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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슬기 “♥ 심리섭, 배려심 깊고 꼼꼼하게 챙겨줘” [EN스타]

    배슬기 “♥ 심리섭, 배려심 깊고 꼼꼼하게 챙겨줘” [EN스타]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슬기는 ‘비디오스타’ 녹화 당일이 결혼식 전날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슬기는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배슬기는 “결혼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진짜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MC 박나래가 “남편의 어떤 점이 좋나”고 묻자, 배슬기는 “남편이 배려심이 깊고 꼼꼼하게 챙겨준다”라며 “최근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같이 결혼 반지를 보러 갔다. 목걸이를 보고 그냥 예쁘다하고 넘어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오다주웠다는 식으로 목걸이를 선물해 주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내일 결혼식때 남편 몰래 준비한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배슬기는 “친한 지인과 곡을 하나 썼다. 남편한테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나 혼자만 받아서 미안하더라. 그래서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13일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상] “평범한 삶 싫다” 60m 다리 위 점프 유튜버 ‘두개골 골절’

    [영상] “평범한 삶 싫다” 60m 다리 위 점프 유튜버 ‘두개골 골절’

    다리 아래로 향하고 뛰어내렸지만균형 잃고 머리부터 입수…골절“정말 나쁜 짓” 비판…목숨은 건져미국의 한 유튜버가 ‘평범한 삶이 싫다’며 60m 높이 미국 텍사스주 콜로라도강 유역의 한 다리 위에서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유튜버가 만용을 부린 ‘다리 위 점프’는 불법이어서 비판여론도 거세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튜버 사 폼바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콜로라도강 페니백커 다리 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17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다리로 향하는 차 안에서 “평범한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어 폼바가 페니백커 다리의 거대한 아치를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 나온다. 페니백커 다리의 높이는 차도에서 수면까지 30m지만, 수면에서 아치 정상까지의 높이는 배 이상 높다. 모든 촬영은 그의 친구들이 담당했다. 아치 정상에 도착하는 그는 팔을 흔들며 셋까지 센 뒤 호기롭게 강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다리를 아래로 향하고 점프했지만 균형을 잃고 곧바로 몸이 뒤집혀 머리부터 거꾸로 떨어져 입수했다. 그는 지나가는 보트를 향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해 겨우 목숨을 구했다. 보트 끄트머리에 앉은 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잠시 뒤 구급대원이 탈진한 듯 강기슭에 누워있는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영상에서 “두개골이 골절되고 피를 조금 흘려 병원에서 3일 동안 치료받았다”며 “사람들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나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 속 자막에서 “나는 꿈을 추적하는 사람이며, 우리가 지구라고 부르는 이 행성에 나의 흔적을 남길 것”이라고 적었다. 영상은 게시 뒤 이틀 동안 조회수는 8000회에 그쳤지만, 이후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서 조회수가 10만회를 넘어갔다. 그러나 콜로라도강 유역의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불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가 이후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나쁜 짓이다”, “누군가 따라할 수도 있는 데 왜 저런 행동을 하나”라고 비판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비스료 줄인상… 돈벌이 눈먼 구글에 이용자 ‘부글’

    구글이 비판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갑자기 서비스를 유료화하거나 수수료를 의무화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에 광고를 붙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전에는 최근 1년간 올린 영상의 분량이 4000시간 미만에 구독자가 1000명이 안 되는 ‘유튜버’의 동영상은 광고 시청 없이 볼 수 있었다. 해당 기준을 넘긴 뒤 유튜버가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YPP)을 신청해야 광고가 붙고 그 수익을 구글과 유튜버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가졌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조회수가 매우 적은 동영상에도 전부 광고가 붙는 데다 YPP가 체결되지 않은 계정의 동영상 광고 수익은 해당 유튜버와의 배분 없이 몽땅 구글이 가져간다. 클라우드 기반 사진 저장 앱인 ‘구글 포토’와 음악감상 플랫폼 ‘유튜브뮤직’ 서비스도 유료화가 이뤄진다. 월간 사용자가 10억명에 달하는 구글 포토는 내년 6월부터 15기가바이트(GB)까지는 저장 용량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그 이상은 별도로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 앞서 유튜브 뮤직은 본래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 가능했지만 지난 9월부터는 ‘유튜브뮤직 프리미엄’(부과세 제외 월 7900원) 등을 신청해야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바뀌었다. 구글의 앱장터인 ‘구글플레이’에서는 본래 게임을 제외하고는 앱 내부 결제에 대해 구글 시스템을 꼭 쓸 필요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앱 운영사들은 갑자기 30%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 비판 여론이 일자 구글 측은 신규 앱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물러섰지만 그렇다고 수수료 부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특정 플랫폼이 시장을 독과점했을 때의 폐해들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기업의 영리 활동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가격 인상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 하고 소비자 선택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시장지배력 무기로 서비스 요금 ‘줄인상’하는 구글

    시장지배력 무기로 서비스 요금 ‘줄인상’하는 구글

    구글이 비판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갑자기 서비스를 유료화거나 수수료를 의무화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에 광고를 붙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전에는 최근 1년간 올린 영상의 분량이 4000시간 미만에 구독자가 1000명이 안 되는 ‘유튜버’의 동영상은 광고 시청 없이 볼 수 있었다. 해당 기준을 넘긴 뒤 유튜버가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YPP)을 신청해야 광고가 붙고 그 수익을 구글과 유튜버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가졌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조회수가 매우 적은 동영상에도 전부 광고가 붙는 데다 YPP가 체결되지 않은 계정의 동영상 광고 수익은 해당 유튜버와의 배분 없이 몽땅 구글이 가져간다.클라우드 기반 사진 저장 앱인 ‘구글 포토’와 음악감상 플랫폼 ‘유튜브뮤직’ 서비스도 유료화가 이뤄진다. 월간 사용자가 10억명에 달하는 구글 포토는 내년 6월부터 15기가바이트(GB)까지는 저장 용량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그 이상은 별도로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 앞서 유튜브 뮤직은 본래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 가능했지만 지난 9월부터는 ‘유튜브뮤직 프리미엄’(부과세 제외 월 7900원) 등을 신청해야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바뀌었다.구글의 앱장터인 ‘구글플레이’에서는 본래 게임을 제외하고는 앱 내부 결제에 대해 구글 시스템을 꼭 쓸 필요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앱 운영사들은 갑자기 30%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 비판 여론이 일자 구글 측은 신규 앱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물러섰지만 그렇다고 수수료 부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특정 플랫폼이 시장을 독과점했을 때의 폐해들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기업의 영리 활동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가격 인상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 하고 소비자 선택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35살 나이차’ 다정한 부부, 또 논란 “티켓다방 운영 NO”

    ‘35살 나이차’ 다정한 부부, 또 논란 “티켓다방 운영 NO”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다정한 부부 아내가) 20년 전 거제 장평에서 다방 장사를 했고, 미성년자인 전 종업원으로 있었다”며 “(다정한 부부 아내는) 경기도에서 내려와서 장사했다. 당시에도 젊은 남자와 살고 있었는데 장사가 망하게 생겼으니 일수를 내고 썼다. 그러다 제 앞으로 일수 내고 돈을 쓰고 돌려막다 안되니까 야반도주했다”고 폭로했다. 티켓다방은 일정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한 손님에게 음료를 판매하는 다방으로, 과거 성매매가 이뤄지기도 해 단속 대상이 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다정한 부부에 해명을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다정한 부부 아내는 ‘티켓다방을 운영한 적 없다’, ‘미성년자 고용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 다정한 부부 아내는 “20~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었고 티켓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아서 현재는 휴게음식점으로 되어있다. 다방에서도 토스트도 팔고 라면도 판다. 가게 한지 7년 정도 됐다. 제 직업이 창피해서 악플이 이렇게 올 것 같았다. 그래서 말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장사가 잘 안된다. 종업원은 1명”이라고 덧붙였다. 다방 운영은 사실이나 성매매를 뜻하는 티켓 운영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70만원 빚투 의혹에 대해서는 “빚을 진 것은 맞다”면서 “사정이 있어서 그때 못 줬다. 빠른 시일 내에 돈도 갚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작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자신들을 농사꾼이라고 소개했던 것에 대해 이들은 “도라지 농사도 만 2년 전부터 남의 집 밭을 빌려서 하기 시작했다. 이 나이 먹어서 제가 할 일이 뭐가 있겠느냐. 저와 제 처지를 이해해 달라”면서 “우리 둘은 다정하게 옥신각신 안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다. 그 모습만 봐달라. 제가 유튜브를 했던 사람도 아니고 우연히 하게 됐다. 저도 곱게 좀 봐 달라”고 당부했다. 다정한 부부 아내는 남편이 조선족이라는 의혹도 부인했다. 아내는 “조선족이라고 하던데, 정당한 대한민국 사람이다. 나이 많은 엄마 같은 사람하고 어떻게 짝을 지어 살 때는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많았을 거다. 저희가 다정하게 조심스럽게 노력하면서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한 부부는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만화가 기안84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은 나이 차에 대해 ‘20살 넘게 차이 난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최근 35살 차 연상연하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다정한 부부는 영상을 통해 “나이를 속여 죄송하다”며 사과했으나 이후 티켓다방 운영 의혹부터 빚투까지 논란이 연이어 불거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장] “시끄럽다 이놈아” 전두환, 이순자와 함께 광주로

    [현장] “시끄럽다 이놈아” 전두환, 이순자와 함께 광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씨가 30일 피고인 신분으로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2분 부인 이순자(82)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올라타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이날 검정 양복과 중절모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함께 나왔다. 전씨는 승용차에 타기 전 자택 앞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손 인사를 했다. 이때 자택 앞에 있던 시위대가 ‘전두환을 법정구속하라’, ‘전두환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외치자 전씨는 시위대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차에 올라탔다. 전씨는 시위대에게 “시끄럽다 이놈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씨의 자택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경찰과 취재진 등 100여명이 모였다. 시위와 촬영을 겸한 유튜버 몇 명을 제외하고는 시민단체 회원들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경찰은 자택 주변에 폴리스 라인을 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양측 간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의 1심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다. 이번 재판은 표면적으로는 5·18 헬기 사격을 목격하고 증언한 사제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자(死者)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를 다투고 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광주 전일빌딩 감정 결과와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자국민을 향한 군의 헬기 사격을 국가 기관이 다시 한번 판단하는 기회이자 사실상 5·18과 관련한 전씨의 마지막 사법 처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기타리스트 김지호씨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

    기타리스트 김지호씨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

    경남 거제시는 거제출신 기타 연주가 김지호(24)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김씨는 거제시 고현동에서 태어나 신현초와 신현중, 거제중앙고를 졸업하고 버클리 음악대학에 재학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기타 전문생산기업 콜텍 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1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싱글앨범‘WILD CARD’를 발표했으며 구독자가 3만 5000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음악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거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 거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앞으로 2년간 거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거제시 문화·관광 홍보를 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에서도 거제시를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1인 창작자 56% “불공정계약, 직·간접 경험해봤다”

    1인 창작자 56% “불공정계약, 직·간접 경험해봤다”

    유튜버 등 1인 창작자의 절반 이상이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회사와 불공정 계약을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불공정 사례를 들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MCN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창작자들의 광고 대행, 기술 지원, 채널 관리 등을 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9월 13일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1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6%는 MCN과의 불공정 계약을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유형별로 보면(중복응답 포함) ‘무리한 수익배분 및 불명확한 수익 기준’(58%)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저작권 계정에 대한 권리를 MCN사에 귀속’(48%), ‘기획·제작 지원 및 관리조건 미이행’(35%), ‘사전 동의 없는 일방적 지위·권리 양도’(29%) 순으로 집계됐다.불공정 계약에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치 없이 참았다’(60%)가 가장 많았고, ‘MCN사에 개선 또는 보상을 요구했다’(21%), ‘공정위에 신고했다’(5%), ‘지자체에 신고(상담)했다’(3%) 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경기도가 마련 중인 표준계약서에 가장 필요한 조항(중복응답 포함)으로는 ‘광고수익 배분 등 명확한 수익구조’(71%)를 1순위로 꼽았다. 그다음으로는 ‘저작권·계정 권리 요구권’(63%), ‘장기 전속 계약 금지’(18%)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1인 창작자와 MCN사 간 경기도형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사용을 권고할 계획”이라며 “콘텐츠 창작자들이 불공정 계약 속에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북 대표 책 축제 ‘책모꼬지’, 올해는 온라인에서 만나요

    성북 대표 책 축제 ‘책모꼬지’, 올해는 온라인에서 만나요

    서울 성북구 대표 책 축제인 ‘2020 성북 책모꼬지’가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축제(2020sbbf.com)로 열린다.성북 책모꼬지는 매년 주민이 직접 뽑은 한 책을 테마로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 축제다. 이를 통해 지역 안에 독서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 지역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 읽기’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우선 26~27일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한 책’ 후보작들과 독립영화들이 만나는 ‘책과 영화의 만남’으로 축제 전야가 펼쳐진다. 28일에는 2020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이 선보인다. 성북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한 책 작가와 가수 하림, 유튜버 김겨울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진행된다.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도 언제든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퀴즈, 스탬프 랠리 등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역 안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북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을 넘어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됐다”며 “이런 변화가 지역의 여러 축제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비글부부’ 측 “‘아동 학대’ 악의적 편집에 유감...정정보도 요청”

    ‘비글부부’ 측 “‘아동 학대’ 악의적 편집에 유감...정정보도 요청”

    인기 키즈 유튜버 ‘비글부부’가 MBC 뉴스데스크의 아동학대 관련 보도에 대해 자신들의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쓰였다며 유감을 표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아동이 등장하는 키즈 유튜브 영상들을 전문가와 분석한 결과 학대성 영상이 다수 발견됐다. ‘뉴스데스크’는 “구독자 수 30만명이 넘는 키즈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했는데, 해당 장면에 대해 “고작 3살짜리 아들을 앞에 두고 엄마와 아빠가 일부러 부부 싸움을 하는 ‘몰카’를 찍었다. 놀란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 가는데도, 끌어당겨 카메라 앞에 앉혔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에 등장한 ‘구독자 30만 명이 넘는’ 키즈 유튜브 채널은 ‘비글부부’였다. ‘비글부부’ 측은 뉴스 보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비글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 MBC에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뉴스 보도가 나왔다”며 “자극적인 보도를 위해 아동학대와 전혀 상관없는 저희 영상을 쓴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 몰카라고 보고됐는데, 몰카가 아닌 수천 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보는 라이브 방송이었다. 보도에서는 아이가 겁을 먹고 도망가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아이를 끌고 왔다고 했지만 아이가 도망가는 게 아니라 카메라를 만지려는 아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던 것이고, 아이는 다시 돌아와서도 영상이 끝날 때까지 방긋 웃으며 저희와 장난쳤다”며 MBC 측이 보도한 영상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비글부부’는 “부부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저희들의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 영상이 문제가 있었더라면 그당시 함께 시청하던 구독자님들이나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반드시 문제를 제기했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저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할 만큼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조금 더 정확한 팩트 체크 후에 자료 영상을 사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영상을 사용했음에 실망스럽다. 빠른 시간 내에 저희 영상이 삭제되고 정정보도 되기를 정중히 요청 드리겠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한 골프웨어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미 조’ 프로와 협업해 만든 ‘에이미 조 온라인 전용 라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본격적인 온라인 비중 확대와 함께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까스텔바작X셀럽’ 콜라보레이션 신규 라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과 함께하는 셀럽은 자신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까스텔바작은 상품기획단계부터 이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며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까스텔바작이 협업하는 첫 번째 셀럽 모델로 선정된 ‘명품 스윙’ 에이미 조 프로는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를 거쳐 LPGA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면서 2010년부터는 미국에서 레슨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뛰어난 레슨 실력과 매력으로 유튜브 채널 ‘Golf with Aimee’를 운영해 현재 구독자수 33만 명으로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이자 아시아인 골프 유튜버 중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까스텔바작과는 2018년부터 미디어 프로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고 동반 성장해온 뜻 깊은 관계로, 까스텔바작의 콜라보레이션 제의에도 흔쾌히 협업에 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까스텔바작 에이미조 라인’ 에서 에이미 조 프로가 직접 선정하고 추천하는 20FW 대표 상품은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 및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 등이다.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는 햇빛에 색이 변하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자외선을 받으면 로고 컬러가 변하는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서도 남다른 개성으로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영골퍼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는 스트레치 튜브 다운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일명 ‘착한 다운’으로 불리는 퓨어클러스터다운은 얇지만 포근하고 필드뿐만 아니라 캐주얼 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라이프 겸용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셀럽들과의 다양한 협업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온라인 채널에서 60%이상의 신장률로 언택트에 기반한 E커머스 채널의 빠른 확장세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내년까지 온라인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 라인은 현재 까스텔바작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에이미 조 프로가 운영하는 온라인 골프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켓몬 카드 가치 급등…美 경매서 4억원 최고가 나왔다

    포켓몬 카드 가치 급등…美 경매서 4억원 최고가 나왔다

    미국에서 희귀한 ‘포켓몬’ 카드게임 한 벌이 우리 돈으로 4억원에 달하는 거액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해리티지 경매 본사에서 열린 한 경매에 나온 트레이딩 카드 게임 ‘포켓몬’ 한 세트가 36만 달러(약 3억9900만 원)에 낙찰됐다. 여기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은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고, 자유롭게 카드 소유자끼리 본인들이 원하는 조건하에 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게임을 말한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 이 카드 세트는 1999년 미국 게임출판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가 발매한 ‘포켓몬 제1판 기본 세트 밀봉 부스터 박스’(Pokémon First Edition Base Set Sealed Booster Box)로, 이미 사전 입찰 단계에서 역대 최고가인 30만 달러(약 3억3200만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리티지 경매의 관계자인 제서스 가르시아는 “이 카드 세트는 당시 인쇄 부수가 적었던 점과 미개봉으로 상태가 매우 좋다는 점이 더해져 수집가들에게 주목받게 됐다”면서 “최종 낙찰가가 그 가치를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낙찰자는 트레이딩 카드 판매회사 ‘블로카즈’의 대표이사인 토머스 피시.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희귀한 물건을 구매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포켓몬 카드는 최근 들어 그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티지 경매에서는 지난 9월에도 이와 비슷한 포켓몬 카드 세트가 출품돼 19만8000달러(약 2억19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또한 같은 달 인기 유튜버 로건 폴은 비슷한 포켓몬 카트 세트를 21만6000달러(약 2억3900만원)에 구매했다고 밝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해리티지 경매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는? “상견례 자리에서...”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는? “상견례 자리에서...”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각각 26세, 24세 나이에 결혼해 2개월 만에 딸 솔잎이를 낳았다. 하지만 결혼생활 5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현재는 이혼한지 7개월이 지난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안부를 물으며 밝은 모습으로 만났다. 최고기는 딸 솔잎이와 함께 수원에서, 유깻잎은 부산에서 친정어머니와 지내고 있었다.두 사람이 만난 가운데 이혼 배경이 밝혀졌다. 최고기의 아버지가 가장 큰 이유였던 것. 이날 방송에 등장한 최고기의 아버지는 유깻잎에 대해 “내 마음은 별로다. 여자로서 부모로서 빵점이다. 새벽에 나 집으로 내려가면 밥을 차려줬냐 뭘 했냐”라며 “성격이 그렇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아버지가 연세가 많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나는 이제 죽을 건데’라고 한다. 그 얘기만 하면 짜증나는데 걱정된다. 그래서 아빠 편을 좀 더 들어줬던 것 같다”며 결혼생활을 떠올렸다. 또한 최고기는 “집, 혼수 이런 생각이 잘 안 맞았다. 아빠가 상견례 자리에서 세게 말했다. 아빠 성격이 불 같아서 장모님한테 상처를 줬다. 이 친구한텐 그게 가장 상처였을거다.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했으면 안 되는데. 그게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등을 대고 이를 듣고 있던 유깻잎 또한 눈물을 흘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보.. 낚시 좀 작작해요” 낚시 때문에 울고 웃는 신혼 부부

    “여보.. 낚시 좀 작작해요” 낚시 때문에 울고 웃는 신혼 부부

    “남편이 술, 게임, 낚시 다 해도 상관이 없는데 저를 좀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슬기) “가끔 아내에게 미안한 일도 있었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낚시의 즐거움은 최고죠.” (임유석)‘사람 없는 낚시 포인트 개척자’로 활약 중인 임유석(33)씨와 그의 아내 김슬기(33)씨. 그들은 결혼한 지 2년이 조금 넘은 신혼부부다. 평소 캠핑과 여행을 좋아할 만큼 활동적인 성향은 서로 비슷하지만, 남편의 지나친 낚시 사랑 때문에 아내 김씨의 불만은 커져만 갔다. 아내 김씨는 “남편이 낚시를 너무 좋아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대부분 낚시를 하러 가고 외박도 자주 한다”며 “겁이 많아서 평소에 잠을 혼자 못 자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낚시를 하러 가서 밤에 연락도 잘 안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설움을 쏟아냈다.하지만 김씨는 남편의 낚시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었다. 오히려 가끔은 함께 낚시를 같이 하러 가기도 했다는 그는 “남편이 낚시를 하는 건 좋은데, 우선순위 1위가 낚시이고 2위가 본인, 3위는 술이고 한 5위쯤에 내가 있지 않을까”라며 평소 낚시에 빠져 사는 임씨에 대한 속상한 속마음을 농담처럼 내비쳤다. 이에 깜짝 놀란 임씨는 “말도 안 된다. 아내가 1위다”라며 “이번 주에 낚시를 하면 다음 주엔 아내를 위한 여행지로 가는 등 노력했다고 했는데, 아직 내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답하며 아내에게 더욱 배려심을 가지겠다고 했다.사실 남편 임씨는 ‘낚시왕 임대리’라는 채널로 현재 약 2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낚시 유튜버다. 안면도, 태안, 속초 등 수많은 낚시 포인트 중에서도 사람 없는 곳만 찾아다닌다는 그는 7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낚시의 매력에 처음 빠져들었다. 임씨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제부도를 놀러간다는 말에 아버지가 낚시를 권하셨고, 그때 잡은 망둥어의 손맛 때문에 지금까지 낚시를 하게 됐다”며 “지금은 물때와 날씨를 보고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되면 언제든지 낚시를 하러 간다”라고 말했다.촬영을 통해 평소 가진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임씨와 김씨 부부는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내가 잘못했던 부분과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다”며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남편 임씨는 “가장 좋은 건 타협이라고 생각한다. 일방적인 양보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서로 보완해나가면서 약속도 잘 지키고, 틈틈이 연락도 하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며 “나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잘 고쳐 나가고 아내를 위해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덧붙였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임승범 인턴기자 seungbeom@seoul.co.kr영상 김형우·김민지·임승범·장민주 기자 hwkim@seoul.co.kr
  • “사람들이 안 믿어” 25살 연상연하 부부 키스[이슈픽]

    “사람들이 안 믿어” 25살 연상연하 부부 키스[이슈픽]

    “자기야, 사람들이 우리 못 믿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 유튜브에서 ‘좀 더 자극적인’, ‘좀 더 눈길을 끌 만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그 인기는 바로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일까. 25세 연상연하 부부 유튜버가 “안 믿는다” 비난에 깜짝 뽀뽀로 부부임을 증명했다. 22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유튜브 ‘다정한 부부’ 채널에 최근 올라온 영상으로, 도라지 캐러 밭에 간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영상 속에서 아내는 “우리 새벽에 도라지 캐러 밭에 왔다”며 남편과 도라지 캐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라지를 캐던 아내는 “자기야. 사람들이 우리 못 믿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면서 남편을 불렀고, 카메라 앞에 선 부부는 서로 입술에 키스한 뒤 살짝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내는 “사람들이 안 믿으니까...”라며 “믿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나중에는 좀 더 공부해서 라이브로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항상 저희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25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현재 8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내가 25살 많은 연상연하 부부다.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1만44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선 영상에서 아내는 “이해해주셔서 고맙고요. 사실 부끄럽습니다. 근데 인연이라는 게 억지로 되는 게 아니라 우연하게 생각지 않게 찾아온 것 같다. 저희도 8년 전에 이렇게까지 함께 미래를 꿈꿀지는 몰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네티즌도 있지만 “조작이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최근 유튜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튜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고 저급한 콘텐츠가 폭증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수익만 얻으면 괜찮다? 조작방송 온상이 된 유튜브 유튜버들의 조작 영상 제작은 예전부터 꾸준히 지적되던 문제다. 과거 한 유튜버의 경우 ‘100% 리얼 상황’, ‘조건 만남하는 사람 혼내줬다’, ‘사기꾼을 잡아 참교육을 했다’ 등 정의로운 일을 했다며, 낙지나 김치 등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더 높은 수익은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찾았고 ‘몸캠 피싱범을 잡아 참교육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을 담기 위해 허위 신고로 공권력 낭비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영상은 조작으로 드러났고 해당 유튜버는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채널을 삭제하고 종적을 감춘 사건도 있었다.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템이 없다면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인 탓에 일부 사람들은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조작인지 아닌지 보다 유튜버가 소위 ‘대박’을 치기 위해 점점 더 이목을 끌 만한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문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2020 산학협력EXPO, 오는 12월 ‘학생 진로체험관’ 및 ‘학생 진로체험의 날’ 운영

    2020 산학협력EXPO, 오는 12월 ‘학생 진로체험관’ 및 ‘학생 진로체험의 날’ 운영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산학협력 EXPO’가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 부문 주요사업(LINC+, BRIDGE+ 등) 주체(대학 및 참여기업) 간 성과홍보 및 취∙창업 등 기회창출, 비대면 성과확산을 위해 각 부처의 산학협력 지원성과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연계했다. 특히 ‘2020 산학협력 EXPO’는 전국의 대학과 기업이 진행하는 행사지만 초·중·고학생, 대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2월 8일과 9일에는 ‘학생 진로체험관’ 및 ‘학생진로 체험의 날’을 별도로 운영해 인공지능․교육기술(에듀테크)∙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총 25개 강좌를 제공하고, 미래학교 모습을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일에는 초·중학생 대상 진로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석학 온라인강연(AI시대 인성과 교육의 방향) ▲진로관련 명사 강연(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한국알리미 서경덕 교수, 게임크리에이터)이 준비되어 있다. 9일은 고등학생과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 ▲진로관련 명사 강연(뇌 공학자 김대식 교수, 요리사/여행작가 류시형 작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기 유튜버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특별전시관’의 진로체험관 25개 강좌는 학교 현장의 수업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5개 이상의 강좌를 수강한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2020 산학협력 EXPO’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2일, 3일 양일간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축제의 날’로, LINC+사업과 관련된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각종 성과에 대한 시상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4일은 ‘창업 축제의 날’로 창업 시제품 전시와 창업교육 공개토론회, 창업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에는 ‘미래교육 탐험의 날’로 새로운 일상(뉴노멀)의 시대에 변화된 교육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받아갈 수 있다. 8일과 9일에는 초/중/고등/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과 진로관련 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10일은 ‘산학연 소통의 날’로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는 ‘학생 진로체험관’ 및 ‘학생진로 체험의 날’을 별도로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교사 및 초・중・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는 산학협력 문화 저변 확산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그간의 운영방식과 달리 주요 프로그램이 온라인(비대면) 개방형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자별 주제를 달리해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사전 신청 및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2020 산학협력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온・에・어 캠페인’ 실시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온・에・어 캠페인’ 실시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권동석)은 12월 1일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온・에・어 캠페인(온라인에서 알아보는 에이즈, 어떻게 예방할까요?)’을 전개한다.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상담, 조사연구 그리고 국제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과 외국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에이즈 예방 전문단체이다. 그동안 에이즈 예방 홍보‧교육사업, 동성애자 상담검진사업, 외국인 상담검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국내 HIV/AIDS 생존 감염인 수는 지난 2019년 기준 13,857명(누적 보고된 자 중 사망 보고된 자를 제외함)으로, 성별로는 남자 93.3%(12,926명), 여자 6.7%(931명)로 나타났다. 2019년 신규 감염인 1,222명 중에서 10대·20대 젊은 층의 에이즈 감염이 38.3%(469명)로 매우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젊은 층의 에이즈 감염을 줄이고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온・에・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즈 바로알기 OX퀴즈 및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치즈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 QR코드를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유튜버 핏블리가 참여한 캠페인 홍보영상을 통해,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10대·20대 젊은 층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관계자는 “HIV/AIDS(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 등의 수직감염으로 그 감염원인이 명확히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교육과 홍보를 통한 예방이 절실히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조국·추미애 겨냥 “부모 덕에 대학가고 軍서 편하게 생활”(종합)

    안철수, 조국·추미애 겨냥 “부모 덕에 대학가고 軍서 편하게 생활”(종합)

    安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스펙이나가장 일자리 없는 어처구니 없는 환경”조국 자녀 대학입시 비리 의혹, 추미애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직격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당 청년조직을 띄우면서 자녀 대학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잇따라 비판했다. 안 대표는 “부모 덕에 대학 수월하게 입학하고, 군대에 가지 않거나 군대에 가더라도 편하게 생활한다”면서 “불공정 때문에 더 마음의 고통을 받는다”고 전·현직 장관을 직격했다. “지금 국가 빚, 결국 청년세대가 갚아야할 빚”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스펙을 가진 여러분이 가장 일자리가 없는 어처구니없는 환경”이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안 대표가 대학과 군대를 언급한 것은 조 전 장관 자녀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등 대학 입시 문제와 함께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휴가 의혹을 다시 거론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대표는 또 “지금 국가에서 빚을 얻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빚은 결국 청년 세대가 갚아야 하는 빚”이라면서 “그건 그것대로 또 청년들이 피해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청년위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백신’으로 이름 붙였다. 출범식에는 ‘구독자 200만명 유튜버’ 진용진씨가 참석해 “우리 정치가 좀 쉽고 재미있게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조국 “한국 언론, 광견·애완견처럼 취재”“나경원엔 유례없이 언론 차분히 보도” 나경원 “내가 표창장을 위조했나 아이가 부정하게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나” 반박 한편 이날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한국 언론은 취재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광견 또는 애완견처럼 취재한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부인,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관련 각종 의혹에 언론이 유례없이 차분한 보도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분개했다. 그의 이날 SNS 글은 지난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될 때 언론이 무리하게 취재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제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가 있나, 제 아이가 제출한 연구 포스터가 학회에서 취소되기라도 했나, 아이가 부정하게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느냐”며 “지금 벌이는 잔인한 마녀사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신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 같은 잣대로 수사해야 한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의 발언과 관련, “제가 조국처럼 살았으냐”라며 반박한 내용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조두순 아들입니다. 아빠 건들지 말라”는 유튜버[이슈픽]

    “조두순 아들입니다. 아빠 건들지 말라”는 유튜버[이슈픽]

    조회수 올리려 자극적인 콘텐츠 생산 일부 미성년자들이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어 15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조두순 아들입니다. 우리 아빠 건들지 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이 다음달 출소를 앞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의적으로 이용해 조회수를 올린 영상이다. 실제로 조두순은 자녀가 없다. 초등학생으로 알려진 A군은 “조두순을 건드리면 내가 다 총으로 쏴 죽일 것”이라며 “조두순을 욕하는 사람들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이제 조두순이 출소하는데, 그를 찾아가 인터뷰하는 것은 괜찮으나 욕하거나 때리지 말라”고 말했다. 영상의 대표 화면에는 ‘조두순 만세’라고 써 있다. 해당 영상은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인해 조회수가 2주 만에 3만8000회가 넘었다. 유튜브는 머신러닝을 통해 부적절한 유튜브 콘텐츠를 검열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확도가 떨어져 부적절한 콘텐츠를 하나하나 파악해서 걸러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튜브 측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하지 못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3일 출소하는 조두순은 2008년 12월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일부 유튜버들의 조회수 올리기 소재가 된 ‘조두순’. 그렇다면 그의 출소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추미애 “조두순 상태 보고 대책 세우겠다…종신형은 곤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출소를 한 달 앞둔 조두순 문제와 관련해 “(조두순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재범을 방지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앞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두순의 출소로)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1대1 전자감독을 붙인다거나 음주나 외출을 제한하도록 하고, 성 인식 개선 (교육), 알코올 치료 전문프로그램 가동 등을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아동 성폭력범을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난색을 보였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신형 제도를 검토했으면 한다”고 하자, 추 장관은 “종신형 제도 대신 중대범죄 재발 방지와 그 대상자의 재활을 위한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해당 법안에 대해 “알코올이나 약물에 중독돼 재범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인을 치료하고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이른바 회복적 사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씨는 출소 후 고향인 경기 안산시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같은 지역에 거주 중인 피해자 가족은 조씨와 마주할 것을 우려해 안산을 떠나기로 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Lockdown ‘봉쇄’…英 콜린스 출판사 선정 올해의 단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영향으로 영국 사전 출판사인 콜린스는 올해의 단어에 ‘봉쇄’를 선정했다. 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콜린스는 각국의 코로나19 통제 조치에 따라 봉쇄는 전 인류의 공통의 경험이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등 올해의 단어 상위 10개 가운데 6개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이었다. 콜린스에 따르면 봉쇄는 지난해 단지 4000번 남짓 언급됐지만 올해에는 25만번 이상 사용됐다. 콜린스 측은 “코로나 봉쇄는 우리가 일하고 연구하고 쇼핑하고 사회화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며 “올 한 해를 압축해 보여 주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만든 신조어 ‘먹방’(mukbang)도 올해의 단어에 뽑혔다. 블로거, 유튜버 등이 음식을 먹는 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 트렌드로 설명됐다. 이 밖에 틱톡으로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람을 일컫는 ‘틱토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왕실 책무에서 벗어난 것을 가리키는 ‘메그시트’도 올해의 단어에 올랐다. 이는 2016년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벗어나는 브렉시트에 빗대 생긴 단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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