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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무한대는 문제…보유세 강화 동의”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무한대는 문제…보유세 강화 동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해 “기회를 무한대로 주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제한해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 또 보유세 강화에 공감하면서도 그 범위에 대해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별관에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감면을 생애 1회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튜브 ‘광수네복덕방’의 이광수 대표의 제안에 “매우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도세 감면을 생애 1회로 (제한) 할지는 모르겠다”며 “(감면) 횟수를 제한하거나 (감면을) 첫 번째 때엔 많이 해 주고 두 번째 땐 조금 덜 해주는 건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다. 한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총액으로 제한할 수도 있다”며 “여러 차례 고가 주택을 사고팔고, 사고팔고 하는 경우에도 똑같이 (감면)해줘야 하냐는 것은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보유세에 대해서는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사실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어느 범위에서 어느 정도로 강화할지, 어떤 차등을 둘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보유세 강화, 사실 강화도 아닌데 통상적 선진국 수준으로 하려 해도 (현재의) 세 배는 올려야 한다. 그런데 세 배를 올리면 폭동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겠나”라며 “사실 과거에 해야 했던 일인데 지금은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보유세와 관련해 1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해 차등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진짜로 살기 위해 산 집에 대해서는 보호 정책을 써야 하지만 이와 달리 다주택자들 중 명확하게 자산 증식 목적인 경우가 있다”며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채를 (매입하면) 저는 당연히 차등을 둬야 한다고 본다. 여기에도 국민들께서 이견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고가의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하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해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똘똘한 한 채가 우리나라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며 “효율적으로 투기할 기회를 만든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주용이냐 아니면 투자·투기용이냐를 구분하지 않으니 그 작은 구멍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잠시 집을 비워두는 경우 투기로 봐선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직장 때문에 잠깐 옮기거나 애들 교육 때문에 잠깐 (비우는 것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는 지적이 많다”며 “저는 청와대 공관에 있다 보니 집이 비었는데 그럼 비거주용 아니냐는 이야기도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실거주’ 대신 ‘거주용’이라고 용어를 바꾸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공급을 늘리면 해결이 되는데 문제는 ‘어디에서’, ‘어떻게’가 마땅치 않다”며 “공급에 한계가 뚜렷하다”고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임대에 대해 역세권 중심으로 고품질 아파트를 건설하고 중산층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해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개발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용적률을 올려주면 주택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반대로 집값 폭등의 유인이 되느냐 하는 문제도 있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3기 신도시 건설 착공이 지연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건설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준공업 지구 용도 변경을 통한 주택 공급과 관련해 “용도 변경을 하되 필요하면 그로 인해 생기는 과도한 이익은 일부를 환수하는 공공 기여를 하는 쪽에서 부담시키고 (용도를) 변경해서 주거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목표에 대해 “억지로 가격을 낮추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 가격 목표를 정해놓고 수요·공급을 억제하거나 조정하겠다면 그건 사회주의 국가에 가깝지 않나. 가능하지도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결혼하면 대출이나 청약 등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해 전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총리에게 지시했다고 했다. 또 재건축 공사비 인상에 대해 “(공사비) 상승률이 놀라울 정도”라며 “한 번 전면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튜버와 부동산·맘카페 회원, 관련 시민단체와 공인중개사, 금융기관 종사자, 언론인과 교수 등 모두 14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당초 토론회는 1시간 40분으로 예정됐지만 3시간 13분간 진행되는 등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JMS 정명석이 내 작은아버지라고?” 정청래, 가짜뉴스에 “응징할 것”

    “JMS 정명석이 내 작은아버지라고?” 정청래, 가짜뉴스에 “응징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신천지 개입설’과 정 후보의 ‘정명석 친족설’에 대해 “100% 가짜뉴스”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정계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유튜브 채널 ‘2분 뉴스’에 출연해 “신천지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빨리 근거를 대든가, 제가 연루돼 있다고 의심한다면 경찰에 고발하라. 그러면 저도 맞고소하겠다”며 “민주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의원이 ‘근거를 대지 못하면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옳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주장이 나오는 즉시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여신도들을 성폭행해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자신의 작은아버지라는 유언비어까지 유포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어느 유튜버가 정명석이 제 작은아버지라고 주장해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정명석과 일면식도, 전화 한 통 한 적 없고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고 반박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 형제들은 ‘해’자 돌림이다”라며 “명자, 석자 돌림은 없다”고 일축했다.
  • 한혜진♥기성용 딸, ‘유튜버’ 활동 깜짝 근황…배우 김강우도 “구독 중”

    한혜진♥기성용 딸, ‘유튜버’ 활동 깜짝 근황…배우 김강우도 “구독 중”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딸 시온 양이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배우 김강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기성용X김강우 결국 유퀴즈 진출! 방송에 안 나온 현장 비하인드 싹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기성용과 김강우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동반 출연한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본격적인 방송 녹화가 끝난 후 이어진 휴식 시간 중 동서지간인 두 사람 사이에 자연스럽게 가족과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강우가 기성용을 향해 평소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권유해 왔다고 말하자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시온이 유튜브도 너무 재밌다”라며 기성용의 딸의 유튜브 활동 근황을 공개했다. 딸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아버지 기성용은 “걔가 자꾸 욕심을 부린다”며 웃음기 어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김강우는 “나도 유튜브 채널 구독했다”고 털어놓으며 조카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이 “저한테도 계속 삼촌들에게 이야기해달라고 하더라”며 “커서 뭐가 되려고”라고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염려를 드러냈다. 그러자 김강우는 “요즘은 공부 잘하고 그런 것보다 그런 센스가 있는데 나중에 더 잘될 수 있는 거다. 모르는 것”이라며 조카를 응원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새벽 2시 몰래 백록담 술판·야영”… 한라산 ‘얌체 탐방객’과의 전쟁 나섰다

    “새벽 2시 몰래 백록담 술판·야영”… 한라산 ‘얌체 탐방객’과의 전쟁 나섰다

    한라산국립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산행과 야영, 차박 등 자연 훼손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새벽 시간을 노려 비법정 탐방로를 통해 백록담까지 몰래 오르거나 정상부에서 야영과 음주, 흡연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립공원 생태계와 탐방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간 ‘한라산 무단출입 및 불법 야영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속은 무단출입과 불법 야영이 집중되는 금요일과 주말 야간·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상부 일원과 516도로·1100도로 주요 주차장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백록담 등 정상부 비법정 탐방로 무단출입 ▲고지대 불법 야영과 취사 ▲516·1100도로변 주차장의 차박과 취사 행위 등이다. 관리소는 취약지역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형사처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와 대피소에서는 안전수칙 안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한라산에서 불법행위가 갈수록 대담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앞서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지난 15일 세계유산본부 업무보고에서 한라산 불법 산행 실태와 허술한 단속 체계를 집중 질타했다. 박지은 제주도의원은 ”행정이 사실상 뒤쫓기식 대응에 머물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비탐방로 무단출입 적발 건수는 2023년 30건에서 2025년 53건으로 2년 만에 77% 증가했다. 적발되지 않은 사례까지 감안하면 실제 불법 산행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불법행위도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 일부 등산객들은 새벽 1~2시 관리 인력이 없는 시간을 노려 입산한 뒤 백록담과 정상 서릉, 혈망봉 일대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왔다. 지난해에는 정상부에서 야영과 취사, 음주, 흡연이 잇따라 적발됐고, 눈 덮인 한라산에서 스키를 타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최근에는 백록담 인근에서 술을 마시며 야영한 사례까지 확인됐다. 도의회는 불법 산행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 문화’처럼 확산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박 의원은 ”카페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 불법 산행을 자랑하는 게시물이 버젓이 올라오면서 또 다른 불법 산행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작감지 폐쇄회로(CC)TV와 드론 순찰을 확대하고 공원관리 직원의 단속권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산행 영상을 플랫폼에서 삭제하도록 요청하는 등 예방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도 “백록담 인근에서 야영과 음주, 흡연까지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원 직원들이 직접 단속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은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인 만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건전한 탐방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찐명’ 김영진, ‘李 필패론’ 유시민에 “화 쌓여 병된 것”

    ‘찐명’ 김영진, ‘李 필패론’ 유시민에 “화 쌓여 병된 것”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검찰개혁 추진 등을 놓고 이재명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화가 쌓여 병이 된 것 같다”며 “비판·심판을 할 건지, 선수·응원단장을 할 건지 판단하는 길목에 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유 작가가 주장한) 이재명 정부의 필연적인 필패론, 썩은 내, 재건축론, ABC론은 모두 비슷한 맥락”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1일 유튜브 방송 ‘2분뉴스’에서 검찰개혁 추진 과정의 여권 내 혼선이 이 대통령 때문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는 “아무리 품질 좋은 생선을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가 나기 마련이고, 아무런 제한 없이 내버려두면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최근 ‘뉴스공장’, ‘매불쇼’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두고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절대 권력은 결국 썩은 내를 풍기게 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검찰개혁과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심판·비판자에 머물 것인지, 선수나 응원단장 역할을 할 것인지 본인의 스탠스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이어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필연적 필패’ 예고가 틀리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주장이 입증되기를 바라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절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유 작가의 발언 배경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유 작가가)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화가 쌓여 병이 됐고 그 병이 더 심화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어떤 방식이 민주진보진영의 통합과 승리에 도움이 될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라고 했다. 한편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지난 22일 유 작가를 향해 “동지의 언어와 애정의 시각에는 ‘필패’, ‘썩은 내’라는 단어가 없다”며 “이 대통령의 육성과 진심을 왜곡·변조하며 평론의 선을 넘은 정치는 절제와 품격조차 잃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크게 보면 김지하, 조순,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라며 “평론의 옷을 벗은 정계 회귀성 공격을 민주당과 다른 정치적 견해로 대우하고 존중하겠다”고 주장했다.
  • 광화문 현판 ‘한글 표기’ 어떻게? ‘모두의 토론회’로 결정

    광화문 현판 ‘한글 표기’ 어떻게? ‘모두의 토론회’로 결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오는 26일 첫 번째 ‘모두의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광화문을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볼 것인지, 원형을 지켜야 하는 문화유산으로 볼 것인지, 또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함께 다는 것이 바람직한지, 한글의 가치와 현판 설치는 구분해 볼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발제와 토론에는 문화유산, 역사, 한글, 도시경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상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그간 공론화 경과와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발표하고,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장,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배웅규 중앙대 교수가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회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국민 200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그룹 토론과 전체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최종 입장을 함께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은 케이티브이(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현장 투표로 실시간 의견을 낼 수 있다. 정부는 이달 초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를 주제로 첫 ‘모두의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반대 여론을 의식해 행사를 취소해 이번 토론회가 첫 토론회가 됐다. 문체부는 “‘모두의 토론회’를 국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숙의 플랫폼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지난 4년 동안 뚜벅이로 서울 마포구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던 유동균 구청장이 취임 이후 지역 곳곳을 또 한 번 돌아보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 구청장은 “구정에서 변함없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펴갈 뜻을 밝혔다. 마포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유 구청장이 16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다. 올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포방송’을 통해 라이브로도 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를 볼 수 있었다. 구청장이 주민센터를 찾자 평소 주민들이 갖고 있던 민원이 쏟아졌다. 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부터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정비사업을 빨리 해달라 등 온갖 종류의 민원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16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144개나 된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수첩에 꼼꼼히 적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묻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장 많은 동에서 요청이 들어온 경로당 시설 개선은 바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시설과 이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흥동과 서강동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현장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 종료 후 유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등 민선 9기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 ‘어르신밥상’을 제도화하기로 한 것과 스마트도서관 확충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은 공덕동과 아현동, 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등에서는 신속한 인허가를 약속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마포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얼짱’ 유혜주, 둘째 낳자마자 “유튜브 중단”…안타까운 소식

    ‘얼짱’ 유혜주, 둘째 낳자마자 “유튜브 중단”…안타까운 소식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유혜주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리쥬라이크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3일 업로드하기로 약속드렸던 출산 영상도 부득이하게 일정을 미루게 됐다”며 “준비해둔 영상들은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유혜주는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 영상을 통해 부친의 건강 악화를 전했던 만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유혜주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 알파벳, 2분기 매출 177조원 ‘어닝 서프라이즈’…“내년 설비투자 상당히 더 클 것”

    알파벳, 2분기 매출 177조원 ‘어닝 서프라이즈’…“내년 설비투자 상당히 더 클 것”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 1198억 달러(약 177조원)를 기록했지만 AI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또 한 번 상향한 데 이어 내년 자본지출 역시 “올해보다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19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69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영역별로는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은 기업용 AI·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한 2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캐시카우에 해당하는 검색 부문과 유튜브 광고 부문은 각각 632억 달러와 11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주당순이익(EPS)은 9.11달러로 월가 기대치인 2.89달러의 3배 이상에 달했다. 알파벳은 EPS의 갑작스러운 급증을 가져온 기타 수익 증가에 대해 “지분 증권에 대한 미실현 순이익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하고,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도 상승함에 따라 알파벳이 보유한 해당 기업 지분 가치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심을 모았던 2분기 자본지출 규모는 449억 달러(약 66조 3000억원)로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48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계속된 자본지출의 여파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5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3∼4분기에 240억 달러가 넘는 FCF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들어 1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보다 공장·설비 등 투자로 지출한 금액이 더 커진 셈이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AI 투자는 모든 분야에서 가능성의 지평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이러한 뛰어난 성과는 차별화한 풀스택(전방위) AI 접근 방식이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피차이 CEO는 포천 100대 기업 가운데 약 90%가 기업용 제미나이 모델을 도입하고 있고, 제미나이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도 9억 5000만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또 제미나이 모델이 처리하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토큰은 분당 220억 개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기존 최대 1900억 달러(약 281조원)에서 1950억∼2050억 달러(약 288조 4000억∼303조 2000억원)로 높였다. 그는 내년 자본지출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컴퓨팅 자원 확보 수요로 인해 “상당히(significantly) 더 클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처음 내놓은 전망을 재확인한 것이다.
  • 유치장 나온 ‘올다르크’…“귀하신 김건희 여사 생각나”

    유치장 나온 ‘올다르크’…“귀하신 김건희 여사 생각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을 약 2시간 동안 막아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른바 ‘올다르크’가 구속을 면한 뒤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편지를 쓰겠다고 밝혔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치장에 머물던 A씨는 다음 날인 22일 풀려났다. A씨는 영장심사 당시 검은색 상의를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 모양의 배지를 단 채 법원에 출석했다. 자신을 응원하는 유튜버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며 미소를 지었지만, 혐의 인정 여부와 행동의 정당성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박주현변호사TV’가 공개한 영상에는 구속영장 기각 후 송파경찰서를 나오는 A씨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심경을 묻는 말에 “인생에 다시없는 귀중한 기회라고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치장에 여자가 저밖에 없어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님은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편지를 한 번 써드려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성조기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채 출입문 손잡이를 붙잡고 약 2시간 동안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시위 참가자들과 체육단체 관계자들 사이에서 중재에 나섰지만, A씨가 출입문을 계속 막으면서 관계자들의 진입은 무산됐다.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를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의 줄임말인 ‘올다르크’라고 부르며 지지해 왔다. A씨와 함께 영장심사를 받은 시위 참가자 가운데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1명은 구속됐다. 같은 혐의를 받는 다른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 ‘돌싱’ 아옳이 “네, 연애 중입니다”…키 큰 남친 기습 공개

    ‘돌싱’ 아옳이 “네, 연애 중입니다”…키 큰 남친 기습 공개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아옳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일기 스타트.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예, 그렇죠. 연애 중입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갑작스러운 공개에 대해서는 “정신이 나갔나. 갑자기 이걸 왜 올렸는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옳이와 남자친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친구의 얼굴은 가려졌지만 훤칠한 키와 체격이 눈길을 끌었다. 아옳이는 “철저하게 얼굴을 가렸는데 이러시니까 영원히 얼굴을 가리게 될 것 같다”며 당분간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선남선녀다” “꽃길만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옳이는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현재 약 7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온몸 상처에 전신마취까지…“인생 걸었다” 서인영 충격 근황

    온몸 상처에 전신마취까지…“인생 걸었다” 서인영 충격 근황

    가수 서인영이 워터밤 무대에 서기 위해 전신마취를 하고 지방흡입을 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아빠 몰래 지방흡입했다가 앓아누운 서인영 충격 근황 (온몸에 멍,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서인영의 집을 찾아 ”몸이 편찮으시다 들었다“고 했다.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나타난 서인영은 ”지금 예뻐지려고 완전 노력하고 있다. 피부가 좋아지는 부스터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또 “지방흡입을 했다. 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팔뚝살이 안 빠지는 거다. 지금 멍이 빠지고 있다. 워터밤까지는 확실히 예뻐질 거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워터밤 때문에 이렇게 하냐”라고 묻자 서인영은 “당연하다. 내 인생을 걸었다. 내 돈 내 산이다. 출연료를 다 썼다”고 강조했다. 서인영은 팔 흔드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뭔가 정리가 됐다. 뒷살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제작진이 “전신마취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서인영은 “맞다. (수술을) 오래 하다 보니. 생각보다 (지방을) 많이 뺐다. 그래도 코 다섯 번 할 때랑 (비교하면) 이 정도는 껌”이라고 말했다.
  • 뉴진스 4인 완전체 ‘깜짝 영상’… 활동 재개 예고

    뉴진스 4인 완전체 ‘깜짝 영상’… 활동 재개 예고

    그룹 뉴진스가 예고 없이 멤버 4명 전원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팀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3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22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에 ‘2026 서머 오브 뉴진스’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전 예고가 없었던 이번 영상에는 복귀 방식을 두고 논의를 이어오던 민지를 비롯해 하니·해린·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 멤버가 한 화면에 뭉친 것은 2024년 6월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이후 약 2년 만이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법원의 전속계약 유효 판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해린·혜인·하니가 차례로 어도어로 복귀했고, 이번 영상으로 민지까지 합류하면서 4인조 재편이 공식화됐다. 어도어 측은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을 떠난 멤버 다니엘은 이날 개인 SNS에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온다”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22년 데뷔곡 ‘어텐션’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 ‘디토’, ‘OMG’, ‘슈퍼 샤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시장의 주류가 됐다. 미니 2집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靑 “李대통령, 17.7억 근저당 이자 안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양지마을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과 관련 매수자에게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2일 청와대 유튜브 채널인 ‘팩트방앗간’을 진행하며 “통상 잔금 지급을 몇 달간 유예하면 액수가 크다 보니까 이자만 해도 상당할 것인데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도하면서 17억 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이에 대해 “대통령이 배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를 왜 안 받나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이게(잔금을 돌려받는 게) 1~2년이 아니라 3~4개월 차이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대신에 만약 잔금(을 매수자가 지불해야 하는) 날 돈을 안 준다고 그러면 이때는 이자 이야기 이런 것들이 민법상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연체 이자율을 계산해 집행비에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이자로 발생하는 이득에 대해서는 매수인이 증여세를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증여세 문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서둘러 주택을 매도한 데 대해 안 부대변인은 “‘물딱지’(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한 아파트 매물이 되는 것)가 될 수 있어서 먼저 이전하고 미지급 잔금은 근저당권으로 담보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한 교수는 “해당 아파트의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가 8월 중 통과될 가능성이 있고 이후 이 대통령이 주택을 매매하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가짜뉴스 처벌법 시행에 김어준 영상 차단

    가짜뉴스 처벌법 시행에 김어준 영상 차단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영상 일부가 ‘명예훼손 신고’를 이유로 국내에서 시청이 제한됐다.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인 지난 7일 해당 영상 내용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김씨 채널을 신고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2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34회 등 영상을 차단한 상태다. 해당 영상에는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김씨는 2020년 유튜브 등에서 이 전 기자가 당시 수감 중이던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김씨와 법적 다툼을 벌이는 한편, 이른바 ‘가짜뉴스 처벌법’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 지난 7일 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에 영상 삭제와 계정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허위조작정보 관련 신고·처리 절차와 운영정책을 마련하는 등 자율규제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다만 유튜브는 개별 신고의 처리 경위와 구체적인 판단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접속 제한이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외에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된 조치일 가능성도 있다. 앞서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4일 이 전 기자 명예훼손 사건에서 김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법률 위반 사항과 관련한 개별 신고 내용은 외부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 유시민 “어물전 썩은 내” 김민석 “헛예언은 필패”

    유시민 “어물전 썩은 내” 김민석 “헛예언은 필패”

    유 ‘李 필패’ 이어 또 저격… 친명 격앙 김 “동지의 언어 아니다” 정면 비판김이 띄운 ‘신천지 개입설’ 에 신경전정청래 “무책임한 폭탄 던지기 응징”오늘 예비경선 결과 앞두고 세 결집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기조를 비판했던 유시민 작가가 이번엔 “어물전 썩는다”는 표현을 써 친명(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신경전도 이어졌다.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김 전 총리는 22일 소셜미디어(SNS) 에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동지의 언어, 애정의 시각에 ‘필패’, ‘썩은 내’라는 단어는 없다”고 유 작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친명계 인사들도 일제히 유 작가를 비판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남준 의원은 SNS에 “문재인 정부 시절 진중권 교수가 섰던 자리에 지금은 유 작가가 서고 있다”고 했고, 박선원 의원은 “아예 필패의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 평론가 선생님, 그만하시지요”라고 적었다. 앞서 유 작가는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절대권력은 100% 부패한다. 아무리 품질 좋은 생선을 갖다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는 나기 마련”이라며 “어떤 비판도, 제한도 두지 않고 내버려 두면 모든 어물전은 다 썩은 내를 풍기게 돼 있다”고 했다. 유 작가는 또 “(이른바) ‘뉴이재명’ 세력의 수장은 이재명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다”며 “‘뉴이재명’이 하는 모든 행동이 자칭 친명들이 벌이는 난동이 아니라 대통령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어떤 참모들이 기획해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검찰 보완수사권 등을 두고 벌어진 혼선의 원인도 이 대통령이라고 판단한다며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권을 남겨놓고 싶어한다는 게 (제)가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둘러싼 후보간 공방도 이어졌다. 연일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다”며 “언론과 당사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제가 책임질 영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폭탄 던지기만 하지 말고 육하원칙에 따라 밝히라”며 “당사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했다.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인 이성윤·최민희·한민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를 공개하지 못하면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0~21일 이틀간 진행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선 정 전 대표가 25.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 전 총리(21.5%), 송영길(8.3%) 의원, 고민정(3.9%) 의원, 김보미(2.6%)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순이었다. 한편 지난 20일 후보 합동 연설회 후 정 전 대표가 탑승했던 차량을 가격했던 50대 남성은 전날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대표는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엄벌에 처하고 배후도 철저하게 밝혀달라”고 했다.
  • 유튜브 ‘가짜뉴스 처벌’… 김어준 일부 영상 국내 차단

    유튜브 ‘가짜뉴스 처벌’… 김어준 일부 영상 국내 차단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영상 일부가 ‘명예훼손 신고’를 이유로 국내에서 시청이 제한됐다.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인 지난 7일 해당 영상 내용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김씨 채널을 신고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2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34회 등 영상을 차단한 상태다. 해당 영상에는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김씨는 2020년 유튜브 등에서 이 전 기자가 당시 수감 중이던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김씨와 법적 다툼을 벌이는 한편, 이른바 ‘가짜뉴스 처벌법’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 지난 7일 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에 영상 삭제와 계정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허위조작정보 관련 신고·처리 절차와 운영정책을 마련하는 등 자율규제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다만 유튜브는 개별 신고의 처리 경위와 구체적인 판단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접속 제한이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외에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된 조치일 가능성도 있다. 앞서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4일 이 전 기자 명예훼손 사건에서 김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법률 위반 사항과 관련한 개별 신고 내용은 외부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GSEEK 차별화 전략 마련하고, 재도전학교 문턱 낮춰야”

    김종배 경기도의원 “GSEEK 차별화 전략 마련하고, 재도전학교 문턱 낮춰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이 경기도 평생교육 및 청년 지원 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전면적인 사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배 의원은 21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미래평생교육국 업무 보고에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경쟁력 강화, 경기 재도전학교 운영 방식 다변화, 고립·은둔 청년 사후 관리 체계 마련 등을 집중 주문했다. 경기도와 16개 시·군이 공동 운영하는 무료 평생 학습 플랫폼 ‘GSEEK’은 현재 13개 분야 1,900여 개 강좌를 제공 중이다. 김 의원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강좌를 들을 수 있고 평생 학습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취지 자체는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면서도, “유튜브, 정부의 유사 사업이 있음에도 도민들이 굳이 경기도 플랫폼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이 “GSEEK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화상 학습과 오프라인 형태의 강좌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김 의원은 “GSEEK의 기능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이미 많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만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부실하게 관리되는 강좌 정리 및 단순 조회 수 중심의 인기 강좌 순위 산정 방식 개편 등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했다. 실패를 겪은 도민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인 ‘경기 재도전학교’의 운영 방식 전환도 제안됐다. 김 의원은 기존 5일간의 숙박형 과정에 대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거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분들에게 5일간의 숙박은 참여의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비숙박형’, 단기 분산형 운영 방식도 병행하도록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김 국장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비슷한 커리큘럼을 밀도 있게 하루 동안 진행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비숙박형 운영도 함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재고립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취업 연결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되는 촘촘한 사후 관리 추적 체계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 정일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뇌동맥류 진단 전 겪은 증상 [셀럽 건강]

    정일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뇌동맥류 진단 전 겪은 증상 [셀럽 건강]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 당시 겪은 증상과 치료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과거 군대에 가기 전 겪었던 건강 이상 신호를 설명했다. 정일우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군대 가기 전 두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찾았다”며 “‘정밀 검사를 해 보면 좋겠다’고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 동맥에 카메라를 넣어서 검사한 뒤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약화된 부위가 풍선이나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혈관이 파열될 경우 치명적인 지주막하출혈(뇌출혈)을 유발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출연진 중 허경환이 “초기 증상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정일우는 “예민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더라. 원래 두통이 없는데 두통이 심해서 병원에 갔던 것”이라고 진단 전 겪은 변화를 언급했다. 실제로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정일우가 겪은 것처럼 평소와 다른 극심한 두통이 찾아오는 것이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꼽힌다. 돌발성 두통을 비롯해 뒷목이 뻣뻣해지는 느낌, 한쪽 눈꺼풀이 처지거나 시야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안구 통증, 그리고 간헐적인 어지러움이나 구토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즉시 신경외과를 찾아 정밀 뇌혈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정일우는 현재 상태에 대해 “이게 완치라는 게 없다. 저는 오랫동안 추적 검사를 하다 보니 ‘이제는 괜찮아졌다, 안전하다’고 얘기해 주셔서 괜찮아진 것”이라고 현재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진단을 받고 바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당시의 불안감을 극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순례길에는 인생의 격변기를 겪었거나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많다.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며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오히려 리프레시가 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하면 일요일마다 순례자를 위한 미사를 하는데 거기서 펑펑 울었다. 왜 우는지 모른다. 이유는 모르는데 눈물이 엄청 나더라”며 “(울고 나니) 개운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더라. 살다 보면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8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2013년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지금 주식하지 마라”는 황현희…“연말에 기사 나온다. ‘이때’ 들어가라” [내가샀다]

    “지금 주식하지 마라”는 황현희…“연말에 기사 나온다. ‘이때’ 들어가라” [내가샀다]

    코미디언에서 투자 전문가로 변신한 방송인 황현희가 최근의 코스피 급등락에 대해 “지금 주식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황현희는 지난 17일 코미디언 이홍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1억원이 있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하루에 7% 올랐다 8% 떨어지는 장은 초보(투자자)의 시장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선수들의 시장이다. 단기 트레이딩을 잘하는 사람들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중순 글로벌 증시에 조정장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말까지 기다리면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거품 꺼진다’, ‘조정장이 온다’ 등의 기사가 쏟아질 것”이라는 그는 “한 발짝 빠진 뒤 전고점 대비 30% 이상 빠지면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억원을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2000만원씩 다섯 개로 쪼개라고 조언했다. 이어 전고점 대비 15% 하락할 때부터 2000만원씩 투입해 5%씩 추가 하락할 때마다 2000만원씩 추가 매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투자할 종목 또는 상품에 대해서는 나스닥 지수 또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했다. 그는 “전고점 대비 20% 하락한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을 공부하지 말고 지수에 투자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하락장에 진입했을 때 과감하게 거액을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대공황’이 올 것처럼, 세상이 망할 것처럼 걱정하는 기사가 쏟아질 때가 투자의 시기”라면서도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때 팔라는 말은 쉽지만, 더 떨어질 것 같아 못 산다”고 말했다. 황현희의 설명처럼 코스피는 종가 기준 9000선을 돌파한 지난달 말 이후 글로벌 반도체주가 출렁일 때마다 하루에만 5~10% 급등락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을 수렁에 빠뜨렸다. 지난 5월 이후 하루 평균 변동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며 나스닥 시장을 추월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40차례 발동됐는데, 대부분이 최근 1개월 사이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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