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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왁싱여부 본다며 만지려 했다” 김건모 제보 또 나와

    “왁싱여부 본다며 만지려 했다” 김건모 제보 또 나와

    가수 김건모(51)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유튜버 정배우는 16일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다는 한 여성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보자는 3년 전까지 2년 정도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었고 당시 김건모가 가게의 단골이었다고 소개했다. 제보자는 “김건모가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제모를 했으면 싫어한다더라.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데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만지겠다고 했다. 안된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나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무서워서 나왔고 주변 언니들한테 ‘김건모 좋아했었는데 지저분하다’라고 말했다. 최초로 피해를 고백한 여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느꼈다. 업계를 봤을 때 김건모가 그 여성분에게 강제적으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직접적인 터치는 없었다. 배에 손이 들어오니까 하지 말라고 했고 그래서 나가라고 했다. 유흥업계에서 꽤 일을 했지만 이런 수위는 처음이었다”라며 “피해를 폭로한 여성들은 김건모가 자주 매체에 노출되자 폭로를 결심한 것이 아닐까 한다. 절대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앞서 변호사 강용석은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 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뒤 피해자 A씨를 대신해 지난 9일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성폭행 피소에 대해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여성 측이 고소한 지 5일 만에 맞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상 일주일 정도면 상대측 고소장을 피고소인이 받게 돼 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아 강용석 변호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고 고소장 내용을 유추해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여성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김건모가 따로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A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결정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증거 검토를 마치는 대로 김건모 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공식입장] 강다니엘 측 “악플러 2차 고소, 선처 없다”

    [공식입장] 강다니엘 측 “악플러 2차 고소, 선처 없다”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플러들을 2차 고소했다. 16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관련 12월 16일 자 진행 상황”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난 9월 초 당사 자체 수집 데이터와 제보 전용 계정으로 보내주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12월 16일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본건 역시 1차 진행 건과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각 관할 지역으로 사건이 이관될 예정이며,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1차 고소장 제출 이후 3개월간 약 4천여 건의 제보를 통해 수십만 개에 이르는 자료를 수급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는 법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악플로 인해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관련 12월 16일 자 진행 상황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9월 초, 당사 자체 수집 데이터와 제보 전용 계정(protect@konnectent.com)으로 보내주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금일(16일)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습니다. 본건 역시 1차 진행 건과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각 관할 지역으로 사건이 이관될 예정이며,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더불어 1차 진행 건은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수사가 온전히 마칠 때까지는 수사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없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오며, 마무리되는 대로 발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밤낮으로 제보 메일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차 고소장 제출 이후 3개월간 약 4천여 건의 제보를 통해 수십만 개에 이르는 자료를 수급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는 법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강다니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과 팬 여러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늘도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변 안에 북변’ 발언 명예훼손 아니다”… 대법, 하태경 위자료 판결 파기환송

    “‘민변 안에 북변’ 발언 명예훼손 아니다”… 대법, 하태경 위자료 판결 파기환송

    대법 “‘북변’ 표현, 사실 적시 아닌 의견 표명 여지”하태경 “민주주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 보장한 판결”“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 꽤 있죠”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은 하태경(51) 바른미래당 의원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1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3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2심은 사실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했지만, 대법원은 명예훼손 아니라고 파기환송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표현의 자유를 재차 보장해준 판결”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2015년 3월 김기종씨가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종의 변호사는 민변 소속인데 머릿속은 북변이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민주변호가 아니고 북한 변호라는 거죠”라며 “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 꽤 있죠. 제가 이름을 거명 안 해도 검색해보면 다 나오죠”라고 말했다. 민변은 김씨의 변호인이 민변 소속 회원이 아님에도 하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냈다. 2016년 5월 1심은 “북변이 종북 변호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인정해도 원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반면 이듬해 4월 2심 재판부는 “한국 사회에서 어떤 단체나 개인이 종북 세력으로 인식되면 사회적으로 위험한 존재로 인식돼 평가가 저하될 뿐 아니라 국가보안법에 따른 형사처벌 위험성까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해 종북으로 지칭될 경우 명예가 훼손된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이 이 사건의 표현을 의견 표명이 아니라 사실 적시임을 전제로 명예훼손을 인정했다”며 “명예훼손에 의한 불법행위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판결”이라고 원심 법원에 파기환송했다. 하 의원이 올린 판결문에 따르면 대법원은 “의견이나 논평을 표명하는 표현행위도 의견의 근거가 되는 숨겨진 기초 사실에 대한 주장이 묵시적으로 포함돼 있고 그 사실이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할 수 있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도 “이 사건 글에서 ‘북변’이라는 용어가 ‘종북 변호사’를 뜻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의 적시가 아니라 의견의 표명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배진영 “여자친구 만나러 가” 사과..“경솔 발언 후회 중”[공식입장]

    배진영 “여자친구 만나러 가” 사과..“경솔 발언 후회 중”[공식입장]

    배진영 측이 V라이브 방송 중 여자친구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알렸다. CIX 배진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태국에서 진행된 V라이브에서의 CIX 멤버 발언과 관련, 온라인 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라며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배진영은 앞서 지난 14일 CIX 멤버 BX와 현석이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깜짝 등장, “어디 가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만나러”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멤버들이 “뉴이스트 황민현 선배님 말하는 거냐”며 웃었고, 배진영도 이후 이날 친한 형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하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 LIVE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돌아온 선거의 계절…16일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법행위 단속

    돌아온 선거의 계절…16일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법행위 단속

    전국 255개 경찰서 불법행위 첩보 수집 강화가짜뉴스 유포·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대응금품선거·거짓말 선거 등 5대 선거 범죄 규정“선거 관련 불법행위 적극 신고해주세요”경찰청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유포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16일부터 전국 25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후보자 간 경쟁이 가열되는 과정에서 선거와 관련한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가짜뉴스 유포, 선거관리위원회·정당 홈페이지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 등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금품 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맞고소에 강용석 변호사 “적반하장”

    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맞고소에 강용석 변호사 “적반하장”

    가수 김건모 측이 자신을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로 맞고소하자 여성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아쳤다. 강용석 변호사는 13일 김세의 전 MBC 기자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을 통해 “긴 이야기가 필요없다. 적반하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필귀정이다. (김건모 측이) 저건 잘못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저렇게 한다고 해서 진실을 가릴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앞서 이날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과 변호인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변호인은 “저희가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고소인)이 누군지 모르고, 고소장도 아직 받아보지 못했다”며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해당 업소는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여성 측이 고소한 지 5일 만에 맞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상 일주일 정도면 상대측 고소장을 피고소인이 받게 돼 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아 강용석 변호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고 고소장 내용을 유추해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여성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김건모가 따로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음기획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김건모씨 측은 ‘거짓 미투’는 없어져야 한다며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씨가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자신을 접대하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파키스탄 변호사 병원 난동에 칸 총리의 조카도, 경찰 슬그머니 풀어줘

    파키스탄 변호사 병원 난동에 칸 총리의 조카도, 경찰 슬그머니 풀어줘

    세 명의 환자를 숨지게 만든 파키스탄 변호사들의 병원 습격에 임란 칸 총리의 조카가 가담했는데 경찰이 슬그머니 풀어준 사실이 들통났다. 칸 총리의 조카이며 변호사인 하산 니아지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라호르의 펀잡심장연구소(PIC)를 습격한 수백명의 변호사들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으로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변호사들은 병원과 동료들이 시비를 벌인 데 앙심을 품고 병원에 몰려가 중환자실 등에 난입하고 완력을 휘두르는 바람에 의사들이 회진을 못해 세 명의 환자가 목숨을 잃었다. 정장에 넥타이를 맨 변호사들이 우르르 몰려가 병원 직원들을 닥치는 대로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며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을 향해 뭔가를 던지고 경찰차에 방화하는 등 난동에 가까운 행패를 부려 큰 충격을 안겼다. 니아지도 기물 파손과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데 가담한 것으로 동영상을 통해 확인된다.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그가 경찰에 체포된 80명 가운데 들어 있었는데 슬그머니 풀려났고 경찰이 기소한 명단에도 쏙 빠졌던 것이다. 지금도 46명의 변호사들이 구금돼 있다. 소셜미디어에 그의 사진과 동영상이 널리 유포돼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무책임한 그의 행동도 문제였지만 경찰이 현직 총리의 조카란 점 때문에 봐준 것 아니냐는 지청구가 빗발쳤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라호르 경찰은 12일 밤과 다음날 아침 니아지의 자택을 급습했으나 그가 숨는 바람에 검거하지 못했다고 영국 BBC가 13일 전했다. 앞서 샨자 파이크란 변호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오늘 나를 변호사라고 부르기가 창피하다. 법치를 우습게 여기는 완전 역겨운 짓이다. 이 나라 변호사들은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적었다. 니아지도 같은 날 트위터에 “동영상을 본 뒤 나도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건 살인이다!!! 내가 지지하고 항의한 것은 문제가 된 의사들에 대한 초기 법적 행동에만 국한된다. 난 평화적 시위만 지지한다. 슬픈 날이다. 난 지금 이 시위를 지지했던 일을 자책하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종종 트위터에 의사 표시를 곧잘 했던 칸 총리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어이없게도 변호사들은 라호르 경찰이 동료들을 형편없이 대우했다며 13일 전국적인 파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변호사들은 표면적으로 이 병원이 자신의 동료를 잘못 치료했다는 이유를 들어 항의 방문하려고 했는데 경찰이 막는 바람에 충돌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는데 사실은 지난 10일 밤 이 병원 의사 한 명이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려 변호사들을 조롱한 것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누군지 몰라” 무고로 맞고소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누군지 몰라” 무고로 맞고소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13일 무고 등으로 맞고소했다. 이날 건음기획 대표 손종민씨와 김건모 측 변호인은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았다. 변호인은 취재진에게 “저희가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고소인)이 누군지 모르고, 고소장도 아직 받아보지 못했다”며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해당 업소는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측이 고소한 지 5일 만에 맞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상 일주일 정도면 상대측 고소장을 피고소인이 받게 돼 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아 강용석 변호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고 고소장 내용을 유추해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여성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김건모가 따로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김건모 측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모 측은 “‘거짓 미투’는 없어져야 한다.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A씨를 대신해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보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거짓 미투 없어져야“ 김건모 입장 무엇?

    ”거짓 미투 없어져야“ 김건모 입장 무엇?

    ‘성폭행 의혹’ 가수 김건모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2019. 12. 9.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김○○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 사실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어 이번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일(12월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며 “김건모는, 김○○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했다”며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강간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 다음은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공식입장 전문 먼저,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9. 12. 9.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김○○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번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금일(12월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합니다. 김건모는, 김○○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건모 측 “‘거짓 미투 없어져야”…상대 여성 ‘무고’ 맞고소

    김건모 측 “‘거짓 미투 없어져야”…상대 여성 ‘무고’ 맞고소

    “허위 사실 유포 더 이상 묵과 못 한다” 가수 김건모(51)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소속사인 건음기획은 13일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로 오늘 강남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김건모씨 측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건모씨 측은 ‘거짓 미투’는 없어져야 한다며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씨가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자신을 접대하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이 여성은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내세워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처음 폭로가 나온 뒤 김건모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폭로 전 녹화가 이뤄졌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8일 예정된 방송을 했지만, 이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사실상 김건모 하차 결정을 내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섹션TV’ 김건모 성폭행+폭행 의혹 집중 “배트맨 티셔츠 큰 충격”

    ‘섹션TV’ 김건모 성폭행+폭행 의혹 집중 “배트맨 티셔츠 큰 충격”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지 5일 만에 추가 폭행 의혹까지 더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수 김건모에 대한 보도가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 6일 개인 방송 채널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 김건모가 지난 2016년 유흥주점에서 A씨를 유인해 음란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한 3년이나 지난 일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성폭행 당했을 시점에 김건모가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건모 측은 이에 ‘사실무근’이라 전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고 예정된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이후 김건모의 추가 폭행 폭로까지 등장했다. 제보자는 2007년 시끄럽다는 이유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목격자까지 등장하며 진퇴양난에 놓인 상황이다. 만약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사실로 인정될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변호사는 “고소장을 접수된 성폭행 사건의 경우 사실로 드러날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반대로 전혀 범행 사실이 없다면 공개적으로 거짓 사실을 드러내서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의혹을 제기한 측이 7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데뷔 27년 만에 최악의 스캔들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와 관련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2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9일 오전 11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김건모로부터 강간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넥스트로에 따르면 피해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 2016년 8월 이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온 김건모는 피해자가 마음에 든다며 함께 있던 접대부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다. 이후 피해자를 방에 딸려있던 남자 화장실로 데려간 뒤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 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 제출 전 취재진과 만난 강 변호사는 “피해자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2016년 8월경 김건모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피해자가 일관적으로 원하는 건 김건모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인데 김 씨의 회사는 ‘고소할테면 해 봐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을 앞둔 시점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결혼과는 아무 상관없다. 피해자는 최대한 잊어보려 했지만 김건모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던 당시 입었던 베트맨 티셔츠와 유사한 의상을 입고 방송에 나오는 장면에 계속 고통받아 왔다”며 “본인을 성폭행한 사람이 TV에 나오는 상황을 버티다 못해 저희에게 이 같은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정치적 목적을 띄고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일각의 의견에도 “정치적 사안과 아무 관련 없고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모 측은 감용석 변호사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과 출연진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음란물 헤비업로더’ 도교육청 직원, 정직 1개월 처분

    ‘음란물 헤비업로더’ 도교육청 직원, 정직 1개월 처분

    임용 전 음란물 1024차례 유통…약식기소임용 후에도 판매 적립포인트 100만원 챙겨 도교육청 직원이 임용 전 음란물 헤비업로더로 활동한 전력이 드러나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 직원 A씨는 임용 전인 2017년 9월쯤부터 2018년 2월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음란 영상물을 1024차례 유통·유포한 혐의로 약식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2018년 9월 1일 임용된 이후에도 음란 동영상 판매 적립 포인트로 약 1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었다. 8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도교육청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3월까지 판매 목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음란 영상물을 올리고 판매자 등록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10월 이런 혐의로 약식 기소됐고,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5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A씨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고 지난달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술에 취해 보도블록 조각을 던져 다른 사람의 차량을 파손한 B씨를 해임 처분했다. 그는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비켜 달라는 피해자의 차량을 향해 보도블록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 등으로 4차례 징계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비위와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감찰과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비위 등이 드러나면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건모 미우새, 성폭행 의혹..프러포즈 방송 어쩌나

    김건모 미우새, 성폭행 의혹..프러포즈 방송 어쩌나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김건모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제작진은 김건모 출연 분량이 방송될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방송될 미우새 김건모 편에서는 예비신부인 장지연씨에게 프러포즈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미 예고편도 공개한 상황이다. 김건모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눈물로 노래하고, 이에 장지연이 감동하는 장면으로 제작진은 ‘미우새의 기적’이란 자막과 함께 홍보했다. 하지만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며 방송 여부가 불투명하다. 제작진은 7일까지도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황이다. 한편 앞서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며 피해자가 9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에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에서 진행한 25주년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7일 콘서트 예정대로…8일 ‘미우새’ 방송 미정강용석 “고소장 제출”…김건모 법적 공방으로 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38)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지 얼마되지 않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변호사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여성의 증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6일 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모 유흥주점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1시 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9번방에 8명의 아가씨를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8번째로 들어온 피해여성만을 남게 한 뒤 룸 안 화장실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본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이 유흥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면서 “강제로 속옷을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고 했다. 처음보는 여자에게 그렇게 한 건 성폭행이다. 여러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고 오는 9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직접 당시 방 구조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김건모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7일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8일 방송되는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김건모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예고됐던 만큼 편집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늦은 나이까지 미혼으로 지내다 최근 결혼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성폭행 의혹은 의혹만으로 그의 명예에 치명타가 됐다. 강용석은 이러한 시기에 의혹을 터뜨린 이유에 대해 “피해여성이 폭로를 결심한 건 김건모가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혔다.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김건모가 법정 공방을 통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폭행 의혹’ 김건모, 오늘(7일) 콘서트 진행 ‘어디서?’

    ‘성폭행 의혹’ 김건모, 오늘(7일) 콘서트 진행 ‘어디서?’

    ‘성폭행 의혹’ 가수 김건모가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건모는 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열는 25주년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인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지난 6일 변호사 강용석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으로부터 제보 메일을 받아 2회 만났다고 전했으며, 김건모가 과거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유흥주점에 새벽 1시쯤 혼자와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건모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인천을 시작해 24일 부산, 31일 광주, 2020년 1월 11일 의정부, 1월 18일 수원 , 2월 15일 대구, 2월 29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종합] 강용석 “김건모, 의혹 아닌 성폭행” 증거는?

    [종합] 강용석 “김건모, 의혹 아닌 성폭행” 증거는?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건모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는 “김용호 부장에게 제보 이메일이 와서 전화통화를 했다. 김용호 부장이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이후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용석은 “피해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 새벽 1시쯤 김건모가 와서 소주를 마셨다. 피해자분이 8번째로 김건모가 있는 방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성폭행 의혹이 아니라 성폭행이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구체적인 증거가 여러 가지 있지만 말씀드릴 수는 없다.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건모는 최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최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런 만큼 이번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대중의 반응은 또 한 번 뜨거워졌다. 더욱이 당초 내년 1월이던 결혼 계획을 갑작스럽게 5월로 미룬 상황.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참석을 원하는 주변 지인들이 많아 규모를 키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으나 강용석 측은 성폭행 의혹이 결혼을 연기한 진짜 이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의혹이 불거지자 김건모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까지 한 결과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양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이제 법적공방은 불가피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판깨스트] 법원 달군 ‘성범죄’ 연예인들…정준영 징역 6년·강지환 집행유예 뭐가 달랐나

    [판깨스트] 법원 달군 ‘성범죄’ 연예인들…정준영 징역 6년·강지환 집행유예 뭐가 달랐나

    지난 한 주간 성폭력 혐의로 법정에 선 연예인들에게 선고된 판결을 두고 여러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씨와 최종훈씨는 각각 중형이 선고된 반면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씨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형량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것인데요. 어떻게 해서 판결이 이렇게 극명하게 달라졌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수)는 지난달 29일 정씨에게 징역 6년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및 특수준강간) 혐의에서 모두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해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고 그 촬영물을 카카오톡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와 최종훈과 공모해 피해자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인 점을 이용해 강간했다는 것이 공소사실의 내용입니다. 최씨도 정씨와 함께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있던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다만 또 다른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습니다. 지난 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부장 최창훈)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강씨도 같은 죄명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준강간) 혐의를 받았고 준강제추행 혐의가 더해졌습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강씨가 구속된 지 5개월 만에 석방되면서 법원과 성폭력 범죄에 대한 양형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죄명인데 왜 이토록 큰 차이가 있는지와 강씨의 혐의도 매우 무거워 보이는데 어떻게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냐는 것이 공통된 지적으로 보입니다. ●정준영·강지환, ‘준강간’ 혐의에서도 내용 달라…양형기준도 큰 차이 준강간이라는 죄명은 비슷하지만 두 사건의 내용은 크게 다릅니다. 정씨와 최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에서, 또 그 해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씨는 특히 지난 2015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성들을 불법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공유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강씨는 지난 7월 9일 경기 광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촬영을 돕던 여성 스태프 두 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죠. 이후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술에 취해 심신 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인 여성을 성폭행하면 준강간죄가 성립되는데, 준강간죄에 대한 대법원 양형기준은 일반 강간죄와 같이 기본이 징역 2년 6개월~5년입니다. 감경 요소가 있을 때 징역 1년 6개월~3년, 가중될 때는 징역 4년~7년으로 높아집니다. 술에 취한 여성 스태프 한 명을 성폭행한 강씨의 혐의는 일반 준강간죄에 해당됩니다.그러나 정씨와 최씨의 죄명은 특수준강간이었습니다. 두 명 이상이 합동으로 준강간을 범했다는 것입니다. 특수준강간은 기본 양형기준이 징역 5년~8년으로 일반 강간죄의 가중 시보다 더 높습니다. 감경요소가 있으면 징역 3년~5년 6개월, 가중요소가 있으면 징역 6년~9년이 기준 형량입니다. 성폭행 혐의만 보더라도 두 사건은 양형기준부터 차이가 큽니다. 정씨가 받은 혐의인 불법촬영 관련 죄는 법에서 정한 형량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는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우려해 불법촬영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하고 있기도 합니다. 법관이 형량을 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인 대법원 양형기준에는 감경·가중인자도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강씨의 사건을 들여다 보면 강씨에게는 형을 감경받을 수 있는 요인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백’과 ‘처벌불원’인데요. 강씨는 사건이 벌어진 직후부터 재판에 넘겨져서까지 처음에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도중에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뉘우친다고 밝히는 것은 자백과 반성을 동시에 재판부에 보여줄 수 있는 효과를 줍니다. 게다가 강씨 사건의 피해자들은 강씨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형이 감경되면 징역 3년 미만의 징역형에 대해서는 집행을 유예할 수 있으니 재판부가 강씨에게 범죄 전력이 없었던 점이나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태도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입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하면 가해자(피고인)의 형을 줄일 수 있는 상황 때문에 성폭력 피해사건을 맡아 온 변호사 등 법조계 일각에서는 피해자와의 합의나 처벌불원 의사를 감경인자로 고려하지 않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처벌수위를 줄이기 위해 피해자를 끈질기게 찾아다니며 괴롭히기도 하고, 합의를 한다고 해도 피해자가 입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지환은 ‘자백·피해자 처벌불원’ 감경요소…정준영 “합의한 성관계” 혐의 부인 재판부도 이러한 점을 강씨에게 따끔하게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런 점에서 보면 피고인은 합의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생을 다할 때까지 참회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이 있기에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잊지 말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밝은 삶을 살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죠. 반면 정씨와 최씨의 경우 특수준강간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재판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했습니다. 정씨는 피해 여성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했고, 최씨는 아예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며 사실관계조차 부인한 것입니다. 단톡방에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와 관련해선, 재판부는 단톡방에 대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정씨가 촬영물 유포를 인정해 그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용서를 받지 못했다는 것도 이들에겐 불리한 요인이 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연령이 어리긴 하지만 호기심 어린 장난으로 치기에는 각 범행의 피해가 상당히 크고, 피해 회복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는 징역 5~6년의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울먹이며 법정을 떠났고 또 누군가는 구치소에서 석방돼 고개를 숙이며 나왔습니다. 석방된다는 자체만으로 마치 죄를 용서받는 듯한 느낌을 주다 보니 강씨와 강씨에게 판결을 선고한 법원에 싸늘한 시선이 계속되는데요. 집행이 유예돼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쉽지만 강씨는 엄연히 징역 2년 6개월에 달하는 심각한 죄를 범했다고 법원에서 인정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본사와 관련 無..조사 받은 적 없어” [전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본사와 관련 無..조사 받은 적 없어” [전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Mnet‘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PD에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6일 한 매체는 안준영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한 곳이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CP와 안준영PD, 이모PD 외에 나머지 5명은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그 중 류모 씨기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다는 것. 이에 이날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류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며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본사는 류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순위조작 관련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 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투 의혹’ 정봉주 前의원 민주당 복당

    ‘미투 의혹’ 정봉주 前의원 민주당 복당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의혹으로 복당에 실패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정 전 의원이 서울시당에 복당 신청을 했고 지난달 28일 시당이 받아들였다”면서 “다음날 최고위원회에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 조작 사건 연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2017년 말 특별사면됐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복당을 신청하면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뜻을 밝혔으나 성추행 의혹이 보도되고 복당 불허 결정까지 내려지면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 보도가 허위”라고 반박한 것에 대해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으나, 지난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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