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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돌아온 LA 마약상, 10만명분 필로폰·권총·실탄 50발도 함께 귀국

    한국 돌아온 LA 마약상, 10만명분 필로폰·권총·실탄 50발도 함께 귀국

    마약에 권총, 실탄까지 동시에 국내로 밀수한 마약 판매상 출신 미국 영주권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부장검사)은 10일 장모(49)씨를 특가법상 향정,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작년 7월 26일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필로폰 3.2㎏을 비닐팩 9개에 진공포장해 소파용 테이블 안에 은닉하고, 콜트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50발, 모의 권총 6정을 공구함에 넣어 이삿짐으로 위장했다. 장씨가 선박편으로 부친 이삿짐은 같은 해 9월 부산항으로 들어왔다. 장씨가 밀반입한 필로폰은 시가 8억원 상당으로, 1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또 그가 들여온 Rock Island Armory M1911-A1 필리핀산 권총은 유효사거리 100m의 살상용이었다. 장씨는 지난달 25일 필로폰 약 0.1g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미국 영주권자인 장씨는 국내에서 학업과 군 복무를 마치고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마약 판매상으로 일하다,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이번이 마약류와 총기류를 동시에 밀수했다가 적발된 최초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과 총기를 함께 밀수했다가 적발된 첫 사례”라며 “마약의 국내 대량 유통을 차단하는 동시에,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총기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고 말했다.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작년 12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가 확보한 첩보를 토대로 직접 수사를 개시했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조해 첩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장씨의 신원과 미국 내 행적 등을 확보해 지난달 28일 그를 긴급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한 미국 내 필로폰 공급책 정보와 수사단서는 DEA에 공유했다. 검찰은 또 지난달 압수수색 영장 집행 중 장씨에게서 압수한 가스발사식 모의권총 6정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받은 후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마약음료’ 역추적했더니…중국서 범행 꾸민 용의자 2명 확인

    ‘마약음료’ 역추적했더니…중국서 범행 꾸민 용의자 2명 확인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에 연루된 6명이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수한 가운데, 경찰이 중국에 머물며 이번 범행을 꾸민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길모씨에게 마약음료 제조를 지시한 한국 국적의 20대 이모씨와 현지에서 범행에 가담한 중국 국적 30대 박모씨를 ‘윗선’으로 특정했다. 국내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전력이 있는 이씨는 지난해 10월 출국해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또 출입국당국에 입국시 통보할 것을, 중국 공안에는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시중에 유통됐다가 수거된 마약음료 감식과 중국에서 공수된 빈병의 배송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이들이 길씨 등 국내 공범들에게 범행을 지시하고 마약음료 제조용 빈병을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강원 원주시에서 제조한 마약음료를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이용해 서울에 있는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보낸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지난 7일 체포된 길씨는 “친구 이씨 지시로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음료를 제조한 뒤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이용해 서울에 보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시음행사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광고 글의 IP(인터넷주소),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카카오톡 아이디, 이들에게 일당을 지급한 금융계좌,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길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인물 등을 추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씨 일당 이외에 또다른 국내외 공범이 확인될 가능성도 있다. 피해 학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중국 인터넷전화 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변작해준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김모씨의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는다. 경찰은 마약음료를 담은 빈 병이 중국에서 건너온 점, 학부모들에게 걸려온 협박전화 발신지가 중국이라는 점, 현재까지 검거된 인물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점 등을 토대로 중국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이 마약을 동원해 피싱 사기를 벌인 신종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번 범행이 점조직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씨 등 중국에 체류하는 일당의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앞서 지난 3일 오후 2명씩 짝을 이룬 20~40대 남녀 4명이 서울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마약음료를 건넸다. 이들은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부모 전화번호를 받아 갔다. 피해 학부모들은 이후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에 알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현재까지 마약음료를 마신 피해자는 학부모 1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경찰은 아르바이트생들이 마약음료를 나눠주며 수집한 부모 전화번호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 “왜 예배 방해해 XX야” 막말이 난무한 부활절 집회

    “왜 예배 방해해 XX야” 막말이 난무한 부활절 집회

    “야 대머리 너 이리 와봐! 네가 목사야? 이 XX야 왜 예배를 방해하냐고! 지나가려면 조용히 걸어가!”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은 9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개신교 단체들의 행사가 열렸다. 같은 종교를 가진 이들이 같은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었지만 막말과 고성으로 얼룩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걷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140년 한국 기독교 역사에 처음 여는 행사로 한교총은 이번 퍼레이드를 향후 불교의 연등제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이날 56개팀의 약 4000명이 구약존, 신약존, 근현대존, 다음세대존 등으로 구분해 행진했다. 한교총 주요 관계자들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나서 부활절 퍼레이드를 축하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교총 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는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됨을 위한 행진이었다”며 “편 가르기와 이권 다툼으로 나뉘고 갈라진 대한민국 사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을 본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평화롭던 행진은 그러나 이날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전광훈 목사와 함께 개최한 ‘2023 한국교회 자유통일을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 옆을 지나면서 갈등을 빚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흔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하던 한교연 측은 한교총의 퍼레이드가 자신들의 옆을 지나자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며 곧바로 찬송가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불렀다. 일부 흥분한 참가자는 마치 눈앞에서 적군을 만나 ‘돌격 앞으로’ 명령을 받은 것처럼 재빠르게 펜스를 뚫고 뛰쳐나와 퍼레이드 공격에 나섰다. 경찰의 빠른 제지로 양측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십자군 전쟁 못지않은 긴장감이 흘렀다. 경찰들은 한교연 옆 펜스에 바짝 붙어 추가 충돌 방지에 나섰다. 한교총의 행렬이 이어지자 한교연은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들은 “어린애들 다 끌고 나와서 나라를 지키는 데 방해하느냐”, “야 이 XX야 떠들지 마”, “예배드리는데 북 치면 사탄”,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인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혼란한 와중에도 때마침 헌금 순서가 되자 “헌금합시다”라는 필수적인 당부는 잊지 않았다. 예배 참가자들은 남다른 신앙심과 애국심을 발휘해 아낌없이 헌금하며 ‘2023 한국교회 자유통일을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의 뜻에 동참했다.퍼레이드 관계자들은 깊은 한숨을 쉬었고 결국 평화롭게 행진하던 참가자들도 조용히 숨을 죽인 채 걸어가야 했다. 특히 학생들은 혹여 쳐다봤다가 시비에 휘말릴까 일부러 외면하며 지나가는 모습이었다. 긴장감 높았던 상황은 한교총의 행렬이 연합예배 현장을 다 지나가면서 일단락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지나면서 다시 본래의 활기를 되찾았고, 한교연의 연합예배가 열렸던 곳의 반대쪽 도로에서 못다 펼친 행사를 선보이며 부활절 퍼레이드의 의미를 되살렸다.
  • 롯데 ‘롯키데이’ 통 큰 할인…13일부터 1등급 한우 반값

    롯데 ‘롯키데이’ 통 큰 할인…13일부터 1등급 한우 반값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인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3~19일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고 20~26일 킹크랩을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에 대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최대 50% 할인, 원플러스원(1+1) 행사가 열린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앱을 통해 16일까지 선착순 5만명에게 패션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앱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롯데면세점 및 시네마·호텔과 협업해 일자별로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홈쇼핑은 18~20일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하고,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인기 가전 23종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멤버스는 행사 기간 엘페이로 결제하면 엘포인트 적립 금액을 최대로 높여 준다.
  • ‘강남 마약음료’ 몸통은 보이스피싱 조직 추정… 中 공조로 뿌리 뽑을까

    ‘강남 마약음료’ 몸통은 보이스피싱 조직 추정… 中 공조로 뿌리 뽑을까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에 연루된 6명이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수한 가운데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가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중국에서 범행을 지휘한 총책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나머지 범행 구조를 파악하고 국제 공조를 통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는 길모씨와 전화번호 조작에 가담한 김모씨를 상대로 범행을 지시한 윗선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중국에 사는 한국 국적의 A씨가 길씨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마약음료를 제조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파악하고 중국에서 공수된 빈 병의 배송 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필로폰 판매책과 이번 범행을 꾸민 조직의 연관성도 조사 중이다. 길씨는 지정된 장소에 마약을 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씨는 마약음료 100병을 고속버스나 퀵서비스를 통해 서울에 있는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보낸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강원 원주에서 체포됐다. 학부모들에게 걸려 온 협박 전화의 발신지가 중국인 이번 사건은 보이스피싱과 퐁당 마약을 결합한 신종 범죄로 추정된다. 마약음료를 담기 전 빈 병이 중국에서 건너왔고 검거된 인물 중 상당수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서다. 경찰은 우선 중국 인터넷전화 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변조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인천에서 체포된 김씨가 A씨로부터 지시받았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길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경찰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지시한 이들도 추적하고 있다. 지난 3일 강남구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마약음료 10여병을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부모 전화번호를 받은 아르바이트생 4명은 5~6일 경찰에 체포되거나 검거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학부모 1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마약음료가 20병 가까이 유통된 것으로 파악된 만큼 피해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코인·마약·살인 ‘삼각범죄 카르텔’ 판친다

    코인·마약·살인 ‘삼각범죄 카르텔’ 판친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사건은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투자를 두고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의 계획된 ‘청부 살인’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암호화폐가 마약이나 음란물 유통에서 거래 수단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살인까지 불러오면서 암호화폐-마약 유통-강도·납치·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삼각 신종범죄’가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암호화폐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 각종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불법 행위로 검거된 사례는 108건(285명)으로, 피해액은 1조 192억원에 달한다. 관련 범죄의 65%는 암호화폐를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였고 기타·구매대행 사기가 34%였다.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에 허술한 수법에도 쉽게 속는다.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의 특성상 마약·음란물 구매, 강도·살인 같은 범죄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암호화폐와 얽힌 범죄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암호화폐 관련 형사 사건 판결문 829건 중 32.4%(269건)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사건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다크웹이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암호화폐를 보내면 배달책을 활용해 약속한 장소에서 마약을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지난해 8∼12월 적발한 마약사범 중 암호화폐를 이용한 경우는 전년(448명)보다 19% 늘어난 533명이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범죄에 활용된 암호화폐에 표식을 남기는 등의 방법으로 추후 현금화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처럼 마약 범죄가 중·고등학생들과 이들의 부모를 타깃으로 삼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범죄를 조기에 뿌리 뽑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공권력을 투입하는 제2의 ‘범죄와의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등은 10일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연다. 구체적인 로드맵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주범 이경우(36)가 유모·황모씨 부부에게 피해자 A씨와 그의 남편의 납치·살인을 제안했고, 부부는 지난해 9월 착수금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건네면서 이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롯데 유통군 8개사 총집합…통합 쇼핑 축제 ‘롯키데이’ 13~26일 진행

    롯데 유통군 8개사 총집합…통합 쇼핑 축제 ‘롯키데이’ 13~26일 진행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봄, 가을 연간 두 차례만 진행하는 통합 마케팅 행사다. 롯데마트는 13~19일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고, 20~26일 킹크랩을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이언트 전복과 계란 등도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19일까지 밥상 필수 식재료인 한우, 계란, 두부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에 대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최대 50% 할인, 원플러스원(1+1) 행사가 열린다. 봄맞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패션, 뷰티, 생활용품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앱을 통해 16일까지 선착순 5만명에게 패션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앱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롯데면세점과 시네마·호텔과 협업해 일자별로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홈쇼핑은 18~20일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하고,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인기 가전 23종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멤버스는 행사 기간 엘페이로 결제 시 엘포인트 적립 금액을 최대로 높인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 엘포인트를 제공하는 즉석복권,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걸린 ‘롯키퍼즐’ 행사가 진행된다.
  • “김치냉장고 확인해보세요”…식약처가 회수 조치 내린 ‘이 김치’

    “김치냉장고 확인해보세요”…식약처가 회수 조치 내린 ‘이 김치’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회사 예소담이 유통중인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김치에선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0~5도의 저온에서도 자라는 식중독균이다.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두통, 급성위장염 등이 발병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 백김치로, 총생산량은 149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세계그룹 ‘쓱’페이 매각하나

    신세계그룹 ‘쓱’페이 매각하나

    신세계그룹이 간편결제서비스인 쓱페이(SSG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쓱페이, 스마일페이의 지분 매각이나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파트너십 방안을 두고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과 논의 중이다. 쓱페이는 SSG닷컴과 같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스마일페이는 신세계그룹이 2021년 인수한 지마켓 등에서 사용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쓱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자사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네이버와 간편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IT(정보통신)기업이 이번 논의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서 2021년에는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 각각 1500억원, 1000억원 규모 지분을 네이버에 넘기고 대신 네이버 주식을 받는 ‘지분 맞교환’을 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페이 성장을 위해서 고민중이다. 쓱페이와 스마일페이는 투자유치와 지분교환 등 다른 기업들과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39만명 동시 투약’ 마약 유통 사범 29명 구속기소

    [포토多이슈] ‘39만명 동시 투약’ 마약 유통 사범 29명 구속기소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관계자들이 압수한 마약 등을 공개했다수원지방검찰청은 검찰이 마약 유통사건을 직접 수사할 수 있게 된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동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29명을 구속해 기소하고, 39만명(32억2천만원 상당)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합성 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등의 마약류를 압수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10대 청소년까지 유통책으로 참여시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등 국내 마약류 밀수·유통사범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 충남중기청 ‘백년가게’ 선정…업력 30년 이상

    충남중기청 ‘백년가게’ 선정…업력 30년 이상

    반세기 온천욕장 운영 ‘온천 대중화’인주 장어특화거래 대표 전문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백년가게로 아산의 ‘신천개발’과 ‘숲속장어구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중기청은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중소기업으로 백년가게와 장인정신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공인으로 백년소공인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신천개발’은 1958년 한국 최초 온천수공 개발과 반세기가 넘도록 온천욕장을 운영해 온천 대중화에 기여한 업체다. 지하 300m 암반수에서 뿜어 나오는 58~60℃ 중탄산나트륨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에는 건물 신축을 통해, 동시 소요 인원 500여 명 규모로 확장해 아산지역을 대표하는 온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숲속장어구이’는 인주 장어특화거리를 대표하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민물장어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수급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자체 개발한 웰빙특제소스와 대부분의 밑반찬을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요리하고 있다. 배창우 청장은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항상 가능하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알고 있는 업체를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 [사설] 文 ‘검수완박’에 도심 학원가로까지 번진 마약

    [사설] 文 ‘검수완박’에 도심 학원가로까지 번진 마약

    서울 강남에서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든 음료를 건넨 마약사범이 붙잡혔다. 재벌 2세 등 일부 부유층 자녀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유통되던 마약이 도시 한복판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시음 형식으로 건네졌다니 충격적이다. 민주당이 밀어붙인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법이라는 자의적인 입법권 행사가 국민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 것인지 보여 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국내 마약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 사범은 1만 8395명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해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 아닌 마약 오염국이 됐음을 보여 준다. 마약류 압수량도 2017년 154.6㎏에서 불과 4년 사이인 2021년 1295.7㎏으로 8배 증가했다. 마약범죄는 특성상 수사기관이 국내외 정보망을 가동하고 마약범죄 전문 수사인력 투입 등 장기간의 공을 들이더라도 적발해 내기가 쉽지 않다. 해외 반입과 국내 제조 등 마약 생산의 다양화는 물론 점조직화된 도소매 판매와 배달 방식으로 마약범죄가 이뤄져 교통사범 단속하듯 하루아침에 적발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전 정부에서 추진한 검수완박으로 마약범죄 대응에 구멍이 생겼다. 지난해 9월 검수완박법 시행 이후 정부에서 시행령을 손봐 마약 유통 관련 범죄를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경제범죄로 의율했으나 마약 소지나 투약범 수사는 여전히 검찰이 아닌 경찰이 한다. 경찰이 마약범죄 수사에 힘쓰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인력 부족에다 전문성 결여로 검찰 수사만큼 효과적이진 않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검경 간 공조수사 체계 구축은 물론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범위에 마약 소지, 투약 사범에 대한 수사를 포함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해야 한다.
  • ‘리니지라이크’에 칼 빼든 엔씨… “저작권 분명한 기준 세워져야”

    ‘리니지라이크’에 칼 빼든 엔씨… “저작권 분명한 기준 세워져야”

    한국 1세대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가 최근 잇달아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5일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으며, 앞서 지난해 6월 웹젠에 제기한 소송은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게임 산업은 규모가 크게 성장했지만, 최근까지는 저작권이 인정되는 범위가 좁았다. 엔씨는 소송을 통해 ‘장르적 유사성’과 ‘지식재산권(IP) 도용’을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엔씨가 제기한 소송은 모두 리니지 시리즈의 저작권 소송이다. 1998년 처음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는 ‘한국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원형’이라고 불린다. 특히 20년 이상 ‘흥행’하며 현재의 엔씨를 있게 한 게임인 만큼, 수많은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스타일) 온라인 게임이 존재한다. 그런데 게임은 캐릭터, 이미지, 배경음악, 시나리오, 규칙, 기능, 소스코드 등 수많은 유무형 요소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다. 그동안 리니지 시리즈와 관련해 저작권 침해 의심 사례가 적지 않았음에도 유사한 게임들이 단순히 리니지라이크 게임인지, 표절인지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그동안 법원은 추상적인 게임의 장르, 배경, 전개 방식, 규칙, 단계 변화 등은 ‘아이디어’일 뿐 ‘저작물’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과거 코나미의 고전 게임 ‘봄버맨’과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사건은 모두 저작권 침해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다 2019년 몰타공화국 소재 게임회사가 국내 게임 유통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소송 상고심에서 게임 규칙도 저작물에 해당하므로 다른 게임의 규칙이나 시나리오 등을 따라하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게임의 주요 구성 요소를 선택하고 배열·조합·결합한 표현 방식을 따라하는 것도 저작권 침해라는 판례가 나온 셈이다. 엔씨 입장에서는 그동안 모호했던 리니지라이크와 IP 도용의 경계선을 법원에서 다퉈 볼 여지가 생긴 셈이다. 엔씨 관계자는 “법정에서의 승패를 넘어, 여전히 불분명한 게임상 저작권 기준을 판례로 남겨 장르적 유사성이 허용할 수 있는 선을 명확하게 하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워’는 출시 직후 사용자와 인플루언서들이 ‘리니지2M’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명 게임 유튜버 ‘김실장’은 “아키에이지워는 리니지2M을 최대한 카피한 게임”이라며 “‘싱크로율’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유사성이 엄청나게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소장을 전달받은 뒤 입장이나 대응 방안을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국립마한역사센터 고대 마한 심장에 나주 ‘100년 노력’

    국립마한역사센터 고대 마한 심장에 나주 ‘100년 노력’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충남도 등 광역자치단체 4곳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의 역사를 복원하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한다. 그동안 ‘고대 마한의 수도’를 자처했던 전남 나주시는 지난달 17일 도에 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나주가 가진 마한의 역사성과 상징성, 당위성을 신청서에 담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빼놓고 영산강 유역 마한의 역사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주는 마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나주에 유치하는 것은 마한 역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정립하려고 노력한 나주 시민들의 노력과 성과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한 역사 실리콘밸리 나주나주는 ‘내륙의 바다’ 역할을 한 영산강의 물길을 통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한 고대 문명 교류의 거점이자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의 핵심 지역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나주는 국보 295호 ①금동관을 비롯해 보물 ②금동신발과 같은 마한 관련 지위와 권세를 나타내는 금은 장식 위세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이다.특히 마한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다수의 대형 옹관고분,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큰 3.28m의 옹관(왕곡면 마산 화정일 1호구분 출토 옹관)이 2008년 발굴됐다. 옹관을 제조했던 옹관 가마 유적도 나주 오량동에 있다. 옹관 가마는 마한 시대에 옹관을 생산하고 유통했던 생생한 유적이다. 이 때문에 나주는 ‘마한의 실리콘밸리’로 손색이 없다. 2021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영산강 유역 마한역사문화권 12개 지방자치단체별 관련 유적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총 2567개 유적 가운데 나주시에만 403개가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다.●마한 복원사업 주도 100년 마한 관련 역사성도 남다르다. 나주의 마한사 복원 최초 기록은 100년을 넘게 거슬러 올라간다. 1917년 조선총독부 고적조사단에서 발굴한 반남 신촌리 고분 9호분에서 금동관, 금동신발을 비롯한 지배층의 위세품이 다량으로 출토됐다. 공주 무령왕릉, 경주 금관총의 발굴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때 한반도 내 최상위 지배자의 상징인 금동관이 나주에서 처음 발굴돼 의미가 크다. 정부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국가와 공존했던 가야역사문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뒤늦게 알고 국정과제로 채택해 체계적인 복원·정비를 추진했다. ‘잃어버린 역사’로 등한시했던 마한역사문화를 2020년에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주시의 숨은 노력이 작용했다.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마한사 복원사업을 추진했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나주시는 1988년 반남고분 종합조사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잃어버렸던 마한사 조사와 연구를 사실상 주도했다. 특히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등 나주에 모여 있는 국립 학술연구조사 기관과 협업해 성과를 거뒀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1996년 영산강 유역 다시면 복암리고분 3호분을 발굴·조사했다. 그 결과 유례없는 일명 ‘아파트형 고분’ 형태의 다양한 묘제를 발굴해 냈다. ●마한 새로운 100년 불굴의 도전 나주시는 2016년 다시면 복암리고분 3호분의 크기와 구조를 국내 최초 1대1 비율로 복원해 놓은 복암리 고분전시관을 설립했다. 2002년에는 옹관을 제조했던 옹관 가마를 발견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적을 발굴·조사하고 70기의 옹관 가마와 각종 유구를 출토했다. 옹관 제작에 관한 궁금증도 이때 풀렸다. 옹관 재현 프로젝트를 통해 실험 고고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나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촌 고분을 발굴·조사했다. 2014년 정촌 고분에서는 완전한 형태의 용머리 장식 금동신발 한 쌍이 금동관 편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같은 나주시의 노력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연결된다.●‘잃어버린 역사’ 재정비 최적지 반남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80년 만인 1997년 국보 제295호로 지정됐다. 나주시는 금동관 출토 100주년인 2017년 국립나주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신촌리 금동관, 그 시대를 만나다’를 연 데 이어 ‘나주 신촌리 금동관의 재조명’을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나주에서 출토된 마한 시대 금동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조명했다. 나주시는 검인정 교과서에 3~4줄 설명에 그쳤던 마한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한 역사 교과서를 발간했다. 여기에 마한문화제(6회)와 마한 관련 학술대회(14회)를 열고 마한 유적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준비하는 등 지금도 마한 역사를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나주는 마한사 복원 노력의 흔적과 정책적 성과가 있어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독보적인 지역이다. 나주시는 대표 축제인 마한문화제를 개최해 2000년 전 영산강 유역에 융성했던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 중심지임을 알리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윤 시장은 “마한문화제가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잔칫집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학원가 마약’에 尹 “조직 뿌리 뽑아라”… 검경 수사 전면전

    ‘강남 학원가 마약’에 尹 “조직 뿌리 뽑아라”… 검경 수사 전면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큰 우려를 나타내며 검경에 수사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협박을 하고 돈을 뜯어내려고 했다는 점에서 마약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결합한 ‘신종 범죄’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경찰청은 자료를 내고 “이 사건을 과거에 유례가 없는 심각한 범죄로 규정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교육 당국과 협력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마약류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서울 중앙·수원·부산·대구·광주지검은 6대 권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유관기관과 대응 협의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에서 마약범죄수사대로 넘겨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또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 지역 1407개 초·중·고교 학부모 83만명을 대상으로 ‘긴급 스쿨벨 시스템’을 발령했다. 긴급 스쿨벨 시스템은 신종 학교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대상 범죄가 발생했을 때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부터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도봉구 창동 등 학원 밀집지역 4곳을 대상으로 학원 이용 시간인 오후 5~9시 집중 예방순찰 활동도 펼친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쯤 2명씩 한 개 조를 이룬 일당 4명이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고등학생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를 시음행사 중”이라고 속인 뒤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게 했다. 그 뒤 부모 연락처를 받아 간 뒤 협박 전화를 하고 돈을 뜯어내려 했다.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마약 음료를 건넨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자수하면서 일당 4명 중 3명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아르바이트 글을 보고 지원했다”며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나주 마한을 탐(探)하다 “국립마한역사센터 유치 나섰다”

    나주 마한을 탐(探)하다 “국립마한역사센터 유치 나섰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충남도 등 광역자치단체 4곳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를 복원하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려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한다. 그동안 ‘고대 마한의 수도’임을 주창했던 전남 나주시는 지난달 17일 도에 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나주가 가진 마한의 역사성과 상징성, 당위성을 신청서에 담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빼놓고 영산강 유역 마한 역사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주는 마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나주에 유치하는 것은 마한 역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정립하려고 노력한 나주시민들의 노력과 성과에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한역사 실리콘밸리 나주나주는 ‘내륙의 바다’ 역할을 한 영산강 물길을 통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고대 문명 교류의 거점이자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의 핵심 지역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나주는 국보 295호 금동관을 비롯해 보물 금동신발과 같은 마한 관련 지위와 권세를 나타내는 금은 장식 위세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이다. 특히 마한문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다수의 대형 옹관고분,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큰 3.28m의 옹관(왕곡면 마산 화정일 1호구분 출토 옹관)이 지난 2008년 발굴됐다. 옹관을 제조했던 옹관 가마 유적도 나주 오량동에 있다. 옹관 가마는 마한시대에 옹관을 생산하고 유통했던 생생한 유적이다. 이 때문에 나주는 ‘마한의 실리콘밸리’로 손색이 없다. 2021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영산강 유역 마한역사문화권 12개 지자체별 관련 유적알 총괄한 결과 총 2567가지 중 나주시에만 403가지가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다. ● 마한 복원사업 주도 100년 마한 관련 역사성도 남다르다. 나주의 마한사 복원 최초 기록은 100년을 넘게 거슬러 올라간다. 1917년 조선총독부 고적조사단에서 발굴한 반남 신촌리 고분 9호분에서 금동관, 금동신발을 비롯한 지배층의 위세품이 다량으로 출토됐다. 이 시기에는 공주 무령왕릉, 경주 금관총의 발굴조차 이뤄지지 않은 때로 한반도 내 최상위 지배자의 상징인 금동관이 나주에서 처음 발굴돼 의미가 크다.정부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국가와 공존했던 가야역사문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뒤늦게 알고 국정과제로 채택해 체계적인 복원·정비를 추진했다. ‘잃어버린 역사’로 등한시했던 마한역사문화를 2020년에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주시의 숨은 노력이 작용했다.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마한사 복원사업을 추진했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나주시는 1988년 반남고분 종합조사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잃어버렸던 마한역사 조사와 연구를 사실상 주도했다. 특히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등 나주에 모여 있는 국립 학술연구조사 기관과 협업, 성과를 거뒀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96년 영산강 유역 다시면 복암리고분 3호분을 발굴·조사했다. 그 결과 유례없는 일명 ‘아파트형 고분’ 형태의 다양한 묘제를 발굴해냈다. 나주시는 2016년 다시면 복암리고분 3호분의 크기와 구조를 국내 최초 1대1 비율로 복원해놓은 복암리 고분전시관을 설립했다. 2002년에는 옹관을 제조했던 옹관 가마를 발견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적을 발굴, 조사하고 70기의 옹관 가마와 각종 유구를 출토했다. 옹관 제작에 관한 궁금증도 이때 풀렸다. 옹관 재현 프로젝트를 통해 실험 고고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13년부터 2016년에는 나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촌고분을 발굴·조사했다. 2014년 정촌 고분에서는 완전한 형태의 용머리 장식 금동신발 한쌍이 금동관 편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같은 나주시의 노력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연결된다. ● ‘잃어버린 역사’ 재정비 최적지 반남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80년 만인 1997년 국보 제295호로 지정됐다. 나주시는 금동관 출토 100주년인 2017년 국립나주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신촌리 금동관, 그 시대를 만나다’를 연 데 이어 ‘나주 신촌리 금동관의 재조명’을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 개최하며 나주에서 출토된 마한시대 금동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조명했다. 나주시는 검인정 교과서에 3~4줄 설명에 그쳤던 마한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전국에서 처음 마한역사 교과서를 발간했다. 여기에 마한문화제(6회)와 마한 관련 학술대회(14회)를 열고 마한유적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준비 등 지금도 마한역사 규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렇듯 나주는 마한사 복원 노력의 흔적과 정책적 성과가 있어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독보적인 지역이다. 나주시는 대표축제인 마한문화제를 개최해 2000년 전 영산강 유역에 융성했던 고대 마한 역사·문화 중심지임을 알리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제7회 2023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윤 시장은 “마한문화제가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잔칫집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 ‘바다서 건진 1500만원’...남해군 앞바다서 600㎏ 혼획 밍크고래 발견돼 위판

    ‘바다서 건진 1500만원’...남해군 앞바다서 600㎏ 혼획 밍크고래 발견돼 위판

    경남 남해군 남면 앞 바다에서 6일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채 발견돼 1500만원에 위판됐다.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9분쯤 남해군 남면 북쪽 200m 앞 바다에서 어선 A호(3.26t)가 죽은 상태로 그물에 걸려 혼획(어획 대상종에 섞여 다른 종류 물고기와 함께 잡힘)된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이 미조항 수협 위판장으로 옮겨진 고래를 확인한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길이 4.10m, 무게는 600㎏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작살 등 불법 어구로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해경은 혼획된 밍크고래 사진을 찍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보내 확인한 결과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고래류 가운데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하는 큰돌고래, 흑범고래 등은 혼획돼 발견돼도 유통을 할 수 없어 폐기처분해야 한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1500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 루에랑, 유럽 식품 도매 업체 ‘메트로’와 독점 판매 계약 체결 “K-푸드 세계화에 힘쓸 것”

    루에랑, 유럽 식품 도매 업체 ‘메트로’와 독점 판매 계약 체결 “K-푸드 세계화에 힘쓸 것”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식품을 소개해 온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대표 김직)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도매업체 메트로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만 2년차를 맞이한 루에랑은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발굴해 활발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미 프랑스 K-푸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루에랑은 이번 독점 판매 계약을 바탕으로 유럽 식품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독일 시장의 K-푸드 1인자 자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메트로는 유럽 내 최대 점유율의 식품 도매 업체로 31개국, 661개 점포를 기반으로 유럽 내 호텔, 레스토랑, 카페 비즈니스를 선도한다. 식자재 유통 기업이면서 유럽의 레스토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직접 쉐프를 고용, 메트로의 식자재를 이용한 레시피를 개발, 공급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루에랑은 이런 메트로의 방식을 통해 유럽 시장 고객들의 부족한 한국 식품 이해도를 높이고 K-푸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단순히 한국 식품 판매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식품을 현지화 함으로써 한국 음식에 담긴 한국의 문화까지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김직 루에랑 대표는 “한식당에서만 만나는 K-푸드 대신 현지인 쉐프가 직접 현지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현지화 된 메뉴를 대중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또 “케이팝 및 K-콘텐츠의 선전으로 문화를 넘어 한국의 패션, 식품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K-푸드의 수출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은 아시안푸드라는 카레고리에 묶여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메트로와의 함께 K-푸드가 유럽 시장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구우먼x동국헬스케어홀딩스, 효소 콤부차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 출시

    공구우먼x동국헬스케어홀딩스, 효소 콤부차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 출시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전문 기업 ‘공구우먼’은 ‘동국헬스케어홀딩스’와 손잡고 신규 브랜드 ‘드미트리‘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동국제약의 관계사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일반 유통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드미트리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공구우먼과 동국헬스케어홀딩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너뷰티 및 뷰티 전문 브랜드다. 양사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미트리가 선보이는 첫 제품은 효소와 콤부차를 결합해 만든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로 15곡 발효효소, 19종 혼합유산균, 팥 호박 추출물 등 건강한 원료를 한 잔에 고스란히 담아내 업그레드된 콤부차다. 레몬과 샤인머스캣 두 가지 맛으로 상큼,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탄산이 가미되어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는 설탕, 색소, 액상과당 등의 첨가물이 없는 ‘3무(無)’ 음료로 제작됐다. 최근 제로슈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적극 수용해 여성은 물론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어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물에 녹여 섭취하는 스틱 분말 형태로 한 포당 5g의 용량으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해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다. 박스 당 15개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구우먼 온라인 자사몰과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구우먼 관계자는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는 따뜻해지는 날씨를 맞아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건강한 한 잔 음료로 제격”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드미트리만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미트리 올인원 콤부톡스는 런칭을 기념해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속보]尹 “강남 학원가 마약 충격…뿌리 뽑아라” 지시

    [속보]尹 “강남 학원가 마약 충격…뿌리 뽑아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를 접하고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40대 여성 A(49)씨가 전날 붙잡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공범 3명과 함께 2명씩 짝을 이뤄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인데 시음 행사 중”이라며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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