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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문재인, 공수처법으로 공산주의 집행하려 해”

    전광훈 “문재인, 공수처법으로 공산주의 집행하려 해”

    주최 측 “100만명 참석” 주장…황교안 등도 참석보수 유튜버 “정경심 다음은 조국, 문재인” 발언보수단체들이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총괄대표를 맡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저녁 7시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00여m구간 12개 차로와 인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1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도 참석했다.참가자들은 ‘문재인 하야’, ‘공수처법 폐지’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었다. 전광훈 대표는 “문재인(대통령)이 조국을 앞세워 공산주의를 완전히 실행하려다 우리의 집회로 태클이 걸리자 이제는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을 만들어 다시 공산주의를 집행하려고 한다”며 “문재인을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 유튜버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는 무대에 올라 “정경심이 구속됐다. 다음은 조국이고 그다음은 문재인”이라며 “저자들은 촛불을 들었지만 우리는 횃불을 들었다”고 말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 근대화로 건설한 대한민국을 문 대통령이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안 의원은 또 “공수처는 중국밖에 없다는 독재 통치기구”라며 “독재 정권을 만들려는 문 대통령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투쟁본부는 오후 10시 행진 없이 본 대회를 마친 뒤 광화문광장에서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철야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 인근에 경비병력 78개 중대 약 4000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들과 서울구치소 면회 간 조국…정경심 ‘구속적부심’ 청구 가능성

    아들과 서울구치소 면회 간 조국…정경심 ‘구속적부심’ 청구 가능성

    ‘사안 중대’ 독방 수감… 曺, 10분간 접견 24일 새벽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할지 주목된다. 구속적부심은 구속 피의자가 기소 전 구속의 정당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구속 기간은 최장 20일로 보통 이 기간 내에 기소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정 교수 측은 늦어도 다음달 12일 이전에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소 이후에는 보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정 교수 측은 구속적부심 청구 여부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면서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 중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정 교수 측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면 건강 상태와 부당한 구속 수사라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뇌종양·뇌경색 증상 등을 진단받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영장이 발부된 점으로 미뤄 법원이 “구속 수사를 감내할 수준의 건강”이라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지만 구속적부심을 통해 한 번 더 다퉈 볼 여지는 있다. 정 교수의 변호인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애초 수사 과정이 기울어져 있었다. 차분하고 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부당한 수사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윤석열 검찰총장 자택 앞에서 윤 총장을 협박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한 유튜버 김상진씨가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나기도 했다. 앞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관이 정 교수의 영장심사를 맡았던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 전 장관은 아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면회했다.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실제 접견은 약 10분간 이루어졌다. 정 교수는 영장 발부 직후 절차를 밟고 독방에 수감됐다. 독거 수용은 사안의 중대성과 민감성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감 첫날인 점을 감안해 이날은 정 교수를 소환하지 않았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노현희 근황, 연극으로 돌아온 노현희 ‘박준규와 연습 중’

    노현희 근황, 연극으로 돌아온 노현희 ‘박준규와 연습 중’

    노현희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배우 노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준규와 함께 연극 연습 도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노현희는 박준규와 최근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캐스팅됐다. 노현희는 25일 연극 개막을 앞두고 전날인 24일 오후 2시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진행된 프레스콜에 참석, 열연을 선보였다. ‘테너를 빌려줘’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프로듀싱한 음악을 요소로 한 코미디극이다. 전설적인 테너가 공연 날 아침 사망했다는 오해를 받고, 테너 지망생이었던 조수가 그로 분장해 무대에 올라 훌륭하게 공연을 마무리 한다는 이야기로, 나중에 테너가 깨어나 ‘오셀로’가 두 명이 되면서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재미도 있지만 소극장에서 라이브로 유명한 오페라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연극이다. ‘테너를 빌려줘’에는 노현희를 비롯해 박준규 성병숙 현순철 김재만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25일 개막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된 노현희는 이듬해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 ‘청춘의 덫’ ‘태조왕건’ ‘다모’ ‘당신의 여자’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앨범 ‘미대 나온 여자’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나의 스타에게’‘나의 스타에게’ ‘테너를 빌려줘’ 등 무대에서도 활발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노현희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발부한 송경호 부장판사는 누구?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발부한 송경호 부장판사는 누구?

    “‘튀는 판단’ 없고 법리에 따라 판단” 평가‘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에 구속영장 발부‘윤석열 협박’ 보수 유튜버 김상진도 구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49·사법연수원 28기) 부장판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경호 부장판사는 이날 0시 18분쯤 “범죄 혐의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며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제주 출신인 송경호 부장판사는 제주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직전 부임지인 수원지법에서도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일했다. 서울중앙지법에선 올해 초부터 영장 업무를 맡았다. 송경호 부장판사의 구속영장 발부·기각 사례를 보면, 특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즉 법리에 따라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고, ‘튀는 판단’은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 법관이다. 그는 지난 10일 클럽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 총경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총경은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일했던 인물이다. 윤석열 검찰총장(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성 방송을 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49)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4월엔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정경심 교수의 주된 혐의 중 하나인 ‘증거인멸’과 관련한 그간의 구속영장 기각·발부 사례들에서도 일정한 경향성은 보이지 않는다. 송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사유로는 “증거인멸 내지 은닉행위의 진행 과정, 김 대표의 직책 등에 비춰보면 증거인멸 교사의 공동정범 성립 여부에 관해 다툴 여지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같은 혐의를 받은 김모·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앞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은폐한 혐의를 받은 박철 SK케미칼 부사장에 대해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덕자 국민청원 등장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덕자 국민청원 등장

    아프리카TV 인기 BJ 덕자(본명 박보미·24)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배경이 소속사와의 불공정 계약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지금까지(10월 23일 10시 기준) 4만2908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확한 법적 근로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을 역이용하여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마치 염전노예와 같이 일만 한다”며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점을 근거로 부당하게 회사에 수입을 갈취당하여 불행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고 적었다.이어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을 청원하고자 한다”며 “부당한 계약을 근거로 수익을 비상식적으로 가져가고, 결과적으로 적자인 상황으로 계속 유튜브를 운영해야 하기에, 힘들게 만든 유튜브 채널을 포기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유튜버는 현재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를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계약했다. 더욱 기가 찬 것은 계약을 불이행할시 1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청원인은 “제2의, 제3의 부당계약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한 심판을 국가가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덕자는 지난 19일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지난 2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날 덕자는 “턱형이 운영 중인 MCN ‘ACAA 에이전시’에 수차례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거절당했다. 5대 5 수익 배분도 수정해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했다”며 불공정 계약을 폭로했다. 이어 덕자는 1억 5000만원 가량의 사기를 당해 수익이 거의 없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기만 한다. 방송이 좋아서 참았는데 이젠 못 버티겠다.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못 할 것 같다”며 활동 중단 사유를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오늘 정경심 구속영장 심사…서초동서 ‘기각’ vs ‘구속’ 찬반집회

    오늘 정경심 구속영장 심사…서초동서 ‘기각’ vs ‘구속’ 찬반집회

    사문서 위조 등 11개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23일 서울 서초동에서 구속을 반대하는 집회와 촉구하는 집회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서초동 촛불집회를 주도해 온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적폐청산연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국민필리버스터 정경심 교수 기각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구속영장 기각을 압박하는 집회를 연다. 적폐청산연대 관계자는 “국민 필리버스터 형식으로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 교수의 구속이 왜 기각되어야 하는지, 검찰개혁은 왜 필요한지를 집회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발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구속 여부가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은 시간에 모여 정 교수 구속 기각을 외친다는 방침이다. 적폐청산연대는 이날 집회에 1500명을 참가 인원으로 신고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토요일에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11번째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보수 성향 단체인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보수 유튜버인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도 오후 7시부터 구속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자유연대 관계자는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유연대는 300명,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는 500명을 각각 집회 참가 인원으로 신고했다.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진영이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경찰은 서초동 일대에 경찰병력 34개 부대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 교수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시작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경심 교수 영장 심사할 송경호 판사는 누구

    정경심 교수 영장 심사할 송경호 판사는 누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를 결정할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8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교수의 영장심사는 학교법인 웅동학원 비리 연루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의 동생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던 명재권 부장판사가 맡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무작위 추첨으로 송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송경호 부장판사는 공교롭게도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이름이 같고, 사법연수원 기수로는 송 부장판사가 1년 선배다. 제주 출신의 송경호 부장판사는 제주대부설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 판사, 대구지법 김천지원 판사,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등을 지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다가 대전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최근 송 부장판사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결정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집 앞에서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 보수 성향 유튜버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정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튜버 성명준, 징역 1년 3개월 억울함 호소 ‘전직 조폭이기 때문에?’

    유튜버 성명준, 징역 1년 3개월 억울함 호소 ‘전직 조폭이기 때문에?’

    유튜버 성명준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명준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징역 1년 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지난 10월 16일 사기 협박죄로 징역 1년 3개월을 받았다. 항소 때까지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된다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 억울한 일이기 때문에 영상을 찍는다”며 “제 과거가 깨끗하진 않으니까 사기 협박죄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성명준은 2017년 3월 경기 부천의 한 주점을 팔게 됐다.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피해주장 측(이하 A 측) 측이 주점을 사고 싶다고 알렸다. 그는 오픈 준비가 끝난 주점을 굳이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인의 조언을 듣고 매매 절차를 밟았다. 성명준은 보증금 1억 원과 권리금 2억 원 등 총 3억 원을 요구했다. 140평 규모 주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을 생각했을 때 합당한 금액이라 생각했다고. 성명준과 A 측은 부동산을 통해 양도양수 계약을 맺었다.계약을 마친 후, A 측은 성명준에게 당초 권리금이 얼마였는지 물었다. 성명준은 시설권리금을 깎아서 750만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사실대로 얘기하면 관계가 불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해 1억2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주점 오픈 후 성명준은 직원들을 보내 일을 도왔다. 하지만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영업이익은 점차 줄었다. 그러자 A 측은 권리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명준은 끝까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몇 개월이 지난 뒤 A 측은 성명준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명준은 “거짓말을 했으니까, 도의적으로 잘못을 한 건 맞다”면서도 “저는 사기와 협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A 측은 내가 ‘전 임차인에게 권리금 1억2000만 원을 줘야 하니 그 돈을 달라. 그래야 내가 가게를 넘겨줄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말이 안 된다. 전 임차인과 거래가 끝나지 않으면 공사를 할 수 없고, 사업자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권리금은 개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정하는 거라고 대법원 판례에 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기죄가 성립이 되려면 기망이란 것을 해야 한다. 어떤 거짓말로 인해 계약에 이르게 했다는 기망”이라며 “결과적으로 재판 때도 ‘계약 이후의 정황들로 보아, 계약 전에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는 추측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명준은 변호인과 상의 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일상·게임·먹방…부업 유튜버 꿈꾸는 성인들

    일상·게임·먹방…부업 유튜버 꿈꾸는 성인들

    성인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꿈꾸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상, 게임, 먹방 등을 주 콘텐츠로 하되 부업으로 도전 후 결과에 따라 본업 전환을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21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3%(2233명)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0.7%, 30대 60.1%, 40대 45.3%, 50대 이상 45.1% 등의 비율을 보였고, 남성(65.2%)이 여성(61.0%)보다 높았다.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48.1%(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3%)와 ‘미래가 유망할 것 같아서’(25.3%), ‘직장인 월급보다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고 싶은 콘텐츠 분야로는 ‘일상’(31.1%)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게임’(13.9%)과 ‘먹방’(10.4%) 순이었다. 유튜버 희망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은 월평균 396만원으로 집계됐다. 유튜버를 본업으로 할 것인지를 묻는 답변에는 ‘도전 후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고, ‘부업’(30.0%)과 ‘취미’(28.1%)로 하겠다는 답변도 많았다. 본업으로 하겠다는 응답은 10.0%에 그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빌보드 1위 밴드가 한국서 구매한 걸그룹 앨범은?

    빌보드 1위 밴드가 한국서 구매한 걸그룹 앨범은?

    호주밴드 5SOS가 한국을 찾았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5SOS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5SOS는 국내 음반매장을 방문했고 블랙핑크 포토북을 발견하고 매우 기뻐했다. 앞서 캘럼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앨범을 사고 싶다. 특히 저희 밴드가 제작한 앨범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케이팝 가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블랙핑크다. 미국에서 봤는데 음악, 의상, 무대가 모두 멋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이하 5SOS)는 호주의 팝 록 밴드이다. 리드 보컬 루크 헤밍스(Luke Hemmings), 기타 마이클 클리포드(Michael Clifford), 베이스 캘럼 후드(Calum Hood) 그리고 드럼 애쉬턴 어윈(Ashton Irwin) 등 네 명으로 이루어져있다. 5SOS는 평균 나이 18세로 이루어진 록 밴드로 2011년부터 2012년 동안 여러 가수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유튜버였으나 2013년 원 디렉션(One Direction) 테이크 미 홈 투어(Take Me Home Tour)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데뷔 곡인 ‘She Looks So Perfect’ 로 빌보드 핫 100에서 24위, 영국과 호주 등 11개 국가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순창장류축제 18일 개막

    `천년의 장맛, 백 년의 미소`를 주제로 한 제14회 순창장류축제가 18일 전북 순창군 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63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고추장을 만들고 이듬해 돌려주는 순창고추장 만들기, 고추장 타임캡슐 보관 행사, 전국 유명 떡볶이집 초청 파티 등을 새로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400명 순창고추장 만들기, 순창고추장 진상 행렬, 장류 소스 숯불구이 체험, 세계 발효 소스 체험, 민속놀이 한마당, 금과들 농요 공연 등이다. 체험 행사로 고추장 요리 경연, 고추장 매운맛 만들기, 장류 댄스 페스티벌, 순창스타 음악 공연, 비빔밥 만들어 나누기, 옹기·도자기 물레 체험, 장류박물관 수라상 체험 등을 진행한다.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장류 사진전, 생활문화예술 작품전도 연다.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맛보고 체험하는 2019 세계발효소스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세계 발효 소스 체험, 유명 셰프 요리 쇼, 순창 전통주 품평회, 농장 체험 등을 진행하고 순창 매운소스와 블루베리코냑도 첫선을 보인다. 유튜버 한나씨가 생방송으로 박람회 현장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www.jang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양승동 “성희롱 알릴레오에 법적 조치… 유시민, 가해자 아니다”

    양승동 “성희롱 알릴레오에 법적 조치… 유시민, 가해자 아니다”

    한국당 “일개 유튜버에 당하고 가만있나” 유시민은 인터뷰서 “감수성 부족했다” 민주당 “김경록 인터뷰 유출, 신상필벌” 양 사장 “진상조사위 구성에 외압 없어” “평양축구 중계 계약금 반환소송 할 상황”양승동 KBS 사장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의 KBS 기자 성희롱 방송에 대해 “성희롱 부분은 법리 검토를 했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자사 직원이 밖에서 일개 유튜버에게 성희롱을 당했는데 가만히 있는 사장이 사장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양 사장은 “유 이사장을 고발하겠느냐”는 한국당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유 이사장이 성희롱 가해자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사장으로서 유 이사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느냐”고 묻자, 양 사장은 “공식적으로 안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 이사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나와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날 밤, 그다음 날 오전에 ‘왜 뒤늦게 인지했을까’ 돌아봤더니 감수성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남자라 여성들이 그걸 느끼는 만큼 못 느꼈던 것”이라고 후회했다. 박 의원은 KBS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의 자산관리인 김경록씨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위를 꾸린 데 대해 “청와대나 외압 때문에 굴복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양 사장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주로 명절 귀성 스케치와 호우·산불 피해 취재에 사용하는 헬기가 서초동 촛불집회 보도에 쓰인 것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헬기까지 동원해 극도의 보도편향성을 드러낸 책임을 지고 양 사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KBS의 김씨 인터뷰 보도에 대해 “조국과 정경심 교수 가족 관련해서 유리한 내용도 있고 불리한 내용도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런데 정작 보도는 불리한 내용만 압축해서 나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김씨의 인터뷰 내용이 검찰에 전해진 의혹과 관련해 “KBS와 검찰의 내통은 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취재원 보호 부주의가 가볍지 않다”며 “취재원 보호를 못 했으면 신상필벌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양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예선 남북 대결의 중계 무산에 대해 양 사장은 “중계 계약금 반환소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녹화 중계방송까지 취소한 데 대해 “북한축구협회가 방송용이 아니고 경기 기록용으로 아시아축구협회 규정에 의해 DVD를 준 것”이라며 “이걸 방송하는 건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윰댕, 어디 아팠나? 대도서관 “아내 애 못 낳을 수도 있다 고백”

    윰댕, 어디 아팠나? 대도서관 “아내 애 못 낳을 수도 있다 고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아내 윰댕(본명 이채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놀면 뭐 하니?’ 특집에 출연해 ‘연봉 20억’, ‘1인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시사 프로그램 MC 등을 맡았던 사연’ 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을 언급하며, “제가 서른일곱 살 때까지 솔로였는데, 처음부터 아내가 너무 좋아서 만나게 됐다”며 윰댕이 첫 여자친구고, 첫 여자친구와 결혼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도 제가 너무 좋았다더라”며 “그런데 당시 윰댕의 건강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장에 문제가 있어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며 “애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다며 직진했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이식 수술 다 끝나고 굉장히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윰댕은 2016년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받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도서관은 CJ ENM 다이아 TV 소속 유튜버이자 엉클대도의 대표이사다.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데뷔해 다음 TV팟, 아프리카TV 등을 거쳐 현재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도서관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17일 오전 7시 기준 182만명을 기록했다. 크리에이터 윰댕과는 2015년 6월 결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소라, 50억 협찬 “루브르 박물관서 가져나온 목걸이”

    이소라, 50억 협찬 “루브르 박물관서 가져나온 목걸이”

    모델 이소라가 50억 원대 협찬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 하니?’ 특집으로 이소라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프로젝트 런웨이’ 출연 당시 받고 싶은 협찬은 다 받았다. 그때 ‘구찌 사장보다 내가 낫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모든 상품이 다 있었다. 옷장이 그냥 구찌 매장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소라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50억 원 까르띠에 목걸이도 협찬 받았다. 경호원 5명이 내게 붙더라. 목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이소라는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금 안 내고 호화생활 연예인·유튜버 등 122명 세무조사

    세금 안 내고 호화생활 연예인·유튜버 등 122명 세무조사

    한류스타, 해외 공연 수익금 신고 누락 유명 맛집 대표, 자녀에게 주식 편법증여국세청이 소득을 숨기고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연예인과 인기 유튜버, TV 맛집 대표 등 고소득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16일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위협하는 고소득 탈세 혐의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에도 인기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고소득자 176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연소득 10억원이 넘는 고소득 사업자다. 연예인,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맛집 대표 등 갑부 자영업자와 의사 등 업종별 대표적인 탈세 혐의자 54명, 회계사 등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지능적인 탈세 사업자 40명, 신고 소득으로는 재산형성 과정이 설명되지 않는 호화 사치생활자 28명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이벤트 회사로부터 직접 송금받은 공연 수입액을 신고 누락한 한류 스타와 해외 수입을 누락하고 법인 명의로 고가 아파트를 구입해 호화생활을 해온 SNS 마켓 대표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명 맛집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고 신고하지 않는 수법으로 편법 증여한 업자도 대상이다. 지난 4월 조사에서는 다양한 탈세 유형이 확인됐다. 한 운동선수는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부모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가공세금 계산서를 받아 소득세를 탈루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이 선수에게 추징금 10억여원을 부과하고 세무사에 대해선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한 연예인은 팬미팅 티켓이나 기념품 판매 수입액을 부모 명의의 계좌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호화·사치 생활을 하다 꼬리를 밟혀 10억여원을 추징당했다. 수백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유튜버는 방송 콘텐츠 광고 수입금을 신고하지 않고 생활비나 사적으로 쓴 접대성 경비를 공제받아 세금을 탈루하다 수억원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지난 2년간 고소득 사업자 총 1789명을 조사해 1조 3678억원을 추징하고 9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막례 할머니, 설리 추모 “다시 만나는 날 김치 갖다 줄게” 뭉클

    박막례 할머니, 설리 추모 “다시 만나는 날 김치 갖다 줄게” 뭉클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가수 겸 설리를 추모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와 설리가 애정담아 전한 사인이 눈길을 끈다. 박막례 할머니는 “설리야. 착하고 착한 설리야. 하늘나라에서 너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할머니가 설리 또 만나는 날 김치 갖다 줄게. 많이 가져갈게. 사랑하는 설리야. 명복을 빌게. 설리야 사랑해. 사랑해”라고 추모 글을 남겼다. 설리와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해 연말 한 행사에서 만났다. 당시 설리는 박막례 할머니와의 만남을 인증하며 “최고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께서 설리 러브 립스틱 정말 예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할머님도 아름다우십니다. 오늘 와주셔서 진짜 감사드립니다. 선물도 감사하고 김치도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생전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설리의 빈소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에 부쳐졌다. 팬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조문 장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7호이다. 조문은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가 리설주라면 김정은이 세계와 소통하게 돕겠어요”

    “제가 리설주라면 김정은이 세계와 소통하게 돕겠어요”

    대학생·방송 리포터 등 활발한 활동 중 김 위원장 체제하 탈북자 가족 탄압 줄어 리 여사 패션은 장마당 등장할 만큼 인기 “탈북 부정적 인식 딛고 한국서 꿈 이룰 것”“제가 만약 리설주 여사의 입장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의 생각을 돌려 좀더 세계와 소통하도록 하겠어요.” 구독자 약 2만명의 ‘놀새나라’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강나라(22)씨는 3~4개 직업을 한꺼번에 소화하느라 피곤해 보였다. 서울신문과 15일 만난 강씨는 새벽부터 이어진 방송 촬영으로 몸은 힘들지만 어렵게 얻은 자유가 주는 활기 탓인지 눈동자만은 생기로 넘쳤다. 청진예술대학을 다니며 장래 리 여사가 활약했던 ‘북한 걸그룹’ 은하수관현악단의 단원을 꿈꾸던 강씨가 탈북을 결심한 것은 서울에서 터를 잡은 어머니 때문이었다. 수영을 전혀 못하지만 2014년 12월 압록강을 헤엄쳐서 탈북한 강씨는 서울에서 대학생, 유튜버, 방송 리포터 등의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기 전공생이니만큼 배우나 방송인이 목표냐고 했더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강씨는 “김정은 체제 들어서 탈북자 숫자도 줄었지만 북한에 남은 가족에 대한 탄압도 감시 정도로 줄었다”며 “탈북인 가족을 모두 탄광에 보내면 북에서 일할 사람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집권을 시작할 때는 젊은 유학생 출신 지도자에 대한 기대가 넘쳤지만 그동안 그의 노력이 얻은 것 없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하더라도 상식이 있는 사회니만큼 시위대 공격과 같은 안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 여사는 머리띠를 하면 바로 중국산 가짜 제품이 장마당에 등장할 정도로 그의 세련된 화장과 패션은 북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탈북인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놀새나라’ 유튜브는 북한 여군 화장법, 북한 과자 시식 등 다양한 내용을 선보였는데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스포츠카 페라리와의 사고였다. 유튜브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던 중 페라리와 부딪히는 사고 경험을 이야기한 동영상이다. 1년 4개월 만에 구독자 1만 8000명을 기록 중이지만 촬영 스튜디오 대여비, 영상 편집비 등을 내면 아직 유튜브로 얻는 실제 수익은 없다고 한다. 유튜브 활동을 하는 탈북인 숫자도 현재 10여명에 이른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학생들의 초청으로 ‘자유를 찾아서’란 주제로 300여명의 대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했다. 북한 인권에 관심 많은 미 대학생들이 항공권까지 보내 주면서 초청한 것으로 일주일 만에 정이 듬뿍 들어 헤어질 때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서울시의 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인 ‘조선상회’ 토크쇼에 참여해 북한의 일상에 대해 소개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다음달 5일 젊은 탈북민들과 평양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현 정권에서 북한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방송 출연이나 강연과 같은 탈북인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세금만 빨아먹는 사람이란 식의 분풀이성 악성 댓글도 많이 늘어났다”며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운명이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쯔양, 라면 22봉지+수육 먹방 “맛있게 먹는게 중요”

    쯔양, 라면 22봉지+수육 먹방 “맛있게 먹는게 중요”

    먹방 유튜버 쯔양이 라면 22봉지 먹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송하영, 김장훈-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쯔양-하승진, 도티-이지혜가 출연해 가을을 맞이해 ‘마리텔 저택’이 아닌 밖으로 나가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그 중 김구라와 장영란, 하승진, 쯔양은 ‘포기김치의 명인 유정임으로부터 ‘김장 김치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다. 쯔양은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이원 생방송으로 라면 먹방을 펼쳤다. 우선 쯔양은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 22봉지와 흰쌀밥을 놓고 물이 끓기를 기다렸다. 쯔양은 라면 최고 기록에 “20봉지쯤”이라고 밝히며 “보쌈은 3~4kg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먹방 잘하는 팁에 대해선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자르지 않은 통 수육 먹방도 선보였다. 쯔양은 통 수육에 이제 막 담근 김치를 얹어 라이브 먹방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튜버 7명 소득 45억 탈루 적발… 세금 10억 추징

    유튜버 7명 소득 45억 탈루 적발… 세금 10억 추징

    수십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유튜버들이 과세 당국에 적발됐다. 국세청은 유튜버를 비롯해 최근 뜨고 있는 고소득 직군에 대한 세원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를 조사해 지난해 1명, 올해 6명 등 모두 7명의 유튜버가 소득 45억원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총 10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10만명 이상인 곳은 2015년 367개, 2016년 674개, 2017년 1275개 등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광고, 후원, 상품 판매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과세당국은 이들에 대한 소득 규모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세청은 포털사이트 운영사와의 협력을 통해 SNS 마켓 운영자와 유튜버 등에 대한 거래자료를 수집하는 등 이들에 대한 세원 확보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tvN 최초의 골프 예능 ‘스윙키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또한 골프 유튜버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짱’이 해설가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전설의 프로골퍼 박지은과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골프 꿈나무들, 그리고 연예계 골프 스타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통해 골프의 재미와 매력을 알아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 프로골퍼 박지은, 예능감 vs 단장 카리스마 풀 장착 ‘LPGA의 여신’인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 박지은은 ‘스윙키즈’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그동안 골프를 배우며 느꼈던 재미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박지은 선수만의 커리큘럼을 공개해 골프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눈과 귀가 번쩍 뜨이게 할 전망이다.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골프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를 시청하는 골프인들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실력이 늘고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던 바, 본인이 직접 고심했던 훈련의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줄 예정. 또한 박지은은 ‘LPGA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와는 반전인 매력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할 전망이다. 김국진과의 사전 토크에서는 골프 외에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어린 시절을 반추해 예능감을 높인 한편,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 골프 꿈나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 대방출 이번 프로그램에 골프 꿈나무로 출연하는 어린이 출연진은 총 6명. 7세인 막내 출연자에서부터 13세 맏언니인 송지아까지 각 출연진들이 가진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할 전망.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현돈PD는 “골프 꿈나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는 어린이, 성향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끄는 천진난만한 매력을 가진 어린이들을 보면서 첫 회만에 아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골알못’들도 쉽게 빠져드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 예능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골프에 관심 있는 골프인들과 이른 바 ‘골알못(골프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박지은 선수는 “골프는 어렵고 지루한 운동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골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반복적인 연습보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계화된 연습과정을 소개해줄 것”이라고 밝혔던 바, 실제 그녀가 미국에서 훈련했던 놀이 방식의 훈련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을 할 때 힘을 뺄 수 있는 박지은 단장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골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실제로 박지은 단장이 선수시절 연습했던 노하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꼭 맞으면서도 바로 효과가 나타났던 비법이라고. 김국진은 “골프 인생 27년에 이런 훈련법은 처음이다.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힘을 빼고 골프인들에게도 꿀팁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프계 유재석’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터 ‘심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독자 15만 명을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국내 최고의 골프 크리에이터 심짱이 어떤 유쾌한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전할 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스윙키즈’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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