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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로 오징어 꾹꾹 밟아”…외국인 잠적에 추적 나선 포항시

    “맨발로 오징어 꾹꾹 밟아”…외국인 잠적에 추적 나선 포항시

    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펴는 영상으로 논란이 된 외국인 남성들이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남구 외국인 선원 숙소에 머물던 외국인 4명이 최근에 잠적했다. 약 10일 전까지 포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이들은 이후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이들은 최근 마른 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펴는 영상을 한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들은 해당 작업 당시 작업복, 위생모, 장갑 등 기본적인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시는 지난 11일 현장을 점검해 영상에 나오는 장소가 마른 오징어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라 외국인 선원 숙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외국인 선원들은 오징어잡이 배에서 일하면서 선주에게서 받은 오징어를 가져와서 숙소에서 먹거나 인근 시장에 조금씩 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이 오징어가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지역의 마른 오징어 제조업체는 작업장에서 건조나 손질을 하고 오징어를 펼 때 수작업이 아니라 프레스기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들을 찾아 오징어를 시중에 유통했는지 등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잠적하는 바람에 당장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정식 취업비자로 들어와 불법 체류자 신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애초 취업 목적과는 달리 상황에 따라 어선이나 공사장 등을 오가며 일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분하려고 해도 행적을 알 수 없어 여기저기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멕시코 국경 지하로 몰래 뚫은 길이 530m ‘마약 터널’ 발견

    미국-멕시코 국경 지하로 몰래 뚫은 길이 530m ‘마약 터널’ 발견

    미국과 멕시코를 몰래 잇는 이른바 '마약 터널'이 또다시 발견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과 미국 샌디에이고 오테이 메사 산업 지역 창고로 이어지는 축구장 6개 길이의 대규모 마약 밀수 터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길이 약 531m, 깊이 18m에 달하는 이 비밀 터널은 마약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건설됐다. 터널 내에는 질식을 막기위한 통풍장치와 전기 배선, 또한 대량의 마약을 배달할 수 있는 선로까지 모두 갖췄다. 특히 터널 벽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강화시켜 상당히 오랜 기간 건설돼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현지 경찰은 지난 15일 수사 과정에서 이 터널을 발견했으며 코카인 799㎏, 필로폰 75㎏, 헤로인 1.6㎏도 압수했다. 또한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6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마약이 이곳을 통해 운반됐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놀라운 사실은 이같은 마약 터널이 처음 발견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오테이 메사 국경 근처에서 발견된 마약 터널만 무려 12개가 넘는다. 땅 위에는 국경을 막고있는 거대한 장벽이 버티고 있지만 그 밑으로는 수많은 땅굴이 만들어져 양국을 몰래 연결하고 있는 것. 특히 과거에는 '두더지 땅굴'이라 불릴 만큼 좁고 조잡한 형태였지만 최근에는 더 깊고 더 크고 정교하게 터널이 만들어지는 추세다.현지언론은 "미국 내 마약은 통상 멕시코를 통해 밀수되는데 터널은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을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건설한 국경 장벽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전했다.
  • 분유 대란에 모유 은행 찾는 부모들

    분유 대란에 모유 은행 찾는 부모들

    미국의 아기 분유 부족사태가 심화하면서 기증 형태로 운영되는 모유 은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미 모유은행협회(HMBANA)의 린지 그로프 상무는 “분유 부족 사태가 불거진 이후 모유 구입 문의가 20%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920만 온스(약 260t)의 모유를 필요한 가정과 병원에 공급했다. 직전 해인 2020년보다 22% 증가한 수치다.미국은 지난 3월부터 분유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 공급망 혼란으로 분유 원료 수급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진 탓이다. 게다가 대중적인 분유 브랜드 씨밀락을 제조하는 애보트가 세균 감염 사례와 관련 있는 불량 분유를 대거 리콜하면서 마트마다 분유 진열대가 텅 비었다. ● 대통령까지 나서 해결책 촉구 분유 대란이 두 달 넘게 이어지자 정부까지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 주요 분유 제조사와 소매업체와 만나 연방정부 지원을 약속했다.정부까지 나섰지만 즉각적인 사태 해결이 어려워 보이자 어린 아기를 키우는 일부 부모는 기증 모유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모유은행은 미국에 28곳, 캐나다에 3곳이 있다. 각 은행은 지정된 장소에서 모유를 기부받은 뒤 안전성 검사와 저온 살균 처리 과정을 거친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모유 유통 지침을 별도로 운영하진 않지만 적정한 검사를 거치지 않은 우유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 제조분유보다 3~5배 비싼 값에도 모유 인기 모유의 값은 일반 분유보다 비싸다. 온스(약 30g) 당 3~5달러(약 3800~6400원)다. 엔파밀, 씨밀락 등 고급 조제분유 가격은 온스당 1달러 정도이고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분유는 0.50달러 수준이다.그럼에도 분유보다 모유를 선호하는 부모들이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생후 5개월 아기를 키우는 로라 헤럴드는 병원에서 처음으로 기증 모유를 접했고 퇴원 후에도 쭉 모유를 사 먹이고 있다. 비용은 싸지 않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헤럴드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말했다. 전문가들은 직접 수유가 어려운 경우 기증받은 모유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모유에 포함된 면역 물질이 치명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특히 미숙아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생물학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분유 수유를 하는 부모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모유은행은 조산아처럼 의학적으로 연약한 아기들에게 모유를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건강한 영유아는 의사 처방 없이 최대 40온스(약 1100g)를 받을 수 있다. 블룸버그는 늘어나는 모유 수요에 비해 모유 기증이 모자랄 수 있다고 전했다. 팬데믹 이후 재택을 끝내고 사무실에 복귀하는 여성이 늘면서 유축할 공간, 충분한 휴식시간, 육아휴직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어서다.● 세균 감염 논란 공장 가동 재개…분유 수입 늘리기로 FDA와 애보트는 16일 분유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폐쇄한 미시간주 공장 재개에 합의했다. FDA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분유를 먹은 아기를 상대로 박테리아 감염을 조사하고 있다. 감염된 아기 중 2명이 숨졌다. FDA는 해외 분유 수입을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임시 조치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에도 분유 부족 사태가 해결되려면 최소 6~8주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새만금에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 특구 조성

    새만금에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 특구 조성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가 조성된다. 전북도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주거와 스마트팜 생산·유통시설이 집적화된 단지를 조성해 청년 창업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갔다.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12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4공구 666㏊에 조성된다. 이 특구에는 임대형 뉴타운 150호, 임대형 스마트팜 3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산물 산지유통기반을 구축하고 농지도 장기 임대해줘 청년 창업농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창업특구가 조성될 새만금 농생명용지 4공구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북 실용농업교육센터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스마트팜 인력 육성 인프라에 강점을 갖고 있다.
  • 박보균 신임 문체부 장관 “민간의 자율성 존중 받아야”

    박보균 신임 문체부 장관 “민간의 자율성 존중 받아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화예술 정책의 설계에 있어서 민간의 자율성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예술 정책의 설계는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우려를 의식한 듯 “규제 개혁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다”면서 “문화예술 세계에 익숙할수록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다짐이 제대로 실천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으로는 문화 번영을 꼽았다. 박 장관은 “경제와 군사에다 문화가 번영해야만 일류국가로 우뚝 설 수 있다”면서 “K-컬처는 국제 사회 속에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됐다.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문화 강국’으로 가는 토대가 단단히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앙일보 기자 시절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 재매입 운동을 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국내외에 남아있는 문화유산 가치의 발견과 상승, 확장에 치열하고 세련된 열정을 쏟아부어 보자”고 제언했다. 이어 “역사·문화 콘텐츠를 생산·전시·유통할 때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주관적인 관점을 투입하거나 독단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유혹에 빠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보편적 문화복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의 정책적 과제는 선명하다”면서 “온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나누고 누려야 한다.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체육·관광의 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환경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체육 정책과 관련해선 과거 동대문 야구장과 종합경기장의 추억을 소개하며 “스포츠 영웅들의 감동적인 드라마에 정책 담당자들은 친숙해야 한다”며 “스포츠 정책은 정교하게 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종의 지원책은 계속 면밀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박명순 해외문화홍보원장 등 소속 기관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 [포토] 북한 인민군 ‘의약품 공급’ 작전

    [포토] 북한 인민군 ‘의약품 공급’ 작전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발열자가 27만명에 육박했다. 이런 가운데 인민군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명령’에 따라 평양시내 의약품 공급 안정화 작업에 일제히 투입돼 24시간 체제로 의약품 공급·수송을 시작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천51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3천60여명이며 그중 81만9천90여명이 완쾌됐으며, 66만3천9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날 인민군이 평양시내 모든 약국에 긴급 투입돼 24시간 약품 수송·공급 작업에 돌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명령’에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해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인민군 의무부대를 평양에 투입해 안정시키라고 명령했다. 인민군 의무부대원들은 특별명령에 투입되기 전 국방성에서 결의모임을 열었으며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특별명령을 직접 전달했다. 결의모임 토론자로 나선 군 간부들은 “의약품 공급사업은 단순히 병 치료를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최고사령관 동지의 불같은 진정을 인민들에게 전달하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약품 수송과 공급 안정화 임무를 관철하겠다는 내용의 맹세문까지 채택했다. 결의모임을 마치고 평양시내 치료 및 약품보장조 요원으로 급파되는 군관, 사관들에게 노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명의로 파견장이 수여됐다. 또 전날 김 위원장이 직접 평양 대동강 구역의 약국을 시찰한 데 이어, 최룡해·김덕훈·박정천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정 간부들도 일제히 나서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관리소를 직접 돌아보고 약품 수급 현황과 위생실태를 파악했다. 내각 관료들과 각지 정권기관 책임간부들도 약품 수송을 직접 도맡아 약국과 진료소, 인민반에 공급했다. 통신은 “도시는 물론 북부 산간지대, 분계 연선지역의 외진 마을에 이르기까지 약품 공급과 환자 치료에 편파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의약품 사재기나 불법유통 등 부정행위가 속출하자 군과 당정 관료들이 일선에서의 약품 수송·공급에 직접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약품 공급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작업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됐다. 중앙비상방역부문은 ‘유열자’를 가려내고 재감염자 발생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텔스 오미크론’ 관련 상식교육도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건부문에서는 환자들의 약물 효과·부작용, 회복기간, 치료방법 등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전날 하루만 전국적으로 1만명 이상의 의료계 교원·학생들이 ‘전 주민 집중 검병검진’ 작업에 투입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각지의 제약·고려약·의료기구 공장들도 풀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앞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규 발열자 규모는 12일 1만8천명, 13일 17만4천440명, 14일 29만6천180명, 15일 39만2천920여명, 16일 26만9천510여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현재 북한이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라는 용어로 환자를 집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발표된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 당국은 북한의 실제 누적 사망자 수가 공개된 통계치(지난 15일 기준 50명)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세금 피하려 해외직구로 태국 쌀 반복 구매한 요식업자 ‘덜미’

    세금 피하려 해외직구로 태국 쌀 반복 구매한 요식업자 ‘덜미’

    타인의 명의까지 도용해 식당에서 사용할 쌀을 해외직구한 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됐다. 상업적 이용을 위한 쌀을 수입하면서 자가소비 용도에 적용되는 면세 및 수입검사 면제를 위해 중량까지 맞춰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7일 태국산 ‘자스민 쌀’ 258포(시가 1억 2000만원 상당)를 해외직구로 자가사용하는 것처럼 위장 반입한 A씨 등 요식업자 2명을 관세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국내 쌀 산업 보호를 위해 쌀의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이 이뤄진다. 40만 8700t까지는 5% 관세가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는 513%의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직구시 미화 150달러 이하, 중량 5㎏ 이하는 관세 및 수입식품 검사가 면제된다. A씨 등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재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오픈마켓 해외직구를 통해 태국산 자스민 쌀을 구입하면서 반복적으로 자가소비용 물품으로 가장해 세금(약 6300만원)과 수입식품 검사를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자가사용 물품 면세허용과 수입검사면제 한도중량을 피하기 위해 오픈마켓에서 4.54㎏ 단위로 포장된 쌀을 한번에 1포씩 총 최대 152회에 걸쳐 구매했다. 더욱이 세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본인뿐 아니라 식당 직원들의 명의를 사용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해외직구로 수입쌀 구매시 상품구입 가격에 관세 및 부가세 등 세금 포함 여부와 수입식품 검사통과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간소화된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해 자가사용 물품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면탈하고 수입검사를 회피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봉쇄 주민에겐 2주째 싸구려 라면만 배포한 중국의 ‘이상한 방역’

    봉쇄 주민에겐 2주째 싸구려 라면만 배포한 중국의 ‘이상한 방역’

    봉쇄된 주민들에게는 저가의 인스턴트 라면만 배부했던 주민위원회가 소수의 방역 요원들끼리 고급 스낵을 나눠 먹었던 사실이 들통나 비판의 도마 위에 섰다.  중국 상하이 칭푸 쉬징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봉쇄된 아파트 주택가에서 무려 2주째 저가의 인스턴트 라면만 배부받은 것을 항의하기 위해 관할 주민위원회를 찾았다가, 고급 롤빵을 몰래 나눠 먹고 있는 방역 요원들을 확인하고 크게 분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을 이 지역 주민이라고 소개한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저녁, 먹거리 수급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방역 요원들이 쉴 수 있도록 개조한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찾았다가 주민들의 눈을 피해 몰래 고급 스낵을 섭취 중인 방역 요원들을 확인했다고 소셜미디어(SNS)에 폭로했다.  지난 3월 28일 이후 줄곧 봉쇄된 지역구에 거주 중이었던 A씨와 그의 가족들은 외출이 불가한 기간 동안 줄곧 방역 당국이 일방적으로 배부했던 소량의 식재료와 먹거리에 의존해왔다. 더욱이 지난달 말부터는 배달 음식 주문 및 배송도 금지된 상태였다. 때문에 방역 요원들은 상하이 외부에서 식재료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이유로 들어 지난 2주 동안 줄곧 A씨 가족들과 주민들에게 인스턴트 라면만 배부해왔다.  그런데 이날 인스턴트 라면을 배부가 장기화되면서 가족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던 A씨는 주민들의 눈을 피해 고급 스낵을 몰래 먹고 있던 방역 요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큰 분노를 느꼈던 것.  A씨는 “우리 가족들과 이웃 주민들은 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식재료 부족 문제로 단 한 끼도 배불리 식사해 본 적 없었다”면서 “방역 당국이 각 가정의 집에 배포한 저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고, 그마저도 배불리 먹었던 기억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위원회 사무실을 찾았지만 방역 요원들은 내내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만 했고, 이를 더 참을 수 없어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주민들 몰래 고급 스낵을 먹고 있는 방역 요원들의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주민들은 먹거리가 없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동안 자신들만 몰래 고급 스낵을 나눠 먹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A씨의 목격담을 담은 사연이 SNS에 공개된 직후 이웃 주민들과 누리꾼들은 크게 동요하며 방역 요원들의 안일한 처사에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공유된 영상을 접한 해당 지역구 주민 중 일부가 문제의 방역 요원들이 있는 사무실을 찾아와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를 설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사건이 외부에 공개된 직후 일부 주민들은 방역 요원들이 있는 사무실을 찾았고, 사무 책임자를 색출해 유통기한이 단 2~3일에 불과한 고급 간식이 소수의 방역요원들에게만 배부될 수 있었던 경위 등을 물었다.  봉쇄 중인 주민들에게는 지난 2주 동안 저가의 인스턴트 라면을 배부했던 방역 부처에서 소수의 방역 요원들을 위해서만 유통기한 단 2~3일에 불과한 고급 스낵을 배부한 것에 대한 힐난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방역 업무 총괄 담당자로 알려진 중년 남성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뿐 사건 내역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날 뿐이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16일 오후 ‘스위스롤’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당일 해당 지역 방역 요원들은 오전부터 줄곧 바쁜 업무로 끼니를 챙기지 못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동료 직원이 방역 요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한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다만, 상하이 방역 당국은 ‘요원들이 하루 종일 밥을 굶을 정도로 업무가 많았고, 이후에 간식으로 굶주림을 채워야 했다’면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 ‘방역협력’ 대북 통지문 발송 시도… 北은 묵묵부답

    ‘방역협력’ 대북 통지문 발송 시도… 北은 묵묵부답

    북한 내 코로나19 신규 발열자(확진자)가 하루 만에 39만명 넘게 발생하며 지난 15일 누적 발열자가 12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도 50명으로 늘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관련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며 간부들을 질타했다. 정부는 이날 대북 방역 지원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을 하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소집해 의약품들이 약국에 제때 공급되지 못하는 실태를 점검하고 의약품 유통 책임이 있는 중앙검찰소장을 비롯한 사법·검찰 간부들을 강하게 질책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대 군의 부문의 강력한 역량을 투입해 평양시 안의 의약품 공급 사업을 즉시 안정시킬 데 대한 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정보 당국은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실제 공개 수치보다 5~6배가량 더 많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협력 관련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의 대북 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 신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상견례 격 첫 화상통화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스마트팜 카페’로 오세요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스마트팜 카페’로 오세요

    홈플러스가 16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점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개장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과 자동화시스템으로 농산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업 형태로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다. 생산자는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안정된 가격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홈플러스 제공
  • 맥주병 수액·녹슨 주사기 쓰는 北… 김정은, 직접 약국 단속 나섰다

    맥주병 수액·녹슨 주사기 쓰는 北… 김정은, 직접 약국 단속 나섰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되는 발열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만성적인 의약품 부족과 맞물린 사재기, 불법유통까지 겹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심환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열악한 의료 인프라가 한계에 이르고, 의약품 공급·유통망마저 무너지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담당 부문인 검찰소장을 질책한 뒤 부랴부랴 현장 방문까지 나섰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당 정치국 협의회에서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제때, 정확히 가닿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법·검찰 부문에서 의약품 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법적 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의약품 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난 여러 부정적 현상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검찰소장을 질책했다. 중앙에서 긴급 공급된 의약품마저 빼돌리기나 사재기 등으로 새는 통제 불능 상황이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치국 협의회를 마친 김 위원장은 평양 대동강 구역 약국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 공급과 판매 현황을 살폈다. 그간 ‘노마스크’ 기조를 유지했던 김 위원장은 이날 얇은 푸른색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쓴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로 추정되는 유열자(발열자)는 전날 오후 6시 현재 39만 2920여명이다. 12일 1만 8000명, 13일 17만 4440명, 14일 29만 6180명 등 날로 폭증 추세이며, 하루 만에 10만명이 늘었다. 이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평양의 확진자가 42명으로 전체 확진자 168명의 25%에 이른다.백신 접종자가 0명이고 그간 엄격한 국경 차단을 해 왔지만 이제 급속한 전파를 막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면, 고령자 등 고위험군 사망률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약 2600만명인 북한 인구를 고려할 때 코로나19 치명률이 1%만 돼도 사망자가 수십만명에 이를 수 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는 “빠른 속도로 감염이 이뤄지고 사망자도 많을 것”이라며 “사망률은 (최소) 1%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액을 맥주병에 담고, 주삿바늘을 녹슬 때까지 재활용한다고 전한 BBC 등 외신의 탈북자 증언에 따르면 평양과 대도시 상황은 재앙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권영세 신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정부는 북한과의 방역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의료·방역 등 인도적 협력은 어떤 정치적 상황과도 연계하지 않고 조건 없는 협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도 적극 호응해서 주민들의 피해를 막는 데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방역협력과 관련한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대북 통지문을 김영철 통일전선부 부장에게 발송하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권 장관 명의 통지문에 대해 “사안 자체가 간단한 게 아니라 격을 높이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 격의 첫 통화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 화이자 유통 능력 없고 중국산 못 믿어… 北, 전 세계 2곳뿐인 ‘접종률 0%’ 오명

    화이자 유통 능력 없고 중국산 못 믿어… 北, 전 세계 2곳뿐인 ‘접종률 0%’ 오명

    그간 북한은 “코로나19 환자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전 세계 백신 지원을 모두 거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집’이 사태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백신을 거부했을까.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 0%인 국가는 북한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 단 두 곳이다. 이들은 세계 최빈국이자 독재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는 올해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8만 8800회분 등을 배정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를 받지 않았다. 중국도 시노백 백신 300만회분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북한이 AZ 백신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 우려 때문으로 알려졌다. 북한 의료체계가 워낙 낙후돼 있어 백신 부작용이 속출하면 이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이 때문에 AZ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되는 얀센 백신도 거부했다. 중국산 백신에 대해서는 효과를 신뢰하지 않는다. 앞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2일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하다고 알려진) 모더나·화이자 백신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북한이 이들 백신을 구해도 주민들에게 접종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운반하려면 영하 20~70도의 극저온 콜드체인(저온 유통)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북한에서는 평양 외에는 이런 설비가 갖춰진 곳이 많지 않다. 백신을 안전하게 저장·운송할 장비도 없고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가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도 북한으로선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중심지로 조성”....김규현 새만금개발청 청장 취임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중심지로 조성”....김규현 새만금개발청 청장 취임

    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새만금을 대한민국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자”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민간투자 활성화”라며 “새만금을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고 투자기업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할 뜻도 비쳤다. 또 항만·공항 배후 지역은 제조·물류·유통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개발하는 방안도 찾겠다고 했다. 그는 또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즐길 거리도 충분히 갖춰야 한다”며 “케이블카, 박물관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테마파크, 관광리조트 등 관광단지를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새만금 안팎을 연결하는 교통·물류망인 공항·철도·항만과 주요 연결 도로를 조속히 구축하겠다”며 공공지원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변도시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국제학교나 대형 의료기관 등을 유치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밀키트 형태 제주 향토음식 나온다

    밀키트 형태 제주 향토음식 나온다

    밀키트 같은 가정간편식으로 제주 향토음식이 나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등 소비패턴 변화 추세에 맞춰 ‘제미(濟味)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향토음식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주 먹거리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제품화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연간 2억 원씩 3년간 투자한다. 가정간편식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한 완전 또는 반조리 형태의 제품으로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등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중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2016년 대비 145.3% 증가하는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14일 전문인력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식품 기술 개발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 전문가 등과 함께 7인 내외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가지 제주 가정간편식 레시피와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소비패턴 변화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출시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주만의 특색 있는 ‘제미(濟味)’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김정은 “코로나 의약품 제때 유통안돼” 사법·검찰부문 간부 질타

    [포토] 김정은 “코로나 의약품 제때 유통안돼” 사법·검찰부문 간부 질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유통되지 않고 있다면서 인민군을 투입해 안정시키라고 특별명령을 하달했다. 의약품 사재기와 불법 유통 등 부정적 현상들을 법적으로 감시·통제하지 못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 사법·검찰부문 간부들도 강력히 질타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신규 발열자가 40만명에 육박했고, 8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말부터 누적 사망자는 50명에 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 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넘어갈 데 대해 지시했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의약품들이 약국들에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현 실태를 분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역량을 투입해 평양시 안의 의약품 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 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아울러 중앙검찰소장을 비롯한 사법·검찰부문을 향해 당의 의약품 공급 정책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집행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당정책 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해야 할 사법·검찰부문이 의약품 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 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 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의약품 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부정적 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 행위를 신랄히 질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폭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의약품 사재기와 불법 유통 등의 부정적 현상이 극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 위원장은 또 내각·보건부문 간부들에 대해서도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지 못하는 것은 그 직접적 집행자들인 내각과 보건부문 일군(간부)들이 현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발벗고 나서지 않고있는 데 기인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역사업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지시했다. 중앙통신은 회의에서 ▲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국가 행정통제력 강화 ▲ 약국들의 의약품 취급 위생 안전성 보장 ▲ 방역사업에 대한 법적통제 수준 강화 ▲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 제고 문제 등이 토의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국 협의회를 마친 뒤 평양 대동강 구역의 약국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 공급과 판매 현황을 직접 살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 전환 이후 공급된 의약품의 종류, 약품이 규정대로 보관·관리되는지와 약국들이 실제 24시간 운영되는지 여부, 환자들의 주된 상담 내용과 가장 많이 찾는 약품 종류와 가격 등을 꼼꼼히 파악했다. 이어 “지금 전반적인 약국들이 자기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꾸려져있지 못하고 진열장 외에 약품 보관장소도 따로 없는 낙후한 형편”이라면서 “판매원들이 위생복장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실태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위생환경 문제도 지적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보도로 북한의 의약품 공급 및 판매 실태의 부실과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약국 현장 시찰에는 조용원·김덕훈 정치국 상무위원과 최경철 보건상 등 관련 간부들이 동행했다.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북한에서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39만2천92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50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121만3천550여명이며 그중 64만8천630여명이 완쾌되고 56만4천8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규 발열자 규모는 12일 1만8천명, 13일 17만4천440명, 14일 29만6천180명, 15일 39만2천920여명으로 계속 급증하고 있다. 현재 북한이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라는 용어로 환자를 집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발표된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전용 항공기로 고품질 딸기 수출…5개월간 1584t

    전용 항공기로 고품질 딸기 수출…5개월간 1584t

    대표 수출 품목인 딸기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전용 항공기 운행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전용 항공기를 통해 딸기 1584t을 전용 항공기를 이용해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행에 이어 올해는 홍콩까지 딸기 전용 항공기를 확대 운영했다. 딸기 전용 항공기는 5개월 동안 총 385편(홍콩 227·싱가포르 158편)으로 홍콩·싱가포르 수출물량(1713t)의 93%에 달했다. 또 양국의 수출량이 국가 전체 딸기 수출실적(3254t)의 49%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는 등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전용 항공기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적재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중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제공해 수출 농가와 업체는 적기 수출 및 딸기의 신선도를 높여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딸기 수출은 국내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5.2% 감소하였으나 우량원묘 보급, 재배기술 교육, 전용 항공기와 연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로 평균 수출가격은 1㎏당 15.1달러로 전년(13.2달러)대비 14.4% 상승했다. 또 일부 물량은 최고급 상품으로 인정받아 현지에서 일반 상품대비 2~3배 높은 가격에 팔리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딸기를 해외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케이 푸드와 한류에 대한 인기 등을 활용해 주력 수출시장 외에도 필리핀·몽골 등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 美국무부 “코백스·한국 대북 백신지원 지지”

    美국무부 “코백스·한국 대북 백신지원 지지”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북 공여 의지를 밝힌 가운데 미국과 유엔 등 국제사회도 같은 뜻을 피력하며 북한이 지원을 빠르게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우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비롯한 남북협력을 강력히 지지한다. 남북협력이 한반도에서 더 안정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것(코로나19)이 북한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하고 있으며, 백신 제공을 계속 지지한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한 백신 접종을 촉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국제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 백신을 북한에 지원키로 한다면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도 보였다. 미국이 직접 지원하지는 않으나, 코백스나 한국의 지원을 막지 않겠다는 의미다. 미국은 그간 대북 인도적 지원은 조건 없이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VOA에 “북한이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국경을 봉쇄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취약성이 증가했을 것”이라며 “(북한은)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제기구 직원들과 인도적 물품의 북한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지원업무로 18차례나 방북했던 하버드 의대 소속 보건전문가(의사) 키 박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간 백신 지원을 거부한 북한이 이번에는 수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북한 당국은 이제껏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서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발표했다”며 “백신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북한에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백신보다 외려 치료제를 먼저 줘야 한다.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걸린 뒤에 5일 안에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며 북한의 빠른 결단과 국제사회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강조했다. 백신을 줘도 북한 보건 당국의 유통·접종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1980년부터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해 북한은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EPI)을 운영해 왔고, 콜드체인(저온 유통망)은 이미 구축돼 있다”면서 “최근 북한의 접종 보장률(전체 인구 중 접종자 비율)은 90% 이상”이라고 반박했다.
  • [인터뷰]18번 방북한 하버드의대 키 박 “北, 백신 받을 것… 백신보다 치료제가 먼저”

    [인터뷰]18번 방북한 하버드의대 키 박 “北, 백신 받을 것… 백신보다 치료제가 먼저”

    “확진자 확인 힘든 열악한 상황일듯”“北, 백신 유통·접종망 구축돼 있어”“백신 공급 땐 보건종사자부터 접종”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국제기구의 대북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북한의 수용 여부와 백신 유통·접종 능력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보건지원업무로 18번 방북했던 하버드 의대 소속 보건전문가 키 박(Kee Park)은 14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측의 감염자 발생 속도를 볼 때 “백신보다 치료제를 먼저 지원해야 한다”며 “국제기구들의 오랜 대북 지원으로 백신을 유통할 북한의 콜드체인(저온 유통망)은 이미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코백스는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 백신의 (각국) 할당을 결정한다. 코백스가 북한에 그것을 할당한다면 우리는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북한의 코로나19 현황을 어떻게 보나. “확산세가 심각할 것이다.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확인한 날 발열환자가 35만명이라고 했고, 이틀만에 50만명도 넘었다고 했다.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할 수도 없는 열악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코백스가 지원하는 백신을 받을까. “북한이 백신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간 북 당국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니 펜데믹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식이었다. 반면 이번에는 먼저 코로나19 상황을 발표했다.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북한이 백신을 받는다면 어떤 방식으로 줘야 하나. “백신만 줘서는 안 된다. 그보다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치료제를 먼저 줘야 한다. 또 마스크 등 방역장비, 진단키트 등도 북한이 수용의사를 밝히면 바로 보내야 한다. 속도가 생명이다. 특히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걸린 뒤에 5일 안에 먹어야 한다. 시간이 없다.” -백신을 줘도 북한이 이를 유통하고 접종할 능력이 있냐는 의문도 나온다. “북한의 예방접종 시스템의 효과는 이미 증명됐다. 1980년부터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해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EPI)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접종 보장율(전체 인구 중 접종자 비율)은 90% 이상이다. 냉장트럭이 백신을 국가냉장실에서 도립냉장실로 옮기고 같은 방식으로 지역냉장실로 옮긴다. 마을 의사들이 예방 접종일에 백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가져와 접종하는 방식이다.” -백신을 주면 서민보다 북한의 권력자들이 먼저 맞을 거라는 관측도 있다. “미국을 포함해 대부분 국가에서 힘이 있거나 부유한 사람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했다. 물론 의사 등 보건종사자들에게 가장 먼저 접종하도록 북측에 요청해야 한다.”
  • 임영웅·싸이·이수영…엔데믹 맞은 가요계, 대형가수 ‘컴백 전쟁’

    임영웅·싸이·이수영…엔데믹 맞은 가요계, 대형가수 ‘컴백 전쟁’

    가요계가 엔데믹을 맞아 대형 가수들의 컴백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가수들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는 것. 가요계 관계자들은 “요즘 한주에도 4~5개팀이 컴백하다보니 쇼케이스를 개최할 극장을 대관하는 것마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한다. 5월 가요계에는 이미 10여개팀이 컴백을 마친 상황. 지난 2일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같은 날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성적도 좋다. 특히 가수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11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역대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르세라핌도 데뷔 일주일 만에 3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K팝 그룹들도 앞다퉈 컴백하고 있다. ‘4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싸이퍼, T1419 등이 이달 줄줄이 새 앨범을 발표했고,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가 완전체로 오는 16일 3집 정규 앨범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다. 우즈(조승연)와 정세운 등 남성 솔로 가수들도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기성 가수들 역시 오랜 침묵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말 9집 앨범을 낸 싸이는 BTS 멤버 슈가가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댓댓’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0위를 차지하며 7년 만의 빌보드 재진입했다. 13일에는 육중완밴드가 육중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대배우 김광규’를 발표했고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도 같은 날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팡파레’를 비롯해 총 6곡의 신곡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새로운 장르 및 테마의 변신을 꾀한 신보로 다비치의 확장된 스펙트럼과 장르 소화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발라드 여제’ 가수 이수영도 13년 만에 정규 앨범 ‘소리’를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수 안예은이 타이틀곡 ‘천왕성’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프로듀서 권영찬이 프로듀싱을 맡았으실력파 세션 홍준호, 신석철, 나원주가 연주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통상 컴백 일정을 둘러싸고 기획사간 눈치 작전이 치열하지만 워낙 많은 팀들이 컴백하기 때문에 일정 조율도 쉽지 않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새 앨범을 내고 공연을 계획하는 가수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앨범 유통 일정도 빡빡해 한번 밀리면 앨범 발매에 몇 달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같은 날에 앨범을 내고 컴백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넥스트’ 멤버 김세황 ‘오버 더 레인보 X NFT 작가’ 컬래버 프로젝트 공개

    ‘넥스트’ 멤버 김세황 ‘오버 더 레인보 X NFT 작가’ 컬래버 프로젝트 공개

    음악 NFT 플랫폼 3PM이 NFT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 NFT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밴드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였던 뮤지션 김세황과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기타리스트 오리안시(Orianthi)가 협연한 ‘오버 더 레인보’ 음원의 NFT 출시와 함께 국내 NFT 작가들의 창작 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NFT 작가들은 세계적인 두 뮤지션의 음악을 테마로 자신의 작품을 창작하고 홍보할 수 있으며, 관련 마케팅 및 이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꼬마, 너드버니, 두두찡, 마린, 이하인, 홍지, M.A.L(가나다순) 등 총 7인의 NFT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라는 곡 타이틀에 맞게 7일 동안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표현하는 아트워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3PM은 5월 초 공개한 ‘3PM 뮤직 라이선스’에 이어 국내외 NFT 작가들이 필요로 하는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NFT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NFT씬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3PM의 임지순 대표는 “3PM은 주요 서비스인 음악 NFT 뿐만 아니라, 국내외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직접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3PM이 지닌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NFT 작가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국내외 NFT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7인의 NFT 작가들이 작업한 아트워크는 13일부터 한 작품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김세황X오리안시가 연주한 ‘오버 더 레인보’ NFT는 오는 20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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