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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그 해 우리는’ 대본집 출간 직후 2위…상위권 오른 다양한 장르 눈길

    [베스트셀러] ‘그 해 우리는’ 대본집 출간 직후 2위…상위권 오른 다양한 장르 눈길

    한동안 정치인 관련 책들이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가 최근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출간되며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25일 교보문고의 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1권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출간된 이나은 작가의 대본집으로, 예스24에선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 2권이 나란히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입한 독자들 중엔 여성 독자가 77.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33.4%)과 30대 여성(20.5%)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교보문고 측은 “인기 배우들의 열연 속에 명대사가 속출해 각본집에 대한 드라마 마니아들의 관심이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지난주보다 열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하는 등 교양과학 도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 책은 과학전문기자인 저자가 19세기 한 과학자의 삶을 따라가며 상실과 혼돈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짜 쓰는 실무 엑셀’도 종합 7위에 올라 오랜만에 컴퓨터 OA 분야 책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엑셀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은 저자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주요 독자층은 30대가 43%를 차지했고 남성들의 구매가 높았다. 베스트셀러 1위는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지켰고, 열린공감TV의 ‘윤석열 X파일’은 5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8위였다. ●교보문고 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2. 그 해 우리는 1(이나은/김영사) 3. 세븐 테크(김미경 외/웅진지식하우스) 4.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룰루 밀러/곰출판) 5. 윤석열 X파일(열린공감TV/열린공감TV) 6.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7. 진짜 쓰는 실무 엑셀(오빠두/제이펍) 8.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10. 웰씽킹(켈리 최/다산북스)
  • ‘러 우크라 침공’에 악플 세례받은 유튜버 ‘소련여자’의 반응

    ‘러 우크라 침공’에 악플 세례받은 유튜버 ‘소련여자’의 반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절대 안 된다”며 소신을 밝혔다. 또 최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도핑 의혹 및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이 ‘소련여자’ 유튜브 채널에 악성 댓글을 남긴 데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크리스티아 안드레예브나 옵친니코바(크리스)는 지난 24일 유튜브 ‘소련여자’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베이징올림픽 도핑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구독자 113만명을 보유한 크리스는 주로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 차이, 먹방 등을 주제로 다뤘고, 최근에는 러시아의 고향 집을 방문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크리스는 유튜브에서 평소 러시아 정부를 대변하거나 러시아 체제를 옹호·선전하기보다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최근 도핑 스캔들과 우크라이나 침공 등 러시아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엉뚱하게 크리스를 향해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악성 댓글을 남긴 점이다. 입장 표명에 앞서 제작자 측은 ‘본 영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2월 18일에 촬영됐다’면서 ‘전쟁 발발 이전에 제작된 관계로, 전쟁보다 도핑 논란에 초점이 맞춰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어 ‘전쟁 개시 이후 영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나, 지속되는 해명 요구 및 침묵에 대한 비난으로 업로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 영상에서 크리스는 “이게 내 잘못이냐. 이 정신 나간 ××들아”라고 발끈하면서 “러시아 도핑 말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알았으면 내가 최선을 다해 말렸을 텐데”라고 엉뚱하게 자신을 향해 화살 끝을 돌리는 네티즌들을 풍자했다. 이어 도핑한 선수를 향해 “너 그러지 마!”라고 손가락질하며 훈계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이 역시 러시아 도핑 스캔들과 아무런 책임이나 관련도 없는 크리스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는 네티즌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을 겨냥한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내’가 ‘러’시아인이니까 ‘남’이 도핑해도 ‘불’똥이 튄다”며 4행시를 짓기도 했다. 크리스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No War.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푸틴 관리 안 하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관리하냐”고 맞받아쳤으며, ‘러시아를 옹호하냐’는 물음엔 “저는 옹호 안 하는데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속시원하다는 반응이다. 여행유튜버 빠니보틀은 “사상검증하려는 이들에게 시달리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했고, 다른 네티즌은 “한 개인이 해명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크리스를 옹호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상처받지 말고 힘내시라”, “같은 한국인으로서 악플러들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크리스를 응원했다.
  •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 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 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 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 영상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도 유행이 됐다. 경북 영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 하우스’를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학 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 하우스’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 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았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의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매월 2회씩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 유튜브 방송으로 생계 꾸리는 日야쿠자들...마약 제조하다 체포되기도 [김태균의 J로그]

    유튜브 방송으로 생계 꾸리는 日야쿠자들...마약 제조하다 체포되기도 [김태균의 J로그]

    지난해 10월 말 일본 경시청 수사관들이 도쿄도 신주쿠의 아파트 한 곳을 급습했다. 부엌 등 실내에서는 코카인 1.8㎏, 환각제 890g, 권총 실탄 등이 발견됐다. 총 9000만엔(약 9억 3600만원) 규모였다. 이곳은 일본의 3대 지정폭력단 ‘스미요시카이’의 조직원들이 운영하던 마약 제조·판매 거점이었다. 경시청은 사카이 슌타(39) 등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그러자 유튜브에서 난리가 났다. 사카이가 지난해 6월부터 ‘테키사스’(敵刺)라는 닉네임으로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해온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테키사스는 ‘적을 찌른다’는 뜻의 한자어에서 따온 것이었다. 흔히 ‘야쿠자’로 불리는 지정폭력단을 비롯한 일본 전·현직 폭력배들의 유튜브 활동이 최근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데일리신초(시사주간지 슈칸신초의 인터넷판)가 23일 보도했다. 데일리신초는 “현재 유튜브에는 무법자 계열 채널이 난립하고 있다”며 “급기야 현역 야쿠자를 자처했던 유튜버가 마약류 제조 혐의로 체포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부는 유튜브 채널 광고수입 외에 구독자들에게 T셔츠 등 물품을 판매해 돈을 벌고 있다. 체포된 마약사범 사카이는 ‘테키사스의 평생 현역 채널’이라는 이름의 방송을 운영하면서 자신을 지정폭력단에서 활동하는 ‘현직 야쿠자’라고 소개해 왔다. ‘전직 야쿠자’를 자처한 유튜버는 있었지만, 현직이라고 밝힌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자기 방송에서 다른 전직 야쿠자 유튜버들을 향해 “너희들은 스스로 야쿠자 출신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 가짜잖아”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그의 채널 구독자는 약 5만명까지 불어났고, 전체 조회수가 780만회에 이르는 동영상도 나왔다. 한달 수익이 70만엔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신초는 “현재 유튜브에는 ‘전직 야쿠자’, ‘전직 폭력배’ 등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방송채널 개설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간사이 지방에서 폭력을 휘둘러 이름을 날렸던 인물, 공갈미수로 체포·기소돼 재판을 받으면서 “앞으로 감옥에 가서 갱생의 길을 걷고 돌아오겠다”고 말한 인물도 있다. 데일리신초는 ‘전직’이라고 밝히면 과거에 뭘 했든 상관 없다는 풍조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실제로는 지금도 폭력단 세력과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야쿠자 조직원 출신의 전과 3범 가상 유튜버 ‘조에키(징역·懲役) 다로’는 “4년 전 내가 방송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나같은 사람은 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실제 모습이 아니라 만화 캐릭터를 사용하는 가상 유튜버가 된 이유를 말했다. 조에키 다로는 교도소, 구치소 생활 등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독자 40만명에 동영상 전체 조회수가 1억 5000회에 육박한다. 그는 “나는 야쿠자 따위를 하면 나처럼 된다고 계몽하는 내용으로, 그 세계를 절대로 미화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요즘 생겨나는 유튜브는 싸움·폭력 자랑을 늘어놓거나 담배를 물고 술을 마시며 시청자를 무시하는 등 터무니 없는 것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 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밥굽남이 출연한 한우 먹방은 조회수 3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 제작은 유행이 되가고 있다. 경북 영천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하우스를 제작해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가족 틈에서 독립을 꿈꾸던 대학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하우스에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고 있다.  ‘1인분 하우스’의 총 8회 평균 조회수는 10만8000회를 기록했다. 1회는 조회수가 약 23만회에 달했다. 1인분 하우스를 통한 성공적인 정책 홍보로 서비스 신청까지 늘었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했는데, 매월 2회씩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튜브가 도민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유튜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마트, 지역 특산물 발굴… 농가 경쟁력 강화

    이마트, 지역 특산물 발굴… 농가 경쟁력 강화

    이마트는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가치를 높이는 ‘재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와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봄철 냉해, 여름철 우박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빠진 충주 지역 농가를 돕고자 충주시와 구독자 172만명의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협업해 ‘햇님 복숭아챔(460g)’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가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재발견 프로젝트’의 기획상품 지평 막걸리 2종도 지난해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이마트는 현재 90여개의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상품 디자인을 개선해 전국 이마트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8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경상북도 등까지 ‘재발견 프로젝트 스토어’를 확대해 현재 모두 11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 지름 126m 초대형 싱크홀, 외계인 소행이었나?

    지름 126m 초대형 싱크홀, 외계인 소행이었나?

    지난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멕시코의 초대형 싱크홀이 외계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에 불을 지핀 건 현장을 방문한 한 현지 유튜버의 영상이다. 화제의 영상은 멕시코 유튜버 '우르벡스 푸에블라'가 최근 공개했다. 구독자가 370명 남짓한 이 유튜버의 영상은 처음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뒤늦게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다. 조회수는 순식간에 14만 회를 넘겼다. 10분14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초대형 싱크홀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공중부양하듯 둥둥 떠 있다. 유튜버 우르벡스 푸에블라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다. 그는 "떠 있는 저 물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성급하게) UFO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이상하다. 정체를 알 수 없다"고 표현에 신중을 기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이 영상을 소개하면서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는 "형체를 볼 때 드론 같다. 사람의 소행이다"라고 했지만 또 다른 일부는 "드론으로 보이지 않는다. 싱크홀과 관련 있는 UFO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대형 싱크홀이 생긴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목격한 현지 주민이 여럿이라는 말도 돌았다.  한 네티즌은 "싱크홀이 생긴 곳에 가면 정체미상의 비행물체를 봤다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며 "싱크홀은 외계인의 소행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의문의 싱크홀이 생긴 곳은 멕시코 푸에블라주(州)의 후안 세보니아라는 곳이다.  주도 푸에블라시티에서 약 20km 떨어진 이곳에선 지난해 5월 29일 원인을 알 수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  초기 싱크홀의 지름은 약 5m에 불과했지만 싱크홀은 계속 커지더니 초대형으로 변해버렸다. 푸에블라 당국에 따르면 싱크홀 상부의 현재 지름은 126m, 하부 지름은 123m에 달한다.  깊이도 깊어져 이미 45m를 넘어섰다. 사고의 위험이 커 싱크홀 주변의 출입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푸에블라 주정부는 "싱크홀이 생긴 후 과학적 조사를 실시했지만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며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통제와 관리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가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며 "싱크홀이 생긴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공포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MZ세대 저격 콘텐츠 강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MZ세대 저격 콘텐츠 강화

    삼성증권이 MZ세대를 공략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 20~30대의 취향을 저격할 콘텐츠를 전진 배치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색다른 콘텐츠로 꾸민다. 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먼저 매주 금요일에 투자 예능 버라이어티쇼 ‘MBTI 투자토크쇼‘를 업로드한다. MBTI 투자토크쇼는 MZ세대 사이에 ‘제2의 혈액형’으로 여겨지는 MBTI 성향에 따른 투자 판단을 살펴보는 콘텐츠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20대 초보 투자자들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판단의 방식을 가르는 잣대인 F(감정)팀과 T(사고)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투자 상황별 대응을 보여주고, 이후 어느 팀의 대응이 적합한 방식인지 삼성증권 전문가가 투자 조언을 한다. MBTI 투자토크쇼는 구독자수 28만 유튜버 ‘준콩‘이 진행을 맡고, 최근 종영한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송희수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매주 월·금요일에는 증시 관련 용어의 영어표현을 알아보는 ‘보캐노믹스‘와 ‘밈글리쉬’를 선보인다. 보캐노믹스는 증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우상향‘, ‘보합’ 등의 영어 표현을, 밈글리쉬에서는 미국에서 핫한 투자 관련 신조어를 소개한다. 보캐노믹스와 밈글리쉬는 1분 내외의 숏폼(짧은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어린 시절 모두가 보고 자란 동화 속 이야기로 투자를 공부하는 ‘투자동화‘, 매주 수요일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전쟁사에서 배우는 투자 지혜’, 매주 목요일에는 MZ세대들의 주식 용어를 퀴즈로 맞춰보는 ‘요즘주식‘ 등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강점인 정보성에 더해 재미 요소를 크게 늘려 MZ세대의 투자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韓, 거짓말 많이 해” “조선, 날염 솜씨 없어”…中 황당 왜곡

    “韓, 거짓말 많이 해” “조선, 날염 솜씨 없어”…中 황당 왜곡

    한국 복식 한복 두고 왜곡 주장 이어가는 중국“한국, 오만…보그 무너뜨릴 기세” 황당 왜곡‘한복공정’ 논란을 불러왔던 동계베이징올림픽이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그러나 중국 일각에선 아직도 한복에 대한 부적절한 애정을 담은 역사 왜곡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4일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으로 보이는 흰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은 사람이 등장해 중국의 ‘문화공정’에 민감한 국내 여론을 자극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21일 “한국인은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내용의 주장이 게재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미국 패션 잡지 보그에 게재된 한복 화보를 증거로 한 한복에 대한 ‘한푸 작업 시도’ 글도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모두 한복이 한국의 것이 아니라는 황당한 왜곡 주장을 담고 있다. 즉, 해당 화보를 한복이 한국의 것이 아닌 중국의 것이라는 증거로 삼은 것이다. ● “한국인, 거짓말…세계가 속아” 한 게시자는 “한국인은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전세계는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한복은 가짜다. 조선의 날염 기술은 발달하지 않았다. 스스로도 백의민족이라고 부를 만큼 염색 기술이 없었다”는 왜곡 주장을 담았다. 그가 주장의 근거로 내놓은 것은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장면이다. 대장금 속 궁녀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데 이것이 흰색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복은 한국 것이 아니라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드라마를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아전인수격으로 끌어들인 모양새다. 그러면서 “평범한 조선 사람이 입었던 옷은 끔찍하다”며 한국의 저고리가 짧다는 것을 증거로 들었다. 그러나 한국의 저고리는 시대별 유행에 따라 길이가 변화했던 것으로 기녀의 옷차림이 양반가까지 일부 퍼져 잠시 유행했던 것으로 게시자가 주장한 것은 명백한 왜곡 기록이다. 날염 기술이 없다거나 부족해서가 아닌, 패션 유행에 따라 저고리의 길이와 색감이 변했을 만큼 되레 패션에 진보적인 기록인 셈이다. 그러나 작성자는 “한국인들이 체면을 살리고자 자신들의 과거 짧은 저고리를 홍보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주장을 이어갔다. ● 보그 ‘시대극 의상’ 담긴 왜곡 화보한국측 항의 비웃는 중국 바이두에 게재된 또다른 글의 작성자는 이날 지난해 3월 미국 보그가 캐나다에 거주하던 중국 유튜버에게 ‘시대극 의상’을 요청하며 촬영한 화보를 담고 있다. 이 인터뷰에 등장한 쉬잉은 인플루언서로, 그 스스로 캐나다에서 거주할 땐 한복의 존재를 몰랐으며 중국에 가서야 룸메이트로부터 ‘한푸’라며 한복을 소개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살 때 중국 전통 옷이 몰라 슬펐다”고 분명히 언급했으며 “나는 역사 전문가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한푸’로 알고 있는 한복을 좋아하고 관련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 호응이 높아 관련 패션 콘텐트를 제작했다고 인터뷰에 명시돼 있다. 앞서 쉬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푸는 중국 옷”이라며 한복에 대해 오인하는 콘텐츠를 올려 국내 네티즌의 비판 여론을 사기도 했다. 현재에도 그의 한복 왜곡 게시물에는 세계의 눈을 우려한 국내 네티즌들이 영어로 한국과 한복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 글이 다수 눈에 띈다. 그러나 바이두에 게재된 쉬잉 보그 화보를 인용한 왜곡 글은 여전히 황당한 주장을 담고 있다. 이들은 “공식 에디터가 의도적으로 중국 명나라 스타일의 한푸를 입은 모델 사진을 골랐다”며 “이 사진에 한국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달 보그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화보와 글이 게재된 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상당수 국내 네티즌이 왜곡 주장을 멈추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또한 국내서도 이달 논란이 됐다. 이들이 폐회식이 지난 현재 이 글을 다시 언급하며 한복이 자신들의 것이라는 왜곡 주장을 반복하는 배경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에서 보그에 항의를 한 것을 비하하기도 했다. 중국 게시글 작성자는 “한국 네티즌들의 공격은 오만하다”며 “보그를 무너뜨릴 기세다. 메시지 공격 수준이 높다. 이들은 한복과 한푸가 다른 옷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네티즌들은 보그가 한푸 화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전체가 이 화보에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국내 한복공정 여론에 대해 주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한복은 한반도와 조선족의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이는 중국에선 “한복은 한반도와 중국 소수민족의 것”이라거나 영어권 국가에선 “한복은 남한, 북한, 중국 내 조선족의 것”이라는 등의 글귀로 번역돼 퍼지고 있어 각기 아전인수식 해석이 가능한 부적절한 대응이었다. 또한 중국은 국내 여론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으나 그 외 추가 발언은 없었다. 이 때문에 국내 반중감정은 고조됐다.
  • 접시 깨지니 여성 뺨 때려… 정창욱, 임금 떼먹고 툭하면 폭행

    접시 깨지니 여성 뺨 때려… 정창욱, 임금 떼먹고 툭하면 폭행

    해외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유명 셰프 정창욱(42). 정창욱의 밑에서 돈도 받지 못하고 폭행을 당한 이들이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창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가이드가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 서울 중구 소재 식당 금산제면소와 구독자 13만여명의 요리 유튜브 채널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를 운영하고 있다. 갑자기 돌변…욕설과 흉기협박 유튜버 신영호씨는 6개월에 걸친 사업 준비 끝에 지난해 8월 하와이로 출국했고, 평소 팬이었던 정창욱을 태그했다. 정창욱은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연락을 하고, 두 사람은 협업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신영호씨가 하와이에 도착하자 태도가 돌변했다. 정창욱은 자신의 유튜브 편집자 윤모씨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고, 협업을 하기로 한 신씨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신씨는 “렌트한 자동차의 트렁크가 잘 열리지 않자 바로 욕설이 날라왔다. 욕을 워낙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XXXX’ 정도는 하고 좋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창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편집자는 댓글을 통해 “1년 간의 짧은 기간동안 이 요리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폭언과 욕설, 두 번의 칼을 사용한 협박과 그리고 이런 모습들을 편집하기 위해서 수십번씩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느 순간 망가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현재 정신과에 다니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호씨는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때렸다. 부엌으로 가서 식칼을 들고 왔다”고 주장하며 당시 정창욱이 흉기로 벽과 식탁을 파손한 흔적을 공개했다. 피해자 측은 “그때 셰프님이 술 드시고 흉기 들었지 않았나. 되게 잘해주셨는데 (폭행 당시에는) 무서워서”라고 묻자 정씨가 “이해해”라고 답하는 녹취록도 공개했다.돈 한 푼 받지 못해…과거 직원도 피해 윤씨는 19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수익의 25%를 나눠주겠다고 했다가 돈을 줄 때가 되면 ‘음식 촬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적자다. 못 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입금 받은 돈은 한 푼도 없다”라고 밝혔다. 윤씨는 “그 사람은 제 계좌번호도 모른다. 카메라 촬영할 때는 욕설도 안 하고 성격 좋은 형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카메라가 꺼지면 그때는 달라진다”라고 덧붙였다. 정창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정씨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취소 기준(0.08%)를 넘은 상태였다. 2009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이력이 있었다. 윤씨는 “자신이 음주운전을 걸렸다면서 ‘내가 경찰한테 되게 친절하게 해서 언론에 퍼지지는 않을 거야’라고 했다. 너무 화나더라”라고 말했다.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은 “이탈리아 촬영 중 레스토랑 예약을 했는데 식사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 레스토랑 직원의 목을 잡고 ‘이런 거를 우리한테 먹게 한 거냐’라며 욕설과 함께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여러 번 했다. 그렇게 살기 넘치는 눈빛을 처음 봤고,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한 여성 요리사는 정창욱의 폭행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했다. 이 요리사는 “직원끼리 서로 부딪쳐서 접시가 깨졌는데 제 뺨을 때리더라”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0년 전 정창욱과 함께 일한 적 있다는 직원은 “식당의 유일한 직원으로 대부분의 일을 했다. 하루에 13시간~14시간 동안 주 6일 일했는데 70만원을 받았다. 그때마다 ‘형이 다음 달에 해줄게’라는 식이었다. 퇴사를 결정한 이후 마지막 월급도 받지 못했고, 배신자 낙인이 찍혔다”라고 말했다.검찰 송치되자 “방송 이미지는 가짜” 정창욱은 검찰에 송치된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채널 게시판을 통해 “정창욱입니다”라며 “2021년 8월에 있었던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당시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건 이후에도 당사자들에게 간단한 미안함의 표시밖에 하지 못했고 뒤처리도 전무했으며, 엄청난 일을 벌여 놓고도 ‘다 이해해 주겠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위험한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정창욱은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고 후회했다. 정창욱은 “이런 일이 생기자 숨기 바빴다. 매체에서 보여졌던 저의 모습은 만들어진, 가공의 저였다. 겁쟁이었고 평생을 제 멋대로 살았다. 당사자들에 대한 사과와 사건에 대한 입장이 늦어져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그는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 한달 현재까지 피해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 금메달 대신 ‘골드버튼’ 곽윤기 유튜브 100만 찍었다

    금메달 대신 ‘골드버튼’ 곽윤기 유튜브 100만 찍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아깝게 놓친 곽윤기가 대신 유튜브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17일 오전 마침내 구독자 100만명을 찍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시작하기 전 17만이 조금 안 됐던 곽윤기 채널의 구독자는 이번 올림픽 특수를 제대로 누리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특히 중국의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후 곽윤기가 “바람만 스쳐도 실격”이라고 했던 말이 다시 화제가 되고 “내가 꿈꿨던 금메달의 자리가 이런 것이었나”라고 소신발언을 하는 등 이번 올림픽에서 영웅이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10만 단위로 구독자가 늘어나던 곽윤기 채널은 16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계주 5000m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98만까지 찍히며 100만을 눈앞에 둔 상태였다. 이번 동계올림픽 최고의 스타로서 팬도 급격히 늘었다.곽윤기는 경기 직후 “얼마 남지 않은 100만 유튜버 활동을 좀 더 해야지 않나”면서 “지금까지는 눈치 보면서 했다면 이제 훌훌 털었으니까 유튜브 백만 구독자 향해 달려가볼까 한다”고 유튜버 본능을 뽐냈다. 다음 콘텐츠로는 “올림픽을 마무리 짓는 이야기”라고 예고도 했다. 이어 “쇼트트랙을 봐주시는 분들이 못해도 100만명 된다는 생각에 너무 든든하다”면서 “제 목표가 쇼트트랙을 많은 분이 알고 사랑을 받았으면 하고 시작했는데 그 목표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아서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재미없더라도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했던 곽윤기는 막상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 올림픽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 올림픽에 대해선 “선수로선 못 갈지언정 유튜브로라도 가야 하지 않을까”라며 “쇼트트랙을 재밌게 전파시키기 위해서 힘써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손나은이 에이핑크 뒤통수? ‘학폭 논란’ 피해자”

    “손나은이 에이핑크 뒤통수? ‘학폭 논란’ 피해자”

    손나은 에이핑크 활동 불참에 얽힌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에이핑크 통수? 욕먹는 손나은 억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에 홀로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조명했다. 이진호는 "요즘 연예계에서 욕을 많이 먹는 인물이 한 명 있다"며 손나은을 언급했다. 손나은이 차기작 일정 문제로 에이핑크의 10주년 스페셜 앨범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이어 손나은 불참으로 에이핑크가 피해를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완전체로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상태다. 그러나 손나은 이탈로 안무 동선 재조정, 파트 재분배, 일부 재녹음 등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손나은이 에이핑크 멤버들의 뒤통수를 쳤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손나은은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녹음까지 진행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데뷔 10주년 팬미팅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에이핑크가 왜 데뷔 10주년이 아닌 1년이나 지연 된 지금 활동에 나서게 된 걸까"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불거진 박초롱의 학교 폭력 논란을 언급했다.이진호는 "박초롱 학폭 의혹은 지난해 연예계에 불었던 학폭 이슈와 맞물리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사과를 했다던 박초롱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를 고소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나은이 연기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지만, 에이핑크의 컴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에이핑크 컴백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시기를 택해 작품을 진행했고, 러브콜을 보낸 작품들에 대한 제의도 완전체 활동을 위해 거절했다"고 손나은의 입장을 전했다. 이진호는 또 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위해 적지 않은 작품 캐스팅을 거절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박초롱 사태로 컴백 일정이 계속 연기되면서 사달이 났다고 꼬집었다. 이진호는 "그러다 장고를 거쳐 새 작품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공교롭게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과 맞물린 것이다. 손나은을 영입한 YG 입장에서도 에이핑크 컴백 일정만을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손나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손나은 측근들은 지난해 손나은이 YG행을 선택했을 때부터 ‘에이핑크를 탈퇴하는 게 어떠냐,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는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아예 배우로 새 출발을 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이 컸던 손나은이 오히려 이를 거절했다"고 했다. 끝으로 "결과적으로 당시 손나은이 명확하게 결단을 내렸다면 이렇게 욕을 먹을 일도 없었을 텐데 안타까운 사안이다. 과연 이번 일로 일방적으로 욕을 먹어야 하는 인물이 손나은이 맞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 “황재균♥ 지연, 간·쓸개 빼주고 뒤통수”…구남친 재조명

    “황재균♥ 지연, 간·쓸개 빼주고 뒤통수”…구남친 재조명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티아라의 지연의 황재균과의 결혼 비하인드와 연애사에 대해 공개했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아라 지연 눈물 연애사 끝…내조? 황재균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지연과 황재균 결혼 발표을 두고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아이돌과 스포츠 스타와의 결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스포츠 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내조가 많이 필요한 분야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식단에도 상당히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온전히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 선수의 경우에는 원정경기 탓에 시즌 중 집에 거의 못 들어오는 일도 허다하다. 더욱이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아내의 내조 탓 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며 "사실 아이돌 출신 멤버들에게 내조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재균의 최근 언론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얼마 전 황재균은 "저는 내조가 필요 없다. 누군가 나를 위해 밥을 해주거나 건강을 챙겨주는 일이 불필요하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다. 사실 내조받으려고 결혼을 하는 건 아니잖나. 상대도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서 본인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이진호는 "지연은 요리 등에는 재주가 없는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집안일에 특화된 인물은 아니다.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 역시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걸그룹 멤버에게 내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재균은 운동선수로서 중요한 내조를 모두 포기해가면서까지 티아라 지연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진호는 또 지연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그는 "지연이 한번 마음을 주면 열정을 다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과거 여러 차례 상심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지연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는데 뒤통수를 맞는 일이 있었다. 특히 온갖 잡일을 지연에게 시키고 심지어 돈까지 빌려 썼던 사람 탓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탓에 주변에서 연애를 뜯어말렸지만, 끝까지 마음만 주다가 끝내 엄청난 상처만 받고 연애가 끝난 사례들도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지연이 멘탈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전 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끝까지 마음 주다가…” 황재균♥ 지연 눈물 연애사

    “끝까지 마음 주다가…” 황재균♥ 지연 눈물 연애사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티아라의 지연의 황재균과의 12월 결혼 비하인드와 연애사에 대해 공개했다. 이진호는 14일 ‘티아라 지연 눈물 연애사 끝…내조? 황재균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아이돌과 스포츠 스타와의 결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스포츠 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내조가 많이 필요한 분야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식단에도 상당히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온전히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연은 요리 등에 재주가 없고,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황재균은 운동선수로서 중요한 내조를 모두 포기해가면서까지 티아라 지연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황재균은 “저는 내조가 필요 없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다. 상대가 본인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인터뷰했다. 이진호는 지연의 연애사도 밝혔다. 그는 “지연은 한번 마음을 주면 열정을 다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과거 여러 차례 상심을 겪기도 했다”라며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는데 뒤통수를 맞는 일이 있었다. 온갖 잡일을 지연에게 시키고 심지어 돈까지 빌려 썼던 사람 탓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주변에서 연애를 뜯어말렸지만, 끝까지 마음만 주다가 끝내 엄청난 상처만 받고 연애가 끝난 사례들도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지연이 멘탈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연은 아이유와 10년 넘게 절친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 소속사 대표 역시 지연 양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발이 넓지만 않지만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다. 외모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진심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사저 인근에 유투버 사무실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에 박 전 대통령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뒤 지난 주말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 인근 도로는 평소와 달리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주택 주변을 돌아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14일 이 곳을 찾은 김모(65·대구 달서구)는 “박 전 대통령이 앞으로 거주할 집을 보기 위해 친구 5명과 함께 왔다. 대구로 와 반갑고 앞으로도 편한히 이 곳에서 잘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극우 성향의 한 유튜버 채널 단체도 사전 인근에 사무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와는 직선거리로 200m 정도로 가깝다. 상가 건물 1층에 입주할 예정이 이 유튜버 채널은 건물주에 보증금 10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저 옆 공터 등에는 “박근혜 대통령 창당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경찰차도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있다. 사저는 주변 아파트촌에서 약 400m 떨어져 있다. 높이가 최대 6m 안팎의 외부담장에 둘러싸여 있으며, 폐쇄회로(CC)TV도 곳곳에 갖추고 있다. 바로 옆 신축 중인 전원주택에는 내부공사 등으로 10여 명의 인부가 계속 출입했으나 사저로 알려진 주택은 문이 굳게 닫힌 채 인적조차 없었다. 이 집은 2016년 9월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1676㎡, 연면적 712㎡이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주거용 건물과 3개 동의 부속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 태어난 박 전 대통령은 달성이 ‘정치적 고향’이다. 1998년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달성에서 내리 4선을 했다.
  • ‘김연아→김은정→이번엔 곽윤기’ 마지막 올림픽서 빵 터졌다

    ‘김연아→김은정→이번엔 곽윤기’ 마지막 올림픽서 빵 터졌다

    유튜브 구독자 16만서 66만까지 폭증AD카드에 빼곡하게 달린 배지도 화제중국 ‘편파 판정’에 사이다 발언 날려뛰어난 ‘실력’도 갖춰…계주 메달 도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최고 스타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33)가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 경기에 출전했지만, 뛰어난 센스와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곽윤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의 구독자는 올림픽 시작 전 16만명에서 14일 현재 66만명까지 폭증했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곽윤기는 “올림픽 시즌 4년마다 소통하는 기회가 너무 제한적이라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핑크 머리’ 곽윤기는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다양한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올린 ‘쇼트트랙 외국 선수들에게 오징어 게임을 시켜봤더니’,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이 설날을 보내는 방법’ 등은 조회수 300만회에 육박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경기 중 고개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뒤를 확인하는 자신의 습관이 ‘밈’이 되자 ‘핑크머리 곽윤기 뒷선수 시점’이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곽윤기 목에 걸린 AD카드(올림픽 등록 카드)에 빼곡하게 달려 있는 각국의 배지들도 그가 ‘인싸’라는 증거라며 화제가 됐다.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곽윤기를 향해 “너무 재치있다”, “핵인싸”, “유튜버 중에 스케이트 제일 잘 타는 분”, “웃기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서 더 좋다” 등의 환호를 보냈다. 2014년 소치의 김연아, 2018년 평창의 김은정 급 인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올림픽에선 곽윤기의 ‘사이다 발언’도 큰 화제가 됐다. 곽윤기는 올림픽 시작 전 “중국 선수들과 스치기만 해도 실격당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현실이 됐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 후 “중국이 아니었다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편파 판정을 저격해 국민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유튜브 활동, 사이다 발언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점이 곽윤기의 인기 비결이다. 곽윤기는 지난 11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극적인 ‘인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대표팀 맏형으로서 든든한 면모를 과시한 것. 곽윤기는 올림픽 시작 전 취재진과 만나 “어떤 모습으로 스케이트 선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지 궁금하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모든 것을 후련하게 쏟아내지 못해 한이 됐다. 평창에서의 한을 베이징에서 풀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은 곽윤기는 오는 16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 [영상] “자기 묘비 성묘하네” 차민규 시상대 손으로 쓸었다고 중국 맹비난… 차 “존중 의미” (종합)

    [영상] “자기 묘비 성묘하네” 차민규 시상대 손으로 쓸었다고 중국 맹비난… 차 “존중 의미” (종합)

    은메달 차민규, 시상대 쓰는 행동에中네티즌 ‘편파 판정 항의’ 연상 맹폭차민규 세리머니 웨이보 핫이슈 1위평창서 캐나다 선수들 유사 제스처中 “심판 탓하지 말고 실력 탓하라”양국 감정골 깊어지며 유언비어 난무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단거리 간판 차민규가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시상대를 손으로 쓰는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자신의 묘비를 닦는 행위라며 상식 밖의 비하와 욕설을 퍼붓고 비난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선수들이 다른 종목의 자국 선수들에 대한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듯한 차원에서 같은 행동을 했는데 차민규의 행동이 최근 쇼트트랙 등에서 논란이 일있던 중국을 위한 편파 판정에 대한 항의를 연상시켰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차민규는 이번 논란에 대해 13일 “시상대가 나에게 소중하고 값진 자리기 때문에 더 경건한 마음으로 올라가겠다는 취지였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존중한다는 의미로 세리머니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中 “한국인은 왜 패배 인정 못하나” 차민규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메달 수여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대를 손으로 쓰는 듯한 행동을 한 뒤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오른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려 관중에게 인사했다.차민규의 이 행동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기 전 한 행동과 비슷했다. 당시 캐나다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출전한 자국 동료 선수들의 판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그와 같은 행동을 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차민규가 캐나다 선수들의 항의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했다며 반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심판을 탓하지 말고 실력을 탓하라”라거나 “왜 한국인들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할까”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컬링인 줄 아나 보다. 빨리 닦으면 미끄러진다”고 조롱하기도 했다.한복·김치 논란에 “한국인은 뭐든 남의 것 훔치려 해” 일부 네티즌은 이번 올림픽 기간 있었던 한복 논란과 지난해 김치와 파오차이(泡菜) 논란을 거론하며 “한국인들은 뭐든지 남의 것을 훔치려 한다”고 비하했다. 특히 차민규가 바닥을 쓰는 듯한 동작을 중국 청명절에 성묘하는 것에 빗대어 “자신의 묘비를 성묘하는 것이다”라고 도를 넘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차민규의 시상식 세리머니 장면은 전날 웨이보 핫이슈 1위에 오르면서 조회 수가 2억회에 육박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왕이망 등 중국 일부 인터넷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차민규의 행동이 평창 올림픽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차민규는 이날 “시상대가 나에게 소중하고 값진 자리기 때문에 더 경건한 마음으로 올라가겠다는 취지였다”면서 “존중한다는 의미로 세리머니를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경기에서 중국 선수 가오팅위가 금메달을 땄지만, 차민규와 다른 조에서 뛰었고, 쇼트트랙에서와 같은 판정 시비는 불거지지는 않았다.쇼트트랙 1000m서 ‘텃세 판정 논란’ 1위 들어온 황대헌·이준서 잇단 실격中선수 반칙엔 관대… 헝가리도 항의 앞서 베이징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탓에 황대헌, 이준서 등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탈락하면서 ‘텃세 판정’에 손해를 봤다는 여론이 일었던 만큼 동료들의 판정에 대한 항의였을 개연성은 있지만, 본인 설명이 없어 현재로선 추측의 영역으로 보인다. 황대헌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종목 세계 신기록(1분20초875) 보유자이면서 지난 5일 올림픽 예선에서는 올림픽 신기록(1분23초042)을 갈아치웠다. 이 때문에 중국 선수들의 혹독한 견제를 받았다. 8일 1000m 준결승 1조에서 황대헌은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페널티로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실격됐다.  당시 중국의 런쯔웨이와 리원룽에 이어 3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를 남겨두고 인코스를 과감히 공략, 단숨에 2명의 중국 선수를 제쳤다. 이후 황대헌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그러나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끝에 황대헌이 중국 선수 2명을 추월하는 상황에서 뒤늦게 레인 변경을 했다며 반칙을 선언했다. 리원룽이 황대헌의 왼쪽 무릎을 손으로 친 부분은 문제 삼지 않았다. 이준서(한국체대)도 황대헌과 마찬가지로 1000m 준결승에서 2위로 들어오고도 레인 변경 반칙이라며 실격 처리됐다. 황대헌, 이준서의 탈락으로 중국 리원룽과 우다징이 결승 진출권을 가져가면서 개최국 중국에 유리한 판정이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한국 선수가 한 명도 못 오른 결승전에서는 헝가리의 사올린 샨도르 류가 실제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 심판은 헝가리 선수가 팔을 벌려 중국 런쯔웨이가 1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 부분에 대해 페널티를 부여했지만 정작 런쯔웨이가 헝가리 선수를 결승선을 앞두고 노골적으로 두 손으로 잡아채는 모습이 생중계 됐음에도 전혀 페널티 부여를 하지 않았다. 한국과 헝가리는 이번 판정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서한문을 보내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ISU는 판정과 관련된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개회식서 한복 여성 소수민족 등장 “한복은 명나라 의상” “김치는 파오차이” 한중 양국 여론은 개막식 한복 논란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 편파 판정 논란까지 올림픽 기간 끊임없이 논란이 이어지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양상이다. 지난 4일 개최된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한복을 입은 젊은 여성이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여러 명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면서 ‘문화 공정’ 논란이 일었다. 분홍색 치마에 머리까지 한가닥으로 땋아 댕기까지 한 차림새는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조선족을 대표하는 것이었다지만 이 장면이 공개된 이후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대중국 비판에 나섰다. 중국은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서 한복과 상모돌리기를 넣어 논란을 빚었다. 중국 길림에 사는 조선족을 소개하면서 상모를 돌리고 장구를 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나왔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여러 차례 자국의 것인 것처럼 소개했다.특히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한푸’(汉服)라고 부르며 한족의 전통 의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0년 중국 게임회사는 ‘한복이 명나라 의상’이라는 식의 자국 이용자들 주장에 동조했다. 앞서 중국은 김치를 겨냥해 2020년 파오차이(泡菜) 제조법을 국제 표준 단체인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맞춰 제정했다. 이를 두고 당시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중국의 김치산업은 이번 인가로 국제 김치 시장에서 기준이 됐다”면서 “우리의 김치 국제 표준은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해 한국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다. 중국 관영매체는 또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인증을 받은 것을 한국 김치와 연결시켜 ‘김치종주국의 치욕’이라 주장했다. 중국 유튜버 ‘리쯔치’는 김장 담그는 영상을 올린 뒤 ‘중국음식(#ChineseFood)’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김치 원조’ 논쟁을 유발하기도 했다.차민규의 세리머니 역시 정확한 의도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비난 여론이 빠르게 확산했다. 한국에서도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 선수들의 과거 발언을 짜깁기하거나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딴 뒤 한국 코치진이 퇴출 위기에 빠졌다는 등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여론을 자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등 주요 매체들은 과열되는 양국 반중·반한 감정을 의식한 듯 중국 경기 결과 외에는 차민규의 시상식 논란에 관해 보도하지 않았다. 한국 언론도 중국에서 차민규의 시상식 장면이 화제가 되는 것과 달리 시상대를 쓰는 제스처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황희 “중국에 쇼트트랙 판정 항의는국가 관계로 얘기하는 건 좀 어색” 한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중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지난 7일 쇼트트랙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관전했다면서 선수단 철수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황 장관은 중국 정부에 편파 판정 문제에 대해 항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이었다”면서도 “애매하다”고 답했다. 황 장관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체육회장과 나, 선수단장, 집행위원장이 모여서 대응 논의를 했다”면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같은 내용을 전달했으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공식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 장관은 판정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에 항의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좀 애매하다”면서 “이것을 국가 간의 관계로 이야기하는 것은 좀 어색하다”고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황 장관은 한복 여성 등장에 대해 ‘문화 공정’ 논란이 인 데 대해선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의 독도 일본 땅 표시 건과는 사안이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中, 한복을 중국옷 주장한 적 없어” 황 장관은 중국 정부에 항의하지 않은 데 대한 국내 비판에 언급, “독도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하니까 강력 항의하고 대응할 문제였고, 한복은 중국 정부가 ‘중국옷’이라고 주장한 바 없다”면서 “정부 대표로서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외동포법상 조선족은 우리의 해외동포에 해당한다”면서 “(개회식 한복 등장은) 우리 동포가 우리 옷을 입은 것인데, 양국 네티즌들의 글 등이 상대를 자극하다 보니 그런 정서(반중·반한 정서)가 쌓이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선행으로 100만 구독자” 20대 유튜버의 추락…사기로 징역 5년

    “선행으로 100만 구독자” 20대 유튜버의 추락…사기로 징역 5년

    한때 대대적인 기부와 모금 활동, 악인 응징 등의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100만명대의 구독자를 거느리며 ‘선행 유튜버’로 알려졌던 20대 유튜버가 사기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정일)는 지난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의 사업을 인수한 B씨에게 ‘지인들에게서 빌린 돈을 투자사기로 잃었다. 채무를 대신 좀 갚아 달라’고 속인 뒤 15억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구 동구의 한 모텔에서 B씨에게 “내가 투자사기를 당해서 돈을 잃었는데, 내 돈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12명에게서 빌린 돈이다”라며 채무를 대신 갚아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A씨의 말을 믿고 15억 5000만원을 12명에게 송금했다. A씨는 유튜브에서 여러 차례 선행을 통해 인지도를 올렸는데 그의 채무 문제가 불거질 경우 B씨가 사들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화장품 회사 운영에도 타격이 있을까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A씨는 같은 달 20~26일 12명에게서 ‘B씨가 송금한 돈은 잘못 송금된 것이다’ 등의 이유로 12억 4900만원을 돌려받았다. 이후 A씨는 이 돈을 온라인 불법도박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처음 15억 5000만원을 빌린 이유 역시 회사 운영 자금 명목으로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을 도박자금으로 대부분 날렸기 때문이었다. 거액을 잃은 A씨는 자신의 채무를 갚아줄 사람으로 SNS상으로 인연을 맺은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화장품 회사 등을 인수한 B씨를 노린 것이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면서 이를 이용해 피해자를 기망하고 15억여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채 그 죄질이 나쁘다”면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英옥스퍼드 영어사전까지 첨부”...서경덕, 美 ‘보그’에 강력 항의

    “英옥스퍼드 영어사전까지 첨부”...서경덕, 美 ‘보그’에 강력 항의

    최근 중국의 ‘한복공정’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복을 중국의 ‘한푸’로 소개한 글로벌 패션지 보그(Vogue)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서 교수는 메일에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소개하는 자료와 한복에 관한 영어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세계적인 패션지에서 이번에 큰 오류를 범했다.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이지 ‘한푸’가 아니다”며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도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이번 중국인 모델은 한복의 역사를 왜곡하는 유튜버다. 약 3700만 명의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선 안되기에 이 피드를 삭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미국판 보그는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복 의상을 입은 중국인 모델 사진을 게재한 뒤, 그 의상을 한푸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푸는 한족이 통치하던 시대의 역사적 의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진에 등장한 모델 ‘시인(Shiyin)’은 중국인 유튜버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한푸는 한복이 아니다. 역사를 존중하라”, “한복은 한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혐오가 역사를 바꿀 수 없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구설에 오른 인물이다.中 ‘한복공정’ 국민분노…황희 장관 “항의, 현재 생각 안하고 있다” 지난 4일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행사에서 중국이 한복을 자국 소수민족 의상으로 보이게끔 공연한 것에 대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중국 측에서는 조선족이 소수 민족 중 하나라고 한 건데, 양국 관계에 오해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중국 베이징 시내 메인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소수 민족’이라는 표현은 그 민족이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를 주로 말한다”면서 “한국은 (중국) 바로 옆에 세계 10위권 큰 나라로 존재하고 있는데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이날 오전 중국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도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퍼지는 상황에서 한 나라로 성장하지 못한 민족을 주로 가리키는 소수 민족으로 조선족을 과감하게 표현한 것은 양국 간 오해 소지가 있고,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외교적 항의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황 장관은 “(공식적인 항의 등)그럴 필요까지는 현재 생각 안 하고 있다”면서 “다만 양국에 오해 소지가 있는 부분은 중국 체육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서 국내 여론 등을 언급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덧붙여 황 장관은 “역지사지로 보자면 우리나라에도 화교분들이 살고, 미국도 여러 민족이 모여 세운 나라”라며 “그 안에서 이것은 한국 문화, 또 저것은 어디 문화라고 얘기해주는 것이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더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 대표 등이 참여한 퍼포먼스에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전세계 생중계 되는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를 두고 국내 여론은 ‘중국이 한복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처사’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 [월드피플+] 미제 실종사건 잇따라 해결한 美 유튜버들

    [월드피플+] 미제 실종사건 잇따라 해결한 美 유튜버들

    미국에서 10개월 전 실종된 50대 여성의 시신을 유튜버들이 찾아냈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어드벤처스 위드 퍼포스’(AWP) 수색팀은 지난 2일 플로리다주(州) 포크카운티 머드호수에서 실종자 마거릿 스미스(59)의 차량을 발견했다. 물 속에서 견인된 차량에선 스미스로 보이는 시신도 나왔다. 경찰은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답할 수 없지만, 시신이 실종 당시 스미스와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스미스는 지난해 4월 2일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딸 말리를 데리러 가기로 했지만 오후 7시 30분쯤 직장에서 차를 몰고 나간 뒤 사라졌다. 이후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스미스가 타고 있던 차량을 찾지 못했다. 이후 스미스의 친척인 미셸 샌더스는 AWP 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유튜브에서 AWP의 실종자 수색 영상을 종종 봤다는 샌더스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연락했다고 밝혔다. 현재 AWP은 미국 전역에서 실종된 가족을 찾는 사람들을 지원해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이후 지금까지 미제사건 19건의 해결을 도왔다. 덕분에 구독자는 현재 182만명을 넘었고 월간 유튜브 시청 횟수는 1500만 회에 달한다.잠수부 1명과 카메라맨 2명, 운영자인 재러드 레이섹 등 AWP 팀은 지난달 캠핑카와 트레일러에 짐을 싣고 45일간 오클라호마에서 텍사스, 플로리다까지 미국 남동부 횡단 여정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는 실종자가 있을 만한 호수에 음파 탐지기를 이용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첫 날 차량 두 대를 발견했지만, 의뢰 차량은 아니었다. 다음 날 다른 유튜버들이 합류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수색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 처음부터 AWP가 미제사건 해결을 목표로 활동한 것은 아니다. 3년 전 만에도 주로 수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다이빙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수심 약 12m 바닥에 가라앉은 차량 1대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조회 수도 인기도 높아졌다. 이후 AWP는 우연히 미주리 워렌카운티 실종자 네이션 애슈비(22)의 가족과 만났다. 애슈비의 가족은 도움을 요청했고 그 일을 시작으로 단체는 지금까지 미제사건 해결을 돕고 있다. AWP는 “의뢰 해결 확률은 20% 정도에 불과하지만 보람이 크다. 우리는 가족이나 경찰에 보상금을 요구하는 대신 유튜브 채널과 기부를 통해 모든 활동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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