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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후에도 일하는 액티브시니어↑…시니어 비즈니스로 고령화 문제 해결

    은퇴 후에도 일하는 액티브시니어↑…시니어 비즈니스로 고령화 문제 해결

    최근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소비와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증가하면서, 은퇴 후 시니어 일자리 경쟁률이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8월 16일 오전 서울 동교동 소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과 시니어케어매니저 50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17일 “노인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시니어들에게 인지활동 프로그램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퇴한 시니어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1차로 모집된 인원은 총 50명이며,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최종 30명을 선발해 5개월 동안 약 75개 노인 시설에 파견하고 시니어 강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사 활동은 시간(요일) 선택형 일자리로서 시니어 개인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강사 활동을 조절할 수 있으며, 교육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인식하고,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2012년부터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도입했다. 고령화문제 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액티브시니어 캠페인과 시니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소기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함께일하는재단, 사)50플러스 코리안,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개의 소기업 육성과 211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시니어 시장은 노후를 보다 안정적이며 활기차게 즐기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시니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기업의 이윤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시니어 시장의 성장은 액티브시니어들의 행보와 이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기업의 통찰에 달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100세 소비자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위원

    [In&Out] 100세 소비자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위원

    고령사회 및 100세 시대 진입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령가구의 비중 상승과 평균소비성향 하락이 ‘소비절벽’에 이르지 않게 하려면, 고령자의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한 고용정책뿐 아니라 고령자를 활동적 소비자로 바꿀 수 있는 정책이 요청된다. 그간 주로 복지 대상이었던 고령자를 역동적 시장 참여자로 바꾸려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효율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관련해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고령사회 전문가 100인에게 물어본 결과 현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고령소비자 문제는 안전이었다. 이어 정보제공, 피해보상 순이다. 고령소비자 안전이란 상품의 성분 및 함량에서 고령소비자 안전기준이 마련되고, 상품 사용에 있어서 고령자의 위해를 방지하며, 고령자가 주고객인 보건의료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되는 것을 뜻한다. 고령소비자의 피해 보상이란 상품 사용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신속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를 배려한 소비자상담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뜻한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건수는 2015년 약 3만 4000건으로 전체 상담의 8.7%다. 지난 5년간 2.4배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상담건수 및 고령자인구 증가폭을 훨씬 웃돈다. 고령사회인 일본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건수가 2015년 약 24만건으로 전체 소비자 상담의 25.9%다. 일본은 2005년부터 고령자를 위한 별도의 소비자 상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대상 악질 상행위도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고령자의 자산 증가로 고령자 대상 금융사기는 선진국에서도 이미 일반화돼 금융기관 중심의 대처가 있어 왔다. 최근 다른 분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은 관련 법률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거래위원회 소비자보호국 안에 고령자 사기방지를 위한 사무소를 설치해 TV 등을 통해 고령소비자 사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내용의 ‘고령자사기방지법안’이 지난달 상원을 통과했다. 일본에서는 내각부와 소비자청, 국민생활센터, 경찰청, 후생성, 지역 소비생활센터, 복지관 등을 연계해 관련 정보를 미리 공유하고 예방하는 네트워크가 있다. 악질 사업자 대응을 위한 ‘특정상거래에 관한 법률’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령소비자 악덕 상술 대응 관련 종합적 법 체계나 감시네트워크가 없다. 이른바 ‘떴다방’ 등에서 취급되는 상품에 의거해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단속하는 등 부분적 대응 수준으로 종합적 법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고령자가 많은 지방자치단체부터 이를 막기 위한 민관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 고령사회를 대비한 이런 대응에는 정부 정책도 필요하지만 기업 및 고령소비자의 자구적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다국적 생활용품기업인 유니레버는 제품 모델 및 고객 코너에 고령소비자를 참여시켰고 미국의 일부 주 및 캐나다에서는 고령소비자전용상담서비스에 예비 고령자(50~65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한킴벌리 등에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고령자층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수동적 고령자가 시장에서 활발하고 생산적인 소비자로 바뀐다면, 사회복지비용 감소 등 고령화가 야기하는 수많은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이제 더이상 고령자를 보호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보호-예방-참여’의 삼각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소비자가 모두 함께 진일보된 준비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지금은 막연한 불안과 희망이 아닌 분명한 정책과 실행이 필요한 때다.
  • 유한킴벌리 ‘따뜻한 세상 이야기’ 영상 SNS서 인기

    유한킴벌리 ‘따뜻한 세상 이야기’ 영상 SNS서 인기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따뜻한 세상 이야기’가 화제를 낳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부드러운 마음’이라는 모토처럼, 힘들고 지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첫번째 이야기인 ‘1%의 특별한 우정’ 영상은 서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준 강아지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7월 3일 게재된 이후 70만 뷰를 넘어서며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인과 반려견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해당 영상은 크리넥스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관련 영상으로,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이 영상을 개인 SNS로 공유한 후 URL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감동의 스토리를 직접 응모할 수도 있다. 공유하고 싶은 돌봄의 순간을 담은 따뜻한 스토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메그 토스트기, 크리넥스 프리미엄 로션티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되며, 매 달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크리넥스 프리미엄 로션티슈는 유한킴벌리가 지난 6월 출시한 신제품으로, 코를 자주 풀거나 얼굴에 자주 티슈를 사용해 자극에 대한 걱정이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한킴벌리·현대엘리베이터 등 노사문화 우수기업 60곳 선정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60곳을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곳, 대기업 부문에서 유한킴벌리, 현대엘리베이터 등 21곳, 공공부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7곳이다. 유한킴벌리는 열린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기구를 운영하며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현황 등 정보를 공유해 신뢰를 구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7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지난해 노사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한편 매년 성과급 산정기준과 지급률을 노사 합의로 결정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기업, ‘이미지를 파는 시대’…유한킴벌리 등 이미지 광고 선두주자

    기업, ‘이미지를 파는 시대’…유한킴벌리 등 이미지 광고 선두주자

    각 기업들이 대중들이 느끼는 자사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상품 광고가 아닌 이미지 광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브랜드를 팔아야하는 시대가 왔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그룹 이미지 광고에 공들이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 광고를 선보였던 유한킴벌리는 최근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작은 숲 모여 더 큰 숲으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라면서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숲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작은 숲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나무 5000만 그루를 심고 가꿔온 유한킴벌리는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한강과 남산을 비롯한 곳곳에서, 그리고 대전, 김천, 충주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존숲, 도시 숲을 만들고 있으며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도 운영해 오고 있다. 기존처럼 산에서 이루어지는 조림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곁의 ‘작은숲’을 만들고 가꾸는 일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우리 곁에 더욱 가까워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4년에 제시한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우리 곁의 작은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담아 ‘위로’, ‘용기’, ‘감동’, ‘공존’의 네 가지 이야기로 제작됐다. 숲에서는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 속도대로 걸어도 되고(‘위로’편),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나무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으며(‘용기’편), 때로 숲은 아이와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감동’편), 무엇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제가 되어 준다.(‘공존’편) 특히 자연스러운 숲의 모습과 소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데 가장 중점을 둔 이번 광고는 나무와 햇살, 풀잎, 물방울까지 마치 숲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상과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나뭇가지와 잎이 마주치는 소리를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함께 진행되고 있는 라디오광고 ‘울진 금강소나무숲 편’도 마찬가지로 숲의 소리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의 일관성과 진정성을 잘 보여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녀들 야외 활동 후 청결 걱정 ‘끝’···유한킴벌리 세정법 캠페인 실시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가 아이들의 야외 활동 장려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야외 활동 후 올바른 세정법을 안내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영유아 전용 브랜드인 ‘그린핑거’는 야외 활동으로 자극을 받은 연약한 아이 피부를 어떻게 올바로 씻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마이 키즈(My Kids)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이 키즈는 그린핑거가 출시한 스킨케어 제품의 이름이다. 먼저 아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노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을 이벤트를 위해 별도로 마련한 홈페이지에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오픈마켓 G마켓, 11번가에서 마이키즈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샤오미 액션캠’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마이키즈 3가지 비밀 찾기’ 행사도 진행된다. 아이들의 올바른 세정법을 알려주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바른 세정법이 안내된 이벤트 홈페이지 내 콘텐츠를 확인한 이용자에게 아이스 커피 또는 아이스크림 쿠폰을 즉석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평일 야외활동 시간은 하루 평균 34분으로, 119분(1시간 59분, 약 2시간)을 기록한 미국 어린이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야외 활동에 따른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 아이들의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권장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린핑거는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아이 피부 성장에 맞는 제품을 통해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이게 된 ‘마이 키즈’는 인도에서 식수 정화 용도로 사용되는 ‘모링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바디워시와 샴푸 2가지로 구성되며, 바디워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록과일의 향을 더해 땀냄새를 제거하고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을 더해 피부 수분을 유지해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립산림과학원·유한킴벌리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산림과학원·유한킴벌리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산림과학원과 유한킴벌리가 올 여름방학에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를 개최한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7월 27일~8월 4일 중 8일 동안 3박 4일씩 2회에 걸쳐 경기 양평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 주최로 그린캠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그린캠프에는 여고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여고생은 7월 14일가지 우푸푸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한킴벌리는 내부 평가를 거쳐 같은 달 19일에 우푸푸 블로그에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그린캠프는 참가비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대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7월 8일까지 참가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그린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산림청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테마로 각 분야의 롤모델이 된 여성 리더들이 여고생들의 멘토로 참가해 함께 꿈을 나누는 여성리더십 세션이 진행된다.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지난해까지 4000명이 넘는 환경 리더를 배출했고, 다시 대학생이 돼 여고생들의 멘토로 돌아오는 일명 ‘연어캠프’로 자리잡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그린캠프에서의 숲체험이 여고생들의 숲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숲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부 갈등의 해법 배워볼까… 신혼부부학교 개최

    부부 갈등의 해법 배워볼까… 신혼부부학교 개최

    준비 안된 결혼 탓에 불안한 줄타기를 하듯 한집에서 살아가는 부부들이 많다. 조금만 이해하고 양보한다면 부부간 갈등은 쉽게 사라질 수 있지만 그 요령을 물어볼 만한 마땅한 조언자가 없어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고 있다. 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없애주기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유한킴벌리와 서울 YWCA는 신혼부부 100쌍(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를 오는 18일과 25일 모두 2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혼부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신혼부부학교는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248명의 신혼부부가 참여했다. 올해 수업에서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간 사랑과 신뢰를 지속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강사로는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 친숙한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연구소 소장과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가 나선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신혼부부학교는 국내의 대표적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결혼한지 2년이 안된 무자녀 신혼부부와 함께 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기업 경영을 하는 회사 철학과 잘 맞아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60대 국민 중 40% “요실금은 부끄러운 증상”

    50~60대 국민 중 40% “요실금은 부끄러운 증상”

    50~60대 국민 10명 중 3명은 요실금 증상을 숨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 디펜드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디펜드가 최근 2개월 동안 전국 50~60대 남·녀 1607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실금은 부끄러운 증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2%로 집계됐다. 설문 대상자의 34%는 ‘요실금을 숨긴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자의 상당수는 요실금을 부정적인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응답자들 대다수가 요실금이 ‘소변이 샐까 두려워 웃을 수 없는 병’, ‘창피하고 부끄러운 질병’, ‘우울증까지 부르는 병’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요실금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가족이나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도 55%가 넘게 나왔다. 요실금은 남녀 모두가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요실금을 진료받은 사람들을 성별로 나눴을 때 여성 숫자는 11만 4028명으로, 남성 숫자(1만 79명)에 비해 약 10배 이상이 많았다. 그런데 요실금 속옷 착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조사 대상자의 62%가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요실금을 신체가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질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송정신과의원의 송성용 원장은 “활동성의 제약으로 외출을 꺼리게 만드는 요실금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문제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증상을 숨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실금 걱정이 없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야외활동’ 41.2%, ‘여가 활동’ 27.6%, ‘편리한 일상생활’ 21.9% 순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액티브 시니어’(일정 수준의 경제력을 갖고 능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50~60대를 일컫는 말)들이 요실금을 당당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리대값 인상 논란’ 유한킴벌리, 중저가 상품 출시·저소득층 지원

    최근 생리대 가격 인상 방침을 발표해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은 유한킴벌리가 저소득층을 위한 중저가 제품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패드 기준) 150만개를 초·중·고교에 무상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을 8~20% 올리려 하자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신발 깔창이나 학교 화장실 휴지를 생리대로 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생리대 가격 인상 경쟁이 비판을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기존 제품보다 가격을 7.5% 인상한 신제품 ‘좋은느낌 매직쿠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유한킴벌리, 생리대 150만 패드 초·중·고에 무상 지원 계획 밝혀

    유한킴벌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생리대 150만 패드를 무상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올 하반기 중저가 생리대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 유한킴벌리, 하반기 중/저가 생리대 출시 및 150만 패드 지원 -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현실을 확인하고 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구체적 대책들을 아래와 같이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중/저가 제품 하반기 출시 먼저, 유한킴벌리는 2016년 하반기에 기본 품질에 충실하면서도 가격은 중저가인 생리대를 개발해 출시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생리대를 구입하기조차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생리대 시장은 소비자의 높은 품질 민감도나 글로벌 시장의 품질 경쟁 등으로 고품질, 고기능 제품 중심으로 형성됐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 가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보편적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2.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직접 지원 - 올 해 150만 패드 학교 무상 제공 둘째로, 유한킴벌리는 당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조치로 올 해 150만 패드의 생리대를 준비하고, 관련 부처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초/중/고등학교에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바로 시행하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도 고려하겠습니다. 이번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유한킴벌리는 제품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도 제품에 담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6. 3. 유한킴벌리 임직원 일동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농귀촌 준비는 이렇게…‘시니어 산촌학교’ 특강

    최근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의 본격적인 은퇴와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농어촌으로 돌아가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귀농귀촌 인구는 2010년 761명에서 2014년 7743명으로 4년 새 10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귀농귀촌을 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농어촌에 정착한 귀농귀촌 성공자들은 미리 농어촌 생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유한킴벌리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하고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반농반X의 삶’의 저자 시오미 나오키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이번 토크쇼에 참가를 원한다면 ‘생명의숲’ 홈페이지나 전화로 오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오미 나오키의 ‘반농반X의 삶’은 농업을 통해 정말로 필요한 것을 채우는 작은 생활을 유지하면서 저술, 예술, 지역 활동 등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X)‘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삶의 방식인 ‘반농반X’의 철학과 경험을 담고 있는 책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토크쇼에는 시오미 나오키와 함께 정기석 마을연구소장, 유상오 한국귀농귀촌진흥원장 등도 참여한다. 귀농귀촌 현실 속에서 개인이 시골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뿐만 아니라 대안적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으로 최근 ‘숲과 사람의 공존’을 제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해 ‘시니어 산촌학교’를 만들었다. 귀농귀촌으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부머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생태, 산림경영, 귀농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달여 간 현장체험을 포함한 50시간 내외의 교육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6월 15일(수) 부터 시작하는 시니어 산촌학교 1기의 교육생은 오는 6월 3일(금)까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와 생명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깔창 생리대’ 더는 없게… 서울 바우처·성남 구입비 검토

    시민단체, 가격 인상 철회 요구 대전·대구, 조례 개정 등 구상 “생리대 살 돈이 없다”거나 “신발 깔창을 사용한다”는 여학생들의 기막힌 사연과 고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자 지방정부들이 움직이고 있다. 31일 서울시와 경기 성남시, 대전시, 대구시 등 지방정부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생리대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장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 시장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구김 없이 자라야 할 청소년들의 이런 아픔을 지금까지 몰랐다니…어른으로서 특히 정치행정가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 깊이 반성합니다”라면서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성남이 먼저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필요 예산은 얼마 되지 않아도 선정 및 관리 방법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단 한 명의 인권과 존엄도 훼손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 내년부터 즉시 시행할 수 있게 준비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회의에서 “청소년 관련 기초생활수급자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관련 부서가 지역 아동지원센터, 학교 등 현장의 목소리와 수혜 대상 범위·규모 등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관계자는 “수혜 청소년이 부끄러워하거나 그들의 자존감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조용히 지원하자는 게 기본 방침”이라면서 “복지 바우처나 현물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받게끔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지난해 불용 예산이었던 항목을 검토한 뒤에 가능한 부분을 조정해 우선 확보하고, 의회 협조를 받아 가능한 한 빨리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생리대 문제를 해결하라고 처음 지시한 시점이 지난 27일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도 생리대 지원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우선 조례를 만들어 시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안과 민간복지단체와 함께 문제를 풀어 가는 방안을 놓고 고민한다. 지원 대상자로 생활보호대상자뿐만 아니라 조손가정, 가출소녀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송인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가능하면 내년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도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성남시의 추진 방향 등을 검토하겠다”며 따라하겠다고 밝혔다. 생리대 지원 방안을 어느 부서에서 담당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만큼 다른 지자체의 움직임 등을 모두 참고하겠다고 했다. ‘생리대 문제’는 지난 23일 유한킴벌리가 6월부터 생리대 가격을 20% 인상한다는 발표를 한 뒤 SNS에 여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작됐다. 36개가 들어 있는 중형 생리대는 인상 전 가격이 평균 6000~9000원으로 싸지 않다. 현재 이 문제로 곤란을 겪는 저소득 여학생은 10만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 문제가 터지자 시민들은 “세계 경제규모 10위 안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에서 벌어지는 일이란 말이냐”라며 탄식했다. 한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유한킴벌리에 가격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성남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 참가자 모집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 참가자 모집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가 신혼부부 100쌍(200명)과 함께 다음달 18일(토)과 25일(토) 2회에 걸쳐 서울 YW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혼부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신혼부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48명의 신혼부부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사랑과 신뢰를 지속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도 친숙한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연구소)과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가 강사를 맡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는 국내의 대표적인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결혼한지 2년 이내로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함께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6월 3일(금)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사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차출퇴근제도와 평생학습 기반의 교대근무, 사원심리상담프로그램, 출산과 육아 및 자녀 교육지원, 모성보호공간, 은퇴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도 더 효율적이고 몰입도 높게 일하는 ‘스마트워크’를 통ㅎ애 시간, 공간, 자원의 제약을 최소화 하고, 보다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격 거품?… 생리대 최고 17.4% 인상

    유한킴벌리가 다음달 1일부터 생리대 ‘좋은느낌’ 제품 중 46종의 도매 공급가를 평균 6.9%, 품목별로 최고 9.4%를 인상한다고 대리점에 통보했다. 2011년 초 소비자단체가 “미국·일본 등 10개 주요국의 위생용품 평균가보다 국내 가격이 6%가 비싸다”는 조사 결과를 밝힌 뒤에도 국내 과점 업체들이 2~3년마다 5% 넘게 가격을 올려 생리대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서다. 2010년 이후 생리대 시장은 ‘좋은느낌’과 ‘화이트’로 과반 이상을 점유한 유한킴벌리와 ‘위스퍼’를 판매하는 한국피앤지(P&G), LG생활건강과 일본 기업인 유니참이 합작해 ‘바디피트’를 판매하는 LG유니참 등이 분점하고 있다. 가격 인상이 단행되면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 뉴와이드 롱슬림 날개’ 제품 도매 공급가는 ‘소형 32개’가 6480원에서 7090원으로 9.4%, ‘대형 36개’가 7830원에서 8510원으로 8.7%씩 오른다. 당초 이 회사 제품 중 가장 싼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 20개’(2530원)도 20.2% 인상 예정이었지만, 관련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자 유한킴벌리가 가격 동결 방침으로 선회했다. 유한킴벌리는 앞서 2011년 6월 평균 5.5%, 2013년 6월 평균 7.85%씩 생리대 가격을 올렸다. 2~3년마다 6월에 가격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23일 “생리대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겨냥한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의 생리대 가격 인상은 정부 방침에 반하는 행보라는 지적이다. 2009년 정부가 생활필수품 가격 안정을 목표로 생리대에 붙는 부가세를 감면해 줬다. 이후 생리대 판매업체들이 비과세 혜택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지난해 생리대(한국은행 통계표 중 위생대) 물가는 124.59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을 비교한 통계에서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는 109.81, 또 다른 생활필수품인 라면의 경우는 107.70으로 생리대보다 인상폭이 적었다. 기업들은 생리대 가격 인상이 연구·개발(R&D) 비용을 반영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항변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이번에 ‘좋은느낌 매직쿠션’이라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내며 8% 정도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리대가 표지, 흡수제, 방수막이 겹쳐진 단순한 형태의 제품이란 점에서 2~3년째 여름마다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아기 물티슈도 한정판?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 출시

    아기 물티슈도 한정판?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 출시

    애버랜드가 22년만에 중국서 들여온 판다가 지난 주 일반에 처음 공개 됐다. 어린아이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점을 착안,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에버랜드와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고, 22년만에 한국을 찾은 판다 한 쌍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제품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은 전 세계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동물 판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고객 투표를 통해 에버랜드의 판다 캐릭터와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곰돌이 캐릭터가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유한킴벌리 측은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이 도톰하고 부드러운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 처리된 물을 사용해 봄철 나들이 시 아이 손과 얼굴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부 진정 및 정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판다 한 쌍의 국내 입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은 대전 유한킴벌리 유아용품 전문 공장에서 생산된다. 온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한킴벌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서 3위에 선정돼

    유한킴벌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서 3위에 선정돼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01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3위에 선정됨으로써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3년 연속 Top 10에 오르게 되었다.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순위로 나타났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국내 대표적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선보이며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하기스 아기기저귀,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타올 등 생활용품 대표제품뿐 아니라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요실금언더웨어, 드라이셀 핸드타올 등 새로운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세계적 품질력과 생산성으로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프리미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족친화경영, 유연한 공간과 시간활용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로도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고령화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제시하여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조명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온·오프 ‘기저귀 대전’… 대리점만 패자?

    [비즈 in 비즈] 온·오프 ‘기저귀 대전’… 대리점만 패자?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선언한 뒤 기저귀 매출이 훌쩍 뛰었습니다. 이마트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기저귀를 2만 1408개 판매해 창립행사로 기저귀를 많이 팔 때보다 3배 더 팔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저귀와 함께 젊은 고객이 몰려든 데 이마트는 반색합니다. 이마트의 20~30대 매출 비중이 지난해까지 3년 동안 35.2%→33.8%→32.1%로 줄던 참이었습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기저귀 매출 타격은 없었다”며 태연한 표정이지만, 이마트의 선전포고 시점이 예사롭지 않다는 게 유통업계의 평가입니다.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3사가 2010년 사업 시작 뒤 매출 증대에만 골몰한 채 영업손실을 내오다 지금은 심각한 유동성 위기 상태에 빠져 있다는 추정 때문입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폰할인 등 추가 판촉에 나서지 않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무대응 행보는 투자금이 풍부하던 과거에 비하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채널별 유통 공룡들 간 ‘전(錢)의 전쟁’이 시작되자 제조사들은 긴장하면서도 반색합니다.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가 서로 앞다퉈 팔아주는 형국이니, 제조사가 쥘 현금도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공룡들 간 싸움은 예상치 못한 유통 지형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당장 대형마트나 소셜커머스의 납품 경로에서 배제된 ‘오프라인 대리점’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미 유한킴벌리는 도·소매점에 납품하는 대리점에 온라인과 비교해 높은 기저귀 납품가를 적용한 전례가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이런 대리점 차별 행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제 오프라인 대리점의 협상력은 더 위축될 테고, 대리점을 통해 골목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기저귀를 보기는 더 어려워지겠습니다. 유통업체 간 싸움이 끝난 뒤 기저귀는 ‘생활필수품’에서 비싸게 줘도 동네에서는 구하기 힘든 ‘비축품’으로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홍희경 산업부 기자 saloo@seoul.co.kr
  • 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 런칭

    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 런칭

    최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5세-60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실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실금 증상을 가진 소비자 10명 중 약 8명은 ‘부끄러움 때문에 요실금을 방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다’(80%),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강한 것 같다’(55%) 등으로 답해 대다수 소비자들은 요실금 증상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 결과 중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요실금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 2명 중 1명은 ‘요실금은 부끄럽지 않다’(48.5%)라고 답해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요실금 언더웨어 사용 경험자 중 65.5%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 ‘사회활동을 안심하게 할 수 있어서’, ‘샐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등 긍정적으로 답해,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령대 별로는 2530 그룹이 57%, 4060 그룹이 42%의 응답 비율을 보이며, 젊은 연령층일수록 요실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 변화는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매출은 2014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다. 요실금 언더웨어 구입 이유(유한킴벌리 조사)도 2014년 하반기까지는 ‘광고를 접하고’가 가장 높았지만, 2015년에는 ‘지인 추천’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요실금에 대한 사회전반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설문결과를 반영해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액티브한 시니어를 응원하기 위해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 증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니어 세대인 베이비부머세대가 보다 활동적인 ‘액티브시니어’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은 요실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사후 설문, 자녀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1인 베이비부머의 바이럴 영상, 1,000여 명의 시니어를 직접 찾아가는 전국 디펜드 버스 설문 프로그램, TV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며 시니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시니어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요실금언더웨어 시장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시니어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하면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까지 소기업육성 등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과정에서 총 211개의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에디션’ 출시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에디션’ 출시

    신학기 시즌인 1~3월은 아기물티슈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불린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최근 5년간 매출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분기에 연중 수요의 약 3분의 1이 집중되고 특히 3월에는 월평균 대비 약 35% 이상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신학기 구매 특성을 고려해,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 시 필수 준비물인 물티슈에 신학기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학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아이의 감성과 인지 발달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아트 에디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책, 색연필 등 학용품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신학기 에디션 퓨어’와 그림놀이와 숫자놀이를 모티브로 한 ‘신학기 에디션 프리미어’로 구성돼 있다. 신학기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패키지에 아이의 새로운 반과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는 이름란을 따로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더욱 두툼하고 부드러워진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처리된 물을 사용해 바깥놀이, 미술놀이, 식사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봄철 환절기에 쉽게 건조해 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고려해 연꽃 추출물과 고보습 시어버터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 신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학기 에디션’ 물티슈를 2박스 이상 구매하면 신학기 필수품인 어린이용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유아용품에 대한 유한킴벌리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는 등 한국산 아기물티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육아를 위한 ‘모유수유 장려 캠페인’, 육아 유형에 따라 전문가의 육아 팁을 제공하는 ‘하기스 아기물티슈타임’ 등 유아용품 전문회사로서 건강한 육아를 지원하는 책임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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