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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보다 누나?…‘93세’ 이길여의 40년 젊게 사는 비결

    이순재보다 누나?…‘93세’ 이길여의 40년 젊게 사는 비결

    이길여(93) 가천대 총장은 ‘최강 동안’으로 유명하다. 가천대 축제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영상과 입학생 환영사로 화제가 된 이길여 총장은 해마다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길여 총장이 지난해 5월 10일 가천대 축제 무대에 오른 영상은 유튜브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90대라는 걸 믿을 수 없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존재 자체가 역사다” “시간을 정지시킨 분” “곧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이길여 총장은 1932년생으로 배우 이순재보다 3살이 많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58년 인천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1964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고, 1977년 일본 니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여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 종합병원 길병원을 열었다. 2012년에는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4개 대학을 통합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키고, 총장으로 취임했다. 자서전과 여러 인터뷰를 통해 ‘물을 많이 마시고 맵고 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라고 답했다. 또 하나의 건강비결로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또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산책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물과 차를 최소 1.5L 이상 마시고, 10여년 전부터 레이저 시술을 받는 등 눈에 띄게 특별한 비법은 없다. 최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일을 하고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는 이 총장은 또다른 동안 비결로 ‘비혼’을 꼽았다. 이 총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 했으면 남편한테 매달렸을 것이고,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걸었을 것이다”라며 애당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 단 한번도 맞선 자리에 나가지 않았으며, 다시 태어나도 결혼을 하지 않고 똑같은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 “소통 잘한다”…강원도 SNS 대상 수상

    “소통 잘한다”…강원도 SNS 대상 수상

    강원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0회 2024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과 지난해 유튜브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유튜브 채널 ‘강원이 TV’와 ‘특별이 TV’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강원이 TV는 도청 직원들이 체험을 통해 관광 정보를 홍보하는 ‘예능총국’, 특별이 TV는 도정 소식을 1~2분 이내로 소개하는 ‘교양총국’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시군, 기관과 협력해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강원잇다’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시군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캐릭터 인기대전‘도 지난 5월 SNS에서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에 강원의 매력을 풍성하게 담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흔적 없이 사라져…참담하더라” 양치승 ‘흑백요리사’ 통편집 고백

    “흔적 없이 사라져…참담하더라” 양치승 ‘흑백요리사’ 통편집 고백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흑수저로 출연했으나 통편집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양치승이 흑백요리사에 나왔었다고? 통편집 썰. 근데 이제 이중생활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행자인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은 양치승 관장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숙은 “관장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온 거 아냐. 통편집됐다”고 했다. 이에 양 관장도 “통편집됐다”고 인정한 뒤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작가분들하고 PD분이 ‘관장님 요리도 잘하신다고 들었다. (프로그램) 같이 하자’고 해서 했다. 예전에 내가 포장마차를 했으니까 그 요리를 하자고 해서 몇 달 전부터 준비했다. (촬영 당일) 그날도 새벽 6시에 가서 밤 12시 넘어서 끝났다. 보통 조리 도구를 자기 걸 가져가고 재료도 자기가 사 간다”고 했다. 이어 “작가분이 매니저한테 ‘이번에 편집이 다 돼서 언제 방영합니다. 보시라’라고 하더라. 집에서 봤다. 기분이 안 좋은 게 뭐냐면 우리 애들이랑 같이 ‘아빠 요리하는 거 같이 보자’ 했는데 3시간 연속으로 보는데 안 나오더라. 딸도 들어가고 아들도 들어가고 나 혼자 소파에서 보는데 참담하더라. 계속 봤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양 관장은 닉네임 ‘호랑이 포차’로 출연했다고 한다. 그는 “백종원 대표에게 심사받았다. 무전을 먹더니 ‘무전이 끝내주네. 어디서 배우신 거예요? 상당히 맛있네’라고 하시더라. 제육볶음을 먹더니 ‘제육볶음이 메인 아니에요?’ 하셔서 메인이라고 했더니 ‘이건 상당히 맛이 평범한데?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가시더라”라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양 관장은 자기를 비롯한 일부 출연자의 통편집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나뿐 아니라 통편집자가 너무 많다. 그분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고생한 걸 내가 알지 않나. 100명이 나와서 찍으니까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기다리고 만드는데 한 번씩 얼굴은 비춰줘야 하지 않았나.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건데, 그분들이 너무 고생하고 노력했는데 얼굴 한번 못 비치고 지나가는 건 솔직히 출연자로서 조금 안타깝더라”라고 쓴소리했다.
  •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건…” 임종 직전 호스피스 환자가 언급한 세 가지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건…” 임종 직전 호스피스 환자가 언급한 세 가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앞둔 환자들을 돌봐온 호스피스 간호사가 임종 직전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세 가지를 꼽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호스피스 간호사 줄리’로 알려진 15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 줄리 맥패든(41)은 환자들이 눈을 감기 전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맥패든은 호스피스 환자들이 후회하는 것 중 1순위로 ‘건강하게 보낸 지난 세월에 감사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그는 “사람들이 이 말을 내게 제일 많이 한다”며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신체를 지녔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지 깨달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맥패든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만 하느라 인생을 낭비한 것에 대해서도 후회했다. 그는 “어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항상 일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런 와중에라도 작은 일에 감사하면서 살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아쉬움을 그에게 토로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특정한 인간관계나 우정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 점이나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은 점에 대한 아쉬움을 맥패든에게 드러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은 신경을 기울인 점도 후회했다고 한다. 틱톡에서만 16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맥패든은 SNS에서 죽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맥패든은 때때로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듣는 것을 불편하게 여길 때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 대부분은 자신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 맥패든은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건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그리고 이는 곧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두려워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두려움이 더 커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두려움이 줄어든다”며 매일 자신에게 ‘6개월 후 죽게 된다면 나는 지금 당장 삶에서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했다. 이 질문이 자신이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성찰은 일상생활의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커피나 음식의 맛, 얼굴에 비치는 햇살, 몸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해당한다”며 “우린 항상 건강하지도 않고, 항상 살아있지도 않으니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겨야 된다”고 강조했다.
  • “낚시의 두근거림”…‘하룻밤’ 500번 성공한 남자의 비결

    “낚시의 두근거림”…‘하룻밤’ 500번 성공한 남자의 비결

    일본의 30대 남성이 “하룻밤 재워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거리에 서서 500번 넘게 타인의 집에서 하룻밤 묵기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후지TV와 야후 뉴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슈라프 이시다(33)는 매일 해가 지면 번화가나 대형 역 앞에서 팻말을 들고 서 있다. 놀랍게도 매일 그를 재워주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슈라프는 하루 3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역을 조사한 뒤 활동하며, 원칙적으로 행인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때로는 4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한다. 그는 이 과정을 “낚시를 하는 것 같은 두근거림”으로 표현했다. 그를 재워준 사람들 중 약 90%는 1인 가구였으며, 대부분 남성이었지만 한 달에 2~3번은 여성에게 초대받기도 한다. 그는 이들을 “집주인님”이라고 부르며 함께 저녁을 먹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슈라프가 매일 다른 집에 묵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다. 그는 “학생, 간호사, 회사 경영자 등 나이와 직업이 제각각인 집주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마치 소설을 읽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슈라프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소극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의 변화는 대학 시절 홀로 떠난 대만 여행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후 세계일주를 꿈꾸며 대기업에 취직해 5년간 500만엔을 모은 뒤, 28세에 퇴사했다. 세계일주에 앞서 국내 여행을 먼저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하룻밤 묵기 팻말남’ 활동을 시작했다고. 집을 구하지 못한 날에는 과거 자신을 재워준 집주인을 찾아가기도 한다. 슈라프를 네 번이나 재워준 히로코(81)는 반년 만의 재회에 직접 만든 나물 요리와 생선구이를 대접했다. 히로코는 “혼자라서 오히려 반가워요”라며 미소 지었고, 슈라프는 “언제든 와도 되는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라프는 유튜브와 X 등을 통해 집주인들의 동의를 얻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자신의 생활방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도 뒤따랐다. 일부는 “타인의 선의에 기대어 산다”거나 “이런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가 곤란해진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는 묵고 싶고, 집주인들은 제공하고 싶어 한다. 이는 서로가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대등한 관계”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집주인들은 “그의 솔직함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진시몬 “막내아들 최근 세상 떠나…마지막 가는 모습도 못 봤다”

    진시몬 “막내아들 최근 세상 떠나…마지막 가는 모습도 못 봤다”

    가수 진시몬이 최근 막내아들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배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진시몬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진시몬은 “막내아들이 죽었다. 아이가 가고 나서 장례 치르고 (녹화일 기준) 49재도 치르기 전”이라고 했다. 아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혼자 살았다. 혼자 있다가 심장마비가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했다”며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응급실에 갔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가는 모습을 못 봤다. 손잡고 마지막 이야기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진시몬은 “돈 벌려고 애를 같이 키우지를 못했다. 아이가 할머니 손에서 제주도에서 자랐다. 나중에 노래도 잘 되고 돈 벌면서 전세방 옮겼을 때 그때 아들을 데려왔는데 이후 유학을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이 옷을 디자인해 만들어 거기서 성공도 했었다. 아들이 아파트를 샀다고 하더라. 아들 나이가 26살인데 믿기지 않았다”며 “가봤더니 어린 아들이 자기 차도 있고 직원들도 있더라. 나한테도 ‘아빠 내가 나중에 차 사줄게’라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전화해서 잘 있다고 하면 그 말을 믿었다. 외로운 건 없는지 물어보고 대화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진시몬은 “지금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기억력도 많이 없어졌다. 아직도 (아들한테) 연락이 올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아들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믿어줬다. 힘이 되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싶다”며 눈물을 쏟았다.
  • ‘정보화 교육’ 앞장서는 은평

    서울 은평구는 올해 마지막 ‘정보화 교육’ 신청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정보를 검색하는 능력과 판단 및 분석하는 능력, 유용한 정보를 정리하고 종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구가 준비한 교육 내용은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엑셀과 파워포인트 기초, 스마트폰 활용과 인터넷 사용 방법 기초, 포토스케이프와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활용 등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다만 교재비는 별도다. 오프라인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월·수요일 수업과 화·목요일 수업으로 열린다. 선착순 모집하며 매주 금요일 열리는 온라인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은평구 정보화 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올해의 구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이번으로 일단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과 함께 내년 3월 다시 시작하는 정보화 교육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사회서비스원, 온라인 타운홀 미팅으로 국민에 더 가까이

    중앙사회서비스원, 온라인 타운홀 미팅으로 국민에 더 가까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3번째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1부에서는 ‘체감’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김율 가족돌봄청년 활동가의 ‘몸으로 체감하는 서비스’와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의 ‘메타버스 심리상담으로 더 쉽게 만나는 마음 건강’에 이어 서정렬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인프라로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2024년 사회서비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100인의 국민참여단의 공감 토크가 진행된다. 올해 우수 정책으로는 맞벌이 가정 방학 중 초등학생 자녀 식사 제공 서비스, 은빛·고령가구 대형 폐기물 방문 신고제 등이 선정됐다. 패널로는 이영순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 금호연 코끼리공장 팀장, 전혜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팀장이 참석한다. 2022년 개원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년간 사회서비스가 국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만들어왔다.
  • “불길 치솟는데”…성큼성큼 들어가는 신입 경찰관, 22명 구했다(영상)

    “불길 치솟는데”…성큼성큼 들어가는 신입 경찰관, 22명 구했다(영상)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곧장 뛰어 들어갔죠.” 위험을 감수하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을 구조한 경찰관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는 ‘화재 현장으로 성큼성큼, 주민 22명 대피시킨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12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치솟았다.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고 접수 약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불이 난 1층 음식점 위로 두 개층에 여성전용 고시텔이 있고 안에는 주민들이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관이 화재 현장에 도착하자 인근 주민은 “건물 안에 아직 사람 있다”고 외쳤다. 그 말을 들은 새내기 경찰관 오현준(26) 순경은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이내 발걸음을 돌려 불이 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바깥의 상황을 몰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직접 대피를 안내하기로 한 것이다. 오 순경은 3, 4층의 여성 전용 고시텔 복도를 뛰어다니며 문을 두드렸다. 그는 “실제 상황이니 빨리 밖으로 나가라”며 “이것저것 챙길 시간 없으니 옷도 최대한 빨리 걸치고 나가라”고 외쳤다. 고시텔의 구조가 복잡해 불이 커지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오 순경은 건물 내부에 진입한 지 4분 만에 여성 22명을 모두 대피시켰다. 그 사이 다른 경찰관들은 경찰 통제선을 설치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영상에는 불길이 치솟는 건물로 들어간 오 순경이 잠시 후 자신이 대피하게 도운 주민들과 함께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청은 “경찰관이 진입하는 데 걸린 시간 4분, 대피시킨 주민 22명, 인명피해 0명”이라고 밝히며 “이후에도 경찰관들은 화재가 완전히 누그러들 때까지 끝까지 남아 현장을 관리했다.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말 경찰이 된 오 순경은 “옆에 있었던 시민분이 저 안에 사람들 어떡하냐면서 걱정을 엄청나게 하셨다. 그 말을 듣자마자 다른 생각 못하고 일단 들어갔다”며 “위험한 일들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신속하고 든든하게 안전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 [단독] “전속 작가라더니 알바”… 예비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단독] “전속 작가라더니 알바”… 예비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지난 3월 결혼한 직장인 이모(37)씨는 유튜브 홍보 영상에서 본 뒤 25만원을 주고 계약한 ‘아이폰 스냅’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아이폰 스냅은 DSLR 카메라로 촬영하는 웨딩사진과 별도로, 결혼식 당일 여러 순간을 휴대전화로 손쉽게 빨리 찍는 방식의 사진 등을 말한다. 이씨는 “20대를 갓 넘긴듯한 앳된 여성분이 휴대전화를 들고 결혼식 당일 기웃거리기에 인사했더니 아이폰 스냅 업체가 말한 저명한 경력의 ‘전속작가’였다”며 “결과물을 받았더니 지인들이 보내준 것보다 영상 길이는 짧고 사진 품질도 형편없었다”고 전했다. 업체에 항의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권모(30)씨도 “엉망인 아이폰 스냅사진을 받고 업체 고소 등 법적 조치까지 생각했지만 20만원 가량 소액인데다 사업자등록번호 없이 소셜미디어(SNS)상으로만 운영해 사실상 접촉도 불가능했다”고 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결혼식장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가격을 공개토록 하는 등 결혼 시장 관리에 나선 가운데, 최근 결혼식 ‘필수코스’로 떠오른 아이폰 스냅과 관련해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20만~30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빠른 결과물로 인기를 끌던 아이폰 스냅이 논란에 휩싸인 건 일부 업체들이 비전문적인 촬영 인력을 고용하고 사후 서비스 등을 외면해서다. 촬영 인력들은 2~3일 정도 교육을 받은 뒤 ‘실장’이라는 직책을 달고 현장에 투입됐지만,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검증된 회사의 전속작가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에 맞지 않은 옷차림은 기본이고, 본식 촬영을 담당하는 다른 작가의 동선을 방해하기도 했다. 당연히 사진의 질도 엉망이었다. 특히 논란이 커지면서 경찰 수사를 받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동부경찰서는 아이폰 스냅 업체 대표 윤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윤씨가 운영하는 업체를 포함해 10여개 업체의 피해자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는 3000명이 입장해 있는 상태다. 피해 규모는 2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기 논란이 커지면서 환불 요청이 쏟아지자 지난 19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또다른 업체도 있다. 웨딩업계 관계자는 “환불을 요청하고 돈을 받지 못한 예비부부가 1000쌍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사진작가 경력에 따라 품질이 크게 차이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업체를 믿고 계약한 상황에서 동의 없이 작가 변경이 이루어진 것은 일종의 계약 위반”이라고 말했다. 아이폰 스냅은 정부가 추진 중인 ‘결혼서비스법’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이폰 스냅과 같은 소규모 업체들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촬영하는 주체, 금전 거래 기준 등 항목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단독]“전속작가라더니 알바생이”…예비 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단독]“전속작가라더니 알바생이”…예비 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지난 3월 결혼한 직장인 이모(37)씨는 유튜브 홍보 영상에서 본 뒤 25만원을 주고 계약한 ‘아이폰 스냅’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아이폰 스냅은 DSLR 카메라로 촬영하는 웨딩사진과 별도로, 결혼식 당일 여러 순간을 휴대전화로 손쉽게 빨리 찍는 방식의 사진 등을 말한다. 이씨는 “20대를 갓 넘긴듯한 앳된 여성분이 휴대전화를 들고 결혼식 당일 기웃거리기에 인사했더니 아이폰 스냅 업체가 말한 저명한 경력의 ‘전속작가’였다”며 “결과물을 받았더니 지인들이 보내준 것보다 영상 길이는 짧고 사진 품질도 형편없었다”고 전했다. 업체에 항의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권모(30)씨도 “엉망인 아이폰 스냅사진을 받고 업체 고소 등 법적 조치까지 생각했지만 20만원 가량 소액인데다 사업자등록번호 없이 소셜미디어(SNS)상으로만 운영해 사실상 접촉도 불가능했다”고 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결혼식장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가격을 공개토록 하는 등 결혼 시장 관리에 나선 가운데, 최근 결혼식 ‘필수코스’로 떠오른 아이폰 스냅과 관련해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20만~30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빠른 결과물로 인기를 끌던 아이폰 스냅이 논란에 휩싸인 건 일부 업체들이 비전문적인 촬영 인력을 고용하고 사후 서비스 등을 외면해서다. 촬영 인력들은 2~3일 정도 교육을 받은 뒤 ‘실장’이라는 직책을 달고 현장에 투입됐지만,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검증된 회사의 전속작가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에 맞지 않은 옷차림은 기본이고, 본식 촬영을 담당하는 다른 작가의 동선을 방해하기도 했다. 당연히 사진의 질도 엉망이었다. 특히 논란이 커지면서 경찰 수사를 받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동부경찰서는 아이폰 스냅 업체 대표 윤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윤씨가 운영하는 업체를 포함해 10여개 업체의 피해자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는 3000명이 입장해 있는 상태다. 피해 규모는 2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기 논란이 커지면서 환불 요청이 쏟아지자 지난 19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또다른 업체도 있다. 웨딩업계 관계자는 “환불을 요청하고 돈을 받지 못한 예비부부가 1000쌍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사진작가 경력에 따라 품질이 크게 차이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업체를 믿고 계약한 상황에서 동의 없이 작가 변경이 이루어진 것은 일종의 계약 위반”이라고 말했다. 아이폰 스냅은 정부가 추진 중인 ‘결혼서비스법’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이폰 스냅과 같은 소규모 업체들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촬영하는 주체, 금전 거래 기준 등 항목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제 하다하다 매니저 행세를”…홍석천, 분노한 이유

    “이제 하다하다 매니저 행세를”…홍석천, 분노한 이유

    방송인 홍석천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을 사칭해 사기를 치는 이들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하다 하다 내 매니저 행세를 하거나 영어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칭 계정까지 생긴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부계정도 없고 오직 이 계정 하나뿐이다. 사칭 계정 때문에 피해 보는 분 없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혹시라도 나와 사진을 찍은 분이나 팔로우를 한 사람 중에도 나와 친하다며 돈을 빌리거나 사업을 같이 하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며 “그럴 땐 꼭 내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장 찍어 드리니 나랑 다 친한 거 아니다”라며 “피해 보는 일 없길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드라마, 예능,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특히 1990년대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의 코믹 연기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요식업 등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2000년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 유동규 “故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 판결에 위안된다 말해”

    유동규 “故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 판결에 위안된다 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자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배우자가 “조금은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밝혔다. 김 전 처장은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실무자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 ‘김 전 처장을 알지 못했다’는 발언 등으로 기소됐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증인인 유 전 본부장은 지난 19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15일 이 대표의 1심 선고 직후 김 전 차장의 유가족과 연락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전 차장 배우자에게 종종 연락한다”면서 “15일 결과가 나오고 통화를 했는데 (배우자가)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이 대표의 발언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 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국토교통부 협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김 전 처장 관련 발언의 경우 ‘해외 출장 기간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한 부분은 허위사실로 유죄가 인정됐다. 재판부는 해당 발언의 허위와 고의성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해외 출장에서 일행 중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은 김문기와 유동규뿐이었고, 공식 일정에서 벗어나 피고인과 함께 골프를 친 사람도 김문기와 유동규뿐”이라며 “함께 해외 골프를 친 행위는 기억에 남을 만한 행위”라고 했다. 유죄의 증거로 김 전 처장이 해외 출장 때 딸에게 보낸 동영상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 한 식사 동영상도 활용됐다. 영상에는 고인이 이 대표와 식사와 골프 일정을 함께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들어있다. 증거로 적시된 동영상은 2015년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와 시 공무원들,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간 호주·뉴질랜드 출장에서 김 전 처장이 딸에게 영상편지 형식으로 보낸 것이다.
  • 구리시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개최

    구리시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개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21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2일 제3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1월 26일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9일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의회의 문턱을 없애고,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 집행부에 “지방 재정과 서민 경제가 무너진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리시는 토평2지구와 갈매역세권 그리고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등의 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회가 남아 있다”라며 “성공적인 구리시의 미래와 행복한 구리시민의 삶을 위해 공직에 계신 분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끈끈한 팀플레이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내년도 예산은 구리시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라며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겨울철 화재 예방, 제설 대책 등 동절기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며 민생을 챙기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는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 SNS에 ‘퇴사짤’ 올린 민희진…뉴진스도 팔로우 취소했다

    SNS에 ‘퇴사짤’ 올린 민희진…뉴진스도 팔로우 취소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어도어를 떠나는 가운데, 뉴진스와 어도어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해 팔로우 취소를 해 눈길을 끈다. 20일 민 전 대표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는 뉴진스와 어도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이같이 민 전 대표가 팔로우를 정리한 것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민 전 대표가 어도어에서 퇴사한 만큼,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공식 SNS를 팔로우 취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민 전 대표가 추후 뉴진스 현 멤버들과 다른 이름으로 팀을 꾸릴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뉴진스의 SNS는 언팔로우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7개월여 넘게 지속돼온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 어도어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면서 “하이브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어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퇴사’라는 문구가 적힌 토끼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는 지난 9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켜달라는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지난 13일 어도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 갈등 빚던 유튜버 보복 살해 50대 무기징역…법원, “사회에서 영구 격리 필요”

    갈등 빚던 유튜버 보복 살해 50대 무기징역…법원, “사회에서 영구 격리 필요”

    평소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대낮에 부산 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법원이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은 20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56)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홍 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법원종합청사 앞 인도에서 평소 갈등을 빚던 상대인 50대 유튜버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은 홍씨의 상해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리는 날로, 고소인은 A씨였다. A씨는 이 재판에 참석하려고 법원에 가는 과정을 유튜브로 생방송 하던 중 습격당했다. 이 때문에 A씨가 쓰러져 비명을 지르는 상황이 고스란히 유튜브 방송에 담겼다. 홍씨는 범행 이후 미리 준비한 렌터카를 타고 달아났다가 1시간 40분 만에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둘은 이 외에도 각자 방송에서 서로를 비방하면서 200건에 달하는 고소·고발을 주고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홍씨가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사전에 흉기 구입, 렌터카 계약을 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점이 인정된다. 보복 목적으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 홍씨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홍씨가 A씨에게 흉기로 2차례 관통상을 입혔고, A씨가 쓰러진 뒤에도 칼을 휘둘러 12차례 상처를 낸 점을 고려해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홍씨와 그의 여자친구를 모욕한 것이 범행 동기이긴 하지만, 보복 범죄는 수사·사법기관의 실체적 진실 발견, 국가형별권 행사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해 죄질이 중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홍씨는 A씨에 대한 사죄, 죄책감을 보이지 않고, 살인의 목적성과 계획성을 부인하며 범행을 축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폭력범죄 전력을 보면 다시 살인죄를 범할 위험성이 인정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의 선고가 끝나자 홍씨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손뼉을 쳤다. “내 동생 살려내라”고 소리치는 A씨의 유족에게는 욕설을 하기도 했다.
  • “이렇게 영혼이 없을 수가”…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광고 ‘혹평’, 왜

    “이렇게 영혼이 없을 수가”…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광고 ‘혹평’, 왜

    1995년부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광고를 선보여온 코카콜라가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처음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16일(현지시간) 미 포브스와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1995년 ‘휴일이 온다’ 광고를 재해석한 연말 광고를 선보였다. 코카콜라가 1990년대 선보인 크리스마스 광고와 마찬가지로 이번 광고에도 크리스마스 조명과 산타클로스 사진으로 장식된 빨간색 트럭이 눈 덮인 마을에 등장한다. 코카콜라 병을 든 채 웃는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광고는 ‘시크릿 레벨’, ‘실버사이드 AI’, ‘와일드카드’ 등 AI 스튜디오들이 여러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만들었다. 광고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서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연말 광고’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장면과 장면 사이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고, 사람들의 움직임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광고 속 트럭의 바퀴가 회전하지 않고 지면을 미끄러지듯이 움직이거나 사람이 트럭 문보다 크게 표현되기도 했다. 또한 산타클로스의 얼굴은 화면에 나오지 않고, 코카콜라 병을 움켜쥔 부자연스러운 모양의 손만 등장한다. 포브스는 “이러한 실수는 시청자가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나 일부 네티즌은 바로 오류를 지적하고 광고를 조롱했다”고 전했다. 영상 분야에서 일하는 창작자들은 이번 광고가 ‘AI 기술이 일자리를 앗아간 형편없는 시도’라며 깎아내렸다. 디즈니 시리즈 ‘그래비티 폴즈’ 제작자인 알렉스 허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코카콜라가 빨간색인 이유는 실직한 아티스트의 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네티즌들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다”, “생기 없고 기괴한 크리스마스 광고다”, “제로 콜라는 영혼이 없다는 뜻이냐”, “광고 비용을 줄인 거라면 콜라값도 내려달라”, “지금 펩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정통 수제 광고를 시작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카콜라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항상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인간 스토리텔러와 생성형 AI가 협력해 광고를 제작했다”며 “코카콜라는 항상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최고 수준의 작업을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시경 “야한 노출 장면? 박지현 ‘이것’에 반했다”

    성시경 “야한 노출 장면? 박지현 ‘이것’에 반했다”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지현의 연기를 극찬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 성시경은 배우 조여정이 주연한 영화 ‘히든페이스’를 관람한 소감을 전하며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영화 제작사 측에서 스릴러에 약간 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었다”며 “처음에는 영화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 당황했는데 끝나고 나니 야한 게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그냥 감각적인 느낌만 남았다. 그런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게(노출 장면) 메인이 아니었다. 조여정이 연기 잘하는 건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박지현 배우의 연기는 특히 놀라웠다. 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조여정도 박지현의 연기를 두고 “정말 잘 하지 않냐”고 칭찬했다. 성시경은 “감정선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솔직히 반했다”며 거들었다. 조여정은 “주인공에게 반한 것이면 성공한 것 아니냐”고 웃으면서 “나도 같이 연기를 할 때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이 친구 매력에 빠졌었다. 같이 하면서 자극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우리는 다 일로 보지 않냐. 아무리 그렇게 해도 ‘우리 직업군’ 이런 것 아닌가. 그런데 (감정 연기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억지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여정이 출연한 영화 ‘히든페이스’는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약혼자 수연(조여정)이 돌연 잠적한 후 그의 후배인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와 밀회를 즐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 백종원 “진절머리…(예산)시장 통째로 옮길 것”, 주변 임대료 오르자

    백종원 “진절머리…(예산)시장 통째로 옮길 것”, 주변 임대료 오르자

    충남 예산시장에 ‘백종원 신드롬’이 몰아쳐 주변 점포 임대료가 오르자 백 더본코리아 대표가 “부동산 투기꾼들이 붙어서 들썩들썩하면 시장을 통째로 옮기겠다”고 경고했다. 백 대표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 시장이 되다-예산 32화 편’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진절머리가 나요”라며 이같이 경고한 뒤 “빈말이 아니다”고 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심 인근 낙후지역이 활성화하면서 외부인이 유입되고 임대료가 크게 상승하면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예산시장 및 주변 상인들은 유튜브에서 “월세 10만원짜리였던 상가가 160만원, 200만원까지도 올라간다”고 전한 뒤 “예산시장의 콘셉트에 발맞춰가야 하는데 시세가 상승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는 “판매 가격이 시장의 경쟁을 무너뜨린다고 판단되면 마음에 맞는 분들을 모시고 시장을 옮기겠다”며 “통째로 시장 놔두고 다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경고 아닌 경고를 한다. 말도 안 되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붙어서 땅값도 들썩거리면 저희 안 들어간다”며 “저도 그렇고 더본코리아도 미래 성장을 보고 시작한 사업이다. 처음부터 돈 벌자고 시작한 거 아니다. 다 같이 그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백 대표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안에 가게 5개를 개장했다. 32개로 늘어난 지금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 “하이브의 만행, 법으로 응징할 것”[전문]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 “하이브의 만행, 법으로 응징할 것”[전문]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분쟁을 벌여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난다. 2019년 하이브 최고브랜드관리자(CBO)로 입사한지 약 5년 만이다. 민 전 대표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7개월여 넘게 지속돼온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 어도어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면서 “하이브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어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해 민 전 대표를 해임했다. 어도어는 지난 10월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나, 민 전 대표는 자신을 어도어 대표로 재선임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29일 민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고, 이튿날 어도어는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부결했다. 뉴진스는 지난 9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켜달라는 ‘최후통첩’을 한 데 이어 지난 13일 어도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또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인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최근 하이브에 통보했다. 다음은 민 전 대표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저는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합니다. 또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합니다.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이브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랐고 삐뚤어진 하이브 내에서 뉴진스를 지켜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내부고발 이메일을 보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이브는 반성은 커녕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을 꾸며내어 부끄러운 불법 감사를 대중에 전시하기까지 하는 전무후무한 어리석은 짓을 감행합니다. 소수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제게 ‘경영권 찬탈’이라는 해괴한 프레임을 씌우고 마녀사냥을 하며 대기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지하고 비상식적인 공격을 해댔습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장장 7개월여가 지나서야 저의 내부고발이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고발이었음이 드러나는 한편 하이브의 추악한 거짓과 위선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는 처음부터 내부고발의 내용이 모두 진실임을, 또한 정당한 문제 제기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이 중요한 이들에게 ‘문제 해결’이라는 본질은 무엇보다 외면하고 싶은 숙제였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회개까지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순진한 오판이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숨통만 붙어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듯 돈에 연연하여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들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소위 묻으려 하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호의라도 베푸는 듯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업무위임계약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R&R 협의를 하자고 하면서도 협의 전 포렌식 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이 포함된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 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해임했음에도 언론에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프로듀싱 업무를 맡기로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들이 남에게는 ‘비밀유지’를 강요하는 비양심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이브가 벌인 24년도의 만행은 케이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사안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 하이브의 심각한 주주간 계약 위반으로 인해 망가진 어도어를 회생시키고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온 힘을 다해 다투었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허울을 쓴 집단의 무근거한 폭력으로 시작된 지옥 같은 싸움이었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는 뜻입니다. 하이브의 도덕적 해이는 이미 극에 달하여 더러운 언론플레이도 지속되겠지만 이제는 대중들마저 그 패턴을 읽어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것이라 걱정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임을 알립니다. 이 희대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근 반년 동안 지치지 않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버니즈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악의 회사와의 싸움을 통해 최고의 사람들을 알게 된 것도 특별한 행운입니다. 누군가들은 제가 왜 이렇게까지 버틴 것인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저 같은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와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후련한 마음으로 누군가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글을 맺습니다.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정말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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