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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원, ‘♥박미선’에 내용증명 보내려 한 사연

    이봉원, ‘♥박미선’에 내용증명 보내려 한 사연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려 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한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직도 스킨십을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전면 부인했다. 이봉원은 “나도 봤는데, 거짓말이지. 그게 말이 돼?”라면서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괜한 소리를 할 누나가 아니다”라고 하자 이봉원은 각방 사용으로 스킨십이 원천 불가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미선이 스킨십 발언을 한 이유를 묻자 이봉원은 “조회수 때문이겠지”라고 답한다. 또 자신보다 김구라가 박미선의 스케줄을 잘 안다며 김구라를 통해 박미선이 해외에 간 사실을 알았다는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사준 명품 시계를 자랑하기도 한다. 자신이 해준 선물에 비해 고가인 명품 선물을 받자 내심 걱정스러운 이봉원은 박미선을 향한 영상 편지 요청에는 손사래를 치며 온몸으로 거부한다.
  • 등산로에서 바지 내린 등산객, 대놓고 ‘대변 테러’ 충격

    등산로에서 바지 내린 등산객, 대놓고 ‘대변 테러’ 충격

    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등산 유튜버가 등산로에서 대변을 보는 사람을 마주쳤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산 속에 백만송희’에는 ‘역대급 수도권 물놀이 성지! 7km 계곡&폭포 트레킹, 가평 칼봉산 경반계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만송희는 여동생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칼봉산 자연 휴양림을 찾았다. 경반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는 코스로, 수락폭포를 목적지로 정한 뒤 출발했다. 두 사람은 중간중간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며 등산을 만끽했다. 문제의 상황은 하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백만송희는 “진짜 너무 무섭다”면서 “지금 내려가는 길에 어떤 분이 바지를 벗고 볼일을 보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동생이 헛웃음을 터뜨리자 백만송희는 “웃을 일이 아니다. 나 진짜 무섭다”며 “등산로 가운데에 있었다. 무섭다. 지금 심각하다. 등산 인생 7년 동안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노상방뇨는 본 적 있는데 보통 풀숲에 숨어서 한다. 노상방×을 한가운데서 하는 걸 본 건 처음이다”고 털어놨다. 백만송희는 “진짜 제발 길에서 × 싸지 마라. 진짜 무섭다”며 “그래도 폭포에 사람들이 많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 ‘대장암 투병’ 휴직 경찰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영상)

    ‘대장암 투병’ 휴직 경찰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영상)

    투병 생활로 휴직 중인 경찰관이 예리한 촉을 발휘해 보이스피싱범을 잡아냈다. 지난 29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월 전북 익산시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범이 검거되는 장면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은행 자동화기기 코너에 들어온 한 남성이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현금인출기 앞을 왔다 갔다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차례를 양보했다. 남성이 안절부절못하며 두리번두리번하던 그 순간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정세원 순경이 은행 업무를 보러 들어왔다. 남성은 정 순경에게도 “입금이 오래 걸리니 먼저 하시라”며 양보했고, 보이스피싱을 수사하는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던 정 순경은 남성에게서 수상함을 감지했다.남성이 다급하게 휴대전화를 숨기는 듯한 모습에 정 순경은 공무원증을 꺼내 들었다. 남성에게 경찰임을 알린 정 순경이 어디로 입금하는지 묻자, 남성은 “나는 잘 모르니 담당 직원이랑 통화해 보라”며 정 순경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하지만 전화 속 인물도 얼버무리며 급히 전화를 끊어버렸고, 이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신한 정 순경은 즉시 112에 신고했다. 정 순경은 대장암으로 휴직해 고향 익산에 머물며 항암치료를 받던 상황이었고 걷기도 힘든 상태였으나, 남성의 도주를 우려해 다른 경찰이 올 때까지 말을 걸며 남성을 심적으로 압박했다. 곧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했고, 남성으로부터 회수된 1700만원은 피해자에게 무사히 돌아갔다. 정 순경은 “마땅히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경찰도 영상 끝에 “정 순경이 병마를 물리치고 다시금 경찰관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달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 “비건 관심 생겼다” 말하자 악플받은 전효성, 결국…

    “비건 관심 생겼다” 말하자 악플받은 전효성, 결국…

    배우 전효성이 ‘비건지향인’이라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베지테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건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이어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제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제 영상 일부 또는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환경을 위해 비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텀블러를 갖고 다닌다거나 천연 수세미를 이용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건 레시피 책을 구입해 소고기를 줄이는 노력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전효성에 악플을 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비건 한다면서 치즈돈까스 광고 찍고 베지테리언이라며 소고기만은 꼭 안 먹어야겠다는데 욕 안 먹으려는 게 이상한 거지”, “애초에 플렉시테리언? 그런 건 고기먹고 싶은데 비건인 척하고 싶은 애들이 지어낸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웹툰 작가 주호민(41)씨 측이 자신의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A씨의 변호인 김기윤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인이 지난 21일 자로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의견서는 관련한 증거 서류까지 약 40페이지에 달한다”며 “선처해달라는 내용은 없고 오히려 ‘편향된 언론보도로 인해 마치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씨가 A씨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앞선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다. 주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A씨를 고소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발달장애가 있는 주씨 아들(9)에게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의 발언으로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주씨 측이 특수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몰래 녹음기를 숨긴 행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당시 상황이 녹음된 파일 전체를 재생해 전후 사정을 살펴보기로 했다. 지난 28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3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30일 오후 2시 4차 공판에서는 오후 내내 녹음파일 재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강수지 ‘이 병’ 걸렸다…“손가락 쓰지 말라고”

    강수지 ‘이 병’ 걸렸다…“손가락 쓰지 말라고”

    가수 강수지(56)가 3년 전 퇴행성관절염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서 “미국에 사는 동안 고등학교 때 굉장히 많은 알바를 했었다. 그때는 자고 일어나면 몸이 괜찮았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근데 나이가 들다 보니 왜 이렇게 힘들지? 주위 친구들도 만나보면 다 힘들다고 한다”며 “3년 전 결과적으로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아 (의사가) 손가락을 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 고강도 운동 등이 주요 원인이다. 흔히 관절염은 무릎이나 발목에 생긴다고 여기지만, 모든 관절 부위에 생길 수 있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관절일수록 취약한데 손가락은 잦은 사용으로 관절염이 의외로 쉽게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다. 퇴행성으로 인한 손가락 관절염 증상은 손마디가 쑤시거나 시린 것이다. 손가락을 많이 쓴 이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손에 힘이 약해져 물건을 집어 올리는 것이 어렵고,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으며, 손가락 끝마디가 예전보다 굵어지거나 변형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손가락은 일상 중 계속 사용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퇴행이 빠르게 진행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
  • 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개최

    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개최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구의 대표 평생 교육 사업인 ‘불후의 명강’ 세 번째 강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가 다른 점은 무엇인지, AI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할 수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가오는 AI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연, 팬들에 선물받은 ‘슈퍼카’ 공개

    태연, 팬들에 선물받은 ‘슈퍼카’ 공개

    가수 태연이 팬들의 선물을 인증했다. 29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대만 지금 엄청! 촉촉해요! TAEYEON CONCERT in TAIPEI’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연은 콘서트를 위해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대기실에서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면서 “공개!”를 외쳤다. 태연이 공개한 차는 유아용 슈퍼카였다. 태연은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이어 “중요한 건 브레이크가 없다”고 말하며 대기실에서 직접 운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색깔 너무 마음에 들어.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야”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차 문이 열리자 “본새 난다”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대만·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8개 지역 12회 공연을 마쳤다.
  • 이세영 맞아? 또다시 성형한 근황

    이세영 맞아? 또다시 성형한 근황

    성형 전후 모습을 공개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또 달라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집중 곧 업로드”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다시 했는지 라인은 더욱 크고 선명해졌고, 눈두덩이도 퉁퉁 부어 있었다. 이세영이 업로드를 예고한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 후기를 또 한 번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세영은 “눈이 10시 10분이다”라는 외모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8차례 정도 맞은 코 필러가 퍼졌다고 고백하며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필러를 다 제거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콧대, 처져 있는 콧대를 살려주는 걸 원한다”라고 밝혔다. 쌍꺼풀 수술에 이어 코 성형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세영은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광화문 월대 복원 화룡점정 ‘서수상’ 돌아왔다

    광화문 월대 복원 화룡점정 ‘서수상’ 돌아왔다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왔고 이를 본 국민이 제보한 뒤에 문화재청이 3D 스캔을 통해 원본이라는 걸 확인했다. 이 시대의 방식으로 광화문 월대 서수상(상서로운 동물상)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광화문 월대 어도(임금이 다니는 길)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하던 서수상을 공개했다. 이 서수상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 있었던 것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하기로 결정하면서 경복궁으로 이사했다. 김민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은 “서수상은 국왕이 올바른 정치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동물로 태평성대를 상징하거나 기원하는 뜻이 있다”면서 “생김새를 해치로 볼 수 있는데 해치는 시비(옳고 그름)를 구분할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하고 남쪽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경복궁 근정전의 서수상은 뿔이 2개 있고 목에는 갈기털이 없는데 이번에 돌아온 서수상은 뿔 1개에 목에는 갈기털이 있는 형태다.어쩌다 유출됐는지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이 서수상들은 역사에 관심 있던 이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퍼져 있었다. 그러다 한 유튜버가 호암미술관에 있는 서수상 촬영 영상을 공유하고 이를 본 제보자가 지난 3월 문화재청에 알리면서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과거 사진자료 등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지만 3D 스캔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수상을 세울 때 흔들리지 않도록 받침돌을 발 모양대로 만들었는데 3D 스캔을 통해 확인한 결과 모양이 정확하게 일치해 확신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 측이 월대 앞 서수상이라고 소개하자 이 선대회장 유족 측은 곧바로 기증을 결심했다. 김 전문위원은 “월대를 복원하면 서수상을 다시 조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월대 복원 화룡점정을 찍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수상 2점은 조각상의 파괴된 부분 없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월대 앞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예정이다.
  • “이 주식 15분간 24% 오릅니다”... 달콤한 ‘그놈 목소리’

    “이 주식 15분간 24% 오릅니다”... 달콤한 ‘그놈 목소리’

    “안녕하세요. 급등주 추천 VIP방, 3일만 지켜보세요.” 지난 24일 기자는 급등 종목을 콕 집어 알려준다는 무료 텔레그램 리딩방 문자를 받고 해당 링크 주소를 클릭했다. 리딩방에는 1만 1000여명이 들어와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리딩방 관계자는 ‘암치료 관련 허가 획득’이라는 짤막한 설명과 함께 암치료제 테마주 A를 추천했다. 기자는 곧바로 10주를 4만 9500원에 매입했다. 실적은 초라했다. A는 6.46%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원금은 4만 6300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고수익 약속... 신통치 않자 “투자 시점 늦었다” 딴소리 또 다른 리딩방은 양자컴퓨터 테마주라며 B를 추천했다. 전날 이 리딩방에서는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15분간 B 가격이 기본 12.9~24.3%는 급상승하니 초집중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24일 개장 직후 B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 오른 3580원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이후 급락해 결국 전 거래일 대비 0.3%오른 3130원으로 마감했다. 기자가 리딩방에 전화를 걸어 “공지와 달리 왜 많이 오르지 않았나”라고 묻자 담당자는 “B는 지난 18일부터 정회원들이 투자했던 종목인데 미리 들어가 있었다면 22%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의미”라고 말을 바꿨다. 2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차전지를 필두로 불어닥친 투자 열풍이 초전도체, 맥신으로 테마만 바꿔가며 증시를 연거푸 들썩이게 하자 유사투자자문업(리딩방)을 중심으로 테마주 추천 영업이 활개를 치고 있다. 리딩방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간행물, 방송 등을 통해 금융상품 투자를 조언해주고 일정 대가를 받는데 투자자들에게 ‘묻지마 투자’를 종용하고 불법 개입 소지도 다분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해 어려운 신기술 관련주... ‘묻지마 투자’ 권유 리딩방은 통상 첫 무료체험 기간 동안 문자·카카오톡·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특정 종목을 추천한 뒤 일대일 상담을 거쳐 유료 가입을 유도해 비공개 SNS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 한 리딩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수만명 회원들에게 테마주 중심으로 분할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주로 내세우는 종목은 테마주 중에서도 중·소형주다. 다수 리딩방 홈페이지·유튜브에는 인공지능(AI), 오염수, 로봇, 리튬 등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중·소형 테마주 투자를 추천하는 글과 영상이 올라 있다. 관련 이슈가 터지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투자금만 몰려도 큰 폭 상승하는 중·소형주가 리딩방 주요 표적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단숨에 10배 급등할 이 종목, 미친 척하고 사라” “양자컴퓨터 테마주 사면 조만간 20배” 등 단타를 부추기는 리딩방도 성행 중이다. 앞서 2000년대부터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테마주가 극성을 부리긴 했으나 최근에는 테마주 소재가 다양해지고 소모 주기도 짧아졌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기술 등장 사례도 많아지다 보니 기업 내재가치와 무관하게 급등했던 테마주가 폭락하는 양상이 번복되고 있다. 초전도체 테마주의 경우 국내 한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뒤 상한가를 찍었으나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보도한 뒤 급락했다.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는 맥신도 마찬가지다.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원(KIST) 연구진이 대량생산을 가능케 할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직후 맥신 테마주가 폭등했지만 정작 대장주 휴비스가 KIST 연구와의 관련성을 부인하자 급락세로 돌아섰다. 더 큰 문제는 리딩방 운영자들이 ‘몇시 몇분에 어느 종목을 시키는 대로만 사고 팔아라’며 묻지마 투자를 권유하고, 개미들도 이를 따라 매매하다보니 불법으로 비화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 리딩방 피해 민원은 지난 2019년 1138건에서 지난해 3배 이상인 3070건으로 급증했다. 리딩방 운영자가 특정 종목을 몰래 매수하고 회원에게 해당 종목을 추천해 주가를 끌어올린 뒤 다시 이를 몰래 팔고 회원에게 매도를 추천하는 선행매매 수법이 대표적이다. 당국에 신고만 하면 누구든 유사투자자문업 사업을 할 수 있어 금융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도 난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체 수는 약 2100에 이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말(868곳)에 비해 3년 8개월 만에 2.4배 불어난 셈이다. 신고조차 하지 않거나 유명 금융회사로 속이는 불법 업체, 투자자를 현혹하기 위해 ‘100% 수익 보장’ 등을 내세우는 허위·과장 광고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테마주 쏠림 현상을 경고하며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신설한 리딩방 불법행위 특별단속반을 연말까지 운영하며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도 지난 17일 투자자에게 테마주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장교란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금융당국의 감독 인력만으로 2000여곳에 달하는 리딩방을 제대로 검사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세력 개입 가능성... ‘일확천금’ 꿈꾸지 말고 스스로 조심해야” 전문가들은 ‘세력’ 개입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라덕연도 하루 1% 주가 가격 상승을 목표로 작전을 한 것으로 알려진만큼 현재 테마주도 세력 개입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미 주가조작 사건은 연 30~40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변호사는 “담당한 사건을 보면 테마주를 운영하는 세력들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테마주를 발굴하는 우두머리부터, 돈을 관리하는 자산팀, 홍보팀까지 있다”면서 “정부가 모든 것을 다 관리할 수는 없다. 개개인들이 위험과 수익이 비례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일확천금’에 지나치게 꽂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리딩방이 투자자의 손실을 유도할 개연성이 있다. 특별 단속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상시 감찰반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도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무료라면서 유인하는 불법 리딩방을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손예진, ‘♥현빈’ 자랑 “실력 좋아지고 있어”

    손예진, ‘♥현빈’ 자랑 “실력 좋아지고 있어”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Am I getting better?? His photography skills are getting bett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골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예진의 긴 다리 길이가 돋보인다.앞서 손예진은 골프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재출연하게 돼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이라고 남편 현빈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11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 유튜브 보고 제보한 광화문 월대 서수상 100년 만에 제자리로

    유튜브 보고 제보한 광화문 월대 서수상 100년 만에 제자리로

    유튜브 영상을 본 국민이 제보하고 3D 스캔을 통해 원본임을 확인했다. 광화문 월대 서수상(상서로운 동물상)이 요즘 시대의 방식으로 제자리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광화문 월대 어도(임금이 다니는 길)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하던 서수상을 공개했다.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 있었던 것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번에 경복궁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설명에 나선 김민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은 “서수상은 국왕이 올바른 정치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동물로 지금이 태평성대라거나 혹은 앞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이 있다”면서 “생김새가 해치로 볼 수 있는데 해치는 시비(옳고 그름)을 구분할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하고 남쪽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경복궁 근정전의 서수상은 뿔이 2개 있고 목에는 갈기 털이 없는데 이번에 돌아온 서수상은 뿔이 1개에 목에 갈기 털이 있는 형태다. 아주 똑같이 생기진 않았지만 광화문의 해치상, 경복궁 근정전 월대의 서수상 등과 양식적으로도 유사한 면이 있고 뿔의 개수나 눈썹, 갈기의 표현 방식과 가공기법 등을 다른 서수상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술적·예술적·기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서수상들은 월대 다른 시설물들과 마찬가지로 1920년대 일제가 철로를 놓으며 제자리를 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떻게 유출됐고 이 선대회장이 수집하게 됐는지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이 서수상들은 기존에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퍼져있었다. 그러다 한 유튜버가 호암미술관에 있는 서수상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고, 이를 한 국민이 보고 지난 3월 문화재청에 제보하면서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후에도 추가 제보가 이어졌지만 문화재청은 최초 제보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과거 사진 자료 등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3D 스캔 덕에 월대에 있던 서수상인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서수상을 세울 때 흔들리지 않도록 받침돌을 발 모양대로 만들었는데 3D 스캔을 통해 확인한 결과 모양이 정확하게 일치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에서 월대 앞 서수상임을 설명하자 이 선대회장 유족 측이 곧바로 기증을 결정했다. 김 전문위원은 “월대를 복원하면 서수상을 다시 조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월대 복원 화룡점정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수상 2점은 조각상의 파괴된 부분 없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10월 월대 복원 공사를 마치면 원래 자리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앞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예정이다.
  • 강민경, 이해리 부부 여행에 “끼어들기?” 해명

    강민경, 이해리 부부 여행에 “끼어들기?” 해명

    다비치 멤버 겸 배우 강민경이 이해리 부부와 프랑스 남부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8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휴가를 가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강민경은 차 안에서 “파리에 가고 있다.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간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파리에서 다비치 동료 멤버 이해리와 그의 남편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 오늘 출발하는데 언니네는 그저께 갔다”라고 했다. 그는 이해리 부부와 만나기 전 지인들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강민경이 “남부 리스를 해리언니랑 형부랑 같이 간다”라고 하자, 지인은 “너 꼽사리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형부가 꼽사리다”라며 “언니(지인)같은 반응이 많았다. ‘거기 끼는거야 네가?’ ‘거길 낀다고?’라고 하더라. 내 생일이고 해리 언니랑 먼저 약속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 이민기, 한지민 술부심 폭로… “술로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더니… 글쎄”

    이민기, 한지민 술부심 폭로… “술로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더니… 글쎄”

    이민기가 한지민과의 술자리를 폭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앞담화에 익숙한 배우들이 뒷담화(?)한다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호와 이민기에 “나만 알고 있는 한지민의 TMI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민기는 “누나(한지민)가 가끔 술부심이 있다. ‘술로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라며 폭로했다. 이민기는 “‘나는 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술을 억지로 먹이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한다. 근데 몇 잔 먹다 보면 ‘너 안 먹는 거야?’라는 식으로 한다”라고 한지민의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민기는 “그런데 어느 순간 보면 자기가 안 먹고 있다. 근데 자기는 계속 먹고 있다고 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몰래 듣던 한지민은 “내가 무슨 술을 끊어 마시냐. 처음부터 조절해서 마시는 거다”라고 황당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수호는 “요즘은 건강을 위해 안 마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을 꺼냈다. 이민기는 “이전에 너무 많이 마셨다더라”라고 팩트 폭력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경찰에 붙잡혀 허위 인적 사항을 댄 만취운전자가 알고 보니 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대전경찰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유성구 궁동의 상가 주차장 앞을 한 운전자가 승용차로 막고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에서 자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깨워 음주측정을 해 본 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밝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인적 사항을 확인했지만, 조회가 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게 “주민번호 다시 불러달라. 안맞는다고 나온다”라고 말했지만 A씨는 수차례 다른 인적사항을 말했다. “사실대로 말하라”는 경찰의 말도 소용없었다. 신분증이 차에 있다는 A씨 말에 차 안을 확인해봤지만 신분증도 발견할 수 없었고 차 명의도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A씨 휴대전화에 등록된 프로필 정보로도 조회해봤지만 역시 다른 사람이었다. 피의자가 갖고 있던 집 키를 통해서 주소를 특정하려고도 했으나 경찰은 실패했다.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이 적힌 서류까지 휴대전화로 받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를 체포해 임의동행한 경찰이 지문 신원조회를 하려 하자, A씨는 결국 자신의 인적 사항을 실토했다. 조회 결과 A씨는 사기·강간 등 11건 죄목으로 수배된 수배자로, 횡령으로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였다. A씨 신병을 검찰로 인계한 경찰은 A씨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화났다”며 남의 차량 소화기로 내려친 여성(영상)

    “화났다”며 남의 차량 소화기로 내려친 여성(영상)

    개인적인 일로 화가 난다며 소화기를 휘둘러 공중화장실 창문을 부수고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내리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쯤 한 여성이 서울 중구의 한 공중화장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경찰청 유튜브에 공개된 범행 당시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남자 화장실을 들어갔다 나오더니 무언가를 찾는 듯 두리번거렸다. 이어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 소화기를 들고나오더니 화장실 복도 창문을 소화기로 사정없이 부수기 시작했다. 온 힘을 다해 소화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창문은 단번에 금이 갔고 곧 유리 조각이 떨어져 나갔다.그러자 이 여성은 소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가 도로변에 주차돼있는 차량으로 향하더니 또 소화기를 힘껏 휘둘러 차량에 내리쳤다. 이어 또 다른 차량에는 소화기를 던지기까지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뒤 인근에서 배회 중이던 여성을 찾아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은행 거래 중 생긴 문제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초아 “AOA 탈퇴, 결혼 때문 아니야… 썸만 탔다”

    초아 “AOA 탈퇴, 결혼 때문 아니야… 썸만 탔다”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와 결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초아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AOA 탈퇴 당시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초아는 “팀이 7명이었다가 한 명씩 다 떠났다. 내가 제일 먼저 떠났다. 내 동생들 응원한다”고 소개했다. “AOA가 운영을 안 하고 있지 않느냐”는 탁재훈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AOA 멤버 중 가장 잘 풀린 멤버는 설현”이라며 가장 딱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오늘 내가 제일 딱한 거 같다. 지금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은데,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입 한 번 잘못 뗐다가 오래 쉴 수 있다”고 웃었다. 초아는 AOA 탈퇴 당시 불거졌던 열애설 및 결혼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 안 했다. 사람들이 ‘저렇게 잘 되고 있는데 왜 갑자기 AOA를 나가냐’고 하니까. 그러니 열애설이 나면서 ‘결혼했구나’ 오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귀지도 않았다. 썸만 탄 거다. 손은 잡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상형에 대해선 “예민미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사뿐사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2017년 돌연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 하이브-게펜 레코드 ‘6000 대 1’ 뚫은 걸그룹 후보 20명 공개합니다

    하이브-게펜 레코드 ‘6000 대 1’ 뚫은 걸그룹 후보 20명 공개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산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제작하는 글로벌 걸그룹 후보 20명을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무려 6000대 1의 경쟁을 뚫은 20명이 앞으로 다시 오디션을 펼친다.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타모니카에 있는 게펜 레코드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후보 20명을 소개했다. 이들은 하이브가 2021년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세워 글로벌 신인 발굴에 착수한 뒤 지난해 3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호주, 영국 등지에서 지역별 온·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발굴한 걸그룹 연습생들이다. 지역별 오디션에 12만명이 지원해 이 중 20명이 선발됐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위스, 스웨덴,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태국, 호주, 필리핀 등 12개국을 출신이나 배경으로 지녔으며, 나이는 14∼21세로 평균 17세다. 지난 1년 남짓 하이브 아메리카와 게펜 레코드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이들의 춤과 노래 실력 등 비범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교복처럼 보이는 유니폼을 입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영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이름과 배경을 짧게 소개했다. 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들이 유튜브와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최종 데뷔 팀은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정된다. 주요 미션은 9월 2일과 23일, 10월 21일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되며, 11월 18일에는 파이널 쇼가 생중계된다. 이어 내년에는 이 과정 전반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오래 전부터 K팝의 방법론에 기반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이들과 함께 K팝 스타일의 글로벌 그룹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며 “저의 오랜 꿈을 현실화시켜 공유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수많은 아티스트를 소개한 풍부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하이브 역시 아티스트들이 자기 재능을 계발하고 최고 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왔다”며 “우리가 특별한 그룹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환상적인 협업의 꿈나무를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음악 팬들에게 이들의 여정을 모두 공개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길섶에서] 탕후루 만들기/황비웅 논설위원

    [길섶에서] 탕후루 만들기/황비웅 논설위원

    지난 주말 잠시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딸애가 주방에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 꼬치에 바나나와 방울토마토를 꿰어 놓고 가스불에 그슬리고 있었다.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오랜만에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게 기특해 그냥 지켜봤다. 알고 보니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 ‘최애(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라는 ‘탕후루’였다. 만드는 법은 유튜브를 참고했단다. 딸애는 친구들은 다 실패했다면서 첫 시도였는데 성공했다며 엄청 뿌듯해했다. 중국의 길거리 음식인 탕후루는 딸기, 귤, 포도 등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시럽처럼 끓인 설탕을 묻혀 만든다. 몸에 안 좋을 것 같아 맛보는 건 사양했다. 아닌 게 아니라 탕후루 때문에 어른들이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을 찾았다는 기사, 꼬치들이 길거리를 점령해 골칫덩어리라는 기사들이 눈에 띈다. 그래도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거리다. 나 역시 달고나 뽑기에 대한 추억이 없었다면 어린 시절이 얼마나 무미건조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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