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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생활 협박’ 구제역, 쯔양 무고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결정

    ‘사생활 협박’ 구제역, 쯔양 무고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결정

    ‘복역’ 구제역은 무고 혐의로도 檢 송치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피소된 유명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쯔양과 소속사 직원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쯔양을 고소한 구제역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쯔양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신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반복적으로 허위 고소를 이어갔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구제역 측은 쯔양 소속사 관계자 A씨와 B씨에 대한 몸수색이 실제로 없었고, 제출한 녹음 파일이 전체임에도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취지로 쯔양 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쯔양 측이 구제역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에서 경찰은 구제역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최근 무고 혐의를 받는 구제역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근 검찰로 송치했다. 구제역은 2023년 2월 쯔양을 겁박해 5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당한 후 “재판 과정에서 쯔양이 위증했다”며 허위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구제역은 사생활 관련 의혹 공론화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구제역 측은 적법절차 원칙 위반을 들어 재판 소원을 청구한 상태다.
  • 송지은 “무료 간병인 취급”…박위와 결혼생활 말하다 오열

    송지은 “무료 간병인 취급”…박위와 결혼생활 말하다 오열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달달한 신혼 일상과 함께 그동안 마음고생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결혼 18개월 차 송지은·박위 부부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 속 두 사람은 집 안 곳곳에서 꼭 붙어 다니는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박위는 “천사가 봄날의 햇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아내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외출 준비 과정도 공개됐다. 박위는 “출발 전에 내가 재활용 버리고 오겠다”며 직접 분리수거를 맡았고, 송지은이 “양이 많다”며 말렸지만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송지은은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남편을 바라봤다. 특히 박위는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겠다. 저는 배변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직접 밝혔다. 이에 송지은은 결혼 이후 온라인에서 접했던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영상 아래 ‘무료 간병인 고용’이라고 누가 써둔 댓글이 있었다”며 “저를 그렇게 칭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위 역시 “이건 해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송지은도 “한 번쯤은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예고편 말미에는 함께 눈시울을 붉히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그동안 밝은 모습 뒤에 감춰왔던 속마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큰 정신적 고통” 호소하더니 결국…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상대 승소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큰 정신적 고통” 호소하더니 결국…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상대 승소

    1심 “2000만원 배상하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단독 이정훈 판사는 김 이사가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청구액 3000만원 소송에서 A씨가 김 이사에게 2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사는 “인터넷을 이용한 명예훼손 불법행위는 빠른 속도로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된다”며 “A씨가 형사상 처벌을 받거나 민사상 손해배상을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허위사실 적시로 인해 김 이사에 대해 가지게 된 인식이 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이 사건 동영상들을 삭제하고 채널을 폐쇄한 점, 동영상들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과거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이미 떠돌던 소문이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 앞서 A씨는 2024년 8월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김 이사와 김 이사의 모친 관련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구체적으로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과거 김 이사의 바이올린 기부가 꾸며낸 가상의 선행이라는 등 악의적인 비방을 이어갔다. 해당 동영상 2개의 조회수를 합치면 50만회에 이를 정도로 영상은 파급력을 가졌다. 김 이사 측은 “A씨의 불법행위로 명예와 사생활,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됐고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 1월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한길 ‘원유 90만배럴 北 유입설’ 등 가짜뉴스 유포자 10명 입건

    전한길 ‘원유 90만배럴 北 유입설’ 등 가짜뉴스 유포자 10명 입건

    중동전쟁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등 10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동전쟁 관련 허위사실을 주장한 38개 계정 가운데 20명을 특정하고 10명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통해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5명은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반출됐다는 허위사실을, 나머지 5명은 달러 강제 매각과 환전 규제 등 긴급재정명령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전씨도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을 전파했다. 지난 3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했다.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면서 일부 피의자는 경찰 출석 전후 게시물을 정정하거나 삭제했다. 나머지는 한국의 형사사법이 적용되지 않는 해외 플랫폼의 경우 게시물 삭제를 강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 “서울로 가는 물 끊어야” 외쳤던 전 충주맨, 개표방송 나온다

    “서울로 가는 물 끊어야” 외쳤던 전 충주맨, 개표방송 나온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뒤 유튜버로 전향한 김선태씨가 다음달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MBC의 개표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씨는 ‘선택 2026’에 출연한다. 김씨는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지방선거의 의미를 짚어본다. 또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시를 비롯한 지방 소멸 문제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에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충주 지역이 감내하는 희생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지난해 10월 충TV 구독자가 9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으로 진행한 ‘겸손맨의 낮은 자세 토크’에서는 “대통령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구독자의 요청에 “재명이 형님, 충주시 예산 많이 부탁드린다. 철도도 놔 주시고 소외 지역 좀 많이 챙겨달라”며 “충주댐 물 많이 갖다 쓰지 않나. 물에 대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도 챙겨달라”고 호소했다. 또 같은 시기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출연해 ‘서울 중심주의’와 관련 “서울의 전기와 물을 끊어야 한다”면서 “충주의 물을 끌어다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 등에 쓰고 있는데, 수도요금은 (충주시와 수도권이) 똑같이 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는 2016년 입직해 ‘충TV’를 이끌며 지방자치단체 유튜브로는 이례적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한 데 이어 충주시청의 뉴미디어팀장을 맡았다. 지난 2월 면직해 공직을 떠난 김씨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여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홍보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67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공약 대리 발표 비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 대리 발표 논란과 관련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진정성을 강력히 성토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본인의 핵심 비전조차 직접 제시하지 못하는 정 후보의 무책임한 태도를 ‘민의를 기만하는 빈 수레 행보’로 규정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대리 발표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 행정 수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는 ‘빈 수레’ 정원오 후보 지난 8일 정원오 후보가 용산 공약 발표 현장에서 모 교수가 대신해 공약 브리핑을 해 화제가 됐다. 물론 정 후보가 대본에 쓰인 개괄적인 공약을 한 차례 읽기는 했지만, 용산 관련 공약의 핵심적인 부분은 다른 이가 대신 설명을 이어갔다. 발표 직전 그는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미리 해당 교수에게 다가가 “이거 이따가 직접 설명해 주실 거죠?”라고 확인을 받았고, 이후 교수가 대신 설명을 하자 캠프 관계자가 후보에게 “직접 설명하시는 모습도 있어야 합니다”라고 속삭였다. 자신들도 이 모습이 꽤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연출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이 훤히 보인다. 한편 정 후보가 어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보인 모습도 화제다. 유튜버가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장 되면 뭐가 바뀌는데?’ 했을 때, 딱 한마디?”라고 질문하자, 정 후보는 순간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재차 같은 질문을 하자 그제야 ‘시민의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을 쓰겠다’라고 답하자, 유튜버는 ‘아 그걸로는 제 친구 설득 못 합니다. 약간 좀 구체적으로 뭐 하나 들어가 줘야 되거든요’라고 말한다. 보는 사람도 참 민망하고 난처하다. 준비되지 못한 후보라는 것을 후보 본인과 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출되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나서려니 자꾸 사달이 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정 후보의 빈 수레가 더욱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오세훈 시장에 대한 네거티브로 어떻게든 빈 수레 소리를 가려보려 애쓰지만, 이미 너무 소리가 크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는다. 정 후보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남으려면 우선 자신의 빈 수레부터 채워야 할 것이다. 2026년 5월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충주맨’ 김선태, 지방선거 뛰어든다…어떤 역할?

    ‘충주맨’ 김선태, 지방선거 뛰어든다…어떤 역할?

    충북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씨가 MBC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씨는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MBC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6’에 출연해 지방선거와 지역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씨는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실제 지방자치단체 홍보 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와 지방 도시의 현실 등을 풀어낼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특유의 유머 감각과 파격적인 홍보 방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구독자 약 100만명을 끌어모았고, 지방자치단체 홍보 방식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경쟁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근 충주시를 퇴사한 김씨는 기업 홍보 등을 다루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새롭게 개설했다. 해당 채널은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166만명에 이른다.
  • “6만원에 무협 주인공 됐다”…폭포 위 나는 중국 ‘선녀 체험’

    “6만원에 무협 주인공 됐다”…폭포 위 나는 중국 ‘선녀 체험’

    중국이 ‘체험형 관광’ 열풍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왕홍 메이크업에 이어 이번에는 드론에 매달려 폭포 위를 나는 이른바 ‘선녀 체험’까지 등장하면서 중국 여행 콘텐츠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 쓰촨성 디컹 폭포에서는 관광객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와이어와 드론 장비에 연결된 채 폭포 위를 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긴 치마 자락을 흩날리며 공중을 나는 모습이 마치 중국 무협 드라마 속 선녀 같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현지에서는 의상과 드론 촬영이 포함된 패키지가 약 6만~20만원 수준에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관광 열풍은 무비자 정책 이후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316만명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 선전, 청두, 장자제 등은 한국 관광객과 브이로그 제작자들이 몰리는 대표 도시로 떠올랐다. 중국풍 화장과 의상을 체험하는 ‘왕홍 메이크업’ 콘텐츠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박명수와 배우 한가인 등 연예인들까지 직접 중국 현지를 찾아 체험 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모바일 결제 문화, 고속철도, 무인 택시, 야경, 길거리 음식 등을 담은 ‘중국 브이로그’ 콘텐츠도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역시 한국 유튜버 영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4년부터 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했으며 현재 최대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무비자 시행 이후 여행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관광객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 유입도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무비자 시행 이후 중국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높게 나오면서 협업이나 창업 기회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크리에이터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비자 면제로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3008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73.1%를 차지했다. 중국은 현재 7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50개국에는 중국이 일방적으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이젠 내려놓는다”…51만 유튜버 조정석이 전한 ‘깜짝’ 사연

    “이젠 내려놓는다”…51만 유튜버 조정석이 전한 ‘깜짝’ 사연

    배우 조정석이 구독자 51만명의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그만두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조정석이 부캐릭터에서 본캐릭터로 바꿔 채널을 운영하겠다는 의미였다. 조정석은 지난 8일 ‘청계산댕이레코즈’에 ‘이 채널을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무거운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오늘부로 제 삶의 큰 부분이었던 이 채널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채널을 사랑해주신 분들한테 그냥 포기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며 “이 채널을 더 잘할 수 있는 분께 넘기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분은 아직 제 생각을 전혀 모르실 것”이라며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며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또 다른 형태로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조정석이 ‘부캐릭터 콘셉트’로 운영한 유튜브 채널이다. 아이유의 ‘Love wins all’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51만명이다.
  •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 응징 유튜버, 법정구속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 응징 유튜버, 법정구속

    음주 의심 운전자를 적발·응징하겠다며 추격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유튜버가 법정 구속됐다. 7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4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의 방송 구독자 11명 중 5명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나머지 6명에게는 벌금 100만~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고발’을 콘셉트로 한 유튜브 생중계 방송 도중 여러 대의 차량을 몰아 위협적인 주행으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뒤를 쫓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구독자 수만명을 보유한 스트리머인 A씨는 구독자인 일행과 함께 광주 도심 유흥가 등지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부터 단속 검문·적발까지의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A씨는 2024년 9월 22일 새벽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일대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쫓아갔다. 생중계 방송 구독자들도 A씨와 합류해 차량 총 3대가 2.5㎞가량을 뒤쫓아갔고, 달아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는 도로 갓길에 선 화물차를 들이받은 직후 화재로 숨졌다. 전 판사는 “A씨가 유튜브 라이브를 켠 채 음주 의심 운전자에 대한 신분 노출, 위험한 포위 추격 주행 등 범행을 주도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이미 동종 범죄로 수사 중이거나 약식명령을 받아 해당 범행의 위험성을 알고도 범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피해자와는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으나 숨진 운전자 유족들은 합의를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했다.
  • 충주맨 후임 “김선태, 매일 ‘100만’ 닦달…나도 퇴사할 것”

    충주맨 후임 “김선태, 매일 ‘100만’ 닦달…나도 퇴사할 것”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최지호 주무관이 전임자인 ‘충주맨’ 김선태의 퇴사 당시 느꼈던 당혹감과 현재의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 공개된 영상에서 최 주무관은 ‘겸손걸’이라는 별칭과 어긋나는 누운 자세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선태의 퇴직 소식 이후 75만명대까지 떨어졌던 구독자 수는 최 주무관 체제에서 ‘추노’ 패러디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끝에 3개월 만에 다시 80만명 선을 회복했다. 최 주무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김선태의 퇴사를 예견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었다. 평소 인수인계를 너무 성실히 해주고 운영을 믿고 맡기는 느낌이라 수상했다”며 “드디어 재앙이 왔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매일 100만 (구독자) 언제 되느냐고 닦달을 계속했다”고도 말했다. 전업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선태의 막대한 수익에 대해서도 솔직한 견해를 내비쳤다. 최 주무관은 “함께 편집하던 영상이 이제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수입이 됐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워낙 어나더 레벨이라 딱히 부럽지는 않다. 팀장님만의 고충이 있을 테니 응원하는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버에 대한 꿈이나 의원면직에 대한 꿈은 전혀 없다”면서도 “만약에 구독자 100만명이 된다면 다 그건 구독자분들의 뜻이니 팀장님 따라 의원면직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만난 김선태의 근황에 대해 “얼굴에 윤기가 나더라. 역시 바깥 물이 좋고 행복해 보여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의 혁신을 이끌었던 김선태는 지난 2월 공직을 떠난 뒤 개인 채널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치킨 1000마리 기부한 김선태, “순살 없냐” 메시지 받았다

    치킨 1000마리 기부한 김선태, “순살 없냐” 메시지 받았다

    ‘충주맨’으로 알려진 유튜버 김선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한 뒤 당황스런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선태는 지난 5일 침착맨(본명 이병건)의 유튜브 채널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출연해 이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앞서 김선태는 지난 3월 27일 공개한 ‘비비큐 홍보’ 영상을 통해 BBQ치킨을 홍보했다. 홍보 과정에서 윤홍근 회장을 만난 김선태는 “충주 지역 학생들에게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해달라”고 제안해 이를 성사시켰다. 김선태는 당시 상황에 대해 “관내 고3 학생들에게 치킨을 돌렸다”고 입을 열었고, 침착맨은 “모자라다고 말 나온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선태는 “그것도 있었는데, (그날 돌린게) 뼈 닭이었다”면서 “(인스타그램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는데, ‘순살은 없어요?’라고 물었다. 그 질문에 당황했다”고 돌이켰다. 침착맨은 “악한 이유는 아니었을 거다. 이왕이면 ‘혹시 순살이 되냐’ 이런 느낌이었을 것”이라면서도 “사실 그렇게 자세하게는 다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태도 “어떻게 (그런 요구를) 다 맞춰주냐”고 덧붙였다. 김선태는 이어 “고3들에게 드렸는데, 한 고2 학생이 ‘왜 고2는 안 주냐’며 화를 내는 거다”라며 “제가 한번 (기부를) 해보고 나니 좀 먹먹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빠니보틀도 “그런 안 좋은 후기만 뾰족 나와서, 잘 가다가 딱 걸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요즘 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안 하고, 승부를 안 가리는 것도 한두 명이 이상하게 이야기하니 나머지가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월까지 충주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한 뒤 면직한 김선태는 3월 자신의 채널 ‘김선태’를 개설하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홍보 영상을 올리고 있다. 김선태는 기업 홍보와 더불어 충주 지역에 대한 해당 기업의 기부를 이끌어내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김선태와의 홍보 콘텐츠를 계기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고립 위기 가구 발굴 사업인 ‘충주시 나누면’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시몬스와의 홍보 협업을 통해서는 충주시노인복지관에 26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김선태는 유튜버로 전향한 것에 대해 “돈 벌려고 하는 게 맞다. 그래야 기부도 할 수 있다”면서도 “난 기부천사가 아니다”라며 자신에 대한 과도한 미화를 경계했다.
  • 전한길 무소속 출마 검토에…박찬대 캠프 “내란옹호세력 헌정질서 진입 시도”

    전한길 무소속 출마 검토에…박찬대 캠프 “내란옹호세력 헌정질서 진입 시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측이 5일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검토에 대해 “내란 옹호 세력이 헌정 질서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록삼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내란 옹호자가 민주주의의 꽃을 꺾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직 한국사 강사로 강성 보수 유튜버 활동 중인 전씨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정치적 탄압에 맞서 국민의 심판을 받기 위해 직접 출마했던 지역구”라면서 “그 상징성을 잘 알기에 더욱 분명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에 나서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 출마 자체를 막을 수 없고, 막아서도 안 된다”면서도 “내란을 옹호해온 세력이 선거라는 민주주의적 수단을 이용해 다시 헌정질서 안으로 진입하려는 시도 그리고 그 교두보를 인천 계양에 놓으려는 의도를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란 옹호의 이력을 가진 인물이 민주주의의 의미를 교란하고 시민의 선택을 훼방 놓으려는 처사임을 계양구 시민, 나아가 인천시민들께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선 전씨의 출마 반대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주의 가치와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전씨 같은 이들이 우리 인천 땅에서 활개 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신다면 기꺼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우리와 함께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헌정질서를 부정한 자가 그 헌정질서 위에서 표를 구하는 이 역설을, 민주주의의 꽃을 꺾으려는 음험한 시도를 인천시민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단호하게 답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 1300만 유튜버 쯔양, 직원 사무실 공개…“나도 일하고 싶다”

    1300만 유튜버 쯔양, 직원 사무실 공개…“나도 일하고 싶다”

    국내 최고의 ‘먹방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한 쯔양이 회사 사무실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3일 쯔양의 서브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300만 유튜버 회사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쯔양은 “회사 최초공개”라는 멘트와 함께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들고 사무실로 향했다. 쯔양은 직원들을 위한 간식 구매에 약 55만 원을 지출한 뒤 사무실을 찾았다. 영상 속 공개된 사무실은 서울 시내 고층 빌딩에 위치해 탁 트인 채광을 자랑했으며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쾌적한 업무 환경을 짐작게 했다. 13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의 뒷모습은 내실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날 쯔양은 평소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PD와 매니저 외에도 채널의 핵심 전력인 편집자 5명을 한 명씩 소개했다. 근무 환경과 함께 직원들의 근속연수도 눈길을 끌었다. 비교적 이직이 잦은 콘텐츠 제작 업계에서 팀장은 6년, 또 다른 편집자 두 명은 각각 3년째 쯔양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쯔양은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회사 분위기가 너무 밝다”, “넘 단란하고 좋다”, “나도 저기서 일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쯔양 회사의 분위기와 수평적인 문화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러한 쾌적한 업무 환경은 쯔양의 고수익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서 쯔양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압도적인 수입을 간접적으로 밝혀온 바 있다.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유튜브로만 한 달에 1억 원의 수입을 거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과거 수입과 비교했을 때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다. 쯔양은 2020년 한 방송에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까지 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불과 5년 사이 구독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월수입 역시 배로 늘어난 셈이다. 여기에 각종 광고 협찬 및 부수적인 외부 활동 수입까지 합산하면 실제 총매출액은 그가 언급한 ‘월 1억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단순히 높은 수입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오징어가 17만원? 깜짝…“온라인선 2만원대” 울릉도 여행 후기 ‘시끌’

    오징어가 17만원? 깜짝…“온라인선 2만원대” 울릉도 여행 후기 ‘시끌’

    최근 울릉도를 찾은 유튜버의 영상 속 한 상점에서 마른오징어가 17만원에 판매되는 장면이 나와 관광지 먹거리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물만난고기’에는 울릉도 여행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 상점에 진열된 마른오징어 가격표를 보고 실제 가격이 17만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를 나온 그는 “오징어가 원래 이렇게 비싸냐”며 온라인 쇼핑몰 가격을 검색했다. 온라인에서는 오징어 10미가 2만 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유튜버는 이를 확인한 뒤 “진짜 프리미엄 오징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박 3일 울릉도 여행을 해보니까 바다가 예쁘더라. 다만 젊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기에는 즐길 거리, 놀 거리가 좀 부족해 아쉬운 면이 있다”며 “물가가 비싼 것도 문제다. 그냥 유럽 물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변하지를 않나”, “식당도 다 2인 이상이다”, “울릉도 지금 여행 중인데 밥값도 비싸고 먹을 곳도 마땅치 않다. 주인들도 다 불친절하다”, “마른오징어가 17만원인 게 말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울릉도산 마른오징어가 크기와 건조 상태에 따라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며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징어 자체가 이미 고가 식재료가 됐다”, “크기와 품질, 건조 방식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릉도를 둘러싼 바가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유튜버 ‘꾸준’이 울릉도 고깃집에서 1인분 120g에 1만 5000원을 내고 삼겹살을 주문했지만 절반 이상이 비계였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당시 식당 측은 직원이 찌개용으로 빼둔 앞다릿살을 잘못 내줬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식당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울릉군으로부터 영업정지 7일 처분을 받았다. 또 다른 유튜버는 예상 요금의 2배 수준을 받은 택시 사례를 공개해 택시 요금 바가지 논란도 불거졌다. 실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수는 감소세다. 울릉도 관광객은 2022년 46만 13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0만 8204명, 2024년 38만 4599명, 지난해엔 34만 7086명으로 급감했다. 도는 사업 추진을 전후해 이렇다 할 홍보에 나서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했고 지난해 비계 삼겹살, 열악한 숙박업소 시설, 혼밥(혼자 밥 먹기) 거절 등 지속된 울릉 관광 논란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 “10만원 숙박비 지원 받아 섬 여행 가세요”

    정부 “10만원 숙박비 지원 받아 섬 여행 가세요”

    7~8월·9~11월 여수섬박람회 기간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 숙박비 지원 정부가 올해를 ‘섬 방문의 해’로 첫 지정하고 섬을 찾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저평가된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여름 휴가철인 7~8월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일~11월 4일) 기간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이달 18일 개설하는 전용 누리집(www.visitisla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도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자체 운영하며 최대 10만 원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도 9월 섬 지역 숙박 할인 행사(숙박 세일 페스타)를 병행한다. 행안부는 전날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섬 주민들이 위촉한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택, 정지선 셰프, 캠핑 유튜버 리랑, 러닝 유튜버 안정은, 가수 안성훈 등은 개도, 하화도 등 여수 지역 섬들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였다. 행안부는 국민이 섬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디지털 도(島)민증’ 발급을 통한 ‘1인 1섬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우리나라는 3390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다도해 관광 국가로, 섬마다 고유한 매력과 가치가 있다”며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섬을 찾아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연휴 없는 자의 명예

    [데스크 시각] 연휴 없는 자의 명예

    연휴가 두렵다. 이른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 통과의례처럼 부부 싸움을 한다. 아내가 연휴에 뭘 할 거냐 물으면 출근한다고 답한다. 황금연휴라는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자 하면 슬슬 기분이 상한다. 빨간 날은 맞는데 신문은 찍어야 한다고 응수하면 아내의 공세는 본격화된다. 기자 직업의 워라밸, 언론 시스템의 낙후성을 지나 부모 역할까지 들먹이면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연휴에 못 쉬는 것도 억울한데 집에서조차 이렇게 당하기만 한다. 얼마 전부터는 나름의 방어 논리를 개발했다. 빨간 날이라고 편히 쉬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 휴일에도 버스와 택시는 달리고 식당이며 가게며 모두 문을 열지 않느냐. 직장갑질119 조사를 보니 직장인의 40%쯤은 노동절에 유급 휴무를 못 받는다더라. 아내가 말을 잃으면 결정타를 날린다. 나라를 지키는 50만 대군이 황금연휴라고 해외여행을 간다더냐. 그쯤 되면 아내가 고개를 돌려 버린다. 상처뿐이지만 어쨌든 승리다. 삶의 방식만큼 직업 선택의 이유는 다양하다. 청소년들이 건물주와 유튜버를 꿈꾸고 ‘박사보다 하이닉스’라고 외치는 세상에서도 누구는 시를 쓰고 성직(聖職)을 택한다. 돈 안 되고 답 안 나오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꽤 많다. 연봉 수치보다 더 나은 어떤 가치가 거기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직업군인 역시 그렇다. 국민들이 연휴를 즐길 때도 흔들림 없이 나라를 지키는 일,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하루를 사는 것이 군이다. 그러나 주지하듯 우리 군의 현실은 그리 명예롭지 못하다. 지난해 국방통계연보를 보면 군인이라는 직업의 추천 의향을 묻는 질문에 간부 10명 중 6명이 “추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지원자가 없어 간부 보직률은 70%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하사는 필요 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해 훈련 때는 옆 부대에서 간부를 빌려 오는 판이라고 한다. 이미 택한 사람은 후회하고, 새로 나서는 사람은 드문 난국인 셈이다. 원인이 뭘까. 우선은 미미한 금전적 보상이다. 황금연휴도 못 누리는데 초급 간부 기본급은 300만원이 안 된다. 언제 개혁 대상이 될지 모르는 연금만 바라보고 버티기에는 불안하다. 이재명 정부는 군 초급 간부 처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작년 말에는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직접 브리핑을 열어 하사 1년 차 보수를 300만원 수준으로 만들고 최대 1000만원대 미래 준비 적금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금전적 보상은 당연히 개선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군인의 직업 만족도가 미미한 근본 원인은 평범한 경제적 보상을 감내하고 지낼 만큼 현재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자긍심의 크기가 전과 같지 않다는 데 있다. 결정적으로 12·3 비상계엄이 군의 명예를 바닥까지 떨어뜨렸으나 전조는 계속 있었다. 윤석열 정부도 초급 간부 처우 개선뿐 아니라 ‘제복 입은 영웅’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겠다고는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리 충실하지 않았다. 일례로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라는 게 있다. 각 군에서 선발한 모범용사를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와 국방부, 국가보훈부 등으로 초청해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행사로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한때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용사와 가족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는데, 전 정부까지 행사의 규모와 격은 계속 줄어들었다고 한다. 각 군이 뽑은 ‘에이스’에 대한 대우가 이 지경이니 군의 명예를 어디서 찾겠는가. 안규백 장관 취임 이후 군은 계엄의 상처를 극복하고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기 위해 충실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다만 최근까지 국방부의 노력은 계엄 잔재 청산과 개혁에 무게가 실렸던 것이 사실이다. 이젠 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초점을 옮겨 가야 한다. 줄어든 병력 자원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하고 전시작전통제권까지 회복되는 가까운 미래를 고려하면, 군을 자긍심으로 무장시키는 일보다 더 급한 것은 없다. 강병철 정치부장
  • 아이돌 비방해 억대 벌더니…유튜버 ‘탈덕수용소’ 최소 6억 토해내야

    아이돌 비방해 억대 벌더니…유튜버 ‘탈덕수용소’ 최소 6억 토해내야

    내로라하는 아이돌 그룹과 멤버를 허위 사실 등으로 비방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튜버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그룹 에스파와 엑소, 레드벨벳 등을 대상으로 인신공격성 표현이 담긴 영상을 제작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37·여)씨는 지난 22일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는 박씨가 이들 그룹과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총 1억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원고 가수들의 이미지와 대외적 평판은 원고 회사의 핵심 자산에 해당하므로, 결국 피고의 행위는 원고 회사의 사업 추진 및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지장을 초래했다고 보인다”면서 SM에도 4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박씨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그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 데뷔가 무산됐다”라거나 유명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등의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연예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모욕 혐의도 받았다. 검찰이 ‘탈덕수용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박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약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인천지법은 지난해 1월 박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억 1000만원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이후 항소와 상고를 거듭한 끝에 올해 1월 원심이 확정됐다. 박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과 소속사는 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3000만원, 장원영은 5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별도로 소송을 낸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6월 1심에서 일부 승소하며 5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정국, 소속사 빅히트뮤직도 소송을 통해 각각 1500만원, 2000만원, 5100만원의 손해배상액이 결정됐다. 언론에 보도된 판결의 손해배상 소송 지급액을 합치면 3억 8600만원이고, 추징금 2억 1000여만원까지 합치면 박씨가 탈덕수용소 운영으로 토해내야 할 금액은 약 6억원에 이른다. 연예인을 허위 비방하고 인신공격성 모욕으로 한때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지는 몰라도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SM은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각종 불법행위와 범죄행위는 물론, 인신공격과 모욕적·경멸적 표현 사용,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는 유튜브 채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슬아슬 테이블 바로 옆을 달리는 기차, 하노이 기찻길 [한ZOOM]

    아슬아슬 테이블 바로 옆을 달리는 기차, 하노이 기찻길 [한ZOOM]

    베트남 수도 하노이 구시가지 인근에는 건물 사이 좁은 골목을 기차가 집어삼키듯이 지나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태생적으로 기찻길 옆에 거리가 형성된 것이지만, 실상은 거리가 기찻길을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낡은 건물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좁은 골목 한가운데로 녹슨 철로가 이어진다. 머리 위 빨랫줄에 널린 옷가지들은 바람에 나부끼고, 빛이 바랜 낡은 플라스틱 의자들은 철로를 따라 위태롭게 줄지어 있다. 멀리서 날카로운 경적이 울리면 사람들은 벽 쪽으로 의자를 바짝 끌어당기고 커피잔을 들어 올리며 저마다 인증샷을 찍기 바쁘다. 그렇게 이 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하노이 최고의 명소가 됐다. ●1902년 프랑스가 남긴 식민지배의 궤도 하노이 기찻길의 시작은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87년부터 베트남을 점령한 프랑스는 식민지 통치와 자원 수탈을 위해 대규모 철도 인프라를 구축했다. 1902년 완공된 이 철로는 베트남 물자를 실어 나르고 군대를 이동시키는 동맥 역할을 했다. 당시 수도 하노이는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었다. 기회를 찾아 하노이로 몰려든 사람들은 갈 곳이 없어 철로 주변에 터를 잡고 집을 지었다. 도시가 성장할수록 집들은 선로 쪽으로 자꾸만 몸을 집어넣었고, 결국 지금과 같은 기묘하고 아슬아슬한 공존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프랑스와의 독립전쟁, 그리고 미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철로는 수차례 폭격당하고 보수되기를 반복했다. 그 궤도 곁을 지키던 사람들의 삶 역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질기게 살아남아 1975년 통일 베트남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관광지가 된 철로 이 기찻길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0년대 SNS 열풍이 불면서 사람들은 경쟁하듯 이 독특한 풍경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자 옆으로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스쳐 가는 비현실적인 장면은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SNS를 타고 사진이 퍼질수록 철로 주변에도 하나둘 카페가 들어섰고, 어느덧 이 거리는 하노이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됐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질수록 그림자도 짙어졌다. ‘인생샷’에 눈이 멀어 철로에 너무 가까이 붙어 있다가 기차에 치이거나, 철로 위에 의자를 놓고 커피를 마시던 여행자가 제때 피하지 않아 기차가 급정거하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게다가 점점 더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려는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의 무모한 시도가 이어지자 하노이 당국은 여러 차례 거리를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현재는 철로 위를 자유롭게 걷는 것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거리 곳곳에 경찰이 상주하고 있다. 여행자들은 카페 직원의 안내를 받아야만 진풍경을 경험할 수 있으나, 당국의 불시 점검이라도 있는 날에는 카페에 들어가는 것도 어려울 수 있을 정도로 엄격한 관리가 이뤄진다. ●기찻길에서 느끼는 아슬아슬한 여유 사람들이 덜 붐비는 오전으로 예약을 하고 카페 테이블에 앉았다. 카페 직원이 알려준 기차 통과 시간까지는 아직 얼마간의 여유가 있었다. 느긋하게 주변을 돌아보니 비로소 이 거리에 뿌리내린 사람들의 일상이 보였다. 익숙하게 빨래를 걷는 여인, 철로 옆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청년, 그리고 기차 경적은 이미 익숙한 듯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여유롭게 걷는 고양이까지. 여행자들의 소란 사이로 이곳만의 삶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잠시 후 고막을 찢는 듯한 경적과 함께 거대한 기차가 시선에 들어왔고, 여행자들의 웃음소리와 소란함이 퍼져 나갔다. 사진보다는 눈을 감고 기차가 몰고 온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었지만 카페 테이블마저 흔들어 놓는 압도적인 진동에 놀라 나도 모르게 눈을 뜨고 말았다. 멀어져 가는 기차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그제야 이해가 갔다. 이곳의 진짜 매력은 단순히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이 아니라, ‘위험과 일상이 이토록 가깝게 맞닿아 있다는 사실’ 그 자체라는 것을 말이다.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징역 6개월 법정 구속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징역 6개월 법정 구속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을 하는 등 한국에서 기행을 이어간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 박지원)은 15일 업무방해 및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에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소말리는 버스와 지하철, 놀이공원 등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남녀의 얼굴을 합성한 외설스러운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4년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도 있다. 재판부는 소말리의 범행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튜브 방송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반복해 범행을 저질러 국내 법질서를 무시하는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소말리가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해 법정 구속했다. 그는 구속 전 심문에서 “본국에 가족이 있고 가족이 무척 보고싶다”며 “제 범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걸 인정하지만 아직 젊고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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