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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인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27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경콘진에서 그동안 추진한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크리에이터들과의 멘토링,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다. 행사는 누적 100만 유튜버 ‘풍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3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그리고 분야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유튜버 풍자는 “열정 가득한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자신을 잃지 않고 본인다움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결국 좋은 유튜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는 유튜브 채널 유리소리TV(전현수), 코코보라(안하빈), 짧지식(최청하) 채널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들이 성공담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유튜버 오땡큐(음악), 밀짱(개그) 등 분야별 멘토 8명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맞는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류했다. 경콘진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동안 도내 크리에이터 3,000팀의 활동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아랍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잔나코리아’ 채널, 사회 실험 및 인터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Jaykeeout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여러 유튜버를 배출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과 시니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과정’은 매월 선착순 모집하며, 관련 분야 인력 매칭 사업인 ‘사업화 지원’은 영상 제작 인력 풀(pool)을 올해 11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 [세종로의 아침] 사법부의 전향적 판결, 입법부가 마무리하라

    [세종로의 아침] 사법부의 전향적 판결, 입법부가 마무리하라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이 새로 임명되면 성향을 따져 보는 분석이 뒤를 잇는다. 과거 내린 판결 등을 바탕으로 진보인지 보수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건에서 그들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함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새로 임명된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은 보수 또는 중도 성향이 대다수였기에 사법부가 보수화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사법부는 잇달아 전향적인 판결을 내려 주목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8일 사실상 혼인 관계를 맺고 있는 동성 배우자도 이성 배우자처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이다. 대법원은 “함께 생활하고 서로 부양하는 동성 부부를 기본적인 사회보장제도에서조차 인정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고 밝혔다. 헌재도 지난달 친족 사이에 일어난 재산 범죄는 처벌할 수 없도록 하는 형법의 ‘친족상도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만 위헌 결정을 내려 즉시 효력을 중단하면 사회적 혼란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유예기간을 준 뒤 그 안에 법을 개정하라는 의미다. 헌재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사망한 사람의 뜻과 상관없이 배우자나 자녀 등이 일정 몫의 유산을 상속받도록 한 민법상 ‘유류분’ 제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패륜 가족은 상속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과 헌재의 이런 판결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의미 있는 결정이다. 하지만 입법부가 대체 입법을 통해 마무리하지 않는다면 ‘미완의 개혁’에 그치고 만다. 사법부는 기존 법령이나 조문, 판례가 잘못된 것이었다고 확인만 할 뿐 이를 바로잡는 법을 새로 만드는 건 국회가 해야 할 일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국회는 직무를 유기하는 경우가 많다. 헌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미개정 법령 현황’이란 이름의 링크가 있다. 헌재가 위헌이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음에도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법령을 모아 놓은 곳이다. 위헌 결정을 받은 조항은 그 즉시, 헌법불합치 판단이 내려진 경우는 특정 시한 이후 효력이 상실된다. 따라서 해당 조항을 개정하는 대체 입법을 하지 않으면 법적 공백이 발생하고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29일 기준 미개정 법령 현황에 이름을 올린 법률 조항은 47개에 달한다. 위헌으로 인한 것이 24개, 헌법불합치가 23개 있다. 가장 오랜 기간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법령을 찾으려면 무려 32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92년 4월 위헌 결정을 받은 국가보안법 제19조(구속 기간의 연장) 조항이다. 국보법 제7조(찬양·고무 등) 및 제10조(불고지)를 위반해 수사를 받는 피의자를 최대 50일까지 구속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인데, 헌재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한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했다. 13대 국회 때의 일이다. 아홉 차례나 원 구성이 바뀌어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금도 이 조항은 개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다.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10조 등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개정 시한(2010년 6월 30일)이 14년 넘게 지났지만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헌재가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여성의 낙태를 처벌하는 규정과 낙태한 의사를 처벌하는 규정(의사낙태죄) 역시 여태껏 그대로다. 국회가 대체 입법에 손을 놓는 바람에 이미 여러 차례 혼란이 야기됐다. 임신 36주에 임신중지(낙태)를 했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올린 유튜버 사건이 대표적이다.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낙태죄 처벌 근거가 없는 탓에 경찰은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야간 집회를 놓고도 경찰과 노조의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민주노총의 집회를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금지하려 했으나 법원에 의해 제지당했다. 국회가 이제는 시급한 법 개정을 더 미뤄선 안 된다. 임주형 사회부 차장
  •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200만 유튜버와 ‘깜짝’ 결혼설 해명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200만 유튜버와 ‘깜짝’ 결혼설 해명

    방송인 풍자가 200만 유튜버와 결혼을 한다는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지난 27일 풍자는 “네? 새 인생 안 살아요‥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가짜 뉴스를 캡처해 올렸다.풍자가 공개한 가짜 뉴스에는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라는 제목과 함께 ‘속보)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유명 유튜버와 깜짝 결혼 발표’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더해져 있었다. 이에 풍자는 해당 가짜 뉴스를 캡처해 올려 “아니에요”라고 반박하며 결혼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BJ 겸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또간집’ 뿐만 아니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등 공중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이근 전 대위, ‘악연’ 구제역 구속에 “진실은 언제나 승리”

    이근 전 대위, ‘악연’ 구제역 구속에 “진실은 언제나 승리”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가 구속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전 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참관하겠다며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이씨는 참관 이유에 대해 “구제역이랑 오랫동안 싸워왔다. ‘가짜사나이’(웹예능)부터 4년 동안 저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계속해서 제가 지금 7번 고소했다”고 했다. 그는 “제 재판 선고일이 18일이었는데 쯔양 사건이랑 병합되면서 9월로 미뤄졌다고 하더라”며 “좋은 소식이고 오늘 구속될 것 같아서 그거 보러 왔다”고 했다.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구제역 감방에 들어갔다.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고 했다.
  •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됐다. 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검찰은 이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다만 구제역은 “리스크(위험)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용약)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쯔양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것 등을 빌미로 구제역, 주작 감별사 등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쯔양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며 강제로 일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사이버 레커(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을 이르는 표현) 유튜버들이 쯔양에게 2차 가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사이버 레커로 지목된 구제역 등 3명이 검찰에 익명 고발되면서 ‘쯔양 공갈’ 사건 수사가 개시됐다. 쯔양 측도 구제역,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지난 25일에는 공갈 및 업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최모 변호사를 고소했다. 쯔양 전 남자친구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최 변호사는 쯔양 과거에 대한 허위 사실을 구제역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 “궁전 같다… 이게 한국 수준” 대형마트 간 탈북 노부부 ‘양가감정’ 이유는

    “궁전 같다… 이게 한국 수준” 대형마트 간 탈북 노부부 ‘양가감정’ 이유는

    탈북자 운영 유튜브 채널 영상 온라인서 화제대형마트 보더니 “북한 최고 백화점보다 커”“한국은 행복한 나라” 북한 현실에 씁쓸함도北 작년 곡물 생산 6.8%↑ “식량 위기 면해” 탈북 노부부가 장을 보러 간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상품과 깨끗한 내부시설 등에 감탄을 멈추지 못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수북이 쌓인 쌀 포대를 보면서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을 떠올리는 장면에선 뭉클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북하고 처음으로 간 ○○○○(대형마트)에서 문화충격에 빠진 노부부’ 등 제목의 글이 퍼지며 인기를 얻었다. 탈북 여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은정TV’(구독자 24만명)에 2022년 9월 올라온 영상이 다시 한번 입소문을 탔다. 영상에서 탈북 유튜버 강은정의 부모는 손주의 분유 등을 사기 위해 딸과 함께 자택 인근 대형마트로 향했다. 대형마트가 생소한 남편은 마트 카트를 끌고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더니 “(카트 바퀴가 에스컬레이터 바닥 홈에 고정돼서) 밀어도 안 나가고 뒤로도 안 나간다. 어떻게 자동적으로 제동이 되는가. 신기하네”라며 감탄했다.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선 강은정의 아버지는 널찍한 규모의 마트 내부를 보고는 “북한에서 제일 좋은 데는 평양 1백화점인데 여기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부부는 추석명절 선물세트 코너를 돌아봤다. 남편은 “한 세트 안에 8개나 들어가 있다”며 “한국에는 먹을 게 너무 많다”고 했다. 아내는 아기용품 코너에서 기저귀를 보더니 “태어나서부터 6개월까지, 그 이후도 종류별로 있다”며 “내가 우리 아이들 키울 때는 천기저귀로 매일 빨고 말려서 다음날 쓰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에 남편은 “맏딸이 태어났을 때 기저귀감을 구하려고 군부대에 갔다. 군인들 발싸개(양말 대용품)가 광목천이다. 사단장한테 술 몇 병 가지고 가서 ‘기저귀 하려는데 발싸개 좀 달라’ 해서 그걸 30개 얻어왔다”며 옛날 일을 떠올렸다.남편은 마트 바닥을 보고는 “깨끗하다. 바닥이 거울이다”라며 광이 나는 관리 상태에 감탄했고, 시선을 위로 돌리더니 “전등이 수천개 되네. 대한민국에 전기도 많다”고 말했다. 평소 대형마트에 여러 번 와본 것으로 보이는 아내는 “시장에도 별 거 다 있다. 풍요롭고 흐뭇하다”면서 “그런데 대형마트 와보면 우선 안이 궁전 같다. 다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가 이런 데 와서 뭘 사간다는 게 참 행복하다”고 비교했다. 남편은 “대형마트를 보니 한국의 수준을 알 수 있잖나. 얼마나 행복한 나라인가”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도 “생활 수준이 기막히게 높다”며 맞장구쳤다. 부부는 정육 코너, 수산물 코너 등을 본 뒤 마지막으로 쌀 코너에 이르렀다. 남편은 “북한 인민들은 쌀이 없어서 굶어죽는다는데 여기는 쌀 풍년”이라며 “북한도 체제를 바꿔서 한국의 3분의1만 살아도 배는 안 고프겠는데”라며 씁쓸해했다. 계산을 마치고 나니 분유 구매에 대한 상품권 1만 5000원을 얻게 됐다. 남편은 “여기는 상품 사면 돈까지 주냐”며 “이런 건 또 처음 본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온라인상에 퍼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쌀포대 나올 때 눈물 터진다”, “오늘도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 실패한 거 죄책감 들었는데 북한엔 쌀이 없어서 굶어 죽는다니”, “이때까지 저런 거 못 누리고 살았던 게 얼마나 억울할까 싶다”, “긴 세월 힘든 곳에서 보내셨으니 남은 삶은 배로 행복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북한의 최근 식량 수급 상황은 중국으로부터의 곡물 수입 확대와 농업 생산량 증가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는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북한경제리뷰 2024년 1월호’에서 “지난해 초는 북한의 식량·농업에 전반적으로 적신호가 선명하게 켜졌던 시기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 상황이 우려됐고, 전년의 식량 생산 감소로 새로운 식량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지난해 초는 어두운 평가와 전망이 지배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은 점차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대중 곡물 수입량이 전년 대비 12만t 증가해 공급 감소 상당 부분을 수입으로 상쇄했고, 지난해 2분기를 지나면서 곡물 시장가격도 점진적으로 하락했다”며 “농업 기상 여건과 농자재 조달 상황도 상대적으로 좋아졌다고 평가된다”고 분석했다.KDI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곡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6.8% 늘어난 482만t으로 추정된다. 이는 김정은 집권 시기 중 가장 작황이 좋았던 2016년과 같은 수준의 생산량이다. 김영훈 한반도경제협력원 연구위원은 “국가 주도의 강력한 농업정책 추진, 유리했던 농업기상 환경 등으로 지난해 북한의 식량 생산은 증가할 수 있었고 북한주민은 식량위기 상황을 잠시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북한의 경제적 기반은 여전히 취약할 뿐 아니라 시장경제 확산에 역행한 수구적 농정의 역효과가 머지않아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 [포토]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유튜버 구제역

    [포토]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유튜버 구제역

    1천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수원지법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검찰은 지난 23일 이들에 대해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이날 법원 청사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된 별도 통로를 통해 법정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제역은 법원으로 이동하기 전 수원지검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 “성실히 심문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 등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사진은 26일 구제역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 “쯔양 과거 폭로한 적 없다” 전 남친 유서 일부 공개

    “쯔양 과거 폭로한 적 없다” 전 남친 유서 일부 공개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4년 간 폭행·협박·갈취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가 지난해 4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남긴 유서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A씨는 유서에서 “쯔양의 과거를 말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숨진 A씨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와 별개로 자신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최모 변호사에게 따로 유서를 남겼다. 최 변호사는 현재 쯔양의 과거 정보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유서에서 “합의 후 내가 (쯔양의) 과거를 말하고 다녔다는 상대방 주장이 의아해 편지를 남긴다”며 “폐인 상태라 방 밖으로도 잘 못 나가는 내가 (쯔양의) 과거를 말하고 다니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적었다. A씨는 “삶을 마무리하는 지금도 상대방의 과거를 차마 적지 않는다”며 “더는 분노와 싸움, 복수 모든 분쟁이 힘들어 떠나는 와중에 같이 끝을 내보자 그러고 싶지 않아서”라고도 적었다. A씨는 앞서 2022년 11월 쯔양으로부터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 쯔양 측은 A씨가 미지급 수익금 중 일부를 지급하고 비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한 달 만에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 그런데 합의 이후인 지난해 2월 초 일명 ‘사이버 레커’로 불리는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 메일을 보냈다. 구제역은 제보자가 최모 변호사가 아닌 숨진 A씨라고 했다. 이에 쯔양은 A씨가 비밀 유지 합의를 파기했다고 보고 A씨를 다시 고소했다.쯔양은 지난 1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구제역에게 나에 대한 사생활, 비밀, 허위 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이 전 소속사 대표가 아닌 전 소속사 대표를 담당했던 변호사(최씨)인 걸 어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쯔양은 이전까지는 구제역에게 과거 관련 자료를 넘긴 사람이 최씨가 아닌 A씨인 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최씨는 A씨의 사망 이후 이틀 후 쯔양 측에 연락해서 A씨의 유서를 보여주며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쯔양 측이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한 음성 녹취에 따르면 최씨는 자신이 방향제·탈취제 사업을 하니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쯔양 소속사는 결국 최씨에게 매달 165만원씩 지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쯔양 측은 최씨에게 준 돈이 현재까지 약 2300만원이라고 했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최씨는 A씨의 요청에 따라 제보했다는 입장이다. 최씨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구체적으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4년간의 일들이 나에 대한 두 개의 통화로 여론상 확정되는 것 같아 씁쓸함도 있다”고 밝혔다.
  • 이진숙 청문회 첫날… 野 “제3 이동관” 탄핵 시사

    이진숙 청문회 첫날… 野 “제3 이동관” 탄핵 시사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했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부터 탄핵을 시사했다. 박민규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불법적 2인 구조에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KBS 이사 선임을 강행할 것”이라며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발의도 당연히 뒤따를 것이다. 결국 후보자는 길어야 몇 달짜리 ‘제3의 이동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를 포함해 직전 1년간 세 차례나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연 것은 결국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들에 대한 인선 때문이다. 여당은 방문진 이사들을 교체해 MBC 사장을 친여 성향 인사로 바꾸려 하고, 민주당은 이를 막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해석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에 오른 후 또다시 탄핵안을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그간 방통위원장 탄핵의 이유로 삼은 ‘2인 방통위 체제’에 대해서도 공방이 오갔다. 이 후보자는 “22대 국회 개원 후 두 달 동안에라도 야당에서 위원을 추천하고 표결했다면 5인 체제가 완성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미완의 2인 (방통위) 구성에 대해 말할 때 조심하라. 제가 당사자”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을 단 한 명도 임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방통위법상 국회 추천 위원 몫으로 내정됐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지 않아 사퇴한 바 있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MBC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보도와 ‘전원 구조’ 오보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이 후보자는 대전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선 “단 만원도 업무 외 쓴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치 편향성 공방도 이어졌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2·12 사태에 대한 이 후보자 의견을 물었고 이 후보자는 “건건이 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황 의원이 “이러니 극우 유튜버 같다는 소리가 나온다”고 하자 이 후보자는 “인신 모독”이라고 맞받았다. 최 위원장과 이 후보자 간 신경전도 벌어졌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 증인 선서를 마치고 증서를 제출한 뒤 뒤돌아 자리로 가자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돌아서 가시니 뻘쭘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후보자는 다시 최 위원장에게 다가갔고 서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속삭였다.
  • 윤하 “손흥민과 포옹했는데 파파라치가 외면”

    윤하 “손흥민과 포옹했는데 파파라치가 외면”

    가수 윤하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포옹하는 사진이 찍혔음에도 파파라치의 외면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라스)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하를 비롯해 밴드 ‘송골매’ 출신 DJ 배철수, 개그맨 김경식, 유튜버 겸 방송인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하가 10년여 만에 ‘라스’를 찾아 파파라치에게 외면을 받아서 상처를 입은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손흥민 선수와 포옹하는 사진이 찍혔는데도 “전혀 어떤 의심도 안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덕에 빌보드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흔쾌히 듀엣에 응해 준 RM을 떠올리며 “오빠라고 부르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한다.
  •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덱스가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딱 내 스타일인 아이돌 형과 샤브샤브에 생맥 한 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덱스는 그룹 위너의 이승훈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훈은 덱스에게 “요새 바쁜데 어때? 원했던 바쁨이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덱스는 “누구보다 원했던 바쁨인데 이젠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삶을 돌아볼 때가 된 것 같다”며 “개인 생활이 없는 것 같다. 진짜 일, 집, 일, 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집이라는 공간은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서 회복해야 하는 곳인데 집에 들어와도 한숨밖에 안 나온다. 일을 줄이고 내 시간을 확보하며 힐링하고 싶다. 집도 치워야지, 설거지랑 빨래, 청소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앞서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도 번아웃을 고백했다. 당시 덱스는 “너무 감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좀 지쳐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번아웃도 온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 “혹시 그 연습생?” 베일 벗는 피프티 피프티 2기에 추측 분분

    “혹시 그 연습생?” 베일 벗는 피프티 피프티 2기에 추측 분분

    그룹 ‘피프티 피프티’ 2기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영상에 공개된 새 멤버들의 실루엣을 놓고 이들에 대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24일 피프티 피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표하는 5인조 멤버들의 ‘실루엣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멤버들이 공원에서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1기 멤버 키나가 술래가 돼 새 멤버들을 찾고, 다섯 멤버들이 공원을 뛰어다니다 한데 모여 서로를 끌어안는다. 새 멤버들은 뒷모습이나 눈, 입술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이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 멤버가 누구인지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영상에 공개된 멤버들의 모습과 기존에 방송된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자와 닮았다는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노래하는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가 새 멤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2기 멤버들을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난 4월 새 멤버 4명을 확정하고 팀을 5인조로 재편했다. 이어 새 앨범 발표를 기존에 예고한 6월에서 9월로 미뤘다.
  • 콘텐츠 산업 특화 ‘바른 게임·엔터팀’

    콘텐츠 산업 특화 ‘바른 게임·엔터팀’

    국내 콘텐츠산업 발전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소송·분쟁이 늘어나는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은 이른바 ‘게임·엔터팀’ 운용으로 이와 관련한 새 법률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바른은 콘텐츠산업에 특화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게임·엔터팀’을 조직해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엔터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연예인·크리에이터·유튜버·인플루언서 등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계약 분쟁 자문 ▲아티스트 전속계약 효력 범위 등 자문 ▲저작물의 저작권침해 소송 대리 ▲게임·엔터산업 관계 법령 자문 ▲콘텐츠 관리 및 라이선스 자문 ▲게임물 등급분류 자문 등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콘텐츠산업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이슈도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법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게임·엔터팀은 이미 ‘유명 연예인 광고계약·전속계약 해지 관련 분쟁’, ‘모바일 게임 투자계약·약관 관련 자문’, ‘인터넷TV(IPTV) 저작권 사용료 청구 사건’, ‘국내 주요 영화상영사 상대 저작권 침해 사건’, ‘유사광고 출연금지의무 위반 사건’ 등의 분쟁·소송을 직접 담당하며 콘텐츠산업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또 게임업계 핵심 수익 모델인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법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현재 바른 게임·엔터팀은 팀장인 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를 필두로 박상오(변시 2회)·조은주(변시 1회)·최진혁(변시 2회)·이재원(변시 5회)·심민선(변시 6회)·김경연(변시 6회)·조성진(변시 8회)·박주현(변시 13회) 변호사, 구천을 외국변호사(중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은주 변호사는 팀 내에서 콘텐츠 산업 관련 노동법 전문가, 심민선 변호사는 지식재산권(IP) 관련 전문가, 박주현 변호사는 기업 리스크 관리 전문가, 이재원 변호사는 자산관리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천을 외국변호사는 콘텐츠산업의 핵심시장 중 하나인 중국 IP 이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형 변호사는 “엔터와 게임이 국내 콘텐츠산업을 주도하는 만큼 관련 법률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우리 팀은 이미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법률서비스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 정현승)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공갈, 협박, 강요)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에 대한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23일 청구했다. 지난 16일 사건을 이송받은 수원지검은 피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은 지난해 2월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 정현승)는 23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지난 18일 구제역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선 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검찰은 전날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를 소환 조사했다. 구제역은 그러나 “리스크(위험)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용약)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며 영상과 이메일 등 증거를 올리고 구제역 주장에 반박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쯔양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것 등을 빌미로 구제역, 주작 감별사 등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이후 직접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며 강제로 일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이버 레커(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을 이르는 표현) 유튜버들이 쯔양을 2차 가해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급기야 사이버 레커로 지목된 구제역 등 3명이 검찰에 익명 고발되면서, ‘쯔양 공갈’ 사건 수사가 개시됐다. 쯔양 측도 구제역,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조만간 수원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과 함께 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카라큘라는 구제역이 소환조사를 받은 22일 은퇴를 선언했다.
  • ‘전세 사기’ 폭탄 돌리려던 100만 유튜버 “심각성 몰랐다”

    ‘전세 사기’ 폭탄 돌리려던 100만 유튜버 “심각성 몰랐다”

    자신이 당한 전세 사기를 다른 세입자를 통해 만회하려다 비판을 받은 유튜버 달씨(본명 제민영)가 관련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23일 달씨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분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제가 얼마나 경솔한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많이 반성했다”고 글을 올렸다. 달씨는 지난달 22일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길이 없자 직접 세입자를 구하는 방법을 택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숨긴 채 여러 부동산을 방문해 세입자를 구했고 결국 세입자를 찾았다. 그러나 다음 세입자는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 때문에 계약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달씨는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고 표현했다. 결국 다음 세입자를 구할 수 없게 된 그는 해당 집을 은행 대출을 받아 매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달씨의 이런 행동을 ‘전세 사기 폭탄 돌리기’라고 지적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 했던 행동이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달씨는 아는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가 아니었고, 피해가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 전가하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포인트는 전세 사기였나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전세 사기라고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집을 넘기려고 한 것이다”, “사과는 절대 안 한다. 문제의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판이 계속되자 달씨는 이날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정말 부끄럽게도 댓글에 많은 분이 지적해주시기 전에는 전세 사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느끼지 못했고 제가 겪었던 일을 ‘전세 사기’라고 잘못 표현했다”면서 “무분별한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을 부정확하게 전달하여 제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 언행이 많은 분들께 전달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한 채 오직 영상의 재미만을 고려하여 ‘파랑새’와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경솔하게 언급한 점 너무나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제 경솔한 행동으로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 특히 이 시간에도 전세 사기로 고통받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폭탄 돌리려고 해서 죄송합니다’하면 깔끔한데 왜 떳떳한 척하려고 하느냐. 전세 사기로 자살까지 하는 분들이 많다”, “아직도 전세 사기가 아니라 전세 사기로 잘못 표기했다고 우긴다” 등의 댓글로 비판했다. 일상 브이로그와 영어 공부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던 달씨는 구독자 117만 명까지 모았으나 해당 논란으로 106만명까지 구독자가 줄어들었다. 2주 전 해명 영상 이후에는 후속 영상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 “내가 유흥업소 종사자?” 허웅 전 여친, 카라큘라 고소

    “내가 유흥업소 종사자?” 허웅 전 여친, 카라큘라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A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A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카라큘라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를 통해 지난 5일 공개한 허웅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제보자 B씨를 앞세워 “A씨가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였다”, “여러 차례 임신 중절 수술을 했다”는 주장을 폈다. A씨는 지난 15일 제보자 B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허웅과 A씨는 A씨의 두 차례의 임신과 중절수술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허웅은 카라큘러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두 번째 임신하자 내 아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최선을 다하려 했다”면서 “A씨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협박성 메시지를 남겼다거나 A씨를 폭행했다는 등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허웅이 폭행하고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에 이르게 됐다”면서 “본질과 관련 없는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맞섰다. 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A씨도 지난 15일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 한편 카라큘라는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사생활 폭로 등을 빌미로 협박한 것에 대해 동조한 의혹으로 역풍을 맞아 지난 22일 은퇴를 선언했다. 카라큘라는 “저는 쯔양님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사기 등으로 구속되어 있는 BJ수트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 요트로 대서양 횡단 나선 부부 유튜버, 주검으로 돌아왔다

    요트로 대서양 횡단 나선 부부 유튜버, 주검으로 돌아왔다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행에 나섰던 부부 유튜버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아내 사라 팩우드(54)와 캐나다인 남편 브렛 클리버리(70)는 길이 13m짜리 친환경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행을 계획했다. 21일간의 여정으로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3228㎞ 떨어진 아조레스 제도로 향하던 부부는 출발 일주일만인 지난달 18일 실종됐다. BBC는 “부부가 지난 12일 요트를 버리고 노바스코샤 근처 세이블섬에 떠밀려오기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캐나다 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BBC에 밝혔다. 한 캐나다 매체는 “부부가 탄 요트가 충돌을 예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화물선에 부딪혔을 거란 추측이 나온다”며 “해안경비대와 군용기는 잔해나 보트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아들 제임스는 부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간 매우 힘들었다”며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부모님의 미소와 목소리가 그립다. 영원히 보고 싶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 ‘테로스 어드벤처’를 운영하며 두 사람이 함께한 여행 영상을 공개해 왔다. 지난 4월 12일에는 “우리는 화석 연료를 태우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며 “아마 지금까지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일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여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구제역과 묶지 마…돈 뜯는 줄 몰랐다”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구제역과 묶지 마…돈 뜯는 줄 몰랐다”

    구독자 1040만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 정보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가 “사이버렉카와 연루됐다는 게 너무 후회된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고 해명했다. 변호사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문을 올리고 “이유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구체적으로 내용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4년간의 일들 저에 대한 두 개의 통화로 여론상의 사실로 확정되는 것 같아 씁씁함도 있다”며 “낮은 자세로 삶을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료법률상담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분에 대한 소송구조활동을 하겠다. 저희 사무실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연락 주시고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따뜻한 커피한잔 드리면서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A씨는 비판글을 남긴 네티즌들에게 댓글을 달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기에 양해 부탁드린다. 단편적으로 사건을 바라보지 않길 바란다”며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한 사실이 없다”고 적었다. 이어 “소위 (사이버)렉카와 연루됐다는 거 지금 보면 너무 후회된다”며 “그때는 렉카가 나름대로 취재도 하고 공익활동을 하는 줄 알았다. (내가) 준 자료로 돈 뜯는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구제역과 묶지는 말아 달라. 취재요청 한 것(자료)을 이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공론화 명분이 없으면 취재를 그만두면 될 것인데 그렇게 행동하다니 엄청 실망이 크다. 사람을 잘못 봤다”며 “구제역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고도 했다. A씨는 쯔양을 4년간 폭행·착취한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B씨를 대리한 변호사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제역에게 과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은 전(前) 소속사 대표를 담당했던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의 김태연 변호사는 “변호사가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변호사였으니까 쯔양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변협은 조사 이후 징계절차 착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기자로도 활동 중이던 A씨는 23일 C언론사에서 해고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C언론사에 법조 전문기자로 입사해 기사 수백건을 써 왔다. 이날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C언론사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고했다. 사유는 품위손상과 회사의 명예 실추 등이다.
  • ‘36주 낙태 영상’ 유튜브 서버 압수수색

    ‘36주 낙태 영상’ 유튜브 서버 압수수색

    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해 유튜브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이 올라온 매체(유튜브)에 대해 지난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 게시자의 신원을 특정하고자 유튜브 본사 측에 사용자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으며 유튜브 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는 통상 임신 4~8주에 이뤄지는데 36주면 출산을 앞둔 상황으로 일반적인 낙태와 달라 보인다”며 “먼저 피의자를 특정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봐야 (처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는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하는 유튜버 A씨가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영상을 올린 A씨와 담당 수술 의사에 대해 살인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진정을 경찰에 접수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사건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정하고 이튿날 복지부 관계자를 진정인으로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우선 실제 낙태가 맞는지 등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단이 나와서 복지부가 살인죄로 법리 검토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태아가 어떻게 됐는지 등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어떤 죄를 적용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영상 자체가 허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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