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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도 안마시는데”…50세 김창옥, 집 주소도 잊었다

    “술도 안마시는데”…50세 김창옥, 집 주소도 잊었다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을 말한다. 김창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20분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김창옥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창옥은 “(내 나이가) 50세인데, 최근 뇌 신경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 처음에는 자꾸 잃어버렸고 숫자를 잊어버렸다.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며 “그러다가 집 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뇌신경외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찍자고 했다”며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강연에 대해서도 “관객들이 재미가 없어하면 불안하다”며 “결론적으로 (알츠하이머 증상으로 인해) 강의를 못하겠다. 일반 강의는 거의 그만뒀다. 유튜브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한창 활동할 나이에…인지 기능 저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 기억력 감퇴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부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65세 이후인 노년기에 발생한다. 하지만 이보다 이른 50대, 60대 알츠하이머병 환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사회활동이 여전히 활발한 시기인 50대, 60대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의 직업, 가족, 사회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가족적 부담이 노인성 알츠하이머병보다 클 수밖에 없는 셈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8~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며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 변화, 우울증, 망상, 환각,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김창옥도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내 또래라면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내가 0.5점이 나왔다. 1점이 안 나왔다”며 “내가 사실 얼굴을 기억 못 한다”라고도 토로했다.완치 불가능하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할 수 있을까 40~50대의 중년기로 접어들 때는 머리 외상을 조심하고 고혈압, 과음, 비만 등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발병률이 높은 노년기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상황이나 우울증을 피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만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중추신경계의 염증 과정을 줄이고 뇌세포의 산화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뇌 영양인자가 많이 만들어져 뇌세포 보호와 성장에 도움을 주며 뇌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매일 3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를 개발해 상용화 절차를 받고 있다. 레켐비의 주 성분인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병 유발 물질인 뇌 속의 아밀로이드-베타 덩어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늦출 수 있다. 레켐비 정맥 주사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었다. 학회 측은 “레카네맙 등의 치료제가 FDA 승인을 얻어,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 길가는 라이더에게 ‘골프채 풀스윙’…잡고보니 고등학생

    길가는 라이더에게 ‘골프채 풀스윙’…잡고보니 고등학생

    대낮에 고등학생이 배달 라이더에게 골프채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라이더를 폭행한 후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와 JTBC ‘사건반장’에 공개된 제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갈 때 한 남성이 갑자기 골프채를 휘두른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피해자는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부상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사건 당시 A씨가 “지금 뭐 하시는 거냐”라고 소리쳤지만, 해당 남성은 땅에 떨어진 골프채를 주워 들고는 자리를 떴다. 이 남성은 10분 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가해자는 폭행 이유에 대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고로 A씨는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오토바이가 23년식인데, 리스로 매달 120만원이 나간다. (사고로) 수리비만 260만원이 나오고 6개월의 수리 기간이 걸린다고 했다”고 하소연했다. 또 “가해자 아버지가 첫날에는 죄송하다고 하시더니 이후 사과가 없다. 가해자에게선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상대는 초범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씨는 “로펌 쪽에선 합의금 7000만원~1억원 부르라고 했는데 나는 3000만원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가해 학생 아버지는 1500만원만 준다더라. 합의금을 받지 않고 처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성시경 “정우성 형과 즐겁게 술 먹고 이야기 나눴어요”

    성시경 “정우성 형과 즐겁게 술 먹고 이야기 나눴어요”

    가수 성시경(44)이 배우 정우성(50)과 친분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영화 서울의 봄이 반응이 좋네요. 한국사람으로서 보면서 마음이 저릿저릿 아프고 머리가 지끈지끈 분통이 터집니다만 화려한 출연진과 멋진 연기 극적인 연출에 시간 후욱 지나갑니다”라며 정우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정우성은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에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소장으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정우성형이 만텐(만날텐데) 나오고 싶다하셔서 즐겁게 술먹고 이야기 나눴어요”라며 “둘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라 후욱 취해버렸지만 목요일 만날텐데 기대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2000년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넌 감동이었어’, ‘거리에서’, ‘두 사람’, ‘너의 모든 순간’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먹방, 음악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황정민(53), 이성민(55), 박해준(47), 김성균(43) 등과 호흡을 맞췄다. 요즘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과의 연락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더라. 노력도 많이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김준수는 “(김재중 유튜브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 적이 많다. 거의 다 봤다”라며 “재중이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김준수는 과거에 비해 물욕도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그냥 밥 맛있게 먹고 그런 것에 관해 걱정만 없는 정도라면 가치 있는 것을 더 쫓게 되는 거 같다. 전 안정감과 안도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1대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며 한정판 슈퍼카의 근황을 묻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0000만원의 정도였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와 초고급 세단 등 총 41억원가량의 차량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영어교육산업에 기여…숙명 테솔을 빛낸 졸업생은?”

    “영어교육산업에 기여…숙명 테솔을 빛낸 졸업생은?”

    베러퓨처 대표 한자인·유튜브 ‘골라줄게 영어책’ 김수민 대표내달 4일부터 2차 모집 접수 숙명여자대학교 공개강좌인 ‘숙명테솔’(SMU-TESOL)의 졸업생들이 국내 영어교육산업 곳곳에서 활약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숙명 테솔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제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24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어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숙명 테솔 전문가 과정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SMU 과정’, Young Learner를 대상으로 하는 ‘YL 과정’, 놀면서 배우는(Play & Learn) ‘PL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숙명테솔은 영어 교육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숙명 테솔 졸업생들은 각 영어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러퓨처’ 대표 한자인(제시카)과 유튜브 채널 ‘골라줄게 영어책’(김원장’s)을 운영하는 김수민 대표다. 먼저 한자인 대표는 숙명테솔에서 쌓은 영어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고민과 워커홀릭으로 목표를 이룬 인물이다. 현재는 프리미엄 유초등 영어교육 전문가를 위한 강의, 컨설팅, 콘텐츠 회사인 ‘베러퓨처’를 이끌고 있다. 한 대표는 숙명여대 YL-TESOL 과정 수료 및 대학원 졸업 후 교수팀장으로 채용돼 초고속 승진 이후 원장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실질적인 학원 경영까지 경험했다. 신규 개원한 어학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성장시킨 그는 한 기관으로부터 교사교육 강의를 제안받고, 3기부터 ‘프영전’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하며 베러퓨처를 창업했다. 영어교육자로서의 목표를 이룬 것에 이어 장기 목표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과 훌륭한 교육자들의 학원 설립 초기 자금을 투자하는 엔젤투자자로서의 삶을 꼽고 있다. 김수민 대표는 숙명테솔 자격증 및 숙명 테솔 국제영어교육 석사를 취득, 10여 년에 걸친 영어학원 운영 후 현재 출강과 더불어 유튜브 채널 ‘김원장’s [골라줄게 영어책]’을 운영하며 영어교육과 관련된 자신의 원칙을 전하고 있는 인물이다. 골라줄게 영어책 채널은 똑똑하고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알려 준다는 컨셉 아래, 초·중·고등 영어 교육, 커리큘럼, 교재 정보, 티칭법, 코칭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영어교육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 숙명 테솔은 한자인 대표와 김수민 대표를 이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신입생 모집을 진행, 현재 2024학년도 1학기의 2차 모집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2024학년도 1학기 숙명테솔 신입생 모집 2차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요강 및 신입생 특전 등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짱구 엄마네!” 목소리 들으면 아는 ‘이 성우’, 대장암 투병

    “짱구 엄마네!” 목소리 들으면 아는 ‘이 성우’, 대장암 투병

    ‘짱구’ 엄마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강희선씨가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간 보는 남자’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 역할을 맡은 강희선씨가 출연했다. 강씨는 “계속 짱구 녹음을 하고 있다”며 “수술하고 나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를 했는데 14시간 반 녹음하고 나흘을 못 일어났다”고 밝혔다. 강씨는 2021년 처음 대장암 간 전이를 확인하고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첫 진단에서는 간에 17개의 병변이 있었다. 처음에 저보고 2년 살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항암치료를 40여 차례나 받았다고도 했다. 지난해 8월 17일 수술을 받은 강씨는 “아직도 항암의 후폭풍이 있는 게 몸이 굉장히 많이 붓는다. 조금만 눌러도 아프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씨는 1960년생으로 지난 1979년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외에도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 허경영 “하늘궁 사망 80대, 침대서 떨어진 탓…‘불로유’ 강요 없었다”

    허경영 “하늘궁 사망 80대, 침대서 떨어진 탓…‘불로유’ 강요 없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허 대표가 사망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허 대표는 27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여의도’와의 전화연결에서 “숨진 80대는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숨진 분은) 부인이랑 같이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돌아가셨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쯤 ‘하늘궁에서 우유를 마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한 모텔에서 숨져 있는 8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 주변에는 마시다 만 우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유에는 외관상 큰 문제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 대표는 ‘불로유’(不老乳)를 먹고 남성이 숨졌다는 의혹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건 거짓말” 이라며 “나는 우유 먹으라는 말을 안 한다. 회원들이 내 이름이 유명하니까 실험을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불로유는 시중에서 파는 일반 우유에 허 대표의 얼굴 스티커를 붙인 뒤 ‘허경영’이라고 외치고 상온에 보관한 것이다. 그동안 하늘궁 측에서는 ‘이 우유는 썩지 않는 불로화가 된 것으로 만병에 효과가 있다’는 취지로 홍보해 왔다. 다만 하늘궁에서 직접 불로유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는 않으며 신도들이 ‘허경영 불로유 스티커’를 사서 붙인 뒤 우유를 마시거나 바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로유가 실제로 가능하냐’는 질문에 허 대표는 “내 이름이나 얼굴 스티커를 우유에 붙이면 몇천년을 보관해도 상관없고 상온에 무한대로 보관해도 안 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에게 “우유를 직접 사서 허경영만 써 놔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늘궁 측도 숨진 남성이 불로유를 마신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늘궁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에서 “A씨 부부는 의뢰인(하늘궁) 측으로부터 ‘불로유’를 구매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의뢰인 측에서 제공한 ‘불로유’를 드신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와 함께 거주하시던 A씨의 배우자 본인이 드시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한 우유 대리점에서 직접 구매하신 것으로 A씨의 배우자 본인만 드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하늘궁 운영 모텔에 숙박하신 것은 사망하기 불과 이틀 전 죽기 전에 하늘궁에 가보고 싶다는 A씨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며 “80대의 고령이셨던 A씨는 입소 전부터 이미 노환으로 곡기를 끊고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하늘궁 측은 “추가적인 상세한 사실관계는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의뢰인도 A씨의 사망과 관련해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불로유’를 소량 마셨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검 결과 A씨의 시신에서 독극물이나 기타 강력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구두 소견으로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없지만, 해당 우유가 반입된 경위나 구체적인 성분 등은 계속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50세’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 “사람 얼굴도 기억 못 해”

    ‘50세’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 “사람 얼굴도 기억 못 해”

    ‘소통 전문가’인 인기 강사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으로 인해 강연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최근 김창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창옥TV’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강연 영상을 공개했다. 김창옥은 “제가 50살이 됐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잃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 센터에 가게 된 것”이라며 “(병원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며 MRI를 찍자고 했다. 지난주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창옥은 “기억력 검사를 했다. 제 또래는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0.5점, 0.24점이 나왔다. 기억을 잘 못하는 거다. 사람 얼굴이나 숫자, 생일, 이런 걸 기억하려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기억도 못 한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강의하기가 버겁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알코올과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저는 술을 아예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다. 여러 생각이 들더라. 처음엔 멍했다.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저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큰 것 같다.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 (그 스트레스가) 도미노처럼 벌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김창옥은 “결론적으로 강의를 못 하겠다. 일반 강의는 거의 그만뒀다. 1년 됐다. ‘김창옥TV’는 두 달에 한 번 하려고 한다. 앞으로 좋아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하겠지만 여러분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 제 생각을 얘기하는 형식으로 해보려고 한다. 12월 검사 결과를 떠나 이렇게 할 것 같다. 강연을 두 달에 한 번 하는 걸로 하면 유튜브 수익이 떨어질 테지만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안 그러면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 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다툰다… 김앤장 선임

    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다툰다… 김앤장 선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큐피드’(Cupid)의 저작권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게 이전된 것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27일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고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어트랙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 ‘큐피드’는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세계적인 반향이 일면서 피프티 피프티를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게 했다. 27일 기준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휘수가 1.5억회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다. 그러나 글로벌 가수로 본격 행보를 펼치기도 전에 계약 분쟁이 벌어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물 현황을 보면 ‘큐피드’ 저작권자에 원곡자로 알려진 스웨덴 작곡가 3명은 빠져있고 지분은 안성일 대표와 멤버 키나 그리고 ‘AHIN’이라는 인물로 돼 있다. 이 ‘AHIN’의 신탁자 코드는 더기버스 백모 이사의 것과 같아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를 두고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소속사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해외 작곡가로부터 양도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과정이 불법적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는 별개로 해외 작곡가에게 합법적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곡의 저작권을 넘겨받았다는 입장이다.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저작권 관련 전문변호사로 팀을 구성해 법리 다툼을 준비 중이다. 김앤장 은현호 변호사는 “‘큐피드’의 저작권과 관련해 기존에 더기버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외주 용역계약 위반 등에 관한 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에 관한 사건을 준비해 대응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2월 발매한 ‘큐피드’(Cupid)로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핫 100’ 100위에 진입하며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핫 100’에 들었다. 이후 최고 17위까지 올랐고 25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썼다. 그러나 지난 6월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알렸고 이후 더기버스와의 분쟁이 시작됐다.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합의를 권고했지만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결국 8월 서울중앙지법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었다. 10월 키나가 소속사로 돌아온 후 어트랙트는 나머지 3명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키나를 중심으로 4인조의 피프티 피프티 2기를 준비하고 있다.
  • 경남도의회, 2023 올해의 SNS 유튜브 비영리 부문 대상

    경남도의회, 2023 올해의 SNS 유튜브 비영리 부문 대상

    경상남도의회 소통 능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15년 첫 선을 보인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상남도의회 유튜브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상임위원회 유튜브 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점, 의회 내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해 도민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시의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본회의, 상임위, 현지 의정활동, 의회 각종 행사 등으로 섹션을 나눠 영상을 제작하고 제작 기간을 단축한 점 등도 수상을 뒷받침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라는 경상남도의회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상남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해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페이스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YG DNA’ 장착 베이비몬스터 데뷔 싱글 신고식…14개국 아이튠즈 1위 안착

    ‘YG DNA’ 장착 베이비몬스터 데뷔 싱글 신고식…14개국 아이튠즈 1위 안착

    7년 만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디지털 싱글 ‘배터 업’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배터 업’이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발매된 데뷔곡으론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해 기대되는 출발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배터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한다. 한국·일본·태국의 6인조로 평균 16.8세의 베이비몬스터는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를 잇는 YG의 힙합 DNA가 장착된 걸그룹이다. 데뷔 싱글 역시 대세인 ‘이지 리스닝’을 거부하고 역동적인 트랙과 YG 특유의 강렬한 힙합이 어우러진 곡이다.뮤직비디오에서는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폭발적 군무가 인상적이다. 이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채 10시간이 안 됐지만 글로벌 869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구독자 수도 342만명을 넘었다. 멤버들은 전날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디피(DEE.P), ‘악뮤’ 이찬혁 등이 작업에 참여하고, 여러 차례 송캠프를 통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고 YG는 전했다.
  • 노원구 “건강한 식생활 원하면 유튜브 ‘식생활 힙스터’ 구독하세요”

    노원구 “건강한 식생활 원하면 유튜브 ‘식생활 힙스터’ 구독하세요”

    서울 노원구가 전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노원구 보건소 식생활 힙스터’를 만들고 ▲감성 혼밥 레시피 ▲힙터의 간식 레시피 ▲지구로운 식생활 총 3개의 코너를 운영 중이다. 취나물 버섯 영양밥, 봄동 겉절이, 단호박 라테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 끼 메뉴와 토마토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 블루베리 타르트 등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 간식 요리법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교육 자료도 살펴볼 수 있다. 공정 무역, 미세 플라스틱, 플랜테이션 등 먹거리 관련한 환경 이슈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노원구 보건소 식생활 힙스터’를 통해서도 영양 정보와 건강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건강’도 운영 중이다.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법, 영양 관리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영상을 게시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지방, 고열량 식사가 빈번해진 요즘 건강한 식생활은 필수”라며 “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체계적인 영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온라인 서포터즈 사업, 운영방식 재점검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온라인 서포터즈 사업, 운영방식 재점검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23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약자와의동행 추진단 예산안 심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사업의 부실한 운영현황을 지적, 적은 예산의 사업이라도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운영방식을 재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동행메이트) 사업예산이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똑같이 1200만원이 편성됐다. 그런데 본 사업의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동행메이트’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있는 SNS 인플루언서를 온라인 서포터즈로 모집하여 동행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정량평가(적극성, 전파성, 활동지수 및 월평균 SNS 포스팅수, 컨텐츠 수, 방문자수 등)와 정성평가(독창성, 활동의지 등)기준으로 15명의 활동인원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15명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부여된 주제로 블로그 기사 및 쇼폼영상을 게시하고 1회 12만원 한도에서 활동비를 받고 있다. 황 의원은 “본 의원이 동행메이트가 활동한 유튜브와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유튜브 조회수는 한 영상당 평균 10~20회, 블로그 공감수는 한 게시글 당 평균 10회 미만에 그치고 있었고 심지어 2회인 경우도 있었다. 또한 유튜버의 경우 구독자 수가 1명인 유튜버도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해서 정책홍보의 실효성이 있겠는가? 활동자 선발기준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영상과 게시글의 내용에도 문제가 있다. 대부분 정책자료 그대로 올리고 약간의 이모티콘 등만 첨부하는 등으로 형식적으로 활동했던데,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부러 들어와 보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활동자가 영상과 글을 올린 이후, 사업담당자가 그 내용을 점검하고 관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재차 질타했다. 이에 김태희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장은 “영상과 게시글의 조회수가 20회 미만으로 낮은 등의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라며 “활동자의 지원기준을 다소 높여서 그에 부합하는 활동량이 있는 유튜버들을 선발하는 방안 등 동행메이트 운영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2024년에는 새롭게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본 사업비가 1200만원으로 다소 적은 예산이라 하더라도, 예산대비 성과가 이렇게 미비하다면 그 자체로 예산낭비”라고 강조하며 “활동자 선발기준과 활동관리 방안 등의 운영방식을 재검토해 사업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덱스 “학창시절엔 인기 별로…여친 한 번도 없었다”

    덱스 “학창시절엔 인기 별로…여친 한 번도 없었다”

    대세남으로 떠오른 방송인 덱스가 “학창 시절에 여자친구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가 만든 뒤틀린 황천의 빼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덱스는 “어렸을 때는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뿐만 아니라 순천 고향에는 에이스데이도 있었다”며 “그런 데이를 생각하면 약간 몽글몽글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식탁에 학교에 가져가라고 빼빼로 예쁘게 포장된 걸 올려놓는다”고 말해 추억에 잠겼다. 덱스는 “중, 고등학교 때로 올라가면서 (빼빼로 갯수가) 사실상 인기의 척도가 된다”며 “하지만 나는 안타깝게도 그렇게 많이 선택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고백받아본 적 없냐”고 묻자, 덱스는 “학창 시절에 여자친구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그것만 봐도…”라며 웃었다. 한편, 덱스는 특수부대(UDT) 출신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 [데스크 시각] 언론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김미경 문화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언론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김미경 문화체육부장

    10여년 전 미국 대학에서 같이 연수를 했던 동남아 한 나라의 최대 방송사 앵커 출신 친구가 한국을 찾았다.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은 지나간 세월을 나누며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친구가 가져온 깜짝뉴스는 10년 넘게 맡았던 앵커 자리를 내려놓고 회사를 떠나 미디어 관련 스타트업을 차렸다는 소식이었다. 잘나가던 방송사를 왜 떠났냐는 질문에 그는 “대통령과 정치권의 압력이 너무 심해 숨 쉬기 힘들었다. 앵커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회사 수익은 쪼그라들고 인재들도 많이 떠났다”고 답했다. 남의 얘기 같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언론 현실이 떠올라 씁쓸했다.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은 보수 신문사 출신 박민 신임 KBS 사장은 최근 취임하자마자 이례적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을 훼손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사장은 KBS의 ‘불공정 편파 보도’ 사례를 열거한 뒤 “일부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한쪽 진영 편을 들거나 패널 선정이 편향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했다. 박 사장 취임과 동시에 정부를 비판하는 논조의 시사 프로그램들이 폐지되고 9시 뉴스 등 앵커들이 전격 교체됐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후 KBS 뉴스에서 비판적 시각을 담은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고 ‘보도자료’ 수준으로 대부분 바뀌었다는 점이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예산을 둘러싼 정부와 여야 간 공방도 언론 장악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 정부가 내년 연합뉴스 예산을 올해보다 82% 삭감한 50억원으로 책정하자 “언론 탄압 신호탄”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50억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정쟁 소재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가 최대주주인 연합뉴스TV의 전격 민영화 추진도 논란이다. 네이버 등 포털뿐 아니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접하는 요즘 KBS와 연합뉴스의 위상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신뢰도 높은 공영언론이라는 점에서 영향력은 여전하다. 그렇기에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이들 매체에 압력을 가하며 ‘언론 길들이기’를 하겠다면 오산이다. 유권자이기도 한 시청자와 독자가 5공 시절 ‘땡전뉴스’쯤은 구별하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S와 연합뉴스의 앞날이 주목되는 가운데 일부 언론사와 언론인에 대한 고소·고발과 검찰의 압수수색·소환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도 우려스럽다. 이들 대다수는 정권과 정권 핵심 관계자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쓴 언론사와 언론인으로, 이례적인 법적 조치가 빈번해지자 ‘언론 재갈 물리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언론 장악 논란의 중심에 선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위원장이 ‘가짜뉴스’를 때려잡겠다며 추진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는 이런 의구심을 더 키운다. 여야 간 첨예한 충돌 속 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새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언론 장악 시도는 끊이지 않았다. 보수 정권뿐 아니라 진보 정권도 기자실에 대못을 박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을 강행하며 언론 길들이기에 열을 올렸다. 진보·보수 정부를 막론하고 비판을 수용하기는커녕 언제까지 정권 입맛에 맞는 언론만 찾을 것인가. 언론의 사명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다. 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견제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기능을 상실한다면 그것은 ‘죽은’ 언론이다.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고 위기에 처하면 이는 곧 민주주의의 위기다. 대한민국이 ‘공산전체주의’ 국가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라면 언론의 역할은 자명하다. 이제는 인공지능(AI)발 가짜뉴스까지 판치는 세상에서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국가 기능도 마비된다.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의 명언을 빌려 본다. ‘나(언론)는 비판한다. 고로 존재한다.’
  • 성동, 새달 15일 구청서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성동, 새달 15일 구청서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5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 정시지원전략, 통합수능 3년 차 입시 결과를 설명회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선택과목별 점수차와 문·이과별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상황을 따져보고 수시 합격상황을 고려한 정시모집 규모를 전망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4학년도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시 보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킬러문항 배제라는 변수와 N수생 최다 응시로 인해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인별 입시전략을 대비해 잘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막말에도 말만 혁신, 대의원 힘은 더 빼기… 민주, 갈수록 뒷걸음질

    막말에도 말만 혁신, 대의원 힘은 더 빼기… 민주, 갈수록 뒷걸음질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취해 계속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혁신에 대해선 외면하고 막말을 포함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선 여론이 악화하자 수습에만 신경 쓸 뿐이다. 또 내년 전당대회에선 당 지도부가 대의원 표 반영 비중을 줄이기로 해 친명(친이재명) 체제를 굳건히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실상 내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당내 비명(비이재명) 혁신계 의원들의 모임 ‘원칙과상식’이 26일 국회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최강욱 전 의원이 성차별 망언을 해도 ‘뭐가 문제냐’고 거들며 2차 가해를 일삼는 ‘개딸’(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 성향 당직자를 보면 이들이 국민 목소리보다 개딸이 모여 있는 유튜브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는 것처럼 보여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채 교수는 “민주당의 무기력은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한 ‘개딸 중심의 이재명 사당화 체제’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최근 ‘청년 비하’ 현수막에 이어 최 전 의원이 민형배 의원 북 콘서트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암컷” 발언을 해 홍역을 치렀다. 이에 최 전 의원의 당원 자격을 6개월 정지시켰고 막말 전력 등을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최 전 의원은 사과하지 않았으며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최 전 의원 발언을 두둔하다 지난 24일 사퇴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노무현 청와대에 몸담았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정치는 명분이다. 이 대표에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표결하지 말고 법정에 먼저 출두하라 제언했는데 안 받았다”며 “그 정도 희생을 보여 줘야 (유권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이날 국민의힘과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합의를 놓고 고민하는 지도부를 겨냥해 “선거제 퇴행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정신에서 탈선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와중에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24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늘리기로 의결하자 비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현재 권리당원 60표가 대의원 1표인 권리당원 대 대의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표 대 1표 미만’으로 줄인다고 예고했다.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3배 이상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권리당원 중에는 강성 친명 성향이 많아 친명계가 차기 지도부를 장악하려는 포석이라는 반발이 나온다. 조응천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가 (이 대표 임기가 끝나는) 내년 8월인데 총선을 앞두고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나”라면서 “‘개딸 빠시즘’(이 대표에 대한 극단적 광신주의를 빗댄 말) 정당으로 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 막말에도 ‘개딸’ 혁신 미흡, 대의원 힘은 빼기…민주 뒷걸음질 논란

    막말에도 ‘개딸’ 혁신 미흡, 대의원 힘은 빼기…민주 뒷걸음질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취해 계속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혁신에 대해선 외면하고, 막말을 포함해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선 여론이 악화하자 수습에만 신경 쓸 뿐이다. 또 내년 전당대회에선 당 지도부가 대의원 표 반영 비중을 줄이기로 해 친명(친이재명) 체제를 굳건히 하려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실상 내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당내 비명(비이재명) 혁신계 의원들의 모임 ‘원칙과상식’이 26일 국회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최강욱 전 의원이 성차별 망언을 해도 ‘뭐가 문제냐’고 거들며 2차 가해를 일삼는 ‘개딸’(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 성향 당직자를 보면 이들이 국민 목소리보다 개딸이 모여있는 유튜브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는 것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 교수는 “민주당의 무기력은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개딸 중심의 이재명 사당화 체제’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최근 ‘청년 비하’ 현수막에 이어 최 전 의원이 민형배 의원 북콘서트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암컷” 발언을 해 홍역을 치렀다. 최 전 의원의 당원자격을 6개월 정지시켰고, 막말 전력 등을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최 의원은 사과하지 않았고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 전 의원 발언을 두둔하다 지난 24일 사퇴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노무현 청와대에 몸담았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정치는 명분이다. 이 대표에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표결하지 말고 법정에 먼저 출두하라 제언했는데 안 받았다”며 “그 정도 희생을 보여줘야 (유권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이날 국민의힘과 병립형 비례대표제 합의를 놓고 고민하는 지도부를 겨냥해 “선거제 퇴행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정신에서 탈선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와중에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24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늘리기로 의결하자 비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현재 권리당원 60표가 대의원 1표인 권리당원 대 대의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표대 1표 미만’으로 줄인다고 예고했다.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3배 이상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권리당원 중에서는 강성 친명 성향이 많아 친명계가 차기 지도부를 장악하려는 포석이라는 반발이 나온다. 조응천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가 (이 대표 임기가 끝나는) 내년 8월인데 총선을 앞두고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나”라며 “‘개딸 빠시즘’(이 대표에 대한 극단적 광신주의를 빗댄 말) 정당으로 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아들이 ‘상위 0.5% 영재’ 판정받은 연예인 근황

    아들이 ‘상위 0.5% 영재’ 판정받은 연예인 근황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들 승재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고지용은 인스타그램에 ‘sleeplis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들 승재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승재군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훌쩍 자라 10살이 된 승재군은 키와 체격이 꽤 성장한 모습이다. 앞서 고지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재군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상위 0.5%’ 수준의 영재 판정을 받은 승재군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미 6학년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보여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사실 애가 말이 빨랐다. 제가 인정하는 것은 공감 능력이 좋다는 것”이라며 “한 학년 한 학년 올라가면서는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다. 영재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 외모도 그렇고. 놀기 좋아하는 건 저 닮은 거 같은데 집중하는 데 있어서는 엄마 쪽이 더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승재군의 장래희망은 곤충학자라면서 ‘아이돌을 시킬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소질이 있다면 당연히 시킬 거다. (소질이 없으면) 말릴 것”이라고 고지용은 답했다. 고지용은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씨와 2013년 결혼해 2014년 10월 아들 승재군을 낳았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승재군과 함께 출연했다.
  • 전청조 범죄일람표 공개… 8개월간 28억 4513만원 사기

    전청조 범죄일람표 공개… 8개월간 28억 4513만원 사기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 결혼을 약속했던 전청조씨의 사기 종류와 금액이 드러났다. 적게는 1200만원부터 많게는 11억원까지 편취당한 피해자 중 일부는 가정과 인생까지 송두리째 무너진 것으로 알려져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전씨의 사기 행각이 담긴 범죄일람표가 공개됐다. 지난 2~9월 전씨가 벌인 사기 종류와 피해 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총금액이 28억 4513만원에 달했다. 그보다 앞선 시기에 사기를 친 금액이 반영되지 않아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사기 명분도 다양하다. 해외 비상장 주식 투자 권유, 어플 개발 회사 투자 권유, 프로젝트 비용, 혼인 빙자 집 계약금, 병원비, 모래 사업 투자 권유, IT기업 상장 투자 권유 등이 내역에 적혀 있었다. 돈의 일부는 전씨의 경호 팀장으로 알려진 이모씨 계좌를 통해 오갔고, 어머니 계좌를 통해서도 오간 것이 확인됐다.피해자 수는 23명으로 남씨의 펜싱 클럽 코치, 독서 모임, 남현희의 조카들이 대상이다. 피해자 중에는 집안이 가난한데도 전씨에게 생활비와 월급을 뺏긴 사례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진호는 “범죄에 사용됐기 때문에 해당 계좌주 역시 법적 처벌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조만간 재판받을 예정이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러 차례 본인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왔지만 남씨와의 공범 의혹을 두고는 서로 입장이 갈리고 있다. 전씨는 지난 8일 남씨와의 대질조사에서 남씨가 사기 범행에 대해 올해 3월쯤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기 피해자인 남씨의 펜싱학원 학부모도 남씨가 사기 범행을 모두 알고 있고 전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반면 남씨는 사기 범행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의 혐의와 관련해 명확하게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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