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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뮤지컬 밀캠 불법유통 피의자 5명 검거…피해액 34억원

    뮤지컬 등 공연을 무단 촬영·녹화한 영상물을 가리키는 ‘밀캠’을 불법 유통한 이들이 덜미를 잡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온라인에서 밀캠을 불법 유통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수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수사관들은 업계에서 제공한 조사자료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불법유통 현황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대량 불법유통 행위자를 수사 대상으로 압축하고 전국 4개 지역에서 활동하던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문체부 저작권 범죄과학수사대가 ‘공연계 무단 촬영(밀캠) 집중단속’을 예고했음에도 온라인 블로그 등에서 뮤지컬 밀캠 등 영상물 목록을 게시하고, 3만 4000여건을 불법 유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업계 추정 약 34억원에 달했다. 평균 20개월간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비밀 댓글로 클라우드 공유 링크를 구매희망자에게 제공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거나 뮤지컬을 좋아하던 고등학생 2명, 대학생 등 3명이었다. 이른바 ‘뮤덕’(뮤지컬 덕후)으로 불리는 애호가로서 밀캠의 단순 교환에서 용돈이나 생활비 벌이 목적의 판매로 발전하며 저작권자의 권리를 상습적으로 침해했다. 영리 목적이거나 상습적인 밀캠 판매·교환 행위는 저작권침해에 해당하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 범죄수익은 몰수·추징 대상이다. 개인소장 목적의 촬영이라고 하더라도 뮤지컬 제작사가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하면 저작권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저작권 범죄 양상이 급변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수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를 출범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하며 첫 번째 창작자 권익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공연장 밀캠 불법거래 집중 단속 방안을 마련했다.
  • 성북구 패션봉제공동브랜드 ‘URZ(유어즈)’ 신상품 출시

    성북구 패션봉제공동브랜드 ‘URZ(유어즈)’ 신상품 출시

    서울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으로, 친환경 캠페인다운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파우치도 사은품으로 제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유어즈는 신상품 주제에 맞게 캠핑이나 여가활동, 야외활동 등 자연에서 활동하기에 편하고 실용적인 티셔츠와 맨투맨,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한다. 뉴베이직 아이템들은 총 7가지 색상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은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확장해 유어즈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센터 내 열프레스기를 구비해 고객들은 물론 성북구 디자이너와 소공인들도 그래픽을 직접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봄·여름 기획상품으로 개발된 모든 상품은 유어즈샵 누리집(www.urzshop.co.kr)과 네이버 쇼핑, 서울쇼룸 디자이너 쇼핑몰, Hmall, 롯데온, 퀸잇, 바바더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전시 판매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에스플러스라운지(S+Lounge)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어즈는 상품 출시부터 3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 활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어즈는 Unique Reality Zone(당신을 위한 가장 특별한 순간)의 약자로 2016년, 패션제조 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공동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성북구 공동브랜드다.
  • JW 생활건강, 알리바바 1688닷컴 연계 B2B 구매대행 플랫폼 ‘알구고’ 론칭

    JW 생활건강, 알리바바 1688닷컴 연계 B2B 구매대행 플랫폼 ‘알구고’ 론칭

    JW 생활건강은 중국 알리바바 1688닷컴과 연계한 1688닷컴 B2B 구매대행 플랫폼 ‘알구고’를 2월 말에 공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1688닷컴은 중국 내수용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쿠팡을 비롯한 G마켓과 11번가 등 오픈마켓 판매자 상당수는 1688닷컴에서 배송대행으로 구입한 상품에 마진을 붙여 국내 e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알구고는 알리바바와 1688닷컴의 한국 사업권을 계약한 JW 생활건강이 구축했다. 중국의 도매 업체와 한국의 소매 및 유통 회사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기술 플랫폼으로, 중간에 다른 중개자 없이 1688닷컴에 입점된 제조 공장으로부터 직접 구매해 한국 회사에 연결한다. 알구고를 이용해 1688닷컴 입점 제조 공장과 바로 연결되면 추가 마진 없이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688닷컴 최고 구매 등급으로 최고 마진을 남길 수 있으며, 우수 기업 고객을 위한 V6단가도 적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중국의 1688닷컴과 공식 파트너십이라는 점이다. 1688닷컴 공식 한국 파트너로서 대정책 및 혜택을 공유한다. 최저가로 인터넷 쇼핑을 하듯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제품 사진, 재고, 판매량, 가격 등이 실시간으로 연계된다. 알구고 관계자는 “알리바바 1688닷컴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여기에 알구고만의 차별화된 검수 시스템의 바탕으로 상품의 질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한 주문과 동시에 1688닷컴에 자동으로 발주가 들어가 발주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JW 생활건강에서 선보이는 알구고 플랫폼은 3월 초 오픈된다.
  • 위치월드, 류수정 버추얼 앨범 ‘구름’ 공개

    위치월드, 류수정 버추얼 앨범 ‘구름’ 공개

    류수정의 미발표 자작곡을 버추얼 앨범으로 최초 선 공개게임으로 즐기고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앨범, ‘버추얼 앨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위치월드’(WITCHWORLD)를 운영하는 ‘위치컴퍼니’(대표 이민준)가 류수정의 버추얼 앨범 ‘구름’을 5일 낮 12시에 공개했다. ‘구름’은 류수정의 첫 자작곡으로, 짝사랑할 때의 마음을 구름에 빗대어 표현한 R&B 장르의 곡이다. 18살의 류수정이 처음 작사, 작곡했던 ‘구름’은 3월 6일 오후 6시에 발매 및 전세계 유통 예정이며, 위치월드에서 하루 먼저 버추얼 앨범으로 공개된다. 버추얼 앨범 ‘구름’은 류수정 아티스트와 팬덤만을 위한 3D 메타버스 공간과 음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팬덤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꾸미고 활동할 수 있으며, 버추얼 앨범 ‘구름’의 다양한 공간들을 플레이하며 곡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버추얼 팬미팅, 버추얼 팬사인회 등 아바타 중심의 다양한 버추얼 이벤트도 앨범 속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듣기만 하던 앨범을 게임으로 즐기고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앨범이다. 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는 “위치월드는 글로벌 팬덤들과 아티스트가 몰입감 높은 3D 아바타와 버추얼 공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티”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수정 버추얼 앨범 ‘구름’은 위치월드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되며, 앨범을 구매한 유저에게 버추얼 팬싸인회 이벤트, 버추얼 라이브상영회 등의 다양한 버추얼 팬 서비스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딱 걸렸네…허리에 ‘마약띠’ 매고 비행기 탄 한국인 남녀 2명, 캄보디아 공항서 적발

    딱 걸렸네…허리에 ‘마약띠’ 매고 비행기 탄 한국인 남녀 2명, 캄보디아 공항서 적발

    허리에 마약을 둘둘 감은 채 몰래 들여오려던 한국인 2명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한국 국적의 남성과 여성 1명이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한 직후 현지 세관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들은 허리에 2㎏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두르고 있었다. 캄보디아 마약관리국의 약식 조사에 따르면, 케타민은 987.42g, 메스암페타민은 1290.79g에 달했다. 캄보디아 당국은 사법처리 및 조사를 위해 해당 한국인 2명을 마약국에 넘겼다. 캄보디아에서는 마약 범죄자에게 사형을 집행하지는 않지만, 80g이 넘는 불법 마약류를 취급하다 적발될 시 혐의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최근 동남아를 통해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필로폰 1.75㎏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해 6~8월 생리대에 필로폰을 은닉해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를 적용해 총책 A씨를 비롯한 9명을 구속했다. 마약류 밀수 및 매매‧유통은 사회질서 훼손을 감안해 단순 투약 및 소지 등의 행위보다 엄중한 처벌이 부과됨에도 불과하고, 최근 들어 밀반입 및 유통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펜타닐, 아편 등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 가목에 해당하는 약물을 소지하다 적발되면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며, 향정신성의약품 나목, 다목에 해당하는 약물을 소지했을 시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마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더욱 엄격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 이상을 소지하거나 밀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사형에 처한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마약 범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최소 189명에 이른다.
  • [공직자의 창] ‘일상에 들어온 AI’… 과학·디지털 강국 도약하려면

    [공직자의 창] ‘일상에 들어온 AI’… 과학·디지털 강국 도약하려면

    2023년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에서 많은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실용위성 발사 능력을 입증했고, 한미 관계를 전략적 기술동맹으로 격상시켰으며, 디지털 기술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글로벌 질서 정립 논의도 주도했다. 또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R&D) 전환과 글로벌 R&D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대선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있는 올해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격화로 전략기술 주도권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상품들이 대거 공개되고,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등 AI가 이미 일상에 다가와 있음을 보여 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회와 위기가 교차하는 올해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첫째, 한국을 세계 최고 R&D 허브로 조성한다. 유수 해외 기관과 국내 대학·연구소 간 대규모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세계적 연구자들과 협업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획기적 연구에는 3대 특례(성공·실패 폐지, 우선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연구장비 신속 조달)를 적용하고, 실패 위험이 높지만 큰 성공이 기대되는 한계 도전 R&D 프로젝트도 착수한다. 둘째, 도전적 R&D로 혁신을 견인하고자 한다. 최첨단 대규모 연구장비를 갖춘 개방형 양자팹을 추가 조성하고, AI 한계 돌파 기술 연구거점을 국내와 미국에 설립한다. 합성생물학 등 첨단바이오 분야 국제 공동연구도 수행한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구분을 넘어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5월 우주항공청의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셋째, AI로 대한민국 대도약을 추진한다. AI를 활용해 저성장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2.0’을 수립한다. AI의 안전한 활용과 발전을 위해 AI법 제정, AI 안전연구소 설립 등 기반을 다지는 한편 5월에는 국내에서 영국과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해 국제 논의를 선도한다. 올해 CES에서 관심을 끈 온디바이스 AI 연구도 강화한다. 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AI·디지털 사회를 구현한다. 정보 소외지역 학생과 자립 준비 청년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전문역량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과 중저가 단말기 출시도 유도하고, 단말기 유통법 폐지로 시장 경쟁을 촉진한다. 올해는 우리 연구자들이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글로벌 무대 중심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혜를 모은다면 완성도 높은 R&D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다. 과기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강국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 협업뿐만 아니라 현장과 소통하고자 한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EU “애플, 반독점법 위반”…2.7조원 과징금 폭탄 부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애플이 전 세계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앱스토어의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타 업체와의 자유로운 경쟁을 방해했다고 판단하고 18억 4000만 유로(약 2조 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의 반독점 규제를 총괄하는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유통과 관련,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자사 앱마켓인 앱스토어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인앱 결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며 거래마다 최대 3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에 대해 많은 앱 개발사가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지적해 왔다. 시장에서는 EU의 과징금을 약 5억 유로(7200억원)로 예측했으나 이보다 3배가 넘는 ‘과징금 폭탄’이 결정됐다. 이날 부과된 과징금은 애플의 전 세계 매출의 0.5%에 해당한다고 EU는 설명했다. 집행위는 조사 결과 애플이 외부 음악 스트리밍 앱 개발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 이용자에게 앱스토어를 이용하지 않고 더 저렴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등 ‘불공정 관행’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EU 반독점 규정에 따라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애플은 EU 집행위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이 EU로부터 반독점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2020년 프랑스에서 반독점법 위반으로 11억 유로(1조 6000억원)의 과징금을 받았지만 항소해 3억 7200만 유로(5400억원)로 낮췄다. 이날 결정은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가 2019년 애플이 자사의 서비스인 애플뮤직과 공정하게 경쟁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스포티파이는 애플의 독점적 앱스토어 운용 정책 탓에 반강제로 월간 구독료를 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애플의 과징금이 EU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부과한 과징금 82억 5000만 유로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애플, 2조 7000억원 ‘과징금 폭탄’…전세계 매출의 0.5%

    애플, 2조 7000억원 ‘과징금 폭탄’…전세계 매출의 0.5%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서비스와 관련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8억 4000만 유로(약 2조 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장에서는 약 5억 유로(7200억원)로 예측했으나 이보다 3배가 넘는 ‘과징금 폭탄’이 결정됐다. 이날 부과된 과징금은 애플의 전세계 매출의 0.5%에 해당한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유통과 관련,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조사 결과 애플이 외부 음악 스트리밍 앱 개발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 이용자에게 앱스토어를 이용하지 않고 더 저렴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등 ‘불공정 관행’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EU 반독점 규정에 따라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애플은 EU 집행위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이 EU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결정은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가 2019년 애플이 자사의 서비스인 애플뮤직과 공정하게 경쟁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스포티파이는 애플의 독점적 앱스토어 운용 정책 탓에 반강제로 월간 구독료를 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 양준혁 “대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원 이상”

    양준혁 “대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원 이상”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남다른 수입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지킬 앤 하이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 가수 겸 배우 김윤지와 개그맨 이상준, 서남용이 출연해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준혁은 ‘대방어의 신’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대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을 기록했다고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현재 2만 마리의 방어를 양식 중이며 ㎏당 2만 5000원에서 3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따지고 보면 30억 더 넘을 수도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2만 마리 대방어의 하루 사룟값만 200만 원 이상이 들어간다며 남다른 사업 규모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경매까지 나섰다며 대방어에 진심임을 증명했다. 그 배경에는 대방어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좋은 품질의 대방어들이 제값을 받지 못했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음을 토로했는데, “(우리 방어는) 대한민국에서 1등 할 자신 있었다”라기도 했다. 올해 결혼 4년 차가 된 양준혁은 대방어 양식 때문에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 주말 부부로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결혼 초반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까지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중랑 ‘주력산업 기반’ 패션지원센터 착공

    중랑 ‘주력산업 기반’ 패션지원센터 착공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7일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까지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부지 일대의 고물상과 공영 주차장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에 있는 패션봉제 업체는 서울시 전체의 10.2%를 차지할 정도로 패션봉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구는 이런 특성을 살려 패션봉제업을 구의 주력산업으로 내세우고, 산업 환경 개선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토지수용과 투자심사, 건축허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중랑패션지원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 면적 8062㎡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공용장비실, 샘플실, 패턴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패션봉제 기획과 디자인,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한 공간에 모여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중랑구 패션봉제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포폰 4대 중 3대가 알뜰폰… 타인 신분증 내밀어도 개통

    대포폰 4대 중 3대가 알뜰폰… 타인 신분증 내밀어도 개통

    다른 사람 명의로 불법 개통한 대포폰 4대 중 3대는 알뜰폰으로 나타났다. 본인 확인 절차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보니 범죄 조직이 이 약한 고리를 집중적으로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통신사별 대포폰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알뜰폰을 취급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대포폰 적발 건수는 2만 292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적발건수 3만 577건의 75.0%에 해당한다.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개인 식별을 위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칩이 필요한데 알뜰폰 유심칩은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저렴하고 쉽게 새로운 회선을 개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한 대로 여러 개의 유심칩을 바꿔 가며 쓸 수 있다. 당국에 적발될 경우 즉각 폐기하면 추적도 어렵다. 정부가 2022년 10월 알뜰폰을 활용한 대포폰을 근절하기 위해 개인 한 사람이 개통 가능한 회선 수를 1개 통신사당 3회선(총 150회선)에서 전체 3회선(1개월 기준, 연간 36회선)으로 확 줄이면서 지난해 적발 건수는 1년 만에 2만건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도용폰으로 인한 피해는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알뜰폰은 대부분 비대면 개통으로 도용폰을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려면 통상 1단계 실명 확인 후 2단계 본인 인증 단계를 밟는데 알뜰폰의 보안 시스템은 사이버 보안에 수백억원 규모를 투자한 이동통신 3사에 비해 취약하다. 많은 금융사기 일당이 일부 알뜰폰 사업자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해 2단계 과정을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시스템을 무력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알뜰폰 판매업자가 금융사기 일당과 내통할 경우에는 답이 없다. 서울에서 스마트폰 유통매장을 다수 운영하는 김모(53)씨는 “본인이든 아니든 신분증만 있으면 오프라인으로 개통해 주는 알뜰폰 업자들이 서울 동대문, 청량리, 대림동 일대에 많이 있다”고 귀띔했다. 오프라인 개통 알뜰폰 매장만이라도 이통 3사와 마찬가지로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서둘렀더라면 알뜰폰이 명의도용 금융사기 범죄에 악용되는 걸 줄일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측은 “(늦었지만) 다음달부터는 알뜰폰 유통망에도 신분증 스캐너가 모두 갖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덤핑관광 입국 막는다…中대사관에 실태조사 공유

    서울시, 덤핑관광 입국 막는다…中대사관에 실태조사 공유

    서울시가 서울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덤핑관광상품’을 뿌리뽑기 위해 나섰다. 시가 중국 4대 온라인플랫폼(OTA)에서 판매 중인 서울여행상품 3097개 중 낮은 가격순으로 100개를 선별 조사한 결과, 85개가 덤핑관광상품으로 의심됐다고 3일 밝혔다. 덤핑관광상품은 여행사가 정상 가격 이하로 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센터 방문 위주로 일정을 진행해 쇼핑 수수료 등으로 여행사의 손실을 충당하는 저가·저품질의 상품이다. 다만 85개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68개는 예약자가 없거나 5명 미만인 상태로 전반적으로 판매가 저조한 실정이었다. 덤핑이 의심되는 85개 중45개(52.9%) 상품은 4박 5일 일정 중 시내면세점 등 쇼핑센터 방문이 6~8회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대사관에 공유해 덤핑관광상품들의 국내 유통을 최대한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대사관에도 판매 실태를 알려 중국 여유법에 따른 제재 조치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불법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한 ‘관광 옴부즈만제도’를 통해 각종 불법·부당행위를 조사하고 단속한다. 그동안 신고 사안을 중심으로 처리했다면, 관광옴부즈만이 사전 모니터링은 물론 조정·중재역할까지 맡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관광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드론으로 해상 선박·낚시터에 배송…부산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선정

    드론으로 해상 선박·낚시터에 배송…부산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선정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 추진에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산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항만 드론 배송 사업 추진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항만 드론 배송 체계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부산항 묘박지에 정박한 선박에 드론으로 선용품을 배송하거나, 해상 낚시터 이용자들에게 음식물을 배송하는 등의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와 한국해양대학교에 드론 배송 거점을 조성하고, 17개 드론 배송 비행로를 설정할 예정이다. 배송을 위한 드론을 4대 이상 확보하고, 사용자용 스마트폰 앱을 별도로 제작한다. 시는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보유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 물류·유통을 담당할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을 중심으로 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모델을 표준화하고, 국내 주요 항만에 도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비계 삼겹살’ 논란 없앤다… 정부, 페널티 부과

    ‘비계 삼겹살’ 논란 없앤다… 정부, 페널티 부과

    앞으로 소비자들은 두겹으로 겹쳐서 밑 부분에는 비계가 과다한 부분을 숨긴 삼겹살이 아니라, 넓게 펴서 비계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삼겹살을 살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과지방 삼겹살 원인 및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비계 정도를 정확하게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협․대형마트 등과 협조해 모든 슬라이스가 보이게 펼쳐서 투명 용기에 포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처럼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정책의 방향을 잡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슴·배·허리 등 돼지의 부위별로 지방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통업계도 3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일제히 삼겹살 할인전에 돌입했다. 유통기업은 매년 삼삼데이 행사에서 ‘비곗덩어리 삼겹살’ 논란이 벌어진 만큼 올해부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이번 삼겹살 할인 행사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신선품질혁신센터에 삼겹살 검수 인공지능(AI) 선별시스템을 도입했다. AI 장비가 삼겹살의 단면을 분석, 살코기와 지방의 비중을 확인하고 과지방 삼겹살을 선별한다. 신세계도 삼겹살의 지방 두께와 지방 비율 등은 기준을 정해 검품했고, 행사 기간 제품을 무작위로 고른 뒤 직접 뜯어 품질을 확인하는 개봉 검품도 진행한다. 삼겹살 제품은 ‘속 보이는 삼겹살 1㎏’을 내놨는데, 이 제품은 협력사와 협의해 삼겹살 단면이 모두 보이게 포장했다.
  • 트레이더스 가서 뭐 사지?… 요런 게 있었네!

    트레이더스 가서 뭐 사지?… 요런 게 있었네!

    지난해 12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의 22번째 매장인 ‘수원화서점’이 문을 열었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약 10~15% 저렴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레이더스가 어느덧 13년 만에 22호점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 성장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기존 마트와는 다른 창고형 할인점만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트레이더스에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면서 “트레이더스가 처음인 방문자일지라도 단골 고객처럼 높은 확률로 첫 쇼핑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이더스에 가면 뭘 사야 할까?’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단골 질문이다. 13년간 트레이더스에서 꾸준한 매출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와 요즘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떠오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테디셀러 ①‘패밀리 초밥’(42조각) 트레이더스 쇼핑 성공 공식이 있다면 바로 ‘신선식품’이다. 해외 소싱 공산품 위주인 타사와는 달리, 트레이더스는 농축산품과 즉석식품 등 신선한 먹거리를 전면 배치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초밥’은 이런 트레이더스의 신선력(力)이 빛을 발하는 인기 상품이다. 2만원대 가격으로 3~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패밀리 초밥’(42조각)은 광어, 연어, 가리비, 문어, 장어, 자숙새우, 생새우, 참다랑어, 계란 등 9가지 초밥으로 구성됐다. 가격이 싸면 회가 얇아지기 마련. 하지만 두툼하게 밥을 덮은 회의 비주얼이 이런 걱정을 불식시킨다. 한끼 식사로도, 집들이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김진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초밥의 인기 재료인 활광어, 생연어를 비롯해 유럽식 저온숙성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어그라브락스, 어린이가 선호하는 새우와 달걀, 장년층이 선호하는 장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밥은 지난 13년간 트레이더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즉석식품”이라고 말했다. 스테디셀러 ②‘양념 소불고기’(2.7㎏) 초밥과 함께 양념 소불고기도 트레이더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4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2.7㎏의 넉넉한 양이 들어있다. 달콤 짭짤한 양념으로 간이 돼 있어 버섯, 대파 등 야채와 간단히 볶아 먹으면 눈 깜짝할 새 한 그릇 뚝딱이다.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맛있는 한 끼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불고기전골 등 일품요리로도 그만이다. 한상록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건강한 원료와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그는 “호주산 쇠고기와 키위, 배 등 천연 과일 재료로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감칠맛을 구현했다”며 “고기 함량(육함량 76.6%) 또한 타 유통채널의 소불고기의 육함량보다 높고, HACCP 지정 가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테디셀러 ③‘티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30롤) 트레이더스가 선보이는 가성비 PL(자체브랜드) ‘티스탠다드’(T Standard). 그중 3겹 데코 엠보싱으로 고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바스티슈는 고물가에 맞서 생활비를 줄여주는 효자 상품이다. 일반 롤화장지 대비 지폭이 넓으며 로션 처리가 돼 촉감이 부드럽고, 두께가 도톰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높은 품질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개당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트레이더스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 필수템으로 통한다. 김인철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월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이며, SSG닷컴에 4000개 이상의 상품평이 달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서 “몇 년째 꾸준히 티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만 쓰고 있다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많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핫 아이템 ④‘튀르키예 카이막 크림치즈’(180g×2개) 요즘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인기 급상승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카이막 크림치즈’가 그중 하나. 카이막은 튀르키예 전통 음식으로 우유 등을 오래 끓여 모은 지방층을 크림처럼 굳혀 만든 유제품이다.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카이막 크림치즈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였고, 소문으로만 듣던 카이막을 국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자 출시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빵에 발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 식사로,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다. SNS에는 카이막 시식 후기, 카이막 맛있게 먹는 법 등 각종 게시물이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핫 아이템 ⑤‘푸라닭 달콤 순살강정’(1㎏) 인기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과 협업한 ‘달콤 순살강정’도 떠오르는 핫템. 닭가슴살이 아닌 100% 통다리살을 활용해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이다. 브랜드 특유의 깔끔달콤한 양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2분 30초만 돌리면 집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좀 더 바삭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핫 아이템 ⑥‘드리미 로봇청소기 L10 Ultra’ 비식품 분야에서는 ‘드리미 로봇청소기’의 인기가 뜨겁다. 100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춰 알뜰 소비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떠오르고 있다. 자동 먼지비움 기능이 있어 최대 60일까지 먼지통을 직접 비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자동 물걸레 세척, 열풍 건조 기능과 앱(App)을 통한 원격 청소도 가능하다. 구석구석 집청소를 똑똑하게 해내는 ‘효자 가전’ 드리미 로봇청소기는 부모님 선물로도 추천한다.
  • 롯데몰 수원점, 대대적 재단장 중… 상권 최대 레저·키즈 매장 조성

    롯데몰 수원점, 대대적 재단장 중… 상권 최대 레저·키즈 매장 조성

    ‘롯데몰 수원점’이 수원 상권 최대의 ‘레저’와 ‘키즈’ 테넌트(임대 매장)를 선보인다. 연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인 롯데몰 수원점은 이번 리뉴얼에서 수원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소득층 인구의 확대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간 공을 들인 총 58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먼저 ‘레저 테넌트’로는 핵심 상품군인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총 35개의 매장을 연다. 특히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50% 이상으로, 야외 활동의 수요가 높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수원점은 ‘레저·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레저 테넌트의 하나로 먼저 문을 연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아크테릭스, 시에라디자인, 스노우피크 등 프리미엄 캠핑·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국내 ‘최상위 레벨’의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선보인다. 수원 지역 최초·최대 규모는 물론, ‘풀 라인업’(Full Line-Up)의 상품을 갖추고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400평대의 ‘나이키 라이즈’는 경기 남부권 최대 매장으로, 풋볼 라인 등 스포츠를 포함해 라이프웨어까지 갖춘 풀 카테고리 스토어다. 인테리어에는 디지털 요소를 적용하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도 가미한 미래형 복합매장이다. 이 밖에도 200평 규모의 ‘뉴발란스 콘셉트 스토어’는 글로벌 스테디 셀링 상품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흔히 만날 수 없는 한정판 물량도 취급하는 최고 등급 매장으로 조성한다.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모델에서 이름을 따온 ‘아디다스 비콘’ 매장은 130평 규모의 공간에 아디다스의 퍼포먼스, 오리지널, 키즈 등 상품 전 라인업을 전개하는 수원 지역 최초 콘셉트 스토어다. 또한 골프 상품군은 총 18개의 ‘프리미엄’ 및 ‘큐레이션’ 매장들로 채웠다.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늘어난 국내 골프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골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맞춤형 매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PXG 플래그십 스토어,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폭 늘렸다. 특히 덴마크의 고급 골프화로 유명한 에코의 골프 의류 브랜드인 ‘에코 어패럴’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 매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이 밖에도 체험형 골프 콘텐츠 매장도 들어선다. ‘트랙맨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골프 분석과 교육을 제공하고‘골프존 트루핏’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시타해 보고 개인별 맞춤 클럽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의 또 하나의 핵심 테넌트인 ‘키즈 상품군’에서는 ‘쇼핑’과 ‘체험’을 테마로 총 10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선제적으로 도입한 초대형 키즈 매장인 나이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메가숍과 더불어 수원 최대의 키즈 조닝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만의 키즈 복합 매장인 ‘킨더 유니버스’를 론칭한다. 킨더 유니버스 매장 내에는 교육 특화 체험 공간인 ‘킨더스튜디오’, 프리미엄 용품 전문관인 ‘킨더 아뜰리에’, 휴게 공간인 ‘킨더라운지’ 등 아동의 발달에 필요한 경험 콘텐츠를 총망라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킨더 유니버스 클럽’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레고 그룹이 공식 인증한 ‘레고 스토어’ 매장을 유치해 한정판 품목을 포함,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갖추고 블록 쌓기 등 체험 놀이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나이키 라이즈 및 뉴발란스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주고,골프 매장에서도 5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킨더 유니버스에서는 상품 구매 시 드로잉북 증정과 함께 할인을 제공하며, 레고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리유저블 백, 수원점 단독 키링,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가 디자인한 레고 토스터 등을 준다. 이 밖에도 레고 스토어에서는 디즈니와 협업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수원점은 연내 그랜드 리뉴얼 오픈 시점까지 순차적으로 개편을 이어나간다. 다음달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열고, 오는 4월에는 국내외 맛집을 총망라한 1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도 선보일 계획이다.
  • 삼일절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극심한 정체

    삼일절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극심한 정체

    105주년 삼일절을 맞은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열리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나타났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천만 조직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명(경찰 추산 3만명)이 참가했다. 집회로 동화면세점에서 시청역까지 4~5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는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교회보수연합 등 보수 기독교 단체도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에서 구국 기도회를 열었다. 6·15 공동선언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는 오후 1시쯤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이어 오후 2시 6·15 공동선언남측위원회가 종로구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자주평화대회’를 열고 행진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가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고 채수근 상병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린 데다 휴일 나들이 인파까지 겹치면서 도심을 지나는 차량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도심 속도는 시속 13.5㎞로 집계됐다. 1월 기준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도심 평균 속도는 시속 21.6㎞였다.
  • “왜 하필 3·1절에 일본 위스키를”… 홈플러스 할인 행사 갑론을박

    “왜 하필 3·1절에 일본 위스키를”… 홈플러스 할인 행사 갑론을박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가 3·1절에 일본 위스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창립기념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주류 품목의 경우 수입산 인기 위스키를 3월 1일부터 3일간 할인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제는 홈플러스 측이 1일 할인 품목으로 일본 제품인 산토리 히비키, 산토리 하쿠슈 DR,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등 3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공지한 것이다. 다음날인 2일에는 스코틀랜드산 ‘맥켈란’, ‘글렌알라키’를, 3일에는 역시 스코틀랜드산 ‘발베니’를 각각 할인한다. 일본 위스키를 3·1절에만 한정 할인 판매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왜 하필 이날이냐”며 비판을 쏟아냈다. 위스키 전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에 시민들이 일본 위스키를 구입하려고 ‘오픈런’하는 상황을 만들다니 대단히 역설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행사를 기획할 때 3·1절과의 연관성을 생각하지 못했다면 문제고 알고도 진행했다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일본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크니 그냥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거나 “우연히 날짜가 겹친 것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했다. 홈플러스 측은 할인 판매 시기를 의도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3·1절에는 일본 주류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주류들도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며 “이번 행사가 일본 주류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 스벅 무궁화 텀블러부터 참여형 기부까지, 삼일절 팔걷은 유통업계

    스벅 무궁화 텀블러부터 참여형 기부까지, 삼일절 팔걷은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기념 상품 출시부터 체험형 기부까지 다양한 ‘애국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선보였다.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3종으로, 무궁화로 디자인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GS25는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GS25 매장의 계산기 옥외광고 QR, 국가보훈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광고 에이전시 ‘방구석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게임상에서 클릭을 통해 만세를 외치면 GS25가 만세 1회당 31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없이 원하는 횟수만큼 참여할 수 있다. 특정 만세 횟수를 달성할 때마다 3·1운동과 관련된 메시지와 만세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참여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드러난다. 특히 이 캠페인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결과 화면에서 지역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만세 횟수는 개인과 지역 기준으로 실시간 집계되며, 적립된 누적 기부금은(최대 3100만원) 만세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된다.편의점 CU는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와 3월 한 달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목표 걸음 10억 보 또는 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달성하면 1300만원이 기부된다. 참여 희망자는 CU의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도 있다. 대상은 삼일절을 맞아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인 ‘3·1런’ 후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이 마라톤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 개최하는 ‘815런’과 함께 현재까지 총 39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을 통해 2024년 1월 기준, 총 13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현재 14~17호 집도 건설 중이다. 대상은 참가자 3100명 전원에게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를 간식으로 지원한다.
  • “입으로 쓱 핥더니” 충격적인 조리사 행동…내부 폭로에 ‘경악’

    “입으로 쓱 핥더니” 충격적인 조리사 행동…내부 폭로에 ‘경악’

    경북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먹는 음식을 비위생적으로 조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의 한 유치원에서 조리 업무를 시작했다. A씨는 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만큼 아이들 음식을 만들 줄 알았지만, 설거지 등 허드렛일만 도맡았다. 당시 요리나 식재료 관리 등은 원장과 친분이 있던 기존 주방 조리사만 전담했다고 한다. 그러나 식재료를 다루는 조리사의 행동은 비위생적이었다. 음식에 참기름을 두른 후 용기에 흐르는 참기름을 입으로 핥고 뚜껑을 닫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다. A씨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은 여러 차례 반복됐다. 냉장고 문 한 번 열어볼 일이 없던 A씨는 어느 날 우연히 열게 된 냉장고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했다. 유통기한이 적게는 2, 3일부터 많게는 한두 달 지난 곰팡이가 슨 식재료들이 있었다. A씨는 이 식재료들이 음식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이 먹을 간식에도 곰팡이가 펴 있었다. A씨는 “바나나를 애들 간식으로 준다고 꺼내 왔는데 너무 형편없더라. 곰팡이도 슬었다. 마침 원장님이 지나가길래 ‘원장님, 바나나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쓰냐’고 하니까 그냥 주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다른 조리사들에게도 “너무한 것 아니냐”며 따졌는데, 이들은 “바나나는 많이 익어야 맛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앞치마엔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프라이팬은 코팅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 집게는 녹이 슬었다. 유치원으로 들어온 식재료를 빼돌린 일도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딸기 30박스가 들어왔는데, 아이들에게는 5박스만 제공되고 원장과 선생님이 25박스를 나눠 가졌다. 전복이 들어왔을 때도 아이들에게 조금만 제공하고 남은 건 교사용 냉장고에 별도 보관했다. 해당 유치원 원장은 “(식재료는) 납품 후 변할 수 있다. 해당 재료로 만든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인 적 없다”며 “예산이 있어 마음대로 집행이 어렵다. 얼마 전 문제 되는 도구들은 모두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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