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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 공개하라”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 공개하라”

    주파수를 재할당하는 대가로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놓고 통신 3사와 정부 사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결국 괜히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있었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을 세세하게 알려 달라는 것이다. 더불어 2021년에 이용기간이 끝나는 주파수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대가 산정 방식과 이전의 산정 근거가 다르게 이뤄지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지난 3일 통신 3사가 공동의견서를 통해 “차라리 재할당 주파수에 대해 재경매를 하자”고 역제안을 한 것에 이어 또다시 정부와 각을 세웠다. 정보공개를 요청받은 행정기관은 10일 안에 청구자에게 정보를 공개할지 여부를 답해야 한다. 통신 3사는 정부가 검토 중인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너무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2021년 예산안에서 주파수 할당 대가를 10년간 5조 5705억원으로 산정했다. 이용기간을 5년으로 줄이면 2조 7852억원이다. 5년간 1조 6000억원이 적정하다는 이통 3사의 주장과는 간극이 크다. 계산이 다른 것은 산정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내년에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2G·3G·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310MHz 폭이 약 10년 전 시장에 공급될 때에는 LTE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주파수에 대한 가치가 높았다. 하지만 향후 10년은 2G·3G·LTE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옛날 경매가를 근거로 지금의 재할당 대가를 산정하는 게 부당하다는 것이 통신 3사의 의견이다. 반면 정부는 과거에 경매 방식으로 할당된 적이 있으면 과거 낙찰 가격을 고려해 재할당 대가를 산정할 수 있다는 전파법 시행령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이용기간 종료 6개월 전에 재할당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정부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재할당 대가 산정 기준을 확정 지을 듯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세계화상(華商)·한국기업 창원서 3일간 교류행사

    세계화상(華商)·한국기업 창원서 3일간 교류행사

    세계 화상(華商)기업과 대한민국 기업간에 관계(네트워크)형성과 교역확대를 위한 교류행사인 ‘2020 한국-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12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했다.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동남아시아에서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춘 화상 기업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수출, 투자유치, 인력·기술교류 등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과 세계화상 기업간 교류 행사다. 도는 화상과 한국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교류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 화상측에서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10개국 중화총상회 회장들을 비롯해 세계 1000여개 화상기업과 최고경영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산중공업,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로템,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 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477개 기업이 참가했다. 미래교통수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산업기계류, 항공, 전기·전자제품, 정보통신기술(ICT), 식품, 소비재, 금융, 문화콘텐츠, 관광 등 미래 전망이 밝은 업종들이 대거 참가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당초 아세안 주요 화상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와 홍보에 필요한 무대는 창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됐다. 창원컨벤션센터에 만든 세계화상비즈니스워크 전용 플랫폼 ‘오아시스’와 산업군별 기업전시 플랫폼 ‘KWCE.NET’를 통해 화상기업과 국내기업이 활발히 교류 하고 투자유치·수출 상담을 한다. ‘코로나19’ 시대 수출과 투자유치에 목마른 기업들의 갈증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플랫폼 이름을 오아시스로 정했다. 한국의 ICT 기술을 집약해 만든 초대형 스튜디오인 오아시스는 둥근 무대로 기업인들이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는 1000여명 화상을 상대로 기업·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 오아시스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줌(Zoom),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돼 세계 모든 곳에서 실시간으로 오아시스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행사가 열리는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을 적극 홍보 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KWCE.NET’에 축적된 화상기업과 국내 기업 데이터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화상과 비즈니스 교류에 활용될 수 있어 한국과 화상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이번 한·세계화상 교류 행사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한-화상 비즈니스위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좋은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에 찾아오는 화교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과 세계 화상이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원과 한국기업이 화상과의 교역을 통해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포토]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놀이펜’ 출시

    [서울포토]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놀이펜’ 출시

    12일 서울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LG유플러스가 청담러닝과 제휴해 출시한 전문 영어교육 홈스쿨링 서비스 ‘U+아이들나라 4.0’와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소개하고 있다. 2020.11.1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KT 기업가치 높여라”… 주가 부양 고민 깊은 구현모 대표

    “KT 기업가치 높여라”… 주가 부양 고민 깊은 구현모 대표

    구현모 KT 대표가 회사 주가 부양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2만원대 박스권에 갇혀 있는 KT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3분기에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주가에 더욱 민감한 상황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결정했다. 2009년 이석채 회장 시절 KT와 KTF의 합병을 앞두고 5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11년 만에 이번이 최대 규모다. KT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낮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2002년 공모가 5만 4000원으로 상장됐지만 18년이 지난 현재 2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만 7000원대까지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8년 9월로 시간을 돌리면 당시 업계 3위인 LG유플러스의 시가총액이 상장 18년 만에 처음으로 2위 KT를 제치자 당시 사내에서는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팽배했었다. 전임 황창규 KT 대표가 재임 중 여러 성과를 냈음에도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해 주주들에겐 박한 평가를 받은 일도 있다. 1987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KT맨’으로 살아와 이 같은 역사를 똑똑히 목격한 구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구 대표는 지난 3월 1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 경영’을 강조했고, 지난 5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지난달 진행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는 “KT의 실제 기업가치보다 주가가 너무 저평가돼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KT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기업분석실장은 “획기적인 방안이 있어야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가 투자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메시지나 로드맵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정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이 더욱 확산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KT의 기업간거래 사업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통신주 외국인 보유 한도가 전체 주식의 50%인데 이번에 자사주 매입 덕분에 현재 45% 수준인 KT 외국인 비중이 향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통신 3사 3분기 성적표 열어보니 기대 이상

    통신 3사가 코로나19 속에서 올 3분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5일 나란히 실적을 발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각각 19.7%, 60.6% 늘었다. 6일 실적을 발표하는 KT도 지난해 동기 대비 1%가량 영업이익이 늘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조 7308억원, 영업이익이 3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 등 ‘비통신’ 매출이 1조 5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늘었다. ‘비통신’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40.3% 상승해 111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첫 1000억원의 벽을 넘겼다. 미디어 사업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티브로드의 합병 효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3% 증가한 9668억원의 매출을 냈다. 비대면 호재를 잡은 커머스 사업은 지난해보다 18.7% 성장한 2066억원의 매출을 냈고 보안 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15.5% 증가한 3533억원을 달성했다. 통신 사업의 매출(2조 9406억원)은 지난해보다 1.0% 성장하는 데에 그쳤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3410억원, 영업이익 2512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동통신 부문 매출은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1조 3816억원에 달해 성장을 주도했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알뜰폰 중심으로 가입자를 대거 끌어모아 모바일 신규 가입자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40만 6000명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누적 가입자는 1626만 5000명이고 이 중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217만 3000명이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024년 착공할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GS건설 컨소시엄이 시행

    2024년 착공할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GS건설 컨소시엄이 시행

    2024년 착공할 경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GS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게 됐다. 구리시는 5일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과 HK자산운용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과 KDB산업은행 및 KT를 중심으로 뭉친 컨소시엄도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GS건설 컨소시엄을 꺾지 못했다. GS건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SK건설·태영건설·계룡건설·LGCNS 및 LG유플러스·SK텔레콤·SK브로드밴드·국민은행·신한은행·KB증권·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등 총 15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GS건설 컨소시엄은 총사업비를 3조8500억원으로 제시하고 구리시 토평동 및 수택동 일원 149만8000㎡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곳에는 1만2494세대(3만2217명) 수용 규모의 주택단지도 들어선다. 이 사업은 당초 박영순 전 시장이 추진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이다. GWDC사업은 구리시가 13년간 끌어오다, 민간사업자의 투자능력과 실체가 불분명하고 외자와 외국기업 유치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 수많은 논란 끝에 지난 6월 백지화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주택 위주의 일반적 도시개발사업이 아닌 ‘한국판 뉴딜’ 정책을 실현하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이라면서 “D·N·A(Data-Network-AI)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전문성 갖춘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최대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고]

    ●정진길(11대 국회의원·전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씨 별세 심동희씨 남편상 정직·승·중·일삼씨 부친상 이정민·강수향·권계현씨 시부상 10월 30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440-8923 ●조옥진(전 서울 연동교회 권사)씨 별세 홍근(한국항공선교회 이사)정(아주대병원 소아외과 과장)경희(미국 거주)주희(예원학교 교무부장)씨 모친상 김배경·이혜경씨 시모상 문영삼(세경산업 대표)씨 장모상 홍연희·선희·찬희(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원)씨 조모상 박승훈(LG유플러스 책임역)김현수(세창스포츠 이사)씨 장조모상 홍지혜(팬코 대리)씨 시조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2227-7580 ●정창원씨 별세 천성숙씨 남편상 정은미·은주(한겨레21 편집장)성길(대구수성키즈 대표)씨 부친상 박용우(창원키즈 대표)홍승완(영화감독)씨 장인상 라이옌화씨 시부상 10월 31일 당진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41)354-4444
  • 출시하자마자 불티난 아이폰12…연내 ‘5G 1000만 시대’ 열린다

    출시하자마자 불티난 아이폰12…연내 ‘5G 1000만 시대’ 열린다

    애플의 첫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30일 국내에 출시되면서 5G 스마트폰 시장이 꿈툴거리고 있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3~29일 국내에서 진행된 ‘아이폰12’·‘아이폰12프로’ 사전예약 판매량은 40만~50만대로 추산된다. 아직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보다 사전예약 판매량이 30%가량 증가한 것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정식 출시날인 30일에는 이통 3사를 합쳐 하루 만에 10만대를 넘게 팔릴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에서 처음으로 5G 모델을 내놓으면서 교체 수요가 폭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4G(LTE)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기다린 애플의 단단한 ‘충성고객층’이 5G로 급격하게 넘어가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업계에서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국내 5G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견인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했는데 애플이 참전하면서 판이 커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1000만 5G 가입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국내 5G 가입자는 865만명이다.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의 출시도 다음달 20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1000만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평가가 많다.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G 스마트폰은 화웨이가 점유율 37.2%로 1위, 삼성전자가 36.0%로 2위를 기록했다. 화웨이와 삼성전자가 양강구도를 형성중인 5G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판 흔들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편 아이폰12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SK텔레콤 6만5000~13만 8000원, KT 6만3000~24만원, LG유플러스 8만4000~22만9000원으로 정해졌다. 모든 요금제에서 요금 25%를 깎아주는 선택 약정 할인이 유리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가수 이지요 · 한상아, 연예인야구대회 시구 도전

    가수 이지요 · 한상아, 연예인야구대회 시구 도전

    ‘트롯트 가수’ 이지요와 한상아가 11월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1경기 라바와 크로세이더스 전에 앞서 개그우먼 출신 가수 이지요가 출연해 대표곡 ‘내 짝꿍’ 축하 공연 및 쌍절곤 시범 후 시구를 한다. 2경기 BMB와 공놀이야 전에서는 자칭 ‘트롯트 쌍화탕’ 한상아가 출연해 대표곡 ‘해피택시’를 부른 후 시구를 할 예정이다.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지요는 올해 초 디지털 싱글 ‘내 짝꿍’과 ‘연약한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한상아는 2017년 싱글앨범 ‘해피택시’를 발표하고 MBC 드라마 ‘모두다 쿵따리’ OST ‘그 말’을 부른 신인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에서 주관하며,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또 스포츠 전문채널 STN스포츠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생중계(월요일 저녁 6시50분부터)한다.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채널 한스타TV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유플러스, 취약계층 아동에 교육 콘텐츠 무상 제공

    LG유플러스, 취약계층 아동에 교육 콘텐츠 무상 제공

    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디지털 교육 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48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만점왕’ 강의를 보면서 곧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를 단독 제공 중이다.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세계 유명 출판사의 영어 동화책을 증강현실(A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 여섯 가지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드를 지원해 아이들과 비대면으로 1대1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로 개별화된 학습 관리와 진단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스트롯 김양·우현정, 26일 장항야구장에 뜬다

    미스트롯 김양·우현정, 26일 장항야구장에 뜬다

    ‘트롯디바’ 김양과 ‘비타민소녀’ 우현정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재개되는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개막 1경기는 팀그랜드슬램과 올드브로스 전으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양이 축하 공연과 시구를 한다. 또 키즈걸그룹 리치걸과 미니리치걸의 치어리딩 응원전도 진행된다. 2경기는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이 맞붙는다. 미스트롯 출신 ‘비타민소녀’ 우현정의 축하 공연과 시구, 키즈 치어리딩 팀 레인보우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2020 고양-한스타 SBO대회는 당초 올 4월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수 차례 연기된 끝에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짐에 따라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터미션을 비롯, 연예인야구단 12개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생중계(월요일 저녁 7시부터)된다.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채널 한스타TV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국무부, ‘화웨이 사용’ 한국기업 향해 “법적 위험 따져보라” 압박

    미 국무부, ‘화웨이 사용’ 한국기업 향해 “법적 위험 따져보라” 압박

    미국 국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사용하는 한국기업을 향해 ‘법적 위험’까지 거론하며 ‘화웨이 배제’를 압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를 특정해 한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느냐’는 VOA의 질문에 “민간기업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도 “모든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신뢰할 수 없는 공급업체를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심사숙고하라는 점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4일 화상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화웨이 배제’를 재차 요청했고, 한국은 이에 대해 “민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국무부 관계자는 한국의 이런 입장에 대해 “화웨이와 거래할 때 신인도나 잠재적 법적 위험을 따져보는 것이 모든 회사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이어 “화웨이는 중국 공산당 감시국가의 도구”라며 “지적 재산을 훔치는 도둑이자 인권침해의 조력자이며, 데이터 보안에도 큰 위험을 끼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40개 이상 국가와 50개 이상 통신회사가 ‘클린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며 “한국도 그중 하나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클린 네트워크는 5G 통신망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해저 케이블, 클라우드 컴퓨터 등에서 화웨이와 ZTE 등 미국이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 중국 기업 제품을 배제하는 정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화웨이 등 中 통신업체 제품 사용 말라”… 美, 한국에 공식 요청

    “화웨이 등 中 통신업체 제품 사용 말라”… 美, 한국에 공식 요청

    미국이 14일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화웨이 등 중국 통신업체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미중 사이에 놓인 한국에 대한 압박이 최근 미중 갈등이 격화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가장 먼저 현실화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민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는 이날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은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인 5세대(5G) 클린 네트워크, 기술이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클린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우리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사항들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배제한다든가, (미국이) 무엇을 배제하라는 협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화웨이 배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지난 8월 이를 구체화한 ‘클린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클린 네트워크는 5G 통신 서비스와 앱스토어, 통신 케이블에서 중국 업체를 배제하고, 중국 업체의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미국 주도 기술표준이다. 중국도 지난달 클린 네트워크의 대응 격인 ‘글로벌 데이터 안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중국이 주도해 데이터 안보의 국제기준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미중이 이처럼 기술표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이 한미 간 공식 양자 회의에서 클린 네트워크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의 클린 네트워크 협력 요청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설명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아울러 미국은 한국 기업에 대해서도 반화웨이 전선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가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자 ‘깨끗한 통신업체’라고 홍보했으며, LG유플러스에 대해선 화웨이 제품의 사용 중단을 촉구해 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회의에서 “민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우려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지금까지 취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4G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구축 시점부터 화웨이 통신장비를 써 왔던 LG유플러스의 경우 장비를 모두 교체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든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화웨이 등 中 통신업체 제품 사용 말라”… 美, 한국에 공식 요청

    “화웨이 등 中 통신업체 제품 사용 말라”… 美, 한국에 공식 요청

    미국이 14일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화웨이 등 중국 통신업체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미중 사이에 놓인 한국에 대한 압박이 최근 미중 갈등이 격화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가장 먼저 현실화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민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는 이날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은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인 5세대(5G) 클린 네트워크, 기술이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클린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우리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사항들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배제한다든가, (미국이) 무엇을 배제하라는 협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화웨이 배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지난 8월 이를 구체화한 ‘클린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클린 네트워크는 5G 통신 서비스와 앱스토어, 통신 케이블에서 중국 업체를 배제하고, 중국 업체의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미국 주도 기술표준이다. 중국도 지난달 클린 네트워크의 대응 격인 ‘글로벌 데이터 안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중국이 주도해 데이터 안보의 국제기준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미중이 이처럼 기술표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이 한미 간 공식 양자 회의에서 클린 네트워크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의 클린 네트워크 협력 요청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설명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아울러 미국은 한국 기업에 대해서도 반화웨이 전선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가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자 ‘깨끗한 통신업체’라고 홍보했으며, LG유플러스에 대해선 화웨이 제품의 사용 중단을 촉구해 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회의에서 “민간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우려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지금까지 취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4G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구축 시점부터 화웨이 통신장비를 써 왔던 LG유플러스의 경우 장비를 모두 교체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든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KT, 첫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5일 KT가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세대(5G) 중저가 요금제를 내놨다. KT가 ‘선공´을 치고 나갔기 때문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연내에 중저가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고가·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5G 요금제 부담이 내려가며 ‘5G 대중화´가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KT는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심플’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정액 4만 5000원에 매월 5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한 달에 3만 3750원만 내면 된다. ‘5G 심플’은 월정액 6만 9000원으로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 가운데 가장 낮은 월정액은 청소년·시니어 요금제를 제외하면 5만 5000원(9GB 제공)이다. 가격만 봤을 때 KT의 신규 요금제는 알뜰폰 5G 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알뜰폰에서 기본 데이터 8~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는 3만원 후반대, 200GB은 6만원대 초반이 대부분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신규 5G 중저가 요금제를 검토 중”이라며 “다만 오는 12월까지는 1위 사업자로 요금제 출시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은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저가 5G 단말기는 나오는 반면 요금제는 고가라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20 출시를 비롯해 애플도 첫 5G 아이폰 출시를 예고하는 등 5G 기기가 다변화할 예정이라 LTE에서 5G로 갈아타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통사들도 다양한 라인업의 5G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 5G 가입자는 865만 8222명으로 전월보다 10.2%(80만 1017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구글 30% 수수료에… 토종 ‘원스토어’ 급부상

    구글 30% 수수료에… 토종 ‘원스토어’ 급부상

    구글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물리는 자사의 인앱결제 방식을 강행하면서 토종 앱장터인 ‘원스토어’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스토어에는 입점을 위한 국내 개발사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구글이 수수료 30% 정책을 발표한 직후 크고 작은 정보기술(IT) 업체들로부터 전화·메일 연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구글이 앞으로 구글플레이의 애플리케이션(앱) 내부에서 결제할 때 각 사의 자체 시스템이 아닌 반드시 구글의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자 벌써부터 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앱장터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합해 2016년 출범했다. 구글이나 애플의 앱장터 수수료는 매출의 30%인 반면 원스토어는 5~20%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을 지녔지만 경쟁사에 밀려 국내 점유율은 11.2%에 그쳤다. 더군다나 원스토어는 최근 주관사 선정을 마치며 내년에는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원스토어의 기업가치를 1조원가량으로 봤는데 만약 이번 기회에 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린다면 몸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여태까지는 원스토어에도 동시에 입점하면 구글로부터 알게 모르게 보복을 받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개발사들에 퍼져 있었다”면서 “원스토어가 이번 반사이익을 얼마나 가져가느냐가 앞으로 시장판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종인 “성역화된 노동법도 고치자” 제안… 재계·보수층 달래기

    김종인 “성역화된 노동법도 고치자” 제안… 재계·보수층 달래기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노동 유연성 강화를 위한 노동 관련법도 함께 개정하자고 5일 제안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나라 경제·사회 전 분야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공정경제 3법뿐 아니라 노동법·노사관계법도 함께 개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OECD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141개국 가운데 102번째이고, 노사관계는 130번째, 임금의 유연성은 84번째에 위치해 매우 후진적”이라면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성역처럼 돼 있는 노동법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4차산업 전환 과정에서 엄청난 마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생각하는 노동개혁은 대기업 노조를 약화시키고 해고 사유를 폭넓게 인정해 기업의 고용 유연성을 강화해 주는 것으로, 국민의힘은 조만간 당 차원의 노동개혁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회고록에서도 “만악의 근원이 기업 노조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정경제 3법과 노동법·노사관계법 개정을 연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향후 여당과의 주요 협상 카드로 쓰일 전망이다. 공정경제 3법에 반발하는 재계와 보수층을 달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내놓을 노동법·노사관계법 개정안은 정부와 여당이 노동권 강화를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동의를 추진하는 상황과 맞물려 파열음을 일으킬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법 개정안은 ILO 핵심협약에 담긴 국제노동 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노조법 개정안의 경우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 가입 허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 위원장의 발언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은 노동개혁과 ‘공정경제 3법’의 연계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노동 관계법 개정은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김 위원장이 (공정 3법과 노동 관계법을) 연계시키는 게 아니라 분리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연계한다고 하는 순간 (공정경제 3법을) 안 하겠다는 말과 같아진다”고 했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찾아 대기업 사장단과 만나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황현식 LG 유플러스 사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KT, 4만원대 첫선...5G 중저가 요금제 신호탄 될까

    KT, 4만원대 첫선...5G 중저가 요금제 신호탄 될까

    5일 KT가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세대(5G) 중저가 요금제를 내놨다. KT가 ‘선공‘을 치고 나갔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연내에 중저가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가·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5G 요금제 부담이 내려가며 ‘5G 대중화’가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KT는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심플’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정액 4만 5000원에 매월 5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한 달에 3만 3750원만 내면 된다. ‘5G 심플’은 월정액 6만 9000원으로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 가운데 가장 낮은 월정액은 청소년·시니어 요금제를 제외하면 5만 5000원(9GB 제공)이다. 가격만 봤을 때 KT의 신규 요금제는 알뜰폰 5G 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알뜰폰에서 기본 데이터 8~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는 3만원 후반대, 200GB은 6만원대 초반이 대부분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신규 5G 중저가 요금제를 검토 중”이라며 “다만 오는 12월까지는 1위 사업자로 요금제 출시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은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저가 5G 단말기는 나오는 반면 요금제는 고가라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20 출시를 비롯해 애플도 첫 5G 아이폰 출시를 예고하는 등 5G 기기가 다변화할 예정이라 LTE에서 5G로 갈아타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통사들도 다양한 라인업의 5G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 5G 가입자는 865만 8222명으로 전월보다 10.2%(80만 1017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놀이·훈련·교육… 강동 ‘만능 AI로봇’으로 유기동물 돌본다

    놀이·훈련·교육… 강동 ‘만능 AI로봇’으로 유기동물 돌본다

    서울 강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는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LG유플러스와 함께 차세대 첨단기술인 AI를 유기동물 관리 사업에 활용하기로 힘을 모았다. 구에서 운영 중인 유기동물 보호시설 ‘리본’에서 시범 사업에 나서며, 사후 평가를 통해 구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AI로봇을 이용해 질병, 장애, 이상행동 등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동물을 점검한다. 보호시설에 입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도 확인한다. 활동량을 관찰해 동물의 건강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AI로봇을 조종해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보호 중인 동물과 놀아줄 수 있다. 시간을 설정하면 AI로봇이 간식을 주고 교육, 훈련, 놀이, 돌봄이 모두 가능하다. 국내 반려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했지만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별 유기동물 보호소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동구는 AI를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사업 외에도 주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보호시설 겸 분양센터 ‘리본’을 개관해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에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건강상 취약할 수 있는 유기동물의 보호 관리에 인공지능 기술과 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민간 기술기업과 동물보호 시민단체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보호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 확진 비율 최근 2주간 최저치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 확진 비율 최근 2주간 최저치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확진 비율은 최근 2주간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명, 확진 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은 0.8%로 최근 2주(9월 18일∼10월 1일)간 최저였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307건,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0.7명이었다. 신규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18일 40명, 19일 28명, 20일 23명, 21일 21명, 22일 40명, 23일 39명, 24일 57명, 26일 34명, 27일 19명, 28일 11명, 29일 51명, 30일 30명 등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 51명으로 치솟기도 했다. 최근 2주간 확진 비율은 지난달 24일 2.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0.8%로 가장 낮았다. 신규 확진자 11명을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해외접촉 2명, 감염 사례 중 ‘고양시 부부 관련(마포구 어린이집&서초구 우체국)’ 1명, ‘강남구 삼성화재’ 1명, ‘마포구 고등학교’ 1명, ‘서초구 LG유플러스’ 1명 등이었다. 이날 도봉구 다나병원과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과거 음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까지 53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누적)가 나왔으며 이중 83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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