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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벤처 허브’ 키운다… 벤처캐피털 펀드 규모 1조로 확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그룹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벤처 허브’로 육성한다. LG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의 운용 펀드를 기존 6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의 미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2018년 LG그룹 핵심 계열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5곳의 공동 출자를 받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벤처캐피털이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계열사가 후속 펀드 조성을 위한 추가 출자를 결정하면서 출자금이 조 단위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구 회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9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방문,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LG는 지난 5년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펀드 등 64곳에 4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AI와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등 분야에 투자한 비중이 누적 투자 금액의 절반에 이른다.
  • LGU+, “최저가 대비 최대 13% 할인”…‘U+콕’ 블랙프라이데이 판촉

    LGU+, “최저가 대비 최대 13% 할인”…‘U+콕’ 블랙프라이데이 판촉

    LG유플러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에서 최저가 대비 최대 13% 할인을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U+콕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조달한 상품을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앱 서비스다. 특히 U+콕은 구매자가 상품 구매 가격보다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 신고할 경우 차액의 400%를 보상하는 ‘온라인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약 1만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 중인데 모든 구매상품에 대한 배송비는 무료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은 의류와 생필품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00원·3000원·7%·앱 전용 10% 쿠폰 등 총 4종의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U+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제공된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VIP 고객 기준 최저가 대비 최대 13%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고객이 한 번만 구매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는 ‘0원 응모 이벤트’도 연다.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5 프로 128GB(1명), 애플워치 SE 40㎜ GPS(3명), 스타벅스 쿠폰(5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받거나 U+콕 웹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U+콕 이용 고객들이 더욱 좋은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U+콕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겠다”고 했다.
  • ‘29년 만의 우승’ LG ‘29% 할인’ 화끈하게 쏜다

    ‘29년 만의 우승’ LG ‘29% 할인’ 화끈하게 쏜다

    예상대로 29%였다. 29년 만에 숙원을 푼 야구단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LG 계열사들이 29% 통 큰 할인에 돌입한다. LG전자는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가전제품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 트윈스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해 특별 제작한 무선티비 ‘스탠바이미 고’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한다. 우승 축하 인증 이벤트도 연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이미지를 내려받아 소셜미디어(SNS)에 축하 메시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응모하면 총 3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LG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고, LG 엑스붐 360, LG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이밖에 온라인 브랜드숍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원 할인 쿠폰, 2만 9000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LG생활건강은 ‘LG윈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소비자가에서 71% 할인된 ‘29%’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1년 무료 이용권, 한정판 굿즈, VOD 할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를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과 굿주를 선물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내 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인 ‘U+콕’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9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2월 한 달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LG 계열사의 제품을 2900원·2만 9000원·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 티켓 29%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Club ARC with 안테나’, 연극 ‘튜링머신’ 2편의 공연 티켓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U+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튜링머신’은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전기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2019년 프랑스 몰리에르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2월 6~17일 선보이는 ‘Club ARC with 안테나’는 전시, 바(Bar), 콘서트가 결합된 독특한 공연이다.
  • 29% 할인?… LG, 화끈한 ‘우승 턱’ 쏜다

    29% 할인?… LG, 화끈한 ‘우승 턱’ 쏜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선수들은 물론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화끈하게 쏴야죠!” 한국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가 29년 만에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이튿날인 14일 전국이 야구 이야기로 들끓었다. 구본무 선대회장부터 구광모(LG트윈스 구단주)회장에 이르는 LG가의 각별한 ‘야구 사랑’ 덕에 LG전자를 필두로 각 계열사들은 통합 우승(정규 시즌 1위 포함)을 기념하는 ‘통 큰 할인’ 이벤트 준비로 분주했다. 올해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가전과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쓴 LG전자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을 대거 포함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7139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기록을 달성했다. 미래먹거리인 전장 사업은 3분기 매출 2조 5035억원, 영업이익 1349억원을 각각 기록해 매출은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체 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 할인 행사와 관련해 유통 채널과 최종 협의하는 단계로 이르면 15일 확정해 공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모델명과 할인율 등이 적힌 리스트가 떠돌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는 게 LG전자 측 입장이다. 해당 리스트에는 29% 할인 품목과 29만원 할인 품목 등이 담겼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사인 LG생활건강, 통신사인 LG유플러스 등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계열사들도 시즌 내내 우승을 염원해 준 팬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나눠 줄 계획이다. 그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팀의 모기업은 시즌 내내 구단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보답 행사를 펼쳐 왔다. 2014년 삼성라이온즈가 통산 여덟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자 삼성전자는 ‘UHD’(초고선명도) TV 최대 111만원 할인 혜택 이벤트를, 기아는 2017년 기아타이거즈가 우승하자 선착순 1만 1000명에게 모닝과 레이 등 자동차를 최대 12% 인하한 가격에 판매했다. LG 구성원들과 팬들의 염원을 이뤄 준 선수단에도 통 큰 포상이 이어진다. 구단은 KBO가 주는 우승 배당금 29억 4000만원에 모기업인 LG가 주는 우승 보너스까지 더해 최대 44억 10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선대회장이 1998년 해외 출장 중 ‘한국시리즈 MVP 선수’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구매한 롤렉스 시계는 주장 오지환에게 돌아갔다. 다만 오지환은 “선대회장님의 유품이나 마찬가지라서 구광모 회장님께 드리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9월 LG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연 바 있다.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이 있는 유광점퍼와 유니폼,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했다.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자사 온라인몰에서 추천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주기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 ‘29년 만에 우승’ LG, 44억 돈방석… 계열사, 29% 통 큰 할인?

    ‘29년 만에 우승’ LG, 44억 돈방석… 계열사, 29% 통 큰 할인?

    무려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푼 LG 트윈스가 44억원 돈방석에 앉는다. LG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올해 프로야구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5개 팀에 돌아갈 배당금 규모도 확정됐다. 수입금 분배와 관련한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14경기 전체 입장 수입 약 96억 2000만원 중 49%로 추정되는 제반 비용을 뺀 49억원이 5개 팀에 배분된다. 정규시즌 1위가 배당금의 20%를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 액수를 한국시리즈 우승팀 50%, 준우승팀 24%, 3위 14%, 4위 9%, 5위 3%로 나눈다.LG는 정규시즌 1위로 배당금의 20%인 9억 8000만원을 받고 나머지 약 39억 2700만원 중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19억 6300만원을 더 챙긴다. 합쳐서 29억 4300만원 정도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야구단이 받는 전체 배당금의 50%까지 우승 보너스를 줄 수 있게 정했다. 역사적인 우승을 했으니 그 이상 주고 싶겠지만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는 최대 14억 7000원 정도로 제한된다. 우승상금과 모기업 보너스까지 모두 합치면 44억 1000만원이 LG에 돌아간다. 여기에 구본무 LG 선대회장이 남긴 명품 시계와 다음 우승 때 개봉하라고 남긴 아와모리 소주 등 전설처럼 떠돌던 유산과 염경엽 감독이 자신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에게 주기로 한 상금까지 있다. 염 감독은 1000만원을 약속했고 MVP로 꼽은 박동원과 유영찬에게 500만원씩 나눠줄 예정이었다가 통 크게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주기로 했다.LG의 우승으로 LG 계열사의 할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29년 만의 우승인 만큼 일부 가전제품 29% 할인 등 숫자 ‘29’에 초점을 맞춘 예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LG에 따르면 LG 계열사들은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검토하고 있다. 가전제품 제조사인 LG전자,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사인 LG생활건강, 통신사인 LG유플러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계열사들이 많아 관심을 받는다. LG전자는 앞서 9월 야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사인 유광점퍼와 유니폼,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추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LG 우승 시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예전부터 오너 일가의 야구 사랑이 남달랐던 데다 여기저기 자랑해도 될 만큼 완벽한 우승이었고 LG전자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139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실적이 좋아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남다르다. LG 관계자는 14일 “할인 품목과 할인율 등을 최종 조율하는 단계”라며 “이르면 15일 확정돼 공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LG에 앞서 다른 야구단이 우승했을 때도 할인 행사가 진행된 적이 있다. 2014년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을 당시 삼성전자는 UHD TV를 최대 111만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7년 KIA 타이거즈가 우승하자 모기업에서 선착순 1만 1000명에게 모닝과 레이, K시리즈 자동차를 최대 12%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지난해 SSG랜더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이마트24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하는 ‘쓱(SSG) 세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 LGU+ 통신 꼴찌의 반란… KT 제치고 가입 회선수 2위로

    LGU+ 통신 꼴찌의 반란… KT 제치고 가입 회선수 2위로

    통신업계 ‘만년꼴찌’ LG유플러스가 3분기 기준 이동통신(MNO) 가입 회선수에서 2위 KT를 사상 처음으로 앞섰다. 알뜰폰(MVNO) 회선을 합치면 여전히 3위에 머무르지만 최근 LG유플러스의 행보를 보면 본격적으로 2위 경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통신 3사 알뜰폰 회선수를 제외한 MNO 가입 회선수는 SK텔레콤 3116만 8000개, LG유플러스 1829만 2000개, KT 1773만 5000개다. 지난 8월까지 3위였던 LG유플러스가 KT를 앞질렀다. LG유플러스가 KT 가입자를 추월한 것은 1996년 LG유플러스의 전신인 LG텔레콤 창사 이래 처음이다. 알뜰폰 회선을 더하면 KT가 2490만 3000개로 2382만개인 LG유플러스를 여전히 앞선다. LG유플러스가 2위로 올라선 것은 휴대전화 가입자 증가보다는 사물인터넷(IoT) 사업의 영향이 크다. 한국전력에서 수주한 검침기용 원격관제 회선 물량이 9월 이동통신 가입자에 반영돼 134만명이나 늘었다. LG유플러스는 가입 회선수 증가에 공을 들이고 있기도 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기업간거래(B2B) 영업을 통해 현대자동차, 도요타, KG모빌리티 등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회선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 9월엔 3만원대를 포함해 데이터 제공량 30GB 이하 구간을 세분화한 5G 요금제 ‘너겟’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시한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을 이미 시행 중인 셈이다. 통상 새 이동통신 요금제는 ‘맏형’ 격인 SK텔레콤이 먼저 내놓고 이를 기준 삼아 나머지 두 회사가 각각 사정에 맞춰 출시하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전날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8%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전력료 인상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만, 이동통신과 B2B, 신사업 등 각 분야에서 매출 성장 기조를 이어 갔다. KT도 영업이익 32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9% 감소했다. 이 역시 통상 4분기에 반영되던 임금 및 단체협상이 3분기에 반영되는 일시적 비용 상승에 기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이날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4980억원으로, 3사 중 유일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 정부, 통신비 인하 시동… 내년 3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

    정부, 통신비 인하 시동… 내년 3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운용하는 5G(5세대 이동통신) 최저 요금제가 현재 4만원대 중후반에서 내년 3만원대까지 내려간다. 또 5G 스마트폰 이용자도 이달부터 LTE(4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호 장관은 “통신요금제·단말기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체계로 개편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신 3사와 협의해 내년 1분기에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가입자들은 요금제에 따라 통신비를 최대 1만원 이상 아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요금을 낼 수 있도록 30GB 이하 소량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5G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의무적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한 통신사 이용약관도 개정된다. 이에 따라 5G 스마트폰 사용자는 LTE 요금제를,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5G 요금제를 이달 말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도 독려한다. 삼성전자 등 제조사들은 30만~80만원대 단말기를 연내에 2종, 내년 상반기에 3~4종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각종 규제에 막혀 속력을 내지 못했던 46조원 규모의 18개 민간 프로젝트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속력을 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최첨단 K팝 공연장 ‘더 스피어’가 2029년까지 경기 하남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신규 투자 사업 타당성 평가 기간을 10개월에서 4개월로 줄이는 행정 절차 패키지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기로 했다. 부산에 2029년 들어설 갤러리 ‘퐁피두센터’에 대해서는 재정투자심사를 면제한다.
  • 독과점하며 진입장벽 높인 ‘빅테크 공룡’… 제재 필요성 힘 싣는 법원

    독과점하며 진입장벽 높인 ‘빅테크 공룡’… 제재 필요성 힘 싣는 법원

    ‘빅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국내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고강도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법원에서는 특정 사업자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경쟁자를 제쳤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제재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사 가맹택시를 우대하려고 알고리즘을 조작해 27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만큼 향후 법정에서 독과점 사업자가 지위를 남용해 경쟁자를 배제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불복 소송에서 법원의 주요 판단 요건은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업자의 부당한 지위 남용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 함상훈·권순열·표현덕)는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자사 동영상 콘텐츠에 가점을 부여한 행위를 ‘불공정 행위’라고 보고 공정위의 처분이 적정했다고 지난 2월 판단했다. 재판부는 “네이버가 국내 온라인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영상 검색서비스에서도 쉽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점 부여 등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행위를 넘어 경쟁자를 배제하는 결과까지 낳는 행위를 지적한 법원 판단도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김대웅·이병희·정수진)는 LG유플러스와 KT가 금융·공공기관 등 기업 고객에 기업메시징서비스(무선통신망을 이용한 휴대전화 메시지 전송)를 평균 이용 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다른 사업자를 배제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내린 처분이 적법하다고 지난 1월 판결했다.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두 기업이 해당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다고 보면서 통신망 구축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등 법률·제도적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 특수성도 함께 살폈다. “부당한 저가 판매로 경쟁사업자가 아무리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더라도 적정 이윤을 획득하는 게 어려워져 경쟁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콜 몰아주기’로 과징금 등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 불복 소송에서도 시장지배적 지위를 통해 가맹택시를 우대하고 경쟁자의 참여를 배제한 행위였는지 등을 중심으로 판단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독점→차별’ 시장 지배하는 ‘빅테크 공룡’에 법원 “규제 필요성”

    ‘독점→차별’ 시장 지배하는 ‘빅테크 공룡’에 법원 “규제 필요성”

    ‘빅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국내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고강도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법원에서는 특정 사업자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경쟁자를 제쳤는지 등을 중점으로 보고 제재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사 가맹택시를 우대하려고 알고리즘을 조작해 27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만큼 향후 법정에서 독과점 사업자가 지위를 남용해 경쟁자를 배제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불복 소송에서 법원의 주요 판단 요건은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업자의 부당한 지위 남용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 함상훈·권순열·표현덕)는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자사 동영상 콘텐츠에 가점을 부여한 행위를 ‘불공정 행위’라고 보고 공정위의 처분이 적정했다고 지난 2월 판단했다. 재판부는 “(네이버가) 의도적으로 자사의 동영상에만 가점을 부여해 검색결과 상위노출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 행위”라면서 “네이버가 국내 온라인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영상 검색서비스에서도 쉽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점 부여 등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독과점 사업자가 공정한 경쟁없이 자사 영역을 키우는 건 부당한 행위라는 취지이다.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행위를 넘어 경쟁자를 배제하는 결과까지 낳는 행위를 지적한 법원 판단도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김대웅·이병희·정수진)는 LG유플러스와 KT가 금융·공공기관 등 기업고객에 기업메시징서비스(무선통신망 이용한 휴대전화 메시지 전송)를 평균 이용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다른 사업자를 배제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내린 처분이 적법하다고 지난 1월 판결했다.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두 기업이 해당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다고 보면서, 통신망 구축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등 법률·제도적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 특수성도 함께 살폈다. ▲시장점유율 ▲진입장벽의 존재 및 정도 ▲경쟁사업자의 상대적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부당한 저가 판매로 경쟁사업자가 아무리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더라도 적정 이윤을 획득하는 게 어려워져 경쟁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콜 몰아주기’로 과징금 등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 불복 소송에서도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통해 가맹택시를 우대하고 경쟁자의 참여를 배제한 행위였는지 등을 중심으로 판단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LGU+, 사업장 안전 솔루션 ‘스마플’ 출시 [ICT 단신]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 기업인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개, 의무 활동 400여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사업장 8900여곳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뒤 지난 1일 정식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 3개월간 70%의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 안전 장구, 인공지능(AI) 운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LG유플러스, 점자의 날 맞아 희망도서관 구축

    LG유플러스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광주 서구 세광학교에 8번째 유플러스(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구축한 이번 광주세광학교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등에 이은 8번째 도서관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U+희망도서관 기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필요 물품이 내재된 스마트 교탁, 저시력 학생들이 큰 화면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북 등 ICT 기기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기기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세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전달식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그룹장(전무), 김선미 광주세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세광학교 등하교 길목 벽을 다양한 색의 벽화로 채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저시력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유삐와 친구들’ 점자 동화책 120권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에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U+희망도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목소리로 음성도서를 만드는 캠페인 ‘내책소(내가 아끼는 책을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일반도서를 점자파일 등으로 표현한 대체도서인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U+희망도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점자문맹률 개선을 위해 점자 책을 제작하고 있다.
  • LGU+ 구축·구독·소상공인용 ‘3대’ AICC 서비스 낙점

    LGU+ 구축·구독·소상공인용 ‘3대’ AICC 서비스 낙점

    LG유플러스는 구축형·구독형·인공지능콘택트센터(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간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U+ AICC 온 프레미스’, ‘U+ AICC 클라우드’,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했다. 챗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AICC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0년엔 약 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 병원, 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이른바 ‘황금알’ 시장으로 불린다. 이동통신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어 AICC를 둘러싼 3사의 거센 경쟁이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AI 역량을 AICC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U+ AICC 온프레미스는 2021년 3월 처음 출시됐다. 여러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센터를 설계할 수 있는 ‘구축형 AICC’다. 주로 금융, 보험사 등 고객센터 의존도가 높은 대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LG유플러스는 구축형 서비스 출시 2년여 만에 약 550억원에 달하는 수주매출을 달성했다. 합리적인 비용과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기반 고도화, 자동 AI 학습을 통한 정확도 관리 등을 내세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9월엔 구독형 서비스인 U+ AICC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구축비가 부담스럽고, 즉시 고객센터에 적용해 빠른 사용을 원하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별도 구축 없이 고객이 원하는 콜센터 인프라를 사용하되 LG유플러스의 AI 솔루션과 연동해 저렴한 월정액 형태로 AI 콜봇 서비스, AI 대화록 서비스, AI 상담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 AI 플랫폼이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올라가 있어 AWS에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도 연동이 수월하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AI 솔루션인 우리가게 AI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AI 수요가 있지만 규모가 작은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지난달 월 9900원에 전화 단말과 AI 기본 응대, 손님 메모 기능을 탑재한 우리가게 AI 정액요금제를 출시했다. 예약확정, 변경에 대한 응대 및 리마인드 알림톡까지 제공하는 ‘우리가게 예약 서비스’와 현장 대기 접수 기능 및 대기 상황을 AI가 대응하는 ‘우리가게 대기 서비스’도 내년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AICC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소상공인 시장은 우리가게 AI로 공략하는 ‘AI 3대 서비스’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다수의 콜센터 인프라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센터 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다져 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사 AI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B2B AI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조진웅, 이선균 ‘경찰 역할’ 대타 물망

    조진웅, 이선균 ‘경찰 역할’ 대타 물망

    배우 조진웅(47)이 이선균(48)의 빈자리를 채울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의 경찰 백중식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해당 역할에는 애초 이선균이 캐스팅됐었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드라마에서 이선균은 현상금을 노리는 시민들에게서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할에 캐스팅된 상태였다. 이선균은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스캔들이 터져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다른 배우들은 이미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선균 스캔들로 제작 일정이 지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노 웨이 아웃’에는 대만 출신 배우 쉬광한(허광한)과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 2020년 이전 국산폰, 긴급구조 정밀 위치파악 안된다

    2020년 이전 국산폰, 긴급구조 정밀 위치파악 안된다

    2020년 이전 출시된 국산 스마트폰 단말기 최소 259종이 긴급구조를 위한 정밀 위치측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긴급구조 정밀 측위 업데이트는 2020년 이후 출시된 단말기에만 진행되고 있다. 보안과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데이트는 출시 뒤 2년까지만 지원되며 2016~2019년 출시 단말기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는 현실적으로 불가한 상황이다. 단종된 LG전자 단말기는 올해부터 지원팀도 해체돼 2019년 이전에 출시된 단말기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2020년 이전에 출시된 국산 단말기는 KT 80종(추정), SK텔레콤 89종, LG유플러스 90종으로 파악된다. 윤 의원은 긴급구조기관에 피해자 위치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사례도 지적했다. 실제 위급상황에서 위치정확도는 정밀 측위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단말, 전원이 꺼진 단말, 통신장애, 외산 단말 등이 모두 포함돼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방통위는 “이달 23일 제4차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협의체 회의에서 소방·경찰청, 이동통신사, 제조사 등과 협의해 위치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112시스템과 119상황실의 통신사별 위치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측위 실패 원인 등을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도화된 위치정보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기술개발 기관과 이통사, 제조사, 과기부와 방통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반을 구성해 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방통위는 일부 키즈폰이 기술적 문제 등으로 정밀 측위 앱이 설치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부모들에게 정밀 측위 미탑재 사실 및 위험 여부 안내 방법 등을 이통사 등과 지난 24일 협의했으나, 키즈폰은 대단히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고 자녀안심 앱 등이 있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 LG유플러스, 친환경 IDC ‘평촌 2센터’ 준공

    LG유플러스, 친환경 IDC ‘평촌 2센터’ 준공

    LG유플러스가 2015년 개관한 ‘평촌메가센터’에 이어 두 번째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준공을 마쳤다. IDC 두 곳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초거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시에 ‘평촌 2센터’(투시도)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면적 4만 450㎡로 축구장 약 6개 규모이며 지하 3층, 지상 9층에 걸쳐 20만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IDC다. LG유플러스는 IDC 상층부에 팬을 설치하고 냉각 공기량을 늘리는 등 자체 기술로 최적의 온도 관리 시스템을 구성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보안을 우려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사무동과 전산동을 분리하고 센터 출입구부터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모두 5단계에 이르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가운 바깥 공기를 활용해 내부 온도를 관리하는 새로운 냉방 시스템을 도입, 냉방 에너지를 50% 이상 절감하고 태양광 설비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1년간 약 10만명이 쓸 수 있는 규모인 약 121GWh 수준의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량 약 5만 5000t을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품질 IDC를 구축하면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연구개발로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대유위니아 사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이유/서미애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대유위니아 사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이유/서미애 전국부 기자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하면서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 협력업체들이 문 닫으면 직원들의 생계가 막막해지고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준다. 줄도산만은 막아야 한다. 지난달부터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는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와 위탁생산업체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통신장비 업체 대유플러스, 위니아(옛 위니아딤채)다. 모두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로 광주 광산구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이들 회사는 임금 체불도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더 큰 문제는 1차와 2, 3차 협력업체 450개 회사다. 이번 법정관리 사태로 근로자 2600여명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어음 결제를 포함해 1350억원이 넘는 납품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나섰다. 중앙정부와 금융기관들에 기업 피해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호소했다. 또 법원에 탄원서를 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에 대해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요청했다. 광주시를 비롯해 금융기관들이 나서서 우선 급한 불은 껐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들이 보증과 융자금 만기를 연장했다. 광주시는 기업지원 정책자금 5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당장 차입금을 막아야 하고 자금줄이 묶여 도산 위기를 맞은 협력업체들은 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단기 대책에 불과하다. 금융권과 관계기관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지만 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공장이 가동되지 않으면 2, 3차 협력사들은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해 업무가 사실상 마비돼 지역 협력사들은 물건을 생산해도 납품할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위니아 계열사들은 김장철인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김치냉장고를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한철 장사’를 해 왔다. 만약 법정관리가 이른 시일 내에 시작되지 않으면 판매 시즌을 놓치고 그 피해는 더 커진다. 이에 지역경제계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관리 신청 기업들이 신속하게 회생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날 법원 결정으로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이 회생절차를 밟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광주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대유위니아그룹 직원들은 대부분 광주시민이다. 노동자와 가족들의 고통은 말할 것도 없다. 만에 하나 지금의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아 이들이 살길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기업의 성실한 대응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중앙정부와 광주시, 금융기관들도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갖고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 ‘명품 의자’로 모시는 직원은 옛말… “내 의자 남아 있는 게 복지”

    ‘명품 의자’로 모시는 직원은 옛말… “내 의자 남아 있는 게 복지”

    코로나 여파·‘3고’에 수익성 악화사업부 매각·희망퇴직으로 대응대유위니아 등 중견기업 ‘휘청’스타트업 10곳 중 4곳 “경영 악화” “회사에서 ‘명품 의자’로 바꿔 줄 때만 해도 ‘내가 업계 최고 대우를 해 주는 회사에 다니는구나’ 자부심도 들고 애사심도 생기고 했는데 지금은 ‘저 의자가 언제까지 내 의자일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명품 의자가 복지가 아니라 회사에 ‘내 의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복지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경기 성남시 판교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씨는 희망퇴직이 ‘대세’가 되고 있는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최씨의 회사는 지난해 네이버, 카카오 등과 함께 ‘사무용품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허먼밀러 의자를 전 직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곳이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허먼밀러 의자는 1개에 250만원이 넘는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600억여원을 들여 전 사업장에 제공하면서 대기업 복지의 상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1년 전만 해도 직원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최씨의 회사는 고유가·고물가·고환율(3고) 상황 지속에 수익이 악화하면서 저성과 사업부를 중심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복지로는 삼성전자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던 대기업 SK하이닉스의 상황도 어둡다. 메모리 시장 장기 불황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조 8984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올해 1~2분기에는 각각 3조 4023억원과 2조 8821억원의 적자를 냈다. 불황의 그림자는 자회사에 먼저 드리웠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 품목인 이미지센서와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이 IT 업계 불황으로 크게 줄면서 공장 가동률도 대폭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9일 서울신문이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부터 최근까지 산업계 전반의 사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적자 사업부 매각이나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년간 코로나19 록다운(국경봉쇄) 영향으로 기업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유럽 지역의 전쟁이 1년 8개월째 이어지면서 ‘3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K케미칼은 제약사업부가 올 상반기 525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사업성이 악화하자 사모펀드에 이를 매각하기로 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11일 본사 앞에서 성난 직원들의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가처분 소득 감소와 환경 변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홈쇼핑,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위기감은 더욱 짙다. 홈쇼핑 업계는 TV시청 인구가 줄면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0% 이상 급감했다. 탈출구 없는 적자 불황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00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넷플릭스 등의 출현 이후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CJ ENM은 올 초 조직통폐합과 인원 감축 등을 단행했으며 코로나19와 한한령을 거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HDC신라면세점도 감원 말고는 생존의 해법을 모색하지 못했다. 카카오 계열사들은 무차별적인 문어발식 확장의 대가를 톡톡히 받았다. 적자 누적에 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이먼트도 결국 대규모 감원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최근 우리 경제에 충격파를 던진 사건 중 하나는 건실했던 가전기업 ‘대유위니아그룹’ 도산이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널리 알려진 대유위니아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위니아와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 메뉴팩처링, 대유플러스까지 4계 회사가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의원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만 미지급 대금 660억원, 체불임금 700억원으로 총 1300억원이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가장 많은 현금성 자산(115조원 규모)을 보유한 삼성전자도 연초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0조원을 단기 차입해 유동성 위기를 넘을 정도인데 여력이 없는 중견기업은 여차하면 벼랑 끝으로 몰리기 십상이다. 대법원 도산사건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법인회생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63.8% 급증한 652건으로 집계됐다. 법인파산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1034건)했다. 상황이 이러니 미래 신사업과 성장동력의 씨앗이 될 스타트업 육성 환경도 혹독해지고 있다. 공간공유업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적자가 계속 늘어 정직원 5명을 모두 내보내고 아르바이트생 1명만 쓰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아 업종 변경까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259개사를 대상으로 한 상의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4곳이 “자금 조달 문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 LGU+, 빅데이터 상권 분석 MZ인테리어 매장 오픈

    LGU+, 빅데이터 상권 분석 MZ인테리어 매장 오픈

    LG유플러스가 매장을 방문하는 MZ세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홈리빙 컬래버 매장을 서울 ‘일상의틈 잠실새내점’에 열었다. 홈리빙 컬래버 매장은 MZ세대에게 셀프 인테리어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미터밀리그램’(MMMG)과 협력했다. 매장 구성은 LG유플러스 통신 매장에 여행용 캐리어, 에스프레소 머신, 디자인 달력 등 홈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 솔루션은 매장 면적, 유동 인구, 경쟁 업체 개수 등 기본적인 상권 분석과 더불어 NICE정보통신의 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변 상권 내 주요 소비 연령 ▲방문 시간대 ▲업종별 매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업종과 위치를 산출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값 및 동네 분위기, 지역 불편 사항 등 데이터로는 나타나지 않는 감성적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LG유플러스 매장 점장과 심층 인터뷰를 실시함으로써 최종 검증 절차를 거쳤다.
  • ‘화물 중개 플랫폼’ 뛰어든 LG유플… KT 잡을까

    ‘화물 중개 플랫폼’ 뛰어든 LG유플… KT 잡을까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3사 ‘만년 꼴찌’를 탈출하기 위해 2위 KT의 전략 신사업 분야인 화물운송 시장 디지털전환(DX)에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는 16일 간담회를 열고 화물운송 중개 서비스 ‘화물잇고’를 이달 출시, 3년 내 관련 매출을 15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화물운송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연 37조원에 이르지만 전화 접수와 운송장 수기 작성, 프로세스 없는 배차 시스템 등 아날로그 요소가 남아 있어 비효율과 갈등이 지속돼 왔다. 화물잇고는 화물운송 단계별 시장 중 제조업체에서 상품을 수거하는 ‘퍼스트 마일’과 고객에게 배송하는 ‘라스트 마일’ 사이 ‘미들 마일’ 시장에 집중한다. 배차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스마트 배차 관리 및 실시간 운송 관제 서비스를 마련한다. 정산과 실적 관리 시스템도 운영하며 업계 최초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도 탑재했다. 화물운송 DX 사업은 KT의 핵심 신사업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해 5월 인공지능(AI) 기반 화주·차주 실시간 매칭 플랫폼 ‘브로캐리’를 출시한 KT는 지난 4월에는 AI 기반 운송 관제·화물 추천 기능을 강화한 ‘브로캐리 2.0’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이동통신 가입자 수 기준 2위 KT를 바짝 추격하면서 ‘이동통신 3위 기업’ 이미지 지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LG유플러스는 4세대 이동통신(LTE) 가입자 수에서 KT를 앞서고 있으며 지난 7월엔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점유율 차이도 0.5% 포인트까지 좁혀졌다. LG유플러스는 4G 가입자에서 KT를 추월한 만큼 이날 발표한 화물운송 사업과 5G 가입자 확대를 통해 시장 2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5G 사업에서는 이달 초 데이터 사용량을 24GB 이하 구간에서 11종류로 촘촘히 나눈 선불형 온라인 요금제를 깜짝 출시하는 등 파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이동통신에 월 6만 6000원 지출… 만족도 KT 꼴찌”

    “이동통신에 월 6만 6000원 지출… 만족도 KT 꼴찌”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이동통신 요금으로 월평균 6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 종합 만족도는 업계 2위인 KT가 꼴찌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원은 지난 6월 전국 20세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조사결과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1인당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 5867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구간별로는 4만∼6만원이 27.2%(408명)로 가장 많았고 4만원 미만이 23.9%(358명), 6만∼8만원 20.1%(302명), 10만원 이상 17.1%(257명), 8만∼10만원 11.7%(175명) 등이었다. 5점 만점인 이동통신사 종합 만족도에서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3.51점을 받았다. LG유플러스가 3.38점으로 2위였고, KT는 3.2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통화 품질 만족도는 2위였지만 데이터 품질 만족도와 요금 만족도가 꼴찌였다. 통화 품질 만족도는 SK텔레콤이 3.80점, KT 3.59점, LG유플러스 3.56점이었다. 데이터 품질 만족도는 SK텔레콤 3.50점, LG유플러스 3.24점, KT가 3.19점이었다. 요금 만족도는 LG유플러스 3.21점, SK텔레콤 3.10점, KT 3.03점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에 대체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 생기거나 피해를 봤다는 응답도 17.0%(256명)에 달했다. 피해 유형엔 부당 가입 유도가 37.5%(96명)로 가장 많았다. 가입 시 설명·고지 미흡 35.2%(90명), 약정 해지·변경에 따른 위약금 부과 31.3%(80명), 서비스 품질 미흡 27.3%(70명) 등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최근 이동통신 3사와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자들에게 소비자가 통신비 인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제 운영, 만족도 높은 유용한 부가서비스·혜택 제공 등을 당부했다. KT는 “타 기관이 시행한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눈높이에서 불편 경험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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