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통망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북유럽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특강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철원군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윤호상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7
  • 삼성토탈 움직임에 정유업계 긴장

    삼성의 계열사인 화학업체 삼성토탈이 정유사 지위를 인정받겠다고 나서면서 정유업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안 그래도 포화상태인 정유업계에 거물급 신인의 등장이 기존업계는 부담스러운 분위기다. 반면 삼성은 요건상 협회에 가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삼성토탈은 정유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가입된 대한석유협회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냈다. 이에 따라 3일 정유4사 대표들은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 모여 삼성토탈에 대한 협회가입 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이 석유협회에 가입하려는 이유는 모두가 인정하는 정유회사로 자리매김해 업계의 정보도 얻고 제 목소리도 내겠다는 것이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협회에 가입하면 업계 간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에 의견을 개진하기도 수월해질 수 있어 가입을 타진했다”면서 “협회 가입에 목숨을 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시장점유율을 떠나 항공유부터 휘발유까지 생산하는 업체인 만큼 협회 가입의 자격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삼성토탈은 2010년 정제업자로 등록하고 2012년부터는 알뜰주유소에 휘발유 반제품을 공급하면서 정유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휘발유 반제품을 한국석유공사에 납품하면 석유공사가 첨가물을 섞어 알뜰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삼성토탈은 정유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초기 월 4만 배럴 정도였던 공급 물량도 12만 5000배럴까지 늘었다. 하반기부터는 벤젠·톨루엔·자일렌(BTX)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통해 경유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정제시설 규모를 문제 삼아 삼성토탈의 가입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협회 정관상에는 구체적으로 가입에 필요한 최소 규모를 적어놓은 대목이 없다. 하지만 정유사들은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강하다. 정유사의 한 관계자는 “전체시장에서 삼성토탈의 정유 공급량은 1%도 안 되는 수준”이라면서 “그간 유통망부터 주유소까지 꾸준히 투자해 온 업체 입장에서 보면 반가울 리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정유사 관계자는 “일부가 찬성표로 돌아섰다는 소문이 돌긴 하지만 과반을 넘으려면 4표 중 3표를 얻어야 하는데 실제 승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며 “마진율이 2% 정도인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삼성이라는 거물의 진입을 환영할 업체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SK텔레콤·KT·LG유플러스 구체적 기간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SK텔레콤·KT·LG유플러스 구체적 기간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오는 13일부터 2개 사업자가 동시에 영업을 중단하고 1개 사업자가 영업하는 복수 사업자 동시 영업정지 방식이다. 기기변경은 금지되지만 분실·파손·24개월 이상 사용 단말기 교체는 허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불이행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각각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 신청서 접수나 예약모집 행위, 임시개통이나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의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삼자를 통한 일체의 신규가입자 모집 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 판매 행위 등 신규 가입자 모집과 기기변경을 할 수 없다. 기기변경은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물통신(M2M)과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하기로 했다. 국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사업정지 기간 중 계열 알뜰폰 사업자를 통한 우회모집, 자사가입자 모집을 위한 부당지원 등도 금지된다. 미래부는 지난해 순환 영업정지 기간 중 시장이 오히려 과열된 점을 고려해 사업정지 방식을 2개 사업자 사업정지, 1개 사업자 영업방식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정지된 뒤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추가 영업정지된다. KT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SK텔레콤은 다음 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정지된다. 미래부와 이통사들은 민원콜센터 확대 운영, 사업정지 기간 중 단말기 지속 구매, 유통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중소 제조사·유통망을 보호하기로 했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국민의 불편과 중소 제조사·유통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통3사의 사업정지 기간을 최대한 감경해 45일로 정했다”며 “기기변경은 금지하되 분실·파손 단말기는 물론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의 경우 교체를 허용했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정지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동통신 3사 대표이사를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동통신 3사는 미래부의 최장기 영업정지조치로 매출 실적이 줄어들겠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제재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 이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제재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이동통신시장 안정화와 고객 신뢰 회복에 매진하겠다”며 “이동통신시장 정상화를 위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처리 등 제도적인 해결책 마련이 조속히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신규는 안받는다니 난감하네”,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휴대전화 사야되는데 어떻게 하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그나마 나는 2년 사용해서 다행이네”,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이번에는 제대로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통 3사 45일 영업정지…○○대란 때문에?

    이통 3사 45일 영업정지…○○대란 때문에?

    이통 3사 45일 영업정지…○○대란 때문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오는 13일부터 2개 사업자가 동시에 영업을 중단하고 1개 사업자가 영업하는 복수 사업자 동시 영업정지 방식이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기기변경은 금지되지만 분실·파손·24개월 이상 사용 단말기 교체는 허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불법보조금 지급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불이행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각각 45일간의 사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은 영업정지 기간 가입 신청서 접수나 예약모집 행위, 임시개통이나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의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삼자를 통한 일체의 신규가입자 모집 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 판매 행위 등 신규 가입자 모집과 기기변경을 할 수 없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기기변경은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물통신(M2M)과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하기로 했다.국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영업정지 기간 중 계열 알뜰폰 사업자를 통한 우회모집,자사가입자 모집을 위한 부당지원 등도 금지된다. 미래부는 지난해 순환 영업정지 기간 중 시장이 오히려 과열된 점을 고려해 사업정지 방식을 2개 사업자 사업정지,1개 사업자 영업방식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정지된 뒤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추가 영업정지된다. KT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SK텔레콤은 다음 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정지된다. 미래부와 이통사들은 민원콜센터 확대 운영,사업정지 기간 중 단말기 지속 구매,유통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중소 제조사·유통망을 보호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국민의 불편과 중소 제조사·유통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통3사의 사업정지 기간을 최대한 감경해 45일로 정했다”면서 “기기변경은 금지하되 분실·파손 단말기는 물론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의 경우 교체를 허용했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번 영업정지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통3사 대표이사를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출·내수 연결 강화… 기업 해외수주 61조 지원

    수출·내수 연결 강화… 기업 해외수주 61조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내놓은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의 핵심은 ‘수출과 내수의 연결고리 강화’로 요약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액과 무역 흑자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이 규모 면에서나 질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내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경제의 활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를 늘리고 수출 역량을 대폭 신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기업에 집중된 수출의 저변을 넓혀 ‘고용’과 ‘내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예년처럼 올해도 기업에 더 큰 시장,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 주고 국민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6월까지 해외 소비자를 위한 한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오픈마켓 등록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가 수출 계약을 지원하는 정부 간 무역(G2G) 범위도 비(非)방산물자로까지 확대하고, 절충교역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과의 정기채널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입는 스마트 기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고 100대 핵심 장비를 개발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해양플랜트, 헬스케어, 항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유한 1000여개 특허와 상표, 유통망을 싼 비용으로 활용해 상품 개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GE가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출산, 육아 등을 위해 퇴직한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이 중소·중견기업에 재취업할 때 정부가 1인당 월 80만~100만원의 인건비를 3~6개월간 대 주는 ‘경력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업이 시간선택제 근무로 전환한 여성 연구·개발 직원의 인건비로 정부의 R&D 예산을 쓰는 것을 허용한다. 민간기업의 해외 자원 개발, 해양플랜트 등 대형 사업 수주를 뒷받침하고자 국책 금융기관에서 대출·보험으로 61조원을 지원하고 자원개발펀드에도 2조 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설 방침이다.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짓는 원자력발전소 4기의 운영·정비 분야에 2020년까지 국내 청년인력 1500여명을 진출시켜 취업난을 더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너지공기업의 해외 자원 개발 방향은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해외 투자 심의 과정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투자실명제를 도입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톱모델 미란다 커 ‘원더브라’ 한국 모델 발탁

    톱모델 미란다 커 ‘원더브라’ 한국 모델 발탁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25일 원더브라에 따르면 미란다 커 라인은 다음달 초 GS홈쇼핑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전국 원더브라 매장과 각종 광고 매체에서 미란다 커를 만날 수 있다. 미란다 커는 특유의 아찔한 몸매를 통해 원더브라의 모던, 섹시, 컴포터블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뉴욕에서 진행된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한국어로 인사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더브라는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2009년 5월 한국 론칭 이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 지난해 GS홈쇼핑 500여개 상품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원더브라는 최근 서울 강남, 신촌 등 주요 핵심상권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연내 60개의 매장을 오픈 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보디라인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만나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님 브랜드 플랙진, 글로벌 패션 박람회 ‘캡슐쇼’ 진출

    데님 브랜드 플랙진, 글로벌 패션 박람회 ‘캡슐쇼’ 진출

    국내 인기 데님 브랜드 플랙진(www.placjeans.com)이 세계적인 패션행사인 캡슐쇼(Capsule Show)에 참가, 다시 한 번 브랜드 입지를 확인했다. 캡슐쇼는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트레이드페어 중 하나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 및 라이프 스타일의 아이템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회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6,000여 명의 바이어와 언론인이 참관해 세계 패션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베를린에서 시작해 파리, 뉴욕을 거쳐 라스베가스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플랙진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 프랑스 파리와 21일과 22일 뉴욕에서 열린 캡슐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2014 S/S 컬렉션으로 베를린 쇼에 참가한 이후, 파리와 뉴욕에서 2014 F/W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쇼에서 플랙진은 베이직한 웨어 아이템을 새로운 시선과 해석으로 변형한 플랙 라인을 전시, 세계적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러 국가들에서의 계약 성공은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의 유명 셀렉숍 입점 제의를 받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플랙진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성공적인 캡슐쇼 데뷔를 발판으로 삼아 플랙진을 더욱 글로벌한 패션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7일 라스베가스 캡슐쇼에서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플랙의 멋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랙진은 친환경 데님인 ‘오가닉 데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 롯데 김포, 롯데백화점 인천 등 8곳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신설해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의 건축규제 완화, 건축박람회 호황으로 이어져

    정부의 건축규제 완화, 건축박람회 호황으로 이어져

    지난 6일, 정부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있던 부동산 규제들은 오래 전 부동산 과열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시장 발목을 잡는 규제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는 국회의 ‘제2차 장기주택종합계획’발표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사제도 폐지’ 등의 법안 통과는 곧 건자재 업체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가능해진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크다. 리모델링 아파트의 경우 조합원이 직접 건축자재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성장 기회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규제완화가 예고되며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건축자재 기업 KCC와 이건창호, LG 하우시스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또 국내 대표 건축자재 기업들이 잇따라 경향하우징페어와 같은 건축자재/인테리어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히는 것도 건축경기 호조를 기대하게 한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대형사들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시장(B2C)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마케팅 예산을 공격적으로 집행하던 중, 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이 이어지자 바로 연간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이처럼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어 전시회 규모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건축박람회 2014 경향하우징페어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구/홈 인테리어를 포함한 가전, 건축공구, 냉난방, 조명 등 건축자재를 총 망라하며, 건자재 업계 1위인 KCC, 예림도어, 이케아 등 굴지 건자재 업계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자재 업계 1위인 KCC는 자사 브랜드 홈씨씨(HomeCC) 인테리어를 앞세워 경향하우징페어에 나선다. 지난해 3차례 참가하면서 전시 기간 동안 52억의 계약고를 올린바 있는 KCC는 올해 참가 횟수와 규모를 확장한다. 2월 경향하우징페어부터 4월 광주, 9월 부산, 10월 대구, 제주까지 전국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할 계획이다. ▲예림도어는 2014경향하우징페어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기업으로 등록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경향하우징페어 첫 참가 이후, 대리점 수가 37% 증가하고 매출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상승효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하며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우크리에이티브는 경향하우징페어를 새로운 마케팅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1916년 설립, 곧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곳은 기존의 영업 유통망을 우수 제휴점 네트워크와 직거래 형태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처음 전시회 참가를 결정지었다. 이 외에도 최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예림도어, 피엔에스 더존샤시, 필립스 등 중견기업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건자재 업계에게 건축박람회는 확실한 기회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향상을 확인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최근 호조를 보이는 건축 시장에 이런 전시회가 분명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품업계 연말 도미노 가격인상 왜

    식품업계가 지난 연말 줄줄이 과자, 음료, 빵 등의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린 것을 두고 소비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업체들은 원재료비와 유통망 관리비용 등의 증가로 더는 버틸 수 없었다고 해명한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앞서 13일 해태제과가 에이스 등 7종 과자의 가격을 평균 8.7% 인상한 것을 시작으로 코카콜라(6.5%), 오리온(11.9%), 파리바게뜨(7.3%) 등이 일부 대표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마가렛트 등 9종 제품을 9.2% 인상했고 지난달에는 빼빼로 가격을 20% 올렸다.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일제히 ‘하소연’을 덧붙였다. 원재료비와 물류비,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등의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원가 절감 노력에도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었으며,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롯데제과, 해태제과, 오리온 등 3대 제과업체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2010~2012년 각사의 판매관리비는 연평균 5.6~16.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자는 충동구매 제품이기 때문에 광고나 매장 진열에 따른 매출 편차가 커진다”면서 “최근 과자 소비가 줄고 있어 더 많은 광고비와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물가인상률이 1.3%로 낮고, 지난여름 우윳값이 오르면서 과자와 빵 값 인상도 예견된 터라 가격 인상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덜 한 것도 업체들이 도미노 인상에 나선 이유로 분석된다.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나서 직접적으로 물가 인상을 단속했던 전 정부와 기조가 달라진 점 역시 업계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번 인상의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한다.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최근 5년간 제과업체들의 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을 따져보면 이익을 내고 있다”면서 “무리한 영업 확장으로 생긴 손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연말연시 맞아 중고명품시장 찾는 합리적 소비자 늘어

    연말연시 맞아 중고명품시장 찾는 합리적 소비자 늘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보다 뜻 깊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중고명품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최근 명품 브랜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경제불황이 깊어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 명품시장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도 명품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고시장 특성상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의 경우 시중가의 70~80% 선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때로는 판매자의 요청에 따라 반값 이하의 깜짝 세일 제품도 등장해 잘만 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루이비통 페이보릿, 샤넬 서프백,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 등 일부 제품들은 물량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아 중고시장에서도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자가 속출하는 이색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중고명품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명품 구매 외에도 명품 아이템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연초, 생일, 기념일 등에 연인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명품 지갑, 가방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중고명품 매장에 팔거나 위탁 판매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고이비토 대전시청점(http://daejeon2.koibito.co.kr)의 임민영 대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중고명품숍을 찾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관하던 명품을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하여 현명하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면서 “소비자들은 안 쓰는 명품을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로 바꾸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된다”고 중고명품매장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임 대표는 “실제 매장에 한번도 쓰지 않은 새 제품을 들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처음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매입 절차와 상품 구매등급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고이비토의 경우 매입 절차가 간단하고 즉시 현금매입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이렇게 몇 번 매입과 위탁 판매를 거친 고객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서 단골 고객들이 늘어날 뿐 아니라 구매율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고명품 관계자들은 조금 더 합리적으로 중고명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관리상태, 수선 상태, 보증서유무 등을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위탁 매입한 물건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판매 제품에 대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고시장이지만 명품의 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일부 영세 업체에서는 낮은 매입시세를 제시하거나 부실한 명품 감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금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곳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간 온라인 거래는 명품의 진위여부를 쉽게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고이비토 대전시청점은 철저한 감정 시스템과 차별화된 위탁판매,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국내 중고명품 업계 선두주자인 법인업체다. 세계 모든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시계, 주얼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즉시 현금 매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구’물량 찾아 삼만리 소셜 눈치보는 대기업 유통 甲乙까지 바꾸다

    ‘캐구’물량 찾아 삼만리 소셜 눈치보는 대기업 유통 甲乙까지 바꾸다

    ‘캐나다구스(캐구)가 뭐길래….’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은 프리미엄 패딩 점퍼 캐나다구스 열풍에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수요 폭발로 대형 유통업체마다 앞다퉈 물량 확보에 나섰지만, 일부 유통업체만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현지 공급업자(벤더)의 농간에 속아 빈손으로 돌아온 대형 유통업체도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물량을 대량 확보한 일부 소셜커머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캐나다구스에 관해서는 ‘갑’의 위치에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캐나다구스 열풍에 대해 “과시욕이 빚은 이상 열기가 아니냐”고 지적한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20일 “캐나다구스는 실체가 없는 상상 속의 옷,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옷이라는 씁쓸한 농담이 업계에 돌 정도”라고 혀를 찼다. CJ오쇼핑은 지난달 말 캐나다구스를 최대 40만원 정도 싸게 판매한다며 공동구매자 500명을 모았다. 하지만 물량을 20%밖에 확보하지 못해 지난 10일 고객들에게 주문 취소를 요청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현지 공급업자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우리와) 계약해 이번 사태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롯데닷컴도 지난달 캐나다구스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공급업자와 연락이 끊어져 결국 본사 직원이 미국에 가서 물량을 가까스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캐나다구스를 대량으로 확보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물량이 부족한 일부 대기업들은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와 쿠팡 등에 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기업 계열의 유통업체 관계자는 “위메프 측에 구매 가격으로 물품 공급을 요청했는데, 소비자 가격으로 구매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고급화 전략으로 전용 옷 주머니까지 제작했는데 정작 주머니에 들어갈 옷을 구하지 못했다”고 씁쓸해했다. 한 캐나다구스 공급업자는 “캐나다구스는 9월이면 한 해의 물량 생산이 끝난다”면서 “미국 서부지역의 유통망을 찾은 국내 유통 대기업들은 재고 부족으로 곤욕을 치른 반면 동부지역 유통망을 이용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동부의 날씨가 추워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구스의 품귀 현상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정식 수입계약을 거치지 않고 ‘병행 수입’(제3자가 독점수입권자의 허락 없이 수입하는 것)을 선택한 탓에 벌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외국계 유통사 관계자는 “큰 마진에 눈이 어두웠던 대형 유통사들이 마치 인터넷 공동구매 업체처럼 정식 수입허가권자와의 계약 없이 현지 업자를 통해 물량을 조달하려다가 팽을 당한 것”이라면서 “물량이 부족한 게 뻔히 보이는데 어느 누가 싸게 물건을 내놓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근본적인 원인은 캐나다구스에 대한 한국의 기형적인 수요에 있다”고 꼬집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박 예감 알뜰폰 실속 없는 적자폰

    대박 예감 알뜰폰 실속 없는 적자폰

    대형 이동통신사보다 요금이 30%가량 저렴한 알뜰폰이 올 한 해 우체국, 이마트 등 새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체국에서 알뜰폰에 가입한 사람은 지난 16일 현재 3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223만 5547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눈부신 약진 속에 알뜰폰 업체들은 돈을 얼마나 벌어들였을까. 그 답은 의외로 ‘적자’다. 분명 수익은 늘었지만 여전히 가입자 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높지 않은 피처폰 가입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또 내년부터는 약정이 끝나는 서비스 초기 가입자들의 이탈도 예상돼 황금빛 전망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27개 알뜰폰 사업자 대부분이 해당 사업 부문에서 올해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만 해도 알뜰폰 사업 부문에서 올 1분기에 200억원가량, 2분기에 150억원가량, 3분기에 50억원가량의 적자가 났다. 최근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알뜰폰으로 제대로 재미를 보지는 못한 것이다. 흑자 전환은 이르면 내년 1분기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통신계 최대 이슈로 떠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지만 알뜰폰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건 우선 가입자 규모가 아직도 작기 때문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자 비중은 전체 이통 가입자의 4.1% 수준이다. 알뜰폰을 1980년대에 일찌감치 도입한 미국은 알뜰폰 비중이 10% 정도다. 유럽은 대형 이통사와 맞먹는 수준으로 노르웨이 25.3%, 독일 23.6%, 네덜란드 13.4% 선이다. 업체들은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지금의 2.5배(전체 10%) 정도는 돼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가입자 수가 늘면 당장 거둬들이는 요금도 늘지만 한편으로는 비용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알뜰폰 업체들은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LGU+) 같은 대형 이통사에서 통신망을 빌릴 때 ‘도매 대가’를 제공한다. 알뜰폰 업체에 통신망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SKT의 경우 음성통화는 1분에 42.3원, 데이터는 1MB당 11.2원, 문자메시지는 1건당 7.9원 같은 식으로 도매 대가가 정해져 있다. 여기에 또 ‘다량 구매 할인’ 제도가 있어 음성통화 1000만분은 1%, 5000만분은 2.5%, 2억분은 6% 식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가입자가 늘면 늘수록 알뜰폰 업체는 더 싼 값에 통신망을 빌려 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가입자 수가 적다 보니 알뜰폰 업체들의 협상력도 작다. 의무 제공 사업자가 아닌 KT와 LGU+에서 통신망을 빌려 쓰는 업체들은 SKT 기준을 참고해 도매 대가를 따로 협상한다. 이때 가입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도매로 사들이는 자원 규모도 커져 협상이 유리해진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다른 이통사 망을 빌리는 업체 입장에서 SKT의 도매 대가는 참고 자료일 뿐이고 조건은 업체마다 다르다”며 “도매 계약 내용은 모두 비공개”라고 전했다. 가입자당평균수익(ARPU)도 대형 이통사에 비해 훨씬 적다. CJ헬로비전의 ARPU는 2만 2000원가량인 데 비해 이통 3사의 평균 ARPU는 3만 3000원가량으로 1.5배 많다. 가입자 수가 같다고 하더라도 수익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셈이다. 알뜰폰 업체들의 ARPU가 적은 것은 가입자 대부분이 요금이 싼 피처폰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중 LTE 가입자는 23.7%, 우체국 판매를 하지 않는 CJ헬로비전의 LTE 가입자 비중은 14% 수준이다. 특히 알뜰폰의 LTE는 대형 이통사의 정액 상품을 그대로 받아 판매하고 수익을 반씩 나누는 ‘수익 배분’ 방식이다. 이 때문에 알뜰폰 업체들이 특색 있는 LTE 상품을 내기가 쉽지 않다. 대형 이통사 입장에서 3세대(3G) 통신망은 투자가 끝나 도매 대가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지만 LTE는 주력 상품이다 보니 마냥 싼 가격에 망을 빌려주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알뜰폰 업계에서는 “LTE는 알뜰폰에서도 알뜰하지 않은 서비스”라는 불만도 나온다. 알뜰폰 업체들은 내년이 업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알뜰폰 서비스 초기 가입자들의 약정이 대거 끝나는 해이기도 하다. 알뜰폰 가입자는 2012년 한 해 동안 90만명 가까이 늘었는데 이들 가입자의 약정이 내년, 내후년에 대부분 끝난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가입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업체들이 서비스 질을 잘 관리해야 하지만 정부나 대형 이통사도 과도한 보조금 경쟁 등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롯데·중기중앙회, 中企 판로 확대 MOU 체결

    롯데·중기중앙회, 中企 판로 확대 MOU 체결

    롯데그룹이 상생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돕기로 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인재 파주시장과 함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유통업에 강한 롯데는 서비스, 마케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는 중소기업면세점 설립과 운영을 위해 계열사 롯데면세점의 운영 기법을 전수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주축으로 면세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파주에 면세점 설립을 추진한다. 롯데는 상품 조달과 판매장 운영 등과 관련해 컨설팅을 해 주기로 했다. 파주시는 면세점 설립과 운영을 위한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만든 중기 제품 전용매장 ‘케이 소호 베벌리힐스’ 운영도 계속 돕기로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전대 충청 산학협력 메카로

    대전대 충청 산학협력 메카로

    대전대가 충청권 산학협력 대학의 새로운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한의학과가 있는 대학이어서 의약바이오 분야 개발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는 더 크다. 대전대는 12일 대전 유성 ICC 호텔에서 임용철 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산학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가족회사는 대전대와 교류관계를 맺은 애경산업 등 대기업·중소기업으로 모두 400여개에 이른다. 이날 교류회에서 화장품, 홍삼가공품 등 산학협력 성과물이 전시됐다. 대전대는 교수들이 기술자문과 개발에 참여하고, 기업이 이를 생산하는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 게다가 올 2학기부터 중소기업계약학과를 신설해 전문대를 나온 이들 기업 직원들이 정보기술(IT)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길을 열어줬다. 재학생이 일군 성과물도 교류회에서 소개됐다. 이 중 정보통신학과 채윤주 등 재학생 4명이 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자전거 제어장치가 관심을 끌었다. 이는 도난 시 경보가 울리고 잠금장치가 작동되는 신규 첨단장비다. 휴대전화로도 제어작동을 할 수 있다. 경영학과 4년 이재용군이 창업한 광고기획 회사 ‘아보네’도 소개됐다. 이군은 지난달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가로등을 이용한 그림자 광고 시스템’으로 금상을 받았다. 대전대에는 학생 창업동아리 10여개가 있다. 김기철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장은 “지난해 가족회사 체결에 나섰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3년 내에 1000개로 늘어날 것”이라며 “가족회사가 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으로까지 이어진다. 기업과의 상생을 더욱 돈독히 하려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전대는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교내에 산학협력관·융합과학관을 건립 중이다. 이들 건물이 지어지면 의약바이오, IT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입주한다.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 온라인 한약재 유통망도 구축했다. 임용철 총장은 “교육, 연구, 기술개발, 기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 인재를 양성 공급해 대학, 기업, 지역을 함께 발전시키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IAEA “日 유통 농수산물 안전 확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파견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의 단장인 후안 카를로스 렌티호 IAEA 핵연료주기·폐기물 기술부장은 4일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렌티호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의 타당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일본이 바닷물과 모든 수산물 유통망에 대해 매우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본은 농수산물의 방사성물질 허용 기준치에 대해 국제적인 기준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IAEA 조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본을 방문,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서 오염수 처리 실태를 점검한 뒤 작성한 예비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렌티호 단장은 후쿠시마 원전 앞 항만에 오염수의 영향이 완전히 통제돼 있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에 관해 “일부 누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오염은 원전 건물과 부지, 원전 앞 항만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IAEA의 이런 평가를 근거로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수입 금지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는 일본 수산물의 안전성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오염수가 계속 유출되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 측정할 자료가 부족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해 향후 수입금지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핵연료 추출 등 본격적인 폐로 작업에 대해 IAEA 조사단은 “도쿄전력이 성공적으로 폐로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원격 조종 카메라 로봇으로 오염수 누출 지역을 탐색하는 등 혁신적인 방법은 오염수 저장탱크를 수리하는 데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바쁜 고객님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SK텔레콤 ‘티 월드 다이렉트’ 인기

    “바쁜 고객님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SK텔레콤 ‘티 월드 다이렉트’ 인기

    “고객님, 연락처는 쓰시던 그대로 옮겨뒀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쓰시는 거면 기능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21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1층 식당, 식사가 한창인 점심 시간에 식당 한쪽 구석에서는 휴대전화 사용법 ‘일대일 과외수업’이 벌어졌다. 고객의 직장을 직접 방문한 김민중 컨설턴트는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한 고객에게 단말기 이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고객이 식사를 하는 동안 기존 단말기에 있던 주소록과 사진을 싹 옮기고 화면 보호 필름까지 붙여 식사를 마친 고객이 곧바로 새 휴대전화를 불편 없이 쓰도록 했다. SK텔레콤(SKT)이 온라인 구매 객들을 위해 운영 중인 ‘티 월드(T world) 다이렉트 현장 개통 서비스’다. SKT는 지난 9월 기존에 있던 온라인 유통망 ‘티 월드 샵’을 티 월드 다이렉트로 확대 개편했다. 고객들이 과소비 없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절감된 유통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 월드 다이렉트에서 자신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요금제를 선택하고 보조금 등이 투명하게 적용된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개편 이후 온라인 구매 고객이 3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현장 개통 서비스는 온라인 구매 고객 중 ‘69요금제’ 이상을 선택한 경우 신청하면 컨설턴트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통 등을 해주는 서비스. 현재는 서울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SKT는 유통 채널인 이매진 지역 센터 등을 통해 김 컨설턴트와 같은 인력 50여명을 현장 서비스에 투입했다. 현장 서비스를 받은 게임회사 직원 장한길(29)씨는 “업무가 바빠 대리점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직접 와서 자료까지 한꺼번에 옮겨주니 편하다”며 “특히 홈페이지에 가격이 나와 있어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컨설턴트는 “대리점에서는 다른 손님들도 많아 자세한 안내를 하기 어려운데, 여기선 몇 시간이든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개그맨 김준호씨도 동행했다. 김씨는 신청 고객에게 다이렉트 서비스를 설명하고 자신이 출연 중인 개그콘서트에서 사용한 ‘자나 고양이’ 인형을 선물로 제공했다. SKT는 김씨 등 개그맨 4명이 컨설턴트와 함께 신청자에게 ‘찾아가는 개통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계범 SKT 매니저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2개월 정도지만 다양한 요소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샤넬·프라다 명품백, 오프라인에서도 역경매로 구매한다

    샤넬·프라다 명품백, 오프라인에서도 역경매로 구매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명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명품 브랜드 매출은 H브랜드 15.8%, C브랜드 8.8%, L브랜드 21.2% 등으로 평균 10%를 넘는 증가 추이를 보였다. 명품소비자 늘며 일부 소비자는 “명품을 명품답게 구매하자”고 주장한다. 비싼 부가세나 세금 없이 똑똑하게 제품을 구매하자는 의견이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미소프트(대표 조성진)가 론칭한 명품 브랜드 역경매 사이트 리버스딜(www.reversedeal.co.kr) 이다. 리버스딜(reversedeal)이라는 말에서 보듯 이 사이트는 역으로 경매를 진행해 명품을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아지는 경매 방식과 달리 리버스딜의 역경매 판매는 제품이 판매될 때까지 매일 가격을 떨어뜨린다. 리버스딜에서는 패션 전문 머천다이저(MD)가 엄선한 명품 브랜드 제품을 매일 하나씩 선보이고 정오를 기점으로 매일 1~5%씩 가격을 할인한다. 예를 들어 100만원 명품이 다음날에는 95만원이 되고 그 다음날은 90만2,500원이 되는 식이다. 리버스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100% 정품이다. 업체는 만약 가품으로 판명됐을 경우 판매가격의 2배를 보상해준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금 예약하기’ 기능으로 다른 고객이 구매를 취소했을 때 이메일이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입 가능 시기를 알려주는 등 쇼핑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이미 리버스딜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reversedealkorea) ‘좋아요’를 누른 회원이 7만명을 넘어서는 등 활성화되는 추세다. 업체도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유통망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미소프트 관계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역경매 방식으로 명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를 결전했다”며, “온라인에서의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철 별미 도루묵 동해안서 맛 보세요

    “겨울철 별미 도루묵 맛보러 동해안으로 오세요.” 도루묵이 풍어를 이루면서 강원도가 판촉 활동에 나서는 등 소비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7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루묵 어획량이 급증하면서 도는 ‘도루묵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여는 등 도루묵 소비 대책에 나섰다. 강원 동해안지역에서는 하루 129척씩의 어선이 출어해 지난달 말까지 1651t의 도루묵을 잡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114t보다 1.5배나 많은 양으로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20마리 한 급당 5000~1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만 5000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가격 안정을 위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유통업체, 수도권과 청주 내륙권 등의 대형 판매장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대형 유통망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기업을 통한 판매에도 나서 지난달에는 대규모 소비 업체인 현대 그린푸드(현대중공업)와 판매협약을 맺었다. 도루묵 어묵, 도루묵구이, 동그랑땡, 생선가스 등 도루묵 가공식품도 개발한다.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속초 도루묵 축제를 시작으로 양양 물치 축제 등을 통한 도루묵 소비 촉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동철 도 환동해본부장은 “위판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어획량 조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수산물 생산과 가격안정 대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블루 블러드 3(AXN 밤 10시 50분) 프랭크의 아버지 헨리 레이건이 혼자 외출하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던 중 강도를 당한다. 가족들은 모두 걱정하는데, 특히 제이미는 순찰을 하며 반드시 범인을 잡으려고 한다. 한편 대니 레이건은 총에 맞아 숨진 한 자동차 대리점 주인의 사건을 맡고, 수사 도중 이 일이 총기 밀매와 연관된 것임을 알게 된다. ■최강 탑플레이트(투니버스 오후 5시 30분) 다섯 명의 멤버가 모인 천하팀은 서로 캡틴을 하겠다며 다툰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학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체육 활동을 금지한 학교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며 해모수 교장을 만나게 되고, 마침내 태양의 끈기 있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교장은 ‘명문팀’을 이기면 탑플레이트부 창단을 허락한다고 말한다. ■더 브릿지: 조각 살인마(FOX 밤 11시) 소냐 크로스 형사는 크리스티나 후엔테스의 죽음을 수사하기 위해 마르코 형사의 반대를 무릅쓰고 후아레스로 향한다. 하지만 소냐 크로스 형사는 멕시코의 부패한 공권력을 실감하며 빈손으로 돌아온다. 한편 프라이기자는 소냐에게 취조받던 중 얻었던 정보들로 연쇄살인범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된다. ■파괴자들(캐치온 밤 11시) 평화주의자 벤과 용병 출신의 차갑고 거친 촌은 특A급의 마리화나를 재배해 판매하며 그들만의 유통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자 오필리아를 동시에 공유할 정도로 자유롭고 깊은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무슨 일이든 하는 잔인한 킬러 라도가 두 사람의 대마초 재배방식을 요구하며 오필리아를 납치한다. ■윤손하와 마쓰오의 잇 하우스 시즌2(홈스토리 오후 1시 30분) 이번 회의 주인공은 시즈오카에 사는 치과 의사 다니모토다. 치과를 개업하기 위해 오사카에서 시즈오카로 이사한 다니모토는 좁고 긴 부지를 이용하여 교토의 전통 상가풍 집을 짓는다. 각 방을 봉당으로 연결하여 이동할 때마다 신발을 신고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꿈꾸던 대로 일본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탐정학원Q(애니맥스 밤 8시) 메구 언니의 초대로 메구의 집을 찾은 큐와 긴타, 가즈마, 유타카는 현관문을 열다가 집안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큐의 추리력으로 도둑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숨어 있던 도둑을 쉽게 찾아낸 Q반은 이를 좀도둑으로 여기고 경찰에게 넘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명왕성에서 파견한 가오리였는데….
  • 토이트론 ‘퓨처북’, 이마트 120개 지점 입점 기념 특별이벤트 실시

    토이트론 ‘퓨처북’, 이마트 120개 지점 입점 기념 특별이벤트 실시

    퍼스트 기초튼튼 퓨처북, 리틀 퓨처북 구름빵펜 등 품목 다양 유아교육완구 전문기업 ㈜토이트론은 ‘퓨처북’의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에 입점한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와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할인행사에 해당하는 퓨처북은 ‘퍼스트 기초튼튼 퓨처북’, ‘리틀퓨처북 구름빵펜’, ‘퓨처카 공룡탐험DX’, ‘ABC영어유치원 퓨처북’ 등으로 다양하다, 우선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퍼스트 기초튼튼 퓨처북 세트’를 소비자가 14만1,000원에서 30% 정도 할인된 9만9,8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퍼스트 기초튼튼 퓨처북 세트는 퓨처북 로봇과 함께 퓨처북 4종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오는 11월부터 맘키즈 행사상품으로 지정돼 이마트 맘키즈 회원에게 추가 20%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상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TV광고와 함께 공룡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퓨처카 공룡탐험DX 역시 소비자가 12만5,000원에서 28% 할인된 8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리틀퓨처북 구름빵펜 제품을 기존가 7만9,000원에서 37%할인된 4만9,800원에 특가 판매하며, ABC 영어유치원 퓨처북 세트 역시 매장 별 한시적으로 별도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이마트 120며 개 지점에 입점되면서 확대된 유통망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퓨처북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가격 때문에 퓨처북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이마트 120개 점포 입점을 기념하여 이마트에서 퓨처북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내는 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구름빵 봉제인형을 선착순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퓨처북 제품과 특별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브리핑]

    외환은행 ‘저축의 날’ 기념 특판적금 외환은행은 제50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특판 적금을 판매한다. ‘행복한 가족적금’은 가족이 동시 가입하면 연 0.2% 포인트, 본인 명의의 요구불 통장을 보유하면 연 0.1% 포인트 등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100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최고 금리는 1년제 연 3.2%, 2년제 3.4%, 3년제 3.5%이다. 신한카드 고객상생 ‘투게더존’ 오픈 신한카드는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 우수 중소기업, 소규모 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자선단체를 위한 ‘투게더존’을 열었다. 품질은 뛰어나지만 유통망이 취약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지자체의 여행상품을 공동 기획해 판매 중이다. 앞으로 자선단체와도 제휴해 모금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