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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LG유플러스 불법 영업”

    KT가 LG유플러스에 대해 영업정지 기간에 불법 영업을 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통신 3사의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가 시행된 지 하루 만이다. LG유플러스는 30일까지 24일간 신규 가입자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다. KT는 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에 LG유플러스의 불법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부산과 수도권 지역에서 LG유플러스 가입을 시도했는데 두 번 모두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며 “방통위가 엄중 조치를 내릴 때까지 제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미리 가개통해 놓은 스마트폰 계정을 번호이동 신청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실장은 “가입서에 작성한 번호와 개통번호가 달랐다”며 “(영업정지 전인) 지난 주말(5~6일) 접수한 가입 신청자를 위해 7일 한시적으로 전산망을 열어 놨는데 이 과정에서도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경쟁사가 과대포장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5~6일 예약 모집분에 대한 7일 개통 건은 방통위도 정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며 “7일부터 번호이동, 신규가입, 명의 변경을 전산상에서 완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산 확인 결과 방통위에 사전 제출한 건 이외 추가 개통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기존 가입자 이탈 막아라” LG유플러스 영업정지 첫날

    LG유플러스는 영업 정지가 시작된 7일 가입자 이탈 방지에 총력을 쏟았다. 기기 변경 혜택을 앞세워 단말기 교체를 늘리는 한편 자체 감시단을 꾸려 경쟁사의 불법, 편법 마케팅 여부를 점검했다. 경쟁사의 불법, 편법 마케팅을 적발하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매장을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기기 변경 황금 찬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와 번호 이동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를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 등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기 변경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게 벨킨 배터리팩, 외식 상품권, 전용 케이스 등을 제공한다”며 “기존 가입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나 요금제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매장의 이벤트 열기와 달리 LG유플러스 휴대전화 대리점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통 3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점을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폰파라치’(폰+파파라치) 제도를 시행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사 영업정지 시작됐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30일까지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다. 단말기 교체나 요금제 변경, 인터넷TV(IPTV) 가입 등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 보조금 출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업계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1월 31일~2월 21일)과 KT(2월 22일~3월 13일)도 순차적으로 신규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다. 방통위는 7일부터 LG유플러스의 불법 영업 여부와 SK텔레콤과 KT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시장 과열 양태 등을 주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가입자 이탈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관계자는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기 때문에 단말기 교체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무선 결합상품이나 U+TV G와 070플레이어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새 서비스나 요금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LG, 올 사상 최대 투자

    LG, 올 사상 최대 투자

    경기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 LG가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채용 인원도 1만 5000명 이상에 이를 예정이다. LG는 지난해보다 3조 2000억원(19.1%) 늘린 20조원을 투자하는 2013년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액은 시설 부문에 14조원, 연구개발(R&D) 부문에 6조원으로 나눴다. 특히 스마트폰 등 사업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에 13조 4000억원을 비롯해 화학에 3조 5000억원, 통신·서비스에 3조 1000억원 등을 투자한다. 투자확대 방침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신년사 등을 통해 강조한 ‘시장선도 제품’ 출시를 통한 경쟁력 강화론에 따른 것이다. LG 관계자는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적기투자, 선제투자로 국민 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선도 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만 5000명 이상을 새로 뽑기로 했다. LG의 국내 총 고용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12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5000명 정도 늘었다. LG는 주력 및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을 위한 기반 시설 증설에 집중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TV 등의 생산라인 강화하고, LG디스플레이는 초고해상도 모바일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터치윈도 등의 생산라인 증설에, LG화학은 고기능성 합성고무, 파주 LCD 유리기판 등의 생산라인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데이터트래픽을 분산하는 등 차세대 LTE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R&D 투자에서 LG전자는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TV 제품 차별화 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을 목표로 60인치 투명 OLED 패널을 개발하기로 했다. LG이노텍은 차세대 LED 소자, 차량용 부품 R&D에 투자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한 차례 충전하면 장거리를 갈 수 있는 고용량·고출력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에 각각 투자한다. LG유플러스는 LTE 기반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인터넷(IP)TV 등을 묶은 네트워크 운영 기술에, LG CNS는 스마트 교통 등 융합지능화 기술에 집중할 방침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모바일 메신저 ‘삼국지’

    모바일 메신저 ‘삼국지’

    연초부터 모바일 메신저 시장 경쟁이 뜨겁다. 카카오톡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단말기 제조사가 서비스 차별화로 반격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가입자 수가 다음 주 7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선보인 이통 3사의 ‘조인’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챗온 2.0’을 선보이며 경쟁에 가세했다. 챗온 2.0은 PC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인은 1분기에, 카카오톡도 상반기 내 PC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톡과 이에 맞서는 이통 3사의 조인과 삼성전자의 챗온 2.0을 써보고 비교해봤다. 회사 업무 회의나 학교 스터디 등 일정 알림은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이 편리하다. 그룹채팅방 사람들과 날짜와 시간, 위치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누가 참석하는지 참석하지 못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모임을 그룹채팅방을 통해 공지해보니 약속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모임 전에 일일이 연락할 필요가 없었다. 약속 미리알림 설정은 최소 5분에서 최대 2일 전까지 가능하다. 자주 쓰는 그룹채팅방을 따로 만들 수도 있다. 음성채팅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그룹콜’도 유용하다. 그룹채팅방에서 동시에 최대 5명과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다. 한 명과 가능했던 무료 모바일 인터넷 전화 ‘보이스톡’이 다자 간 음성채팅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룹콜은 3G, 롱텀에볼루션(LTE), 와이파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룹콜 초대를 받은 사용자는 ‘수락’ 또는 ‘나중에 연결’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카카오톡 PC버전도 준비하고 있다”며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통3사가 지난해 12월26일 내놓은 ‘조인’은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30만명 이상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는 등 초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인을 써보니 통화하면서 상대방에게 파일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특이했다. 상대방과 통화 중에 영상 공유를 누르면 통화는 잠시 중단되고 현재 내가 있는 곳의 풍경을 보여주거나 위치 등을 전송할 수 있었다. 조인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와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용량 파일 전송도 카카오톡보다 앞선다. 카카오톡에서는 20메가바이트(MB)가 넘는 동영상을 보낼 수 없지만 조인은 최대 100MB까지 가능하다. 조인을 이용하면 주소록에 등록된 지인들의 생일과 대화 가능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주소록에서 바로 문자나 채팅으로 말(5000자)을 걸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소통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중 애플의 아이폰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통3사는 조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까지 문자와 채팅, 통화 중 영상공유 등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전자의 챗온을 챗온 2.0으로 업그레이드했더니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삼성 이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최대 5개의 기기에서 챗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스마트 카메라 등을 가진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태블릿PC에서 로그인해도 스마트폰에서 주고받은 대화내용이 그대로 저장되는 점도 편리하다. 최대 50개의 프로필 사진과 댓글 등록이 가능한 ‘미니프로필’과 뉴스·방송·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친구’ 기능 등도 새로 추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CEO들 신년 화두 “함께 위기 극복을”

    CEO들 신년 화두 “함께 위기 극복을”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인(CEO)들은 계사년(癸巳年)의 신년사에서 한결같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라는 다짐으로 운을 떼었다. 올해 세계경제 부진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데다 국내 정치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CEO들은 내실을 다지는 정도(正道)경영을 앞세우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세계경제는 올해도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삼성의 앞길도 순탄치 않아서 험난하고 버거운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장은 이어 “불황기에는 기업경쟁력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며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면서 임직원에게 도전의식을 일깨웠다. 이 회장은 투자계획과 관련, 지난해의 47조 8000억원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제시하며 “2013년은 유럽재정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면서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를 741만대, 현대제철의 생산을 1200만t으로 제시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우리의 화두는 시장 선도와 철저한 실행”이라면서 “세계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시장 선도 제품을 반드시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세계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이제 가격경쟁이 아니라 가치경쟁을 통해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시장 리더십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위기가 상시화되는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투자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사업환경이 불확실할수록 내실 있는 성장, 질적인 성장에 대해 더욱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도 “망설이지 말고 또 주저하지도 말고 어려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올해 화두로 화이능취(和以能就)를 제시한다”면서 “함께 화합하고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와 국민 행복이라는 LH의 소명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SK그룹을 새로 이끌고 있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 즉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경영 화두로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매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과, 실질을 중히 여기고 실천에 힘쓴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을 내세웠다. 이석채 KT 회장은 “외부 도움이나 오너십 변동, 구조조정 없이 임직원의 노력으로 도전을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해는 비 온 뒤 죽순이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한 기운처럼 ‘욱일승천’(旭日昇天)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구속수감 중인 상황이라 시무식은 물론 신년사도 없었다. 김경운 기자·산업부 종합 kkwoon@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안산 탈주범 잡혔네 1위 솔로대첩 나가볼까 4위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안산 탈주범 잡혔네 1위 솔로대첩 나가볼까 4위

    51.6%의 국민에게 만족을, 48%의 국민에겐 절망을 안겨준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대선 관련 검색어를 끌어내린 건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검거 소식이다. 지난 25일 경찰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에 숨어 있던 노영대를 격투 끝에 검거했다. 검거 당시 왼쪽 손목에 수갑 두 쪽을 모두 차고 있었다. 두 번째로 많은 클릭을 유도한 검색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박근혜 당선인은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에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을 임명했다. 24일 쏟아진 눈으로 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출됐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4위는 솔로대첩 마무리.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은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끝났다. ‘공대 혹은 군대’로 표현된 현장에서 몇몇 커플이 탄생했으나 성비가 7대 3에 이를 만큼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기대에 못 미쳤다. 5위는 윤창중 윤봉길이란 묘한 조합이다. 윤창중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5일 “문중 할아버지 윤봉길 의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때 인선을 제안받았다면 애국심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해 인선에 응했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박명수 대상이 6위다. 지난 29일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개그맨 박명수는 “20년 만에 꿈이 이뤄졌다.”면서 “혹자는 (나를) 직원이라고도 하는데 난 일주일도 방송을 쉰 적이 없다. 자신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7위는 통합 메신저 조인 출시다. 지난 26일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음성통화·문자·채팅·영상·위치공유·파일공유 등을 합친 신개념 통신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조인’이란 이름으로 출시하고 내년 5월까지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헌정광고가 8위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와 지지자들을 위한 헌정광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개됐다. 9위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된 배우 원빈 ‘소녀시대’의 수영 열애설, 10위는 직장인 새해소망이 차지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SK텔레콤도 ‘데이터 셰어링’ 요금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셰어링(공유) 요금제를 도입한다. SK텔레콤은 30일 LTE 스마트폰 데이터를 최대 5개 스마트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 등 LTE 데이터 요금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는 LTE34(기본요금 월 3만 4000원)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월 9000원(24개월 약정 시 8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만으로 부족할 경우, 월 2만 4000원(24개월 약정 시 1만 5000원)을 더 부담하면 1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월 3만 5000원(24개월 약정 시 2만 2500원)을 더 내면 2.5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데이터 전용기기용 요금제를 단말기 구분 없이 하나로 통합했다. 통합된 요금제는 LTE 데이터 전용 1GB, LTE 데이터 전용 2.5GB, LTE 데이터 전용 5GB 등 세 가지다. 각각 월 정액 2만 4000원(24개월 약정 시 1만 5000원), 3만 5000원(24개월 약정 시 2만 2500원), 4만 9000원(24개월 약정 시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함께 쓰기와 데이터 전용기기용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과금은 1만 8000원으로 한정해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싸이, 올 최고 광고모델에

    싸이, 올 최고 광고모델에

    ‘강남스타일’ 노래로 세계를 뒤흔든 가수 싸이가 국내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광고 모델이 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8일 공개한 2012 소비자 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싸이는 11.8%의 지지를 얻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이승기(11.6%)를 제쳤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LG유플러스(U+) LTE’ 광고가 14.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가 CM송을 부른 ‘올레 KT 워프(WARP)’는 10.5%로 2위를 차지했다.
  • 이통3사, 카톡 대항마 ‘조인’ 출시

    ‘카카오톡 대항마’로 불리는 이동통신사의 ‘조인’이 국내시장에 나온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25일 기존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같은 데이터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조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표준이기 때문에 이통사 가입자들이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 전송,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조인은 26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내려받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조인을 이용하면 주소록에 등록된 지인들의 생일과 대화 가능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그룹채팅도 가능하다. 주소록에서 바로 문자나 채팅으로 말(5000자)을 걸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소통할 수도 있다. 현재는 최근 출시된 일부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점차 모든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조인을 기본 탑재한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조인은 이통사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 메신저 앱과 비교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요금은 파일 공유의 경우 기본적으로 데이터 과금 기준을 적용한다. 데이터 통화가 발생하는 만큼 정액제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한다. 실시간 카메라 영상 공유 요금은 이통사별 영상통화 과금 기준에 따른다. 채팅·문자 요금은 SK텔레콤의 경우 건당 20원으로 책정했고,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요금 체계를 확정하지 않았다. 이통 3사는 조인 활성화를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 문자와 채팅, 통화 중 영상 공유 등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 3社 영업정지 20~24일·과징금 118억

    보조금 과당 경쟁으로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던 이동통신 3사에 대해 20~24일간의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총 118억 9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이 같은 제재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세 번째지만 과징금 처분도 같이 이뤄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24일, SK텔레콤 22일, KT 20일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정지는 새달 7일 LG유플러스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통사별 과징금은 SK텔레콤 68억 9000만원, KT 28억 5000만원, LG유플러스가 21억 5000만원이다. 앞서 이통 3사는 90만원대 후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스마트폰을 17만원까지 떨어뜨려 가입자 유치에 나서는 등 과당 경쟁을 벌이자 방통위가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장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조사 기간에도 보조금 경쟁이 그치지 않으면서 중징계가 예고됐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사들 “최대 성수기에 영업정지 당혹”

    이통사들 “최대 성수기에 영업정지 당혹”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보조금 출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업계에 과징금 부과 및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자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새해 수요에다가 졸업·입학 수요가 몰리는 최대 성수기에 20~24일간 신규 가입자의 모집 금지는 가혹하다는 것이다. 새달 7일부터 66일간 이통사별로 순차적으로 영업정지를 시행하면 새해 신제품 판매에 차질은 불가피하다. 24일 영업정지를 맞은 LG유플러스가 1월 7~ 30일, SK텔레콤 1월 31일~2월 21일(22일간), KT 2월 22일~3월 13일(20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이 기간 신규 가입이나 번호 이동 등은 할 수 없으며 단말기 교체나 요금제 변경 등은 가능하다. ●이통사들이 자초 지적 방통위는 이통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가열되자 수차례 경고와 함께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최대 3개월의 신규 가입자 유치 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방통위의 경고에도 이통사들은 ‘치고 빠지기’식의 보조금 지급을 지속했다. 사상 최초로 이통 3사가 과징금과 영업정지를 동시에 받은 것도 이처럼 보조금 경쟁이 도를 지나쳤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출고가가 90만원대 후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의 판매가가 17만원으로까지 떨어졌을 때 갤럭시S3를 제 값 주고 구매한 소비자들은 며칠 새 폭락한 가격에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번호이동 신청자가 늘면서 번호이동 전산망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휴대전화 개통 지연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이 속출하는 ‘개통 대란’도 발생했다. ●“제조사도 조사 대상 포함시켜야” 이통 3사는 “보조금 경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경쟁사가 보조금을 풀어서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단말기 제조업체와 대형 대리점 등도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시장조사 대상에 이들도 포함해야 한다.”며 “단말기 사양이 높아지면서 출고가격이 높아진 만큼 27만원이라는 보조금 가이드라인도 현실에 맞게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대리점과 소비자들도 방통위의 조치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이통사 제품만 취급하는 대리점은 20~24일 영업을 할 수 없어 타격이 큰 반면 여러 이통사 제품을 동시에 파는 판매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 다만 이통 3사의 영업정지 기간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영업정지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제품을 미리 개통해 두고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자를 불법 모집하는 ‘가개통’ 행위가 늘어날지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영업정지 기간에 이통사가 휴대전화를 개통했는지는 서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사후 점검까지 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방통위, 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7억 5300만원 부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T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각각 과징금 7억 5300만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13일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KT와 EBS에 이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회계규정을 위반한 KT(8853만원)와 SK텔레콤(8699만원), LG유플러스(7246만원), SK브로드밴드(3879만원) 등 통신사업자에 4억 1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KT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873만 435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스마트폰 데이터 다른 기기에서도 쓴다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서도 쓸 수 있는 요금제도를 도입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12일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다른 기기와 공유해서 쓸 수 있는 ‘LTE 데이터 셰어링(공유)’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이달 중 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는 스마트폰에서 요금제에 따라 제공하는 데이터를 태블릿PC, 스마트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용하는 기기별로 별도의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야 했다. KT와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는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한정된다. 본인 명의로 가입하지 않은 가족이나 지인 등 타인의 기기는 등록할 수 없다. 다른 모바일 기기를 등록할 때마다 드는 비용은 KT가 7500원, LG유플러스가 7000원이다. KT는 단말기 대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LG유플러스는 최대 2대의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개인이 쓰는 기기의 용도가 세분화되면서 보유 대수가 늘고 있다.”며 “데이터 셰어링을 이용하면 통신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LG유플러스 “VoLTE 신기술로 승부”

    LG유플러스 “VoLTE 신기술로 승부”

    “음성LTE(VoLTE)의 통화품질 실시간 관리 등 신기술을 통해 서비스를 차별화하겠습니다.” LG유플러스가 주파수 문제로 애플의 아이폰5를 출시하지 못하는 점을 만회하기 위해 VoLTE 신기술을 승부수로 삼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VoLTE 품질관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여주는 신기술 상용화를 발표했다. 계룡산 동학사 인근에서는 향상된 롱텀에볼루션(LTE)망의 품질도 점검했다. 박송철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담당 상무는 “VoLTE 품질관리 솔루션은 통화 품질을 1분 단위로 감시하고 지역별·시간별·분야별 분석 결과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한다.”면서 “데이터 속도를 개선한 ‘선택적 주파수 할당(FSS)’과 기지국간 이동할때 신호간섭을 제거해 주는 ‘간섭 제거 합성(IRC)’ 기술의 국내 첫 상용화를 통해 각각 다운로드 속도를 10% 이상, 기지국 수신 성능을 6배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품질관리 솔루션은 통화 중 소리가 끊기는지, 데이터 흐름에 이상이 있는지를 감지하고 실시간 통화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Vo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려면 다른 통신사와 연동 체계가 필요하다. 이상민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빠른 통화연결 시간, 고품질 음성서비스를 통신사별 이용자의 차별 없이 제공하는 게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대전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 3사 “카톡을 넘어라”… 즉석채팅 ‘조인’ 내주 출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카오톡에 맞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개사가 뭉쳤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다음 주부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지 않아도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카카오톡처럼 즉석 채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조인’(joyn)을 출시할 예정이다. 3사는 현재 통합 메시지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준비를 끝낸 상태다. 요금 부과 방안을 확정한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하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다. 상용화 초기 3~6개월 동안에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데이터를 차감하거나 일정 요금제 이상 사용자에 한해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조인은 단순한 채팅뿐만 아니라 통화 중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유, 와이파이·영상 채팅, 그룹 채팅 등 다양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손안의 지갑’ 1000만 돌파… 이통 3사 모바일 전자지갑, 비교해보니

    ‘손안의 지갑’ 1000만 돌파… 이통 3사 모바일 전자지갑, 비교해보니

    직장인 심규영(24)씨는 요즘 거의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KT의 새로운 모바일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모카’(MoCa)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다. 심씨는 모카를 내려받은 뒤 여기에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상품권을 몽땅 넣어놨다. 점심시간 커피전문점을 찾은 그는 음료를 주문한 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서 결제하고 멤버십 적립내역도 동시에 확인했다. 심씨는 “모카는 한번 실행으로 결제나 적립, 할인쿠폰 확인 등을 할 수 있어 간편하다.”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중 하나가 ‘손안의 지갑’으로 불리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의 활성화다. 심씨와 같은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이용자들을 잡기 위해 이동 통신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SK플래닛,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모바일 전자지갑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통 3사는 결제 방식 다양화, 가맹점 확대 등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통 3사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비교해 봤다. ●‘모카’ 앱 이용해 유심칩 없이도 결제 KT는 기존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인 올레마이월렛과 주머니를 ‘모카’로 통합했다. 모카는 기존의 전자지갑 서비스와 달리 QR코드, 바코드,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NFC만 가능했는데 동글(리더기) 확산이 지지부진하자 바코드와 QR코드를 통합해 결제방식을 다양화한 것이다. 사용자가 결제를 하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쿠폰이나 멤버십 카드를 자동으로 띄워 줘 편리하다. 또한 계산 시 유니세프 기부를 선택, 간편하게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도 있다. ‘자기 보안 결제’ 기술을 적용해 가맹점에서 결제 요청 정보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자체 승인하는 역방향 결제 구조가 특징이다. KT관계자는 “제휴사와 가맹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GS리테일, CU 등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과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월렛’ NFC·바코드 등 결제 다양화 모색 현재 국내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는 SK플래닛의 ‘스마트월렛’이 주도하고 있다. 2010월 6월 출시된 스마트월렛은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 6월에 500만명, 현재 700만명을 넘어섰다. 카드 관리와 쿠폰, 기프트콘, 상품권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가계부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OK캐시백과 SPC그룹 해피포인트(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CJ 원카드(빕스, 투썸플레이스, CGV 등), 롯데멤버스 등 60여개의 전국 단위 사업자의 200여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전국 8만여곳에서 해당 매장의 멤버십 서비스와 쿠폰 등을 제공한다. 결제는 NFC 방식이며 매장에서 고객의 결제 관련 정보를 최소화해서 보관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내년 초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인 ‘페이핀’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결제정보를 전송해 주는 ‘푸시’방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앱 결제 방식과 NFC, 바코드 등으로 결제 방식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 스마트월렛’ 3G·LTE 서비스 통합 LG유플러스의 ‘U+ 스마트월렛’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멤버십 카드 이용 외에도 주변 할인정보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3세대(3G)와 롱텀에볼루션(LTE)에서 각각 이용하던 서비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제휴사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U+ 스마트월렛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특급호텔 패키지,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 사진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삼성 ‘셋톱박스 없는 IPTV’ 출시

    삼성전자는 6일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셋톱박스 없는 인터넷프로토콜(IP)TV’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고객들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에 간단히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LG유플러스의 138개 실시간 방송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 TV를 켜는 것과 동시에 VOD,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 등 IPTV 서비스가 바로 실행되고, 가장 최근에 시청했던 채널을 이어서 시청할 수도 있다.
  • 아이폰5發 보조금경쟁 과열 조짐

    아이폰5發 보조금경쟁 과열 조짐

    오는 7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아이폰5의 예약가입이 시작되면서 보조금 경쟁이 재현되고 있다. ‘17만원대 갤럭시S3’ 파동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보조금 경쟁이 재현 조짐을 보이자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과 KT 마케팅 담당자를 불러 아이폰5로 시장이 과열되지 않도록 사전주의 조치를 내렸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는 일부 인터넷 유통망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45만~55만원에 예약 판매되고 있다. 출고가가 81만 4000원인 아이폰5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공식적으로 최대 1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데다 일부 매장에서는 여기에 20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더 얹어 주기 때문이다. 애플의 경우 국내 제조사와 달리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국내 이동통신업체가 일정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 아이폰 보상 판매 가격도 최대 40만원을 웃돌면서 약정이 끝나지 않은 아이폰4S의 경우 보상판매로 업그레이드하면 공짜폰을 넘어 기기값의 일부를 돌려받는 ‘마이너스 폰’도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얘기다. 여기에 아이폰5를 취급하지 않는 LG유플러스까지 고객 수성 차원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경쟁에 나설 조짐이어서 기존 스마트폰 시장으로까지 과열된 분위기가 옮겨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과 KT가 아이폰5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아폰5 경쟁에서 밀린 LG유플러스가 보조금 경쟁에 적극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보기술(IT) 관련 커뮤니티에는 SK텔레콤이나 KT에 예약가입을 신청했다가 더 좋은 조건을 내건 게시글에 ‘예약가입 갈아타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기회에 갤럭시노트2나 옵티머스G 등으로 갈아타려는 이용자들의 보조금 추가 지급 문의 글도 올라와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 9월 이후 이통사의 과잉 보조금에 대해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이폰5의 보조금 과잉 지급 사례가 적발되면 가중처벌할 방침”이라며 “아이폰5가 실제 개통되는 7일 이후 보조금 과다 지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 측은 이구동성으로 “아이폰5를 정식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 “아이폰5 특가 판매는 본사의 방침이 아닌 일부 유통망의 정책일 뿐”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부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을 많이 받으면 아이폰5 물량을 많이 공급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체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같다.”며 “보조금을 과다하게 지급하는 대리점이 적발되면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이날 보조금 지급 등과 관련, 자사의 공식 예약가입 채널인 T월드샵과 올레닷컴을 제외한 온라인 구매는 개인정보 유출, 사기 판매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이용자 피해와 유통질서 훼손 방지를 위해 ▲대리점의 온라인 판매자와 접촉 자제 ▲온라인 불·편법 판매로 인한 고객피해 발생 시 해당 대리점에 엄중 책임을 묻는 정책을 공지했다. KT도 일부 저가 판매 사이트에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올레닷컴, 올레매장 등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환경부 △녹색협력과장 김용석△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양재문 ■관세청 ◇세관장△수원 정종기△광양 김정곤 ■산림청 ◇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최재성△국제협력팀 김기현△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 용환택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 김두석△장비기술국장 이춘재△남해지방청장 김광준△미래전략기획관 고명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청사기획과장 여길수△행정관리담당관 이능호△입주지원서비스팀장 이영창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경영지원실장 한운기△마케팅〃 박정숙△한국문화의집 관장 김민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CPO 정철동◇전무 승진△LGD연구소장 강인병△Module Center장 신상문△AD응용기술담당 정호영△통합혁신상품기획태스크 리더 최동원◇상무 신규선임△경영혁신담당 김민△OLED개발2담당 김범식△광저우법인장 김인수△IR담당 김희연△파주 Module생산담당 박민수△IT/Mobile상품기획담당 방영운△파주 Panel2생산담당 변용상△개발품질담당 양성필△OLED연구담당 윤수영△공정개발담당 최영석 ■LG화학 ◇전무 승진△남경법인장 박현식△정보전자소재연구소장 유정수△대외협력담당 조갑호△석유화학연구소장 최정욱◇상무 신규선임△세무회계팀장 강인식△전력저장전지사업담당 곽석환△CRD연구소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광학소재기술담당 김성현△경영관리팀 김영득△전지기술총괄 남상봉△ABS/EP 중국팀장 도재석△광학소재생산담당 류장훈△합성고무/BPA생산담당 성재준△노경담당 유흥연△아크릴/가소제 마케팅팀장 이성운 ■LG하우시스 ◇상무 신규선임△전략·마케팅담당 강신우△중국창호영업담당 김상호△부품사업TA 김효순△완성창추진팀장 이성호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NW본부장 이창우△SC본부장 최주식◇전무 승진△인재경영실장 송근채△SD기술전략담당 이상민◇상무 신규선임△정책협력담당 강학주△동부영업담당 김봉천△NW개발담당 박송철△e-Biz사업담당 백영란△전략조정실 경영기획담당 이수찬△응용서비스개발담당 이해성△모바일사업부 마케팅담당 최순종 ■LG CNS ◇전무 승진△전자사업부장 이재성◇상무 신규선임△인프라솔루션사업부문장 김종완△스마트엔지니어링2사업부장 김지섭△아웃소싱사업부문장 손준배△엔시스 네트웍사업부문장 이동석△금융/통신서비스부문장 최창성△전략기획부문장 하태석 ■서브원 ◇상무 신규선임△중부사업담당 송용석 ■HS애드 ◇상무 신규선임△미디어센터장 김태형△D/D센터장 최태진 ■엘베스트 ◇상무 신규선임△프로모션사업부장 권창효 ■V-ENS ◇상무 신규선임△설계사업부장 김준홍 ■LG경영개발원 ◇전무 승진△홍보담당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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