트’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하니웰이 보유한 미국·유럽 100개 이상의 대형 고객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 사장은 “LG CNS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조AX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사주 즉시 소각법 필요”…봇물 터진 개미들 목소리

    “자사주 즉시 소각법 필요”…봇물 터진 개미들 목소리

    기업들이 신규로 자기주식(자사주)을 취득할 경우 즉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강력 상법 개정안’이 22일 발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법 후속 개정으로 자사주 의무 소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최대 3년 유예’안 등을 두고 개미 투자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자 여당 의원이 기존 법안을 철회하고 전례 없이 강력한 안을 재발의하는 것이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규 자사주는 즉시 소각하고 기존 보유 자사주에 대해선 ‘6개월 이내 소각’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포 후 6개월 뒤 법 시행을 감안하면 기업들에는 기존 자사주 처리 기간으로 최대 1년이 주어지는 셈이다. 임직원 보상 등 자사주 소각 예외를 허용할 때도 주주총회 승인을 받도록 하고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할 예정이다. 김 의원 안은 여태껏 나온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 중 가장 강력하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자사주 소각 기한을 ‘취득 후 3년 이하 범위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간’으로 한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행령으로 소각 기간을 정할 수 있게 유연성을 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법안을 발의한 뒤 의원실에는 개인 투자자들 전화가 이어졌다고 한다. ‘자사주 소각을 3년이나 미루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취지다. 특히 기업들이 각종 ‘꼼수’를 동원해 자사주 소각을 피하고 있는 상황에 유예기간을 길게 정하면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진다는 불만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에서도 법안 취지를 설명하며 투자자들을 설득했지만 결국 소각 기간을 시행령이 아닌 법안에 명확히 하고 즉시 소각까지 의무화한 법안을 재발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김 의원은 이날 “시행령으로 정하면 1년이나 6개월보다 더 빠를 수도 있는데 시장에선 이걸 3년으로만 보는 것 같아 법률로 명확히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민주당 김남근 의원안 등 이달 들어 3건 발의됐다. 또 민주당 민병덕, 이강일 의원 등도 법안을 낼 예정이라 이번 주에만 최소 2건 이상이 추가 발의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자사주 소각 기간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향후 입법 논의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발의된 김남근 의원안은 신규 취득한 자사주든, 기존 보유 자사주든 소각 기간을 ‘취득 후 1년 이하’로 명시했다. 반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안은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6개월 내 소각’, 기존 자사주는 ‘법 시행 후 5년 내 소각’으로 차등을 뒀다. 이번 주 발의 예정인 민병덕 의원안도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고 자사주 비율이 3% 미만인 경우에만 ‘2년 내 소각’을 할 수 있게 했다. 이강일 의원안은 소각 기간을 법률에 명시하지 않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으로 뒀다.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에 경제계 의견 등을 수렴한 뒤 9월 정기국회 때 여러 관련 법안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한 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이번 7월 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상법 보완 입법(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상황을 지켜본 뒤 구체적인 입법 강도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기업의 전체 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높아지는 등 주주 환원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에겐 호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자사주를 쌓아 둔 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후보 때 금융투자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상장회사의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해 주주 이익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장사 전체의 73.6%에 해당하는 1666곳(리더스인덱스 조사)이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사주 비율이 40%를 넘는 기업도 4곳이나 된다.
  •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 홍보물 부착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에 배치에이스침대 특별 프로모션 진행패션업체도 할인 이벤트 맞대응 유통업계가 14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장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21일 신청·지급이 시작된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사용 가능하고, 직영점이나 백화점·아웃렛에 들어선 매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들이 사용처를 일일이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프랜차이즈 업계는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최대한 유도하려는 모습이다. 이날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전국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홍보물을 부착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는 복잡한 사용법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가맹점이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면 현장 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등 특정 방법을 선택해야 소비쿠폰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날 “매장별로 사용법에 차이가 있어 홈페이지와 매장 홍보물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나서 결제’ 기능을 앱 메인 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가구나 패션 등 소비쿠폰 사용처로 주목받지 않았던 업계도 프로모션에 나서며 가맹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전국 115개 대리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사와 혼수철을 앞두고 대리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지역 대리점 중심의 오프라인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리점을 주로 운영하는 패션업체들도 소비쿠폰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5000원을 할인하는 민생회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대리점에서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가 더 높다는 설명이다. 크로커다일, 샤트렌 등 대리점 1500개를 보유한 패션그룹 형지도 소비쿠폰을 통한 매출 개선을 기대 중이다. 실제 형지는 2020년 5월과 9월 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매출이 전월 대비 80~90%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민생회복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며 정상가 대비 60%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세탁업체 크린토피아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민생회복 응원 세일을 통해 일부 품목 10% 할인을 제공한다.
  • 신규 자사주 취득 시 ‘즉시 소각’ 상법 개정안 나온다

    신규 자사주 취득 시 ‘즉시 소각’ 상법 개정안 나온다

    기업들이 신규로 자기주식(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즉시 소각토록 하는 내용의 ‘초강력 상법 개정안’이 22일 발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법 후속 개정으로 자사주 의무 소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최대 3년 유예’ 안 등을 두고 개미 투자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자 여당 의원이 기존 법안을 철회하고 전례 없이 강력한 안을 재발의하는 것이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규 자사주는 즉시 소각하고 기존 보유 자사주에 대해선 ‘6개월 이내 소각’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포 후 6개월 뒤 법 시행을 감안하면 기업들에겐 기존 자사주 처리 기간으로 최대 1년이 주어지는 셈이다. 임직원 보상 등 자사주 소각 예외를 허용할 때도 주주총회 승인을 받도록 하고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할 예정이다. 김 의원 안은 여태껏 나온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 중 가장 강력하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자사주 소각 기한을 ‘취득 후 3년 이하 범위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간’으로 한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행령으로 소각 기간을 정할 수 있게 유연성을 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법안을 발의한 뒤 의원실에는 개인 투자자들 전화가 이어졌다고 한다. ‘자사주 소각을 3년이나 미루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취지다. 특히 기업들이 각종 ‘꼼수’를 동원해 자사주 소각을 피하고 있는 상황에 유예기간을 길게 정하면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진다는 불만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에서도 법안 취지를 설명하며 투자자들을 설득했지만 결국 소각 기간을 시행령이 아닌 법안에 명확히 하고 즉시 소각까지 의무화한 법안을 재발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김 의원은 이날 “시행령으로 정하면 1년이나 6개월보다 더 빠를 수도 있는데 시장에선 이걸 3년으로만 보는 것 같아 법률로 명확히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민주당 김남근 의원안 등 이달 들어 3건 발의됐다. 또 민주당 민병덕, 이강일 의원 등도 법안을 낼 예정이라 이번 주에만 최소 2건 이상이 추가 발의된다. 개인투자자들이 자사주 소각 기간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향후 입법 논의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발의된 김남근 의원안은 신규 취득한 자사주든, 기존 보유 자사주든 소각 기간을 ‘취득 후 1년 이하’로 명시했다. 반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안은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6개월 내 소각’, 기존 자사주는 ‘법 시행 후 5년 내 소각’으로 차등을 뒀다. 이번 주 발의 예정인 민병덕 의원안도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고, 자사주 비율이 3% 미만인 경우에만 ‘2년 내 소각’을 할 수 있게 했다. 이강일 의원안은 소각 기간을 법률에 명시하지 않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으로 뒀다.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에 경제계 의견 등을 수렴한 뒤 9월 정기국회 때 여러 관련 법안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한 뒤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이번 7월 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상법 보완 입법(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상황을 지켜본 뒤 구체적인 입법 강도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기업의 전체 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높아지는 등 주주 환원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에겐 호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자사주를 쌓아 둔 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후보 때 금융투자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상장회사의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해 주주 이익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장사 전체의 73.6%에 해당하는 1666곳(리더스인덱스 조사)이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사주 비율이 40%를 넘는 기업도 4곳이나 된다.
  • LG CNS, 국내 최초 美하니웰과 손잡고 미국 공장 자동화 시장 진출

    LG CNS, 국내 최초 美하니웰과 손잡고 미국 공장 자동화 시장 진출

    LG CNS가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인 ‘하니웰’과 손잡고 미국 공장 자동화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LG CNS에 따르면 현신균 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HPS) 부문의 프라메시 마헤시와리 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자동화·지능화 등 제조AX(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LG CNS는 하니웰의 AI·정보기술(IT)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국내 첫 기업이다. 양사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도 공동 개발해 생산계획, 작업지시, 자재 입출고, 품질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 CNS는 AI 기술을 MES에 접목해 공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스스로 해결까지 제안하는 ‘AI 에이전트’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하니웰이 보유한 미국·유럽 100개 이상의 대형 고객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 사장은 “LG CNS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조AX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민선 8기 16호 투자협약 체결···현대약품 신약연구소 2곳 수원 이전

    수원시, 민선 8기 16호 투자협약 체결···현대약품 신약연구소 2곳 수원 이전

    수원시가 버물리, 마이녹실액(탈모치료제), 미에로화이바 등의 주력 제품을 보유한 현대약품㈜과 민선 8기 제16호 투자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용인시 기흥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각각 운영 중인 신약연구소 2곳을 수원 광교로 통합, 이전한다. 연구소 통합·이전으로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연구소 통합·이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1965년 설립된 종합제약기업 현대약품은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3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안드로젠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액’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등이 있다. 현대약품은 전문의약품 비중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24년에는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25.3% 증가한 153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연구 환경이 잘 조성된 수원 광교로 연구소를 통합 이전하게 됐다”며 “연구에 매진해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고,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버물리, 미에로화이바 등을 보유한 현대약품이 연구소를 수원 광교로 통합 이전한 것을 환영한다”며 “수원시에 있는 연구소, 첨단기업, 기업지원 시설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삼성전자(005930)가 7월 21일 장 마감 5분 만에 8.92%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67,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17,689,749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상승률 5.56%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HLB(028300)는 4.91% 하락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SK하이닉스(000660)는 상승률 1.30%로 상승했다. 검색비율 5위 POSCO홀딩스(005490)는 5.14% 상승했다. 6위 한화솔루션(009830)은 등락률 7.37%로 상승했다. 7위 태웅(044490)은 28.04%의 폭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8위 NAVER(035420)는 -0.83%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9위 한화오션(042660)은 4.98% 상승 마감했다. 10위 셀트리온(068270)은 0.50% 상승했다. 이 밖에도 세경하이테크(148150) ▲29.92%, 유한양행(000100) ▼4.62%, 현대로템(064350) ▲2.83%, 삼성중공업(010140) ▲3.25%, 카카오(035720) 보합, LG화학(051910) ▲5.32%, 카카오페이(377300) ▼3.40%, 현대차(005380) ▼0.71%, 포스코퓨처엠(003670) ▼0.32%, 한국전력(015760) ▲2.48%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송가인, 알고 보니 만석꾼 딸이었다…父 소유한 땅만 ‘축구장 5개’ 면적

    송가인, 알고 보니 만석꾼 딸이었다…父 소유한 땅만 ‘축구장 5개’ 면적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진도 부모님의 1만평 땅을 자랑했다. 21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집 땅이 만 평이라고?!! 숨겨뒀던 진도의 땅부잣집 막내딸 송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송가인은 아버지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논으로 향했다. 송가인은 “이보다 더 좋은 드라이브는 없다. 아빠가 태워주는 경운기가 제일 재밌다”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부녀는 금세 논에 도착했다. 송가인이 “우리 논이 어디냐”고 묻자 아버지는 “모 심겨 있는 곳은 전부 다 우리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송가인이 손으로 먼 곳을 가리키며 저 끝까지가 다 우리 땅이냐며 놀라워했다. 아버지는 “한 단지가 1200평이다. 논을 여섯 단지 소유해서 7200평 갖고 있다. 밭은 2300평에서 2400평 된다”며 거의 만 평에 가까운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장 면적이 약 2100평임을 고려하면 축구장 5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셈이다. 송가인이 “이 논을 언제 어떻게 샀냐”고 묻자 아버지는 “옛날에 너희 어릴 때 엄마랑 아빠가 일해서 벌어서 샀다”고 답했다. 한 단지에 얼마 정도 하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7천만원에서 8천만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소농이다. 송가인하고 오빠를 가르치느라 자식 농사에 투자했다”며 “다른 사람들은 땅에 투자했다”고 했다. 이에 송가인이 “자식 농사가 너무 잘 되지 않았냐”고 하자 아버지는 “맞다. 잘 됐다”라고 답해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노래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뒤, 2019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박정환 9단,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낙점…14년 연속 참가

    박정환 9단,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낙점…14년 연속 참가

    한국기원은 21일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박정환 9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정환은 2012년 14회 대회부터 14년 연속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농심배 14회 출전은 이창호 9단이 세운 종전 최다 출전 13회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박정환은 이번 농심배 국내 선발전 최종 예선 결승에서 이지현 9단에게 패해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그렇지만 주최 측은 한국랭킹 2위인 박정환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와일드카드로 선정했다. 박정환이 와일드카드로 뽑히면서 한국 대표팀도 구성원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이 시드를 받아 농심배 대표로 선발됐고 지난주 끝난 선발전에서는 강동윤·안성준·이지현 9단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박정환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한국 대표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며 “팀원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1회 농심배부터 25회 대회까지 신진서가 파죽의 18연승을 거둔는데 힘입어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농심배 최다연패 기록은 1회부터 6회 대회까지 이창호 9단이 이끄는 한국이 세운 6연패다. 이번 농심배에서는 신진서가 주축이 된 한국이 타이기록을 세울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신진서가 이창호의 통산 19승을 넘어 중국 판팅위 9단이 보유한 최다승(21승)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는 9월 3~6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1차전(1∼4국)을 치른 뒤 11월 21∼25일 부산에서 2차전(5∼9국)을 치른다. 최종 우승국이 결정되는 3차전(10∼14국)은 내년 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농심신라면배와 함께 열리는 ‘시니어 바둑 삼국지’ 제3회 농심백산수배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명단도 확정됐다. 국내 선발전을 치른 결과, 김종수 9단과 김영환 9단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유창혁 9단은 랭킹 시드를 받아 대표팀에 합류했고 조훈현 9단은 와일드카드로 지명됐다. 농심신라면배 우승 상금은 5억원, 농심백산수배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위와 3위 팀은 상금이 없다. 신라면배에서 3연승 한 선수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 극한호우에 전국이 쑥대밭…김진태 “가만있을 수 없다”

    극한호우에 전국이 쑥대밭…김진태 “가만있을 수 없다”

    강원도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에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장비를 지원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수해가 많이 생겼고, 특히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 가평지역에 피해가 굉장히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한호우로 가평에서는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김 지사는 “강원도에서 그냥 있을 수 없어 긴급 복구와 실종자 수색 지원을 지시했다”며 “강원도가 보유한 덤프트럭과 도로 청소차 등을 긴급 투입하고, 실종자 수색에도 우리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이미 시작된 것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좀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다만, 지방재정이 열악한데도 국가 정책에 협력한 만큼 (추후)재정교부금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보전을 많이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달 23일 김 지사는 “수백억원의 지방비를 부담할 재원이 없다”며 소비쿠폰을 전액 국비로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 文정부 장관에게도 예산 ‘싹둑’…강선우 갑질 폭로 나왔다 “기가 막혀”

    文정부 장관에게도 예산 ‘싹둑’…강선우 갑질 폭로 나왔다 “기가 막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등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문재인 정부 당시 장관에게도 지역구 민원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예산을 삭감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날 “강 의원과 관련해 보도가 심상치않아 제가 여가부 장관이었을 때 있었던 일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지인들에게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정 전 장관은 장관 재임 당시 강 후보자로부터 본인의 지역구에 ‘해바라기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해바라기센터는 여가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병원이 협업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하려면 산부인과 의사가 필요했지만, 정 전 장관은 대형병원들로부터 산부인과 의사 확보를 위한 협조를 얻어내지 못했다. 이를 전달받은 강 후보자는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며 화를 냈고,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을 삭감했다는 게 정 전 장관의 주장이다. 정 전 장관은 “결국 의원실에 가서 사과하고 한 소리 듣고 예산을 살렸던 기억이 난다”며 “부처 장관에게도 지역구 민원 해결 못 했다고 관련도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갑질을 하는 의원을 다시 여가부 장관으로 보낸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글은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이 모인 페이스북 그룹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됐다. 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2022년 여가부 장관을 지냈다. 정 전 장관의 재임 시기와 겹치는 제21대 국회에 서울 강서구갑을 지역구로 입성한 강 후보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몸담았다. 국민의힘은 정 전 장관의 이같은 폭로를 인용하며 강 후보자를 임명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웠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 전 장관의 폭로를 전하며 “‘갑질 여왕’ 강 후보자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권의 도덕적 파산 선언”이라며 “납득할 만한 설명은 없이 그저 ‘국민이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대체 무엇을 이해해달라는 건지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마저 느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산업·생태·문화예술 담은 ‘세계적 공연장’… 울산시, 건축 설계사 공모

    산업·생태·문화예술 담은 ‘세계적 공연장’… 울산시, 건축 설계사 공모

    울산시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해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수도로서 정체성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자연환경,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울산시의 비전을 반영한 세계적 공연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공모는 공연장 기획디자인과 설계비·공사비 제안, 총 3500석 규모의 공연장건립 예정지(삼산매립장) 마스터플랜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국내외 건축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한 사람이나 해당 국가의 동등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면서 최근 20년 내 1000석 이상 공연장(극장·콘서트홀·음악당 등) 설계·납품 실적이 있는 건축가(팀)다. 공동참여는 최대 3개 사까지 허용한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적 공연장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식 누리집(artulsan.secretcod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 참가자와 기존 의향서를 제출한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오는 8월 18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기획안이 제안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건축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7월 21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8.61%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6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860,506주를 기록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0.77%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0.37%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4위 한화오션(042660)은 개장 초반부터 2.4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셀트리온(068270)은 4.55%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위 유한양행(000100)은 등락률 -0.30%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위 펩트론(087010)은 4.7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위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04%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삼성중공업(010140)은 0.59% 상승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위 NAVER(035420)는 상승률 0.21%로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NHN KCP(060250) ▲6.05%, 현대바이오(048410) ▲3.24%, 코나아이(052400) ▲3.77%, 한화솔루션(009830) ▲5.10%, 카카오(035720) ▲0.53%, 현대로템(064350) ▲0.57%, 알테오젠(196170) ▼0.92%, 에코프로비엠(247540) ▼0.09%, 카카오페이(377300) ▼1.70%, HLB(028300) ▼1.13%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폭우 피해 지역서 전원생활 중이던 여배우 “고립된 상태”

    폭우 피해 지역서 전원생활 중이던 여배우 “고립된 상태”

    경기 가평에서 전원생활 중이던 배우 서효림(40)이 폭우로 인해 고립된 상태라고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폭우 피해 상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전화가 이제야 조금씩 연결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고 밝혔다. 서효림이 공유한 사진에는 나무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고 승용차가 집 옆에 고꾸라져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사진들은 가평군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효림은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분이 연락하시고 걱정해 주시는데 우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면서 “주변 다른 마을에는 큰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겪어보고 처음 알았다”라며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故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가평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 “딥시크급 충격”… 中, 6개월 만에 또 ‘고성능 AI’

    “딥시크급 충격”… 中, 6개월 만에 또 ‘고성능 AI’

    뛰어난 코딩 실력에 작문 평가 1위연산 능력도 美 메타 ‘라마4’ 앞서 지난 1월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로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에서 6개월 만에 또 다른 최신 AI 모델 ‘키미 K2’가 출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발표를 인용해 세계 연구자들이 중국의 두 번째 고성능 AI 모델의 등장에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처는 중국 베이징의 AI 기업 ‘문샷’이 출시한 키미 K2의 우수한 성능에 대해 “또 하나의 딥시크 순간(모멘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처는 “중국이 딥시크에 이어 반년 만에 두 번째 고성능 모델을 출시한 것은 중국의 AI 혁신이 단절된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인 추세임을 보여 준다”고 분석했다. 키미 K2는 딥시크와 마찬가지로 미국산 AI인 챗GPT나 클로드와 달리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고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오픈 웨이트’ 모델이다. 다만 오픈소스처럼 소스 코드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아니며 AI 모델의 학습 매개변수(파라미터)가 공개된다. 네이처는 키미 K2의 코딩 실력이 뛰어나며 이야기의 진실성과 독창성을 평가하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키미 K2는 총 1조개 규모의 매개변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모델이지만 한 번에 320억개의 매개변수만 활성화해 컴퓨팅 성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매개변수는 AI 모델의 논리 단위로, 숫자가 클수록 연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메타의 최신 AI 모델인 ‘라마4’가 4000억개, 딥시크의 R1 모델이 6710억개로 구성돼 있다. 키미 K2는 서구에는 덜 알려졌지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에서 세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AI다. 중국 명문 칭화대를 졸업한 양즈린(33)이 2023년 창업한 문샷의 중국어 기업명은 ‘북경월지암면과기유한공사’(北京月之暗面科技有限公司)다. 월지암면은 ‘달의 뒷면’이란 뜻으로 2014년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4호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듯 인류가 탐험하지 못한 영역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즈린은 중국 ‘주링허우’(1990년대생) 세대 가운데 최고 부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엡스타인 스캔들’ 트럼프, 절친 머독에게 14조원 소송… 마가 균열

    ‘엡스타인 스캔들’ 트럼프, 절친 머독에게 14조원 소송… 마가 균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범죄로 수감되던 중 사망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외설적 그림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면서 그를 둘러싼 ‘엡스타인 스캔들’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0억 달러(약 13조 93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이 신문의 사주가 친트럼프 성향의 폭스뉴스도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이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분열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WSJ 기자 2명과 이 신문 발행사 다우존스, 모기업 격인 뉴스코퍼레이션 등을 상대로 연방 명예훼손법에 따라 10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명예훼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인정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머독과 (뉴스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인) 로버트 톰슨이 (소송 대상) 명단 맨 위에 있다”고 밝혔다. 보수적 성향의 미디어 재벌인 머독은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한 인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종 머독이 소유한 폭스뉴스에 출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다우존스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자사(WSJ) 보도의 철저함과 정확성을 전적으로 확신하며 어떤 소송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실상 머독의 의중이 담겼다는 관측이 나온다. WSJ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03년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외설적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나체 여성의 윤곽선 그림 속에 타자기로 친 문장이 쓰여 있었고 ‘생일 축하한다’는 문구와 함께 ‘도널드’라는 서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며 보도를 부인했지만,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과거 자선단체에 기부된 그의 그림을 거론하며 의혹 제기를 이어 갔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억만장자 엡스타인은 전 세계 정재계 유력 인사들을 자신이 소유한 섬 등지로 초청해 호화 파티를 벌이는 데 소녀들을 동원한 혐의로 2019년 7월 체포됐고, 한 달여 만에 뉴욕 교도소 독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엡스타인 성 접대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의혹과 자살로 발표된 그의 사인이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엡스타인과 교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사 파일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마가 내부에서도 나왔다. 하지만 미 법무부는 최근 “엡스타인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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