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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 北, 美 6자연계 언급에 다급해졌나

    북한이 천안함 침몰사건 발생 22일만에 굳게 닫았던 입을 열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군사논평원의 글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측의 소행일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은 ‘날조’라며 뒤늦게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북측의 첫 공식반응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은 그동안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입장 표명은 물론 단순 사실 보도조차 하지 않았다. 북한 군사논평원이 발표한 글은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남측에서 제기된 사고원인 가능성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한나라당의 입장 표명 등을 비교적 상세히 다뤘다. 특히 남측에서 제기된 사고원인 가능성과 관련, “사고 발생 직후 내부폭발, 외부폭발, 자연피로파괴, 해저암초와의 충돌 등이 거론됐는데 시간이 흐르며 함선 침몰에 대한 책임이 점차 괴뢰군부와 현 괴뢰 당국에 쏠리게 되자 당황한 역적패당은 외부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우리 측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에 의한 ‘북 관련설’을 날조하여 유포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평원은 ‘우리는 천안함을 침몰시키지 않았다.’는 식의 직접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북한 군사논평원은 천안함 침몰 이후 장기간 침묵을 지킨 데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었다.”면서 “그러나 최근 남측 당국이 천안함 침몰과 북측을 연계시키고자 획책하고 있어 뒤늦게라도 입장을 표명,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북 관련설에 침묵하다 뒤늦게 입장을 밝힌 데에는 외부폭발 가능성이 높다는 지난 16일 민·군 합동조사단의 1차 현장조사 결과 발표와 ‘6자회담보다는 천안함 사고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최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발언(14일)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8일 “천안함이 인양된 뒤 어뢰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건 초기 북한 공격설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낸 미국이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과 6자회담 재개 연계 입장을 시사하자 북한이 다급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이 계속 침묵으로 일관했다간 북의 공격설을 대외적으로 시인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불리한 상황을 벗어나려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에 악성코드 삽입 광고수익 3억 챙긴 개발업체 적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위재천)는 인터넷뱅킹에 사용되는 보안프로그램에 ‘악성프로그램’을 넣어 광고수익을 챙긴 혐의로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S사 대표 한모(4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에 판매해 광고수익을 얻은 F사와 전무 박모(40)씨는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2008년 4월부터 S사 등은 보안프로그램인 ‘클라이언트 키퍼’에 인터넷 주소창에 검색어를 넣으면 특정 포털의 광고사이트로 자동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끼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클라이언트 키퍼는 키보드 보안이나 피싱 방지, 바이러스 차단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컴퓨터 보안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공개키기반구조(PKI)’라는 공인인증체제를 채택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이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대법원과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국가기관과 은행, 증권사 등 3000여개 기관에 810만개의 제품을 공급해 3억여원의 광고수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예를 들어 국내 인터넷망인 ‘KT 메가패스’의 가입자가 인터넷 주소창에 검색어 ‘꽃배달’을 입력하면 포털사이트 ‘파란(Paran)’으로, ‘SK브로드밴드’ 가입자는 ‘디지털 네임즈’ 사이트로 연결돼 검색이 이뤄지는데 S사의 보안프로그램이 깔리면 다른 포털사이트로 넘어가 광고수익을 가로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안프로그램 설치로 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없고, 은행에서도 고객이 피해를 보진 않았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 악성프로그램 유포 범죄의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사는 이날 낸 해명자료에서 “보안 프로그램이 광고사이트로 자동 연결한 것이 아니라 피싱 보안기능에 따라 일반적인 포털검색 결과를 보여준 것”이라면서 “악성프로그램으로 고객사나 이용자의 피해를 유발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설] 北 교란에 南南갈등 없어야 한다

    북한이 천안함 침몰사태에 대해 자신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말로 그제 입을 열었다. 북한 군사논평원 이름으로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과 우익 보수정객들은 침몰 원인을 규명할 수 없게 되자 ‘북 관련설’을 날조해 유포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이 외부 폭발에 의한 침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김태영 국방장관이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사태로 규정하면서 북 관련설에 무게가 쏠리는 상황이 전개되자 침묵 22일 만에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사태가 북의 소행이든 아니든, 그들이 관련설을 전면 부인할 것이라는 예상은 진작부터 있어온 터다.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사건도, 1987년 KAL858기 폭파사건도 그들은 지금껏 모르는 일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들이 뭐라 하든 우리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물증을 찾아 침몰 원인을 가리고, 상응한 외교적·군사적 조치를 취하면 될 일이다. 문제는 따로 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진상 규명이 누구도 장담하기 힘든 지난한 과제이며, 때문에 진상조사 과정과 그 이후에까지 적지 않은 논란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질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당장 민·군 합동조사단이 외부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둔 1차 감식결과를 내놓자마자 사회 각계가 ‘북풍(北風) 논란’에 휩싸인 현실이 이런 우려를 뒷받침한다. 우파 진영은 북 소행을 기정사실화하며 군사적 응징을 거론하고 있고, 이에 맞서 좌파 진영은 각종 음모론을 제기하며 맞불공세에 나섰다. 이럴수록 중심을 잡아야 할 정치권은 6월 지방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며 외려 갈등을 키우고 있다. 몇몇 언론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화하며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태를 좀처럼 벗지 못하고 있다. 국가안보는 이념과 정파적 이해를 초월한 가치다. 이제 막 진상조사가 시작된 터에 네 편 내 편부터 가른다면 진상이 가려진들 불신과 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김현희라는 폭파범이 실재하는데도 20년 동안 KAL기 폭파 조작설이 횡행했던 것은 당시 진상조사가 부실했던 것 말고 우리 사회가 이념의 잣대를 들이댄 탓이 크다. 이는 천안함 진상조사 이후의 자중지란을 앞서 잉태하는 꼴이며, 의도했든 안 했든 북한 당국만 웃음 짓게 할 뿐이다.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강도 높은 유언비어 단속에 나서야 한다. 오폭설이니, 자작극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로 우리 사회가 불신과 갈등의 늪에 빠지는 일을 막아야 한다. 네티즌들도 무분별한 음모론이나 소문을 퍼나르며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을 삼가야 할 것이다.
  • [열린세상] 역린의 위기에 빠진 선군정치 북한/유호열 고려대 북한학 교수

    [열린세상] 역린의 위기에 빠진 선군정치 북한/유호열 고려대 북한학 교수

    금년들어 북한의 정세가 심상치 않다. 북한정세가 어려운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북한의 각종 행태는 기존의 북한을 이해하는 잣대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작년 하반기부터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한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하였고 북한 측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명분 축적과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기 때문에 그의 방중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1월 말, 2월 말, 3월 말, 그리고 이제는 4월 말 방중설이 그럴듯한 이유와 함께 널리 유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 움직임은 없다. 북한 경제는 지난해 말 실시된 화폐개혁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채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100대1로 화폐개혁을 실시했으나 공급부족으로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환율 역시 화폐개혁 이전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북한돈 가치는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폐쇄 조치는 사실상 폐기되었다고 하고 화폐개혁의 실패 책임을 지고 당 재정계획부장 등 실무책임자들이 총살당했다는 소문도 파다하지만 대안은 없는 것 같다. 남북관계 경색이 심화되면서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협이나 교류협력에도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있다. 개성관광과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문제도 북한 당국의 일방적인 사업장 동결 조치로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북한은 13일 자로 우리 정부 시설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소방대는 물론이고 관광공사 소유인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을 일방적으로 동결하고 관리인원을 추방하는 조치를 집행한다고 통보하였다. 나아가 현대아산 대신 새로운 사업자를 모색하고 있으며, 남측 당국이 대결적 자세를 계속할 경우 개성공단사업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북한 군부도 남측의 대북 전단살포가 중단되지 않으면 동·서해지구 통행 관련 군사보장합의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결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다. 오늘날 북한이 난국을 수습하지 못한 채 이처럼 돌출적 도발행동을 일삼는 것은 선군정치의 근본적 모순 때문이고 이제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살 길이 열리는데 선군정치는 핵을 포기하는 순간 무너지기 때문에 진퇴양난인 셈이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악화는 시급히 후계구도를 안착시켜야 하는데 선군의 주력인 군부를 세습후계자 김정은이 감당하기에는 사실상 역부족이다. 금년도 신년공동사설이나 최고인민회의에서도 인민생활 향상을 위해 농업과 경공업의 비약적 발전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군수공업 우선정책이 근간인 선군정치 하에서는 공염불에 그칠 수밖에 없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반발하여 핵무기 보유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맞받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해제될리 만무하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외화수입이 급감하자 극단적인 조치들을 해법이라고 내놓고 있으나 북한의 무리수는 관광 재개에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대외신인도를 극도로 악화시켜 해외투자유치사업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과거처럼 남한 정부를 압박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 역시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극심한 식량난 등 체제붕괴의 위기를 선군정치로 극복했다고 자부해 왔다. 그러나 위기관리방식인 선군정치가 일상화됨으로써 북한체제는 심각한 동맥경화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제라도 사태 해결을 위해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대화에 나서야 하는데 선군정치의 족쇄를 풀지 않고는 해법이 없다. 지금은 외부의 적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지만 민생파탄과 세습의 부당성 등 선군정치의 기만성을 깨달은 대항 엘리트와 일반 주민들의 밑으로부터의 좌절과 분노가 폭발할 때 북한 정권은 설 자리가 없게 될 것이다.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도 시한폭탄과 같은 북한 정세 변화 움직임을 그 어느 때보다 면밀히 관찰하고 치밀하게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하하 “블랙데이에 또 김제동과..악~”

    하하 “블랙데이에 또 김제동과..악~”

    하하와 김제동이 함께 자장면을 먹는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하하는 지난 14일 “아오, 블랙뻘의 저주. 블랙데이에 난 또 김제동과……. 악” 이란 메시지와 함께 자장면 먹기에 여념이 없는 김제동과 자신의 우스꽝스런 표정이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올렸다. 4월 14일은 일명 ‘블랙 데이’ 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을 받지 못한 남녀 솔로들이 함께 자장면을 먹는 날이다. 하하는 이어 ‘블랙뻘의 저주 2탄’ 동영상도 게재했다. ‘야무진 블랙 데이’ 라는 내용의 이 동영상 속에서 하하는 “블랙데이니까 야무지게 먹어야지.” 라고 말하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의 멤버 정준하를 흉내내기도 했다. 앞서 하하가 김제동과 함께 한 일명 ‘서울구경’ 동영상과 외로이 홀로 라면을 먹는 김제동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하하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을 통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하하 트위터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면만덕’ 이미연 “촬영에, 배고픔에 지쳐 라면~”

    ‘라면만덕’ 이미연 “촬영에, 배고픔에 지쳐 라면~”

    ‘거상 김만덕’ 이미연의 굴욕 영상 2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미연이 KBS 1TV 대하드라마 ‘거상 김만덕’ 촬영을 기다리다 지쳐 스태프들과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 등이 담긴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와 판도라 TV 등 각종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유포됐다. 이번 동영상에서 이미연은 극중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거상 김만덕’ 촬영 강행군 속에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초라하게 라면을 끓여 먹는 이미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라면 만덕’ 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재밌다. 이미연의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는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이다” “나도 함께 라면 먹고 싶다.” 는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달 이미연은 말(言)을 정말 안 듣는 말(馬)과 함께하는 ‘이미연 굴욕’ 동영상이 유투브와 판도라TV 등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미연은 이번 ‘라면 만덕’ 동영상으로 ‘국민배우’ 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친근한 ‘옆집 누나’ 라는 별명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 사진 = 유투브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인촌 장관 “‘회피연아’, 교육 차원에서 고소” 네티즌 시끌시끌

    유인촌 장관 “‘회피연아’, 교육 차원에서 고소” 네티즌 시끌시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일명 ‘회피연아’ 동영상 유포자를 고소한 것은 “교육적 효과를 위해서 였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문광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유 장관은 “이른바 ‘회피연아’로 알려진 동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는 웃고 말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 장관은 “(화면을)조작하고 그림까지 바꿨음에도 사실처럼 유포 됐다. 패러디라는 사실을 밝혔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유 장관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당 서갑원 의원은 “인터넷 문화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하나의 현상에 불과한 일에 대해 고소를 하는 것으로 교육적 효과를 누리겠다는 장관의 발상이 지나치게 경직된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회피연아’ 동영상은 한 네티즌이 KBS가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온라인 게시판에 올려 화제가 된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김연아 선수에게 유 장관이 꽃다발을 걸어준 뒤 포옹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김연아 선수가 회피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6일 이 동영상 유포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었다. 당시 “지나친 인터넷 통제”라는 의견이 다수였던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유 장관의 고소 이유 설명 이후 ’교육 차원’이라는 표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문화관광체육부의 ’나도 한마디’ 게시판에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비방 못참아”..日겨냥 ‘’반박 동영상’ 화제

    “김연아 비방 못참아”..日겨냥 ‘’반박 동영상’ 화제

    피겨 퀸 김연아를 비방하는 일본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한 네티즌이 그를 반박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7분55초 분량의 동영상은 ‘How A Repeated Lie Becomes Truth(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영어와 한국어 자막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디 ‘hokkufilm’의 네티즌이 만든 이 영상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문구로 시작해 일본 네티즌이 고의적으로 유포한 김연아 선수의 성형수술설, 점수 조작설 등을 자료 등과 함께 반박하고 있다. 이 네티즌은 “일본이 거짓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날조 영상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본의 만행은 김연아 선수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 포경문제 등에서도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해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들(일본 언론 및 네티즌)이 19살 소녀에게 자행했던 거짓과 비난의 실제(현실)는, 피겨약소국에서 태어나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된 그녀에게 전세계 언론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속이 다 후련하다” “일본 언론, 부끄러운줄 알아라.” “독도 비디오도 만들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영상 제작자인 ‘hokkufilm’은 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에서 ‘혹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네티즌으로, 수년 전부터 김연아 선수 관련 자료를 제작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당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가연, 임요환과 열애.. “결혼은 아직”

    김가연, 임요환과 열애.. “결혼은 아직”

    배우 김가연(38)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0·SK텔레콤)이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해 5월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가연은 “8살 연하와 열애설이 나와 영광이다.”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고, 임요환은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김가연이 S.E.S 출신 슈와 농구 선수 임효성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임요환과의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김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김가연과 임요환이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지만, 결혼설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김가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코리아 하우스 e스포츠 개관식에서 처음 만난 후 친분을 쌓아왔다. 연예인 게임단에 참여할 정도로 e스포츠의 열성팬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인 임요환은 게임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한편 김가연은 현재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최초의 30대 프로게이머로서 e스포츠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임요환은 SK텔레콤 T1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정고시 치루는 선미 직찍 사진 ‘화제’

    검정고시 치루는 선미 직찍 사진 ‘화제’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11일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렀다. 시험에 응시한 선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은 “합격을 기원한다.” “여전히 예전처럼 예쁘다.” “선미야, 잘 될거야.” 라는 등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속의 선미는 검정색 줄무늬 티셔츠에 무늬가 있는 웃옷을 입고 있으며 화장기가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일부 응시자들의 사인 요구에도 친절히 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은 검정고시를 함께 응시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과 함께 지난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선미는 지난 1월 학업에의 열망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검정고시 준비에 매진해왔다. 사진 = 네티즌 사이에 유포된 사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악계 소녀시대’ 미지, 화요비와 듀엣 영상 ‘화제’

    ‘국악계 소녀시대’ 미지, 화요비와 듀엣 영상 ‘화제’

    ‘국악계 소녀시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 8인조 국악그룹 미지(MIJI)가 화요비와 함께 부른 곡이 화제다. 미지와 화요비는 최근 재즈곡 ‘플라이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을 국악기에 맞게 편곡해 불렀다. 이 곡은 당시의 녹음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에서 미지 멤버들은 ‘플라이 투 더 문’을 연주하고 화요비와 미지의 보컬 김보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들은 재즈와 국악의 다소 생소한 만남에 대중성과 음악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신한 시도에 호기심을 갖으며 “악기를 연주하는 미지 멤버들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화요비의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와 미지 보컬 김보성의 시원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번 미지와 화요비의 만남은 미지 멤버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미지는 평소 좋아하던 곡인 ‘플라이 투 더 문’을 직접 선정하고 평소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화요비에게 듀엣을 부탁한 것. 평소 국악악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화요비는 후배가수 미지와 함께 국악기들을 연주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미지는 최근 발매한 1집 음반 ‘the challenge’의 타이틀곡 ‘흐노니’로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천안함 내부논란에 北동태 놓쳐선 안돼

    천안함 침몰 14일째인 어제도 침몰 원인과 군당국의 대처 문제 등을 놓고 우리 사회는 내부 논란이 뜨거웠다. 의혹과 분란은 진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군이 내부 문제 덮기에만 급급한다는 인상을 주면서 의혹의 뇌관을 건드린 것이 일차적인 문제로 보인다. 상황병이나 군수뇌부가 사고 시간 등에 혼선을 빚은 것을 무리하게 꿰맞추려다 보니 중요한 내용을 숨긴다는 불신을 초래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과학적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혼선을 빚었으니 누가 믿겠는가. 정부 일각이나 정치권 일부의 부적절한 행태도 국민의 실망과 우려,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제 생존자 기자회견 때 생존자들을 패잔병처럼 환자복을 입혀 공개한 것은 지나쳤다는 비판이 뜨겁다. 일부 누리꾼들도 문제다. 인터넷상에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군이나 실종자 가족들을 모멸하는 댓글을 달아 우리 사회 내부의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 국제 합동조사를 유엔에 직접 요청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유엔 차원의 조사를 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한반도 안보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최종적인 침몰 원인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천안함 진상조사 내용을 놓고 남북간 긴장고조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북한이 국지적 도발행위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데도 상당수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생존자 기자회견이 짜맞춘 것 같다고 하거나 침몰 원인을 북한의 행위로 단정해 버리는 등 무책임하다.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을 때 혹시라도 문제될 수 있는 발언은 절대 삼가야 한다. 무엇이 국익을 위하는 것인지 군과 정부, 정치권은 성찰해 보길 권한다. 천안함 내부 논란이 뜨겁더라도 북한의 동태를 놓치면 안 된다는 점을 우리는 지적하고 싶다. 조속히 내부 논란을 수습한 뒤 군은 국토방위에 충실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민생을 챙겨야 한다. 북한은 천안함 침몰에 침묵하면서 내부적으로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한다. 주민의 위기의식을 고조시키려는 내부단속 전략일 수도 있지만 북한 급변사태 우려는 여전하다. 북 정세는 예측불허다. 군이 북한 동태 파악에 전념해야 할 이유다. 정부와 정치권은 크게 상처받은 군이 시급히 전열을 재정비, 국토방위에 전념하도록 일단 도와야 할 것이다.
  • “당간부 비리근원 권력·돈·미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권력, 돈, 미인.’ 중국 공산당 총서기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당 간부 부패의 근원으로 이 세 가지를 지목했다. “당 간부들은 항상 권력, 돈, 미인의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과학발전관 학습실천 활동 총결산대회’의 연설을 통해서다. 후 주석 등 중국 4세대 지도부가 부정부패의 척결을 강조한 것은 이미 오래됐지만 구체적으로 권력, 돈, 미인을 못박아 ‘경계령’을 내리기는 처음이다. 후 주석은 “각급 간부는 고결한 정신과 도덕성을 추구하면서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리고, 청렴결백을 유지하면서 국민을 성실히 대하고 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일체의 부패행위를 강력하게 척결해 나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후 주석은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과 공산당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대회에서 장장 1시간 넘게 연설했다. 전국 각지의 당·정·군 간부들도 화상으로 모두 지켜봤다. 후 주석이 직접 나서서 권력과 돈, 미인을 거론한 것은 상당수 공직자가 권력을 남용해 뇌물을 챙기는 데다 부패 공직자의 상당수가 정부(情婦)를 두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 부패 혐의로 처벌받고 있는 고위 공직자의 대부분은 고액 뇌물과 함께 여자 문제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상에는 광둥(廣東)성 선전시장 쉬종헝(許宗衡) 등 최근 처벌받은 부패 공직자들의 ‘정부 명단’이 유포되는가 하면 장쑤(江蘇)성 건설청장 쉬지야오(徐其耀)의 경우, 145명의 정부를 두고 있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도 떠돌고 있다. 공직자들이 밀어준 여자 연예인들의 리스트도 심심치않게 등장한다. 그러다보니 국민들 사이에서는 ‘공산당 간부=돈=여자’라는 공식이 보편화됐고, 공산당에 대한 불신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성장 못지않게 분배를 중시하는 과학발전관에 바탕을 둔 조화사회구현을 주창한 후 주석이 공산당원 7500만명을 상대로 3년간 진행한 ‘총결산대회’에서 내린 부패 경계령은 이 같은 현실적 고민에 대한 반영인 셈이다. 실제 부패척결없이는 공산당의 미래 또한 불안하다는 판단이 차츰 공산당 지도부내에 확산되고 있다. 후 주석에 앞서 당 서열 3위인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도 지난달 초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stinger@seoul.co.kr
  • 강지환 전 소속사 “계약해지는 무슨?” 명예훼손 고소

    강지환 전 소속사 “계약해지는 무슨?” 명예훼손 고소

    최근 SBS 드라마 ‘페이지 원’으로 방송복귀를 준비 중인 강지환에 대해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해지는 아직 결정된 것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근거없는 내용을 유포했다며 강지환과 그의 현 소속사인 에스플러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강지환의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이 전속계약을 위반했는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중재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이 과정에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전속계약과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는 점에 대해서는 강지환과 에스플러스를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5일 강지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두우측은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출연료 미지급과 전속계약불이행을 이유로 잠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이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전속계약이 해지된 이상 전 소속사와 분쟁이 있더라도 강지환의 ’페이지 원’ 출연은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회피 연아’ 영상 유포자 “문광부 고소, 과민반응”

    ‘회피 연아’ 영상 유포자 “문광부 고소, 과민반응”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을 유포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이 입을 열었다. 차모 씨(29)는 최근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의 표정이 재미있기에 올린 것뿐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군대에서 전역했다는 차씨는 “유인촌이 문광부 장관인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지난 2일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김연아 선수에게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꽃다발을 목에 걸어 준 뒤 포옹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김연아 선수가 회피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것이다. 인터넷에 유포된 동영상은 KBS가 촬영한 영상 화면을 편집한 것으로 ‘회피 연아’라는 이름을 달고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유인촌 장관에 대해서는 호감이 더 많다는 차씨는 “‘전원일기도 좋아했고 연극인으로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악의적으로 비방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문광부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 차씨는 “황당하다.”고 답했다. 그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다뤄진다. 유인촌 장관이 등장하는 ‘회피 연아’ 동영상도 그 정도의 패러디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씨는 “문광부 장관이면 공인이다. 입장 발표라면 몰라도 고소는 과민반응이다.”고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사진 = 해당 동영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안철수硏 “천안함 뉴스 위장 악성코드 주의”

    안철수연구소는 천안함 관련 뉴스로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6일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뉴스로 위장,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이메일이 지난 27일부터 해외에서 유포되고 있다.”면서 “메일은 ‘Dozens missing after ship sinks near North Korea’(북한 근처에서 함정이 침몰하면서 장병 수십명이 실종됐다)라는 제목으로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사용자들에게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 8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철수연구소 보안대응센터 블로그(blog.ahnlab.com/asec/284)를 참조하면 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허트 로커’, 불법 다운로드 법적 대응 검토

    ‘허트 로커’, 불법 다운로드 법적 대응 검토

    영화 ‘전우치’, ‘용서는 없다’ 등 한국 영화에 이어 오스카가 선택한 영화 ‘허트 로커’에 대한 불법 다운로드 단속도 적극 검토 중이다. ’허트 로커’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미 지난 3월 미국에서 발매된 DVD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영상이 유출되고 있는 실정. 이에 ‘허트 로커’의 국내 수입사인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웹하드 업체 등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 자체 필터링을 요청하고, 불법 다운로드 유포를 근절시키려 노력했짐나 버젓이 파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대응을 취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허트 로커’는 4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개봉 전까지 불법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이 이루어질지, 불법 다운로드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영화 ‘허트 로커’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억대 수뢰혐의 문경시장 소환

    신현국(58) 경북 문경시장이 경찰에 소환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재임 중 관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신 시장을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이날 밝혔다. 그러나 신 시장은 뇌물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 시장은 2006년 지방선거 때 경쟁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자 측근에게 공사수주 등의 편의를 봐주겠다며 3억원 상당의 변호사 비용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신 시장의 변호사 비용을 대납해 준 S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신 시장과 S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법처리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다날, 美 버라이존과 휴대폰결제 제휴

    다날, 美 버라이존과 휴대폰결제 제휴

    휴대폰결제 업체 다날 미국 현지법인인 DANAL, Inc.가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제휴를 통해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날은 CITA Wireless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2일(현지시각) 현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미국 내 다날 휴대폰결제인 BilltoMobile™을 본격 런칭 하고, 버라이존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버라이존은 미국 이동통신 점유율 1위 업체로, 이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약 9000만 명의 버라이존 가입자가 ‘BilltoMobile’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버라이존 가입자는 게임, 음악,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날을 통해 디지털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DANAL, Inc.는 현재 NHN, YNK, 그라비티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 온라인 게임사와 어클레임엔터테인먼트, 퍼펙트월드, 유포리아 등 현지 유명 온라인 게임 및 SNS 사이트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마친 상태다.휴대폰결제 서비스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미국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나 이메일 계정을 통해 입금을 하는 금융방식을 이용해 왔다. 다날 측은 기존의 결제 시스템과 달리 수수료가 낮아 향후 더 많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날 박성찬 대표는 “한국의 토종 IT 기술인 휴대폰결제가 디지털 컨텐츠의 본고장인 미국에 첫 선을 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제공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서 휴대폰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다날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우치’ ‘용서는없다’ 등 불법유출…“강력 대응할 것”

    ‘전우치’ ‘용서는없다’ 등 불법유출…“강력 대응할 것”

    강동원 주연의 영화 ‘전우치’와 설경구 주연의 ‘용서는 없다’가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개시하자마자 온라인을 통한 불법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우치’의 저작권을 보유한 영화사 유나이티드픽쳐스 관계자는 23일 “지난 주말인 20일 오전 일부 웹하드를 통해 영화가 불법 유포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우치’는 지난 18일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지 6일 만에 이 같은 문제를 겪게 됐다.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전우치’가 불법 유포되고 있다니 정말 처참한 심정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 영화산업을 파괴하는 불법 유포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픽쳐스는 VOD 서비스를 개시한 시점에 착안해 불법파일 유출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전우치’의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 11일부터 위성방송과 IPTV, 디지털케이블방송 등에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개시한 ‘용서는 없다’는 단 하루 만인 12일 불법 유출됐다. ‘용서는 없다’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도 불법 유포 사실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22일 남대문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시네마서비스 관계자는 “불법 유출된 영상은 ‘용서는 없다’의 고화질 영상물이며, 해당 사업자의 불법 유출 추적 장치를 통해 최초 유포자로 추정되는 신원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이어 “DVD 출시도 안 된 상황에서 고화질 영상물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심정이다.”며 “합법적인 유통이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사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영화 ‘해운대’와 ‘박쥐’ 등의 불법 유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불거진 문제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영화 제작사인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는 “제작자의 창작의지를 꺾는 불법 유통 사태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영화계 안팎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진 = 영화 ‘전우치’·‘용서는없다’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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