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튜브 채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네티즌 반응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한화그룹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교 공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832
  • “둔기에 맞은 상처, 싸늘하게 죽어…” 오리 가족의 비극

    “둔기에 맞은 상처, 싸늘하게 죽어…” 오리 가족의 비극

    경기도 안양시 삼성천의 ‘마스코트’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숨을 거뒀다. 오리 가족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지난해 돌팔매질을 당해 죽었는데, 또 다른 한 마리마저 학대로 의심되는 상해로 죽음에 이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과 공분을 사고 있다. ‘삼성천 오리가족’을 돌보며 소식을 전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오리엄마’ 운영자 A씨는 지난 16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16일 오전 5시쯤 오리 밥을 챙겨주러 안양천을 찾았다 죽은 ‘이순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삼순이만 보이고 이순이는 보이지 않았고, 삼순이는 나를 보더니 도망가기에 급급했다”면서 “이상하다 싶어 찾아보니 이순이는 다리 밑에 엎드려 있었는데, 목 뒷부분에 둔기에 맞은 듯한 상처와 함께 싸늘하게 죽어 있었다”고 전했다. “기가 막혔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다”는 A씨는 “삼순이는 밥도 먹지 않고 이순이가 죽은 자리에만 머물고 있다. 동물이 말을 못할 뿐 다 아는 것을 느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곧 수사가 시작될 것이며, 사건 당일 오리 가족이 머물던 냇가 근처에서의 제보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삼성천에 거주하는 오리 가족 ‘일순이’와 이순이, 삼순이를 비롯해 여러 오리들을 돌봐왔다. 지난해 4월 누군가가 던진 돌에 일순이는 다리를 크게 다쳤고, 이순이는 눈 주위를 다쳐 실명 위기에 놓였다. A씨의 보살핌과 병원 치료 덕에 이순이는 회복했지만 일순이는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주민들은 오리 가족이 머무는 냇가 근처에 “오리를 학대하지 말아달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오리 보호에 나섰지만, 이순이마저 학대 피해를 당해 숨졌다. 오리 가족을 아껴왔던 주민들과 네티즌들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말 못하는 동물을 함부로 죽이지 못한다”, “폐쇄회로(CC)TV 설치를 요구했을 때 바로 설치됐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편 야생생물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해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합병증을 이겨내고 드디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조규성은 17일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해 5월 27일 리그 최종전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복귀전이었다.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예기치 않은 합병증이 발생하는 2024~25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한 조규성은 드디어 2025~26시즌은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를 예고했고, 드디어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명단을 올렸다. 그 경기에선 출전을 하진 못했지만 이날 짧은 시간이나마 복귀전을 치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7분 중원에서부터 페널티 아크 부근까지 전진한 뒤 몸싸움에서 버텨내며 패스를 연결했다. 이 공은 다리오 오소리오의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머리로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17골)을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친 뒤 2023년 7월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 무대로 옮겨 2023~24시즌에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데뷔 시진을 보냈다. 조규성은 지난 16일 공개된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한국에서 수술하고 이탈리아에 가서 재활하다가 무릎이 붓고 물이 3번이나 찼다. 주사기로 물을 빼다가 감염된 건지 뭔지…. 그때 수술하고 한 달 동안 병원에 누워 있는데 (체중이) 12㎏이 빠졌다. 하루에 3∼4번씩 진통제를 맞으면서 밤에도 계속 깼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성의 복귀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현재 오현규와 오세훈이 경쟁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 역시 “여기서 경기를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대표팀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바람”이라며 대표팀 복귀 의지를 다졌다.
  • 서울과기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과기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과기대가 알려드리는 대학입학전략’ 현장·유튜브 동시 진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오는 29일 서울과기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6 서울과기대가 알려드리는 대학입학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전략 및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입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1부에서는 조만기(경기도 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 남양주 다산고 교사가 ‘대입 전략의 이해’를 주제로 대입 전반의 방향성과 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윤혜정(EBS 국어 영역 대표 강사) 강일고 교사가 ‘올바른 수능&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강의하며,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학습법을 제안한다. 3부에서는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서울과기대 입시 안내’를 진행하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과기대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전·후로는 서울과기대 입학처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인 ‘맞춤형 입시상담’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만 참여 가능하며, 입시설명회 시작 전과 종료 후 각각 30분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참여뿐 아니라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과기대 홈페이지 또는 서울과기대 공식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과기대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서울과기대 입시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입 전략까지 안내할 예정”이라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광복절 영상 속 저곳, 도쿄역이잖아!” 서울역 아닌 ‘日철도’가 왜…

    “광복절 영상 속 저곳, 도쿄역이잖아!” 서울역 아닌 ‘日철도’가 왜…

    국토교통부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올린 영상에 일본 도쿄역을 연상케 하는 역사 모습이 배경에 담겨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결국 영상을 내렸다. 18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토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120년 철도, 국민이 되찾은 광복과 함께 달리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본 도쿄역으로 추정되는 영상 자료가 사용됐다. 1분 56초짜리 이 영상에는 “한국철도는 광복 80년의 뜻을 실어 내일로 달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 누리꾼은 엑스(X)를 통해 “저기 도쿄역 남단 아니냐”라며 “어떻게 국토교통부씩이나 되는 부서가 한국철도 영상을 만들고 제목에 광복을 넣으면서 일본철도 영상을 쓸 수 있냐”고 지적했다. 해당 X 게시글은 조회수 48만회를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국토부 영상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 영상을 확대해 보면 차량이 좌측통행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되자 국토부는 전날 영상을 삭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부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이며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 조치했다”며 “영상을 최종 검수할 때 논란이 되는 부분을 언뜻 보고 놓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공공기관이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홍보물에 부적절한 사진이나 문구를 활용했다 뭇매를 맞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22년 국가철도공단은 광복절 기념글을 올리면서 태극기·무궁화와 함께 일본 고속열차인 신칸센 사진을 합성해 넣었다가 사과한 바 있다. 철도공단은 2022년 8월 15일에 ‘광복절 77주년 특집’이란 제목의 카드뉴스를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태극기를 배경으로 왼쪽 아래엔 무궁화, 오른쪽 아래엔 일본의 고속열차인 신칸센이 그려진 그림이 포함돼 비판을 받았다. 당시 철도공단은 “SNS 채널에 게시된 ‘8·15 광복절 특집’ 콘텐츠에 부적절한 이미지가 사용된 사실이 있다”며 “자긍심 높은 철도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는 기관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해 공단 SNS를 이용하는 분들께 큰 불편을 드린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 여행 하드웨어 ‘리드볼트’, ‘아, 출근하기 싫다. 그럼 짐 싸!’ 팝업스토어 전개

    여행 하드웨어 ‘리드볼트’, ‘아, 출근하기 싫다. 그럼 짐 싸!’ 팝업스토어 전개

    여행 하드웨어 브랜드 ‘리드볼트(LEADVAULT)’가 8월 캠페인 ‘아, 출근하기 싫다. 그럼 짐 싸!’에 대한 팝업스토어를 8월 23일부터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개최한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아, 출근하기 싫다. 그럼 짐 싸!’ 캠페인은 매주 스위스, 제주, 상해, 하와이, 파리, 뉴욕 등의 항공권을 총 12인에게 지원하는 이벤트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미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캠페인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확장해 선보인다. 8월 23일과 24일, 8월 30일과 31일,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전개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행 떠나기 전의 설렘이나 여행지에서의 휴식이 아닌, 여행 이후에 쌓일 나의 이야기를 담아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브랜드 철학을 담은 두 편의 영화 상영과 관련 전시가 동시에 운영된다. 영화는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어디갔어, 버나뎃’과 파리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담은 오웬 윌슨 주연의 ‘미드나잇 인 파리’로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또, 전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뒤, 그들의 가방 속에 담겼을 법한 물건들을 상상해 연출했으며, 스토리의 여운과 여행의 흔적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리드볼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여행 지원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쌓고 삶이 바뀔 수 있는 여행의 본질을 담아내고자 했다. 리드볼트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팝업스토어 참여와 영화 예매는 8월 16일 오후 8시부터 무비랜드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예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추첨을 통해 캐리어와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아, 출근하기 싫다. 그럼 짐 싸!’ 캠페인은 여행을 통해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선과 경험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8월 31일까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방과 액세서리를 최대 46%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제공된다. 아울러 인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드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유승준, 복귀 선언… 아내와 두 아들·쌍둥이 딸도 공개

    유승준, 복귀 선언… 아내와 두 아들·쌍둥이 딸도 공개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승준 유·48)이 유튜브 복귀를 선언했다. 자녀들과 아내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유승준’에는 ‘유승준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짧은 영상(숏폼)을 제외하면 약 4년 3개월 만의 새 영상이다. 영상에는 유승준이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아내, 4명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의 모습이 담겼다. 일상의 여러 모습이 짤막짤막하게 편집돼 이어진 영상에서 유승준은 의미심장한 말들을 하기도 했다. 그는 밥을 먹던 도중 갑자기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고.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고 말한 뒤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전화된 화면에서는 구슬픈 배경음악이 깔리더니 유승준이 “눈물 없이는 말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다. 유승준이 운동하며 근육질 몸매를 관리하는 장면들,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들이 코믹하게 편집돼 빠르게 지나간 뒤 갑자기 비장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뭐 그렇게 손해본 게 있을까 싶다”며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어떻게 보면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다 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꿈꾸는 것이 포기가 안 된다”며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그러더니 “그래서 더 열심히 인생이 저기 그러니까 에헤이…”라며 다시 영상을 가벼운 분위기로 되돌렸다. 유승준은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회피 논란에 휘말려 23년째 한국 입국을 못 하고 있는 상태다. 2차례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결국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3번째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유승준은 2004년 아내 오유선과 결혼해 2006년 장남, 2010년 차남, 2018년 쌍둥이 딸을 차례로 얻었다.
  • “이게 AI라고?”…1000만 조회수 돌파한 ‘무료 영어 수업’ 정체

    “이게 AI라고?”…1000만 조회수 돌파한 ‘무료 영어 수업’ 정체

    영어 교육 전문 기업 야나두(Yanadoo)에서 선보인 영어 학습 숏폼(짧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야나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례한 여행 영어 시리즈 1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할머니 둘이 등장해 종업원을 부를 때 “저기요(Hey)” 대신 “실례합니다(Excuse me)”라고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짧은 영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회화를 설명하는 야나두의 콘텐츠는 ‘오해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 ‘실수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평균 조회수 약 200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AI의 순기능”, “영어 콘텐츠 중에 제일 재밌다”, “할머니 발음이 너무 완벽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업로드된 ‘실수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 9탄. 이건 서비스야’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할머니가 “이건 서비스예요(this is service)”라며 음식을 가져다주자 젊은 남성은 “할머니, 서비스는 ‘온 더 하우스(on the house)’라고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할머니가 “됐어. 줘도 난리야 아주 그냥”이라고 맞받아치면서 마무리되는 해당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10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야나두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AI 원어민 톡’은 학습자의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대화 주제를 선택해 AI 원어민과 음성 및 문자로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10년여간 야나두를 수강한 학생 170만명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챗GPT(ChatGPT)를 결합했으며, 6명의 AI 원어민은 연령대와 직업, 거주지역, 성향이 각기 달라 현실감 넘치는 어투를 구사한다. 올해 초에는 야나두의 인기 강사 오드리를 모델로 한 스마트 레벨테스트 도우미 ‘AI 오드리’를 선보였다. 학습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야나두 외에도 말해보카, 스픽, 듀오링고 등 많은 언어 학습 서비스에서 AI를 도입했다. 지난해 8월 말해보카에서 도입한 ‘AI 질문 답변’ 기능은 어휘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즉시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유의어나 반의어는 물론 헷갈리는 문법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연습용 예문을 추가로 생성하거나 여행, 면접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AI와 제휴를 통해 영어 교육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스픽은 ‘스픽 AI 튜터’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회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김태호PD “유재석 만나기 직전 뇌수막염 투병…직장 옮길까 생각”

    김태호PD “유재석 만나기 직전 뇌수막염 투병…직장 옮길까 생각”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으로 유명한 김태호PD가 과거 뇌수막염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대한민국 예능계 두 거장의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나영석PD와 김PD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PD는 “(PD가) 적성에 안 맞아서 미국 패션스쿨 비즈니스 과정에 에세이도 써서 보냈다. 그때가 딱 서른 살 크리스마스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너무 편두통이 심했다. 응급실 가서 진료받았더니 뇌수막염이었다. 척수도 뽑았다”고 털어놨다. 김PD는 당시 아픈 상황에서도 ‘오늘 입원하면 안 되는데. 내일까지 편집을 끝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에 나PD는 “그때는 그런 생각이 진짜 많을 때다. 어디가 부러져도 ‘부러져서 큰일 났다’가 아니라 ‘편집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공감했다. 김PD는 교통사고를 당해 다친 뒤에도 편집하러 출근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버스가 눈길에 급정거해서 뒷좌석에 있다가 운전석까지 뛰쳐나갔다”며 “무릎을 바에 부딪히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도, 편집해야 해서 밤에 절뚝거리며 나왔다”고 했다. 이어 김PD는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31살까지 해보고 안 되면 직장 옮기자’는 생각을 했다. 마음속에 31살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에는 ‘그래도 5년은 채우고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다 만난 게 ‘무한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유)재석이 형 전화번호 받으려고 들어간 프로그램”이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대한민국 예능 피디 합치면 200명 정도인데 재석이 형은 일주일에 네다섯 개밖에 안 하니까, ‘저 안에 들어가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고민했다. 그때 ‘무한도전’에 들어가서 한 학기를 같이 해보면 내년에 (다른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한도전’ 전신인 ‘무모한 도전’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나PD는 “결국 ‘무한도전’이 그렇게 잘될 프로그램이 될 줄은 모르셨을 것 아니냐”고 했다. 김PD는 “결과적으로는 시대의 혜택을 좀 받은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 “산더미처럼 먹어도 살 안쪄” 여배우들 비법은 ‘이것’…살 빠지는 원리 보니

    “산더미처럼 먹어도 살 안쪄” 여배우들 비법은 ‘이것’…살 빠지는 원리 보니

    24시간 단식하는 동안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각화한 영상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GrowFit Health’는 하루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 몸 속에서 일어나는 회복 과정을 45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신체는 단식 후 4시간이 지나면 소화 활동이 멈추고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며 체내 저장된 설탕(글리코겐)을 에너지로 태우기 시작한다.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다. 안정적인 혈당 수치는 기분 개선, 숙면, 집중력 향상 등 수많은 건강상 이점과 연관이 있다. 8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소진되면서 간에 저장된 글루카곤(포도당 형태)이 에너지로 전환된다. 단식 12시간이 지나면 신체는 ‘미니 케토시스’ 상태로 전환된다. 신체가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고 인슐린 수치가 더욱 떨어진다. 16시간이 지나면 신체가 낡고 손상된 세포를 스스로 먹는 과정인 ‘자가포식(autophagy)’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24시간 후에는 지방이 주요 연료원이 되고 염증 수치가 감소하며 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된다. 몸이 심층 회복 모드에 들어가는 것이다. 영상은 이러한 상태에 대해 “당신의 몸이 ‘휴식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2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식 효과가 단기적일 수 있으며, 잘못된 방법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12시간 이후 케토시스 상태에서 간이 지방을 분해해 생성하는 케톤체가 과도하게 쌓이면 혈액이 산성화되는 ‘케토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케토산증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치명적이며 장기간 케톤 노출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16시간 이후 진행되는 과도하거나 장기간의 자가포식은 세포 사멸로 이어져 장기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왔다. 간헐적 단식은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 등 유명인들이 지지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배우 이보영과 손태영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단식’을 꼽은 바 있다. 이보영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출연해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로 선택했다”면서 “보통 오후 4시 이후로는 안 먹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고 싶은 것을 산더미처럼 먹는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무조건 14시간 공복을 지킨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 ‘이혼→택시기사’ 정가은, 광복절에도 운전대 잡았다

    ‘이혼→택시기사’ 정가은, 광복절에도 운전대 잡았다

    방송인 정가은이 광복절에도 쉬지 않고 운전대를 잡은 근황을 알렸다. 정가은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SNS)에 “부릉부릉. 택시 운전하러 가는 날. 오늘은 어떤 손님들을 만날까. 어디든 안전하게 즐겁게 모셔다드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정가은은 파란색과 흰색 칼라가 돋보이는 단정한 줄무늬 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근무 준비를 마친 모습을 보여줬다. 정가은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1년 만에 이혼해 현재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그는 불규칙한 방송 수입으로 인한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택시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고 직접 운전에 나섰다. 앞서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서 시험 합격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열심히 하면 월 1000만원도 벌 수 있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쉽지 않은 금액”이라며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방송 활동을 접는 것은 아니며,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대비한 ‘제2의 직업’ 차원이라고 했다.
  • 문원, ♥신지와 결혼 앞두고…기나긴 고민 끝에 ‘중대 발표’

    문원, ♥신지와 결혼 앞두고…기나긴 고민 끝에 ‘중대 발표’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문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DLG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25년 8월 5일 문원씨를 대리해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해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문원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지난 영상으로 많은 걱정과 염려를 받으며 저의 태도와 언행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다”면서도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법적 대응 이유를 밝혔다. 앞서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이혼 경험과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이를 둘러싼 루머와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신지 소속사와 문원은 협의이혼 확인서를 공개하며 해명했고, 논란은 일단락된 바 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 74세 김문수, 농성 중 다리 ‘쫙’…“아유 개운하다” 체력 과시

    74세 김문수, 농성 중 다리 ‘쫙’…“아유 개운하다” 체력 과시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74) 당 대표 후보가 15일 농성 현장에서 체조를 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이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당원 명부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에 반발한 조치다. 이날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 영상에서 김 후보는 8분여간 본격적인 운동을 선보였다. 정장 재킷을 벗은 김 후보는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해 바닥에 누워 다리를 들어 올린 뒤 자전거 페달을 밟듯 발을 돌렸다. 이어 다리 찢기, 온몸 비틀기 등 PT 체조 동작을 이어갔다. 특히 기마 자세로 태권도 정권 지르기를 할 때는 지지자들이 “때려잡자”는 구호로 박자를 맞춰 응원하기도 했다. 운동을 마친 김 후보는 “아유 개운하다”며 다시 농성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농성 과정에서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와도 만났다.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플래카드를 든 안 후보에게 “욕먹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못 하는 일”이라고 격려했고, 안 후보도 “김 후보께서도 정말 힘든 일을 하고 계신다”고 화답했다. 1951년생인 김 후보의 ‘체력 과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양복 차림으로 철봉에서 턱걸이 6개를 거뜬히 해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대선 패배 다음날에도 관악산에서 턱걸이와 훌라후프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소통 채널에서 “나이를 의식해서 그렇다”며 김 후보가 신체적으로는 다른 후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의 당선을 위해 교인들을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시키려 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당 명부를 확보해 조직적 가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 전 세계 사로잡은 ‘케데헌’ 작곡가, K팝으로 순국선열에 경의 표하다

    전 세계 사로잡은 ‘케데헌’ 작곡가, K팝으로 순국선열에 경의 표하다

    ‘꺼지지 않는 빛’ 음원사이트 공개지금 세대에게 희망·자긍심 전해오늘 국민주권 대축제가 첫 무대음원 수익,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을 축하하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한 음원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14일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음원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광복의 빛을 지켜 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K팝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와 빠른 랩으로 표현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의 이재 작곡가가 작곡했다. 가사는 한글과 영문을 섞었다. 후렴구는 광복의 빛을 이어 가는 지금의 세대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깊은 울림으로 전하고자 했다. 가사와 안무 제작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정잉, 래퍼 미란이, 가수 현진, 댄서 에이미가 참여했다. 네 사람은 ‘광복의 그날이 있어 오늘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를 결성했다. 이들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 제작 과정도 공개된다. 지난달부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투데이야 결정 과정 등을 다룬 웹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송출되고 있다. 다음달까지 음원 녹음 및 안무 제작 과정,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기 등 음원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음원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광복절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대한민국의 가장 기쁜 날’”이라며 “이번에 공개되는 음원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광복 80년의 의미와 가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요 ‘상어가족’ 표절 논란 벗었다

    동요 ‘상어가족’ 표절 논란 벗었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노래와 그에 맞춘 안무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가 미국인 작곡가와 벌인 저작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6년여 만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너선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핑크퐁)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확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니 온리는 2011년 북미 지역에서 어린 학생들이 부르는 구전가요를 바탕으로 ‘베이비 샤크’를 음반으로 출시하고 유튜브 채널에도 올렸다. 그는 2015년에 나온 상어가족이 자신의 동요를 표절한 것이라며 2019년 3월 국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핑크퐁 측은 “조니 온리의 동요가 아닌 구전 가요를 편곡해 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구전가요는 창작자가 불분명하고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지면서 내용이 변형돼 저작권 보호를 받지 않는다. 다만 ‘2차적 저작물’(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로 인정되면 편곡자에 대해 저작권이 발생할 수 있다. 1심과 2심은 조니 온리의 곡이 ‘2차적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핑크퐁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조니 온리의 곡은 구전가요에 새롭게 창작 요소를 부가한 2차적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핑크퐁의 곡과 실질적 유사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2심 재판부도 “조니 온리의 곡이 별개의 저작물로 볼 정도로 구전가요에서 새롭게 바뀌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대법원도 “2차적 저작물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원저작물에 사회통념상 새로운 저작물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수정·증감을 가해 새로운 창작성이 부가돼야 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판결에 대해 “‘상어가족’ 음원은 2차적 저작물”이라며 “대법원 판결을 통해 해당 음원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음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 불타는 종이학이 문제?…“아이브는 반일” 일본인들 억지 주장, 왜

    불타는 종이학이 문제?…“아이브는 반일” 일본인들 억지 주장, 왜

    그룹 아이브(IVE)가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가운데,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일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이 나왔다. 영상을 연출한 감독은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브 시크릿’ 트레일러 영상을 연출한 Oui Kim 감독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블 큐피드’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사랑의 매개체인 종이학을 태우는 연출이 필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논란은 지난 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 시크릿’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불거졌다. 이번 영상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큐피드 이미지를 과감히 뒤집고 아이브만의 세련된 해석을 담은 ‘이블 큐피드’ 콘셉트로 제작됐다.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일부 일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트레일러 영상이 반일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일이 일본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하루 전날인 8월 8일인 점 ▲일본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종이학을 태우는 장면이 나오는 점 ▲일본인 멤버 레이가 ‘아임 쏘리’(I’m sorry)가 적힌 의상을 입은 점 등을 문제 삼았다. 한 일본 누리꾼은 엑스(X)에 “K팝이 일본을 모욕한 사례가 추가됐다”며 “아이브가 ‘나가사키 원폭 투하 80주년’ 전날에 종이학을 불태우는 영상을 공개했다. 너무 저열해서 구역절이 난다”고 비난했다. 이 글은 이날 기준 3100만회의 조회수를 넘기는 등 일부 혐한 세력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이들은 아이브의 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레이가 사과의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것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다른 일본 누리꾼은 “일본인(레이) 옷에만 ‘아임 쏘리’라고 적혀 있는 건 심각하다. 아이브 반일이다”라고 했다. 이 외에도 “일본인에게 8월 6일부터 9일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기간이며, 종이학은 일본인의 마음이 담긴 상징이다. 그런데 그 종이학을 나가사키 원폭일인 9일 전날에 불태우는 장면을 게시하고 일본인 멤버 티셔츠에는 ‘아임 쏘리’라고 적혀 있다니. K팝은 전부 반일이다”라는 등의 억지 주장이 쏟아졌지만, 영상을 제작한 감독이 직접 의혹을 일축하면서 사태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XOXZ’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 ‘빌보드 1위’ 케데헌 ‘골든’ 작곡가의 후속작…“광복절 기념곡 발매합니다”

    ‘빌보드 1위’ 케데헌 ‘골든’ 작곡가의 후속작…“광복절 기념곡 발매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이재(EJAE·한국명 김은재·33)가 광복 80주년 기념곡을 선보인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의 작곡가다. 14일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기념곡 ‘꺼지지 않는 빛’을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꺼지지 않는 빛’을 작곡한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을 써내기도 했다. ‘골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예고한 ‘핫100’ 차트에서 직전 주보다 한 단계 오른 1위를 차지했다. 그간 ‘핫100’ 1위를 달성한 K팝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그 멤버들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골든’의 선전은 의미가 깊었다. 보훈부는 이번 기념곡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를 K팝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사와 안무 제작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정잉(30), 래퍼 미란이(김윤진·29),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현진(김현진·24), 댄서 에이미(박효진·30)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를 결성해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주권 대축제’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음원 제작 과정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내보낸다. 앞서 지난달부터 해당 채널에는 ‘투데이야’ 결성 과정 등을 다룬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공개되고 있다. 보훈부는 ‘꺼지지 않는 빛’ 음원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에 공개하는 음원으로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광복 80년의 의미와 가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주먹으로 상대 얼굴 가격한 중학 농구 선수, 3년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

    주먹으로 상대 얼굴 가격한 중학 농구 선수, 3년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

    중학생 농구 선수가 상대를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트리면서 3년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A중학교와 B중학교는 12일 강원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A중학교의 C선수가 2쿼터 중반 리바운드 싸움을 하다가 골밑에서 상대 D선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C선수는 비신사적 반칙(U파울) 판정을 받고 양팔을 들어 항의했다. 이에 심판들은 논의 끝에 해당 선수를 퇴장시켰다. 한국중고농구연맹에 따르면 D선수는 응급 처치 후 병원에서 눈 위 부위를 5바늘 꿰맸다. 이어 연맹은 다음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C선수에게 3년 6개월의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해당 쿼터에 심판을 건드려 퇴장당한 코치에겐 2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징계자는 7일 이내 연맹의 상급 단체인 대한농구협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중고농구연맹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경기장 질서 문란 건은 48시간 내 징계하도록 규정돼 있다. C선수에게 통보한 뒤 현장에 있던 연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연맹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연맹 관계자는 “댓글의 비난 수위가 너무 높아서 피해자, 가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고민이라면…강서구, 유튜브에 안내영상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고민이라면…강서구, 유튜브에 안내영상

    서울 강서구가 지방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 안내 영상’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자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나 종이 납부서 작성 시 생기는 오류와 지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강서구가 제작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자가 근로자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와 별도로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징수해 납부하는 세금이다.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내야 한다. 이번 영상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이택스 사용법,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실제 신고 화면을 바탕으로 과세표준 입력, 인적사항 기재, 납부방법 등 절차를 순서대로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강서구 공식 캐릭터 ‘새로미’가 등장해 친근함을 더했다. 안내 영상은 강서구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영상이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관광공사, AI로 관광지·축제 소개···랩하고 노래하는 AI ‘달G’ 쇼츠 인기

    경기관광공사, AI로 관광지·축제 소개···랩하고 노래하는 AI ‘달G’ 쇼츠 인기

    경기관광공사가 AI(인공지능)로 만든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시리즈로 도내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달G’는 AI가 생성한 다람쥐 캐릭터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경기도 이야기가 나오면 앞장서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최근 공개된 ‘달G’ 쇼츠 시리즈는 랩 버전과 버스킹 버전 2편이다. 버스킹 버전 영상에서는 ‘달G’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1,500대의 드론과 함께하는 드론쇼, LED 트론댄스 등 여름밤의 낭만적인 즐길 거리를 재치 있게 전달했다. ‘달G’ 쇼츠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경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달G’ 시리즈와 함께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관광플랫폼’의 챗봇AI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담은 ‘경기GO’시리즈(경기관광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시즌1은 상반기에 공개됐으며, 시즌2는 연말에 5편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홍보마케팅팀 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홍보영상과 음원을 제작해 SNS 채널에 선보이는 등 AI 기술을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공사 홍보마케팅 김영식 팀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AI 캐릭터와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경기도 여행의 즐거움을 매력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좌진 일 못해서 잘렸는데” 강선우 두둔한 유시민, 경찰 고발당해

    “보좌진 일 못해서 잘렸는데” 강선우 두둔한 유시민, 경찰 고발당해

    최근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둔하면서 “(갑질 폭로 보좌관이) 일을 못 해서 잘렸으면서 거짓으로 폭로했다”는 취지로 말한 유시민 작가가 경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작가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갑질 피해 보좌관은 유씨의 주장처럼 사고치고 일도 잘못해 잘려서 갑질한 것처럼 폭로한 것이 아니라 근무 당시 강 의원이 변기 수리, 쓰레기 수거 등 부당한 갑질을 했기 때문에 그 갑질한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며 “갑질 문화 청산을 위해 앞장서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피해자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가해자를 두둔하는 것은 명백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약 보좌관이 갑질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또 다른 피해를 입게 된다면 우리 사회의 갑질 문화 청산은 요원할 수 있다”며 “이 시간에도 갑질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보호하고 갑질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강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두둔 발언 사과, 유씨에 대한 형사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 방송에서 “강 의원 건은 정말 말도 안 된다”라며 해당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 작가는 “내가 짐작하기에는 금태섭 의원 선거구(서울 강서갑)에서 정봉주가 준비하다가 그만뒀다”며 “강선우가 거길 갑자기 뛰어들어서 아무것도 없이, 연고도 없는데 가서 낚아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 아무 누구나의 도움을 다 받았을 거 아니냐. 그러고 갑자기 국회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좌진을 짜는데 처음에 엉망으로 짠 거다. 그래서 처음에 교체가 많았던 것”이라며 “그런데 그중 한두 명이 사고 치고 일도 잘 못하고 이래서 잘렸는데 그걸 익명으로 뒤에 숨어서 갑질한 것처럼 그렇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또 “지금 보좌진들이나 과거 보좌관 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인터뷰하면 기사를 안 실어 준다”고 언급했다. 옆에 앉아 있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미담들이 많은데 그건 기사가 안 나온다”고 거들었다. 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됐으나 보좌진 갑질 논란이 터지며 결국 지난달 23일 자진 사퇴했다. 당시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기까지인 것 같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