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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근무 태만 사실 아니야”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 반박

    “현주엽 근무 태만 사실 아니야”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 반박

    ‘스타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 출연을 이유로 연습 경기에 불참하는 등 업무에 소홀했다는 민원에 대해 교육 당국이 특별장학에 착수한 가운데 농구부 학부모들이 “내부인을 사칭한 악성 민원으로 (근무 태만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9인은 지난 1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현주엽 감독님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일방의 주장만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진실이 심하게 왜곡돼 학부모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에 접수된 학부모 탄원서와 관련해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님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고 주장했다. 현 감독이 음식 관련 유튜브나 방송 출연을 하느라 농구부 훈련에 소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현 감독님의 주 1회 촬영 스케줄은 이미 모든 고등부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사안이며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해도 좋다는 전제로 감독에 취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 감독이) 촬영으로 훈련에 빠질 경우가 아니라도 늘 야간 훈련이나 주말 훈련에 참석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왔다”며 “전임 감독에 비해서도 훈련 시간과 훈련량이 (오히려) 월등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방송 촬영으로 불참한 연습경기 중 학생이 다쳤는데도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학부모님에게 바로 연락해 알린 것은 물론 즉각 응급실 이송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에는 현주엽이 방송 출연을 이유로 휘문고 농구부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내용의 학부모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4일과 15일 한국일보와 SBS는 교육청에 접수된 민원 내용과 휘문중학교 농구 감독과의 통화 녹취록 등을 통해 현 감독이 중학생인 본인의 아들을 고등학생 훈련에 참여시키고 선수 시절 후배인 중학교 감독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잇달아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현주엽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해명자료를 통해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과 관련해 입장 표명을 준비 중이다.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의혹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주엽은 1994년 휘문고 졸업생으로, 지난해 11월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 혜리, 한국 떠난 지 두 달 만에…기쁜 소식 전했다

    혜리, 한국 떠난 지 두 달 만에…기쁜 소식 전했다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태국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혜리’에는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방콕에서의 화보 촬영을 하루 앞두고 혜리는 “너무 오랜만에 찍는 거 아냐? 해외에서 찍는 거 너무 오랜만이다. 2019년이 마지막인가? 대박. 코로나 때문에 해외 촬영이 쉽지 않았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2벌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며 “12착 무슨 일이야?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할 일을 하자”며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화보 촬영을 미친 혜리는 “두 달 만에 한국에 간다. 오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서 왔다”며 음식점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끝날 것처럼 시켰다”면서 화보 촬영 때문에 참았던 음식을 실컷 먹으며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 옥주현, 뮤지컬 ‘독식 논란’ 입장 밝혔다

    옥주현, 뮤지컬 ‘독식 논란’ 입장 밝혔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회차 배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눙주현 OkJooHyun’에는 ‘이게 왜 궁금해? 근데 이제 대답에 진심인 | Q&A | 눙주현 x 옥주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출연료는 대충 어느 정도예요? 회차 스케줄은 개인이 아닌 제작사에서 결정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옥주현은 “출연료는 협의를 한다. 공연마다 다르고 제작사 측에서 측정하는 값이라는 것은 객석 수와 공연 회차를 곱한다”며 “또 원래 해오던 공연이어서 이미 세트가 있다면 배우들에게 돌아가는 출연료라는 게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환경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마타하리’, ‘위키드’, ‘엘리자벳’ 가장 크게는 ‘레베카’까지는 대우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뮤지컬 회차 배분 문제에 대해선 “회차라는 것은 내가 요구를 하는 건 아니고 제작사가 틀이 있을 거 아니냐. 그거대로 회차가 정해진다”며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는 회차를 소화할 때도 여러번 있었다. 사실 회차로는 5대5가 나도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옥주현은 “내가 일주일에 4번, 5번 해야 하는 날에는 공포스럽기도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컨디션을 그만큼 평균을 잘 유지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마인드컨트롤 한다. 하기로 한 거니까 자주 했을 때 좋은 점을 상기시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옥주현은 과거 2016년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을 독식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마타하리 역에 옥주현과 김소향이 더블 캐스팅됐으나 옥주현의 출연 비율이 월등하게 많았고, 일각에서는 불균등한 회차 배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유명 연예인, 내 남편과 불륜”…남의 집 아이 끌어안고 잠적했다

    “유명 연예인, 내 남편과 불륜”…남의 집 아이 끌어안고 잠적했다

    외국인 남성과 결혼해 넷째 아이까지 출산했으나 남편의 내연녀에게 자녀를 빼앗겼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한국인 여성인 A씨는 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싱가포르 국적의 남성을 만나 결혼했다. A씨는 지난 16년간 싱가포르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다 지지난해 남편의 사업 문제로 인도네시아로 이사했다. A씨가 넷째 출산을 앞둔 지난해 10월, 남편은 갑자기 “우리는 이제 끝났고 같은 집에서 살 수 없다”며 “한국 가서 애를 낳거나, 여기서 낳고 집에서 나가라”라고 말했다. 실제 A씨는 넷째 아이를 출산한 지 3주 만에 집에서 쫓겨났다. A씨는 “알고 보니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내연녀는 남편의 개인 비서였다. 내연녀는 과거 남편에게 “사업을 배우고 싶다”며 접근했는데, 비서로 채용된 뒤 남편에게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가 추궁하자 남편은 “일방적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내연녀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연예인이었다. A씨는 “여기서는 이 여자(내연녀)를 레커(가정파괴범)라고 부른다”라고 전했다. A씨 남편은 A씨를 쫓아내곤 내연녀와 동거를 시작했다. 다만 남편은 아내인 A씨가 외도를 했다는 입장이다. 남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외도를 한 건 아내”라며 “아내가 사업차 만난 남성들과 바람을 피워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모든 말은 거짓말”이라며 “아내는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했고, 나는 아이들을 지키고자 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A씨의 첫째 딸 역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엄마는 매일 술에 취했고, 이유 없이 물건을 부수고 우리를 때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내연녀에 대해 A씨 남편은 “개인 비서일 뿐이고 나와 우리 가족을 돌봐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모두 남편이 지어낸 거짓말”이라며 “(남편이) 아이들에게 내연녀를 두고 ‘너희 엄마보다 100배는 더 괜찮은 사람이니 아빠는 이 여자와 엄마를 바꾸려고 한다’라고 말하는 등 가스라이팅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A씨 남편은 내연녀와 함께 네 자녀를 데리고 외국으로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과 시부모, 자녀들까지 모두 A씨 전화를 차단해 연락이 닿지 않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A씨의 사연이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원하는 건 자녀들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 딱 하나”라고 호소했다.
  • 콧수염만 남기고 삭발 김흥국 “박정희 영화 대박 기원”

    콧수염만 남기고 삭발 김흥국 “박정희 영화 대박 기원”

    “평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했다. 육영수 여사는 우리나라 국모처럼 여겼다.” 가수 김흥국(64)이 콧수염만 남긴 채 삭발을 감행했다. 자신이 제작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의 흥행 기원을 위해서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는 김흥국이 삭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 행사를 담은 영상이다. 김흥국은 “삭발한 의미는 다른 건 없고 우리 영화의 성공을 위해서 깎고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가 나오는 다큐멘터리 영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영화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화는 70% 실록과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으로 제작된다.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 정국을 조명하고, 중반부는 박정희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부터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 다룰 예정이다. 김흥국은 이 영화를 위해 자신의 이름 딴 제작사 ‘흥.픽쳐스’를 최근 설립했다. 김흥국은 “그간 두 분을 존경한다고 생각만 했지 감히 영화 제작을 한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면서 “오랫동안 (영화 제작을) 생각만 해오다가 윤희성 감독을 만났다. 윤 감독은 오랫동안 두 분을 공부해 와서 이번 영화를 통해서 두 분에 대해 몰랐던 비화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우리 국민이 고려시대보다 해방정국의 역사에 대해 더 잘 모르는 측면이 있다”면서 “이 영화는 해방정국(역사)과 박 전 대통령, 육 여사 두 분의 개인사가 연결되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바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개봉 후) 진보·보수 간 논쟁이 가열될 것 같지만, 오히려 논쟁이 돼서 그 부분(갈등)이 해소되고, 좌우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게이 이상형 1위’ 손석구 “유일한 자랑” 엉덩이도 노출

    ‘게이 이상형 1위’ 손석구 “유일한 자랑” 엉덩이도 노출

    배우 손석구가 엉덩이 노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동엽은 “예전에 손석구가 ‘미운우리새끼’에 나와서 어머님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뭔가 좀 범상치 않고 예사롭지 않아서 내가 너무 매료되더라. 그래서 작품을 찾아보고 오늘 손석구 나온다 해서 너무 설레서 ‘내가 왜 이렇게 점점 석구한테 집착하는 거지?’, ‘나도 약간 게이 DNA가 있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석구는 “제 유일한 자랑거리 중 하나인데 게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남자배우 투표를 하는 게 있다”며 “놓치기 아까운 순위다. 트렌드들이 빠른데 그 친구들이 좋아하면 ‘이거는 된다’라는 게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손석구는 2022년 상반기 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게이들이 뽑은 이상형 순위 1위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또 영화 ‘댓글부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배우 김성철이 촬영 중 바지를 벗겨 엉덩이가 보였던 상황을 언급하며 “그 부분은 편집됐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걸 써야지 게이 차트에 올라간다”며 능청을 떨었고, 김성철은 “다음 영화에서 엉덩이 써야겠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손석구는 “나는 많이 깠다. 그냥 (게이) 차트에 올라가는 거 아니다. 헌신적인 게 필요하다”며 “SNS에 남자배우 엉덩이만 캡처해서 올려놓은 게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 것만. 그 중에 내 것도 있다”며 “난 영광이더라 거기에 들어 있는 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손석구는 과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언급하며 “제가 전종서 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장면이 있다. 제작부에서 뒤만 나오니까 불편하면 대역 쓰겠다고 하길래 나는 그냥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있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면서 “그 대역분을 오해 삼아서 게이 차트 올라가게 되면 내 실력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지 않느냐. 나중에 배신감 주면 안되니까 대역보단 좀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 내 실력으로 올라가겠다”고 다시 한번 소신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盧 비하’에도 살아남은 양문석… 민주 공천 ‘고무줄 잣대’ 논란

    ‘盧 비하’에도 살아남은 양문석… 민주 공천 ‘고무줄 잣대’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정봉주(서울 강북을)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모욕한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에게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면서 당 안팎에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서 이지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면서 “(양 후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공천 번복 의사가 없음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이어 “호남 비하 발언, 5·18 폄훼 발언을 하면 안 된다. 봉투 받고 이런 사람 공천하면 안 된다. 친일 발언하면 안 된다”며 양 후보의 발언은 다른 성격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양 후보의 발언은 ‘정치인에 대한 정치인의 비판’이기 때문에 공천 탈락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과 같은 맥락이다. 양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뭐라고 말하겠나. 노 전 대통령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에서 “안 계신 노 전 대통령을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 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며 양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하지만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공관위원 상당수가 (양 후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공관위 차원에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의 경선 상대였던 전해철 의원은 페이스북에 “양 후보의 막말은 실수가 아니다. 용납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도덕성 점수가 ‘0점’인 양 후보의 경선 진출을 밀어붙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임 위원장은 통화에서 “(공관위원 중) 누가 0점을 줬는지는 알 수 없으며 도덕성 점수가 0점이어도 경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맞섰다. 다만 한 공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공관위 면접 때 양 후보의 ‘수박 발언’(비이재명계 의원에 대한 비하 표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양 후보가 ‘동물이 아니라 식물을 얘기한 것’이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려 신경전이 오갔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경선을 결정했는데 이날 친명(친이재명)과 비명 간 지지 대결이 벌어졌다. 비명계 송갑석·김상희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박 의원 지지 문자를 보냈고, 정 전 의원은 “정봉주가 조수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클래식계에도 ‘게릴라 콘서트’가? 한재민 깜짝 무대 예고

    클래식계에도 ‘게릴라 콘서트’가? 한재민 깜짝 무대 예고

    20년 전 가수들이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게릴라 콘서트’의 클래식 음악 버전이 찾아온다. 주인공은 10대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18)이다. 올해 롯데콘서트홀 상주음악가인 ‘인 하우스 아티스트’에 선정된 한재민이 공연을 앞두고 게릴라콘서트를 연다고 롯데문화재단이 18일 밝혔다. 한재민의 깜짝 공연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뮤지엄 ‘윤협 : 녹턴시티’ 전시의 4시 도슨트 설명 종료 후 ‘뉴욕의 밤’(Night in New York) 작품 앞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윤협 작가가 선과 점으로 그려낸 도시 야경에는 특유의 리듬감이 드러난다. 그는 특정 도시를 그릴 때 그 나라에서 들었던 음악을 들으며 작업에 더욱 몰입하기도 한다고 했을 정도로 작품 세계에서 음악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전시장에서는 작가의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되어 그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관객들로서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이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형태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신동, 천재라는 수식어를 넘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가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첼리스트 한재민을 첼로의 그윽한 음색이 더욱 돋보이는 롯데뮤지엄의 작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롯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이 연대해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게릴라 콘서트 이후 한재민은 오는 27일 인 하우스 아티스트 첫 번째 리사이틀을 연다. 다른 악기 없이 오로지 첼로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재민은 지난 1월 간담회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하면 피아노와 같이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첼로도 솔로 악기로서 충분히 매력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한재민은 “무반주 첼로 리사이틀은 많이 연주되는 포맷은 아니지만 가슴 속에서 꿈꿔왔던 프로그램”이라며 “80분을 첼로라는 악기 한 대로 채운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되지만 부담감도 있다”고 말했다. 클래식 음악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의 최근 영상에서도 한재민은 “내가 독박을 쓰는 것”이라고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연주 끝났을 때의 희열이 장난 아닐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7일 공연에서는 존 윌리엄스의 세 개의 소품을 비롯해 가스파르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죄르지 리게티 무반주 첼로 소나타, 졸탄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 ‘盧 비하’ 양문석은 공천 유지?…野, 원칙 없는 ‘고무줄 잣대’

    ‘盧 비하’ 양문석은 공천 유지?…野, 원칙 없는 ‘고무줄 잣대’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으로 정봉주(서울 강북을)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모욕한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에게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면서 당 안팎에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서 이지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면서 “(양 후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공천 번복 의사가 없음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이어 “호남 비하 발언, 5·18 폄훼 발언을 하면 안 된다. 봉투 받고 이런 사람 공천하면 안 된다. 친일 발언하면 안 된다”며 양 후보의 발언은 다른 성격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양 후보의 발언은 ‘정치인에 대한 정치인의 비판’이기 때문에 공천 탈락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과 같은 맥락이다. 양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뭐라고 말하겠나. 노 전 대통령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에서 “안 계신 노 대통령을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 대표한테나 좀 잘하라”며 양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하지만 양 후보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검증이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공관위원 상당수가 (양 후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공관위 차원에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며 “안고 간다면 지도부가 이후 결과에 책임지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빠른 시일 내 또 다른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의 경선 상대였던 전해철 의원은 페이스북에 “양 후보의 막말은 실수가 아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자 인식의 표출”이라며 “양 후보의 노 전 대통령님에 대한 비난 발언은 그 빈도와 말의 수위, 내용의 문제에서 용납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는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도덕성 점수가 ‘0점’인 양 후보의 경선 진출을 밀어붙였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임 위원장은 통화에서 “(공관위원 중) 누가 0점을 줬는지는 알 수 없으며, 도덕성 점수가 0점이어도 경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맞섰다. 다만 한 공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공관위 면접 때 양 후보의 ‘수박 발언’(비이재명계 의원에 대한 비하 표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양 후보가 ‘동물이 아니라 식물 얘기한 거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려 신경전이 오갔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강북을에서 정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양자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거 발언 때문에 미래로 나아가는 발목을 잡히는 정치인은 저 정봉주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천안갑 후보 TV 토론, 신범철·문진석 ‘공약’ 설전

    천안갑 후보 TV 토론, 신범철·문진석 ‘공약’ 설전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하는 정당 후보들이 18일 첫 토론회에서 상대 공약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후보 간 설전을 펼쳤다. 천안갑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는 이날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천안시기자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서로 공약의 실효성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신 후보의 국방AI센터 유치와 관련해 “기관 유치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인접 산업과의 연계성과 타당성, 지방정부 의지와 정책 방향”이라며 “대통령과 충남도지사는 대표 공약으로 논산 국방산업단지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지사와 상의를 한 것이냐”고 물었다. 신 후보는 “천안갑 지역구의 근본적 문제는 KTX역이 천안의 서쪽에 생기고, 천안시청도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원도심이 활력을 잃은 것”이라며 “새로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방 AI센터를 유치해 방산 관련 기업들도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신 후보는 문 후보의 철도 지하화 공약에 대해 ”사업이 추진된다면 예산은 얼마나 들어갈 것이며 동시에 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이런 부분이 전혀 안 된 것 같다“며 ”민주당에서 철도 지하화하니까 갑자기 천안도 지하화하겠다는 건데 예산이나 공사 기간 등 구체적 내용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문 후보는 ”관련 법을 보면 도심철도 지하화 하는 것은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사업이 아니다“며 ”민간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고 철도가 지하로 내려가면 땅값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도 두 후보는 서로의 공약을 놓고 격론을 이어갔다. 신 후보는 “천안역 인근 개발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많은데 이 정도로 추진되려면 조 단위가 넘어갈 것이고 천안역을 놔둔 채 철도를 지하화한다면 깊이 파야하기 때문에 비용은 2~3배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공약에는 무리가 있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 역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가기관의 센터 유치하려고 한 경험이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이 타당성”이라며 “국방 AI센터가 유치되면 좋겠지만 국방부 차관했다고 유치하겠다는 것은 억지 춘향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응수했다.해병대 채상병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방이 이어졌다. 문 후보는 “외압의 핵심 혐의자인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됐는데 출국금지를 해제하고 출국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신 후보는 “제가 모셨던 장관에 대해서 말하는 게 제한적이지만 인사 검증 과정에서 수사외압이라고 하는 것은 그쪽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외압을 받았다면 언제 어디서 어떤 외압을 받았는분명치가 않다”며 맞받아쳤다. 반면 문 후보는 “국민 대다수는 수사외압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저녁 11시에 SK브로드밴드 채널 1번을 통해 송출된다. 유튜브와 ‘ch B tv’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손미나 “항공사 때문에 20년 만에 킹받아”…무슨 일?

    손미나 “항공사 때문에 20년 만에 킹받아”…무슨 일?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한 항공사의 고객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18일 손미나는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공항에 일찍 왔는데 수속하면서 항공사 측의 비상식적인 대응으로 약간 킹받는(화가 나는) 해프닝(이 있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손미나는 “좀처럼 이런 일이 없어 마지막으로 화가 났던 건 20년도 넘지 않았을까 싶은데 대단하신 분들”이라며 “며칠 전엔 실수로 멀쩡한 티켓을 취소시켜서 모든 일정에 차질을 빚을 위기를 만들어 귀한 시간을 하염없이 뺏으시더니… 왜 이러시는지 참”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잠깐 정말로 혈압이 오를 뻔했지만, 그래봤자 내 몸 내 마음 내 에너지만 손해지 싶어 심호흡 30초 하고 다시 웃는 얼굴로 출발한다”라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스페인 #출장 #음식박람회를 태그로 남기며 스페인 출장임을 알렸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는‘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KBS 9시뉴스’ 등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시작으로 여행 에세이는 물론, 번역서와 소설 등 13권의 책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현재는 방송활동과 집필, 강연 활동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 유시민, ‘盧 비하’ 양문석 사퇴 논란에 “한 마디로 난센스”

    유시민, ‘盧 비하’ 양문석 사퇴 논란에 “한 마디로 난센스”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18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을 두고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건 명백하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에 출연해 ‘양문석 후보에 대한 사퇴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마디로 난센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국회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하고 비방했던 정치인이 한두명이 아니다”라며 “그 사람 누구에 대해서도 언론이나 정치 비평가들이 ‘국회의원 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정치인 양문석을 안 좋아할 수 있고 심지어 싫어할 수 있다”며 “그러나 그걸 가지고 ‘너는 공직자 될 자격이 없어’라는 진입 장벽으로 쓰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대통령이 살아계셨으면 ‘허 참, 한번 오라고 해라’ 그런 정도로 끝낼 일”이라며 “이걸 가지고 무슨 국회의원 후보직을 내놔야 하느니 마느니 하는 그 자체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진행자가 “갑자기 왜 ‘노무현 내가 더 사랑했어’ 콘테스트를 하고 있냐”고 맞장구를 치자 유 전 이사장은 “돌아가시고 안 계신 노무현 대통령 애달프게 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 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말했다.앞서 양 후보는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인 2008년 인터넷 매체 미디어스에 실은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 불량품’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밀어붙인 노 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썼다. 또 ‘미친 미국 소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이라는 다른 칼럼에서는 “낙향한 대통령으로서 우아함을 즐기는 노무현씨에 대해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 양 후보에 대한 사퇴론이 제기됐지만 이재명 대표는 “표현의 자유”라며 양 후보를 옹호했다. 한편 양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그리워한 국민에 대한 사죄”라고 말했다.
  • 눈물 흘리며 국회 떠나는 정봉주 [포토多이슈]

    눈물 흘리며 국회 떠나는 정봉주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발목지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에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고 말하며 “과거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미래로 나가려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히는 것은 제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이어 “16년의 세월 동안 저는 수 차례 정치적 도전이 좌초됐다”며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몇 가지 허물이 반복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4일 정 전 의원에 대한 서울 강북구 을 공천을 취소했다. 현역 박용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정 전 의원이 승리한 직후 그의 과거 발언이 문제 됐기 때문이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라면서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발언한 바 있다. 발목지뢰를 밟고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 대한 조롱과 비하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 “일상생활 어렵다”…84만 유튜버 하알라, 활동 중단

    “일상생활 어렵다”…84만 유튜버 하알라, 활동 중단

    구독자 8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알라’가 건강 이상을 고백하며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지난 16일 하알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많은 고민 끝에 결정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알라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하게 돼서 죄송하다”며 “몸이 많이 아팠다. 계속 겹겹이 좋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터져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왔다. 중환자실에 있다가 퇴원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제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들긴 했었는데 제가 항상 쉬면 조금씩 자주 쉬었다. 그러다 보니까 ‘틈만 나면 쉰다’ ‘열심히 하다가 또 쉴 거다’ 등 이런 이미지가 박혔다”며 “그때 회복을 제대로 안했는데 돌아온 경우가 대다수”라고 털어놨다. 하알라는 현재 상태에 대해 “괜찮아지겠거니 버텨봤는데 제 몸이 한계에 도달하더라”며 “지금 몸무게가 41~40㎏ 왔다갔다 한다. 먹어도 살이 빠진다. 식욕은 조금 돌아왔는데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머리가 핑핑 돈다. 걸어다니다 쓰러지고 틈만 나면 졸음이 밀려오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을 먹으면서 좀 버텼었는데 약으로도 해결이 안 될 것 같더라. 계속 제가 일을 하다 보면 이게 나아질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 같더라”고 부연했다. 하알라는 “유튜브 초창기 때까지는 아니어도 한창 촬영을 재밌게 했을 때 정도의 체력까지는 길러야 할 것 같아서 그때까지만 좀 시간을 두고 제 몸을 회복시키려고 한다”며 “언제 돌아올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몸이 언제 나아질지 저도 모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하알라는 2020년 5월 건강검진 결과 췌장에 3㎝가량의 혹이 발견돼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2021년 1월 건강문제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같은 해 4월 복귀했다.
  • 박수홍 부부 “결혼 3년 만에 엄마 아빠 됩니다”

    박수홍 부부 “결혼 3년 만에 엄마 아빠 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한 지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씨는 1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 천사”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씨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며 “그래서인지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 아이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응원하는 수많은 분이 계시니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 이유 있는 선택, 임영웅 1000만뷰 광고모델 등극

    이유 있는 선택, 임영웅 1000만뷰 광고모델 등극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하나은행 광고영상이 1000만뷰를 달성하며 이유 있는 선택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23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공개된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 영상은 3월 17일 정오를 기점으로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 광고 영상이 공개 24일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임영웅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영화 ‘파묘’가 지난달 22일 개막해 1000만 관객을 바라보는 가운데 하루 뒤에 공개된 임영웅 광고 영상이 더 빨랐다. 물론 반복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과 영화관에 직접 가서 봐야 하는 것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최근 3주간 한국이 ‘파묘’와 임영웅 영상으로 뜨거웠음을 보여준다. 15초 분량의 영상은 임영웅의 ‘무지개’를 배경음악으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에 영웅은 하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며 귀를 사로잡았다. 하나TV에 올라온 영상 중 1000만뷰를 넘은 영상은 총 5개로 지금과 같은 수치라면 임영웅은 며칠 내로 2위(18일 기준 1096만뷰)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위는 1325만뷰로 아직 거리가 조금 있다. 팬들의 열성적인 호응에 힘입어 임영웅은 톡톡한 광고 효과로 인기 모델로서 사랑받고 있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 14일 임영웅을 새 광고 모델로 공개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역시나 뜨겁다. 제주삼다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벌써 100만뷰를 넘어섰다.
  • 박용진 찍어내고 양문석 막말 감싸기에… 균열 생기는 ‘민주 3톱’

    박용진 찍어내고 양문석 막말 감싸기에… 균열 생기는 ‘민주 3톱’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에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양자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경선 구도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어서 어떻게든 박 의원을 강북을에서 찍어내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를 놓고도 사퇴론이 커지고 있다. 박 의원과 양 후보를 둘러싼 이견으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3톱’(이재명·이해찬·김부겸) 사이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강북을의 전략 경선을 18일부터 이틀간 치르기로 했다. 당초 거론되던 한민수 대변인, 조상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은 배제됐다. 후보 선출은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에게 “타 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고 선호 투표 방안을 고려했으나 일정을 감안할 때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양자 경선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유튜브 ‘알릴레오북스’ 진행자로 알려졌다. 여성 정치 신인이라 경선 점수에서 25% 가산된다. 하위 10%에 속한 박 의원이 감산 30%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하면 시작부터 55% 포인트의 격차를 두고 경기를 치르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지도부가 ‘친명 내리꽂기’라는 비판을 피하면서도 박 의원을 확실히 꺾을 후보를 내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70%로 맞춘 것도 강성 지지층(개혁의딸)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들의 입김이 작용하면 친명 인사들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사한 방식으로 경선을 치러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는 이 대표의 측근 김동아 후보가 낙점된 서울 서대문갑이 그 예다. 이에 ‘박용진 필패 전략’을 가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다. 박 의원은 2022년 대선 경선과 전당대회 때 모두 후보로 나선 대권·당권 주자로 분류된다. 이 대표가 경쟁 상대이자 ‘쓴소리꾼’인 그를 이번 총선에서 꿇어앉히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더 불공정한 방식, 더 납득하기 어려운 규칙, 당헌·당규에도 없고 전례도 없는 형식으로 경선을 다시 치르라고 한다”면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칼럼 기고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쓴 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양 후보와 만나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지금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다”면서 “새로운 게 더 나오면 우리도 보호 못 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노무현재단은 입장문을 내 “22대 총선을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을 모욕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인사들이 등장하는 상황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반면 이 대표는 지난 16일 유세 현장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 다만 그 선을 넘느냐, 안 넘느냐인데 국민 폄훼나 소수자, 약자 비하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옹호했다.
  • 野,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vs조수진 ‘양자 경선’

    野,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vs조수진 ‘양자 경선’

    앞서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공천을 확정한 정봉주 전 의원을 막말 논란으로 탈락시킨 더불어민주당이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양자 대결을 결정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를 놓고도 사퇴론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강북을의 전략 경선을 18일부터 이틀간 치르기로 했다. 당초 거론되던 한민수 대변인, 조상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은 후보에서 배제됐다. 후보 선출은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에게 “타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고 선호투표 방안을 고려했으나 일정을 고려하면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양자 경선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유튜브 ‘알릴레오북스’ 진행자로 알려졌다. 여성 정치 신인이라 경선 점수에서 25%가 가산된다. 하위 10%에 속한 박 의원이 감산 30%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하면, 시작부터 55%의 격차를 두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에 지도부가 ‘친명 내리꽂기’라는 비판을 피하면서도 박 의원을 확실히 꺾을 후보를 내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70%로 맞춘 것도 ‘개딸’ 등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앞서 서울 서대문갑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경선을 치러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는 이 대표의 측근 김동아 후보가 낙점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더 불공정한 방식, 더 납득하기 어려운 규칙, 당헌·당규에도 없고 전례도 없는 형식으로 경선을 다시 치르라고 한다”면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칼럼 기고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쓴 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양 후보와 만나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지금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다”면서 “새로운 게 더 나오면 우리도 보호 못한다”고 결단을 촉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이번만큼은 후회할 일을 하고 싶진 않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손을 두 번 놓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이 대표는 지난 16일 유세 현장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 다만 그 선을 넘느냐, 안 넘느냐인데 국민 폄훼나 소수자, 약자 비하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옹호했다.
  • “노브라 산책” 선정적인 영상만 올린다…수상한 日유튜버에 ‘발칵’

    “노브라 산책” 선정적인 영상만 올린다…수상한 日유튜버에 ‘발칵’

    최근 일본에서 선정적인 콘텐츠로 높은 조회수를 낸 여성 유튜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에 개설된 ‘미스도쿄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 젊은 여성이 공원이나 야외를 혼자 걷는 영상 등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자신이 도쿄대 이공계 학생을 부르는 이른바 ‘미스도쿄대’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여성은 유튜브에 옷을 입은 상태로 속옷을 벗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대부분 선정적인 영상을 올린다. 또 ‘노브라 산책’ 등 자극적인 제목을 달기도 한다. 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회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구독자는 순식간에 수만명을 기록했다. 도쿄대 홍보과 관계자는 이 여성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현재 해당 유튜브 계정은 정지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인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산케이신문은 “해당 계정 외에도 ‘미스도쿄대’ 이름을 붙인 여성의 동영상이 게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본정보학연구소의 한 교수는 “그림자나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옆얼굴 부분이 잘려 나가는 등 어색한 장면이 많다”며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딥페이크’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케이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수익 구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도쿄공업대의 사사하라 카즈토시 교수는 “(영상) 재생 횟수나 구독자 수에 따라 광고 수입이 제작자에게 돌아간다”며 “딥페이크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돼 있다”고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선정적인 영상 제작자 중에는 여러 사이트에 링크를 함께 게재해 ‘유료 회원이 되면 보다 더 선정적인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는 식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사사하라 교수는 “딥페이크 포르노가 대량 생산되면 사회질서 면에서 문제가 된다”며 우려했다.
  •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본격 레이스 돌입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본격 레이스 돌입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막전을 치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17일 강원 춘천시 봄내실내체육관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과 1·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박정채·최채우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과 16개 팀 선수단 및 관계자, 어린이바둑대회 참가선수·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과 첨단 지식산업을 지향하는 춘천과 바둑의 이념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이번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챌린지리그를 통해 바둑의 붐업이 일어나고 춘천에서도 바둑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한종진 기사회장의 대회 개시선언으로 막을 올린 1·2라운드는 4쿼터 릴레이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릴레이 단체전은 한 대국을 4쿼터로 쪼개서 각 쿼터별로 다른 선수가 교대로 출전해 한판의 대국을 치르는 방식이다. 국내프로무대에서 처음 시도된 릴레이 단체전은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I 프로그램 없이 오직 선수들의 의견 교환으로만 진행된 릴레이 단체전은 작전타임제도 등을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1·2라운드 결과 좌은 그룹에서 부강테크·경북 바둑협회·진남토건·사이버 오로가 2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혁기 그룹에서는 교육도시 춘천이 유일한 2승으로 1위에 올랐다.한편 같은 대회장에서 춘천 어린이 바둑대회가 함께 열렸다. 3개조 8개 부문으로 펼쳐진 어린이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KB국민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며, 준우승 3500만 원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정규리그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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