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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북 경선 후유증 심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총선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강용구·이정린 전북도의원과 모 지역신문사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이들 의원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가 당원 명부를 유출했다고 자신들을 고발했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선대위는 “해당 전북도의원들은 지역신문사 인터뷰를 통해 ‘박희승 체제의 지역위원회가 허위사실로 같은 지역구 현역 도의원을 고발했다’, ‘현역 도의원을 무고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신문사는 이 내용이 담긴 신문을 경선 투표일 직전에 다량 유포해 여론을 왜곡하고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경선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경선에서 공천 배제된 뒤 탈당한 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상대 후보의 경선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직 예비후보 측이 권리당원 사실을 속이고 시민 여론조사에도 참여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권리당원에게 중복투표를 유도했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이상직 예비후보 선대위는 “최형재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경선 관련 문자메시지는 권리당원들이 경선 전화와 시민여론조사 전화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민주당의 경선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으로, 권리당원들에게 중복 참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알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사진작가인 줄 알았는데…여성 신체 찍은 몰카범

    사진작가인 줄 알았는데…여성 신체 찍은 몰카범

    사진작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여성들의 신체를 찍은 몰카범이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군산의 유명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여성 8명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이 사진작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찍은 사진이 인터넷 등에 유포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비상인데…檢, 마스크 필터 업체 ‘사재기’ 정황 포착

    코로나 비상인데…檢, 마스크 필터 업체 ‘사재기’ 정황 포착

    제조업체 상대 완성품 일부 공급 요구 등 의혹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용품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검찰이 11일 마스크 원단(필터) 공급·중개업체의 사재기 정황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인천과 대전 등에 있는 마스크 원단 공급·중개업체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이 마스크 원자재를 공급하는 대가로 제조업체들로부터 마스크 완성품을 돌려받아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 정황을 잡고 해당 업체들에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원자재 거래내역 등을 확보했다.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주로 중국에서 수입한 원단을 공급업체로부터 받아 완성품을 만들어왔는데 코로나19로 수입 길이 막히면서 공급업체들이 거꾸로 제조업체를 상대로 부당한 요구를 한 사례가 다수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한 원단을 마스크 제조업체에 보내는 과정에 브로커도 일부 개입해 원단 공급 및 마스크 가격을 올리는 데 영향을 끼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공정거래위원회도 지난 9일부터 원단을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유통업체들의 담합·불공정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검찰은 업체들이 물가안정법과 긴급수급조정조치 등을 위반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물가안정법은 정부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하거나 기획재정부가 매점매석으로 지정한 행위를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업체들의 무자료 거래 정황이 드러나면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사재기 혐의를 받는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10곳 안팎을 압수수색해 원자재 등의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당시 마스크 관련 첫 압수수색 이후 업체 관계자를 잇달아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이날에는 닷새 만에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 범위를 넓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마스크 등 보건용품과 원·부자재 유통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관세청과 국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이 관리하는 코로나19 관련 범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221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소된 사건이 14건(구속기소 5건 포함),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사건이 3건이다. 경찰로부터 검찰에 송치됐거나 검찰에 직고소·직고발돼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24건,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지휘 중인 사건은 172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마스크 대금을 편취한 사기 사건이 9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허위사실 유포(38건), 보건용품 사재기(34건), 확진자·의심자 등 자료유출(18건), 확진자 접촉사실 허위신고 및 역학조사시 허위진술·격리거부(9건) 등의 순이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의심환자 공문서 누설 공무원 불구속 기소

    울산지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개인정보를 누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로 공무원 A(58)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경남 양산지역의 4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의심 환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문서 파일을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업무 과정에서 해당 공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검은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유포, 개인정보 침해,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매석 등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을 경선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경선룰이 일관성없이 적용되면서 일부 지역구에서 후유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아성으로 꼽히는 광주에서 경선 잡음과 논란이 그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광주 광산을 지역은 민형배 예비후보와 정치 신인인 박시종 예비후보가 결선에 나서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치러진 경선 결과는 앞선 여론 조사 등과는 달리 신인인 박시종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민 예비후보는 곧바로 중앙당에 ‘박 예비후보 측의 당원명부 과다조회’를 이유로 내세우며 재경선을 요구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재경선을 결정했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민후보에게 실망스럽다. 부끄러운줄 알라”며 “재경선 결정은 적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를 무시하고 재경선을 결정한 당에 분노한다”며 “어떤 경우라도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기에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후보는 김성진 전 예비후보의 당원 명부 과다조회를 불공정의 사유로 제시했으나 그것이 불법이라면 처음부터 경선에 임하지 않았어야 한다”며 “이들 권리당원이 경선 결과를 오염했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 측과 재경선 결정 과정에 투표권을 배제당한 일부 권리당원들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최고위원 면담을 요청하는 등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민형배 예비후보도 같은날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최고위가 광산을 재경선을 결정한 것은 불법으로 취득한 권리당원 명부를 박 후보가 이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민 예비후보는 “경선 전에 이미 박 후보가 불법 취득한 권리당원 명부 이용 문제를 당의 선관위, 공관위, 재심위 등에 공식 제기했었다”며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일정에 쫓기듯 경선이 치러진 만큼 경선 불복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 민주당 후보 중 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을 한 후보는 박 후보 단 1명이다”며 “어떤 힘을 이용했는지 모르지만 박 후보는 음주운전을 하고도 민주당 후보가 됐고, 페널티도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이미 중앙당의 검토를 거쳐 경선에 참여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맞서는 등 양측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갖고 재경선 방침이 결정된 광산을 선거구를 전략지구로 지정하고 기존 경선방식에서 벗어나 100% 일반 시민여론조사로 진행한다고 결정했다. 기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치러졌다.시민여론조사 표본은 5만명으로 하고 오는 17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종 후보는 종전과 같이 신인가점 20%를 받는다. 민주당은 재심을 통해 과다 조회된 권리당원 1400여 명을 제외하고 기존 방식대로 재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가 이날 다시 번복하는 등 오락가락한 잣대로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속보] 이낙연 “추경만으로 위기 진정 어려워…특단대책”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만으로 현장의 위기가 진정되기는 어렵다”면서 코로나19 관련 추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자금 애로를 덜어드리고, 교통항공여행업과 교육문화서비스업 등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당도 그런 방안을 추경에 추가 반영할 준비를 서둘러 갖추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추가 확진자들은 여전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추가 집단발병을 차단하려면 신천지에 대한 단호한 대처가 불가피하다”면서 “검찰, 경찰 및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모든 관련기관들이 신천지에 필요한 조치들을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 국난의 시기에 일각에서는 국민의 불안과 불만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기도 한다. 개탄스러운 일”이라면서 “수사당국은 그런 반사회적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그 발원과 유포를 엄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제조업체 사칭 12억 가로챈 ‘마스크 사기꾼’

    제조업체 사칭 12억 가로챈 ‘마스크 사기꾼’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마스크 관련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병원 내 감염이 주를 이뤘던 메르스 사태 때와 달리 지역 감염이 늘면서 높아진 마스크 수요를 노린 범죄가 늘고 있는 것이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검찰이 관리 중인 코로나19 관련 사건 총 208건 중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이 96건(46.2%)으로 가장 많다. 사기 유형으로는 ▲인터넷 사이트(모바일앱 포함) 이용 판매 빙자 ▲제조업체 사칭 판매 빙자 ▲제품의 성능·품질을 속인 판매 등이다. 지난 3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KF 94마스크 6만개를 7000만원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8명에게 1억여원을 가로챈 A(35)씨가 구속 기소됐다. 이처럼 중고거래 사이트를 비롯해 맘카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마스크 판매 광고를 게시한 뒤 돈만 입금받고 연락을 끊는 사기 유형이 빈번하다. 제조업체를 사칭해 유통·소매업자 등에게 대량 구매를 유도한 경우는 최고 피해 금액이 12억원에 달한다. 이들은 제조업체의 대표 전화번호를 자신들의 인터넷 전화로 몰래 착신 전환하거나 제조업체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회사 이메일 주소를 가짜 이메일로 바꾸는 등의 수법을 사용했다. 마스크 매점매석은 34건, 마스크 미인증 및 밀수출 등은 18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위기대응지원본부(식약처)는 이날부터 5일간 마스크 매점매석을 자진 신고하면 입건을 유예하는 등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허위 사실 유포 범죄는 35건이다. 범죄 양상은 메르스 때와 비슷하다. ‘감염 환자가 A병원에서 검사 중이어서 응급실을 폐쇄할 예정이다’, ‘의심환자가 속초 B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카카오톡 등 채팅방을 통해 유포한 경우가 많다. 이 외에 코로나19 관련 범죄 중 정보 유출은 16건, 격리 거부 등은 9건 등이다. 법무부와 검찰은 이런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양치승 “3년 전 글, 최근 일처럼 알려져 유감” [전문]

    양치승 “3년 전 글, 최근 일처럼 알려져 유감” [전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임금 체불 및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라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당시(3년 전)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며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양치승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에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퍼졌다. A씨는 첫 출근날 양치승으로부터 욕설, 협박을 받았으며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욕설과 협박을 견디지 못할 것 같아 3~4일 만에 연락없이 출근 안 했고, 일한 날이라도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전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양치승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대통령 이만희와 악수” “이재명 신천지” 가짜뉴스와의 전쟁

    “문대통령 이만희와 악수” “이재명 신천지” 가짜뉴스와의 전쟁

    청와대 가짜뉴스 3건 반박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 속에 가짜 뉴스도 횡행하고 있다. 청와대는 9일 “최근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고, 이에 대해 청와대는 매우 유감스럽게 보고 심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중에 유포되고 있는 3가지 가짜뉴스 사례를 거론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인 ‘지오영’의 대표가 동문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고를 나왔고, 지오영의 대표는 숙명여대를 나왔다. ‘숙명’을 연결해 동문이라고 한 것”이라며 “지오영의 대표와 김 여사는 일면식도 없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조선혜 지오영 대표의 출신고는 인일여고나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해 현재 숙명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모 홈쇼핑의 대표이사가 캠프 출신이어서 연결돼 있고, 홈쇼핑 대표와 지오영의 대표가 부부 사이라고 알려졌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여사가 시장 방문 때 착용한 마스크는 일본산’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역시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의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은 바 있다.아울러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012년 대선후보 시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사진을 찍었다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상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해당 사진은 2012년 10월 문 대통령이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방문해 이북5도 원로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최연철 전 민주평통 위원을 만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 신천지라고 글쓴 네티즌 찾아내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해당 글을 작성해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1명을 적발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A(53·여)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12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이 지사의 조치를 칭찬하는 트위터 글에 이 지사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단 댓글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이재명이가 신천지 과천소속 교인이래요. 그래서 자기명단 없애려고 정부 말 안 듣고 먼저 들어간 거랍니다”이다. A씨는 앞선 지난달 25일 경기도가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신천지 부속기관에 진입해 강제 역학조사를 벌여 6시간 만에 도내 신천지 신도 3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사실과 관련해 이러한 댓글을 단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이 지사를 대리해 문제의 글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선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며 “이후 나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려 내가 쓴 글을 스스로 지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재명이 신천지 신도” 허위글 작성한 누리꾼 덜미

    “이재명이 신천지 신도” 허위글 작성한 누리꾼 덜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신도라는 허위글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A(53·여)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12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의 조치를 칭찬하는 트위터 글에 ‘이재명 지사가 신천지 신도’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댓글에 “이재명이가 신천지 과천소속 교인이래요. 그래서 자기 명단 없애려고 정부 말 안 듣고 먼저 들어간 거랍니다”라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이는 지난달 25일 경기도가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신천지 부속기관에 진입해 코로나19 관련 강제 역학조사를 벌인 끝에 6시간 만에 경기도 내 신천지 신도 3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이재명 지사는 이 댓글을 언급하며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청산해야 할 대표적 적폐”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를 대리해 문제의 글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서 장난 삼아 글을 올렸다”면서 “이후 나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려 내가 쓴 글을 스스로 지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래통합당, ‘신천지 한나라당 대거 입당’ 신현욱 목사 고발

    미래통합당, ‘신천지 한나라당 대거 입당’ 신현욱 목사 고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로 신도들이 한나라당(미래통합당의 전신)에 대거 입당했다’는 취지로 언론 인터뷰를 한 신현욱 목사를 통합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통합당은 또 관련 보도를 한 MBC도 공직선거법상 방송신문 등 부정 이용 혐의와 선거운동 기간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9일 “신 목사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통합당의 선거를 방해했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인터뷰를 보도한 MBC 등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활발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신천지 비판에 앞장서고 있는 구리이단상담소장인 신 목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권과 신천지의 연결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제가 (신천지에) 있었을 때 이만희 교주의 특별 지시로 특정 정당에 (가입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던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특정 정당이 어느 정당이냐’고 묻자 신 목사는 “그때는 한나라당이었다. (가입 당원의)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수천명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가짜뉴스 561건이 중국발...대만서 도메인 대량 매수

    코로나19 가짜뉴스 561건이 중국발...대만서 도메인 대량 매수

    인터넷 여론을 유도하고 선동, 조작하고 있는 중국 사이버 대군(網軍)이 대만인이 보유한 도메인을 대량으로 인수해 유언비어 유포에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 조사국 발표를 인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의 발신원을 추적 조사한 결과 중국 ‘망군’이 작년 6월부터 7월에 걸쳐 도메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대만인 소유 도메인 13개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간 이들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이트에는 중국 당국의 언론발표 자료와 정책정보, 통일전선 선전, 대만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가짜뉴스 등이 다수 올랐고 SNS 등을 통해 퍼졌다고 조사국은 지적했다. 조사국은 특히 대만 총통선거와 입법원 선거 6개월 전에 이들 도메인을 중국 측이 사들인 점에서 선거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작전용이라고 분석했다. 위원중(呂文忠) 조사국장은 1월20일부터 3월3일 사이에 적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가짜뉴스 561건 대부분이 중국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사국과 형사경찰국은 중국 망군이 페이스북과 웨이보(微博) 등의 가짜 계정이나 대만 계정을 통해 대만 민심을 교란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국 엄마들 육아·재택근무 압박 “코로나19 속 성불평등 심화”

    한국 엄마들 육아·재택근무 압박 “코로나19 속 성불평등 심화”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큰 고초를 겪는다고 외신이 전해 눈길을 끈다. 영국 BBC 방송은 8일(런던 현지시간) “위기는 항상 성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유엔 전문가의 발언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 여성의 모습을 소개했다. 우선 코로나19 유행으로 학교가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어머니의 육아 부담이 가중됐다며, 한국의 ‘워킹맘’ 성소영 씨의 사례가 제시됐다. 한국은 여느 아시아국가와 마찬가지로 육아와 가사 부담의 여성 쏠림이 심한 나라여서 개학 연기 조처가 여성들에게 큰 압박이며, 일부 어머니들은 우울감을 호소한다고. 성씨는 “솔직히 말해, 집에서는 집중이 안 돼서 사무실에 나가고 싶다”며, “하지만 남편이 가장이고 휴가를 낼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봉쇄령과 자가 격리가 광범위하게 시행된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폭력을 호소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양상이다. 활동가들이 심각한 가정폭력 사건을 인지하더라도 엄격한 봉쇄·격리 방침 탓에 피해자 보호대책을 강구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허난성의 여성 활동가 샤오리는 “피해자를 빼내는 허가를 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엄청난 설득 노력 끝에 겨우 공안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중국에선 소셜미디어에 자가 격리 중 벌어진 가정폭력 고발이 이어지고 있고, 가정폭력을 방관하지 말자는 움직임도 전개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의료와 복지 노동력의 70%가 여성이다. 간호 인력의 여성 쏠림은 아시아권에서 더욱 심한 편이다.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기는 남녀가 마찬가지이지만, 여성은 생리 등 생리적 이유로 방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보는 것이 더 큰 고역일 수밖에 없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진료 현장의 여성을 지원하고자 여성 위생용품 기증 캠페인이 벌어졌다. 더욱이 중국은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피땀 흘리는 여성 간호 인력을 ‘성자’나 ‘전사’ 이미지로 포장하며 선전에도 집중적으로 동원했다. 간호사들을 모아 ‘눈물의 삭발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것이 대표적이다. 아시아권 가사도우미들은 늘어난 노동량과 감염 공포에 떨고 있다. 홍콩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는 40만명가량인데, 이들은 대부분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출신 여성이다. 마스크 값이 너무 오른 탓에 마스크를 구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코로나19, 숫자로 남은 사람들/박찬구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코로나19, 숫자로 남은 사람들/박찬구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OOO번 환자, 60대 중반 기저질환자….’ 수십년 인생의 이력과 사연이 ‘몇 번 환자’라는 숫자 하나로 남는다. 남겨진 사람들, 그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희생자의 지나온 일생과 마지막 순간은 어떻게 기억될까. 코로나19가 지나간 흔적에는 ‘그때 몇 번 환자는 어땠지’ 하는 정도의 메마른 기억만 남을지 모를 일이다. 그들의 이루지 못한 꿈, 손주들의 재롱, 소박한 일상의 희로애락에 대한 미련을 공동체는 보듬을 길이 없다. 확진환자에게 할당된 번호가 세 자리, 네 자리 수로 늘어나면서 어느새 바이러스에 순치돼 가는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되묻는 일이 잦아진다. 때로는 개개인의 사연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연번(連番)에 우선 눈이 가는 무신경에 몸서리를 치기도 한다. 그럼에도 생경한 일상은 반복된다. 확진환자, 의심환자, 격리조치, 밀접접촉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사람을 나누고 규정짓는 단어들이 하루하루 공동체의 치부를 파고드는 듯하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우리 내부의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거의 50일이 지났다. 바이러스의 거침없는 확산에도 놀랐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드러난 폐쇄병동의 현실, 사회적 약자들의 실상은 한마디로 충격이다. 바이러스는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공동체의 빈틈을 교묘히 파고들어 똬리를 틀었다. 스러진 약자들과 유언 없는 죽음, 코로나19는 메르스와 사스의 교훈을 망각한 공동체의 치부를 헤집고 들었다. 그뿐인가. 희생과 헌신으로 바이러스와 싸우는 구성원들이 있는 반면 어떤 부류는 혼란의 틈새에서 치부에 연연하거나 거짓 선동으로 혼란을 부추긴다. 누군가는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또 어떤 이들은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환자들과 특정 집단에 낙인을 찍는다. 철모르는 극소수의 행태가 아니다. 수사당국이 마스크 매점매석 업체를 강제수사하고 가짜뉴스 유포행위를 단속할 정도라니, 환부는 깊숙하고 곪았다. 바이러스와 싸우기에도 지친 방역당국까지 직접 나서 가짜뉴스와 그릇된 정보들이 현장 의료진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방역 업무에 혼선을 초래한다고 호소할 정도다. 우리를 비웃듯 바이러스는 공동체의 모순과 부조리를 까발리며 스스로 돌아보지 못한 우리 내부의 이기심과 치부를 선연히 드러내고 있다. 반면 일상의 익숙했던 흔적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하나씩 지워지고 있다. 대표적인 게 방역당국의 표현에 따르면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다.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과는 친구든 가족이든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모임도 자제해야 하고, 온라인·재택 근무가 권고된다. 확진환자가 나온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전체 17개 동(棟)의 각 동 간 연결통로가 차단됐다. 식당이 없는 동에 한해 점심시간에 일시 해제되는 것 말고는 예외가 없다. 전국 어디서든 확진환자 동선은 차단되고 봉쇄된다. 골목길은 휑하고 일상의 거리에는 마스크와 침묵이 흐른다. 최근 들어 확진환자 증가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정작 이제부터일지 모른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방역 허점을 되짚어보고 현장 대응에서부터 방역체계에 이르기까지 고칠 건 고치고 보강할 건 보강해야 한다. 바이러스가 또다시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로 스며들지 않도록 공동체 내부의 연대를 다지고 부조리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일도 긴요하다. 위험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 그것이 우리 공동체가 존재하는 까닭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언제나 절실히 원할 수 있는 어떤 것, 그래서 가끔은 손에 쥘 수도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간의 애정임을 이제 그들은 알게 된 것이다.’(알베르 카뮈 ‘페스트’에서) ckpark@seoul.co.kr
  • ‘마스크 무료 배포’ 문자 그냥 지우세요

    ‘마스크 무료 배포’ 문자 그냥 지우세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해킹)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 같은 정부 기관이나 마스크·체온계 제조업체 등을 사칭하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는 열지 말아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관련 해킹 사례가 연일 나타나면서 금융 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8일 발표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금융 분야에서 직접적인 피해가 발행하진 않았지만 특정 대상만 노리는 ‘스피어 피싱’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마스크 무료로 받아 가세요’, ‘코로나 때문에 배송 지연’과 같은 문자에 특정 인터넷 파일 주소(URL)를 담아 악성 바이러스를 유포하거나 기존 주소인 ‘Google’(구글)과 비슷하게 꾸며낸 ‘Goog1e’ 같은 잘못된 이메일 주소로 해킹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었다. 금융위는 특히 재택근무가 많은 금융회사 측에 해킹·정보 유출 방지 등을 위한 내부 보안 대책을 철저히 따를 것을 주문했다.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판으로 유지하고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열람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檢, ‘마스크 사재기’ 35건 추적중…수도권 업체 압수수색

    檢, ‘마스크 사재기’ 35건 추적중…수도권 업체 압수수색

    마스크 사재기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6일 마스크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검찰이 관리하는 코로나19 관련 불법행위 단속사건은 168건으로 집계됐다. 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불법행위 단속 사건은 총 168건(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31건 늘었다. 기소된 사건은 9건(구속기소 3건), 불기소된 사건은 2건이다. 혐의별로는 ▲마스크 대금 편취(사기) 82건 ▲보건용품 등 사재기(물가안정법 위반) 35건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등) 31건 ▲확진환자·의심자 등 자료유출(공무상비밀누설 등) 12건 ▲확진자 접촉 사실 허위신고 및 역학 조사 시 허위진술·격리거부(위계공무집행방해 등) 8건 등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마스크 등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은 이날 서울·경기 지역의 마스크 업체 10여곳을 압수수색해 마스크 생산·거래내역 등을 확보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마스크를 사재기해 물가안정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안정법에 따르면 정부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하거나 기획재정부가 매점매석으로 지정한 행위를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마스크 등 제조·판매 업자의 보건 용품 대규모 매점매석 행위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 ▲대량 무자료 거래 및 불량 마스크 거래 행위 등을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대검찰청 간부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부의 신천지 행정조사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지원 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 경기 과천시에 있는 신천지 본부에 대한 행정조사를 벌여 신천지 신도·교육생의 인적사항 명단, 예배별 출석 기록, 모든 신천지 시설 주소 정보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행정응원(기관 간 행정지원) 형식으로 이번 행정조사에 포렌식 요원을 투입하고 장비를 지원했다. 검찰은 후속 조치 차원에서 정부의 포렌식 분석 업무를 지원하는 등 계속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코로나19 예방수칙 설명중 침 묻혀 종이 넘기는 공무원 영상 논란

    코로나19 예방수칙 설명중 침 묻혀 종이 넘기는 공무원 영상 논란

    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정치인들은 물론 보건당국 관계자까지 예방수칙을 설명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보건 책임자 세러 코디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라”는 내용의 예방수칙을 소개한 뒤 1분도 지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묻혀 발표문의 페이지를 넘겼다. 이 상황을 포착한 동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450만명이 이 영상을 공유했다고 WP는 전했다. 심지어 코로나19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회의 도중 손으로 코를 만지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민주당의 강성진보 정치인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손을 씻지 않고 얼굴을 계속해서 만진다면 마스크도 당신을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무심결에 코를 만지고 자신의 머리를 쓸어내리는 행동을 계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은 뒤 “나는 몇 주 동안 얼굴을 만진 적이 없다. 그게(얼굴을 만지는 것) 그립다”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트위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얼굴을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됐다. 이에 WP는 “얼굴을 만지는 것은 눈을 깜박이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태어난 이후부터 사람은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갖게 된다”며 “누가 그를 탓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얼굴 만지지 마” 말해놓고 손에 침 바른 美 보건 책임자

    “얼굴 만지지 마” 말해놓고 손에 침 바른 美 보건 책임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조하던 미국 정치인과 보건 당국자가 무심코 이를 어기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의 보건 책임자 세러 코디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 도중 상당히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라”는 내용의 예방수칙을 소개한 뒤 1분도 지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묻혀 발표문을 넘겼다. 그 뒤 그녀의 모습을 포착한 동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유포돼 450만명이 영상을 공유했다고 WP는 전했다. 심지어 코로나19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회의 도중 손으로 코를 만지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또 민주당의 강성 진보 정치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도 입방아에 올랐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손을 씻지 않고 얼굴을 계속해서 만진다면 마스크도 당신을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무심결에 코를 만지고 자신의 머리를 쓸어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CDC로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은 뒤 “나는 몇 주 동안 얼굴을 만진 적이 없다. 그게(얼굴을 만지는 것) 그립다”고 농을 했다. 그러자 트위터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얼굴을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됐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과 날을 세워 온 WP는 “얼굴을 만지는 것은 눈을 깜박이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태어난 이후 사람은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갖는다. 누가 그를 탓하겠는가“라고 너그러이 감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靑, 조작된 文대통령 사진 원본 공개

    靑, 조작된 文대통령 사진 원본 공개

    청와대가 5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포된 문재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사진은 허위 조작된 합성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 원본과 조작본. 연합뉴스
  • 靑, 조작된 文대통령 사진 원본 공개

    靑, 조작된 文대통령 사진 원본 공개

    청와대가 5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포된 문재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사진은 허위 조작된 합성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 원본과 조작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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