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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위, 사과에도 강연 ‘줄취소’…‘KTX 공익 저격’ 논란 계속 [스타이슈ON]

    박위, 사과에도 강연 ‘줄취소’…‘KTX 공익 저격’ 논란 계속 [스타이슈ON]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장면을 담은 CCTV 영상 공개로 거센 역풍을 맞은 가운데, 출연을 앞둔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잇따라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박위는 오는 27일 예정됐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해당 강연의 취소 사실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 채널을 통해 공지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강남문화재단 주최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는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와 있던 박위 관련 홍보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예매 관객들에게도 취소 사실을 안내했다. 안내문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콘서트가 취소되었다”라며 양해와 사과의 뜻을 담았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KTX 이용 당시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의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상을 공개하며 그는 하차하던 중 눈앞에 있던 발에 휠체어 뒷바퀴가 걸려 몸이 앞으로 튕겨 나가 바닥에 고꾸라지는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당시 그를 도우려 리프트에 발을 올렸던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이미 정중하게 사과했음에도 해당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한 점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반인 근무자를 상대로 한 ‘공익 저격’이자 지나친 ‘마녀사냥’을 유도했다는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그는 “정중하게 사과하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선의의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부각했다”고 사과문을 게재하며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됐던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예정된 강연들이 줄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그의 행보에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일타강사’ 오세훈 시장, 용산공원 주택공급에 “역사의 죄인될 것”

    ‘일타강사’ 오세훈 시장, 용산공원 주택공급에 “역사의 죄인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부동산 일타강사’로 나서 용산공원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재차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일타시장-용산공원 편’ 동영상을 시장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 시장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걸으며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와 주택공급 대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원 내 주택공급 반대가 정치적 판단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민선 4기 취임 직후인 2006년부터 용산 미군기지 본체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본인들의 입장과 다르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은 매우 졸렬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 2022년 대선 당시 용산공원을 보존하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낸 바 있다고 짚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예정지는 “청나라군을 시작으로 일본군과 미군이 120여년간 주둔했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공간”이라며 “역사성과 자연성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인아파트 등 기존 시설이 있는 곳을 훼손부지로 간주해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부지는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녹지공원으로 복원하기로 한 용산공원 본체 부지이므로, 앞으로 다른 구역도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부지의 반환과 오염토 정화, 도시계획 등을 고려하면 착공까지 길게는 10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도 확충해야 하기에 당장의 주택 부족을 해결할 대안이 되기 어렵다고도 밝혔다. 다만 오 시장은 공원을 보존하자는 주장이 주택공급에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정비사업으로 2031년까지 31만가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물재생센터 등 도시기반시설을 이전해 확보되는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주택을 지속 공급하고, 디딤돌대출 등 금융규제 완화가 현실적인 방안이라고도 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온전하게, 원래 예정대로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공원의 일부라도 아파트 부지로 바꾸는 데 찬성한다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여론으로 서울시의 입장을 지지해 주신다면 용산공원을 지켜내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 “이 짓을 또 하다니”…NS 윤지, ‘일주일에 4㎏ 감량’ 루틴 공개 [셀럽 건강]

    “이 짓을 또 하다니”…NS 윤지, ‘일주일에 4㎏ 감량’ 루틴 공개 [셀럽 건강]

    가수 겸 배우 NS윤지가 일주일 만에 체중 4kg을 감량하는 놀라운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NS윤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주일 만에 -4kg | 내가 이 짓을 또 하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영상을 통해 단기 다이어트 도전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돌입하기 전 체중계에 올라 현재 몸무게를 측정한 그는 51.65kg이라는 수치를 인증했다. 그는 “창피하다. 미국에서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라고 털어놓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옆모습을 촬영한 뒤 “임신한 줄 알았다”고 변화된 체형을 실감했다. 이어 “1~2주 뒤에 중요한 촬영이 있어서 과연 얼마나 뺄 수 있을지”라며 촉박한 일정 속에서 본격적인 감량 레이스를 예고했다. 돌입한 일주일 동안 그는 매일 운동과 철저한 식단을 병행했다. 다이어트 4일 차에는 치팅 데이로 라면을 즐기며 식단을 쉬어 가기도 했다. 마침내 일주일의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체중계에 오른 그는 47.60kg으로 단기간에 4kg이 줄어든 몸무게를 당당히 인증했다. 그는 “총 4kg 정도 빠졌다. 일주일 동안 진짜 열심히 뛰고 건강히 챙겨 먹었다. 아주 보람 있다”며 성공적인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핵심 비법으로 “확실히 도움이 된 게 공복 운동이었던 것 같다”며 “공복에 30분씩 러닝을 하면서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했다”고 구체적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또한 식단 관리와 관련해서는 “아침에 클렌즈 주스와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고 말하며 “오후 12시 그리고 6시 사이에 두 끼를 챙겨 먹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간헐적 단식을 병행했다”고 식단 관리법을 공유했다. NS윤지가 공개한 운동 루틴은 공복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 체지방 감량과 체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은 체내에 탄수화물 에너지원이 부족해 체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활용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과 지방 분해에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올 수 있는 근육 손실을 줄이고 기초적인 신체 활동량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두 끼를 정해진 시간에 섭취하고 긴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전체적인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철저한 식단 관리 속에서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 기간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까지 균형 있게 채워 건강하고 탄탄한 감량을 완성했다.
  • 췌장암 말기인데 “소금물 마시세요”…올리버쌤이 밝힌 ‘충격적인 美의료시스템 현실’

    췌장암 말기인데 “소금물 마시세요”…올리버쌤이 밝힌 ‘충격적인 美의료시스템 현실’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올리버쌤’이 미국에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새아버지를 언급하며 미국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책과삶’ 채널에는 ‘“생존 확률 1%” 미국 불바다에서 살아남은 기적, Ep. 사람산책 21, 올리버쌤 부부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올리버쌤과 그의 아내인 웹툰 작가 정다운씨가 출연해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올리버쌤 부부는 미국 텍사스에서 생활하면서 “과연 이곳에서 오래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며 과거 딸 체리가 아팠던 당시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정씨는 “사실 저희가 그 집을 선택했을 땐 집을 갖고 싶은 생각에 큰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고른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며 “평당 500원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렇게 됐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의료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체리 배꼽이 떨어졌어야 했는데 일주일 뒤 노란 고름이 차기 시작하더라”면서 “한국인으로서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진단받자고 했는데 이게 당연하지 않은 일이란 걸 늦게 알았다”고 전했다. 체리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가입된 보험과 병원이 처리하는 보험 종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술을 거절당했다. 올리버쌤은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 미국으로 이민 온 게 맞는 건가? 부끄럽기도 했다”며 “매일 2~3시간씩 보험사랑 병원이랑 통화했다. 결국 체리 배꼽 문제를 위해 1시간 10분 정도 운전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리버쌤은 췌장암 말기로 지난 2월 별세한 새아버지의 사례도 전했다. 올리버쌤은 “그때도 병원 가기 쉽지 않았다. 체리 문제처럼 비슷한 이유로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졌다”며 “결국 의사를 만나게 되셨을 때 의사 선생님이 아버님한테 검사 같은 거 없이 그냥 ‘아마 배 문제가 있는데 소금물 마시고 좀 쉬세요’ 이런 식으로 대충 말하고 집으로 보내셨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 정씨는 “사실 증상이 있었던 건 꽤 오래전인데, 미국은 주치의부터 만나고 허락을 받아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주치의로부터 ‘쉬면 괜찮아진다. 소화불량 같다’ 이렇게 진단을 받았다”며 “한국인으로서 소금만 먹고 쉬라는 말이 충격적이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아픈데도 무력하게 걸어 나오셨을 아버님을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아팠고,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시스템상에 없으니까 무력감이 크게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미국인은 당연하다는 듯 담담하게, 워낙 익숙한 일이니까 ‘그래? 또 그렇네. 그럼 또 한 달 동안 찾아서 다른 의사를 찾자’라며 받아들이더라”며 “그걸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이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새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지 못했기에 소금물을 마시며 상태가 나아지기만을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새아버지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고, 이후 아내를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올해 2월 세상을 떠났다. 앞서 올리버쌤 부부는 지난해 12월 새아버지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의 의료보험료로 2600달러(한화로 약 400만원)를 내야 한다고 밝힌 정씨는 “이렇게 비싼 돈을 내고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런데 너무 서비스가 좋지 않다”며 “올리버쌤 새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 그 이전에도 여러 번 증상을 보이셨고, 병원을 찾아가셨다. 무조건 주치의를 통해서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의사가 검사를 피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밀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고, 결국 말기가 돼서야 발견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찢어질 것 같더라. 감정적인 게 먼저 왔고 이것이 나의 미래일 수도 있겠다는 이성적인 두려움이 저희에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버쌤은 구독자 약 22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을 운영 중이다. 과거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일상을 외국인 시선에서 풀어내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솔직한 화법을 바탕으로 한·미 문화, 언어 차이, 결혼 생활, 육아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전하고 있다. 2016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 “상처 회복도 벅찬데”…세월호·이태원 참사 유족 조롱한 50대 징역 1년

    “상처 회복도 벅찬데”…세월호·이태원 참사 유족 조롱한 50대 징역 1년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관한 허위 정보를 반복해서 퍼뜨리고 이들을 모욕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진성)은 2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모씨에게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강씨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일부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동일인이라는 취지의 글과 이태원 참사가 특정 조직이 계획한 사건이라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 등에 반복해서 올린 혐의를 받는다. 세월호 유가족을 지칭해 모욕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참사의 희생자 또는 유가족으로, 참사로 인한 상처를 회복하기에도 벅차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구조를 바로 세우기에도 사회의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근거 없는 허위 정보를 반복적으로 게시해 유가족들을 고통에 빠뜨렸을 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을 현혹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강씨가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려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허위 내용을 게시했다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영상을 게시할 당시 유튜브 수익 창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실제 수익도 얻지 못한 만큼 이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배우 한가인이 자녀 얼굴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영상에 종종 출연하는 아들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가인의 자녀들은 영상에 출연할 때마다 항상 얼굴이 가려진 모습이다. 제작진이 “저렇게 찍을 거면 뭐 하러 찍냐”는 댓글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아이들이랑 찍을 때 아이들 얼굴을 가리고 있다. 공개는 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아이들은 그렇게 출연하고 싶어 한다. 주기적으로 ‘엄마, 나는 언제 출연하냐’, ‘이런 콘텐츠 찍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근데 애들이 나중에 왜 내 얼굴 공개했냐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본인 의사지만 나중에 영상을 다 지우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인 것도 고려했다. 한가인은 “아직 어려서 지금의 선택을 아이들의 의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당분간은 얼굴을 가리려고 한다. 그렇지만 본인들이 너무 같이 출연하고 싶어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람하는 스타 육아 예능…자녀 ‘비공개’ 고수하기도연예인이 자녀와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는 이젠 흔한 예능프로그램 소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온라인상에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친근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또 자녀의 인기가 많아지면 광고 촬영으로 수익을 얻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녀의 얼굴을 꽁꽁 숨기는 스타들도 있다. 실제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자녀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 과도하게 올리는 ‘셰어런팅’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부모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녀까지 공개적인 삶을 살라고 강요할 수 없고, 또 부모가 유명인인 만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래퍼 빈지노의 아내 미초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금은 너무 귀여운 아기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생각해야 한다”며 “루빈이한테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희·비 부부도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온 바 있다. 비는 지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예전만 해도 저의 아이는 이렇고 저의 식구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밝게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다. 아이가 너무 예쁘고 사실 공개도 하고 싶지만 그게 나중에 다 칼이 되어서 돌아오더라. 이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철저히 가족과 일은 벽을 치고 싶다”고 밝혔다. 쌍둥이 딸을 키우는 방송인 정형돈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나는 아이들을 노출하지 않았다. 그건 아이가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족이 행복하다는 걸 아이를 이용해서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20년생 자녀 일상을 공유하며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진정부부’도 유튜브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진정부부는 유튜브 중단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하면서 아이가 점점 유명해지고 놀이터에 가더라도 모든 관심이 아이한테 쏠릴 때가 있다. 관심을 받아서 감사하지만 이게 아이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희가 아이 옆에 붙어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등하교하는 시간이 생길 텐데 우리의 활동 반경이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민정·이병헌 부부, 백지영·정석원 부부 등은 유튜브나 SNS에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 등을 공개하면서도 자녀 얼굴을 스티커나 모자이크 등으로 가리고 있다. 부모 10명 중 8명 “SNS에 자녀 게시물 올린 적 있다”‘셰어런팅’이란 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을 합친 말로, 양육자가 아동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리고 있다. 2021년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만 0~11세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SNS에 콘텐츠를 올린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1%가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5.8%는 게시물을 올릴 때 이용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전체 공개로 설정했다. 비공개는 3.8%에 불과했다.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 글을 게재할 때 당사자에게 이해를 구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부모는 44.6%에 그쳤다. 자녀 사진을 올리는 이유로는 63.9%가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자녀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서’(24.6%), ‘자녀의 근황을 친인척에게 알리기 위해’(10.6%)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자녀의 신상을 무분별하게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것은 디지털 범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호주 사이버안전위원회는 소아성애 성향 범죄 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의 절반가량이 부모가 SNS에 공유한 사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금융기업 바클레이즈는 2030년 성인이 되는 아이들의 신분 도용 피해 중 3분의 2가 셰어런팅에서 비롯될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할 때 ▲아이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싫다’고 말할 기회 주기 ▲SNS 기업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하기 ▲아이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지 않은지 주기적으로 검색하기 ▲아이의 이름 숨기기 ▲목욕 사진, 수영복 사진, 속옷 차림의 사진은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올린 게시물 주기적으로 삭제하기 등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 ‘공익 저격 논란’ 박위, ‘100만 타이틀’ 잃었다…‘구독 취소’ 줄줄이[이슈픽]

    ‘공익 저격 논란’ 박위, ‘100만 타이틀’ 잃었다…‘구독 취소’ 줄줄이[이슈픽]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역풍을 맞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박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구독자 수는 99만 8000명대로 내려앉았다. 그간 ‘100만 유튜버’ 타이틀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불거진 논란의 여파인지 구독자 이탈이 이어지면서 결국 100만명 선이 무너진 것이다.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KTX를 이용하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박위는 열차에서 내려 경사로를 이동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리면서 앞으로 튕겨 나가듯 넘어졌다. 영상에는 박위가 휠체어에서 떨어져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박위는 사회복무요원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은 아니며 사고 직후 정중하게 사과했다고 밝히면서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너무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한 재발 방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정도에 따라 넘어지는 순간 팔로 몸을 지탱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며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을 두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적으로 게재한 것을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도와줬다가 실수 한 번 했다고 바로 박제라니”, “설마 일부러 발을 걸었겠나”, “호의는 권리가 아니다. 당사자에게 진정으로 사과해라”, ““도와주려다 실수한 사람인데 CCTV까지 공개하는 것은 과하다, “이러면 누가 무서워서 장애인을 도와주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전신 마비 환자에게는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제 위험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 등 박위의 CCTV 공개 취지에 공감하는 의견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직접 사과했다. 박위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위의 사과에도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100만명대를 유지했던 ‘위라클’ 구독자 수는 99만명대로 주저앉으면서 구독자들의 이탈이 수치로 나타났다. 또 SBS는 과거 박위·송지은 부부가 출연한 SBS ‘동상이몽’ 유튜브 영상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부부를 향한 비판 댓글이 계속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 강남, ‘가미카제 후손’ 日배우 응원 논란에 유튜브 영상 삭제…“일제 미화? 왜곡” 반론도

    강남, ‘가미카제 후손’ 日배우 응원 논란에 유튜브 영상 삭제…“일제 미화? 왜곡” 반론도

    방송인 강남이 일본 배우와 함께 촬영한 콘텐츠를 공개했다가 거센 반발에 직면해 유튜브 영상과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해당 일본 배우가 과거 일제시대 가미카제(비행기 자폭 전술) 특공대원으로 징집됐던 조부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배우의 조부가 가미카제 특공대원을 자원했다는 근거도 없을뿐더러 해당 배우가 일제를 찬양하는 식으로 조부를 미화했다는 주장도 억측에 가깝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강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지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강나미 신길동 매운 짬뽕 챌린지 도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일본판 공식 스핀오프 ‘도쿄 버스트: 범죄도시’에 출연한 후쿠시 소타가 출연했다. 최근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후쿠시 소타가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자 강남은 “벌써 한국어로 회화까지 하느냐. 진짜 노력파”라고 칭찬했다. 강남은 SNS를 통해서도 “후쿠시 소타가 작품을 위해 체중을 15㎏ 늘렸다가 다시 감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쿠시 소타의 가족사를 문제 삼았다. 그의 조부가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 가미카제 특공대원 후보였다는 사실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일본 후지TV는 2015년 8월 15일 종전 70주년 특별 다큐멘터리 ‘우리에게 전쟁을 가르쳐주세요’를 방영한 바 있다. 기획 의도는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직접 산 증인을 찾아가 묻는다’는 것으로 후쿠시 소타를 비롯해 오구리 슌, 마츠자카 토리, 히로세 스즈 등 일본의 유명 배우들이 ‘질문자’로 출연했다. 이 중 후쿠시 소타는 가미카제 특공대원과 원폭 관련 주제를 맡아 살아남은 가미카제 특공대원과 히로시마 전차를 운전했던 여성 기관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가미카제 작전은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폭탄을 실은 전투기로 연합군 함선으로 돌진하는 자살 공격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후쿠시 소타는 자신의 조부가 특공대원 후보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기도 했다. 후쿠시 소타가 만난 특공대원은 다도 가문의 후계자로서 출격을 앞두고 동료 대원들과 함께 출격 전 차를 나눠 마셨는데, 당시 대원들이 참아 왔던 감정을 터뜨리며 “엄마가 보고 싶다”고 부르짖었던 기억을 꺼냈다. 이 특공대원은 “당시 특공대원으로 선발된 사람 대부분 강요당했다. 구타와 가혹행위로 세뇌당했고, 차라리 불시착을 해서라도 돌아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지휘관이 종이를 나눠 주며 가미카제 작전 지원 의향에 대해 ‘열망’, ‘희망’, ‘갈 수 없음’ 중 하나를 선택해 적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분위기상 ‘갈 수 없음’이라고 적어 내면 비겁한 병사로 취급받아 온갖 가혹행위를 당할 것이 뻔했다고 주장했다. 후쿠시 소타는 이후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수많은 감정이 북받쳐 올랐고, 고통스러웠다”면서 “전쟁을 겪지 않은 우리 세대가 이런 역사와 사실을 제대로 느끼고 잊지 않은 채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태평양전쟁 말기 가미카제 작전에 참여했거나 차출된 이들은 자원 형식으로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10대 소년병과 학도병 등 미성년자와 청년들이 강제에 가깝게 동원돼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는 조선인 청년과 학생도 포함됐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치 후쿠시 소타가 가미카제 특공대원의 일제에 대한 충성과 희생에 대해 슬퍼하고 특공대원인 조부를 존경한다고 발언한 것처럼 알려져 공분을 샀다.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후쿠시 소타의 할아버지가 가미카제 특공대원 후보였다는 사실을 아느냐”, “한국인이 됐으면 역사 공부부터 해라. 우리가 가미카제 후손까지 봐야 하느냐” 등 항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심지어 “아내(이상화)가 한국 국가대표였는데 일본 가미카제 대원의 후손을 홍보하느냐”면서 아내 이상화까지 거론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결국 강남 측은 유튜브 영상과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하며 한국으로 귀화했다.
  • “같은 동양인끼리 무식”…韓아이돌 따라하며 눈 찢은 일본인 ‘황당’ [이슈픽]

    “같은 동양인끼리 무식”…韓아이돌 따라하며 눈 찢은 일본인 ‘황당’ [이슈픽]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를 따라 하며 이른바 ‘눈 찢기’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다. 23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일본인 인플루언서 가믹스(19)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에이티즈의 ‘배드’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배드’는 에이티즈 멤버 산이 가슴을 튕기는 절제된 안무에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가 돼 최근 열풍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가믹스는 산이 지난 9일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선보인 ‘배드’ 안무 사진을 화면 하단에 띄워둔 채 춤과 표정을 따라 했다. 그런데 그는 영상 말미 돌연 자신의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양손으로 눈을 옆으로 길게 찢는 ‘눈 찢기’는 아시아인의 신체적 특징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해당 영상은 일본은 물론 한국 온라인상에서도 빠르게 확산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혹시 자기가 아시아인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있나”, “자기가 자기 차별하고 있어서 웃기다”, “뭐가 재미있는 거냐”, “논란을 안 일으키면 돈을 못 버는 건 비참하다”라며 가믹스를 비판했다. 한국 누리꾼들도 “같은 동양인끼리 저러는 게 진짜 무식하다”, “같은 동양인인데 왜 저 제스처를 하냐”,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가믹스는 영상을 삭제했다. 다만 별다른 사과나 해명은 없었다. 심지어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부어서 잘 떠지지 않는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이게 아시아인의 눈이다”, “나는 매일 아침 눈이 떠지지 않는다”라고 언급해 비판은 거세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15만명, 유튜브 구독자 112만명을 보유한 가믹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일본과 브라질의 경기를 관람한 그는 일본의 탈락이 확정된 순간 오열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유명세를 얻었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에게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선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리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가수 아니고 한화 야구 선수다! 김태연을 왜 아껴뒀나…주전 체질 제대로 뽐냈다

    가수 아니고 한화 야구 선수다! 김태연을 왜 아껴뒀나…주전 체질 제대로 뽐냈다

    한화 이글스 김태연은 같은 이름의 걸그룹 가수 김태연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야구계에서는 이미 선수급이 아닌 프로 가수로 분류된다. 지난 1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노래한 유튜브 영상은 156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가수라고 생각해 아껴뒀던 것일까. 한화가 최근 연패를 당하는 동안 김태연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역시 노래보다는 야구를 더 잘하고 백업일 때보다는 주전일 때 빛난다. 주전으로 뛰자마자 맹타를 휘두르더니 기적의 역전승까지 이뤄냈다. 어느덧 시즌 10호 홈런으로 두 자릿수 홈런도 기록했다. 김태연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LG 트윈스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5-11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6회말 2사에서 솔로홈런을 날려 팀이 3점을 내는 데 물꼬를 텄고, 8회말에는 12-11로 뒤집는 결승타를 때려냈다. 과장하는 표현이 아니라 김태연이 없었다면 한화의 역전승도 없었다.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연속 2안타 경기다. 특히 1번 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리드오프 기용에 관해 고민이 많던 한화지만 김태연이 1번 타자로서 존재감을 뽐내면서 이대로 믿고 맡겨도 될 분위기다. 김태연은 이와 관련 “1번 타자로 이제 두 경기 나갔기 때문에 지금의 좋은 모습이 1번 타순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1번 타자는 1회에만 1번 타자일 뿐 경기가 시작하면 똑같은 타자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승리의 주역이 됐지만 오히려 몸을 낮추는 모습도 보였다. 김태연은 “오늘 내 역할이 승리에 결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앞에서 기회를 만들어 준 덕에 나에게 운 좋게 좋은 기회가 온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홈런도 그저 “운이 정말 좋았다”고 거듭 겸손하게 말했다. 한화는 이 경기 전까지 6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빠르게 멀어졌다. 이 기간 김태연의 역할도 적었다. 그는 20일 KIA전을 치르기 전까지 대타, 대수비 요원으로 주로 투입돼 경기당 많아야 1타석씩만 소화했다. 그러나 KIA전에서 5타수 2안타, LG전에서도 5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백업이 아닌 주전 체질임을 보여줬다. 김태연이 노래하는 유튜브 영상은 어느덧 팬들이 김태연을 응원하는 성지가 됐는데 이날 경기 후에도 많은 팬이 “오늘 MVP라 보러 왔다”, “오늘 최고였다”, “오늘도 수고했고 행복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태연은 영상 조회수가 100만을 찍은 지난 5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회수가 올라간다는 건 야구를 잘하고 있다는 거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야구 잘해야 조회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지금처럼 활약을 이어간다면 올해 200만 조회수도 가능할지 모른다.
  • 도와주다 실수했는데 “너무 화났다” CCTV 공개…박위, 결국 사과 [이슈픽]

    도와주다 실수했는데 “너무 화났다” CCTV 공개…박위, 결국 사과 [이슈픽]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과정에서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로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뒤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이 일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박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KTX를 이용하던 중 겪은 낙상 사고를 공개했다. 당시 박위는 열차에서 내려 경사로를 이동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리면서 앞으로 튕겨 나가듯 넘어졌다. 공개된 CCTV에는 박위가 휠체어에서 떨어져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박위는 순간적으로 팔을 뻗어 바닥을 짚으면서 머리가 먼저 부딪히는 상황은 피했다. 박위는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다친 뒤 12년 동안 한 번도 이렇게 높은 데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하체 감각이 거의 없어 골절이나 부상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며 “가장 무서운 건 감각이 없어서 골절이나 금이 가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사고 이후 병원을 찾은 박위는 검사 결과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허리 통증이 남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은 아니며 사고 직후 정중하게 사과했다고 밝히면서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너무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박위는 CCTV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한 재발 방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정도에 따라 넘어지는 순간 팔로 몸을 지탱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며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박위의 문제 제기 방식이 지나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도와주려다 실수한 사람인데 CCTV까지 공개하는 것은 과하다” “정중하게 사과까지 했는데 공개적으로 박제할 필요가 있었나” “이러면 누가 무서워서 장애인을 도와주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전신 마비 환자에게는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제 위험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 등 박위의 CCTV 공개 취지에 공감하는 의견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직접 사과했다. 박위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했다. 박위는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과 재활 과정을 공개해왔다.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 “니가 좋아” 가발 쓰고 손하트 ‘경악’… ‘최연소’ 이동석 시장, 흡사 충주맨? 파격 행보 화제

    “니가 좋아” 가발 쓰고 손하트 ‘경악’… ‘최연소’ 이동석 시장, 흡사 충주맨? 파격 행보 화제

    개인 유튜브에 ‘B급 감성’ 홍보 영상복숭아·고구마 등 특산물 알리기도 6·3 지방선거에서 만 40세로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된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B급 감성’ 홍보 영상으로 충주시를 전국에 각인시켰던 ‘충주맨’을 떠오르게 하는 파격 행보를 보여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이 러브 충주(I Love Chungju) 직캠’이라는 제목의 18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이 시장은 영상에서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목에 스카프를 두른 채 등장한 뒤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연신 ‘손하트’를 그린다. 그는 립싱크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 속 1990년대 인기 발라드 가수 최성곤(오정세 분)의 ‘니가 좋아’를 부르는데, 손하트를 따라 이동한 카메라는 마지막에 ‘I♥충주’ 문구를 비춘다. 수년간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고 있는 유머러스한 홍보 영상들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이 시장의 개인 채널을 찾아와 “전임자 업적 지우는 방법 : 전임자보다 더 미치면 됨”, “충주에 얼마나 진심인지 감도 안 온다”, “이거 하고 싶어서 출마하신 건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시장 컷 너무 높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에는 충주산 복숭아 홍보 영상에서 “충주 하면 복숭아지”라고 말한 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 중인 그룹 에이티즈의 ‘배드’(BAD) 포인트 안무를 따라 췄다. 지난 13일 영상에서는 누운 채로 등장해 고구마를 홍보했다. 눈을 감고 있는 이 시장의 얼굴 위로 뜬 ‘죽은척’이라는 문구는 눈을 뜨자 ‘산척’으로 바뀌었고, 이 시장이 갑자기 고구마를 들어 보이며 ‘산척 고구마’라는 문구가 완성됐다.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 재배된 고구마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충주맨’으로 사랑받았던 김선태 전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장이 구축한 기존 ‘충주시’ 유튜브 감성을 그대로 냈다. 이 시장은 취임 첫 달인 지난달 28일 ‘충주시’ 유튜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의미심장한 배경음악이 깔린 가운데 누군가가 충주시청에 들어오는 발소리가 들렸고, 이에 뉴미디어팀 직원들은 긴장했다. 남성의 정체가 이 시장으로 밝혀진 다음 장면에는 ‘미래도시 젊은충주’라는 슬로건이 나타났다. 이 시장은 이 영상에 ‘신임 시장입니다. 충주 야르(기분 좋다는 뜻의 유행어)’라는 댓글도 남겼다.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충주시장’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나무위키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어썸엔터테인먼트 ‘지식인사이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정책 인터뷰 공개

    어썸엔터테인먼트 ‘지식인사이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정책 인터뷰 공개

    -구독자 400만 유튜브 채널 통해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소개-한미 통상 협력부터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현안 다뤄-KBS 아나운서 출신 한석준 진행…공공기관 콘텐츠 협업 확대 유튜브 지식 콘텐츠 채널 ‘지식인사이드’를 운영하는 어썸엔터테인먼트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출연한 정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각 분야 주요 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지식인초대석’ 코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정관 장관이 출연해 국내 산업과 통상, 자원 분야의 핵심 정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대담에서는 최근 진행된 한미 간 통상·투자 협력 현안을 포함해 에너지 수급 안정화 대책, 반도체 및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주요 전략 프로젝트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아울러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산업 거점 육성과 제조업의 AI 전환 등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주요 주제로 포함됐다. 김 장관은 정책 추진 배경과 산업 현장에 미칠 영향 등을 설명했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맡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주요 현안별 질의응답을 이어 가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뒤 12일 지식인사이드 채널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최근 구독자 400만 명을 넘어선 지식인사이드는 경제·산업·과학·인문학 등 폭넓은 분야의 지식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장관 대담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정책 당국과의 콘텐츠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어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독자 400만 명 돌파 시점에 산업·통상 정책을 다루는 인터뷰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대중이 주요 현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 경복궁서 담뱃불 붙인 외국인, 최시원 ‘이 한마디’에 내려놨다 [이슈픽]

    경복궁서 담뱃불 붙인 외국인, 최시원 ‘이 한마디’에 내려놨다 [이슈픽]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이던 외국인을 직접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최시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비 내리는 고궁 투어, 경복궁(feat. 양인억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시원은 경복궁 궁궐 지킴이 자원봉사 해설사 양인억과 함께 경복궁 투어에 나섰다. 최시원은 “원래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팔로우하며 존경하고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헌신하시는 모습이 큰 귀감이 돼 오늘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양인억은 “경복궁 궁궐 지킴이 자원봉사 해설을 하고 있는 양인억”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경복궁에 관해 설명했다. 최시원은 “선생님처럼 헌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경복궁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경복궁 앞으로 이동해 석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한 외국인이 담배를 피우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발견한 최시원은 양인억에게 “저기서 담배를 피워도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양인억은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시원은 곧바로 외국인에게 다가가 “익스큐즈 미, 플리즈”라고 말하며 흡연을 제지했다. 외국인이 담배를 내려놓자 최시원은 “땡큐”라고 인사했다. 지정문화유산 및 등록문화유산과 그 보호물·보호구역·보관시설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누구든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서울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인 청계천 일대에서 흡연하거나 빨래를 하는 일부 방문객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청계천 이용·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는 흡연·음주·낚시·수영·목욕·노숙·투기·방뇨 등의 행위에 대해 서울시장이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해당 행위를 금지하거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실효성 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청계광장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전 구간(8.12㎞)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 강남 전광판에서 유럽의 호수로…바르미아·마주리 주, 한국 대상 CGI 캠페인 전개

    서울 강남 전광판에서 유럽의 호수로…바르미아·마주리 주, 한국 대상 CGI 캠페인 전개

    폴란드 바르미아·마주리(Warmia and Mazury) 주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CGI 기술을 활용한 FOOH(Fake Out Of Home)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PR 활동을 결합해 지역의 투자 환경과 경제적 잠재력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르미아·마주리 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지역을 유럽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비즈니스와 삶의 균형을 갖춘 지역으로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제작된 FOOH 형식의 CGI 영상이다. 영상은 강남대로 도심 속 대형 전광판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익숙한 도시 풍경은 거대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으로 변화하며 시청자를 바르미아·마주리의 세계로 이끈다. 영상에는 호수 위를 달리는 중세 기사와 그가 한 소녀에게 화관을 건네는 장면, 요트를 타는 커플의 모습 등이 등장한다. 이후 화면은 첨단 선박 설계가 이뤄지는 연구·개발 환경과 현대적인 업무 공간으로 연결되며 자연과 사람, 산업과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바르미아·마주리 주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산업 기반을 하나의 스토리 안에서 전달하는 몰입형 시각 서사”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환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의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R 노트 배포와 전문 매체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주 정부는 바르미아·마주리를 5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한 유럽 시장으로 연결되는 관문으로 소개하며 투자 환경뿐 아니라 숙련된 인력에 대한 접근성, 비즈니스 인프라, 높은 삶의 질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외에도 비디오 팟캐스트, 인터뷰 콘텐츠, 디지털 광고 등을 제작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산업, 협력 기회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바르미아·마주리 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홍보를 넘어 한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 바르미아·마주리 주 지역의 투자·비즈니스 환경과 함께 자연, 문화, 삶의 질을 아우르는 바르미아·마주리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홍보 캠페인은 2021–2027년 ’바르미아-마주리 지역을 위한 유럽기금 지역 프로그램의 공동 재원으로 지원되는 ‘ 바르미아-마주리 경제 진흥 20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 이재용, ‘8년간 우울증 약 복용’ 고백…“살아있는 지옥 봤다”

    이재용, ‘8년간 우울증 약 복용’ 고백…“살아있는 지옥 봤다”

    배우 이재용(63)이 오랜 기간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는 이재용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재용은 30대 초중반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7~8년 동안 약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이재용은 당시 상태에 대해 “좀 심각했다”며 “처음 병이 있다고 진단받은 건 30대 초중반쯤이었던 것 같다. 연극을 하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그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계기 중 하나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행한 사이코드라마였다. 당시 가르치던 학생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이재용은 배우로서 환자들의 모습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폐쇄 병동을 둘러볼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모습은 예상보다 훨씬 강렬하게 다가왔다. 이재용은 “거기서 진짜 살아 있는 지옥을 봤던 것 같다”며 “인간이 지녀야 할 마지막 존엄마저 박탈당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분들의 고통이 저한테 막 치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가난한 연극배우로서 녹록지 않았던 현실까지 겹치며 마음의 병은 더욱 깊어졌다. 이재용은 “그 충격과 제가 살고 있는 현실, 가난한 연극배우로서의 삶이 한꺼번에 왔다”고 말했다. 당시 의사는 입원 치료를 권유했다고 한다. 이재용은 “아는 병원을 소개해 줄 테니 입원해서 술을 일절 끊고 열흘만 약과 밥만 먹고 쉬라고 했다”며 “하지만 공연을 제작 중이었고 처자식도 벌어먹여야 했다. 일을 해야 해서 뿌리쳤다”고 설명했다.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그는 “저한테서 치유되지 않는 것과 알코올이 같이 섞이면서 심해졌던 것 같다”며 현재는 술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은 당시를 돌아보며 “지금 생각해도 미치광이로 살았던 것 같다. 위기 순간도 많이 겪었다”면서 “저도 안 좋은 선택을 할 뻔했지만 마지막에 저를 구해 놓은 건 ‘이 아픔을 언젠가 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게 마지막 힘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 강예원, 눈 수술 후 “못 알아본다”더니…자동 입국심사 실패

    강예원, 눈 수술 후 “못 알아본다”더니…자동 입국심사 실패

    배우 강예원이 과거와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인해 해외 출장길에 자동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 자격으로 중국 왕홍 회사의 초대를 받아 항저우로 출장을 떠나는 과정을 공개했다. 무려 16년 만에 중국 땅을 밟게 된 그는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공항에서 그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그는 “입국할 때 자동 입국 심사가 되지 않나. 그런데 여권이 옛날 사진이어서 자동 인식이 안 되는 거다”라며 “어이가 없네. 여권 다시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사진도 다시 찍고”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옛날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다. 내 잘못이지 누굴 탓해”라며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많이 다른가?”라며 과거에 촬영했던 여권 속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이어 “좀 다르긴 하다. 눈이 살짝?”이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저번에 일본 갔을 때도 이게 안 먹혔다. 이번에 중국에서도 안 먹혀서 너무 당황한 거다”라며 결국 한국으로 돌아온 뒤 곧바로 구청을 찾아 여권 재발급을 신청했다. 앞서 그는 여러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 앞트임 복원 수술을 포함해 눈 성형 수술만 7번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성형 수술 이후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모습은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강예원은 배우 활동과 더불어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션, 하루에 8시간 20분 달리고 4.8kg 빠져…극심한 고통 호소 [셀럽 건강]

    션, 하루에 8시간 20분 달리고 4.8kg 빠져…극심한 고통 호소 [셀럽 건강]

    가수 션이 광복절을 맞아 81.5km를 완주하며 감동을 안긴 가운데 이처럼 장거리 달리기를 소화했을 때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 건립을 목표로 7년째 ‘815런’에 도전했다. 하지만 도전 시작 전부터 한 달간 다리를 다쳐 평소에도 절뚝거릴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새벽 5시에 시작된 레이스는 32km 지점을 지나며 한계에 부딪혔고, 57km를 넘어선 시점에는 햄스트링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감각 상실로 인해 주저앉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네 자녀의 든든한 응원과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약속을 가슴에 품은 그는 정신력으로 버텨 내며 무려 8시간 20분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815런’을 마친 후 그는 “집에 가서 몸무게 재 보니까 4.8kg 빠졌다. 73kg였는데 68kg 됐다”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션이 도전한 극단적인 장거리 달리기는 오랜 시간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에서 기초대사량이 극대화되고 체지방이 대거 연소된다. 또한 심혈관계를 집중적으로 단련해 전반적인 신체 지구력을 높인다. 다만 충분한 회복 없이 무리하게 장거리를 뛸 경우 심각한 부상과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달리기 전 근육 및 관절 부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그가 겪은 햄스트링 경련이나 파열은 장거리 달리기의 대표적인 부상 위험이다. 운동 전 충분한 동적 스트레칭으로 근육 온도를 높이고, 평소 하체 근력 단련이 동반돼야 한다. 또한 전해질 및 수분 불균형을 경계해야 한다. 수 시간 동안 땀을 흘리면 체내 수분과 나트륨이 급격히 빠져나가 탈수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 단순히 물만 섭취하기보다는 전해질을 적절히 배합하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통증을 무시한 무모한 레이스는 지양해야 한다. 신체가 보내는 경고 신호인 극심한 관절 통증이나 근육 마비를 단순 정신력으로만 억누르며 질주하는 것은 신체 손상이나 만성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민낯을 그렸다, 불륜조차 하찮아지게

    민낯을 그렸다, 불륜조차 하찮아지게

    인플루언서이자 가장인 박경희 역‘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열연유튜브 파고들고 의상·헤어도 연구“불륜·사고 등 극한 상황 속 주인공어떻게 금이 가는지에 초점 맞췄죠김지훈·조여정 등 캐릭터 완벽 구현”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영상으로 팔아온 인플루언서의 집에 격랑이 몰아친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건 파국의 위기 앞에 그저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 주저앉았던 아내는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선다. 그 눈빛이 서늘하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감독 이창희)는 빠른 호흡의 사건이 인물들을 휩쓰는 8부작 블랙코미디다.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앞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비밀로 얽히고 설킨다. 지난달 31일 첫 공개 후 5회까지 선보인 시리즈는 플랫폼 인기 순위 1위를 3주째 지키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혜수는 극 중 박경희를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밑바닥부터 시작한 가장”으로 읽었다고 했다. 경희는 인테리어 회사 대표이자 구독자 100만명을 자랑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박대장’이다. 김혜수가 처음 맡은 인플루언서 역할이다. 그런데도 무게를 실은 쪽은 직업이 아니었다. 김혜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지만 경희는 가장이다. 예기치 못한 사건 앞에서 이 가장이 어떻게 금이 가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균열은 빠르게 확산한다. 딸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믿은 경희는 남편 임재홍(김지훈 분)과 함께 시신을 옮겨 감춘다. 곧 영상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이 날아들고, 부부는 회사 돈까지 끌어다 5억원을 마련한다. 그런데 협박범이 쥔 영상에 담긴 것은 사고도 시신도 아닌 남편과 앞집 이웃 안수정(조여정 분)의 불륜 현장이었다. 가족을 지키려던 선택이 오히려 위기를 증폭시키는 구조다. 김혜수는 “경희에게는 가족을 지키려는 유일한 길이 흔들리는 것”이라며 “가식으로 채워졌던 사람의 진짜 민낯이 그때 나온다”고 설명했다. 작품 선택의 이유를 묻자 김혜수는 고민 없이 제목을 언급했다. 읽어야 할 대본이 몇 편 쌓여 있던 날 제목 한 줄이 “퀵 줌처럼” 눈에 들어왔다. “그래? 그럼 뭐가 문제야?”라는 궁금증에 대본을 집어 들었다. 완성도 높은 대본에 제목마저 장치로 읽혔다. 김혜수는 “불륜으로 시작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여러 인물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지가 작가가 하려는 이야기”라고 했다. 불륜과 사고, 자녀 문제처럼 익숙한 소재를 인간의 민낯까지 끌고 가는 전환이 치밀했다는 것이 그의 평이다. 대중을 붙드는 감각을 익히려 처음으로 유튜브를 파고들었다. 인테리어를 검색해 조회 수 높은 순으로 봤고, 요리·가구·패션까지 범위를 넓혔다. 백만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대중의 관심을 오래 붙드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폈다. 지하방과 옥탑방에서 시작해 자기 공간과 가족의 성장까지 공개해 지지 기반을 쌓은 사례가 경희의 모델이 됐다. 의상은 실제 인플루언서들의 착장을 참고해 제작했고, 헤어스타일은 분장팀과 오래 회의한 뒤 최종안조차 촬영 며칠 전 스스로 바꿨다. “오래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화려한 이미지가 있으니, 개인 김혜수의 화려함이 아니라 캐릭터로서의 화려함을 보여줘야 해 특히 신경을 썼다”고 했다. 인물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데는 현장의 조건도 한몫했다. 이 감독은 두 이웃이 마주하는 골목과 집을 로케이션 대신 세트로 지었다.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순간의 빛과 공기는 외부에서 제한적인데, 그걸 과감하게 세트로 선택한 것이 배우들에게 큰 강점이었다”고 했다. 날씨에 발목 잡히지 않으니 상황만 남았다. 이 감독의 연출은 “굉장히 라이트하다”고 표현했다. 연출 방식은 배우가 준비한 것을 먼저 받아들인 뒤 지나가듯 단서를 주는 쪽이었다. 현장에 몰입한 상태에서는 그 단서 하나가 연기의 폭을 넓히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했다. 16세였던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올해로 배우 인생 40년을 맞았다. 그런데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무섭다”고 했다. 현장의 불안은 모든 배우가 안고 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가 두려움을 극복한 힘은 촬영을 함께한 동료 배우들에게서 나왔다.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온 배우 임재홍을 연기한 김지훈에 대해 그는 “어느 순간은 김지훈이 연기하는 재홍이 아니라 인간 재홍처럼 보였다”며 “자칫 철부지나 이기적인 인물로만 보일 수 있는데 그걸 구현해 낸 건 오롯이 김지훈의 역량”이라고 했다. 이웃 피부과 원장을 연기한 배우 조여정에 대해서는 “어떤 배우가 하느냐에 따라 완성되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수정의 전 남편 주보성 역 배우 김재철에 대해선 “블랙코미디의 정점을 보여줄 배우”라고 평했다. 남은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는 또다시 ‘민낯’이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6회에선 수정이 공구를 챙기고, 주보성의 변호사 최상철(이두석 분)이 경희의 집에 침입한다. 그는 “모든 인물의 수위는 점증하고, 그 절정은 7회가 될 것”이라며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극 중 인물들의 다종다양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두 달에 –30㎏’ 싸이 공연서 쓰러진 정준하…급격한 감량에 ‘이런 부작용’ 겪었다[라이프]

    ‘두 달에 –30㎏’ 싸이 공연서 쓰러진 정준하…급격한 감량에 ‘이런 부작용’ 겪었다[라이프]

    방송인 정준하가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로 겪은 부작용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정준하가 출연해 방송인 허경환, 안재현, 뮤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허경환은 현재 체중이 110㎏이 넘는다는 정준하에게 “올해 살 뺄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형이 무한도전에서 보디프로필 찍을 때 하루에 물오징어만 다섯 마리씩 먹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고, 정준하는 “여섯 마리다. 한 마리는 왜 빼냐”고 거들었다. 정준하는 “(당시) 2개월 반 동안 30㎏을 뺐다”며 “배고픔을 참으면서 하루에 아몬드 여섯 알에 물오징어 여섯 마리만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와중에 싸이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공연 중 함성을 지르다가 나도 모르게 기운이 없어져서 쓰러졌다”며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을 털어놨다. 단기간에 급격한 감량을 하게 되면 몸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앞서 코미디언 홍윤화도 40㎏ 감량 후 극심한 이명과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홍윤화는 과거 40㎏을 감량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혈압 수치는 개선됐지만 심각한 영양 불균형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다가 깰 정도로 TV 소리 같은 심한 이명이 들렸고,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러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방식의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경험도 전했다. 홍윤화는 아침에 사과 1개, 점심에 달걀, 저녁에 고구마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식단으로 일주일에 7㎏을 뺐던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운동 선생님으로부터 “체격 조건에 맞지 않는 위험한 영양 공급 방식”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 주에 0.5~1㎏ 감량이 적절정준하와 홍윤화의 사례처럼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한 식단을 고집하는 것은 체지방과 함께 근육량의 급격한 저하를 초래한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폭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요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고 한다. 이 상태에서 평소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저장해 체중이 빠르게 늘게 된다.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체중 감량을 위해선 월 1㎏ 안팎으로 감량해나가는 것이 좋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체중 감량을 할 때 주당 약 0.5~1㎏ 정도의 완만한 감량이 장기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는 것보다 정해진 양 안에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도 현미, 귀리, 통밀처럼 포만감을 주는 것들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은 단기간 칼로리 소모가 높은 강한 운동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은 감량 과정에서 낮아진 기초대사량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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