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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스튜디오 강제추행’ 피해자 양예원 “처벌받을 사람이 벌받는 것…원한 건 그것 뿐”

    [단독] ‘스튜디오 강제추행’ 피해자 양예원 “처벌받을 사람이 벌받는 것…원한 건 그것 뿐”

    “부끄러워야 할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알고 처벌받아야 할 사람이 처벌받는 것, 그걸 바랐을 뿐이에요.” 20대 대학생 양예원(25)씨가 품어왔다는 희망이다. 이 이치가 실현되는데 꼬박 4년이 걸렸다. 그는 ‘스튜디오 촬영회 강제추행 사건’의 피해자다. 대법원은 최근 가해자 최모(45)씨에게 2년 6월형을 선고한 1·2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양씨는 지난해 5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2015년 8월 모델로 촬영회에 참여했을 때 남성 스태프들로부터 강제추행당했고, 이 때 촬영한 내 신체 사진을 스튜디오 측이 유출했다”며 공개 고발했다. 재판부가 3번이나 양씨가 ‘피해자’임을 확인해주면서 사건은 마침표를 찍었다. 상고심 선고 직후 서울 서초구 이은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양씨는 담담한 말투로 “수많은 사람이 ‘너 거짓말이지?’라며 상처 줬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끝까지 견뎌 이겼다”고 말했다. 그는 “판결 이후 나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바뀔 것이라 기대하기보다는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피해자들이 힘을 얻고 이번 판례가 향후 다른 재판 때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말했다. ●배우 꿈꾸던 대학생에게 닥친 ‘그날’…삶이 흔들렸다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양씨의 꿈은 2015년 8월 산산조각났다. 아버지 사업이 잘못돼 생활이 어려워진 양씨는 당장 대학등록금과 생활비가 필요했다. 바로 보수가 지급되는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선 게 화근이 됐다. 양씨는 “촬영회 참가자 최씨는 촬영 중 내 옷 매무새를 바로잡는 척하며 신체를 만졌다”고 떠올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양씨는 “신고하고 싶었지만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신고와 동시에 그 사진이 유포될지 모른다는 걱정 탓이었다.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자신의 꿈과 미래도 구겨 접었다. ‘이런 피해를 당하고 대중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를 짓눌렀다. 하지만 그날의 악몽은 양씨를 계속 따라다녔다. 지난해 그는 소장용임을 전제로 찍었던 촬영회 사진물이 인터넷에 불법 유포된 사실을 알게 됐다. 눈앞이 캄캄했다. 살아갈 이유가 사라진 것만 같았다.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길에 풀썩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 그러다 깨달았다. ‘이건 혼자 묻고 간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구나. 제대로 마주하고 해결해야만 하는 일이구나.’ 양씨는 지난해 5월 11일 비공개 촬영회 스튜디오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양씨는 수사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용기만 내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피해 사실을 들은 경찰관은 “그건 성적 취향이다. 처벌까진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또 “피해를 당했다고 해도 돈을 받았다면 문제 삼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경찰도 있었다. 스튜디오 관할 경찰서를 찾아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 고소했다. 당시 경찰은 “우리도 최대한 도와주고 싶지만 이런 케이스는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양씨가 카메라 앞에 서기로 한 건 이때였다. 양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피해 사실을 언급한 건 ‘이대로라면 불법 유포 사진은 계속 퍼질 것이고 가해자들은 영원히 처벌받지 않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는 “‘내 피해 사실을 상세히 밝히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비슷한 일을 겪은 피해자들도 용기내 나서주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건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고 당시 생각을 전했다. 지난해 5월 16일 게시된 25분가량의 양씨의 유튜브 방송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천만뷰 이상을 기록했고 미투 운동의 불씨를 키웠다. 그의 폭로로 우리 사회에 처음 ‘비공개 촬영회’라는 이름의 성범죄 실태가 드러났다. 실제로 양씨의 폭로 이후 같은 스튜디오에서 피해를 본 여성을 비롯해 여러 비공개 촬영회 피해자가 경찰을 찾는다.●피해자에 쏟아진 2차 가해…“악플엔 책임 따른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후폭풍도 거셌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한결같이 범행을 부인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양씨가 무고한 남성들을 성범죄자로 모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왔다. 가짜뉴스와 온갖 악플이 쏟아졌다. 양씨는 “(악플을 봤을 때) 마치 누군가 칼로 쑤시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양씨는 악플을 정면 대응했다. 대수롭지 않게 쏟아낸 악플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심각한 인신공격 등을 한 악플러를 고소했다. 다만, 합의 가능성은 열어뒀다. 합의의 전제는 ‘악플러 본인 실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양씨에 대한 악플 범죄 사과문을 일주일간 게시할 것’이었다. 양씨는 “단순한 조건인데도 정작 그 조건을 이행하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악플러들은 “이름이 특이해서 반성문을 게시할 수 없다”거나 “악플 단 사실이 알려지면 이혼당한다”, “SNS 계정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내놨다. 양씨는 “이게 부끄러운 짓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 게시 못 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재판 끝났지만 돌아오지 않은 일상…“그래도 모든 #미투는 의미있다” 양씨의 평범한 일상은 판결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양씨는 “길을 잃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래들은 취업 준비에 한창이지만 양씨의 고민은 결이 다르다. ‘과연 내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이력서를 내면 날 알아보고 아르바이트마저 안 써주지 않을까’, ‘휴학한 학교를 돌아가면 사람들이 날 받아줄까’ 하는 것들이다. 가해자, 악플러와 싸우는 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 그는 고민한다. 하지만 양씨는 “20대에 새로이 길을 찾아야 하는 것에 감사하려 한다”며 씩씩하게 웃어 보였다. 1년 3개월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강제추행 피해자임을 고백하겠느냐고 물었다. “방법은 달라질지 몰라도 어떻게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양씨는 “어떤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굳이 폭로해 자기 무덤 팠다’고도 말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인생에 큰 고비가 찾아왔을 때 제대로 넘지 않으면 언젠가 그 일이 더 큰 고비를 몰고 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모든 피해자들은 폭로 이후에 지금까지 쌓아 온 삶의 방향이 틀어졌을 것이고 괴로웠을 것이지만 그들의 폭로가 사회를 더디지만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 사회 모든 미투가 유의미하다.” 양씨가 인터뷰를 끝내며 남긴 말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단독]‘양예원 강제추행·사진 유포’ 40대 징역 2년 6개월 확정

    [단독]‘양예원 강제추행·사진 유포’ 40대 징역 2년 6개월 확정

    대법원 “원심 판단 잘못된 바 없어”양씨 “비슷한 피해자들에게 힘되길”‘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25)씨 등 여성 모델들을 성추행하고 사진을 불법 유출한 혐의로 재판 받아온 최모(45)씨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5년간의 관련기간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 조건으로 촬영된 양씨의 노출사진을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등 유출하고 2016년 8월에는 양씨의 속옷을 들추는 등 모델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동안 최씨는 사진 촬영과 유출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강제추행 혐의는 부인해 왔다. 그러나 1·2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주요 부분에서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모순되는 부분이 없는 등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여성 모델의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함으로써 공공연히 전파돼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으며,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특별히 하고 있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도 판시했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에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강제추행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며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양씨는 판결 직후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뎌 결국 단 한번의 패소없이 이겼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또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피해자들에게 판결이 힘이 되고, 이번 판례가 잘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을 상습 성폭력한 연극연출가 이윤택(67)씨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는 등 지난해 초 확산된 ‘미투 운동’(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 고발하는 것) 때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의 처벌 수위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다이어트 식품 뜬 ‘방탄커피’ 과장광고 속지 마세요

    다이어트 식품 뜬 ‘방탄커피’ 과장광고 속지 마세요

    SNS에 “체중 감소” 가짜 체험기 유포 장기 섭취 땐 동맥경화 등 부작용 심각 ‘가슴확대’ 표방 화장품도 효과 인정 못해커피에 버터 등을 섞은 일명 ‘방탄커피’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장기간 섭취하면 되레 몸에 독이 될 수 있다고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방탄커피는 커피에 목초버터와 코코넛오일을 넣어 만든 것으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이른바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의 줄임말) 다이어트가 뜨면서 주목받았다. 커피 속 지방이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약처 민간 광고 검증단은 “일시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장기간 마시면 심각한 건강 문제와 영양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버터 등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동맥경화, 혈관 손상,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방탄커피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된 것은 업체들의 과장 광고 탓이 크다. 식약처가 조사한 모 업체는 ‘살빠지는 다이어트 ○○방탄커피’, ‘저탄고지 다이어트,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감량 가능’이라고 건강기능식품의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해 광고했다. 일반 식품을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처럼 인식하도록 광고한 것이다. 이처럼 효과를 과장한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식품과 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허위·과대 광고 725건을 적발했다. 심지어 A사 ‘○○○국’ 제품은 해당 제품을 먹고 체중이 감소했다는 가짜 체험기 영상까지 만들어 SNS에 게시하거나 광고대행사를 통해 유포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를 기만한 광고”라고 지적했다. B사의 ‘○○차’ 제품은 ‘노폐물 빼줌, 붓기 제거’, D사의 ‘○○주스’는 ‘강력한 디톡스’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기능을 광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은 입증되지 않은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광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는데도 효능·효과를 광고했다면 허위·과대 광고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식약처는 ‘가슴확대’를 앞세운 화장품에 대해 “일부 성분(보르피린 등)의 효능을 내세웠지만, 근거로 제시된 특허 신청 내용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어 관련 효과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효능을 표방한 크림, 패치류 등의 화장품에 대해선 “주로 식품·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성분(가르시니아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등)과 열감을 주는 성분(캡사이신, 바닐리부틸에틸 등)을 배합한 것으로 다이어트 관련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홍콩 시위 겨냥했나… 中 선전서 1만여명 동원 폭동 진압 훈련

    홍콩 시위 겨냥했나… 中 선전서 1만여명 동원 폭동 진압 훈련

    헬리콥터 6대·장갑차·무장경찰 등 포착 中, 최근 인민해방군 투입 가능성 경고 홍콩 집회서 체포된 한국인 보석 석방홍콩과 인접해 위치한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대규모 폭동 진압 훈련이 진행돼 홍콩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1만 2000여명의 경찰병력이 동원된 대규모 폭동 진압 훈련이 선전시 선전만 일대에서 진행됐다. 선전만은 시위대를 겨냥한 ‘백색 테러’ 폭력 사건 현장인 홍콩 신계 지역이 바라보이는 곳이다. 온라인에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공중에 헬리콥터 6대가 보이고, 바다에서는 10여대의 쾌속정이 순찰하는 가운데 수천명의 무장경찰이 폭동 진압용 장갑차 등과 함께 서 있다. 광둥성 공안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난주부터 시작됐으며 광둥성 내 여러 곳에서 총 16만명의 병력이 참여했다. 이날도 선전에서 대규모 훈련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대해 오는 10월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최근 격화된 홍콩 시위에 투입하기 위한 훈련이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앞서 중국은 홍콩 당국이 요청하면 주군법에 따라 인민해방군을 투입할 수 있다며 무력 개입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특히 홍콩 시위대가 지난 5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바다에 버리자 중국 정부가 “국가 존엄에 도전하는 공개적인 도발”이라고 경고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홍콩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6일 오후 홍콩 시위 사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어 더욱 강도 높은 경고의 뜻을 밝혔다. 한편 4일 홍콩 시위 현장에서 불법 집회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1명이 전날 저녁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주홍콩 총영사관이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첫방부터 살벌 이별 “넌 진짜 X”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첫방부터 살벌 이별 “넌 진짜 X”

    ‘웰컴2라이프’가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포문을 열었다. 쫀쫀한 사건부터 충격 엔딩까지 빠른 속도로 숨가쁘게 이어졌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 1-2회에서는 이기기 위해 법꾸라지를 돕던 악질 변호사 정지훈(이재상)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던 순간 고의적 교통사고로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웰컴2라이프’ 첫 회는 정지훈-임지연(라시온)의 관계를 조명하며 시작됐다. 2주년을 기념해 꽃다발을 들고 기다리던 정지훈에게 굳은 표정으로 다가온 임지연은 그를 꽃다발로 내려쳤다. 이에 정지훈이 영문을 몰라 하자 임지연은 “너 진짜 썅이구나. 너 이름 바꿔야 돼. 이재썅으로”라며 이별을 통보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렇게 둘도 없는 악연이 된 두 사람은 이후 법정에서 재회했다. 이때 형사 임지연은 대학 여학우 성추행과 이를 말리던 최우성(오영식) 폭행 및 폭행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홍우식품 재벌 3세 김태훈(석경민)을 완벽한 증거와 함께 재판장에 세웠음에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는 적중했다. 홍우식품 변호를 맡은 정지훈은 여유만만한 악랄한 미소로 김태훈과 여학우의 관계와 우울증 약 부작용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를 주장하며 판세를 뒤집어 엎었고, 임지연은 분노했다. 특히 최우성과 12년 전 정지훈이 똑같았다며 “내가 구한 첫 번째 시민, 그냥 모른 척 했어야 했어. 그게 지금도 사무치게 후회가 돼”라며 정지훈을 향해 분노를 쏟아낸 임지연. 이에 정지훈은 12년 전 억울한 누명을 썼던 자신을 위해 밤낮없이 목격자를 찾아 다녔던 경찰대학생 임지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지훈-임지연은 홍우식품 회장 이윤상(석명환)의 비서 이다현(서영주) 납치사건으로 다시 맞닥뜨렸다. 임지연은 이윤상의 이니셜로 보이는 SMH이라는 단추와, 이다현이 언젠가 회장님 때문에 죽게 될 거라고 했다는 유승봉의 말에 홍우식품을 찾아갔다. 정지훈은 이윤상과 이다현이 내연 관계였다며 변호에 나섰지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홍우식품 사모 서이숙(신정혜)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내 HWS가 홍우 시큐리티의 로고라는 것을 알아낸 두 사람은 함께 홍우식품 물류센터로 향했지만 이미 이다현은 사망한 뒤였고, 정지훈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를 계열사 직원에게 뒤집어 씌운 채 묻으려 하는 로펌 대표 한상진(강윤기)과 서이숙. 이에 정지훈은 각성했다. 그는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지. 심플하게”라며 “나 이재썅이야. 희대의 썅변. 당신 제대로 발라줄게”라며 분노에 차오른 차가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정지훈은 그 길로 임지연이 있는 세경경찰서로 향하려 했지만, 서이숙의 사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엉킨 실타래는 풀려고 하면 할수록 더 엉키는 건데. 시온아. 내가 너무 늦은 걸까’라는 그의 내레이션이 뼛속 깊은 후회를 느끼게 만든 한편, 정지훈의 차를 향해 돌진하는 덤프트럭의 모습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과 직면한 정지훈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아찔하게 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사고를 당한 정지훈이 눈을 뜬 곳은 다름아닌 한 가정집의 침대였다. 더욱이 이때 슬립을 입고 들어온 임지연의 모습과, 그와 부부라는 사실에 정지훈은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훈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것. 이에 정지훈이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2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웰컴2라이프’ 첫회 시청률은 4.5%-6.3%로 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결혼설은 악의적 캡처조작” 김남길-장나라 법적대응 시사

    “결혼설은 악의적 캡처조작” 김남길-장나라 법적대응 시사

    사진합성 논란 디스패치 “두 사람 결혼 아는 바 없다”배우 김남길(38)과 장나라(38)가 5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합성사진을 바탕으로 한 근거 없는 조작이라며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이들은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근거 없는 ‘지라시’(정보지의 일본식 표현)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장나라 측도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장나라는 오는 10월 방송할 SBS TV 드라마 ‘VIP’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보도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진에 타 매체 워터마크가 찍혀 있는 등의 근거로 이내 합성 의혹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공식홈페이지에 ‘알립니다. 김남길 장나라 캡처 사진은 합성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보도 자체를 강력히 부인했다. 디스패치는 “김남길-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이다.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 화면”이라면서 “오해 없기를 바란다.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알렸다. 한편 김남길과 장나라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두 사람은 2013년 장나라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자 김남길이 분식차를 선물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장나라 측은 “친한 선후배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남길, 장나라와 결혼설..열애설까지 재조명

    김남길, 장나라와 결혼설..열애설까지 재조명

    배우 김남길이 근거 없이 장나라와의 결혼설을 퍼트린 네티즌을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김남길은 장나라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분식 차를 쐈다. 당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한 김영춘은 자신의 SNS에 “(김)남길 형님이 (장)나라 누나 우수상 받은 거 축하하는 의미로 촬영장 오셔서 분식차 쏘셨다! ‘학교 2013’ 촬영하는 거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춘과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나라는 ‘KBS 2012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그는 수상소감 이후 MC이종석이 “선생님 내일 촬영인데 저희 2학년 2반 학생들에게 한턱 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바로 “오케이”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5일 새벽 1시 40분경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단독 보도 기사를 게재했으나 바로 삭제됐다는 내용이 퍼졌다. 함께 게재된 게시물에는 디스패치 메인화면에 ‘[단독] 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는 캡처 화면이 담겨 있다. 이에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 김영춘SNS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남길 장나라 결혼설 조작..디스패치 올라온 글보니? [전문]

    김남길 장나라 결혼설 조작..디스패치 올라온 글보니? [전문]

    배우 김남길 측이 장나라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5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오전 1시40분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단독 보도 기사를 게재한 뒤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캡처본에는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 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그러나 다른 매체의 사진이 사용돼 합성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남길 측과 디스패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에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하겠다. 근거 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 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디스패치 역시 공식홈페이지에 ‘알립니다. 김남길 장나라 캡처 사진은 합성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디스패치 측은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입니다.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서 붙인 조작입니다. 해당 캡처에 사용된 사진 또한 본지 사진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과 장나라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장나라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자 김남길이 분식차를 선물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장나라 측은 친한 선후배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소녀상 협박범은 놔두고 왜 전시회만 중단하나”

    “소녀상 협박범은 놔두고 왜 전시회만 중단하나”

    日우익, 준비 과정부터 전시 제동 움직임 日작가·시민들과 24시간 작품 철거 막아 “전시 중단 취소 가처분소송 진행할 것” 트리엔날레 참여 작가들도 보이콧 나서“일본 우익의 테러 협박이 있었다면 협박범을 잡아야지 왜 전시회를 중단합니까. 나고야 시장 본인이 위안부와 난징학살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우익입니다. 애초 전시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니까 우익 협박 핑계로 전시를 막은 거죠.”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 그 후’가 결국 4일 중단됐다. 이날 안세홍 사진작가는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 기획전 부스 앞을 지키고 있었다. 기획전에 참여한 그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를 조명한 ‘겹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에 위안부 문제를 알려 왔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만난 안 작가는 이번 전시 중단을 “전시회 협박 전화를 내세운 우익 정치인들의 정치적·감정적 결정”이라고 봤다. 지난 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과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시 관련 항의 전화가 쏟아진다는 이유로 “안전한 운영이 우려된다”면서 중단 결정을 알렸다. 이에 안 작가는 “먼저 전시 중단을 결정하고 명분 쌓기용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반발했다.그는 “트리엔날레 집행위원인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위안부 관련 전시 내용을 보고받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장 사진 유포 금지’ 등 조건을 내걸어 제동을 걸었다”며 준비 과정부터 이미 조짐이 보였다고 했다. 지난 2일 전시장을 찾은 가와무라 시장은 위안부 문제가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현재 소녀상과 위안부 피해자 사진 등이 포함된 전시장은 대형 구조물로 출입이 막힌 상태다. 실행위가 내부 전시물을 강제 철거할 수 있어 전시 참여 작가와 일본인 작가,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교대로 작품을 지키고 있다. 안 작가를 포함한 참여 작가들과 일부 실행위원들은 일본 법원에 전시 중단 결정 취소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다. 안 작가는 2012년 일본기업 니콘이 자신의 전시회 취소를 통보하자 가처분 신청을 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안 작가는 “법원 결정에 따라 전시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엔날레의 다른 전시에 참여한 박찬경·임민욱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박 작가는 숲속을 배회하는 인민군복 차림의 소년을 그린 영상물 ‘소년병’(2017)을 출품했고, 임 작가는 김정일·박정희 장례식장 장면을 교차 편집한 이전 작업에 한복 등 오브제를 추가한 ‘아듀 뉴스’(2019)를 선보였다. 한 미술계 인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작가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작업이 한 시간이라도 관람객에게 보이길 원치 않는다고 했다”면서 “전시 중간에 이렇게 작품을 빼는 것은 기본적으로 검열이며 가벽을 세워 막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동료 교수 험담한 청암대 윤모 교수 또 ‘명예훼손죄’로 기소 돼

    같은 과 여교수를 제자들에게 험담한 청암대학 윤 모 교수가 허위사실유포에의한 명예훼손죄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윤 교수는 동료 대학 교수를 비방한 혐의로 지난해부터 명예훼손죄와 위증죄 등으로 각각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윤 교수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여교수가 동일인이라는 점에서 조직적으로 올가미를 씌우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4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동료 교수가 실습재료비를 횡령해 학생들이 손실을 입었다며 제자들에게 허위사실을 퍼뜨린 윤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불구속기소했다. 윤 교수는 2016년 11월 대학 연구실에서 졸업생 김모씨 에게 연락해 “해임당한 여교수 등이 실습비를 횡령했다”며 “우편발송한 사실확인서를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제출하면 그 학생들에 한해서 돈을 돌려받을수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같은 허위 내용을 사실로 오인하고 미용과 졸업생 60명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으로 초대한 후 여교수가 학과 공금을 횡령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더구나 윤 교수는 해당 졸업생을 상대로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이 졸업생이 작성한 “윤 교수가 경찰조사 받기전에 학교로 들어오라고 해 만났는데 범죄를 시인하면 재판에 불리해질수있다고 하고, 자신을 만난 일을 말하지 말라고까지 했다”는 사실확인서가 검찰에 제출돼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호텔 델루나’ 13호실 귀신 이민령, 청순vs섬뜩 두 얼굴 “눈도장”

    ‘호텔 델루나’ 13호실 귀신 이민령, 청순vs섬뜩 두 얼굴 “눈도장”

    ‘호텔 델루나’ 신예 이민령이 섬뜩한 ‘13호실 귀신’부터 청순한 여대생까지, 극단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신들린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는 인간의 냄새조차 싫어한다는 ‘13호실 귀신(이민령 분)’이 재등장해 서늘한 공포를 선사했다. 여기에 한을 풀지 못한 채 소멸한 ‘13호실 귀신’이 인간들에게 복수심을 갖게 된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예 이민령의 존재감은 이번에도 빛났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이고, 오싹한 비주얼에 숨겨진 청순한 반전 미모는 이민령에 쏟아지는 관심에 불을 지폈다. 이날 호텔 델루나를 빠져나간 ‘13호실 귀신’의 정체가 밝혀졌다. 13호실 귀신은 인터넷상에 유포된 사생활 동영상을 몰래 보는 남자들만을 찾아다니며 해코지를 하고 있었다. 사실 13호실 귀신은 생전 ‘몰카’ 사건으로 인해 죽을 만큼 괴로워했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대생 가영이었다. 13호실 귀신은 과거, 자신의 영상 유포자이자 지금은 불법 영상 업로드 업체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는 정은석(오태경 분)을 찾아가 최종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넷째 마고신(서이숙 분)에 의해 소멸되고 말았다.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고 악귀가 된 13호실 귀신은 한을 풀 기회조차 없이 소멸된 것.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던 정은석은 넷째 마고신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갖가지 사연을 가진 귀신들과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했던 ‘13호실 귀신’을 연기한 신예 이민령은 이번 7화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맹활약을 펼쳤다. 복수심에 불타는 강렬한 눈빛과 기괴한 미소는 쫄깃한 긴장감을 배가시켰고, 사생활 동영상이 유포돼 괴로워하는 여대생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마고신에 의해 소멸당하는 순간의 한 맺힌 절규는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여러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차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신예 이민령은 tvN ‘직립보행의 역사’, ‘라이브’, ‘왕이 된 남자’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호텔 델루나’를 통해 시청자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이민령의 향후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한 신예 이민령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과거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13호실 귀신의 반전 청순미”, “7화에서도 존재감 폭발한 13호실 귀신, 영원히 소멸한 게 슬프다”, “13호실 귀신 사연이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됐다”,“그야말로 신들린 연기”, “이민령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연기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진심 “예쁘네요. 슬프게”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진심 “예쁘네요. 슬프게”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이지은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로코킹’ 본능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7회에서 여진구는 한을 풀지 못하고 소멸한 ‘13호실 귀신’의 사연에 분노하고 슬퍼하며 호텔 델루나 지배인으로서 또 한 번 성장했다. 무엇보다 이지은과의 로맨스도 더욱 불을 지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호텔 밖으로 빠져나가 복수를 시작한 ‘13호실 귀신(이민령 분)’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13호실 귀신이 생전 ‘몰카’ 사건으로 인해 죽을 만큼 괴로워했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3호실 귀신은 과거, 자신의 영상 유포자이자 지금은 불법 영상 업로드 업체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는 남자를 찾아가 복수하려고 했지만, 넷째 마고신(서이숙 분)에 의해 소멸하고 말았다. 인간에게 큰 해를 끼쳤기에 한을 풀 기회조차 없이 소멸된 것. 뒤늦게 이 광경을 목격한 구찬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게 가슴 아파했다. 호텔 식구들 역시 13호실 귀신처럼 슬프고 아프게 죽어 저승으로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애달픈 감정을 토해냈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초청장을 받고 호텔 델루나로 온 남자에게 ‘몰카’를 촬영했던 과거의 자취방을 보여주며 “여기서 당신이 한 짓을 기억하냐”며 차갑게 일갈했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던 그는 결국 넷째 마고신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구찬성은 월령수 앞에서 둘째 마고신(서이숙 분)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월령수에 피어난 꽃망울을 발견했다. 둘째 마고신의 “너는 잘 하고 있나 보다. 꽃이 피게 생겼다. 잘 돌봐서 잘 갈 수 있게 해”라는 말에 구찬성은 장만월의 슬픈 얼굴을 떠올렸고 “예쁘네요. 슬프게”라고 대답했다. 장만월을 향한 구찬성의 진심이 드러나던 대목. 하지만 방송 말미 구찬성, 장만월, 그리고 이미라(박유나 분)가 만나게 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3호실 귀신의 안타까운 사연과 비극적인 소멸에 분노하는 동시에 호텔 식구들을 걱정하며 아파하는 구찬성의 따뜻하고 깊은 마음이 여진구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빛이 났다. 장만월을 떠올리며 했던 “예쁘네요, 슬프게”라는 말 한마디에 구찬성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여진구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여진구의 연기 내공에 시청자들은 즐겁기만 하다. 방송 말미 붉은 혼례복을 입고 서 있는 고청명(이도현 분), 과거 무주국의 공주와 닮은 이미라를 보며 흔들리는 장만월, 그리고 구찬성의 모습이 엇갈리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전 여자친구 이미라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미묘한 삼각 구도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로 ‘로코킹’ 저력을 발휘할 여진구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호텔 델루나’ 8회는 오늘(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타, 우주안 오정연 폭로에 “SM 콘서트 불참..컨디션 불량”[공식]

    강타, 우주안 오정연 폭로에 “SM 콘서트 불참..컨디션 불량”[공식]

    H.O.T. 강타가 레이싱모델 우주안의 동영상 공개에 이어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에 SM타운 콘서트 불참을 결정했다. 3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SMTOWN OFFICIAL JAPAN 홈페이지를 통해 ‘SMTOWN LIVE 2019 IN TOKYO’ 출연자에 관한 글을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TOWN LIVE를 항상 응원하고 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 출연자에 변경이 있어 말씀드린다”면서 “출연이 예정됐던 강타가 컨디션 불량으로 직전까지 무대 출연을 위해 요양을 했지만 어렵게 됐다”고 강타의 불참을 알렸다. 이어 “강타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일 우주안이 강타와의 다정한 영상을 실수로 공개하며 과거 연인임이 알려졌고, 이날 배우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강타 측은 우주안에 대해선 “이미 끝난 인연”, 정유미에 대해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2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가 자신과 진지한 만남을 갖던 중 우주안과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후 오정연과 설전을 벌인 우주안은 분노의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면서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는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주안이 쏘아올린 강타 스캔들 #정유미 #오정연 ‘후폭풍’[SSEN이슈]

    우주안이 쏘아올린 강타 스캔들 #정유미 #오정연 ‘후폭풍’[SSEN이슈]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실수로’ 올린 H.O.T. 강타와의 영상이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정연까지 이슈 속으로 불러들였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강타와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애정행각을 벌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타는 우주안에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강타 측은 “우주안과는 몇년 전 결별한 사이다.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고 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나왔다.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 증거 사진 속에는 정유미와 우주안, 강타가 같은 캐릭터 인형을 안고 있어 의혹을 더했다. 그러나 강타와 정유미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2일 우주안은 “강타와 과거 만났었고, 최근 다시 만나 관계를 이어가던 중 영상을 실수로 올렸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날 오후 다시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 사이가 끝이 났음을 알렸다. 이렇게 강타의 스캔들이 종식되는 듯 했으나, 이날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 우주안의 이름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오정연은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우주안은 “저는 안그래도 지금 미움과 질타를 많이 받아 괴롭다. 지금까지 그분의 존재를 모르고 그날밤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님의 기분에 맞춰져 오늘 갑자기 제가 ‘바람녀’ 라는 누명을 써야 할까요. 차라리 저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제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따로 당시 알려 주시고 대화를 나눴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저에게 근거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면서 “숨긴 분을 원망하라. 원망하실 분만 원망하셨으면 좋겠다. 두 당사자가 아닌 한 당사자만 저격 부탁드린다. 그리고 서로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오정현을 향한 글을 남겼다. 이후 3일 우주안은 오정연과 서로 해명이 된 상태라며 “제게 분노를 표출하지 말아 달라.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는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강타 측은 오정연의 폭로 이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정연, 강타 양다리 폭로 “한 침대서 발견”[종합]

    오정연, 강타 양다리 폭로 “한 침대서 발견”[종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을 언급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과거 강타와 교제했으나 그가 우주안과 바람을 피워 큰 상처를 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오정연은 2일 인타스그램에 최근 열애와 결별 소식을 연달아 전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반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봤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며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큰 상처를 받아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또 아무 일 없다는 듯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것 진정 헛일일까”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우주안은 3일 SNS에 “님께서 지목하신 그날을 안다. 그 날 애니매이션을 방에서 시청중 이었는데 모자 쓴분이 들어 오셔서 저에게 누구냐고 물으시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치셔서 ‘저는 만난지 몇 주 되지 않았다’라고 말씀 드렸다. 그때 당시 저에게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굉장히 무서웠다. 지금 님께서 저를 바라보는 시선처럼 제가 혹시 소중한 인연을 망친 존재가 되었을까봐. 님께서 저에게는 분명히 그때 당시가 4월이었고 저에게 작년까지 만난사이라고 본인께서 직접 저에게 말씀하셨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신 것 같은 분위기라 그저 뭔가 못하신 말씀이 있을 수도 있고 해서 여기까지 찾아온 사정이 있으시겠지 하며 저도 당혹스럽고 힘들지만 두분 대화를 잘 나눠 보시라고 자리를 조용히 내드린 기억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안그래도 지금 미움과 질타를 많이 받아 괴롭다. 지금까지 그분의 존재를 모르고 그날밤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님의 기분에 맞춰져 오늘 갑자기 제가 ‘바람녀’ 라는 누명을 써야 할까요. 오늘에서야 저는 님께서는 저의 존재를 오히려 아셨던 것 같고 이름과 얼굴을 아실 정도면 차라리 저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제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따로 당시 알려 주시고 대화를 나눴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저에게 근거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주안의 게시물에서 서로의 입장을 나눴다. 오정연은 “저는 그 황망한 상황에서도 같은 여자로서 님이 먼저 걱정됐다. 팩트만 쓴다. 제가 한 말은 정확히 기억한다”며 “‘조금 전까지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던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었다. 님께서 당시 저의 존재를 모르셨다면, 누군가가 숨겼었겠죠”라고 했고, 우주안은 “제가 묻고싶은 건 왜 저를 피드에 끌어다 놓으셨냐는 것”이라며 “숨긴 분을 원망하라. 원망하실 분만 원망하셨으면 좋겠다. 두 당사자가 아닌 한 당사자만 저격 부탁드린다. 그리고 서로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글을 정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두분 같은 소속사라 저 망상증 생길라 그러고 진짜 무서워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주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다”며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유포 악성루머에 대응을 할 예정이다. 혹시나 사실이 아닌 기반으로 글이나 기사를 쓰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정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가족들이 보고있는 관계로 악성댓글이 많아 닫아놓겠다. 양해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우주안은 1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나란히 누워 애정행각을 벌이는 영상을 올렸다.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강타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이 “너무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면 된다”고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타가 우주안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도 나온다. 강타 측은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이미 몇년 전 결별한 사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우주안은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서로 상반된 해명에 진실공방을 벌이던 중 두 사람은 2일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는 동일한 입장을 다시 내놨다. 강타는 우주안과 찍은 영상이 공개된 날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제주도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봤다는 네티즌 목격담도 이어졌다. 여기에 강타와 우주안, 정유미가 모두 동일한 레서판다 캐릭터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의혹이 깊어진 바 있다. <이하 오정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 ⠀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 <이하 우주안 입장 전문>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해명을 해야 오해가 없으실 것 같아서 저는 소속사가 없어서 기사 내줄분들이 없어서.. 인스타쪽으로만 해명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악의적인 기사를 멈춰주세요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특별히 지옥 같고 힘든일 일 것입니다 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그 마음을 아신다면 제게 분노를 저에게 표출하지 말아주세요 화가 나시더라도 분명하게 그 분노는 저의 몫이 아닐테니까요..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 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유포 악성루머에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사실이 아닌 기반으로 글이나 기사를 쓰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족들이 보고있는 관계로 악성댓글이 많아 닫아놓겠습니다..양해해주세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장도 안한 남성 목 졸라 살해한 경관 파면해야 할까

    무장도 안한 남성 목 졸라 살해한 경관 파면해야 할까

    미국 판사가 무장하지도 않은 남자를 목 졸라 숨지게 만든 뉴욕 경관을 파면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대니얼 판탈레오 경관은 2014년 7월 세금이 붙지 않은 담배를 길거리에서 팔던 에릭 가너(43)를 체포하려다 저항하자 뒤에서 한 팔로 목을 감아 졸라 ‘촉홀드(chokehold) 경관’으로 불렸다. 가너는 죽어가며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무려 11차례나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섯 자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몸무게가 160㎏이나 나갔으며 당뇨병과 천식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안고 있었다. 담배를 낱개로 불법 판매해 이전에도 여러 차례 체포되면서 경찰관들에게 희롱을 당했던 그는 당시 수갑을 차지 않겠다며 버티다 다섯 경관에게 에워싸였고 그 중 판탈레오에게 목을 졸려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경찰은 촉홀드가 직접 사인인지 여부는 판단하지 않았고, 판탈레오는 아무런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촬영한 휴대전화 동영상이 유포돼 흑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그의 사건은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의 구호에 곧잘 등장했으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다수가 판탈레오의 파면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뉴욕경찰청(NYPD) 송무 담당 부청장인 로즈마리 말도나도 판사는 판탈레오가 목을 조르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하지만 촉홀드 기술을 건 것이 맞다고 판결했다. NYPD는 성명을 내고 판사의 권고에 따라 판탈레오 경관을 즉각 정직시킨다고 발표했다. 또 오랜 관행대로 권고안이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경찰노조는 권고안이 “정치적으로 오염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이제 공은 뉴욕 청장 제임스 P 오닐에게 넘어갔다. 현지 매체들은 이제 오닐이 판탈레오 파면을 바라는 선출직 지도자들의 압력과 자신들을 희생양으로 만들지 말라는 경관들의 희망 사이의 균형을 취하는 난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사와 변호인의 말을 들은 뒤 이달 말까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판탈레오가 스스로 사표를 던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왜냐하면 오닐 청장이 전날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2주 남짓 안에 끝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대선 도전장을 내던진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이 사건 처리를 미적거려 집중포화를 맞았다. 지난달 31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연설하던 도중 시위자들이 “판탈레오를 해고하라”고 외치는 바람에 중단되는 곤욕을 치렀다. 그는 2일 ‘시장에게 물어봐’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의 가장 곤혹스러운 대목은 법무부가 아무 일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며 사법체계가 실패했다”고 공을 떠넘겼다. 뉴욕시는 2015년 응급구조요원들이 가너에게 충분한 의학적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그의 가족에게 590만달러를 주고 법정 화해를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영상] “빨리 일하라고 XX”…장갑 달라는 외국인 노동자 폭행 영상에 경찰 수사

    [영상] “빨리 일하라고 XX”…장갑 달라는 외국인 노동자 폭행 영상에 경찰 수사

    한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인 남성에게 폭언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급속히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 주재 사무소는 ‘자국 노동자가 폭행을 당한 것 같다’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장 명의의 고발장을 접수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인터넷으로 유포되고 있는 영상 속 폭행 가해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영상 속 피해자가 우즈베크어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6일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A씨가 농장 관리인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 B씨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B씨는 A씨에게 “빨리 일하라고 XX. 죽여버리기 전에”라는 등의 폭언을 서슴지 않았고 발길질을 하며 A씨를 폭행했다.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누리꾼이 지켜봤고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피해를 본 외국인 남성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국적과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 영상이 올라온 소셜미디어 계정이 우즈베키스탄인 점을 토대로 우즈베키스탄 한국 주재 사무소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가해자의 신원은 물론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 등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 또는 영상을 처음으로 인터넷에 올린 사람을 찾아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농촌마을 외국인폭행 경찰 수사

    광주 또는 전남 지역으로 추정되는 한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등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 주재 사무소가 ‘자국 노동자가 폭행을 당한 것 같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한국사무소는 SNS에 수차례 공유된 ‘폭행 영상’에 나오는 피해자가 우즈베크어를 쓰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의뢰했다. 또 대사관과 협의해 피해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엔 광주·전남지역으로 추정되는 한 밭에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관리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관리인은 ‘작업 도중 장갑을 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노동자에게 폭언·욕설한 뒤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폭행했다. 폭행이 계속되자 함께 있던 다른 사람이 이를 말리는 장면도 들어 있다. 경찰은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한국사무소 등과 협의해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영상만으로는 사건 발생시� ㅐ凉奴� 가해·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렵다. 우즈벡 당국과 협의해 관련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발생지가 전남으로 확인되면 수사 주체를 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인터넷상에서 강하게 분노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흑인소녀 검색했는데 왜 성인사이트가 나오죠

    흑인소녀 검색했는데 왜 성인사이트가 나오죠

    요즘 사람들은 필요한 지식의 대부분을 상용 검색 엔진을 통해 찾는다. 도서관이나 사서, 교사, 학자 등 지식을 연구하고 창출하는 이들보다 인터넷 검색 엔진에 더 크게 의존한다. 그 데이터를 이용할 때 빠지기 쉬운 착오는 검색 장치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딴판이다. 정보의 순위 왜곡이 빈번하고 사회 전방위로 가짜 뉴스가 홍수를 이룬다. 캘리포니아대 교육정보학대학원 조교수가 쓴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정색하고 짚어 눈길을 끈다. 인터넷상의 검색 엔진들이 어떻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며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하는지를 세밀하게 폭로하고 있다.●차별·혐오 조장 수단이 된 검색 알고리즘 책은 저자의 충격적인 체험에서 시작됐다. 2010년 딸의 놀잇감을 찾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외설적인 포르노그래피로 가득 찬 검색 결과 화면과 마주치게 됐다. 흑인 소녀에 대한 구글의 첫 번째 검색 결과는 ‘달콤한 흑인 여성 성기닷컴’이라는 성인 사이트였고 흑인 여성들을 왜곡된 성적 대상으로 표현한 낯부끄러운 게시물들이 줄이어 노출됐다고 한다. 포르노라는 단어를 함께 검색하지 않았는데도 어떻게 이런 정보들이 일방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까. 저자는 디지털 알고리즘이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고 확대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 제목에선 여성을 콕 집었지만 비단 여성 차별뿐만 아니라 유색인, 유대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적나라한 인종차별적 가치관이 알고리즘에 삽입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고 고발한다. ●인터넷 의사결정도 결국 인간이 만든 것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 여겨졌던 검색 알고리즘은 어떻게 차별과 혐오 조장의 수단으로 탈바꿈했을까. 저자가 제시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빅데이터나 알고리즘의 자동 의사결정을 실행하는 수학 공식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가치관을 갖게 마련이고 그 가치관을 바탕으로 인종차별과 성차별, 잘못된 능력주의 등을 공공연하게 표방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그 지론은 ‘인종차별의 모든 토대가 반흑인주의이며, 인종차별은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구조화된 차별행위의 기본 공식’이라는 사회비평가 라토야 피터슨의 이론과 딱 맞아떨어진다.●구글맵에 ‘검둥이’ 치면 오바마 백악관이… 실제로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2015년 구글 알고리즘의 글리치가 이미지 검색을 돕는 자동 태깅 기능과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애플리케이션이 흑인들의 사진에 ‘유인원’이나 ‘동물’ 같은 단어를 태그로 붙인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검둥이’를 구글 맵에 검색하면 백악관이 표시된 사건을 폭로했다. 2009년에는 미셸 오바마의 얼굴에 원숭이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유포되기도 했다. 그처럼 이미지 왜곡으로 압축되는 데이터 오류는 숱하다. 잊힐 만하면 벌어지는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총기 사용이 대표적이다. 그런 이미지 오류는 이제 정치적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2016년 미국 대선이 가장 친숙한 예다. 300만표 차를 유지하며 근소한 우세를 이어 가던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하며 전세가 뒤집힌 상황을 두고 즉각적으로 제기된 원인은 바로 온라인에서 확산된 가짜 뉴스였다. ●“백인 독점 해체 뒤 비영리 검색 엔진 돼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이 사적 이해관계에 따라 작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저자는 궁극적으로 구글 같은 거대 독점 정보기업들이 해체돼야 한다고 못박는다. “앞으로 등장할 교과서에서 정보는 공공 정책의 최상위에 포진한 백인 우월주의자와 허위 정보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을 위해 유포하는 정책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책 말미에 얹은 대안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상용 정보 검색 플랫폼에 대한 대안으로 비영리 및 공공연구 자금을 확충해야 하며, 그 결과물은 공공의 복리에 기여하고 거짓되고 위해한 정보를 걸러 낼 수 있는 비영리 검색 엔진이 될 수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9·11 테러’ 빈라덴 아들도 사망…트럼프 정부 공격 작전에 관여

    ‘9·11 테러’ 빈라덴 아들도 사망…트럼프 정부 공격 작전에 관여

    9·11 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라덴이 2011년 사망한 이후 그가 만든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후계자로 여겨져 온 아들 함자 빈라덴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관리 두 명의 말을 인용해 함자가 공격으로 인해 사망했고 해당 작전 과정에서 미 정부가 모종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격이 언제, 어디서 이뤄졌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함자가 사망한 시점은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부터 2년 이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올 2월 미 국무부가 그의 행방에 관한 정보에 100만 달러(약 11억 8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기 전 이미 사망했다는 얘기다. 미군과 정보 당국은 당시까지 함자의 사망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함자의 사망에 관한 정보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그에 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만 답했다. 함자는 오사마 빈라덴과 그의 셋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명의 자녀 중 15번째다. 나이는 서른 살 안팎으로 추정된다. 함자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은신하던 중 미 특수부대의 급습으로 숨진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며 그간 미국을 위협해왔다. 그는 지난해 7월 “미국인은 자국 지도자들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알카에다는 무슬림을 핍박하는 미국을 겨냥한 지하드(이슬람 성전)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음성 메시지를 유포하는 등 미국에 대한 공격 의지를 반복해 표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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