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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제품들 먹지 마세요”…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검출된 13종

    “이 제품들 먹지 마세요”…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검출된 13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13종을 추가로 확인하고 판매 차단 조치했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조사과정에서 추가 수거한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제품은 한살림사업연합(경기 안성 소재)의 닭고기볶음밥(유통기한 2024년 1월 25일)·소불고기볶음밥(유통기한 2023년 12월 6일)·새우볶음밥(유통기한 2024년 1월 29일)·채소볶음밥(유통기한 2024년 1월 25일) 등 즉석조리식품 4종이다. 신세계푸드 음성공장(충북 음성 소재)의 즉석조리식품인 칼만둣국(소비기한 2023년 6월 10일), 프레시지(경기 용인 소재)의 간편조리세트 듬뿍담은 매운새우탕수제비(소비기한 2023년 10월 5일)도 포함됐다. 또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경기 성남 소재)의 건강한짜장소스(유통기한 2024년 3월 2일)·단호박콩크림리조토&뽀모도로치킨(유통기한 2023년 11월 27일)·매콤라타투이뇨끼(유통기한 2023년 12월 11일)·매콤주꾸미짜장밥(소비기한 2023년 12월 4일)·불고기퀘사디아(유통기한 2023년 9월 20일)·밸런스밀 스파이시치킨&쿠스쿠스(유통기한 2023년 11월 20일)·주꾸미짜장면(유통기한 2023년 10월 27일) 등이다. 식약처는 관할기관에 이들 제품들에 대한 회수와 폐기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려고 할 경우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인식할 때 판매가 차단된다. 당국은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의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국내산 돼지호박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 식약처는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주키니 호박 원료 사용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번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회수 조치…‘실리콘 섞였을 가능성’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회수 조치…‘실리콘 섞였을 가능성’

    동서식품은 생산 과정에서 실리콘 재질의 이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를 회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을 포함한 8종 가운데 특정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이다. 이물이 가루 형태로 커피믹스에 섞여 들어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일 혼입됐다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고객 상담실에서 회수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창원 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물질이 혼입될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를 보완하고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광양 “농작물 병해충 잡게 폐막걸리 드려요”

    광양 “농작물 병해충 잡게 폐막걸리 드려요”

    “병해충을 없애려고 매년 30만원 정도 막걸리를 샀는데 시가 무료로 나눠 주니까 아주 고맙죠. 폐막걸리를 한꺼번에 스무병 이상 구매해야 하는데 구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논농사와 양파·마늘 등 밭농사를 함께 하는 최모(76·전남 광양시 진월면)씨는 30일 “유통기한이 지난 막걸리에 설탕 등을 넣어 만든 병해충 유인제의 달콤한 향기를 맡고 벌레들이 들어와 빠져 죽는다”며 “햇볕에 증발돼 양이 줄어들면 물만 조금 보충해 주면 되고, 통 안에 죽어 있는 벌레들을 버리기만 하면 돼 아주 편하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막걸리를 광양주조공사에서 가져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유인하는 데 쓰면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매주 월요일 주조공사에서 폐막걸리를 수거한 뒤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하면 농민들이 선착순으로 가져간다. 2ℓ 페트병을 가로·세로 3㎝ 길이로 U자 모양으로 뚫어 들어 올린 후 막걸리 10, 설탕 1, 에탄올 1~2 비율로 혼합해 용기 10㎝ 높이로 채우면 된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풍뎅이류 등을 막걸리로 유인해 잡는 방법으로 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있다. 성충 한 마리에 알(유충)이 200~500개 들어 있어 막걸리병에 빠져 죽으면 최대 500마리를 미리 제거하는 셈이다. 시는 2020년 가을부터 병해충 유인제로 막걸리를 농민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폐막걸리가 10t 이상 사용됐다.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까지 공급한다. 올해는 다음달 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월요일에 최소 100병 이상 갖다 놓으면 다음날 동이 난다”며 “폐막걸리 제작 방법을 배우려는 지자체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고 밝혔다.
  • 폐막걸리로 농작물 병해충 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폐막걸리로 농작물 병해충 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병해충을 없앨려고 매년 30만원 정도 막걸리를 샀는데 시가 무료로 나눠주니까 아주 고맙지요. 폐막걸리를 한꺼번에 20병 이상씩 구입해야하는데 그전에는 구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논농사와 양파·마늘 등 밭농사를 함께 하는 최모(76·광양시 진월면)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막걸리에 설탕 등을 합해 만든 병해충 유인제의 달콤한 향기를 맡고, 벌레들이 들어와 빠져 죽는다”며 “햇볕에 증발돼 양이 줄어들면 물만 조금 보충해주면 되고, 통안에 죽어있는 벌레들을 버리기만 해 아주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남 광양시가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되는 막걸리를 광양주조공사에서 가져온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유인제로 활용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가 매주 월요일 주조공사에서 폐막걸리를 수거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하면 농민들이 선착순으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2ℓ 페트병을 가로·세로 3㎝ 길이로 U자 모양으로 뚫어 들어 올린 후 막걸리 10, 설탕 1, 에탄올 1~2 비율로 혼합 후 용기 10㎝ 높이로 채우면 된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노린재류, 풍뎅이류, 파리류 등을 막걸리로 유인해 잡는 방법으로 성충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어 해충 방제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성충 한마리에 알(유충)이 200~500개 정도 들어있어 성충 한마리가 막걸리병에 빠져 죽으면 최대 500마리를 미리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는 2020년부터 가을부터 병해충 유인제로 막걸리를 농민들에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폐막걸리 10t 이상 사용됐다.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말까지 공급한다. 올해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월요일에 최소 100병 이상 갖다놓으면 다음날 동이 난다”며 “해충은 막걸리에 취하고, 농업인은 웃음꽃이 활짝 피는 폐막걸리 제작 방법을 배우기 위해 지자체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고 밝혔다.
  • 5년차 커플 ‘권태기’ 고민에 서장훈 단호한 대답

    5년차 커플 ‘권태기’ 고민에 서장훈 단호한 대답

    중학생 때부터 만나 사귄 지 5년이 됐다는 커플이 권태기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연상연하의 젊은 커플이 등장했다. 각각 20살, 21살인 남녀 의뢰인은 “사귄 지 5년이 됐다”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은 곳을 다녔고, 교회 수련회에서 만나 썸을 탔고, 한 달 정도 이후 사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민 상담의 이유로 “저희가 이제 설레지 않아서”라고 고민을 전해 두 보살을 당황케 만들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라고 토로하는 커플을 향해 서장훈은 “사실 너희 나이가 식을 나이는 아니지, 불타오를 나이인데 감정이 식었다는 것은 이미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남자 의뢰인에게 “좋은 타이밍이다. 마무리하기 좋은 기회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군대에 가면 자연스럽게 끝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둘의 인생에 서로가 첫사랑일 것 같은데, 상처 없이 지금껏 잘 만났다는 게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라면 이제부터는 실전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너희가 만나던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사는 바운더리가 너무 좁았어. 학교, 동네…그 안에서는 서로밖에 안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너희가 성인이 됐고, 세상과 환경이 너무 달라졌다. 당연히 여러가지 유혹이 있기 때문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처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수근은 “아름답게 그려 놓은 그림에 낙서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지금은 서로가 헤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남과 헤어짐은 반복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혹시 내가 먹은 빵이?…중국산 ‘카스테라’서 금지 방부제 검출

    혹시 내가 먹은 빵이?…중국산 ‘카스테라’서 금지 방부제 검출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중국산 카스테라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긴급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과 쿠팡 등 온라인 마켓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수입업체 피티제이코리아는 국내에서 유통하는 미니 카스테라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보존료 ‘안식향산’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식향산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식품 보존료, 항균 연고제,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인다. 일부 식품에는 소량이 허용되지만 빵류에서는 사용이 금지돼있다. 이 제품은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일명 ‘노브랜드 카스테라’로도 불린다. 또 쿠팡이나 옥션 등 중요 온라인 마켓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식약처가 판매 금지 및 회수 대상으로 지정한 제품은 유통기한이 오는 5월 31일까지인 제품이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판매 금지로 지정한 제품과는 생산일자, 유통기한 등이 다르다. 이마트는 식약처가 판매 금지하고 있는 제품과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고객 안전을 고려해 자체 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적합 판정이 나올 때까지 판매 중단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비슷한 시기에 제조, 수입된 같은 브랜드 카스테라를 대상으로도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BBC 사흘만에 리네커에 백기…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

    BBC 사흘만에 리네커에 백기…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

    영국 공영방송 BBC가 사흘 만에 백기를 들었다. 스포츠 프로그램 스타 진행자 게리 리네커에게 출연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철회하고 원상 복귀하도록 했다. BBC는 13일(현지시간) 리네커가 ‘매치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 데이비 사장은 BBC가 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프리랜서와 뉴스 외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지침에 관한 검토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 사장은 앞서 리네커 출연정지를 발표하면서 SNS 이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라는 조건을 붙였다. 리네커는 그 동안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면서도 며칠 동안 아무리 힘들었더라도 난민의 처지만큼은 아니라며 또 난민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리네커는 소셜미디어에 정부의 난민정책을 비판하며, 1930년대 나치의 언어 같다고 표현했다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집권당인 보수당 정치인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며 공영방송 BBC의 공정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비판한 반면, 그가 BBC 정직원도 아닌 데다 뉴스나 정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징계란 반론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 BBC는 10일 그에게 당장 다음날부터 진행을 하지 말라고 통보했다가 다른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대를 표하며 출연을 거부하는 바람에 주말 주요 스포츠 프로그램이 파행을 면치 못했다. BBC가 결정을 뒤집긴 했지만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다. 집권 보수당 인사들은 분노하며 시청료 폐지까지 거론하고 있다. 필립 데이비스 보수당 의원은 데일리 메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BBC가 한심하게 항복했다고 지적하고 시청료 종말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제이컵 리스모그 의원도 시청료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주장했다. 제1 야당인 노동당의 예비내각 문화부 장관인 루시 파월은 리네커 복귀를 환영하는 한편, BBC의 공정성과 정부 압력으로부터의 독립성에 관한 큰 질문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에선 집권당의 입김에 따라 리네커 출연정지를 강행해 또다른 공정성 논란을 낳은 BBC 회장을 향해 물러나라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리처드 샤프 회장은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대출을 도와준 일을 임명 전에 밝히지 않은 일이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다. 에드 데이비 자유당 대표는 트위터에 “BBC에는 존슨 전 총리의 조수가 아니라 제대로 된 독립적인 회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샤프 회장을 더 이상 옹호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 주방에 기름때 ‘가득’…우리동네 ‘위생불량’ 마라탕집 어디

    주방에 기름때 ‘가득’…우리동네 ‘위생불량’ 마라탕집 어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 음식점 3998곳에 대해 지난달 6~10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한 결과 51곳(1.3%)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3곳), 기타(3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으며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사항별로 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음식점은 영업정지, 그 외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조처가 내려진다.이번 점검에서 마라탕, 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 완료된 195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30건은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공공 데이터를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음식점의 행정처분 현황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 표출된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많이 소비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집중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 걸린 51곳의 상호명과 주소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s://www.mfds.go.kr)→알림→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른 정치 확산’ 제1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 강병원·김승수·이정문 의원 선정

    ‘바른 정치 확산’ 제1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 강병원·김승수·이정문 의원 선정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가 선정한 올해의 입법상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등이 선정됐다. 모범적인 정치지도자들의 활동을 알리고 바른 정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설된 ‘제1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27일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양한 설문조사와 엄정한 심사 등을 통해 제1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분야별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상은 현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입법상’, ‘보좌관이 선정한 매너있는 국회의원’, ‘국회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국회의원, ‘한국방송연기협회가 선정한 국회의원’, ‘용감한 초선상’ 등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의 입법상’ 대상에는 강병원 의원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김승수 의원, 이정문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입법상’은 국회의원실에서 제출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13명의 심사위원들이 꼼꼼하게 법안을 검토하고 치열하게 토론한 끝에 엄선했다. 강 의원은 현행 ‘유통기한’ 표기를 ‘소비기한’으로 변경함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한 ‘식품법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고, 대체 공휴일 확대를 골자로 하는‘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고, 중장년 은퇴 창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을 담은 ‘소상공인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해서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정당한 사유없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해 세비를 삭감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보좌관이 선정한 매너있는 국회의원’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여당 보좌관들은 야당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야당 보좌관들은 여당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교차 검증 방식을 사용했다. ‘국회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국회의원에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각각 선정했다. ‘한국방송연기협회가 선정한 국회의원’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용감한 초선상’ 에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각각 선정한다. 조은희 의원은 50일이 넘는 국회 장기파행에 사과하고 세비를 반납했으며, 조정훈 의원은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포용을 통한 사회통합을 주장해 왔다.
  • 마라탕 단골재료가 농약 범벅?…“‘中건목이버섯’ 제품 확인해보세요”

    마라탕 단골재료가 농약 범벅?…“‘中건목이버섯’ 제품 확인해보세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건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238배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잔류농약이 검출된 제품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건목이버섯 제품과 부산 강서구 소재 비에스가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포장일자 2022년 9월 29일로 총 6853㎏ 수입됐다. 소분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12월 25일로 표시됐다.이들 제품에서는 곡류·과일·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 성분인 카벤다짐이 1㎏당 2.38㎎ 검출돼 기준치(0.01㎎/㎏)를 훨씬 넘어섰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수입자 검사명령이 시행되기 이전에 수입된 것으로, 유통 단계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라탕과 짬뽕 등에 널리 쓰이는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식약처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입자 검사명령을 시행했다. 이에 중국산 건목이버섯의 경우 수입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경우에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 “대기업 라볶이 먹고 4번 설사…자세히 보니 떡에 곰팡이”

    “대기업 라볶이 먹고 4번 설사…자세히 보니 떡에 곰팡이”

    유명 대기업의 라볶이 제품에서 곰팡이가 핀 떡이 나왔다. 이를 먹은 소비자는 배탈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A씨는 지난 19일 오후 대형마트에서 B사의 ‘라볶이 떡’을 사 저녁 식사로 먹었다. 배가 고팠던 A씨는 서둘러 한 봉지를 조리해 먹고 부족한 듯해 추가로 한 봉지를 더 뜯었는데 떡에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그는 라볶이 섭취 2시간 후 속이 메슥거리며 심한 설사를 4번이나 했다. 결국 20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A씨에게 “몸이 건강해서 이 정도지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먹은 라볶이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도 아니었다. 오는 6월 12일로 여유가 많았다. B사는 “유통과정에서 포장지에 충격이나 긁힘이 발생하거나 제조상 접착 불량으로 산소가 들어가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더 치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연일 폭탄 진동에도… 고향에 돌아갈 희망의 끈 놓지 않아”

    “연일 폭탄 진동에도… 고향에 돌아갈 희망의 끈 놓지 않아”

    “연일 폭탄이 떨어져 땅의 진동이 멈추는 날이 거의 없었죠. 기회가 오면 내 고향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이즈마일로 돌아갈 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 만인 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난민 자보로트니크 나탈리아(62)는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보육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일했는데 지난해 7월 러시아군이 이즈마일로 진격하자 납치될 것을 우려해 300명의 아이들과 함께 루마니아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나탈리아와 아이들은 지난해 7월 4일 밤새 14시간을 달려 루마니아 수체아바의 ‘자유를 향한 투쟁’(Fight For Freedom)이라는 이름의 피란민수용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나탈리아는 독일에 거주 중인 딸에게 가려다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의 참상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고, 현재 수용소 보육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가 난민을 돌보는 난민 의사가 된 이유다. 그는 “피란 오는 아이들이 늘면서 지금은 1개월부터 다섯 살까지 300명의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가 부족해 성인 난민들까지 치료하고 있는 나탈리아는 사실상 24시간 ‘스탠바이’(대기) 상황이다. 나탈리아는 “수용소에 있는 난민들의 남편과 아들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며 “국가 총동원령 때문에 남편은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고, 친러 성향인 남편의 형은 러시아군으로 참전 중이다. 전쟁은 나와 가족의 삶도 처절히 바꿔 놓았다”고 했다.루마니아에서 피란민 구호 활동을 하는 안승진(53) 굿네이버스 현지 대표도 “한 70대 여성이 남편은 노모를 모시고, 딸은 군인이라서 초등학생 손녀만 데리고 피란처로 왔더라. 그의 마을은 폐허가 됐고 그 자리에 공동묘지가 들어섰다”고 참상을 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유럽의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807만 3182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14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세간의 관심은 줄어드는 추세다. 기부 사이트인 고펀드미에는 500여개의 피란민 성금이 개설됐지만 수주가 지나도 목표액에 미달한 상태다. 인도주의 전문 매체 ‘더 뉴 휴머니테리언’은 “전쟁 1년간 각국은 우크라이나에 170억 달러(약 22조 100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지만 신청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 제때 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며 “식품과 의약품도 유럽의 창고에 몇 달간 보관해 현지에 오기 전에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우크라 피난민 인터뷰]“쉘터 보육원 의사로 24시간 근무…남편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야죠”

    [우크라 피난민 인터뷰]“쉘터 보육원 의사로 24시간 근무…남편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야죠”

    “연일 폭탄이 떨어져 땅의 진동이 멈추는 날이 거의 없었죠. 기회가 오면 내 고향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이즈마일로 돌아갈 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 만인 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난민 자보로트니크 나탈리아(62)는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보육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일했는데 지난해 7월 러시아군이 이즈마일로 진격하자 납치될 것을 우려해 300명의 아이들과 함께 루마니아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나탈리아와 아이들은 지난해 7월 4일 밤새 14시간을 달려 루마니아 수체아바의 ‘자유를 향한 투쟁’(Fight For Freedom)이라는 이름의 피난민수용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나탈리아는 독일에 거주 중인 딸에게 가려다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의 참상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고, 현재 수용소 보육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가 난민을 돌보는 난민 의사가 된 이유다. 그는 “피난 오는 아이들이 늘면서 지금은 1개월부터 5살까지 300명의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가 부족해 성인 난민들까지 치료하고 있는 나탈리아는 사실상 24시간 ‘스탠바이’(대기) 상황이다. 나탈리아는 “수용소에 있는 난민들의 남편과 아들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잦아지고 있다”며 “국가 총동원령 때문에 남편은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고, 친러 성향인 남편의 형은 러시아군으로 참전 중이다. 전쟁은 나와 가족의 삶도 처절히 바꿔 놓았다”고 했다. 루마니아에서 피난민 구호 활동을 하는 안승진(53) 굿네이버스 현지 대표도 “한 70대 여성이 남편은 노모를 모시고, 딸은 군인이라서 초등학생 손녀만 데리고 피난처로 왔더라. 그의 마을은 폐허가 됐고 그 자리에 공동묘지가 들어섰다”며 참상을 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유럽의 우크라이나 피난민은 807만 3182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피난민이 14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세간의 관심은 줄어드는 추세다. 기부사이트인 고펀드미에는 500여개의 피난민 성금이 개설됐지만 수주가 지나도 목표 미달 상태다. 인도주의 전문 매체 ‘더 뉴 휴머니타리안’은 “전쟁 1년간 각국은 우크라이나에 170억 달러(약 22조 100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지만 신청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 제 때 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며 “식품과 의약품도 유럽의 창고에 몇 달간 보관해 현지에 오기 전에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안성시, 축산물 유통 규정 위반 안성축협에 ‘영업정지 110일’ 처분

    경기 안성시는 축산물 유통기한 표시 규정 등을 위반한 안성축협에 대해 영업정지 110일 처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6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단속에서 출하 예정인 축산물의 유통기한을 잘못 표기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실에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유통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냉동 축산물을 냉장실에 보관하고, 일죽 1차 가공장에선 냉동시설을 허가 없이 부자재 보관 창고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사경 적발 사항에 대해 안성경찰서는 유통기한 변조 등을 수사 중이며, 이와 별개로 안성시는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지난 8일 행정처분 사전 예고에 따른 청문 절차를 통해 안성축협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해 영업정지 110일의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는 17일부터 발효된다.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안성축협은 G마크 인증이 취소되며, 학교 급식 납품도 어렵게 됐다. 지난해 안성축협 총매출액 740억원 중 학교 급식 납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35%(257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허가 취소 처분까지 내릴 수 있는 의도적인 유통기한 변조 사항에 대해선 청문 절차를 진행한 결과 감경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업정지 처분으로 갈음하게 됐다”며 “안성축협 측은 영업정지 처분으로 내일 자로 G마크 인증도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성축협 관계자는 “아직 법원의 판단은 커녕 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 행정처분 먼저 내린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은퇴한 한약사 자격증 빌려…불법 도매혐의 3곳 적발

    은퇴한 한약사 자격증 빌려…불법 도매혐의 3곳 적발

    은퇴한 한약업사의 자격증만 빌리거나 약사, 한약사 등 도매업무관리자로 지정된 자가 실제로 근무하지 않고 의약품 또는 한약재 도매업무를 한 3개 업체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관리약사 업무 미이행, 한약업사 자격증 대여 등 약사법 위반 혐의로 3개 업체를 적발해 2개 업체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1개 업체는 입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올 1월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및 한약 도매상 12개소 전체 대상으로 제주보건소 등과 기획수사를 펼쳐왔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은 의약품 도매상은 약사를, 한약 도매상은 약사, 한약사, 한약업사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대학의 관련학과를 졸업한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두고 의약품 또는 한약재의 입·출고, 유통기한 등 품질관리의 도매 업무를 총괄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소홀히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향정신성 의약품은 남용될 경우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특정 한약재는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의약품 도매 과정에서도 약사 등 면허·자격소지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종합 도매상 A업체는 2016년 9월쯤 약사인 B씨(82)와 주 5일 근무에 월급 16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도매업무관리자로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쯤부터 2022년 5월 9일 적발일까지 약사 B씨를 주 1~2회 출근해 한두 시간만 근무하게 하는 등 의약품의 입·출고, 품질관리 업무 등 총괄 관리업무를 소홀히 하다 적발됐다. 한약 도매상 C업체는 지난해 3월쯤부터 한약 관련학과를 졸업한 C업체 대표 아들 D씨(25)를 도매업무관리자로 지정했지만 실제로는 같은해 5월 10일 적발일까지 D씨는 한약재 입·출고,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전혀 수행하지 않고, 도외 소재 한약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약 도매상 E업체 역시 C업체와 비슷한 방법으로 2009년 8월쯤부터 올해 1월 31일 적발일까지 한약업사 F씨(88)에게 한약업사 자격증을 대여하는 대가로 매월 50만원씩 지급하고 한약도매업을 한 혐의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도매업무관리자로 지정된 약사, 한약업사 등이 현직에서 은퇴한 고령이거나 실질적으로 타 업체에 종사하는 등 도매업무관리자 지정에 불법 행태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골리수(骨利水)’ 고로쇠, 전북에서 본격 출하

    전북지역에서 뼈에 이롭다고 해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 출하가 시작됐다. 전북도는 남원, 완주, 진안, 장수 등 8개 시·군의 1,240ha, 1만8000여 본의 나무에서 본격적으로 고로쇠 채취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도내 고로쇠 수액 생산은 24만8000ℓ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8억2700만원 상당이다. 도내 149 농가당 555만원 농한기 산림소득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무주 구천동 덕유산 고로쇠 축제’ 등 지역 행사가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이어서 임업인의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액의 채취 및 관리지침에 따라 허가 없이 무단으로 수액을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수액의 채취 일자·제조일·유통기한을 용기에 표기토록 하는 등 유통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힘내세요…제주예총 구호 팔걷었다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힘내세요…제주예총 구호 팔걷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가 지진으로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주예총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회원단체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겨울의류(성인 및 어린이), 코트·재킷, 우비, 부츠, 점퍼, 바지, 장갑, 스카프, 모자, 양말, 속옷 등이다. 또 텐트, 매트리스(텐트용), 담요, 침낭, 보온병, 손전등, 식품(통조림 등), 유아식, 기저귀, 세척 및 위생물품, 생리대 등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겨울옷과 방한복, 방한신발, 침낭 등의 종류는 물론 통조림같이 유통기한이 긴 식품과 이유식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호물품을 오는 17일까지 제주예총 사무실로 보내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으로 보낼 예정이다. 대사관에 도착한 물품은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로 무료 운송된다. 김선영 회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제주예총 차원에서 구호물품을 받고, 대사관에 일괄 보내기로 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존 위협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제주예총 회원단체와,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송은이 대표, 직원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 주며 ‘안 죽어’”

    “송은이 대표, 직원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 주며 ‘안 죽어’”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직원의 편지에 당황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2023년판! 비보 직원들이 말하는 송은이 김숙 ’찐‘미담 모음.zip (아무튼 미담 맞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직원들이 ‘비보 직원들의 미담일까 폭로일까?’ 코너 2023년 리뉴얼 버전을 준비했다”면서 “저번을 기억하면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 직원은 “얼마 전 자취를 시작한 제게 대표님(송은이)이 ‘혼자 살아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면서 냉동실에 있던 밀키트를 꺼내주셨다. 유통기한 며칠 지났는데 ‘괜찮아. 안 죽어’라고 손수 싸주시고 직접 차에 넣어주셨다. 직원들 굶을까 봐 신경 써주는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 배신자들아, 유통기한 지나서 안 되겠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 네가 먹겠다고 했잖아”라고 목소리를 곤두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미담도 나왔다. 송은이가 코로나19에 걸린 직원에게 집 주소를 물은 뒤, 문고리에 죽과 약을 걸어놓고 갔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전화 통화를 했는데 열이 많이 나는 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 “명절선물로 단무지 세트 받았어요”…회사가 준 ‘레전드’ 선물

    “명절선물로 단무지 세트 받았어요”…회사가 준 ‘레전드’ 선물

    직장인들이 설 명절 선물로 회사에서 받은 참치 세트, 생필품 세트를 중고거래 플랫폼에 내놨다. 그런가하면 ‘차라리 안 받는 게 나은’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도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 받는 게 나은 명절선물’을 인증하는 게시글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명절 선물로 부대찌개 밀키트 2~3인용 2개 받았다”이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집주소 쓰라길래 대다수가 본가 주소를 썼는데”라며 “우리 엄마·아빠 아들 회사 명절 선물로 뭐 왔나 궁금해서 뜯어보실 텐데 잘못 온 줄 알겠다”고 덧붙였다.그런가하면 과거 갑론을박을 일으켰던 ‘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게시글도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레전드 명절선물로는 붕어빵을 준 중소기업과 컵라면 4개를 준 중소기업이 언급됐다. 사과 등을 봉투에 담아 명절선물로 준 기업도 있었다. 과일이나 통조림 선물세트를 소분한 다음 나눠주는 기업도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직장인이 명절선물로 샐러드 1kg를 받거나 단무지 세트를 받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설 연휴 빨리 떠나면 샐러드는 누가 받나”, “나도 중소기업인데 참치·스팸 박스 받아 다행”, “단무지 세트는 너무 했다”, “차라리 안 받는게 나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회사에서 받은 명절선물을 묻는 투표에서 ‘스팸·식용유’를 받는다는 직장인이 27%(57명)로 나타났다. 이어 25%(53명)는 육류, 15%(32명)는 과일이라고 답했다. 기타는 32%(66명)였다.“명절 세트는 파는 거죠”…명절 신풍속도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이용해 설날 선물세트를 사고 파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날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받은 명절선물을 내놓은 게시물도 많이 올라왔다. 한 회사원은 생필품은 기존에 쓰던 것이 있으니 팔고, 대신 정가보다 저렴하게 나온 식료품 세트를 이 플랫폼에서 샀다. 당장 불필요한 선물세트를 파는 대신, 유통기한이 긴 스팸이나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기회로 삼는 셈이다.중고거래 사이트를 보면 스팸, 참치캔,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선물세트가 인터넷 최저가 대비 평균 20~50%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나와 있다. 다만 현행법상 거래가 불법일 수 있는 항목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홍삼진액,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상 공식 판매업자로 등록된 사람만 판매할 수 있다”며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흑돼지 돈까스” 제주 맛집?… 알고보니 ‘백돼지’

    “흑돼지 돈까스” 제주 맛집?… 알고보니 ‘백돼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업체가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설명절을 앞두고 식자재 원산지 표시와 부정식품 유통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위반 7건(거짓표시 5건·미표시 2건), 식품위생법 위반 4건(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진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1건(원산지 거짓표시) 등 모두 12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SNS 유명음식점, 배달어플 모니터링을 통한 배달형 공유주방, 골프장, 출장뷔페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주자치경찰단은 특별단속에서는 온라인 유명맛집 2개소를 비롯해 배달형 공유주방 1개소, 골프장 2개소, 출장뷔페 1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A업체는 ‘모든 돈까스는 제주산 흑돼지로 만듭니다’라고 안내했지만 실제로는 흑돼지가 아닌 백돼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유명맛집이자 향토음식점인 B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고춧가루를 식자재 보관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유명 골프장 C업체는 반찬으로 사용하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다수의 배달음식점 업체가 사용하는 배달형 공유주방 D업체는 ‘버팔로윙’ 등 음식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일반음식점 E업체에서는 중국산 꽃게를 국내산으로 거짓표기해 된장찌개로 손님들에게 제공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원산지 미표시는 같은 법률에 따라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유통(소비)기한 경과 식품 진열·보관·판매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식품표시기준 위반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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