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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성남1) 위원장이 지난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만식 위원장은 전반기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위원장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0월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해 변화된 시대에 문화예술계의 적합한 정책을 모색했다. 또 제334회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골목길 상권 활성화 방안과 경기도사의 재편찬, 신중년 일자리 발굴사업의 확대 등을 제안했었다. 아울러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조례안 신규제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유통·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문화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해 기존 “음악, 연극, 무용 등”으로 한정하고 있는 거리예술의 종류에 “미술”을 추가해 거리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거리예술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도 받았다. 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나 모임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되며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침체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 발상의 전환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을 개발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들의 회복과 치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세페’ 기간 카드 승인액 6.3%↑?자동차 구매 32%↑…“내수에 기여”

    이달 1~15일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784개사가 참여한 올해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37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했다. 친환경 차는 하루 997대가 팔려 155.7%나 급증했다. 타이어(75.5%), 전자제품(39.5%) 매출도 모두 늘었다. 패션업계 할인 행사인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2’에선 상반기에 열린 시즌 1보다 4배 이상 성과를 올렸다. 전통시장 매출액이 25.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동네 슈퍼(12.1%), 편의점(3.9%), 백화점(5.4%), 대형마트(1.4%), 온라인 유통(27.0%) 등 유통사 매출도 늘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한 덕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4.9%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젠 ‘n번방’ 등 성폭력·병역기피 행위 신고자도 공익신고자로 보호

    이젠 ‘n번방’ 등 성폭력·병역기피 행위 신고자도 공익신고자로 보호

    직장내 성희롱 사건 신고자도 보호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신고자도 포함온라인에서 미성년자와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 ‘n번방’ 사건이나 몰래카메라 유포 같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행위나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신고자도 공익신고자로 보호하는 법안이 2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병역 의무자 병역기피와 면탈 행위,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지급이나 본사의 대리점 ‘갑질’ 신고도 공익신고로 인정돼 보호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몰카·성희롱 방조 행위도 공익신고 대상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공익신고 보호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익 침해 행위 대상 법률에 성폭력처벌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병역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단말기 유통법, 대리점법 등 182건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카메라 등으로 신체를 무단 촬영하거나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판매하거나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행위, 이와 관련한 협박·강요 행위와 사업주의 직장 내 성희롱이나 방조 행위가 공익신고 대상에 포함됐다. 병역 의무자의 병역 기피 또는 면탈 행위,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지급 행위, 대리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행위를 신고해도 공익신고로 인정하기로 했다.‘추미애 아들 군복무 의혹’ 제보 당직사병도 보호될듯 이에 따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당시 당직사병 A씨도 공익신고자로 보호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명을 공개하며 비판했던 A씨는 서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가 강성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신상털기와 악성댓글, 협박에 시달려 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를 신청했었다. 황 의원은 A씨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단독범’ 등 범죄자 취급을 했다가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공익신고 대상은 국민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등을 침해하며 관련 법률을 위반한 행위로 규정한다. 이번 개정에 따라 대상 법률은 기존 284개에서 467개로 늘었다. 전현희 위원장은 “법 개정을 통해 공익 신고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공익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마존 약국과 애플 맥북, 왜 시장 파괴적인가

    아마존 약국과 애플 맥북, 왜 시장 파괴적인가

    아마존 파머시, 처방약 집으로 배달해줘코로나 팬데믹 틈타 약국시장까지 진출애플은 자체 개발 칩 내장한 맥북 공개하드웨어·운영체제·콘텐츠·칩까지 통합빅테크기업, 기존 시장 붕괴시키고 독점시장 경계 모호해져 독점규제 쉽지 않아 지금 전 세계의 눈은 ‘백신’으로 향해 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잇단 백신 개발 소식으로 ‘이코노미스트’는 백신 개발 소식을 다룬 커버 기사에서 “어두운 겨울에 갑자기 희망이 왔다”(Suddenly, in a dark winter, there is hope)고 표현했다. 이런 희망 속에서도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은 현재 ‘백신’보다 독점 또는 반독점이란 단어에 더 민감해한다. 빅테크 기업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에 온라인 혁신 통합서비스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지만, 이런 혁신이 아날로그 시장을 쉽게 붕괴시키고 독점을 유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아마존의 ‘아마존 약국(파머시)’ 서비스와 애플의 새 반도체는 빅테크 공룡기업의 시장통합 전략과 독점 유발 그리고 이에 대한 견제장치를 고민하게 된다. 아마존 파머시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처방약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아마존 프라임 고객은 배송비가 무료다. 약국에 가지 않고도 아마존에서 약을 주문하고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발표가 ‘파괴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 때문이다. 미국의 약국 시스템은 복잡하고 불편한 데다 소비자의 불만도 많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형 약국에 가기 꺼리는 상황을 아마존이 파고든 것이다. T J 파커 아마존 파머시 부사장도 아마존 파머시 발표 자료에서 “사람들이 집에서 쉽고 편안하게 처방약을 받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약국 시장 진출은 시장 파괴적 서비스이다. 아마존 디지털 마켓의 파워와 막강한 배송 시스템 때문이다. 아마존의 약국 시장 진출 발표에 미국의 약국체인 CVS의 주가는 8.6% 하락했고 월그린의 지주회사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 주가도 9.6%나 하락했다. 아마존의 ‘아마존 파머시’는 아마존닷컴, 아마존프라임을 ‘약국’까지 확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마존 입장에서는 소비자 편의를 내세우지만, 아마존의 파워가 넓고 깊어지며 결국 아마존과 경쟁하는 오프라인 회사들은 힘들어지고 스러지게 된다. 이에 앞서 애플도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칩 ‘M1’을 내장한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M1은 컴퓨터 작동에 필요한 칩을 한데 모은 시스템온칩(SoC)이다.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엔진, D램 등을 합쳤다. M1이 탑재된 뉴 맥북에어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5배 빠른 GPU 성능,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한다.이로써 애플은 하드웨어 기기(아이폰, 맥북, 아이패드)와 운영체제(맥OS, iOS), 콘텐츠(애플 뮤직, 애플TV 등)와 반도체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든 완벽한 수직통합 체계를 만들게 됐다. 애플의 ‘수직통합’은 오랜 비즈니스 전략이다. 애플은 반도체를 자체 설계해 만들고 내장하는 반도체 회사가 됐음에도 반도체 ‘전문’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뛰어난 성능의 칩을 삼성전자나 레노보,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판매하지는 않는다. 즉 자사 제품에만 사용해 시장 독점을 강화하는 것이다. 애플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칩까지 통합해 ‘소비자의 편의와 소비자 선택’을 강조하지만,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은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마존과 애플 외에도 구글, 페이스북 등이 서비스와 제품을 ‘수직통합’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범접할 수 없는 경제적 해자(垓子, Moat·원래 침입방지용으로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 현대에는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해자에 비유함)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수직적 통합과 경쟁 배제라는 빅테크 기업의 접근 방식은 점차 ‘독점’으로 인식되고 각국의 규제를 초래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이 미국 아마존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한 뒤 자체 상품을 내놓는 데 이를 활용했다는 반독점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아마존 플랫폼을 사용하는 15만 유럽 기업들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미국 법무부는 구글에 대해 검색·광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을 저질렀다며 반독점 소송을 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달 내로 페이스북을 반독점 혐의로 제소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처럼 빅테크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수직 통합) 및 인수합병(M&A)을 각국 규제기관이 제대로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소송에 1~2년씩 걸리지만 ‘독점’의 정의에 대해 이견이 있기 때문이다. 즉 온라인 디지털 기업이 탄생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반독점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의 이슈다. 우선 “회사가 내놓은 제품(서비스)이 시장 경쟁을 방해하고 독점하는가” 하는 점을 판단하려면 시장에 대한 정의(획정)를 내려야 한다.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 회사는 시장의 정의를 최대한 넓혀서 자신들을 ‘큰 전체 시장 중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미국, EU를 포함한 각국 정부(법무부 및 검찰, 의회)는 가능한 한 시장을 최대한 좁게 보고 규제하려 한다. 아마존이 대표적 사례다. 아마존이 반독점 소송 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는 미국 전체 소매 시장(Retail market)의 일부다. 전자상거래는 지난 2019년에 전체 소매 시장의 16%를 차지했고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 이상 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쇼핑을 누가 밖에서 하는가”라고 묻지만 그래 봐야 전체 소매 시장의 20% 수준이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점유율은 20%일까 40%일까? 시장을 최대한 넓게 보려는 아마존은 점유율이 20%임을 주장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만 놓고 보려는 미 법무부나 각국 규제기관은 40%를 주장한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아닌 “둘다 맞다”고 봐야 하는 데서 딜레마가 나온다. 아마존은 특히 “전체 소비 시장의 일부일 뿐이며 점유율 40%도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 유통 업체 및 쇼피파이, 엣지 등 온라인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일 뿐 독점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 시장이 ‘의류, 신발’이 아니라 ‘출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미국 출판 시장에서 아마존 점유율은 50%가 넘고 전자책 판매의 4분의3이 아마존에서 판매된다. 미국의 출판사에 아마존의 전체 시장 점유율이나 전자제품 판매 점유율은 중요하지 않다. ‘도서시장’ 점유율이 중요하다. 아마존은 전체 식료품(그로서리) 및 온라인 식료품 판매에서는 신생업체(아마존은 미 식료품 판매의 1%를 차지함)지만 출판 시장에서는 명백한 독점이다. 애플의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시장 점유율은 15%이다. 이렇게 보면 독점 사업자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25%는 아이폰이며 특히 미국은 절반 이상이 아이폰 또는 애플 운영체제 제품을 사용한다. 시장을 더 좁히면 미국 모바일 검색의 60%가 iOS에서 나온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체 광고 시장(TV, 신문, 라디오, 실외광고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디지털 광고’에서는 양사가 80~90%를 차지한다. 때문에 미 법무부의 구글에 대한 소송과 정치권의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한 결과의 예측이 쉽지 않으며 이번 소송이 미래 20~30년, 심지어 100년을 좌우할 만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 애플의 iOS에 기본 검색이 되도록 하기 위해 연간 50억~100억 달러를 지불해 경쟁을 배제했다고 한다. 하지만 구글은 이에 대해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고 하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있다. 빅테크 기업은 모호한 경계를 타고 계속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경쟁사를 조용히 사라지게 하고 있다. 규제 기관들은 ‘시장 획정’에 고심하면서 반독점 소송 승소와 ‘기업 분할’을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이용자 편익’이 당장 눈앞에 놓인 제품, 서비스의 가격뿐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사라지는 기업도 고려해 소비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기업 간 M&A가 사업과 인력 구조조정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경쟁이 배제되면 장기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 더 밀크 대표
  • “농산물 생산자·소비자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구축”

    “농산물 생산자·소비자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구축”

    농산물 공정거래를 뒷받침하는 온·오프라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신문과 메쉬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앞서 서울신문은 농산물을 매개로 한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20여곳과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신문 사내벤처 ‘비굿’(B·good)과 메쉬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메쉬코리아 본사에서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정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굿은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못난이(등급 외) 농산물 거래를 체계화해 농민의 추가 수익과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 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신문은 지난 8월 19일 전남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소비자원, KB국민은행, SK텔레콤 등과 함께 ‘농민·소상공인·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MOU’를 맺은 데 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공유주방 스타트업, 모바일 전자식권 플랫폼 기업 등과 공동 MOU를 체결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그동안 서울신문이 주관해 온 공동 MOU 참여 기관 및 기업에 대한 물류 서비스 지원, 데이터 관련 협업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보기술(IT) 기반의 배송대행 및 정보물류 브랜드인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전국에 500여개 캠프를 갖췄으며, 4만 2000여명의 배달기사가 활동하고 있다. 장세훈 비굿 대표는 “중소형 외식업체와 취약계층의 식자재비 절감 차원에서 공동·정기구매 등을 뒷받침하려면 효율적인 배송 체계를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농산물 공정거래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비굿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메쉬코리아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다크웹·SNS 등 신종 수법 마약 유통 급증

    다크웹·SNS 등 신종 수법 마약 유통 급증

    최근 한 달 남짓 동안 실시된 정부의 마약사범 특별단속에서 모두 1005명이 검거돼 246명이 구속됐다. 특정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다크웹 등 인터넷과 가상통화를 이용한 신종 마약류 불법 유통도 다수 적발됐다. 신종 수법으로 검거된 인원은 전체의 32.7%인 329명이며 이 가운데 46명이 구속됐다. 국무조정실은 19일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마약류 특별단속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최근 마약범죄 유형을 분석해 다크웹, SNS 등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 항공·해상 등을 통한 국내 밀반입,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마약류 유통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마약 사범은 2017년 1100명에서 2018년 1516명, 2019년 2109명, 올 들어 9월까지 1641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외국인 마약류 유통 사범은 2017년 932명에서 2019년 1529명으로 3년 사이 60% 이상 증가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출업체를 가장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사탕봉지에 숨겨 밀반입한 뒤 택배로 국내에 유통시키거나 SNS에서 마약류 판매채널을 개설해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을 판매한 사례도 적발됐다. 또 필로폰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운항·조업한 선장과 다이버, 외국인 선원 등 19명이 검거됐다. 합동 단속반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류를 불법 사용한 병의원 37곳과 환자 31명도 적발해 관할 수사기관에 넘겼다. 환자 A씨는 최근 1년 동안 의료기관 49곳을 방문해 수면제인 졸피뎀 5015정을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美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 말까지 승인·공급”

    美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 말까지 승인·공급”

    미국 정부가 95% 예방 효과를 확인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승인해 즉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개발보다 대량생산하는 데 더 큰 난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백신 관련 브리핑에서 두 회사의 백신이 몇 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12월 말까지 가장 취약한 미국인 2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4000만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앞서 20일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 백신 대량생산에 개발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신기술에 따른 경험 부족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는데, mRNA를 사용한 백신은 지금까지 대량생산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각국의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나선 만큼 백신 제조 관련 용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문제다. 일부 제약업체들은 백신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산이 끝날 때마다 교체해야 하는 의료용 플라스틱 가방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美 제약사 “백신 효능” 잇딴 낭보에 中 제약주 급락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나와 모더나가 각각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높은 효능이 있었다”고 발표하자 중국 제약주가 일제히 급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4개 백신 생산업체를 포함한 지수는 지난 9일 화이자가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뒤 지금까지 10% 넘게 떨어졌다. 이는 지난 8월 기록한 최고치보다 약 3분의 1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자국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를 지원해 개발도상국 백신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들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 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데이터 분석기업 윈드에 따르면 중국 백신 제조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올해에만 125% 상승해 1조 위안(약 168조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홍콩 증시에 상장된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만 500%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중국 백신 개발사들은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임상시험을 해외에서 할 수밖에 없었다. 임상시험 대상국과 백신 가격 및 유통 협상이 길어져 최종 임상시험이 지연됐다. 이런 상황에서 화이자가 9일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 백신 효능이 90%가 넘었다고 밝히자 칸시노의 시가총액은 7.5% 떨어졌다. 카이펑 인베스트먼트의 제약주 애널리스트 장통은 “지금까지 제약 분야에 분명 거품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서울신문 비굿·메쉬코리아, 농산물 공정거래 활성화 MOU

    서울신문 비굿·메쉬코리아, 농산물 공정거래 활성화 MOU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비굿‘부릉’ 통해 물류 활성화 기대농산물 공정거래를 뒷받침하는 온·오프라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신문과 메쉬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앞서 서울신문은 농산물을 매개로 한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20여곳과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여기에 메쉬코리아가 추가로 참여하며 협력 체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 사내벤처 ‘비굿’(B·good)과 메쉬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메쉬코리아 본사에서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정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각의 사업 특성에 맞는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굿은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못난이(등급 외) 농산물 거래를 체계화해 농민의 추가 수익과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이끌어내는 게 사업의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신문은 지난 8월 19일 전남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소비자원, KB국민은행, SK텔레콤 등과 함께 ‘농민·소상공인·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MOU’를 맺은 데 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공유주방 스타트업, 모바일 전자식권 플랫폼 기업, 푸드트럭협동조합 등과도 공동 MOU를 체결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그동안 서울신문이 주관해온 공동 MOU 참여 기관 및 기업에 대한 물류 서비스 지원, 데이터 관련 협업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보기술(IT) 기반의 배송대행 및 정보물류 브랜드인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전국에 500여개 캠프를 갖췄으며, 4만 2000여명의 배달기사가 활동하고 있다. 장세훈 비굿 대표는 “중소형 외식업체와 취약계층의 식자재비 절감 차원에서 공동·정기구매 등을 뒷받침하려면 효율적인 배송 체계를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면서 “메쉬코리아와 함께 농산물의 높은 유통비용을 낮출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농산물 공정거래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비굿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메쉬코리아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포획 금지 기간에 대게 940마리 잡은 어선 적발

    포획 금지 기간에 대게 940마리 잡은 어선 적발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조업 금지 기간에 불법으로 대게를 잡은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9.77t급 어선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면 북동쪽 39㎞ 바다에서 7일 전 설치한 통발을 이용해 대게 940마리를 잡은 뒤 18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으로 돌아오다가 순찰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정부는 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획을 금지한다. 해경은 A씨가 잡은 대게가 모두 살아 있어 바다에 방류했다. 조업 금지 기간에 대게를 잡거나 유통·판매한 사람은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해경 관계자는 “대게 불법포획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하게 법을 집행해 더는 수산자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화이자 백신 20일 긴급사용 신청…다음 달 중순 승인 전망(종합)

    화이자 백신 20일 긴급사용 신청…다음 달 중순 승인 전망(종합)

    바이오엔테크 CEO 인터뷰 통한 전망FDA, 심의 착수해 내달 중순 자문단 회의초저온으로 보관해야 한다는 단점 있어화이자, 백신 실온 유통 공법 개발 중백신 생산량 절반은 미국서 접종 계획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조만간 미국 보건당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순 승인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유통에 들어간다. 인류를 위협하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에도 낙관적 기대가 모이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백신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우구어 자힌은 1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사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오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는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다음 달 중순 긴급사용이 승인될 전망이라고 했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이 위기 상황일 때 의약품 공급에 속도를 내고자 정식 절차보다 승인 요건을 간략화하는 조치다.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 평가연구센터장은 긴급사용 승인 기준이 정식 기준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인 백신의 최종 분석 결과, 감염 예방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발표에서 언급한 90%보다 상향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효과가 9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효과의 지속기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긴급사용 승인은 FDA 심의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문단의 권고를 거쳐 결정된다. FDA는 다음 달 8~10일 중 화이자 관련 회의를 열겠다고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 고문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예방효과가 94%라고 발표한 제약업체 모더나 백신에 대한 자문단 회의도 그 다음주에 잡혔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 4000만 회분(2000만명 접종분)의 백신을 화이자, 모더나로부터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의 백신을 생산해 절반 정도는 자국에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승인이 신속히 진행되더라도 유통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초저온으로 보관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화이자는 백신을 실온 상태로 배송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는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양천구, 2020년 친환경 소비부문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양천구, 2020년 친환경 소비부문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 양천구는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0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소비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친환경제품의 구매 및 유통촉진에 기여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의 확산을 통해 친환경소비문화에 기여한 공공기관·기업 등을 포상한다. 구가 수상한 소비부분 포상은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의 구매 실적 및 홍보, 캠페인 등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한 노력과 관리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구는 녹색제품 사용 의무화, 녹색제품 구매 심사제, 구매계약특수조건 제정, 전 직원 대상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해 녹색제품 구매촉진 의무를 강화했다. 녹색제품 구매심사제 시행, 녹색구매 전담 조직 구성 등 녹색제품 구매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녹색제품의 구매율을 높인 것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4년 간 양천구의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엔 전체 구매실적 중 최종 70.1%의 녹색제품 구매율을 기록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구는 올 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에코도시 양천구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담뱃갑 경고그림 더 적나라하게… 이제 끊으세요

    담뱃갑 경고그림 더 적나라하게… 이제 끊으세요

    담뱃갑 경고그림이 내년부터 더 적나라하게 바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23일부터 적용할 ‘담뱃갑 포장지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지침은 담뱃갑 경고그림 12종 가운데 9종을 흡연 폐해를 더 명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새로운 경고그림이 붙은 담배는 내년 1월 말 이후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바뀌는 9종은 폐암·구강암·심장질환·뇌졸중·간접흡연·임산부 흡연·조기 사망·치아 변색·액상형 전자담배 등이다. 후두암·성기능장애·궐련형 전자담배 등 3종은 효과성과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해 지금 사용하는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전자담배를 액상형과 궐련형으로 구분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가로형과 원기둥형, 궐련형 전자담배 세로형에 대한 경고 표기 방법도 신설했다. 또 담뱃갑의 좁은 면적을 반영해 ‘폐암 위험 최대 26배! 피우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폐암 위험, 최대 26배!’로 줄이는 등 문구도 간결하게 바꿨다. 글씨 크기와 글자체도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완했다. 정부는 2016년 12월 23일 ‘경고그림 표시 제도’를 시행하면서 같은 그림을 계속 사용해 경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년마다 그림을 교체하기로 했다. 담배 제조·수입업자는 12월 23일부터 담배 제조장 혹은 보세구역에서 반출되는 담배에 새로운 경고 그림·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50억대 마약 어디 숨겼나 했더니…사탕 포장해 속옷에 숨겨 국내 반입

    50억대 마약 어디 숨겼나 했더니…사탕 포장해 속옷에 숨겨 국내 반입

    시가 50억원 상당의 마약을 사탕으로 위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씨 등 23명을 구속하고 국내 판매책·투약자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외에 도피 중인 경남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B씨와 행동대원 등 5명은 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차례에 걸쳐 베트남,캄보디아 현지에서 필로폰 990g,합성 대마 2㎏,엑스터시 778정,종이 형태 마약인 LSD 28매,대마 8.7g,졸피뎀 59정 등 시가 50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 휴대전화를 매입해 동남아에 수출하던 업체를 운영하는 A씨 등은 베트남,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B씨와 함께 현지에서 매입한 마약 등을 국내로 밀반입하기로 모의했다. A씨 등은 필로폰을 사탕 봉지에 넣어 재포장하거나 사타구니에 넣고 흘러내지 않도록 속옷을 2∼3장 겹쳐 입는 수법으로 공항 수속을 통과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동남아에서 국내로 마약을 운반하는 전달책을 포섭하고 국제 우편으로 필로폰 등을 국내로 들여왔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세관과 공조해 인천공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던 조직원을 붙잡아 필로폰 1㎏을 압수한 뒤 수사를 확대해 나머지 일당도 검거했다. 필로폰 1㎏은 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국내 판매책을 거쳐 택배로 마약사범들에게 팔렸고 주로 클럽이나 주점 등지에서 투약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외에 도피 중인 국내 조직폭력배 두목 등 미 검거자를 인터폴에 수배하고 여권을 무효로 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마존, 약국 사업 진출…처방전을 온라인으로

    아마존, 약국 사업 진출…처방전을 온라인으로

    미국 아마존이 온라인 약국 사업에 뛰어들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가세로 3000억 달러(약 332조원) 규모의 미국 약국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미 경제매체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17일(현지시간) ‘아마존 파머시(Phramac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처방전 등을 보내면 집에서 배송받는 서비스다. 아마존 파머시에선 처방약과 일반 의약품 등을 취급하며 합성 마취제인 오피오이드 같은 통제 약물, 비타민과 보충제는 해당되지 않는다. 의약품 가격을 미리 비교하거나 결제 때 보험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복제약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첫 주문을 할 때엔 생년월일과 성별, 임신 여부 등과 관련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다음 의사가 처방전을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리거나, 환자가 CVS헬스 등에 입력했던 기존 처방전을 이전하면 구매단계로 넘어간다. 약품과 관련한 정보는 온라인 셀프서비스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약사에게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아마존의 멤버십 회원인 아마존 프라임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해 준다. 하와이·일리노이·미네소타주 등을 제외한 45개 주에 거주하는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 회원들이 서비스 대상이다. 아마존은 이번에 제외된 5개 주도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다. 환자가 아닌 의사가 처방전을 직접 아마존 파머시에 보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측은 “의사가 합법적으로 처방전을 주문한 것인지, 사기는 아닌지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자제 시스템과 도구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의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아마존이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7억 5300만 달러에 인수한 뒤 온라인 약국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시스템 등을 갖춰왔기 때문이라고 CNBC는 전했다. 아마존 파머시는 제약 소프트웨어와 배송 센터, 의료보험사 등 필팩의 기존 사업 인프라 위에 구축됐다. 또 아마존은 처방약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그동안 각 주 정부들을 상대로 인허가 확보에 매달려 왔다. 미국의 약국 시장은 3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만큼 규모가 크지만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구매는 가능하지만 CVS와 월그린 등 대형 약국 체인과 드러그스토어 형태의 대형 소매업체들이 워낙 강세인 상황이어서 온라인 약국 시장은 그다지 활성화되진 않았다. 하지만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 시장 진출로 전통 약국 및 대형 소매업체들의 지배력을 위협하고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구매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증시에서 CVS의 주가는 8.6%, 월그린의 지주회사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9.6%, 라이트 에이드 16.2%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약품 유통업체 카디널헬스(-6.48%)와 맥케슨(-5.50%) 역시 큰 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에 우편으로 약을 타는 미국인들은 점점 늘고 있다. 아마존 파머시의 TJ 파커 부사장은 “사람들이 약을 타고 비용을 이해하며 집에서 배달받는 것을 쉽게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코로나19 창궐로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 시장 진출은 적기에 이뤄졌다”며 “미국 약국업계가 재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시가 50억원 상당 마약 밀반입” 국내 유통한 일당 붙잡혀

    “시가 50억원 상당 마약 밀반입” 국내 유통한 일당 붙잡혀

    시가 50억원 상당의 마약을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속옷에 숨기는 등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씨 등 23명을 구속하고 국내 판매책·투약자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국외 도피 중인 경남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B씨와 행동대원 등 5명은 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에서 필로폰 990g, 합성 대마 2㎏, 엑스터시 778정, 종이 형태 마약인 LSD 28매, 대마 8.7g, 졸피뎀 59정 등 시가 5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 핸드폰을 매입해 동남아에 수출하던 업체를 운영하는 A씨 등은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B씨와 함께 현지에서 매입한 마약 등을 국내로 밀반입하기로 모의했다. 경찰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암거래가 어려워지자, 합성 마약이나 필로폰의 단가가 상승한 것을 노렸다고 전했다. 경찰 조서 결과, A씨 등은 필로폰을 현지에서 산 사탕 봉지에 넣어 재포장하거나 사타구니에 넣고 흘러내지 않도록 속옷을 2∼3장 겹쳐 입는 수법으로 공항 수속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900만원을 주고 동남아에서 국내로 마약을 운반하는 전달책을 포섭하고 국제 우편으로 필로폰 등을 국내로 들여왔다. 경찰은 세관과 공조해 인천공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던 조직원을 붙잡아 필로폰 1㎏을 압수한 뒤 수사를 확대해 나머지 일당도 검거했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국내 판매책을 거쳐 택배로 마약사범들에게 팔렸고 주로 클럽이나 주점 등지에서 투약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외에 도피 중인 국내 조직폭력배 두목 등 미 검거자를 인터폴에 수배하고 여권을 무효로 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국인까지 홀린 ‘바다에서 온 건강’

    미국인까지 홀린 ‘바다에서 온 건강’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참치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미국 매장에서 고객 1명이 살 수 있는 참치캔 수량을 한동안 제한하는 등 인기가 늘며 참치캔, 참치 파우치 매출이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참치의 영양이 부각되고 있다. 동원F&B는 ‘바다에서 온 건강’이란 콘셉트를 내세우며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제2의 참치 전성기’를 일궈가고 있다. 청정한 남태평양에서 잡히는 등 푸른 생선인 참치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일 뿐만 아니라 셀레늄·DHA·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참치캔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는 한편, 맞춤형 소스와 각종 재료로 양념한 요리용 참치캔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나트륨 줄이고 영양은 높이고… 균형 잡힌 보양식 한 그릇

    나트륨 줄이고 영양은 높이고… 균형 잡힌 보양식 한 그릇

    먹는 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CJ제일제당이 건강과 영양까지 잡은 가정간편식(HMR)으로 차세대 간편식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한다. CJ제일제당은 그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경쟁력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간편식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물요리 4종, 덮밥소스 4종, 죽 4종 등 신제품 12종이 소비자들에게 먼저 소개됐다. ‘더비비고’는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이 3년간의 연구개발로 탄생시킨 ‘더비비고’는 비슷한 식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25% 이상 낮추고 건강을 위협하는 콜레스테롤은 줄였다. 대신 우리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식이섬유 등은 더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건강한 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와 식감을 그대로 살리는 데도 주력했다. 수삼, 문어 등 건강식에 주로 쓰이는 재료를 풍부하게 넣었다. 한 예로 ‘도가니탕’은 콜라겐이 풍부한 도가니와 스지(소 힘줄과 그 주위 근육부위)를 아끼지 않고 넣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입맛과 영양 기준에 맞춰 ‘더비비고’ 제품의 범위와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범 판매 중인 백화점과 식품전문몰 ‘CJ더마켓’ 외에 유통 채널도 넓혀나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과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더비비고’의 인지도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간편식의 혁신과 진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어디든…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염취약시설 점검

    어디든…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염취약시설 점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17일 송파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최하고 지역의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전국 단위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을 찾아 경매장 등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또 최근 다시 개관한 송파체육문화회관의 실내체육시설도 방문해 체육관의 소독, 환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 밖에도 구는 감염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현장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생이 많이 방문하는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및 스터디카페 등도 집중 점검한다.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적극 점검해 학생들의 안전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에 대한 주민 홍보도 확대 실시한다. 기존의 확진자 발생 및 동선 안내와 함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대응 사항을 구청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자 기본”이라며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구의 대응 상황을 정부 지침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세히 알려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합법 앞둔 ‘먹는 낙태약’ 의사 ‘진료 거부권’ 인정

    합법 앞둔 ‘먹는 낙태약’ 의사 ‘진료 거부권’ 인정

    ‘먹는 낙태약’처럼 자연 유산을 유도하는 약물을 사용한 낙태가 합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4월 임신 초기 낙태까지 처벌하도록 한 형법상 낙태죄가 임부의 자기 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했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수술로만 낙태 방법을 정한 현행 규정에서 약물 투여 등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을 사용한 인공임신중절도 허용해 선택권을 넓혔다. 자연유산을 유도하는 약물 중 먹는 낙태약인 ‘미프진’이 알려져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처방과 유통이 금지돼 있다. 의사의 설명 의무와 시술 동의 등 인공임신중절 관련 세부 절차도 담겼다. 이에 따라 의사는 의학적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반복되는 낙태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에게 정신적·신체적 합병증과 피임 방법, 계획 임신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의사가 개인적 신념에 따라 인공임신중절 진료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물론 응급환자는 임신중절 진료 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낙태죄 관련 현행 법체계는 처벌조항을 규정한 형법과 임신 24주 이내 처벌 제외 요건을 규정한 모자보건법으로 이원화돼 있다. 복지부와 법무부는 지난달 낙태 처벌·허용 규정을 형법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자보건법 개정안에는 인공임신중절수술과 관련한 허용 범위와 낙태죄 적용 배제 조항이 빠졌다. 다만 형법 개정안에서 임신한 여성의 임신유지·출산 여부에 관한 결정가능기간을 ‘임신 24주 이내’로 규정한 내용은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유치원·초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외국인학교와 공공도서관 등 종사자도 어린이 응급상황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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