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포
    2026-06-01
    검색기록 지우기
  • 세텍
    2026-06-01
    검색기록 지우기
  • 칠석
    2026-06-01
    검색기록 지우기
  • KBO 총재
    2026-06-01
    검색기록 지우기
  • 재즈
    2026-06-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69
  • 김기현, ‘울산땅 시세차익’ 의혹에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

    김기현, ‘울산땅 시세차익’ 의혹에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는 26일 자신에게 제기된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 검증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쟁 후보들이) 억지로 문제 삼고 있는 울산 땅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오늘 의뢰하고자 한다. 내 말이 맞는지, 아니면 내가 거짓말을 하는지 철저하게 수사해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사 의뢰 대상에 자신을 비롯해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황교안 후보를 포함한 당권 경쟁자들과 ‘진상조사단’을 꾸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내 소유 울산 땅과 관련해 불법으로 도로계획을 바꾸도록 직권을 남용했다거나, 불법으로 1800배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그 즉시 정계를 떠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반면에 김기현 잡겠다고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나와 우리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무책임한 일부 정치인들에게는 수사 결과를 토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치적·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이나 풀풀 해대고, 조작이나 일삼는 ‘인간 실격’ 정치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드려야만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한 황 후보 등을 겨냥해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 나온 후보들이 민주당 2중대 같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황 후보는 김 후보가 울산시 고문변호사 시절인 1998년 KTX 울산역 인근에 매입한 땅과 관련해 연결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3만 5000평인 이 땅 매입가가 2860만원(평당 약 6000원)이었다고 밝혔지만 현재 시세에 대해선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황 후보는 바로 옆 임야의 7년 전 매매가(평당 44만 1000원)를 고려하면 현재 최소 155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근 역세권 도로 옆 자연녹지의 2020년 실거래가가 평당 183만원으로, 김 후보의 매입 당시 공시지가(평당 1000원) 대비 1800배로 뛰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해당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김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불법 비리를 감추기 위해 엉뚱하게도 나를 끌어들여 물귀신 작전을 쓰려는 모양인데, 번지수 잘못 짚었다”라고 반박했다.
  • “노는 학생 맞지만 법적대응”… ‘피지컬100’ 김다영 사과문(경고문)이 비판받는 이유 [넷만세]

    “노는 학생 맞지만 법적대응”… ‘피지컬100’ 김다영 사과문(경고문)이 비판받는 이유 [넷만세]

    학폭 의혹 열흘 만에 입장문에도 비판 쇄도‘노는 학생’ ‘잘나가는 친구들’ 부적절 지적김다영, 반성하면서도 ‘거짓폭로’ 경고 무게네티즌들 ‘더 글로리’ 대사 등 인용해 비판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참가자 김다영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지 열흘 만에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하다. ‘사과’를 언급하면서도 ‘법적 대응’에 방점을 찍은 김다영의 입장문에 “반성하는 게 맞긴 하냐”는 평가가 많다. 김다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며칠간 많은 고민과 반성 끝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김다영은 그러면서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 되는 말들을 했었다.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입장문의 시작부터 김다영이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욕설’ 등을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가해자’, ‘일진’ 등 표현 대신 ‘노는 학생’, ‘잘나가는 친구들’ 등 에두른 표현을 사용해 책임을 덜어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노는 학생이 아니라 약한 사람 괴롭히는 학생이라고 해야지”, “어휘 선택 보니까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것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쿠’에서도 “‘일진’이란 표현이 ‘잘나가는 친구들’로 고급스럽게 바뀌네” 등 지적이 잇따랐다. 김다영은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글의 내용 중 사실과 달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만은 바로잡고자 한다”며 해명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그는 “노래방이나 공원 등지에서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하였다거나, 용돈을 갈취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앞으로도 제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계속해서 거짓 폭로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진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다영의 이 같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서는 “증거가 없으니 나 같아도 그런 일 없었다 하겠다”,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한다. 맞은 사람만 억울하지. 그들(김다영이 연락해 물어봤다는 당시 친구들)도 일진이었을 텐데 기억을 할까” 등 비판 여론이 거셌다. 실제로 하지 않았을 수 있는 물리적 폭력과 금품 갈취 등 폭로에 김다영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는 있지만, 입장문의 전반적인 뉘앙스가 폭로자를 향한 ‘경고’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점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여성시대’에서는 “사과문에서 법적 대응 운운하는 게 좋게 안 보이긴 한다”, “‘기강 잡은 것’이라는 말부터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다 보인다”, “(가해자들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안 그랬다고 하지. 피해자들한테 물어보라” 등 비판이 이어졌다. 김다영은 입장문 말미에 “제 잘못을 감추지 않겠다. 반성하며 살겠다. 이것이 제가 낼 수 있는 용기이고, 최선이다. 글만으로 제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다영이 이같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음에도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이 학폭 피해를 얘기한 게 용기지 가해자가 사과문 쓰는 게 용기가 아니다”(더쿠), “‘더 글로리’ 박연진도 ‘우리가 그렇게 심하게 했나’라고 하잖아”(여성시대) 등 지적이 나왔다. 다음 카페 ‘이종격투기’에서는 “무리들 사이에서 폭언했으면 굳이 자기 손은 안 썼어도 무리 전체가 학폭이지” 등 댓글이,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구린 과거가 있는 사람들은 무슨 깡으로 TV에 출연할까” 등 댓글이 달렸다. 현재 김다영은 입장문을 올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기능은 닫아놓은 상태다. 앞서 지난 14일 ‘네이트판’에는 ‘피지컬: 100’ 출연자 A씨로부터 과거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지속적으로 돈을 갈취하고 노래방에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의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김다영을 학폭 가해자로 지목했고, 이후 김다영이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하면서 의혹이 커진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의혹 일부 인정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의혹 일부 인정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 출연자이자 스턴트우먼 김다영이 자신에게 제기된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간 많은 고민과 반성 끝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다영은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 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 되는 말들을 했었다.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다”고 자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사과한다고 제 과거시절이 없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피지컬: 100’ 제작진들에게도 사과했다. 김다영은 “정말 고생하면서 찍은 피지컬100 프로그램이 저에 대한 논란으로 피해를 받는 현실도 내 마음을 너무 무겁게 한다. 제작자 및 관계자님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프로그램을 보시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실망을 끼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금품을 빼앗거나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고 알려진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다영은 “14년 전 일이라 내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서 지난 며칠 동안 기억을 떠올려보고 당시 친구들에게 연락해 묻고 또 묻고 이야기를 들었다. 선배랍시고 후배들에게 욕설을 하고 상처되는 말을 했던 부끄러운 기억은 있지만, 노래방이나 공원 등지에서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하였다거나 용돈을 갈취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적었다. 또 “이러한 거짓 폭로도 철없던 과거의 내 행동들 때문에 불거졌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도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계속해서 거짓 폭로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진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학폭 가해자 A씨는 친구들에게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으며 노래방에서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 이후 A씨로 김다영이 지목됐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끈 ‘피지컬: 100’은 출연자를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오는 28일 예정돼 있던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넷플릭스는 “출연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는 보도를 접해 이에 대한 상황 파악 중”이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간담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다영 외에도 최근에는 한 남성 출연자가 전 여친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되고, 또 다른 남성 출연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범수 측 “제자 갑질? 조사 결과 사실무근…강경 대응”

    이범수 측 “제자 갑질? 조사 결과 사실무근…강경 대응”

    제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교수 자리에서 물러났던 배우 이범수가 학내 조사 결과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신원불명의 제보글로 시작된 신한대 내 교수 이범수 관련 논란은 교내 다각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학생회 전담 TF의 조사 결과 추가 피해 진술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는 지난 4개월간 블라인드 제보 1건으로 무분별하게 재확산된 루머와 허위사실에 묵묵히 버티며 학교 측의 감사에도 성실히 응해왔고, 감사 과정에서 제보 자체가 허위 사실임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라며 “학교 측 역시 절차상의 문제가 없어 사직을 수리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담당 변호사는) 앞으로도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재확산시키는 유포자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역시도 이 사안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수는 영화와 OTT 시리즈 개봉 등으로 인한 활동과 차기작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라며 당분간 본업인 배우 활동에 매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표 수리 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강단에 섰던 이범수는 지난해 12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재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수가 강의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생들을 나눠 차별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이 없다.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신한대는 교내 인권센터에서 학생 피해 여부를, 법무감사실에서 수업 부분을 각각 조사했다.
  • 음란물 판매 후 협박, 무면허 운전까지…10대 소년범 구속 기소

    온라인으로 음란물을 판매하고 구매자를 협박한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공갈 등 혐의로 A(17)군을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2021년 10월부터 석 달간 온라인으로 남성 2명에게 음란물을 판매한 뒤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해 1천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피해자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차량을 빌린 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받는다. A군은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을 남성들에게 판매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군이 저지른 범죄 7건을 확인하고 현재 여죄를 조사 중이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관계자는 “소년범이라도 사회적으로 용인받기 어려운 범죄를 저지르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동료교수 명예훼손한 순천청암대 교수 1800만원 배상 판결

    동료교수 명예훼손한 순천청암대 교수 1800만원 배상 판결

    동료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순천청암대 교수에게 1800만원의 손해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같은 대학 교수에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피해를 입힌 순천청암대 간호과 A교수에게 1800만원 배상 판결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교수는 지난 2021년 10월 동료교수 B씨에 대한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위반죄 등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선고받았다. A교수는 B교수가 스님과 다른교수 등 남자 2명과 염문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B교수의 얼굴 사진과 차량 번호, 집주소와 연락처 등을 진주에 사는 C씨에게 전달해 뒷조사를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형사처분을 받았다.이후 B교수는 A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와관련 2여년간 A교수가 사실을 부인하면서 제출한 증거를 파악한 결과 형사재판의 사실인정을 뒤집을만한 사실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법원은 “A교수가 불법행위에 이르게 된 동기 및 경위, 적시한 허위사실의 내용, 피해교수가 겪은 모멸감과 수치심 등은 종합했다”며 “사회적 평가의 저하정도 등을 참작해 배상할 위자료를 정했다”고 판시했다.
  • 유재석, 갈비값 지불 논란에 “말이 되냐” 분노

    유재석, 갈비값 지불 논란에 “말이 되냐” 분노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22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대치동 이사 루머를 언급하며 “대치동으로 이사갈 수 있다. 그게 잘못됐다거나 이상한 게 아니라 사실이 아닌데 진짜처럼 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유재석이 아들의 교육문제 때문에 대치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갔다는 루머가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유재석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직접 부인했다. 유재석의 갈빗집 루머도 공개됐다. 송은이는 “‘새벽에 갈빗집에 가서 유재석을 만난 한 분이 농담 삼아 갈비 값을 내달라고 했더니 돈을 내주지 않으려고 말을 돌렸다’는 루머가 있다”고 물었고, 유재석은 “말이 안 된다. 아무리 저를 TV에서 봤더라도 갈비 값을 내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 말 그대로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으로 루머를 유포한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굉장히 힘들다”면서 “이런 가짜뉴스에 사람들이 많이 노출돼 있다. 스스로 이런 걸 자정할 수 있는 집단지성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가짜뉴스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부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출범...3월부터 활동 시작

    부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출범...3월부터 활동 시작

    경기 부천시는 시민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기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한 형태다. 참여단은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해 월 1회 2인 1조로 관내 공중화장실 200여 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1일에는 회의를 열고 올해 활용 계획을 논의한 뒤 불법촬영 점검방법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방병근 부천시 여성정책과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촬영물 유포 등으로 재생산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며 “올해는 거주지 주변에 있는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를 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감시단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여자인 줄 알고 노출 사진 보냈다가… 4100만원 뜯긴 ‘몸캠’ 피해자도

    여자인 줄 알고 노출 사진 보냈다가… 4100만원 뜯긴 ‘몸캠’ 피해자도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받아낸 신체 노출 사진을 가족·지인 등에게 유포하겠다며 남성들을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몸캠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20대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0대 공범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채팅 앱으로 신체 노출 사진을 보낸 남성 142명을 협박해 총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광고회사로 위장한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채팅 앱에 접속해 속여 피해 남성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피해자들과 대화하며 신뢰를 쌓은 후 이름과 연락처를 알아내고, 얼굴과 신체 노출 사진도 받았다. 그런 다음 피해자들이 허위사이트에 접속하게 유도한 뒤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어 가족이나 지인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신체 노출 사진 유포 협박을 받은 피해자 142명 가운데 32명은 실제로 A씨 일당에게 돈을 보냈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40만원부터 많게는 4100만원까지 송금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 직장인 남성으로 음란 채팅 사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몸캠피싱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채팅을 할 때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해야 하며 신체 사진이나 음란한 영상통화를 하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학력평가 성적 유포자 신원 밝혀… “공유·재가공도 처벌”

    학력평가 성적 유포자 신원 밝혀… “공유·재가공도 처벌”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가 유출된 후 2차 가공 자료가 유포<서울신문 2월 21일자 9면>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재가공·유포를 엄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자료 유포자 중 한 명은 텔레그램에 자신의 신원을 밝히며 추가 유포를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인터넷에 게시된 개인정보를 불법 유포하거나 정보를 공유·전달·재가공하는 행위는 민형사상 처벌될 수 있으니 다운로드, 유포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유출된 자료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게시판 등에 올리는 행위는 ‘비밀누설죄’로 처벌될 수 있다. 형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이번 성적 유출은 지난 18일 텔레그램의 한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란 제목의 압축파일이 올라오며 드러났다. 이 파일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해 11월 24일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만명의 성적 자료가 담겼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조사에 착수한 후 해당 텔레그램 방에 올라온 자료는 삭제됐으나 2차 가공된 자료가 또 다른 텔레그램 방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텔레그램 ‘고2 11월 학력평가’ 채널 운영자 A씨는 지난 20일 채널을 개설한 뒤 성적 유출 자료를 재가공해 유포하고 있다. A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화방 링크를 올리는 등 구독자를 모집했다. 그는 전국 상위 성적 500명의 학교와 성명, 성별, 백분위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하위 1000명의 이름을 유포했다. 앞서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통해 특정 학교, 특정 지역의 랭킹을 유포한 바 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에도 이를 비웃듯 유포는 계속됐고 A씨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2일 새벽 ‘전국 국어+수학 동시 만점자 명단’이라는 재가공 자료를 유포하며 “이 자료를 뿌린 제 이름은 ○○○이고 서울대 컴공(컴퓨터공학과)에 가고 싶은 삼수생입니다”라고 썼다. A씨는 구독자 1000명이 넘으면 전국 모든 학생의 성적을 정리한 파일을 추가로 유포하겠다고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학력평가 유출자료 “재가공·유포 처벌한다” 경찰 엄포에도...유포자 버젓이 신원 밝혀

    학력평가 유출자료 “재가공·유포 처벌한다” 경찰 엄포에도...유포자 버젓이 신원 밝혀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가 유출된 후 2차 가공 자료가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재가공·유포를 엄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자료 유포자 중 한 명은 텔레그램에 자신의 신원을 밝히며 추가 유포를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인터넷에 게시된 개인정보를 불법 유포하거나 정보를 공유·전달·재가공하는 행위는 민형사상 처벌될 수 있으니 다운로드, 유포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유출된 자료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게시판 등에 올리는 행위는 ‘비밀누설죄’로 처벌될 수 있다. 형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이번 성적 유출은 지난 18일 텔레그램의 한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란 제목의 압축파일이 올라오며 드러났다. 이 파일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해 11월 24일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만명의 성적 자료가 담겼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조사에 착수한 후 해당 텔레그램 방에 올라온 자료는 삭제됐으나 2차 가공된 자료가 또 다른 텔레그램 방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텔레그램 ‘고2 11월 학력평가’ 채널 운영자 A씨는 지난 20일 채널을 개설한 뒤 성적 유출 자료를 재가공해 유포하고 있다. A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화방 링크를 올리는 등 구독자를 모집했다. 그는 전국 상위 성적 500명의 학교와 성명, 성별, 백분위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하위 1000명의 이름을 유포했다. 앞서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통해 특정 학교, 특정 지역의 랭킹을 유포한 바 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에도 이를 비웃듯 유포는 계속됐고 A씨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2일 새벽 ‘전국 국어+수학 동시 만점자 명단’이라는 재가공 자료를 유포하며 “이 자료를 뿌린 제 이름은 ○○○이고 서울대 컴공(컴퓨터공학과)에 가고 싶은 삼수생입니다”라고 썼다. A씨는 구독자 1000명이 넘으면 전국 모든 학생의 성적을 정리한 파일을 추가로 유포하겠다고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친구로 돼있는데 누구시죠?” 카톡…절대 답하지 마세요

    “친구로 돼있는데 누구시죠?” 카톡…절대 답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카톡 친구 정리하다 친구로 돼 있어 톡 드립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최근 이 같은 메세지로 카카오톡으로 악성 앱이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ESRC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격자는 주로 카카오톡에서 스스로를 필라테스·폴댄스 같은 학원강사로 소개했으며, 주로 카톡 친구 추천이나 친구로 이미 등록됐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카톡 친구 정리하다 친구로 돼 있어 톡드립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저는 ○○에 사는 ○○○이라고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상대방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들은 사용자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공격을 마쳤다. 반대로 반응을 보이면 공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격자는 평범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상대방과 친해진 뒤, 자연스럽게 카카오톡에서 데이트앱 등 ‘앱 설치 파일’(확장자 apk)을 보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통째로 공격자에게 전송되고, 또 추가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ESRC는 “현재까지 파악한 앱들에는 연락처 수집 기능만 있지만 향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적발된 공격은 이른바 ‘상호 소통형’ 피싱 이메일에서 활용되는 방식과 유사하다. 우선 일반적인 메시지를 보낸 뒤, 이에 답변하면 악성 코드나 앱이 포함된 답장을 하는 식이다. 교묘한 수법의 사회공학적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에게서 온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답변하지 말아야 한다. 또 ▲문자·메신저로 전달받은 앱(.apk 파일) 설치 금지 ▲콘텐츠 다운로드 시 앱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갤럭시 스토어) 이용 ▲출처가 불분명한 URL 접속 금지 등이 권고된다.
  • 박규리, 전 남친 기사에…“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박규리, 전 남친 기사에…“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연인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마친 가운데 심경을 토로했다. 박규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면서, “헤어진 지가 언젠데… 모두가 지겹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해당 사진 기사 제목은 ‘카라 박규리, 전 남친 이슈 뚫고 출국’ ‘박규리, 전 남친 잊고 새출발’ ‘전 남친 논란 박규리, 어두운 얼굴로 출국’ 등이라고 적혀 있다. 박규리는 전 연인 A씨와의 악연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는 미술품과 연계한 가상화폐를 발행한 B사 대표 A씨를 자본시장법위반과 사기 혐의로 수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옛 연인이자 B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A씨가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왔다. 박규리 측은 이날 “참고인 진술 과정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며 “박규리는 미술품 연계 가상화폐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급생 옷 벗기고 폭행 생중계…겁 없는 중학생 ‘구속’

    동급생 옷 벗기고 폭행 생중계…겁 없는 중학생 ‘구속’

    대구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생중계한 10대가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A(16)군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범행에 함께 가담한 B(16)군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한 모텔에서 술을 마시다 동급생 C(16)군 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생중계를 목격한 C군의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초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C군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처벌 수위가 강한 아청법, 폭행, 강요 등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조만간 A군과 B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혼전순결 조례안’ 추진 사실 무근, 검토조차 안해”

    김혜영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혼전순결 조례안’ 추진 사실 무근, 검토조차 안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국민의힘)은 지난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규범 조례안’의 법제화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교육위원회가 시도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강조한 후 해당 논란을 촉발한 서울시교육청의 업무처리 방식을 질타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된 조례안은 민원의 형식으로 외부단체가 준비해서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접수된 것에 불과하다. 전문위원실 직원이 외부 단체가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의 사전 의견을 듣고자 서울시교육청에 의견회신을 요청한 것이 팩트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교육위원회가 해당 조례안 법제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검토를 맡겼다는 주장이 유포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전혀 사실무근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 단체에서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안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며, 이에 대해 집행기관에 의견을 묻는 것도 늘상 존재했던 자연스러운 절차였는데 이번에만 유독 논란이 된 이유는 바로 서울시교육청의 납득할 수 없는 일처리 방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논란이 된 조례안을 준비한 외부단체와의 사전간담회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위 전문위원실과 교육청 담당자 간 수차례 통화를 통해 해당 조례안이 ‘의원 발의 조례가 아니라 외부 시민단체 제안 조례’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육청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이 조례안을 전 학교에 공문형식으로 배포해, 그대로 입법화될 것처럼 서울 전역 초·중·고에 전파했다”고 질타했다.
  • “AI로 ‘가짜뉴스’ 잡아낸다”...바른언론시민행동 출범

    “AI로 ‘가짜뉴스’ 잡아낸다”...바른언론시민행동 출범

    ‘가짜뉴스’를 걸러내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건전한 언론 환경과 여론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바른언론)이 22일 출범한다. 바른언론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짜뉴스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주제로 창립 심포지엄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한다. 바른언론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이를 검증 및 식별해 국민들이 가짜뉴스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이다.초대 대표는 오정근 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형철 전 이데일리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바른언론은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가짜뉴스 아카이브’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테면 특정 사안에 대한 주요 인사의 발언 내용을 모두 수집해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뉴스 이용자가 해당 주장의 일관성과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창학 바른언론 사무총장(전 서울시 대변인)은 “주요 가짜뉴스 생산자의 허위 정보 유포 기록 및 관련 내용이 키워드와 함께 빅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자발적인 가짜뉴스 펙트체크를 통해 건전한 여론 형성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AOA 출신 권민아, “男과 채팅시 고수익” 알바에 사기·협박당했다

    AOA 출신 권민아, “男과 채팅시 고수익” 알바에 사기·협박당했다

    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권민아가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한 채팅 아르바이트 업체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채널A 뉴스에 따르면 권민아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남성이 있는 채팅방에 여성이 들어가 대화를 나누는 아르바이트인데, 대화 상대방이 ‘선물’이라는 포인트를 주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권민아는 하루 만에 8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아 업체에 환전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전을 원할 경우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6차례에 걸쳐 추가금을 요구했다. 권민아는 이에 1500만원 정도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임을 안 업체 측은 그가 대화 상대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추가금 8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더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학교·지역별 ‘2차 가공’ 성적표 퍼져… 학교서열화 우려

    학교·지역별 ‘2차 가공’ 성적표 퍼져… 학교서열화 우려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자료가 2차 가공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차 가공은 특정학교·지역의 학생 성적을 추출하는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어 학교 간 서열화를 부추긴다. 게다가 해당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교육청 등에는 과거 시험 성적 자료도 있어 추가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전체’란 제목의 압축파일이 유포됐다. 해당 파일에는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생 30만여명의 성적이 담겼다. 학교와 성명은 물론 과목별 원점수·표준점수, 학급 석차, 전교 석차 등 성적표에 기재되는 사항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의뢰 및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자료는 2차 가공된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텔레그램 방 이외 최초로 유포 정보가 퍼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OO고등학교 국어+수학 백분위 랭킹’, ‘OO지역 상위 100명 자료’ 등의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OO고등학교 성적 자료도 올려 달라’는 등의 요청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교육계에서는 해당 자료를 분석하면 학교별 성적을 줄 세울 수 있는 등 악용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사교육 업체가 영업용으로 활용할 여지도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자료를 보면 어느 학교가 성적이 높은지 바로 볼 수 있다는 건데, 이게 유출된 건 생각보다 큰 문제”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외에도 다른 시험 성적 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높다. 경기도교육청과 계약을 맺은 A업체는 2021년 4·11월, 2022년 4·11월 4차례 시험을 관리감독했다. 도교육청은 A업체가 채점한 자료를 넘겨받아 성적조회 사이트 서버에 등록했는데, 자료는 A업체 또는 도교육청에서 보관하다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업체는 인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년·2021년·2022년 전국학력평가 시험도 관리했다. 교육청들이 번갈아 주관하는 연합학력평가는 전국 대다수 고교생이 응시한다. 유포자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른 시험 성적 자료도 다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11월 시험 외 다른 시험 자료는 아직 유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유출된 자료는 도교육청과 도교육청이 위탁해 시스템을 관리한 업체 등 2곳이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어느 쪽에서 유출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경찰 수사와 별개로 교육청 차원에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 박민영 이어 카라 박규리도 ‘곤욕’…옛 연인 코인사기 참고인 조사

    박민영 이어 카라 박규리도 ‘곤욕’…옛 연인 코인사기 참고인 조사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5)씨가 전 남자친구의 암호화폐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는 미술품과 연계한 가상화폐(코인)를 발행한 P사 대표 송모씨(23)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송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송씨의 옛 연인이자 당시 P사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걸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P사가 발행한 코인은 고가의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P사는 코인을 발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미술품 거래나 경매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검찰은 송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송씨의 옛 연인이자 당시 P사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씨가 해당 코인을 보유했다가 판매한 정황을 포착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박씨의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 수사기관에 참고인으로 소환된 사실은 있으나 관련 사업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참고인 진술 과정에서 코인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며 “해당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사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뒷돈을 건넨 의혹도 제기됐으나, 검찰은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6일 가상화폐 상장을 청탁하며 코인원 관계자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상장 브로커 고모씨를 구속했다.앞서 지난 1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씨의 옛 연인인 배우 박민영(37)씨도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13일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강씨가 빗썸 관계사에서 부당이득 취득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물었다. 박씨와 강씨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9월 말 언론 보도로 기사화됐다. 당시 박씨의 언니가 강씨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강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인 동생 강지연씨를 통해 빗썸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빗썸 관계사에서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뒤 호재성 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띄우는 등 사기적 부정거래로 3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이 과정에서 CB를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을 저가에 양도하는 배임 행위로 32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강씨 등이 CB를 발행해 거래하면서 박씨 이름을 빌려 쓴 흔적을 포착해 돈 흐름을 추적했다. 일단 검찰은 20일 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빗썸 관계사 대표 조모씨는 구속 상태로, 강씨의 지시를 받고 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 조모 씨는 불구속 상태로 각각 재판에 넘겼다.
  • ‘학교별·지역별’ 2차 가공 자료 퍼져...추가 유포 우려도

    ‘학교별·지역별’ 2차 가공 자료 퍼져...추가 유포 우려도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자료가 2차 가공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차 가공은 특정학교·지역의 학생 성적을 뽑는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어 학교 간 서열화까지 부추긴다. 게다가 해당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교육청 등에는 과거 시험 성적 자료도 있어 추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전체’란 제목의 압축파일이 유포됐다. 해당 파일에는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생 30만여명의 성적이 담겼다. 학교와 성명은 물론 과목별 원점수·표준점수, 학급 석차, 전교 석차 등 성적표에 기재되는 사항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경찰 수사 의뢰 및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자료는 2차 가공된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텔레그램 방 이외 최초로 유포 정보가 퍼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OO고등학교 국어+수학 백분위 랭킹’, ‘OO지역 상위 100명 자료’ 등의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OO고등학교 성적 자료도 올려달라’는 등의 요청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교육계에서는 해당 자료를 분석하면 학교별 성적을 줄 세울 수 있는 등 악용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자료를 보면 어느 학교가 성적이 높은지 바로 볼 수 있다는 건데, 이게 유출된 건 생각보다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외에도 다른 시험 성적 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교육청과 계약을 맺은 a업체는 2021년 4·11월, 2022년 4·11월 4차례 시험을 관리감독 했다. 도교육청은 a업체가 채점한 자료를 넘겨받아 성적조회 사이트 서버에 등록했는데, 자료는 a업체 또는 도교육청에서 보관 중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업체는 인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년·2021년·2022년 전국학력평가 시험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자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른 시험 성적 자료도 다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11월 시험 외 다른 시험 성적 자료는 유포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임태희 교육감은 “유출된 자료는 도교육청과 도교육청이 위탁해 시스템을 관리한 업체 등 2곳이 가지고 있는데, 이중 어느 쪽에서 유출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경찰 수사와 별개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점검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