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튜브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무한도전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키다리삐에로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살인사건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재생에너지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664
  • 19초 영상, 세상을 뒤집다

    19초 영상, 세상을 뒤집다

    “멋진 코끼리 코” 짧은 영상 시작月25억명 보는 동영상 왕국으로미디어·콘텐츠 시장 ‘판’ 흔들어알고리즘 탄 ‘인급동’ 미디어 시장 뒤엎고… 쇼핑·검색 다 바꿨다 “우리는 지금 코끼리 앞에 있습니다. 음…. 코끼리의 멋진 점은…. 이들은 엄청 엄청 엄청나게 긴 코를 가졌다는 거죠. 그게 멋있습니다. 딱히 더 할 말은 없네요.” 2005년 4월 23일, 스물여섯 살의 자베드 카림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동물원 코끼리 우리 앞에서 어색한 표정으로 찍은 ‘동물원에서의 나’(Me at the zoo)라는 제목의 19초짜리 동영상(사진)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놀랍게도 2025년 4월 20일 기준 조회수가 3억 5490만회, ‘좋아요’는 1759만개, 댓글은 1039만개를 기록했다. 20년 전 올라온 이 짧은 동영상이 현재 55개 언어로 유통되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약 25억명에 이르는 ‘유튜브’의 시작이었다. 20년간 왕국을 구축한 유튜브는 “누구나 동영상을 올리고 곧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비롯됐다. 유튜브 등장 전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보려면 업로드, 다운로드 과정이 복잡했다. 내려받은 뒤에도 해당 비디오 재생기가 설치돼 있어야 했다. 이렇듯 동영상 보기는 골치 아프고 번거로운 일이었지만 이용자는 날로 늘었다. 유튜브는 이 점에 주목했다. 유튜브의 첫 동영상을 올린 카림은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 개발에 참여한 동료인 채드 헐리, 스티브 천과 함께 2004년 말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채널을 열고 연결하라’(Turn In, Hook Up)를 모토로 내건 유튜브의 원래 콘셉트는 자신의 성별과 찾고 싶은 성별 및 나이를 선택하면 적절한 상대를 무작위로 연결하는 온라인 만남 서비스였다. 이를 위해 카림 등은 2005년 2월 14일 ‘YouTube.com’을 개설하고 4월 23일 비디오 업로드 기능을 활성화하며 첫 동영상을 게시했다. 기대와는 달리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해 곧바로 온라인 만남 서비스의 개념을 접었지만 동영상과 업로드 플랫폼은 그대로 남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해 12월 댓글을 단 사람의 영상 업로드 수, ‘좋아요’ 수, 친구 숫자가 댓글난에 직접 표시되도록 했고 영상의 외부 링크, 추천 영상의 댓글 수, 영상 리스트 검색 결과, 채널 페이지의 순위표 등 현재까지 유지되는 기능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유튜브는 2005년 5월 한 달간 3만명의 트래픽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출범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하루 200만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웹사이트가 됐다. 채널 오픈 1년 뒤인 2006년 2월에는 첫 광고가 게시됐고 같은 해 11월 구글에 인수됐다. 구글의 인수는 유튜브가 세계적인 미디어 강자로 부상하는 발판이 됐다. 이후 다양한 소셜미디어(SNS)가 등장했지만 유튜브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인터넷 서비스이자 SNS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튜브의 등장은 미디어 생산과 유통 시스템, 소비 패턴을 완전히 뒤바꿔 버렸다. 20년 전 유튜브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유튜브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동요 가사처럼 유명인이나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자기가 만든 동영상을 쉽게 올림으로써 자기만의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게 해 줬다. 많은 유튜브 채널에 ‘○○○ TV’라고 이름 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소비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동영상에 의견을 실시간으로 개진하고 ‘좋아요’나 ‘싫어요’를 표시할 수 있다. 지상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달리 수요자들이 실시간 피드백을 제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방향이 바뀌고 수요자가 원하는 콘텐츠가 제작되기도 한다. 유튜브는 광고, 마케팅 시장도 흔들었다. 광고,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TV 영상 광고는 브랜드를 직접 노출해 집중시키는 반면 유튜브를 이용한 콘텐츠 마케팅은 뉴스 미디어의 관심을 끌 만한 참신한 영상을 노출하는 방식이다. 충격적인 광고 기법이나 노골적인 브랜드 노출을 하지 않고 뉴스 미디어를 끌어들여 간접 광고를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거부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영상 광고가 콘텐츠 마케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유튜브는 정보 검색 통로도 바꿔 놨다. 특정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포털 엔진을 사용하는 대신 유튜브에서 찾는 것이다. 간단한 수리 방법부터 학교 숙제를 도와주는 영상까지 유튜브에는 ‘없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의 세상까지 바꾼 유튜브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있다.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콘텐츠의 다양성이 꼽힌다.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TV, OTT와 달리 유튜브는 요리,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스포츠, 뉴스, 교육, 게임, 뷰티, 여행 등 수많은 분야의 동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구글의 검색 엔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고 사용자 시청 기록과 성향을 분석한 알고리즘을 통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동영상을 추천하기 때문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구조다. 독일 막스플랑크 보안·정보보호연구소 산하 연구단장인 차미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하위 90%에 해당하는 콘텐츠라 하더라도 사용자에게 개별화된 알고리즘으로 추천될 경우 조회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며 유튜브의 추천 방식을 성공 요인으로 짚었다. 여기에 더해 수익 모델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크리에이터(유튜버)는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때마다 조회수에 따라 광고 이익을 얻고, 기업과 협업한 유료 광고 콘텐츠로도 수익을 창출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에게 기부하는 슈퍼챗, 채널 구독으로 선공개·미공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VIP 멤버십으로도 돈을 벌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은 제작비를 사전 지원받아 만드는 방식이지만 유튜브 콘텐츠는 제작 이후 정산받는 형태로 차이를 보인다. 유튜브는 자기가 좋아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극적인 콘텐츠의 범람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1분 영상’만 하루 700억회 본다… 세계 1위 유튜버 年수입 1조원 [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1분 영상’만 하루 700억회 본다… 세계 1위 유튜버 年수입 1조원 [유튜브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1분 이하 ‘숏폼’ MZ세대에 인기카카오톡 넘어 月 4769만명 이용이용률 85% OTT시장 압도적 1위 YPP 통해 300만개 이상 채널 참여1분마다 500시간 분량 영상 업로드‘미스터비스트’ 3억 8600만명 구독‘김프로’ 채널 한국 최초 1억명 돌파 유튜브는 5년 새 광고 수익이 두 배 이상 뛰며 전 세계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민 메신저’로 불리던 카카오톡을 제친 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잡으며 점점 격차를 벌리고 있다. 숏폼(1분 이내 영상 형식) 영상 플랫폼을 추가해 MZ세대를 공략한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평가다. 20일 알파벳(유튜브 사업 담당 구글의 모회사)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광고 수익은 2019년 151억 달러(약 21조 5000억원)에서 2024년 361억 달러(51조 5000억원)를 기록해 5년 새 두 배 이상이 됐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2020년 197억 달러, 2021년 288억 달러, 2022년 292억 달러, 2023년 315억 달러, 2024년 361억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 중이다. 유튜브에 따르면 전 세계 100여개국 사람들은 80개 이상의 언어로 유튜브를 하루 10억 시간 이상 시청하고 수십억 건을 조회하고 있다. 영상 제작자가 유튜브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는 300만개 이상의 채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유튜브에는 1분마다 500시간 분량에 달하는 영상들이 업로드되는 중이다. 유튜브의 성공은 한국에서도 두드러진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769만명으로 1위였다. 카카오톡이 4595만명으로 뒤따랐다. 2023년 12월 처음으로 유튜브 MAU가 카카오톡을 이겼을 때 격차는 11만명(유튜브 4565만명, 카카오톡 4554만명)에 불과했는데 유튜브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격차(약 174만명)가 더 벌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지난해 발표한 ‘2024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에서도 유튜브는 이용률 84.9%를 기록하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유튜브의 1위 등극 비결로 숏폼을 꼽고 있다. 유튜브는 2021년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던 숏폼 플랫폼인 ‘쇼츠’를 내놨다. 2023년 유튜브는 영상 제작자들이 쇼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줬고, 현재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채널의 25% 이상이 쇼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 2022년 대비 쇼츠 업로드 채널 수도 50% 증가했다. 일일 평균 조회수가 700억회(2023년 기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도 좋다. 유튜브가 전 세계 대상 플랫폼인 만큼 그 안에 속한 채널들의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가 3억 8600만명으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한 미스터비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연 수입이 6억∼7억 달러(약 8279억∼9659억원)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T시리즈’ 채널(2억 9100만명), 미국의 키즈 튜브(어린이 채널) ‘코코멜론’(1억 9200만명), 인도 엔터테인먼트 채널 ‘SET india’(1억 8300만명)가 뒤따랐다. 한국에서는 사촌 남매가 운영하는 ‘김프로’(KIMPRO) 채널이 국내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상 조회수 기준으로 보면 키즈 튜브가 대세였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조회수 158억회를 넘어서며 수위를 차지했다. 3~5위도 역시 키즈 튜브인 코코멜론과 루루키즈의 영상들이 차지했다. 코코멜론 동요 ‘버스 바퀴가 빙글빙글’(73억 9000만), 코코멜론 동요 ‘목욕송’(70억 7000만), 루루 키즈 ‘조니 조니 예스 파파’(70억 4000만) 등으로 조회수는 70억회 이상이었다. 5위권 내에서 키즈 튜브가 아닌 영상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아티스트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의 뮤직비디오 ‘데스파시토’(87억회)가 유일했다. 한국 최고 조회수 영상은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55억 4000만회를 넘었다. K팝 중에서는 압도적 조회수 1위인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22억 9000만회)와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20억 8000만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19억 4000만회)가 뒤를 이었다.
  • “농촌총각 만나봐요” 사라지자…“20대 신부와 첫날밤” 광고 [김유민의 돋보기]

    “농촌총각 만나봐요” 사라지자…“20대 신부와 첫날밤” 광고 [김유민의 돋보기]

    “농촌 총각 만나봐요.” “결혼 비용 지원합니다.” 이런 문구가 적힌 안내문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매매혼 조장·이주여성 인권침해 논란 속에 전국 각지에서 시행됐던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모두 폐지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 농촌 지역 미혼 남성에게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을 장려하며 비용까지 지원했던 이른바 ‘국제결혼 지원 조례’가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2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조례는 한때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결혼 기피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분 아래 추진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 성과’ 중심 정책, 이주여성의 정착과 권익 보호보다 남성 중심의 접근, 다문화 자녀에 대한 공교육·폭력 대책 부재, 이주여성을 무급노동의 주체로 보는 시선 등, 수많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경북 문경시는 2021년 ‘농촌총각과 베트남 유학생의 만남 주선’ 사업을 추진하려다 이주여성단체와 유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당시 “한국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온 베트남 유학생들을 출산 도구로 취급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까지 제기되며 결국 사업은 중단됐다. 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자체가 나서 상업적 국제결혼을 조장한 건 여성에 대한 모욕이자 성상품화”라며 “출산율 걱정에 여성의 인권을 담보로 삼는 접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권위와 여성가족부는 2023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조례 폐지를 권고했고, 지난해 12월 진정 접수 이후 인권위는 1년 넘게 25개 지자체와 폐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결국 올해 상반기 내로 모두 폐지 완료된다는 소식에 인권위는 “성차별적 조례 폐지에 협조한 지자체장과 실무자들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결혼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 유입을 꾀할 수 있으며, 여성과 남성, 원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정책 수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지금도 이주여성을 ‘젊고 순종적인 아내’ ‘첫날밤에 감동받은 신부’로 묘사한 홍보 영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정말 예쁜 20대 신부와 첫날밤을 보내는 법’ ‘신부가 매우 예뻐서 정신 못 차리는 60대 신랑’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다. 국제결혼을 미화하거나 브이로그 형식으로 위장한 콘텐츠도 많아지고 있다. 이주여성 당사자가 자신의 영상이 중개업체 홍보에 사용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기도 한다. 유튜브는 해외 서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 삭제나 차단이 어렵고,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다. 현행 결혼중개업법은 상대방의 얼굴이나 키, 몸무게 등의 정보를 포함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제재는 솜방망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세 번 적발돼 등록이 취소돼도 3년이 지나면 재등록이 가능하며 ‘바지사장’을 내세운 영업 형태도 많아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 국제결혼 시장은 제도는 줄었지만, 민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음지의 홍보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는 셈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제결혼 지원 조례 폐지를 두고 “결혼만이 인구 유입의 해답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는 여성과 남성, 이주민과 원주민이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30초 승부 ‘숏폼’·2030 겨냥 ‘밈’ 패러디… MZ표심 노리는 대선주자들

    30초 승부 ‘숏폼’·2030 겨냥 ‘밈’ 패러디… MZ표심 노리는 대선주자들

    6·3 대선 주자들의 경선이 막이 오른 가운데 뉴미디어를 활용한 인지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총선까지 유튜브 영상에만 머물렀던 온라인 홍보 경쟁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X(옛 트위터) 등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전방위로 불붙었다. 화제성을 잡기 위해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패러디를 이용한 대선 주자들의 파격적인 콘텐츠 선점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나니가스키?(무엇을 좋아해?) 안철수!’를 올린 닷새 만인 20일 해당 조회수가 185만회를 넘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시리즈 유닛 그룹의 노래가 인기를 끌자 해당 라이브 영상에 자기 이름을 넣어 개사한 콘텐츠였다. 이날 기준 안 의원의 계정 팔로어(구독자) 수가 4만 90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홍보 효과를 누렸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역시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한 ‘지하철 밈’ 영상을 패러디해 ‘2030 유권자와 국민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자신을 부각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젊은 유권자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해당 콘텐츠 조회수는 198만회를 넘겼다. 이러한 뉴미디어 경쟁은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온라인 문화에 친숙한 유권자와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어 여러 대선 주자가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인공지능(AI) 정책 공약 영상을 올리며 마블 코믹스의 영웅 캐릭터인 아이언맨으로 합성한 본인 얼굴 사진을 녹였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령 이슈를 상쇄하기 위해 턱걸이와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는 모습과 함께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신조어를 쓰는 짧은 영상 등을 올리고 있다. ‘보통의 하루’를 강조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의 발톱을 직접 깎는 영상을 게재하며 전국 집사들의 ‘냥심’을 저격했다는 평을 듣는다. ‘무플보단 악플’ 전략으로 패러디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영화 ‘신세계’에 나온 드럼통 매장 장면과 이를 이용한 밈을 게재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작심 비판했다. 이후 민주당과 나 의원은 맞고소전까지 벌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밈’은 굉장히 함축적인 언어로 20~30대 젊은 층에 큰 소구력을 가진다”면서도 “유행하는 콘텐츠의 본질적인 메시지와 유통되는 맥락, 후보자들의 적절한 이미지를 심도 있게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민정, 결혼 12년만에 다시…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미소’

    이민정, 결혼 12년만에 다시…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미소’

    배우 이민정(43)이 웨딩드레스 숍에 방문해 드레스를 입어 보면서 리마인드 웨딩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이민정은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웨딩드레스 투어는 결혼식 전 신부가 각종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보며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일을 말한다. 이민정은 “얼마 전 촬영이 끝난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 숍 대표 역할을 맡았다. 어릴 때 웨딩드레스 피팅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웨딩드레스와의 연을 강조했다. 이민정은 내년 4월 방송하는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웨딩드레스 숍 대표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일정은 이민정의 20년 지기 절친 김호영(42), 웨딩드레스 숍 ‘케일라베넷’의 이경민 대표, 이민정을 담당하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함께했다. 이민정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마자, 이 대표는 어이없다는 듯 “얼굴이 너무 예쁘니까 (할 말이 없다)”라고 했다. 김호영과 서 스타일리스트도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드레스를 입던 이민정은 “이 대표님과 리마인드 웨딩에 관해 이야기한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민정은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제가 임신을 해 버렸다”라며 웃었다. 리마인드 웨딩은 이미 결혼한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마치 결혼식처럼 꾸며서 여는 행사다. 동료들이 지금이라도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자, 이민정은 “(12주년이) 얼마 안 남았는데, 그때 한번 추진해 보겠다”고 했다.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54)과 결혼한 이민정은 올해 결혼 12주년을 맞는다. 슬하에는 아들 준후(10) 군과 딸 서이(1) 양이 있다.
  • ‘학씨 부인’ 채서안, 이상형 누구길래…“박보검 선배님께 죄송하지만”

    ‘학씨 부인’ 채서안, 이상형 누구길래…“박보검 선배님께 죄송하지만”

    배우 채서안이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훈 분)의 아내 영란을 연기한 채서안은 ‘학씨 부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채서안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채서안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다. 답답한 거 못 참고”라고 밝혔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채서안은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에 출연한 배우 킬리언 머피를 언급했다. 채서안은 “상남자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 캐릭터 중 부상길을 이상형으로 꼽은 채서안은 “관식 역할의 박보검 선배님께는 죄송하지만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학씨 아저씨”라면서 웃었다. 제작진이 “정말요?”라고 묻자 채서안은 “네, 카리스마 있는 츤데레(무심한 척 챙겨주는 사람)”라고 답했다. ‘폭싹 속았수다’의 부상길은 본인이 화가 나거나 난처해질 때마다 “학씨”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어 ‘학씨 아저씨’로 불렸다. 그는 관식(박보검 분)과 대비되는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영상에서 채서안은 ‘폭싹 속았수다’ 방영 전까지 아르바이트 7개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서안은 “2023년도에 ‘폭싹 속았수다’ 촬영이 끝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아르바이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떡 공장에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쿠키 공장으로 옮겼는데 기름이 많은 제조실이다 보니까 피부가 안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자제품 공장, 대기업 계열사 연구 시설 등에서 일했다”며 “최근까지는 CCTV 품질팀에서 일하다가 그만둔 지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채서안은 “계속된 오디션 탈락으로 고민이 많던 시기에 ‘폭싹 속았수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어서 꿈꾸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백만뷰 나온 뒤태(뒷모습)로 말아드리는 챌린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은 20대 여성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카메라 바로 앞에서 엉덩이를 쓸어 넘기는 춤을 춘다. 이처럼 수십개 유튜브 쇼츠(60초 이내 동영상)에서는 화면을 넘기다 보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이 등장한다. 특히 ‘라이브 시청하기’를 누르면 나이에 상관없이 생중계 화면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 술, 담배, 노출 등을 앞세운 ‘19금’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시청 나이 제한이 까다로운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달리 유튜브에서는 이용자가 이런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꼽힌다. 게다가 영상 길이가 짧은 쇼츠를 여러개 둘러보다 보면, ‘술방’(술먹는 방송)이나 ‘벗방’(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방송) 등을 검색하지 않아도 피드에 관련 콘텐츠가 수시로 뜨기도 한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서는 책상에 소주 10병을 올려두고 잔뜩 취한 채 연신 담배를 피우며 “네 인생도 이렇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며 대뜸 화를 내는 방송, 길거리 한복판에서 “잘 보이게 할게요”라며 엉덩이를 부각하는 방송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맥주 원샷 5만원, 소주는 10만원. 양주 700㎖ 마시기 50만원’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주 방송도 있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술에 취한 채 인스타그램 생중계 방송을 하며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등 라이브 방송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도 18세 미만이거나 로그인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연령제한’ 콘텐츠가 있지만, 무분별한 쇼츠 라이브가 늘면서 청소년이 시청해도 걸러내지 못하는 영상이 속출하고 있다. 데이터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10대 이하의 지난 3월 유튜브 1인당 사용 시간은 47시간, 2월엔 50.3시간으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길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의 경우 청소년과 아동들이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크지만, 지금으로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구 외에는 마땅한 제재 방안이 없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방심위 유튜브 콘텐츠 시정 요구 건수는 지난해 6100건으로 5년 전인 2021년(926건)에 비해 6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현행 규정상 시정 요구에 불복해도 과태료 부과 등 별도 조처를 할 수 없다. 방심위 관계자는 “저희가 시정 요구를 한다 해도 모두 이행되진 않는다”고 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청소년은 호기심과 욕망을 조절하기 어렵고 간접 경험한 것을 모방하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술, 담배, 폭력 등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하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청 나이 제한은 필수적이고, 이를 어기면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경규, ‘이것’ 공개하자마자 ‘인급동’…유튜브 구독자 40만 돌파

    이경규, ‘이것’ 공개하자마자 ‘인급동’…유튜브 구독자 40만 돌파

    코미디언 이경규(64)가 개인 유튜브 채널 담당 제작사를 교체한 후 첫 영상에서 자택을 공개했다. 17일 이경규는 자신의 채널 ‘갓경규’에 ‘80평 집에서 단 4평만 사용하는 대부 이경규 집 최초공개 (+충격앨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 1월 24일 쇼츠(Shorts) 영상을 올린 후 약 3개월 만이다. 채널 이름도 ‘르크크 이경규’에서 ‘갓경규’로 변경했다. 최근 영상 제작사를 교체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영상 제작사 대표 이석로 PD 등 제작진을 서울 논현동 자택에 초대했다. 채널 운영을 담당할 신임 PD를 선임하기 위해서다. 이석로 PD는 모델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구독자 170만여명 규모의 채널로 성장시킨 제작자다. 이경규는 집이 80여평 규모라면서도 자신이 쓰는 공간은 얼마 안 된다며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르 코르뷔지에는 집이 작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며 4평짜리 오두막에서 여생을 보냈던 바 있다. 이경규는 약 1년 6개월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면서 “조회수가 사람 목을 졸라 죽이더만”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원래는 1600만 구독자를 목표로 했다”면서도 “부산시민 300만명과 (전국에 있는) 불자들 등을 합치면 1600만여명인데 지금은 (구독자가) 40만명도 안 된다”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상경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이경규는 “유튜브를 두 달 쉬었는데도 아무도 유튜브를 안 하는 이유를 묻지 않는다”며 채널 새 단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규는 향후 채널 운영의 방향성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경규는 “개입하지 않아야 내가 욕할 데가 생기는 것”이라며 제작진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당 PD가 누가 되든 (콘텐츠 기획에) 일절 개입하지 않고 오로지 질타, 채찍질, 타박(하겠다)”라고 해 폭소를 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약 77만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자리했다. 최근 2개월간 39만명 선에 묶였던 구독자 수는 이 영상 업로드 후 단숨에 40만명을 넘어섰다. 이경규는 채널 새 단장 이전과 이후의 영상을 재생목록으로 묶어 각각 기독교 성서에서 따온 ‘구약’, ‘신약’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 아이유 “박보검, 촬영 중 아역 배우에 정색하더라”…대체 무슨 일

    아이유 “박보검, 촬영 중 아역 배우에 정색하더라”…대체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료 배우 박보검이 정색하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백은하와 인터뷰했다. 백은하는 아이유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관해 물었다. 아이유는 “보검씨는 항상 웃는, 좋은 사람”이라며 “좋은 사람이면서 분명한 사람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갑 친구로서 늘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항상 웃으며 타인에게 친절한 박보검이 딱 한 번 촬영 현장에서 정색하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아역 배우 중 한 친구가 비속어를 말했을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나쁜 말은 아니었지만, 보검씨가 아역 친구의 어깨를 딱 잡고 ‘앞으로 그 말 쓰지 않겠다고 삼촌이랑 약속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의 어른으로서 역할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16회(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로, 많은 사랑 속에 종영했다.
  • ‘연정훈♥’ 한가인, 일찍 결혼한 것 후회…“사람 보는 안목 없었다”

    ‘연정훈♥’ 한가인, 일찍 결혼한 것 후회…“사람 보는 안목 없었다”

    배우 한가인이 일찍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찰스엔터 서촌에서 노가리 vlog (월간데이트 스포, 연애상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게스트로 출연한 유튜버 찰스엔터와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가인은 찰스엔터에게 나이를 물었다. 찰스엔터가 “만으로 스물다섯 살이다”라고 답하자 한가인은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그럴 때는 아니겠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은 24살에 결혼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내가 그렇게 일찍 결혼하고 얼마나 후회가 있겠냐”라고 심정을 털어놨다. 그런데도 찰스엔터는 “언니가 롤모델이다. 나도 한 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그거는 정말 위험하다”라며 “나는 일찍 결혼했는데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볼 줄 아는 눈이 없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얻어걸린 것이다. 사람을 잘 고르는 안목은 없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바람을 피우라거나 그런 뜻은 아니다. 여러 명을 만나보면서 내 성향도 보고, 상대 성향도 보고 그런 경험이 있어야 이런 사람 만났을 때 나랑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조언했다. 찰스엔터는 “나도 얻어걸리고 싶다. 나중에 나도 ‘보는 눈이 없었는데 운이 좋아서 얻어걸렸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24살의 나이로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미혼’ 김종국, 드디어 ‘딸’ 품에 안았다…“영재네 영재”

    ‘미혼’ 김종국, 드디어 ‘딸’ 품에 안았다…“영재네 영재”

    가수 김종국(48)이 하루 동안 아빠가 됐다. 20일 SBS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운 우리 새끼’ 439회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배우 김승수(53)의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이 김승수의 집에 들어섰을 때 김승수는 잠시 외출 중이었다. 김종국이 현관문을 열자,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님, 디지털 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다. 김승수의 집 곳곳에는 흔하지 않은 디지털 장비들이 놓여 있었다. 거실에 들어서니 음식점에서 쓰는 서빙 로봇이 김종국을 맞이했다. 서빙 로봇은 김종국의 대표곡 ‘사랑스러워’(2005)를 부르면서 김종국에게 간식거리를 건넸다. 김종국은 간식을 먹기에 앞서 손을 씻고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 안에는 자동 유리 닦이, 자동 비누 기계 등 온갖 장비들이 즐비했다. 김종국은 자동 비누 기계로 거품을 받으며 “이런 건 휴게소에 있는 것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잠시 뒤 귀가한 김승수는 김종국에게 “네가 좋아할 만한 걸 보여주겠다”라고 하더니 방에서 AI 로봇을 들고나왔다. 김승수는 AI 로봇을 건네며 “오늘 하루 너를 위해서 네 딸로 (삼도록 해 주겠다)”라고 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김종국은 슬하에 자녀도 없다. 로봇은 대뜸 “만나서 반가워요, 종국 아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갓난아기를 품는 자세로 로봇을 안았다. 이어 로봇에게 “닭가슴살 100g에 단백질이 얼마나 들었나”라고 물으며 자기 딸이라면 제대로 답할 것이라고 했다. 로봇은 “닭가슴살 100g에는 약 23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요”라고 정확하게 읊었다. 김종국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 녀석, 영재네, 영재”라고 감탄하더니 로봇에게 회색 옷까지 입혔다. ‘미운 우리 새끼’ 439회는 20일 오후 9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3년 안에 안 되면 그만하겠다”…추성훈 ‘파격 발언’, 뭐길래

    “3년 안에 안 되면 그만하겠다”…추성훈 ‘파격 발언’, 뭐길래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달성 목표를 두고 ‘파격 발언’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의 한 고급 호텔로부터 초청받아 방문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호텔에서 족욕으로 피로를 푸는 추성훈에게 구독자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골드버튼’을 전달했다. 이에 추성훈은 “우리나라 사람들 덕분에 이렇게 100만 됐다”며 “내가 잘해서 하는 게 아니다. 이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는 “사실 너무 부담이 있다”며 “갑자기 3~4개월 만에 이렇게 되니까 사실 좀 무섭다. 기쁘기도 하지만 무서운 마음이 첫 번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추성훈은 골드 버튼보다 한 단계 높은 다이아몬드 버튼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추성훈은 “다이아몬드 버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그걸 목표로 우리 팀이 열심히 하면 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제작진이 ‘몇 살 때 1000만 구독자 하시려나’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3년 안에 안 되면 그만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구독자 여러분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한국 최초 ‘1억 유튜버’ 나왔다… ‘하루 6억씩 번다’

    한국 최초 ‘1억 유튜버’ 나왔다… ‘하루 6억씩 번다’

    국내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유튜버가 탄생했다. 19일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 측은 “믿기지 않지만 드디어 김프로 채널이 1억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프로는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런 꿈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숫자에는 여러분의 시간, 관심, 웃음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더 재밌고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프로는 한국 최초의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채널로 보인다. BTS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약 8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그룹 블랙핑크는 9600만명에 육박한다. 2022년 8월 첫 영상을 올린 김프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지 약 2년 8개월 만에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 김프로는 2023년 8월 전 세계 월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면서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 김프로 유튜브 채널은 2023년 8월 전 세계서 월간 조회수 1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 8월 구독자 5000만명을 달성한 뒤 빠른 속도로 1억명을 끌어모았다. 그동안 김프로가 올린 동영상은 3117개, 총조회수는 664억 6900만회가 넘는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는 김프로가 국내 개인, 전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기준으로 14위다. 김프로의 예상 하루 수익은 약 6억 8700만원, 예상 월 수익은 약 206억원, 예상 연수익은 약 2508억원대다. 김프로는 인플루언서 김동준과 사촌 동생 유백합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유하영, 정희림이 합류해 ‘OK TEAM’으로 활동 중이다. 먹방, 챌린지, 상황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 DJ DOC 이하늘, 연예기획사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DJ DOC 이하늘, 연예기획사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그룹 DJ DOC의 이하늘(54)씨가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법적 분쟁을 벌여온 가수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46)의 소속사 이모 대표가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수 이하늘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 위해 비흡연자인 나를 ‘상습적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업계 관계자들과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미성년자 성폭행범’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이날 한 언론을 통해 “상대편에서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있는데 나 역시도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쌍둥이처럼 닮았다”…한혜진, ‘고깃집 사장님’ 남동생 공개

    “쌍둥이처럼 닮았다”…한혜진, ‘고깃집 사장님’ 남동생 공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식당을 운영하는 친동생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친동생 최초 공개, 인생 첫 알바에 워커 신고 간 한혜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남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아르바이트 전 남동생과 급여 협의에 나섰다. 한혜진은 “최저시급이 1만 30원이니까 3시간 일하면 나 3만 90원 줘야 한다”고 했고, 사장인 동생은 이에 동의했다. 한혜진은 동생으로부터 손님이 오기 전 상을 차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후 손님이 오자 한혜진은 손님 자리 안내와 반찬 서빙 등에 나섰다. 한혜진은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남동생은 “안 해봐서 그렇다”며 웃었다. 3시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한혜진은 소맥을 마시면서 “올해 마셔본 소맥 중 가장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의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남자 한혜진이다. 진짜 똑 닮았다”, “두 사람 하관이 정말 닮았다. 핏줄 인증”, “쌍둥이처럼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 감량…‘이것’ 나빠져” 부작용 폭로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 감량…‘이것’ 나빠져” 부작용 폭로

    개그맨 김준호가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가운데, 부작용을 폭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맛집 탐방♥ 샤브샤브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유명 샤브샤브 뷔페를 방문했다. 자리에 앉은 김지민은 “배고프다. 지금 제가 첫끼다. 상당히 예민하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고기 많이 드시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이거 쌈 싸먹는거 아니냐”며 “김준호씨가 요즘 위고비를 해서 지금 살이 보시다시피 7㎏ 빠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7㎏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 진짜 예민해져서 꼴보기 싫어 죽을것 같다. 요즘”이라고 다이어트 부작용을 전했다. 이에 김준호도 “예민해졌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김지민은 “이거 봐라. 옛날같으면 나 고기도 건져주고 했을텐데 본인만 먹는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거 네 건데?”라며 들고 있던 고기를 김지민의 접시에 옮겨 담았고, 김지민은 “그래? 태세전환 같은데”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위고비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소화 과정 중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처음에는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지만, 비만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몇 년 새 비만 치료제로 개발돼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사용해 효과를 본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위고비로 약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빠니보틀은 “근래 들어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 나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징역 3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징역 3년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18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집행인’ 운영자 20대 안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566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함께 기소된 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 제작자 30대 조모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우 부장판사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가짜 정보를 관망하는 현상에 대해 이제는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엄벌을 통해 최소한의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안씨는 4000만원, 조씨는 1500만원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거나 공탁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안씨 등은 지난해 6~8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이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상호를 공개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고소·진정 21건이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9월 주거지·사무실 등에서 이들을 체포한 경찰은 다음 달 이들을 구속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제보나 인터넷 검색을 바탕으로 자료를 수집해 영상을 제작했다. 그 과정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2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현재 ‘집행인’ 채널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 관련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대부분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에 넘겨졌다.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 공개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에 지난해 6월부터 접수된 고소·진정 등은 1200여건에 이른다. 경찰은 수사대상자 790명 중 559명에 대해 송치·진정철회 등으로 사건 처리를 마쳤다. 유튜버는 10명으로,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안씨와 마찬가지로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채널 ‘전투토끼’ 운영자 30대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달 23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60여명의 개인정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넘긴 혐의로 기소된 그의 공무원 아내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가장 먼저 공개한 유튜버 채널 ‘나락보관소’ 운영자 30대 김씨는 지난해 10월 송치돼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받고 있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성폭행한 사건이다. 지난해 6월 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면서 ‘사적 제재’ 등 논란이 일었다.
  • 거제식물원 정글돔, 웨딩·스냅촬영 장소로 대관 개시

    거제식물원 정글돔, 웨딩·스냅촬영 장소로 대관 개시

    경남 거제식물원은 거제시 대표 관광지인 정글돔을 웨딩사진·스냅촬영 장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역대식물 전시 온실이다. 사계절 푸르른 열대식물과 자연광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해외 정글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창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빛, 다채로운 식물은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에만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후 이메일 신청,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최종 확정하면 당일 제한된 시간과 구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제시는 정글돔에서 촬영한 웨딩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하리라 기대한다. 또 이러한 확산이 거제시 전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 마케팅 측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리라 본다. 이영실 거제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대관 운영은 정글돔 휴원일 비개방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정원·식물문화 확산 등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며 “자연 속 웨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80억 날리고 돼지농장서 일했다”…‘일용이’ 박은수 충격 고백

    “80억 날리고 돼지농장서 일했다”…‘일용이’ 박은수 충격 고백

    배우 박은수가 80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전원일기 일용이가 돼지농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은수는 “내가 귀가 얇아 가지고 남의 말 믿고 뭐 하다가 돈이 금방 날아갔다”고 했다. 배우 이동준이 “사기당한 거냐”고 묻자 박은수는 “한 80억 정도 사기당했다”고 했다. 박은수는 “그 돈 날아가서 집도 절도 없어졌다. 장모님을 모시고 있었는데 오갈 데가 없으니까 여관을 왔다 갔다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마침 농장을 크게 하는 지인이 있었다. 그 동생이 ‘우리 농장에 와 계세요’ 하더라. 그래서 돼지 농장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수는 “근데 내가 사기를 쳤다는 소문이 들리는 거다. 내가 일일이 ‘나는 아니다’라고 붙들고 말하면 그게 말이 되겠냐”고 했다. 그는 “그래서 기회가 되면 방송에서 ‘이건 아니다’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MBN ‘특종세상’에서 연락이 왔다. 그걸 찍는 덕에 커버가 됐다”고 말했다. 박은수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이일용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2021년 MBN ‘특종세상’을 통해 “돼지 농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멘탈이 나가버렸다”…‘구독자 251만’ 임라라♥손민수, 유튜브 돌연 중단했던 사연

    “멘탈이 나가버렸다”…‘구독자 251만’ 임라라♥손민수, 유튜브 돌연 중단했던 사연

    구독자 251만 유튜버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난임 문제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Didn’t expect it to be this har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임라라는 “아무런 공지도 없이 영상을 못 올려서 죄송하다”라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일이 있었으면 자랑도 하고 그랬을 텐데 좋은 일들은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라라는 “평소와 똑같이 바쁘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면 생기겠거니 했는데 사실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자연 임신을 준비한 지 6개월 정도 됐다. 6개월이 안 생기면 난임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임 기간마다 열심히 준비했다. 3개월을 했는데도 안 생기니 걱정되기 시작했다.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어 왜 안 생기지’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손민수는 “실패했다는 걸 매달 확인하는 과정도 힘들었다”고 공감했다. 임라라는 “여자들은 임신에 실패했다는 것을 생리를 통해서 알게 된다. 나는 안 그래도 PMS(월경 전 증후군)이 심한 편인데 임신 실패 스트레스가 겹치니 너무 예민해졌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준비 5개월쯤 됐을 때는 만난 지 12년 역사상 제일 심하게 싸우기도 했다”라며 “아무래도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신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다 보니 남편이 이해해주길 바랐다. 그런데 그때는 남편도 안 져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민수는 “나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되게 작아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당시에 ‘결혼이 맞나’ 이런 회의감까지 들었다. 아기를 행복해지려고 가지는 건데 이렇게 힘들게 갖는 게 맞는 건지 고민했다”라며 “임신 준비 6개월 차로 넘어갔는데 또 실패했다. 그래서 멘탈이 나가버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임라라는 “사실 6개월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6개월이 너무 힘들었다. 물론 ‘에이, 별것도 아니고 힘들어했네’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말하지 못하는 힘든 일들도 더 많았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이제 난임병원을 다니면서 영상들도 조금씩 올라갈 예정”이라고 말했고 임라라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면서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