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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는 더 이상 자극적이지 않다?”…남자 아이 성착취남 심리는

    “여자는 더 이상 자극적이지 않다?”…남자 아이 성착취남 심리는

    “초등학생이 만만한 데다, 여자는 더 이상 자극이 안 되니까 그랬을 겁니다.”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최근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한 성착취 사건이 잇따르는 것에 대해 1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린 아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여자와의 성적 접촉은 무서워하지만 온라인은 매일 접하고 이곳에서의 성적인 것을 놀이로, 특히 동성끼리는 더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 죄의식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착취 사건이 늘어나는 가운데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한 특이 성착취 범죄도 잇따라 터져 눈길이 쏠린다.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는 이날 A(남, 2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어린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초등 남학생을 성착취 주 타깃으로 삼았다. 지난해 4월부터 10대에게 인기 많은 모 게임 관련 채팅방에 접속해 “게임 아이템을 주겠다” “(캐릭터에 고급기술을 부여하는) 승급 방법을 안다” 등 미끼를 던져 말을 텄다. 대가로 신체 일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요구해 넘겨받았고, 이를 빌미로 더 수위 높은 행위를 강요했다. A씨는 공갈과 협박을 통해 받아낸 성 착취물 일부를 온라인에 올려 유포했다. 8개월 동안 A씨의 이런 수법에 겁을 먹은 9∼13세 남아 10여명이 성착취를 당했다. 그는 성 착취물 제작 및 배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되자 재판부에 반성문을 5 차례 내는 등 사뭇 다른 행태를 보였다.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은 최찬욱(27)의 초·중 남학생에 대한 성착취 수법은 더 잔인했다. 피해자가 수십명에 이르고, 대변·체액까지 먹도록 강제한 끔찍한 범행에 경찰은 신상공개를 결정했었다. 최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남자 초·중생 70명을 협박해 알몸을 찍게하는 등 성착취 사진·영상물 6954개를 만들고, 14명의 것을 유포해 지난해 6월 구속됐다. 최씨는 인터넷에서 여자 아이나 축구 감독인 것처럼 속여 접근했고, ‘노예놀이’를 통해 성적 동작을 강요했다. 피해자 중에는 만 11세 초등학생도 있었다. 초등 남학생 3명을 각각 찾아가 유사 강간도 일삼은 최씨는 1심 재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일부 남자 아이는 ‘노예와 주인’ 역할을 바꾸자고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씨를 면담한 대전경찰청 프로파일러는 “여성을 사귄 적이 없어 이성과 성적 관계를 꺼림칙해한 반면 남자 아이에 대한 죄의식은 거의 없었다”며 “남자 어린이들을 지배적 위치에서 갖고놀 수 있는 만만한 대상으로 본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크게 상처 받을 줄 몰랐다”면서 “성적 판타지에 빠진 이상 성욕자들이 인터넷 채팅방에 차고 넘친다”고 진술했다. 프로파일러는 “최씨는 인정욕구가 강했다”며 “아이들이 먼저 ‘형’이라고 부르면서 살갑게 구는 것에 흡족해했고, 일반인보다 칭찬에 두 배는 약했다”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아이들이 신체 접촉 없는 온라인의 성을 ‘놀이’로 여기면서 성 개념이 왜곡되고, 랜덤채팅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과 익숙해져 잘못된 요구에도 거부감이 적다”면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장기화로 이런 현상이 한층 더 심해진 만큼 온라인 교육과 함께 부모의 관심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 “옆방에 가족 있는데…” 러軍, 임신한 16세 소녀와 78세 할머니 성폭행 새 증언

    “옆방에 가족 있는데…” 러軍, 임신한 16세 소녀와 78세 할머니 성폭행 새 증언

    러시아군의 전쟁 성범죄 만행과 관련한 추가 폭로가 터졌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지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점령 당시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새로운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헤르손 크라스니바 출신 소녀 다샤(16)는 지난달 13일 러시아군이 마을을 점령한 이후 야만적인 성폭행에 시달렸다. 소녀는 빌트지와 인터뷰에서 “가족과 지하실에 숨어 있다가 술 취한 러시아 병사에게 발각돼 끌려갔다”고 밝혔다. 소녀는 “처음에는 러시아군도 정상이었다. 그런데 마을을 뒤져 보드카를 마시면서부터 이상해졌다. 술에 취한 병사들은 젊은 여성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미리 지하실로 숨은 상태였다. 어머니와 형제 셋, 여동생 한 명과 몸을 피했다. 하지만 결국 들켰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러시아군이 어머니와 형제자매에게 나이를 묻고 차례로 심문한 후 자신을 끌고 갔다고 덧붙였다. 동료 병사가 어정쩡하게 막아섰지만, 술 취한 러시아 병사는 개의치 않았다고 소녀는 전했다.결국 동료 병사는 곧 돌아오겠다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고, 술 취한 병사는 소녀를 그 자리에서 성폭행했다. 방 옆 부엌에는 소녀의 가족이 있었다. 소녀는 “술 취한 러시아 병사에게 내가 16살이고, 임신 6개월째라고 말했지만 그는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나를 더듬었다. 저항하는 내 목을 조르고 총을 쏘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러시아 군인은 소녀를 마을의 다른 집으로 끌고 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다행히 동료 병사들이 들어와 추가 범행을 막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소녀는 “다른 러시아 군인이 강간범을 총살할 거라고 했다. 그러나 3일 후 가해 병사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소녀는 사건 이후 가족과 함께 마을을 탈출하려 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소녀와 그 가족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놓아줄 수 없다고 했다. 전쟁범죄가 탄로 날까 우려한 것이었다. 결국 소녀는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한 후에나 러시아군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소녀는 자신이 러시아군 성폭행 만행의 유일한 희생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같은 마을의 78세 할머니도 러시아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 류드밀라 데니소바에 따르면 실제로 러시아군은 셀 수 없이 많은 전쟁 성범죄를 저질렀다. 감독관은 특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14~24세 사이 소녀와 여성을 주택 지하실에 가두고 25일간 조직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지적했다. 이 중 9명은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러시아 병사들은 “우크라이나 여성이 우크라이나 남성의 아이를 갖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어떤 남자와도 성관계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성폭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부차에서는 러시아군이 엄마가 보는 앞에서 11세 소년을 성폭행한 일도 있었다. 길거리에서 16세 소녀를 성폭행한 어떤 러시아 군인은 “나치 매춘부에게는 계속해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러시아 군인 알렉세이 비치코프(24)가 우크라이나 한 살 아기를 성폭행하고 관련 영상을 유포했다가 체포됐다. BBC는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한참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러시아군이 부부 중 남편을 죽이고 50세 아내를 성폭행한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감독관은 러시아군이 저지른 성범죄 규모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 증언하지 않는 한, 그것들을 범죄로 기록할 수 없을 것”이라며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 대법 “친권·양육권 없는 비양육친, 미성년 자녀 범죄에 감독 책임 없어”

    대법 “친권·양육권 없는 비양육친, 미성년 자녀 범죄에 감독 책임 없어”

    대법, 비양육친 ‘감독 책임’ 기준 제시친권·양육권이 없는 비양육친의 경우 미성년 자녀가 범죄를 저질러 피해를 발생시켰더라도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4일 사망한 A(2002년생)양의 유족이 B(2001년생)군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이혼으로 부모 중 한 명이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된 경우 그렇지 않은 부모(비양육친)는 미성년자의 부모라는 사정만으로 미성년 자녀에 대해 감독의무를 부담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비양육친이 실질적으로 일반적·일상적 지도와 조언을 해 왔다거나 미성년 자녀의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예견할 수 있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감독의무자 책임을 진다는 취지다. 2018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B군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A양과 성관계 중 A양의 의사에 반해 나체 등을 3회 촬영했다. 이후 B군은 A양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사진) 올리면 게임 끝이야” 등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했다. A양은 B군의 협박 메시지와 함께 이 사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양의 유족은 B군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정에서 쟁점은 친권·양육권이 없는 B군의 부친이 감독의무자 책임을 지는지였다. B군의 부친은 2004년 협의이혼 후 친권자·양육자가 B군의 모친으로 정해진 뒤 연락을 끊고 살았기 때문이다. 1·2심은 B군의 부친에게도 이 사건 책임의 10%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협의이혼 후 자식과 아무런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낸 사실을 인정할 수 있지만 아버지로서 미성년 자녀인 아들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하고 일반적·일상적 지도 등 감독교육을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비양육친인 피고에게 감독의무를 인정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 살펴보지 않은 원심 판단이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 “레스토랑을 차려줄게” SNS로 교제한 외국여성 신체 사진 유포 30대 체포

    “레스토랑을 차려줄게” SNS로 교제한 외국여성 신체 사진 유포 30대 체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교제하던 스페인 여성에게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받아낸 뒤 여성의 지인들에게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 수사 6일만에 덜미가 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SNS를 통해 알게 된 뒤 교제해 온 외스페인 여성 B씨의 신체 사진 및 영상을 지난 2월 직장동료 등 B씨의 현지 지인 3명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B씨에게 접근했다. 한국 드라마와 대중 가요에 관심이 많던 B씨는 A씨와 친해져 음성·영상 통화를 했다. 이들은 9개월 동안 연락을 주고받았다.  A씨는 스페인에 있는 B씨에게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에 오면 레스토랑을 차려주겠다”며 “아이도 낳고 평생 함께 살자”고 제안도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신체의 일부나 전신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라고 요구했고, B씨는 신뢰가 쌓였다고 생각해 응했다. 촬영물을 받은 A씨는 이후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라”고 협박하다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한국으로 건너와 지난 7일 A씨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지난 11일 언론에도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3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게임 아이템 준다” 초등생 10여명 꼬드겨 성 착취물 제작 20대

    “게임 아이템 준다” 초등생 10여명 꼬드겨 성 착취물 제작 20대

    피해자들 협박·공갈, 징역 7년 선고9~13세 피해자 10여명에 달해게임 아이템 등을 미끼로 남자 초등생들을 꾀어낸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 14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는 게임 아이템을 준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을 협박·공갈한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쯤 10대들에게 인기 많은 한 게임 관련 채팅방에 접속해 B군을 상대로 “게임 아이템을 주겠다”거나 “(캐릭터에 고급 기술을 부여하는) 승급 방법을 안다”며 말을 걸었다. 이어 B군에게 신체 일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요구해 넘겨받은 A씨는 이를 빌미로 더 수위 높은 행위를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비슷한 방식으로 남자 초등생들한테 접근해 협박과 공갈로 겁을 먹게 한 뒤 알몸 사진 등을 받아냈다. 일부 성 착취물은 온라인에 올려 유포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A씨에게 당한 9∼13세 피해자가 10여명에 달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와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5차례 반성문을 내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행 죄질이 매우 불량한 데다 피해자 측에서 엄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손연재, 악성 댓글 네티즌 180명 무더기 고소…“강경 대응”

    손연재, 악성 댓글 네티즌 180명 무더기 고소…“강경 대응”

    외모 등 성적 모욕, 인신공격 작성자 대상손씨, 2017년에도 악플러 45명 고소악플러, ‘최순실 게이트’ 파생 의혹제기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씨가 인신공격을 퍼붓거나 성적 모욕 등을 담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180여명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손씨는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월 손씨가 네티즌 180여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손씨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손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도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 다수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네티즌들의 주소지를 파악해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하고 있다. “도를 넘은 행태 더 이상 간과 안 해”“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 법적조치” 손씨 측은 2018년에도 소속사 공식 입장을 통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심각해 도를 넘은 행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면서 “오랜 기간 고통을 감내해 기본적인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씨 측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한편, 손씨 측은 2017년에도 서울 광진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 45명을 고소했었다. 당시 손씨 측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아이디(ID) 45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를 당한 네티즌들은 해당 ID로 포털 뉴스 댓글란이나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손연재의 외모를 지적하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 국정농단사건으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로 파생한 특혜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내가 준 선물 돌려줘” 전 연인 불법촬영·협박한 경찰관 구속 송치

    “내가 준 선물 돌려줘” 전 연인 불법촬영·협박한 경찰관 구속 송치

    경찰, 해당 경위 직위해제헤어진 연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이를 퍼뜨리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 제주지역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촬영물 등 이용 협박)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일 전 연인인 B씨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B씨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사진을 보내면서 자신이 준 선물을 돌려주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경위는 지난 2월 B씨와 사귀던 당시 여행 중 숙박업소에서 몰래 B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사진을 B씨 외에 타인에게 유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경찰청은 A경위의 직위를 해제한 상태다. 경찰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 법무부 디지털성범죄전문위, 피해 영상물 압수·몰수, 범죄수익 환수 개선안 권고

    법무부 디지털성범죄전문위, 피해 영상물 압수·몰수, 범죄수익 환수 개선안 권고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가 피해 영상물에 대해 영장 없이도 긴급 압수수색이 가능하도록 규정 신설을 권고했다. 또 디지털성범죄로 벌어들인 범죄수익도 환수 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법무부는 전문위가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성범죄 관련 철저한 압수·수색·몰수·추징 및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활성화 방안‘을 심의, 의결하고 제9차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위는 “디지털성범죄는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피해 영상물도 무한 복제가 가능해 신속한 증거수집과 재유포 방지를 위한 압수, 수색과 몰수, 추징이 필요하다”며 권고 배경을 설명했다. 권고안에는 피해 영상물 및 저장매체, 범죄수익에 대한 필요적 몰수·추징 규정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의 독립적 긴급 압수수색 허용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전문위는 불법 촬영물이 명백한 경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영장 없이도 압수수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추후 사후영장을 발부받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전문위는 피해자 지원조치도 언급했다. 현행법상 디지털성범죄에 따른 범죄수익을 환수하더라도 법무부의 일반회계에 편입돼 바로 피해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는 범죄수익 환수금을 독립 예산인 범죄피해자보호기금으로 편성해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쓸 수 있게끔 했다. 법무부는 권고안에 대해 “몰수·폐기를 통해 피해영상물의 재유포를 확실히 방지함으로써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피해자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난항 거듭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난항 거듭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난관에 부딪히면서 일부 예비후보들에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등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일찌감치 단일화 과정에서 이탈한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와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별도로 출마 선언을 했다. 수도권 중도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협의회(교추협)은 11일 서울교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선영·조영달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으로 서울교육감 선거를 분열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를 허물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추협의 단일 후보로는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 선출됐다. 교추협은 지난 10일 따로 출마 선언을 한 이 전 장관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교추협과 단일화 과정을 이끌어온 원로회의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서울 중도·보수교육감 후보 재단일화 추진을 위해 출마 의사를 밝힌 것도 이를 무시하는 명분 없는 도전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교수는 11일 우파 성향 교육단체 ‘서울교육 리디자인 본부’(서리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서리본은 11일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조영달 서울대 교수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 장관도 같은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장관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이끄는 좌파 교육 세력이 서울 교육을 10여 년 가까이 독점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며 “2차 후보 단일화를 4월 말까지 성공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 후보님께서는 지난 토요일(9일) 통화에서 2차 단일화를 위해 함께 하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도·보수 후보가 난립하면서 단일화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선거에서는 진보 단일 후보인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이 46.6%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당시 중도·보수 진영에서 출마한 박선영 후보는 36.2%, 조영달 후보는 1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러 군인, 우크라 1살 아기 성폭행·영상 유포…충격 만행 이어져

    러 군인, 우크라 1살 아기 성폭행·영상 유포…충격 만행 이어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민간인 집단학살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러시아 군인 한 명이 고작 한 살배기 아기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영상이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미러 등 해외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군 병사인 알렉세이 비치코프는 자신의 SNS계정에 우크라이나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담당관은 현지시간으로 9일, 러시아군이 전쟁 중 어린이들을 강간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비치코프의 영상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현지 경찰에 체포된 비치코프는 남부 크라스노다르 출신의 24세 군인으로, 이번 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영상을 촬영하기에 앞서 러시아 언론은 “이 병사의 SNS에는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 외에도 왜곡된 성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다른 영상도 더 있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문제의 러시아 병사는 동료에게 음란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유포했다. 한 살배기 아기에 저지른 행동뿐만 아니라 다른 음란 동영상 등도 텔레그램이나 SNS를 통해 공유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 외교관인 올렉산더 셰르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범행을 저지른 비치코프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기를 강간한 괴물의 얼굴을 봐라. 누군가 그의 극악무도한 행동을 담은 영상 링크를 보냈지만 열어볼 수 없었다”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러시아 경찰이 비치코프를 상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의 혐의가 인정되면 러시아에서 체포되고 나서 처벌을 받게된다. 한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증언과 주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인권담당관에 따르면, 최근 집단학살 피해를 당한 부차 지역에서는 14세 소녀가 러시아 군인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현재 임신한 상태다. 역시 부차에 거주하는 11세 소년도 러시아 군인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 당시 러시아 군인들은 소년의 어머니를 의자에 묶은 뒤 범행 장면을 강제로 지켜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소바는 “피해자들은 비록 힘들겠지만, 반드시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가해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성폭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이 피할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우크라 아기 성폭행한 97년생 러시아군 신상 공개

    우크라 아기 성폭행한 97년생 러시아군 신상 공개

    분유를 먹는 한 살배기 우크라이나 아기를 성폭행한 후, 영상까지 찍어 친구에게 보낸 러시아군 병사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러시아 남부 출신 1997년생 알렉세이 비치코프. 10일(현지시간) 더 선·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비치코프는 1세 아기를 상대로 성폭행한 영상을 러시아 SNS인 프콘탁테(VKontakte) 계정에 올렸다가 체포됐다. 비치코프가 동료 병사들에게 자신의 성폭행 영상과 사진을 보내면서 천인공노할 범죄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러시아 언론은 비치코프의 SNS 계정에 피해 아기에 대한 성폭행 영상 외에도 왜곡된 성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각종 동영상들이 게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비치코프가 속한 러시아군 부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상태다.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러시아군 병사들의 성범죄 증거와 증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SNS에서는 ‘러시아의 전쟁 범죄(#RussianWarCrimes)’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성폭행을 전쟁 무기로 사용” 우크라이나 홀로스당 소속 여성 하원의원인 레시아 바실렌코은 아동 성폭행·살해가 자행됐다는 주장과 함께 ‘성폭행과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여성’이란 제목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바실렌코는 “10세 여아들의 생식기와 항문이 찢어져 있었고, 여성의 시신에는 나치 문양 모양의 화상 자국이 선명했다”며 “러시아 군인들이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인 이반키우의 마리나 베샤스트나 부시장은 “한 마을에서 15살과 16살 자매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러시아군은 지하실에 있는 소녀들의 머리채를 잡아 끌어냈다. 이 소식을 들은 여자 아이들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눈에 띄지 않고 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말했다. 멀린다 시먼스 우크라이나 주재 영국 대사는 “러시아는 성폭행을 전쟁의 무기로 사용했다”며 “여성들은 자녀들 앞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소녀들은 가족 앞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이는 전쟁 범죄다”라고 규탄했다. 크렘린은 이같은 범죄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부차 학살과 관련해 “우리는 어떤 비난도 절대적으로 거부한다”며 “이 문제가 가능한 한 가장 높은 수준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우크라이나 측이 영상을 위조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채널A 사건’ 이동재, 김어준에 1억 손배소 1심 다음달 결론

    ‘채널A 사건’ 이동재, 김어준에 1억 손배소 1심 다음달 결론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 5월17일 진행김어준 답변서 제출하지 않아, 무변론 판결답변서 제출시, 다시 변론기일 지정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TBS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씨가 지속·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 결론이 새 달 나올 것으로 보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3단독 최승준 부장판사는 이 전 기자가 김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를 오는 5월17일 무변론으로 진행한다. 민사소송법상 피고는 소장의 부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김씨는 지난 2월 소장부본을 송달받은 뒤에도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피고가 청구의 원인이 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보고 변론 없이 판결을 내릴 수 있다. 법원은 지난 5일 무변론으로 판결을 선고하겠다는 통지서를 김씨에게 보냈다. 다만 피고 측이 판결 선고 전까지 답변서를 제출할 경우 예정된 선고를 취소하고 다시 변론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앞서 이 전 기자 측은 지난 2월 17일 서울동부지법에 김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장을 냈다. 김씨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본인에 대한 허위발언을 했다는 이유다. 김씨는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종용했다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김씨는 2020년 4월8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는 ‘채널A 사건’ 관련 “녹취록에서 채널A 기자는 말한다.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만 해라. 검찰에 고소할 사람도 준비됐고, (검찰이) 유시민 집·가족을 털 것이고 노무현 재단도 압수수색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020년 5월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채널A 사건 있잖아요. (유 전 이사장에게) 돈을 주지 않았어도 좋다. 줬다고만 해라. 채널A 사건이 실행돼 성공한 케이스가 한명숙 재판”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기자는 강요미수죄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7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 [대만은 지금] 대만, 부동산투기 조장 과태료 ‘10배’ 확대 법안 추진…최대 21억원

    [대만은 지금] 대만, 부동산투기 조장 과태료 ‘10배’ 확대 법안 추진…최대 21억원

    대만 행정원이 지난 7일 부동산투기 조장을 억제하기 위한 방침으로 벌금을 최대 5000만 대만달러(약 21억원)으로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대만 경제일보, 자유시보 등이 전했다. 이번 수정된 법안은 투기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계약 교환 관련 전매 제한, 부동산 거래법 위반 신고 포상금제도, 민간법인 주택매매 규제, 분양주택 계약해지 관련 조항이 포함됐다. 특히, 투기행위에 대해 처벌이 더욱 엄중해진 부분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대만 정부는 투기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부동산 허위정보의 유포행위가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치거나 허위정보로 거래를 공모해 투기 조장을 한다거나 시장거래 질서에 영향을 미치거나 재판매를 독점해 이익을 취하는 행위 또는 다른 방법으로 부동산 거래 가격에 영향을 미치거나 과대광고로 부동산 시장을 조작하는 행위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 수에 따라 100만~5000만 대만달러의 처벌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이를 시정하지 않았을 경우 계속 처벌 받을 수 있다. 분양 또는 신축 주택 매매에서 매수인은 배우자, 직계 가족을 제외한 제삼자에게 양도나 매매할 수 없다는 조항도 생겼으며 이는 최대 300만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부동산 불법 거래 관련해 증거가 있다면 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불법이 사실로 판명이 나면 신고자는 과금의 일정 비율을 보너스로 받게 되는 포상금제도 마련된다. 그 외 회사 등 민간법인이 주거용 주택을 살 수 있으며, 인허가를 받아야 하며 취득 후 5년 간 양도 등을 제한한다. 이와 관련해 건설업계에서는 ‘위헌’일 수 있다며 과거 헌법 해석 등을 내세워 ‘인민의 재산권’, ‘계약의 자유’는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을 찬성하는 이들은 계약의 재판매를 제한하거나 개인 법인의 주거용 부동산 구매를 허용하는 법률 개정은 모두 투기 방지 및 시장 질서 유지와 같은 공익을 기반으로 하기에 괜찮다는 입장이다. 대만 내무부는 이번 행정원 심의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과태료 상한선을 5000만 위안 확대 등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금리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불어닥친 지난 2년간 대만내 부동산 시장은 신축 주택을 위주로 분양권 투기 붐을 불러일으켰다. 7일 대만 시사잡지 원견은 서울과 경기도 격인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의 지난 20년간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에 대해 전했다. 2002년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는 각각 6.01배, 6.15배였으나 2021년 15.86배, 12.13배로 늘어났다.
  • 결별 통보에… 전 여친 불법 촬영영상으로 협박한 경찰

    결별 통보에… 전 여친 불법 촬영영상으로 협박한 경찰

    제주에서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협박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법원 이동호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39)에 대한 영장실실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월 타 지역 숙박업소에서 전 여자친구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자신이 과거 선물한 물품을 돌려주지 않으면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피해 여성에게 사진을 직접 전송하기도 했으며, 유포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여성은 지난 3일 성폭력 상담센터 등에 A경위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로부터 피해사실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5일 A경위를 체포하고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동훈 검사장 “유시민씨 약자 코스프레 황당”…추가 법적조치 검토

    한동훈 검사장 “유시민씨 약자 코스프레 황당”…추가 법적조치 검토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한 부원장은 8일 입장문을 통해 “거짓말해서 잘못했고 무거운 책임을 지겠다고 절절하게 공개 사과까지 한 유씨가 이제와서 ‘후회가 없다’고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유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시점에 유씨는 ‘말한마디로 KBS법조팀을 해체해버린 절대강자’였다”면서 “저는 ‘조리돌림당하고 집단 린치당하던 사냥감’이었다”고 날을 세웠다. 유 전 이사장은 전날(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한 부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결심공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해 “유튜브에서 의혹을 제기한 건 한 부원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의식하고 뭘 한 적도 없다”면서 “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발언했다. 또 “제가 처벌받아도 어쩔 수 없고 제가 한 일에 후회는 없다. 다시 그런 상황이 생겨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한 부원장은 “유씨가 몰라서 실수한 게 아니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되니 그 여세를 몰아 저를 감옥에 보내려고 검찰수사심의위원회 당일 오전 일부러 방송에 출연해 계획적으로 해코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 부원장은 유 전 이사장이 재판 전후 취재진에게 한 발언과 관련해서도 추가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유 전 이사장이 “(검찰은) 2년 2개월간 (한 부원장의) 휴대폰을 안 열었고 소환조사 한번 제대로 안했는데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말한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한 부원장은 “어제 유씨는 제가 (채널A 사건 관련해) ‘조사를 받지 않고 무혐의처리됐다’고 또다시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재판을 받으러 나와서 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을 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씨가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사과 여부에 따라 법적조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말 또는 12월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부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해 1월 22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검찰은 전날 한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 결심공판에서 유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우리 땅 오지마”…‘우크라軍, 러시아 포로 사살’ 영상 유포

    “우리 땅 오지마”…‘우크라軍, 러시아 포로 사살’ 영상 유포

    우크라이나군으로 보이는 병사가 생포한 러시아군 포로로 추정되는 이들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됐다. 7일(현지시간) BBC, CNN 등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을 입은 4명의 남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고 이 중 1명은 팔이 뒤로 묶여 있다. 3명은 머리에 상처가 있고 피를 많이 흘린 채 움직이지 않고, 나머지 1명은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 화면 밖의 한 남성이 욕설을 뱉으며 “버리고 가”라고 하자, 다른 사람이 “그냥 두고 가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이어 헐떡이는 남자를 향해 여러 발의 총을 쏘고, “러시아 방어군이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카메라는 턱수염을 기른 남자를 비추고 화면 밖의 남성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외치자 이 남성도 “영웅에게 영광을”이라고 답한다. 러시아어로 조지아인을 뜻하는 “그루지니”라는 말도 들리고 “우리 땅에 오지 마라”는 외침도 들린다.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 텔레그램에 처음 공개됐다. BBC는 분석 결과 이 동영상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쪽 드미트리우카 외곽 도로라고 설명했다. 총격을 가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군인인지, 살해 당한 피해자들이 러시아군 포로인지는 분명하지는 않다. 다만,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 중 2명의 팔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흰색 완장을 차고 있다. 반대로 서 있는 군인은 팔에 우크라이나군을 상징하는 파란색 완장과 우크라이나 국기가 붙어 있다. 또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측으로 보이는 사람 중 턱수염이 있는 남자의 얼굴이 선명하게 잡혔는데, BBC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그는 한 조지아인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는 우크라이나 우방이자 대표적인 반(反)러시아 국가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그 동영상을 보지 못했지만 그런 영상이 있다는 말을 듣긴 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규칙을 지킨다는 것을 확인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규칙을 위반하는 개별 사건이 있을 수 있으며 그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징역 1년 구형… 檢, 전방위 사정 나서나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징역 1년 구형… 檢, 전방위 사정 나서나

    검찰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7일 실형을 구형했다. 전날 ‘채널A 사건’ 제보자를 기소한 데 이어 한 부원장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대응이 강경해진 모양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아무런 근거 없이 파급력 있는 라디오에 출연해 허위 발언으로 검찰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어 “피고인의 발언으로 피해자(한 부원장)가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를 당했음에도 사과는 없었고 재판에 이르기까지 합의도 없었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등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시민단체에 고발돼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유 전 이사장이 언급한 시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한 부원장이었다. 유 전 이사장은 “이 재판은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한 저의 오해로부터 비롯돼 검찰과 법원의 귀중한 인력·예산이 소비됐고 그 점에 시민께 죄송하다”면서 “한 부원장의 명예를 제가 훼손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저를 비난하는 그분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를 형사 법정에 세운 검찰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납득할 수 없다”면서 “처벌받아도 어쩔 수 없고 제가 한 일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공교롭게도 한 부원장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2년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다음날 열렸다. 전날 입장문에서 한 부원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로 유 전 이사장과 방송인 김어준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지목하기도 했다. 한 부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검찰 안팎에선 전현직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재경지검의 한 검찰간부는 “2년씩 수사할 사건이 아니었다”면서 “정권 눈치보기 목적이라 본다”고 평했다. ‘족쇄’를 벗은 한 부원장이 오는 5~8월쯤으로 예상되는 검찰 인사에서 영전할 경우 대대적 반격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검찰 안팎에선 계속 나온다. 반면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2020년 4월 이 사건을 고발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항고하면 서울고검은 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적절성을 재검토한다. 직전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한 부원장의 처분을 미뤄 왔던 이성윤 고검장의 손에 다시 사건이 넘어가는 셈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사건 처리와 관련해 “냉정한 현실의 결과물”이라면서도 “원론적으로 항고하면 사건이 다 끝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 檢, 유시민에 1년 구형…한동훈 무혐의에 책임론도

    檢, 유시민에 1년 구형…한동훈 무혐의에 책임론도

    검찰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7일 실형을 구형했다. 전날 ‘채널A 사건’ 제보자를 기소한 데 이어 한 부원장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대응이 강경해진 모양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아무런 근거 없이 파급력 있는 라디오에 출연해 허위 발언으로 검찰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어 “피고인의 발언으로 피해자(한 부원장)가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를 당했음에도 사과는 없었고 재판에 이르기까지 합의도 없었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등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시민단체에 고발돼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유 전 이사장이 언급한 시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한 부원장이었다.유 전 이사장은 “이 재판은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한 저의 오해로부터 비롯돼 검찰과 법원의 귀중한 인력·예산이 소비됐고 그 점에 시민께 죄송하다”면서 “한 부원장의 명예를 제가 훼손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저를 비난하는 그분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를 형사 법정에 세운 검찰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납득할 수 없다”면서 “처벌받아도 어쩔 수 없고 제가 한 일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공교롭게도 한 부원장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2년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다음 날 열렸다. 전날 입장문에서 한 부원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로 유 전 이사장과 방송인 김어준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지목하기도 했다. 한 부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검찰 안팎에선 전현직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흘러 나온다. 재경지검의 한 검찰간부는 “2년씩 수사할 사건이 아니었다”면서 “정권 눈치보기 목적이라 본다”고 평했다. 지방의 한 차장검사도 “수사 과정 전체가 균형감과 상당성을 잃었다”면서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가 너무 늦게 나온 것”이라고 꼬집었다.‘족쇄’를 벗은 한 부원장이 5~8월쯤으로 예상되는 검찰 인사에서 영전할 경우 대대적 반격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검찰 안팎에선 계속 나온다. 반면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2020년 4월 이 사건을 고발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항고하면 서울고검은 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적절성을 재검토한다. 직전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한 부원장 처분을 미뤄왔던 이성윤 고검장의 손에 다시 사건이 넘어가는 셈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사건 처리와 관련해 “냉정한 현실의 결과물”이라면서도 “원론적으로 항고하면 사건이 다 끝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첫 걸그룹 멤버 학폭 의혹에…하이브 “악의적 음해” 부인

    첫 걸그룹 멤버 학폭 의혹에…하이브 “악의적 음해” 부인

    다음 달 데뷔를 앞둔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을 둘러싸고 최근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하이브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6일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일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확인한 결과,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르세라핌의 두 번째 멤버로 알려진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에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이후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를 교묘히 편집해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해당 멤버는 당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괴롭힘)을 당하는 등 오히려 피해자였던 것이 제삼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는 “해당 멤버가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회사의 내부 문건이 유출됐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 또한 함께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혹을 제기한 주체에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아이즈원 출신으로 큰 인기를 얻은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합류한 데다 방 의장이 직접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렸다.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소속사 “사실 무근” [공식]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소속사 “사실 무근” [공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데뷔 멤버로 확정된 김가람이 학교 폭력(학폭) 가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6일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하이브에 따르면, 김가람이 르세라핌 멤버로 확정됐다는 최근 보도가 나온 이후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김가람과 관련된 학폭 주장이 제기됐다. 하이브는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면서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멤버가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당사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 역시 함께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하이브는 “현재 제기된 의혹은 이제 데뷔를 앞둔 연예인 이전에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에 대한 인격모독적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제기한 주체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다음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가람을 포함해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등이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의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멤버로 확정된 김가람씨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안내드립니다. 어제부터 일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해당 멤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하이브는 이에 대한 내부 확인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멤버가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당사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 역시 함께 유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따라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악의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기반으로 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현재 제기된 의혹은 이제 데뷔를 앞둔 연예인 이전에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에 대한 인격모독적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제기한 주체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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