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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배우 김수현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김수현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수현이 국내 공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김수현은 지난 2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소셜미디어(SNS)에 인사하는 영상으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지난해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 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이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10월 현지 패션 브랜드 벤치의 모델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 팬미팅도 연다.
  • 한가인 “삼전닉스 조정 직전 다 팔았다”…주식 강의 듣더니 ‘이것’ 매수 [내가샀다]

    한가인 “삼전닉스 조정 직전 다 팔았다”…주식 강의 듣더니 ‘이것’ 매수 [내가샀다]

    배우 한가인이 최근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보유 주식을 주가 조정 직전에 모두 매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다음날 바로 산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 추천 ETF (종목 고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투자 전문가 최고민수에게 약 4시간 동안 주식 강의를 들은 뒤 자신의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SK하이닉스는 25주가 있다. 평단 152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상 자막에는 ‘녹화 당일 종가가 141만원’이라고 설명돼 있었다. 이어 “삼성전자는 100주가 있다. 평단 24만원이고, 산일전기는 50주, 달바글로벌은 1주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증권사 직원은 “포트폴리오를 너무 잘 짰다. 실적이 좋은 쪽만 딱 골라서 샀다”고 평가했다. 한가인은 “언니가 추천해 준 종목들”이라며 “최근에 주식이 엄청 조정을 받았는데 조정받기 직전에 모든 주식을 싹 팔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도를 한 이유에 대해 “세금을 내야 했다. 주식을 싹 다 팔고 세금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고민수는 “다음에는 제가 여기(학생 자리)에 앉겠다. 어떻게 하면 고점에 파는지”라며 한가인의 매도 타이밍에 감탄했다. ‘9천피’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반도체주도 최고가 행진코스피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 5월 22일 사상 처음 80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6월 18일에는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같은 달 22일에는 9114.5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1만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기대감까지 나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른바 ‘삼전닉스’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6월 19일 장중 37만 4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 역시 6월 25일 298만 7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반도체주에 대한 고점 논란과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 매도세 등이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격하게 꺾이기 시작했다. 7월 8일 기준 삼성전자는 27만 7500원까지 떨어져 6월 전고점보다 25.9% 낮아졌고, SK하이닉스는 207만 6000원으로 밀리며 사상 최고가 대비 30.5% 하락했다. 당시 코스피도 불과 이틀 만에 8000선에서 7000선 초반까지 800포인트 넘게 빠졌다. 급락은 7월 말 더욱 극심해졌다. 7월 28일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10.8% 폭락했고 삼성전자는 13.39%, SK하이닉스는 14.65% 급락했다. 당시 코스피는 장중 6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시장은 다시 급격한 반등과 급락을 반복했다. 7월 31일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17.91% 폭등해 6595.45로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6.81%, 29.95% 급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한가인 “아직 ETF 투자 안해…강의 다음날 바로 샀다” 이날 한가인이 최고민수에게 배운 투자법의 핵심은 개별 종목을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ETF를 활용하는 것이었다. 최고민수는 약 4시간에 걸쳐 반도체 지수 등을 비롯한 주식시장에 대한 설명과 ETF 투자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의를 들은 한가인은 ETF 계좌를 당장 개설해 S&P500과 나스닥100을 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영상 제목에 따르면 한가인은 다음날 이를 바로 매수했다. S&P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주 500개 종목을 담은 지수이고, 나스닥100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금융주를 제외한 대형주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개별 기업의 주가 변동에 직접 베팅하는 대신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다. 한가인이 실제로 어느 시점에 주식을 매도했는지는 영상만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기록한 뒤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가인의 “조정 직전에 모든 주식을 팔았다”는 발언은 투자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주가가 급등하는 국면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개별 종목의 단기 주가 움직임을 맞히려 하기보다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감내 수준에 맞춰 분산 투자와 적절한 비중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고영욱 “나도 교도소 강연할까”…박위 ‘천만원 강연료’ 저격

    고영욱 “나도 교도소 강연할까”…박위 ‘천만원 강연료’ 저격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박위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고영욱은 27일 엑스에 박위가 2시간 강연에 최대 1500만원의 강연료를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나도 전국 교도소 돌며 강연이나 해 볼까. 다른 데선 써주지 않을 테니. 일단 책부터 내고”라고 적었다. 최근 박위의 강연료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공개적으로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박위 강연료 지급 현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박위는 2023년 금산군립도서관 청소년 대상 명사 특강에 500만원을 받고 초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 이후 취소된 강남문화재단의 ‘위라클 박위 토크콘서트’ 계약 규모는 935만원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의회 회의록을 통해 박위의 강연료 수준이 언급된 사실도 알려졌다. 2024년 12월 동작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동작문화재단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강사 초청비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박위를 거론하며 “2시간 강연에 1000만원, 1500만원 이상을 부르고 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위는 최근 KTX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뒤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위는 지난 21일 KTX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자신을 돕던 관계자의 실수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자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예정됐던 일부 강연이 취소되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3! 4!’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명령했다. 고영욱은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뒤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유명 방송인 등을 직접 거론하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 박위 “인생 꿀이다”…과거 KTX 영상 발언 수면 위로 [스타이슈ON]

    박위 “인생 꿀이다”…과거 KTX 영상 발언 수면 위로 [스타이슈ON]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장면을 담은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올렸던 관련 콘텐츠까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대중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지난 14일 KTX 열차에서 휠체어를 이용해 하차하던 중 바닥으로 심하게 고꾸라지는 낙상 사고를 겪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CCTV 영상 속에서 그는 경사로를 통과하던 중 휠체어 뒷바퀴가 이를 고정하려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앞으로 튕겨 나가는 낙상 사고를 겪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사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담긴 사고 현장 CCTV 영상을 그대로 대중에게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반인 근무자를 상대로 한 ‘저격’이자 자칫 지나친 ‘마녀사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이 커지자 과거 공개했던 KTX 관련 콘텐츠까지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그는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타는법!? 인생은 꿀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당신이 모르는 휠체어 타고 KTX 타는 법”, “일행, 직원의 도움이 있으면 더욱 편함”이라는 자막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여러 사람의 도움받았으면서 태도가 아쉽다”, “도와주려던 사람에게 화를 내야만 했나” 등 실망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박위는 논란이 된 영상 공개 하루 만인 지난 22일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오늘 올린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신을 돕던 근무자가 정중히 사과했던 순간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현재 논란을 빚었던 해당 영상은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
  • ‘공익 저격 논란’ 박위, 결국 “자숙하겠다”…서울시 홍보대사 자진사임

    ‘공익 저격 논란’ 박위, 결국 “자숙하겠다”…서울시 홍보대사 자진사임

    장애인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위는 최근 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위는 지난해 6월 아내 송지은과 함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6월까지였다. 최근 논란이 이어지면서 홍보대사 활동에 부담을 느껴 자진 사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KTX 열차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리프트 경사면에 발을 올린 사회복무요원의 실수 탓에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큰 부상을 당하진 않았으나, 박위는 ‘당시 너무 화가 났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환경 개선과 유사 사고 예방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고의성 없는 근무자의 실수를 공개해 과도한 비판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비판이 거세지자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에도 비판 여론이 이어지면서 강연이 잇따라 취소됐고, 서울시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까지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 자숙의 의미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홍보대사 위촉과 사임 등에 따른 규정을 검토해 내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릴게요”→“그냥 탈게요” 박수홍에 변호사 등판 “연예인 특혜는 아닌데…”

    “내릴게요”→“그냥 탈게요” 박수홍에 변호사 등판 “연예인 특혜는 아닌데…”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비행기에서 내리려 하다 이를 번복해 해당 항공편의 출발을 지연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변호사가 “형사처벌 대상도 연예인 특혜도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장헌 법무법인 윈앤파트너스 대표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박수홍 가족이 하기 의사를 번복해 항공편의 출발이 약 70분 늦어진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항공보안법이나 여타 절차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한 한 변호사는 또 ‘연예인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다만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도, 일정 정도 금전적인 손해를 배상하도록 약관에 정해 놓아야 비행기를 멈추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아내와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한 대한항공 KE415편 프레스티지석에 탑승했으나, 딸이 심하게 울자 승무원에게 하기 의사를 밝혔다. 이어 기내에서 대기하던 중 딸이 울음을 그치자 하기 의사를 번복하고 다시 탑승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보안 조치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면서 예정보다 1시간 10분 늦게 이륙했다. 이러한 사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자 박수홍은 전날 자신의 SNS에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출발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하기 의사 번복으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항공보안법 등에 따르면 승객이 비행기에 탑승했다 본인의 의사로 항공기에서 내리는 ‘자발적 하기’를 결정할 경우,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내리고 기내 보안 점검을 거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이어진다. 박수홍 가족의 경우 하기 의사를 밝힌 뒤 기내에 머물러 있다 딸이 울음을 그치자 곧바로 탑승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승객들이 모두 하기하는 등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만 이미 내린 위탁수하물을 다시 싣는 과정 등이 이어지면서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신간] K팝 아이돌은 왜 악령과 싸울까…K컬처의 무속적 뿌리를 찾아서

    [신간] K팝 아이돌은 왜 악령과 싸울까…K컬처의 무속적 뿌리를 찾아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K컬처의 폭발적 흥행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화려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 뒤에는 오랫동안 축적된 한국인의 문화적 무의식과 전통적 감각이 숨어 있다. 김동완·이서 저자의 신간 ‘왜 전 세계는 K컬처에 매혹되는가’는 무속, 명리, 주역, 한, 신명이라는 키워드로 K컬처의 보이지 않는 뿌리를 파헤친다. 저자 김동완, 이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이돌과 전통 무구, 「파묘」·「도깨비」가 다루는 조상과 해원의 서사를 분석하며 한국형 오컬트의 핵심을 ‘관계와 한의 풀이’로 해석한다. 무당이 굿판에서 불안을 잠재웠듯, 오늘날 K팝 아이돌은 무대 위에서 팬덤과 함께 응원봉을 흔들고 떼창을 하며 흩어진 감정을 하나의 리듬으로 묶어낸다. 굿판의 ‘한’이 팬덤의 참여를 통해 ‘신명’으로 승화하는 구조다. 나아가 AI 시대에 사주 앱과 유튜브 타로로 몰리는 청년층의 현상도 조명한다. 저자들은 데이터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청년들이 삶의 불안을 해석할 ‘언어’를 찾고 있다고 본다. 결국 K컬처의 진짜 힘은 불안을 서사로 바꾸고 막힌 감정을 공동의 판으로 옮겨 풀어내는 한국인의 오래된 마음에 있다는 것이 김동완, 이서 저자의 진단이다.
  • 서인영, 2개 남은 명품백 팔았다…14년 전 산 가방의 감정가는 얼마?

    서인영, 2개 남은 명품백 팔았다…14년 전 산 가방의 감정가는 얼마?

    가수 서인영이 소중히 아끼던 마지막 남은 명품백을 과감히 처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워터밤으로 모두 탕진하고 2개 남은 명품백 팔러간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그는 “오늘 중요한 거 할 게 있다. 다 무소유하려고 한다. 우리 아빠가 돈을 안 줘서 미칠 거 같다”라며 “‘촬영 때문에 뭐 하나 새 거 입고 싶다’ 했는데 ‘네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병원을 알아보겠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서인영은 전성기 시절 100억 탕진을 했다고 밝히며 최근 아버지에게 통장을 뺏겨 용돈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소장하고 있던 마지막 명품 브랜드 C사와 H사의 가방을 가리키며 “이 가방들을 다 팔려고 한다. 멜 일도 없다. 돈이 없다. 그리고 몰래 가져왔다. 예능에서 금 받은 것도 메달 빼놨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전문 감정사를 찾아간 그는 과거 애정했던 H사 가방을 꺼내며 “캘리백 한때 꽂혀서 색깔별로 샀다. 그때 매장 가면 1500만 원이었는데 가격을 좀 올려서 파는 곳이 있었다. 난 그런 곳으로 가서 4000만 원을 주고 샀다”며 명품 구매 가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명품 브랜드 C사와 H사의 가방을 각각 감정받았고, 2012년도경 600만 원 정도에 구매한 C사의 가방은 165만 원, 선물 받은 H사의 가방은 265만 원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이후 매장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돈을 더 얹어 받으며 최종 445만 원을 받았다. 가방을 팔고 나온 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우수상 수상의 부상으로 받았던 7돈짜리 순금 금메달의 시세를 확인했다. 촬영 당일 기준 금메달 가격은 509만 6000원으로 측정됐다. 가방 2개를 합친 가격보다 금메달 한 개의 가격이 더 높게 나오자 그는 “내 청춘이 담겼는데 그게 500이다. 올 때는 싹 팔아버리자 했는데 고민 많이 된다. 나의 세월이 묻어난 거니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고, 결국 아버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돈으로 못 사는 거다. 평생 보관하는 거다. 너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걸 갖고 나가냐”고 말하자 서인영은 “그럼 용돈 조금 더 올려 달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에 아버지는 “지금 올려 줬다”며 “장부에 다 쓰여 있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 ‘왕사남’ 박시영 “건달 父에 칼 맞아 손가락 절단” 고백

    ‘왕사남’ 박시영 “건달 父에 칼 맞아 손가락 절단” 고백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호프’, ‘군체’ 등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한 박시영 디자이너가 네 번째 손가락을 잃은 가정사를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SPNS TV’에는 ‘건달 아버지랑 싸우다가 손가락 잘린 박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시영은 왼쪽 약지가 절단된 이유에 대해 “잘린 거다. 처음 아빠에게 칼을 찔린 게 12살 때다. 이런 데 보면 칼자국이 진짜 많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처음으로 복싱도 배우면서 덩치가 커졌다. 그때 아버지랑 치고받고 싸웠는데, 그날 저녁 동네 삼촌들이 날 끌고 가서 단체로 때렸다. 전부 그 맥락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회상했다. 박시영은 “그래서 내가 저열한 사람들을 싫어한다. 어릴 때 당해 보니까 그들이 얼마나 겁이 많은지 너무 알겠더라. 어린애를 상대로 어른이 몰려와서 그렇게 하는 모습이”라며 “오히려 그런 유년 시절을 겪으며 무서운 일을 피하면 두려움이 오래간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무섭지만, 오히려 빨리 지나가더라. 그래서 내가 게이라는 사실을 말한 것도 ‘뭐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전했다. 앞서 박시영은 같은 채널 영상을 통해 어린 시절 깡패였던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시영은 “몇 번의 생사고비를 넘다 보니까 내가 지금부터 사계절을 다 본다 하더라도 ‘30번 더 보나, 40번 더 보나’ 그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 길게 보지 말고 최대한 봄, 여름, 가을, 겨울만 생각하자고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생을 길게 보니까 과거도 길게 보이더라. 열 살 때 당했던 학대를 조금씩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학대의 영향 안에 놓여 있는 것도 못나 보였다”면서 “그런데 때마침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가 나타나 줘서 자연스럽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시영은 2006년 영화 ‘짝패’ 포스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다. 이후 ‘마더’, ‘하녀’, ‘관상’, ‘곡성’, ‘남산의 부장들’, ‘노량: 죽음의 바다’, ‘베테랑2’, ‘왕과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영화의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 [르포] 그녀가 사라진 그곳에 가보니… “영화 ‘살인의 추억’ 처럼 가로등도 인적도 없이 캄캄”

    [르포] 그녀가 사라진 그곳에 가보니… “영화 ‘살인의 추억’ 처럼 가로등도 인적도 없이 캄캄”

    제주의 낮과 밤은 다르지만, 그곳의 낮과 밤은 너무 달랐다. 26일 오후 9시쯤 찾은 제주시 한림읍의 한 카나리아야자수 농장. 초등학교 인근 샛길을 따라 들어서자 2차선 도로 옆으로 펼쳐진 야자수밭은 말 그대로 사물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야자수숲 도로는 가로등 하나 없어 인적조차 없는 곳이었다. 정말 그녀가 그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그보다 더 외지고 은밀한 카나리아야자숲 안으로 들어갔던 것일까. 비닐하우스와 밭이 이어졌고 주변에는 띄엄띄엄 한두 채의 집만 보이는 곳이었다. 늦은 밤 차량 통행도 거의 없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 앞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었고 낯선 승용차 한 대가 헤드라이트를 켜놓은 채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그 불빛마저 사라진다면 주변은 암흑천지유튜브(https://youtu.be/chdFcZI9L3A) 네이버(https://tv.naver.com/v/104842013)였다. 주민들의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 “밤이 되면 굉장히 어두워 사람이 걸어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차량도 헤드라이트가 없으면 다니기 어려운 곳”이라는 설명이 현장에서 그대로 실감났다. 서울신문 영상팀이 인터뷰한 주민 허모씨도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밭에 물을 주려고 하루에도 몇 차례 오가는 곳인데 장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저 나무에서 그랬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그런데 장모(37)씨는 바로 그곳에서 발견됐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04일 만인 지난 24일이었다. 경찰은 집중 수색 과정에서 야자수숲 안쪽까지 들어갔고, 야자수에 끈이 묶인 채 앉아 있는 듯한 자세의 장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매듭과 끈이 묶인 높이 등은 현재 정밀 감식 중이다. 경찰은 주변 야자수 낙엽에서도 크게 흐트러지거나 밟힌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저항이나 다툼을 보여주는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살 혐의점이 낮다고 보는 이유다. 하지만 현장을 직접 찾아보니 또 다른 의문이 생겼다. 장씨가 실종된 이후 104일 만에 발견된 장소가 평소 두려워하던 곳이라는 점은 유족과 주민들에게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더욱이 장기숙소에서 그곳까지 직선 외길로 가는 길(약 400여m)은 여성 혼자 다닐 수 있는 길이 아니었다. 마치 영화 ‘살인의 추억’처럼 가로등 하나없는 허허벌판이었다. 반면 대로변으로 돌아가면 20~30분은 족히 걸릴 거리였다. 장씨의 아버지도 “딸이 남자친구에게 ‘야자수농장은 무섭다’, ‘가기 싫은 곳’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쪽으로는 전혀 가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딸은 평소 무서움을 많이 탔는데 거기에 갔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전날 “경찰로부터 딸의 목뼈와 관련해 설명을 들었다”며 “뼈 사이에 약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당겨지면서 부러졌다고 얘기하더라”고 전했다. 경찰이 장씨가 스스로 숨졌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는 것이다. 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감정서에는 장씨의 머리뼈와 목뼈, 몸통 등에서는 특이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남아 있던 목뿔뼈(설골)에서 골절이 확인됐지만, 부패가 심하고 일부 백골화가 진행돼 해당 골절이 외상이나 질식에 따른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고 사후 부패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감정했다. 특히 특이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고 설골 골절 역시 발생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만큼, 정확한 사망 경위와 타살 여부는 추가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외부 전문가들은 카나리아야자수의 구조상 혼자 줄을 걸고 매듭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아직 경찰 감식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무엇보다 장씨가 왜 이곳으로 갔는지가 풀리지 않고 있다. 경찰은 장씨가 실종 신고 전인 지난 5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숙소를 나와 야자수농장으로 이동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농장은 장씨가 장기 투숙했던 숙소에서 불과 400m가량 떨어져 차량(시속 40㎞ 속도)으로 약 3분 거리였다. 장씨의 실종 신고는 허위로 종결됐고 초기 수색 기회도 사라졌다. 경찰의 늦장대응과 실종 관리체계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이날 국민들에게 세차례나 고개 숙인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결과를 숨김없이 공개하고, 도내 모든 실종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실종 대응 시스템과 인력·절차를 전면 점검하고 2·3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올레길을 직접 돌아보면서 폐쇄회로(CC)TV가 부족한 곳을 확인했다”며 “도심지 골목길의 가로등과 비상벨 등도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SNS를 통한 장씨 사건 관련 신상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법리를 검토해 방송통신위원회 의뢰 여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곤 제주지사도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해안가와 올레길 등 위험지역에 AI 기반 CCTV를 확충하고, AI CCTV 보급률을 현재 58%에서 2030년 75%까지 높이기로 했다. 7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감시하는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장기 실종에 대비해 공공 CCTV 영상 보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연장하고 저장장치 용량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유, “누나보다 돈 더 벌겠다”는 동생에…“이뤄질 소원 빌어라”

    아이유, “누나보다 돈 더 벌겠다”는 동생에…“이뤄질 소원 빌어라”

    가수 아이유가 친동생과 함께 유성우를 구경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별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with br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남동생과 함께 야외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밤하늘에 쏟아지는 유성우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그동안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던 남동생에게 “너도 여기 누워라. 얼굴을 가려 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합류시켰다.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별똥별이 떨어지면 빌기로 한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이거 소원을 정해 놓고 떨어지면 1번 이렇게 하는 거라고 한다. 너의 1번 소원이 뭐냐”라고 물었다. 남동생은 거침없이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에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평행 세계를 언급하며 “어떤 무수히 많은 세계 속의 훈이는 지은이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훈이도 있겠고, 날 누나라고 부르지도 않고 ‘어이’라고 할 너도 분명 있을 거다”라며 유쾌한 상상을 펼쳐 보였다. 이어 다시 한번 “소원이 뭐냐”고 묻자 남동생은 “아까 말하지 않았냐”고 하자 아이유는 “별이 그래도 이뤄 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원을 변경하고 “올해 끝나기 전까지 체지방 8퍼센트 빠지게 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건 별이 도와주는 게 아니고 네가 직접 해야 하는 거다. 소원의 개념을 잘 모른다”며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줬다. 이에 남동생이 “누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거의 반만큼 저에게 착하게 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아이유의 부동산 재산 규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를 약 130억 원에 분양받아 분양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기 과천에 약 46억 원 상당의 개인 작업실을 보유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경기 양평군에 170평대 2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약 22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주변 토지를 약 8억 원에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황정음 “많이 의지했다”…13년 전 그 ‘남자친구’ 만났다

    황정음 “많이 의지했다”…13년 전 그 ‘남자친구’ 만났다

    배우 황정음이 과거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배수빈과 만난 가운데, 이날 선보인 민소매 패션을 두고 온라인에서 때아닌 ‘노브라’ 논란이 일었다.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영 언니&수빈 오빠한테 한턱 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황정음은 “이태원에 푹 빠졌다. 이태원을 알아가고 있다”며 “13년 전 남친을 만나러 간다. 여자를 한 명 데리고 왔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황정음이 ‘13년 전 남친’이라고 표현한 인물은 배우 배수빈이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비밀’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지영도 함께했다. 황정음은 배수빈과 과거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촬영할 때도 오빠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배수빈 역시 “‘비밀’ 찍을 때 황정음은 진짜 힘들어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황정음은 “그때 오빠가 ‘너는 너무 본능적인 배우다. 이성까지 더해지면 더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고 했다”며 배수빈에게 들었던 조언을 전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네티즌의 관심은 황정음의 옷차림에 쏠렸다. 민소매 상의를 입은 모습을 두고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때아닌 ‘노브라’ 논란이 불거졌다.
  • 박위 “사실 하반신 마비 아니었다”…송지은 앞 뜻밖의 고백

    박위 “사실 하반신 마비 아니었다”…송지은 앞 뜻밖의 고백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자신을 ‘하반신 마비’라고 소개해 온 이유를 밝히며 정확히는 ‘불완전 사지 마비’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논란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아내 송지은과 함께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위는 “하반신 마비인가요, 전신 마비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자 “처음에는 팔도 거의 못 쓰는 전신 마비, 사지 마비 상황이 맞았다”며 “지금은 다행히 눈물의 재활 끝에 어느 정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마비는 마비”라며 “사지 마비가 정확한 표현이다. 쇄골뼈 밑으로 마비가 있고 지금도 손가락 힘이 불완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자신을 ‘하반신 마비’라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위는 “‘안녕하세요. 불완전 사지 마비 환자 박위입니다’라고 소개하는 건 좀 그러니까 편의상 하반신 마비라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위는 2014년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재활치료를 거쳐 상체 움직임을 상당 부분 회복했으며 현재 휠체어를 이용해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KTX 승강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위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경사로를 내려오던 그의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리면서 박위가 앞으로 튕겨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저는 쇄골뼈 밑으로 점점 감각이 없고 특히 하체 쪽으로는 거의 감각이 없다고 보면 된다”며 “가장 무서운 건 감각이 없어서 골절이나 금이 가도 모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병원을 찾아 허리부터 하체까지 엑스레이 촬영을 받은 결과 다행히 골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위는 “12년 전과 비교하면 휠체어 이용자가 이동하기 편한 환경이 많이 마련됐다”면서도 “아직 안전하지 못한 환경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위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202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와 방송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 “전에 없던 상황 펼쳐져” 충격…‘마운자로 –14㎏’ 케이윌, 옆머리 만졌다가 무슨 일이[라이프]

    “전에 없던 상황 펼쳐져” 충격…‘마운자로 –14㎏’ 케이윌, 옆머리 만졌다가 무슨 일이[라이프]

    가수 케이윌이 비만 치료제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몸소 겪은 부작용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탈모 1차 진단받고 발등에 불 떨어진 케이윌의 쉬운 탈모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최근에 마운자로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케이윌은 마운자로를 투여해 1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살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보였다. 전에 없던 상황이 펼쳐졌다”며 “원래도 머리카락이 얇은 편이었는데 더 얇아졌다”고 달라진 상태를 설명했다. 운동 후 땀에 젖은 머리를 본 배우 정영주가 직접 머리를 정리해 준 일도 고백했다. 케이윌은 “요즘 뮤지컬 연습 전에 운동을 하고 간다. 운동을 하면 땀이 계속 난다. 그러면 옆머리가 젖어 있게 된다”면서 “그런데 영주 누나가 와서 옆머리를 만져 주더라. 아마 그게 비어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예전에는 땀이 나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상황에 따라 비어 보이는 상태가 된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다만 현재 머리숱 자체가 적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머리숱이 없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주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케이윌이 두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헤드 스파 전문점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검사를 받으며 “다이어트 후 머리가 빠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이대로 다 빠져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든다”며 “서서히 빠진 게 아니라 한 번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두피 검사에서는 탈모 1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수리 쪽 두피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케이윌은 “1차 탈모”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체중 감량 효과 큰 만큼 부작용 우려 ↑체중 감량을 개인의 의지력과 노력에만 의존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일상에서 식이를 조절하고 운동하는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 대신 돈을 쓰더라도 확실하고 빠른 의학적 힘을 빌리겠다는 이들이 늘면서 스타들 역시 ‘비만 치료제’ 사용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고 있다. 가수 신동은 위고비를 맞고 무려 3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빠니보틀도 위고비로 10㎏을 감량한 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운동이나 식단으로 뺐다고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다이어트 경험 및 비만 치료제 관련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호하는 감량법 중 다이어트 주사를 꼽은 비율은 2024년 0.9%에서 2026년 6.9%로 상승했다. 실제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아 본 경험률은 6.8%로 2024년(4.4%) 대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처방 약물 종류는 마운자로(58.8%), 위고비(35.3%), 삭센다(19.1%)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투약 후 이상 반응 등 부작용을 겪었다는 수치도 2.3%에서 10.3%로 상승했다. 실제 진입 장벽을 묻는 문항에는 신체 부작용(66.9%), 투약 중단 후 찾아오는 요요 현상(57.0%), 약물 의존 불안감(49.9%)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처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빠른 체중 감량 효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 위장관 관련 증상이다. 담석증이나 탈모, 급성 췌장염 등이 보고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미국 의학협회지(JAMA)에 실린 연구에서는 GLP-1 계열 성분을 사용할 경우 장폐색 위험이 4배 이상, 위 무력증은 3.6배, 췌장염은 9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방송인 풍자는 위고비 투약 후 구토와 설사 증세를 겪었으며, 셰프 윤남노는 소화불량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랄랄은 위고비와 마운자로 주사를 맞은 후 구토와 설사 부작용이 크게 왔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카일 리처드의 딸이자 미국 방송인 소피아 무안스키(25)는 최근 자신의 틱톡에 마운자로 복용 후 겪게 된 탈모 증상을 생생히 보여 주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워 중 배수구에 엉켜 있는 머리카락 뭉치와 벽면에 붙은 모발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비만 치료제는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는 만큼 의사의 처방과 감독하에 사용해야 한다. 약물 사용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부작용으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갑상선암 가족력, 위장관 질환, 췌장염 이력, 임신 가능성 등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기적인 체중 유지를 위해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특히 목표 체중에 도달했을 때 고용량 유지 대신 의사와 상의해 용량을 천천히 낮추며 ‘유지 용량’ 구간을 충분히 거치는 전략도 요구된다.
  •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쇠약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세계적인 액션 스타 리롄제(이연걸·63)가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리롄제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9초 분량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리롄제가 마술사처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자 갑자기 손 위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차례로 나타나는 내용으로 영상은 편집돼 있었다. 환한 미소를 짓던 리롄제는 마지막에 음식이 없는 빈 그릇이 손에 들어오자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 리롄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으로 투병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만큼 밝아진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아직도 남다른 움직임이 보인다”, “리롄제는 자신의 그림자보다 빠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리롄제는 지난 16일에 올린 인터뷰 형식의 또 다른 짧은 영상에서는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동물’을 묻는 질문에 “모기”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큰 동물은, 나는 무서워서 도망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에서도 리롄제는 짧게 자른 검은 머리에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안경과 옷차림을 하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지난 1월부터 막내딸 제이다 리(23)와 함께 주로 대담 형식으로 자신의 영화 인생 등을 얘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리롄제의 건강해진 모습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그동안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왔기 때문이다. 그는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크게 줄였다. 젊은 시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척추와 다리 등에 부상이 누적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2018년에는 백발에 주름이 깊어진 채 사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주변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쇠약해졌다는 보도까지 나왔고 이후 ‘리롄제가 60세로 사망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확산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이 직접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려 또 한 번 우려를 자아냈다.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를 본 리롄제는 병원의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입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올리면서 “하드웨어에 문제가 좀 생겨, 공장에 다시 가서 수리했다”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출신으로 현재는 싱가포르 국적자인 리롄제는 1982년 영화 ‘소림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황비홍’, ‘동방불패’, ‘보디가드’ 등 작품으로 19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수놓았다. 2000년대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익스펜더블’, ‘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자선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여기 있는 게 신기”…장우영, 18년 전 ‘커플 춤’춘 걸그룹 멤버 재회

    “여기 있는 게 신기”…장우영, 18년 전 ‘커플 춤’춘 걸그룹 멤버 재회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뜻밖의 재회를 가졌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우영이’에는 ‘난 최선을 다 해(상대가 초등학생일지라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영은 한 카페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동고동락했던 원더걸스 선예와 우연히 마주쳤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선예를 발견한 그는 눈을 크게 뜨며 “얘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선예는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등장한 선예는 갑작스러운 카메라 세팅에 “쌩얼인데”라며 당황하면서도 손으로 브이 포즈를 그리는 여유를 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된 몸과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우연한 만남에 장우영은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기 위해 준비한 몰래카메라나 깜짝 섭외가 아닌지 거듭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선예를 부르신 거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 장우영에게 선예는 “아까 들어왔는데 네가 촬영하고 있더라. 촬영이 끝난 것 같아서 내려왔다”며 “나는 네가 여기 있는 게 지금 신기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18년 전 가요계 데뷔 초창기 시절 추억의 토크로 이어졌다. 장우영은 “선예와 제가 완전히 초짜 신인이었을 때 2PM과 원더걸스가 함께 탱고를 추는 무대가 있었다”며 “그때 선예의 파트너가 저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18년 전 영상이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 화면으로 2008년 연말 시상식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등장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장우영은 ‘민수 삼촌’이라는 독특한 부캐릭터로 변신해 초등학생 아이돌 지망생들의 댄스 수업에 비밀리에 잠입했다. 이들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땀을 흘린 그는 수업이 끝난 후 정체를 공개하고 조언과 격려를 건네며 훈훈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 카자흐 알마티 “전현무 촬영 지원”…나혼산 “조작 아냐, 즉흥여행 협찬 없었다”

    카자흐 알마티 “전현무 촬영 지원”…나혼산 “조작 아냐, 즉흥여행 협찬 없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5일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측은 나흘 전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촬영이 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발표했으나, 제작진은 현지 촬영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에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라며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방송은 앞서 14일과 21일 아무 계획 없이 일단 공항으로 전현무가 출발 시간이 맞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여행지로 정하고, 항공권을 발권한 뒤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방송 후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이 운전하려면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원본과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의 러시아어 공증 번역본, 공증사무소에서 번역·공증받은 서류 또는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은 번역·공증문이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현무가 즉석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제작진이 즉흥 여행을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가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에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현지 운전에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전현무는 현지 렌터카 업체의 안내만 믿었다가 현지 교통 법규를 위반하게 된 셈이라는 설명이다. 또 대사관 측에서는 이런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안내를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전해왔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실제 외교부는 이날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카자흐스탄 단기 방문객(여행객) 현지 운전 관련 유의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안전공지를 게재했다. 제작진은 현지 촬영 과정에서 외부 지원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에 개설된 알마티시 공식 페이지에는 이와 다른 내용이 올라와 있다. 알마티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58분 게시한 글에서 전현무의 알마티 여행편을 소개하며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이 14일 방영됐다는 내용도 함께 적었다. 알마티시는 전현무가 알마티 국제공항과 콕토베, 그린바자르, 아르바트, 카인디 호수 등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송이 알마티의 도시 분위기와 음식, 현지 문화, 자연 관광지를 한국 시청자에게 소개했다고 평가했다. 또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알마티 여행 영상이 50만회 넘게 조회됐다고 소개하고, 지난해 알마티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2만 3000명을 넘었다며 한국을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사례까지 거론하며 알마티가 한국 매체의 해외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홍보했다. 제작진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반면, 알마티시는 나흘 앞선 공식 게시물에서 시 관광국이 촬영을 지원했다고 명시한 것이다. 방송에서 전현무가 즉흥 여행을 떠난 것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계획에 따라 진행된 협찬 여행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 이유다. 다만 알마티시가 밝힌 ‘지원’이 금전적 협찬인지, 장소 섭외나 촬영 허가 등 행정 지원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게시물에 적혀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 최여진 ‘3층 대저택’ 신혼집 공개…압도적 크기에 ‘감탄’

    최여진 ‘3층 대저택’ 신혼집 공개…압도적 크기에 ‘감탄’

    배우 최여진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호화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최여진은 최근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출연해 경기 가평에 위치한 3층짜리 대저택의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신혼집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 탁 트인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마치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넓은 마당에는 초대형 수영장도 자리해 있었다. 깊이 2m를 넘는 거대한 수영장을 본 김숙은 “얼마 전에 최여진 씨가 집을 지었는데 너무 놀랍다”며 규모에 감탄했다. 김숙은 “개인 주택에 2m 이상의 수영장을 만드는 건 쉽지 않다. 왜 이렇게 크냐고 했더니 여진이가 크지 않냐고 하더라”며 키가 큰 최여진을 위한 맞춤 수영장임을 설명했다. 집 내부 역시 장신인 그의 체형에 완벽히 맞춘 큼직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높은 층고와 초대형 창문은 물론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문짝과 옷장, 그리고 가슴 높이까지 오는 초대형 침대 등으로 꾸며졌다. 김숙은 방을 둘러보며 “문짝 크기를 봐라. 나 이렇게 큰 거 처음 본다”며 “얘 진짜 재밌게 산다. 여긴 다 크다”고 유쾌한 감탄을 쏟아냈다. 대형 거울 앞에 선 김숙은 카메라로 집과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자막에는 “모든 게 큼직큼직한 길쭉이 여진이네”라고 적으며 집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이날 김숙은 배우 박은혜와 함께 널찍한 최여진의 집 마당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겼다. 최여진 부부는 장소를 내어주고 식사까지 챙겨주며 신혼집에 방문한 손님을 살뜰히 챙겼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 “재벌인 줄 정말 몰랐다”…박준형이 말 걸었는데 ‘정의선 누나’

    “재벌인 줄 정말 몰랐다”…박준형이 말 걸었는데 ‘정의선 누나’

    그룹 god 박준형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딸인 정윤이 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을 알아보지 못한 채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는 미방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4월 촬영 당시 박준형이 엔딩 장면을 찍던 중 택시에서 내린 여성 두 명에게 즉석 인터뷰를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형은 이들에게 “와썹맨 아냐?”고 물었고, 정 전 고문은 “와썹맨 안다. 박준형씨지 않나”라며 악수를 건넸다. 이어 박준형이 “만약 내가 와썹맨을 다시 하게 된다면 잘될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묻자 정 전 고문 일행은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박준형의 요청에 함께 구호까지 외친 뒤 자리를 떠났다. 당시 제작진도 정 전 고문의 신원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공개된 뒤 시청자들이 “정몽구 회장 딸 아니냐”는 댓글을 남기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저희도 댓글 보고 알았습니다. 이런 분이신 줄…”이라는 자막과 함께 해당 여성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셋째 딸이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누나인 정윤이 전 고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정 전 고문 일행이 수수한 차림으로 일반 택시에서 내린 데다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JTBC ‘사건반장’에 “엔딩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다리던 중 마침 택시에서 내린 두 분을 발견해 즉석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며 “영상 공개 후 댓글을 보고서야 현대차그룹 총수 일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 나이대 두 분이 내렸다고 생각했다”며 “재벌일 줄은 정말 몰랐고, 재벌이 택시를 탄다는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 전 고문이 모범택시가 아닌 일반 택시를 이용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재벌도 일반 택시를 타는 게 놀랍다” “검소하고 소박해 보여 오히려 호감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서초구,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 개최… 9월 13일까지 접수

    서초구,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 개최… 9월 13일까지 접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참신한 시선이 담긴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짧은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한 서초의 일상과 변화를 발굴하고,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쁨·노여움·슬픔·즐거움 등 서초에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일상 속 서초의 희로애락’ ▲성별 역할의 변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서초’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의 하루, 가사를 함께 나누는 가족의 일상, 나만의 숨은 명소 등 소재는 자유롭다. 서초구민은 물론 서초구를 생활 기반으로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40~60초 이내의 순수 창작물이면 되고, 직접 촬영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도 가능하다. 브이로그, 드라마,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형식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제작한 영상에 해시태그(#희로애락서초 #2026서초숏폼공모전 #서초구)를 달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네이버 폼에 게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총 40명(팀), 39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서초 희로애락상 6명(팀) ▲서초 양성평등상 2명(팀) ▲서초 AI창작상 2명(팀)에게 서초구청장상과 각 30만 원의 시상금이, 참여상 30명(팀)에게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신설된 ‘양성평등상’과 ‘AI창작상’은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AI 시대의 새로운 창작 방식을 함께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9월 3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총 72편이 출품되었고, 이 중 35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잠원센터는 수상작 중 15편을 15분 분량의 영상으로 엮어 서초의 숨은 명소와 감동을 담아냈다. 이 영상은 여성가족플라자 로비 전광판과 지역 케이블 채널(HCN)을 통해 12차례 송출됐으며, SNS에서도 해시태그 영상이 70건 이상 노출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처럼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서초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한 사람의 60초가 모여 서초라는 도시의 표정을 만든다”며, “짧은 영상에 담긴 진솔한 일상들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수상작은 잠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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