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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 읽으면 럭키비키잖아”…‘아이브’ 장원영이 언급한 책 단숨에 베스트셀러

    “이 책 읽으면 럭키비키잖아”…‘아이브’ 장원영이 언급한 책 단숨에 베스트셀러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 언급한 책이 단숨에 베스트셀러 4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교보문고가 24일 발표한 ‘1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장원영이 최근에 읽은 책으로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포레스트북스)이 한강 작가의 책들에 이어 단숨에 베스트셀러 종합 4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이 방송됐던 지난 15일 전 일주일 동안과 비교해 판매가 76배 상승했다. 장원영은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추천한 바 있다. 주요 독자가 40대 였던 책이 20~30대 독자들까지 끌어들였던 계기가 됐다. 이번에도 구매 독자 비중이 3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20대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에 대한 독자들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헌법 필사’(더휴먼)가 정치사회 분야 1위, 종합 순위는 77계단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스프링노트 형식으로 우리 헌법을 읽으며 베껴 쓸 수 있어, 헌법의 의미를 되새길 있다. 최근 이 책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구매 독자층을 보면 20대 독자의 구매가 3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30대(32%)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소품으로 쓰인 그림책 ‘어느 멋진 여행’(위즈덤하우스)이 유아 분야 1위에 오른 한편,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처음 진입했다. 시청률 11.4%의 드라마 인기만큼 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에 출간된 책으로 단숨에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 갈지도 몰라’ 등 드라마 속 소품이 뜻밖에 인기를 얻어 종합 1위까지 거머쥔 사례가 있다.
  • ‘유튜브 알고리즘’ 꼬집은 법륜스님 “내가 옳다는 자기확신 사로잡혀”

    ‘유튜브 알고리즘’ 꼬집은 법륜스님 “내가 옳다는 자기확신 사로잡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후 심화되는 정치 양극화를 놓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초래하는 ‘확증편향’(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과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법륜스님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가 나는 이유로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지적했다. 법륜스님은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사람들이 화가 나는 현상에 대해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생각이 강할 때, 또 상대가 인정을 안 할 때 화가 난다”면서 “사실은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히는 것으로, 이를 인정하고 빨리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화가 많은 이유로 “유튜브를 많이 보다 보면 알고리즘에 따라 비슷한 것만 계속 나온다”면서 “노인과 젊은 세대가 각자 자기 세대의 것만 보고, 자기 세계에 갇혀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방어하는 쪽으로 자기 확신이 두터워진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가치관 공고히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이나 신념, 가치관에 맞는 유튜브 콘텐츠만 찾아 보고, 이로 인해 형성된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콘텐츠만 접하며 신념을 강화하는 ‘유튜브 확증편향’은 최근 한국 사회를 둘로 나눈 정치 갈등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가 ‘극우 유튜브 정치 채널’에 지나치게 몰입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를 거론하는데, 이는 극우 유튜브 채널들이 꾸준히 주장해온 단골 음모론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전날 공개한 자필 메시지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소추사건 2차 답변서 등에서도 “투표함에서 엄청난 (양의) 가짜 투표지가 발견됐다”, “부정선거의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 등 극우 유튜브의 주장을 그대로 폈다. 외신들도 이같은 윤 대통령의 ‘유튜브 확증편퍙’을 비상계엄의 배경으로 주목했다. 로이터는 지난해 16일 “윤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받아들인 한국 우파 유튜브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북한의 선관위 서버 해킹’, ‘국회 내 종북 세력’ 등이 정치평론가 고성국씨 등 극우 정치 유튜버들의 주장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신문과 TV 등을 ‘가짜뉴스’로 치부하고 소셜미디어(SNS) 등의 음모론에 힘을 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윤 대통령 사이에 유사점이 많다고 꼬집었다. 한편 법륜스님은 지난 20여년간 ‘즉문즉설’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돼서 생기는 문제”와 “내 성질대로 살고 싶은데 잘 안 된다”는 고민, 또 인간관계에서의 고민을 가장 많이 질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법륜스님은 “부모는 자식에게 모든 것을 해줄 수 없어, 또 자식은 부모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남이 원하는 걸 다 해줄 수 없다. 해줄 수 있으면 다행, 안 되면 그만이라는 관점을 가지면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또 “최근 젊은 사람들은 무엇이 고민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어느 하나를 고민으로 뽑아내기 힘들 정도로 여러 고민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전했다.
  • 송혜교, ‘파격 숏컷’으로 나타나 이혼·루머 심경 간접 고백 “여자로서 힘든 경험”

    송혜교, ‘파격 숏컷’으로 나타나 이혼·루머 심경 간접 고백 “여자로서 힘든 경험”

    배우 송혜교(43)가 6년 전 이혼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 등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세상에… 유튜브에 송혜교가 1시간 동안 말하는 영상이 다 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송혜교는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정재형은 “네 얼굴이 해듬이(반려견) 얼굴보다 작다. 너무 오랜만이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송혜교는 “지금 새로 하는 작품 때문에 머리도 커트로 잘랐다. 전 아직 어색하다”고 답했다. 송혜교는 최근 유재석·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한 데 이어 브이로그에도 처음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재형이 “어떤 심경의 변화냐”고 묻자 송혜교는 “요즘엔 그렇게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 나이 먹어서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다”며 웃었다. 정재형은 “예전엔 정말 아기였다면 지금은 되게 편안해 보인다. 아까 들어오는데 되게 편해 보여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요즘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되게 편해 보인다고”라면서 “살면서 좋은 경험들도 많이 했고 여자로서, 배우로서 힘든 경험들도 있어서 여러 가지 경험들을 다 해서 인생 공부를 잘한 거 같다”고 밝혔다. 이같은 송혜교의 말에 정재형은 “여기(‘요정재형’)는 과정 중에는 못 나오고 공부를 다 해야 나오는 덴가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송혜교에 대해 “사람이 너무 편해진 데다가 더 밝아지고 단단해졌다는 얘기가 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배우 송중기와 2017년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이 주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만반의 준비 했는데 단 한 명도…” ‘유퀴즈’ 나온 응급의학과 교수의 눈물

    “만반의 준비 했는데 단 한 명도…” ‘유퀴즈’ 나온 응급의학과 교수의 눈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진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에서 약 60㎞ 떨어진 대학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단 한 명도 이송오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참사 당일의 상황을 회상했다. 조 교수는 “요청 즉시 DMAT팀(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고 속속 응급실로 모여 중환(중환자)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면서 “한명도 이송오지 못했다. 단 한명도 이송오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조 교수는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도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무너져 내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전날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오전 9시 3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화염이 휩싸였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항공기 후미에 있던 승무원 이모(33)씨와 구모(25)씨는 구조돼 목포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각각 이대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조 교수는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떠난 의료 현장을 지키는 한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료 대란’을 겪는 응급의학과의 실상을 가감 없이 전하며 정부를 향해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해왔다. 조 교수는 지난 8월 광주의 한 대학에서 연수를 받다 낙뢰를 맞고 40분간 심정지를 겪은 광주 지역 고등학교 교사 김관행씨의 응급 처치를 집도하기도 했다. 김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응급의학과에서 에크모(ECMO·인공심폐기계)를 다룰 수 있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빠른 처치를 받을 수 있었고 28일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조 교수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김씨와 함께 출연해 단 1%도 되지 않는 생존 확률을 뚫은 기적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 차지연, 건강이상에 ‘광화문연가’ 공연 도중 중단…“병원 이송”

    차지연, 건강이상에 ‘광화문연가’ 공연 도중 중단…“병원 이송”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도중 과호흡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광화문연가’는 차지연의 건강 이상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광화문연가’의 제작사 CJ ENM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금일 1막 공연 중 월하 역의 차지연 배우에게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해 공연이 중단됐다”며 “배우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회복에 전념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차지연 배우의 인사를 대신 전해드린다”면서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들께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지연이 출연 중인 또 다른 뮤지컬 ‘명성황후’ 부산 공연도 캐스팅이 변경됐다. 오는 23일과 24일 차지연을 대신해 배우 김소현이 명성황후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근 배우들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이 중단되거나 캐스팅이 변경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며 ‘겹치기’ 출연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20일 뮤지컬 ‘시라노’도 배우 최재림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1막만 마친 뒤 돌연 취소된 바 있다.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킹키부츠’의 지방 공연과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지킬앤하이드’에도 합류한다. 그는 앞서 올해 초에도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을 동시에 소화하던 중 무대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겹치기’ 출연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tvN ‘유퀴즈’에 출연한 최재림은 자신의 다작 논란에 대해 “분명히 많이 찾아주는 시간이 지나갈 건데, 기회가 있고 시간이 있고 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으면 계속 더 새롭게 보여드리는 마음을 크게 가지고 있어서 올해 특별히 작품에 많이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최재림 음이 안 올라가”…‘시라노’ 1막 끝난 뒤 공연 돌연 취소

    “최재림 음이 안 올라가”…‘시라노’ 1막 끝난 뒤 공연 돌연 취소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출연 배우 최재림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공연 중간 취소됐다. 20일 낮 2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라노’가 1막만 공연한 뒤 돌연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주인공 시라노 역의 최재림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2막 공연 전 무대에 올라와 공연 취소를 알리며 관객에게 사과했다. ‘시라노’ 제작사 RG컴퍼니와 CJ EN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뮤지컬 ‘시라노’를 예매하고, 관람하러 방문해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들께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번의 절차로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공연 취소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재림의 목소리 상태가 불안정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최재림 처음부터 음이 아예 안 올라가고 목이 다 갈라졌다. 중간에 좋아지겠지 했는데 기본 대사에서도 목 다 갈라지는 거 듣고 그냥 나왔다”며 “보는 내내 언제 나가지 생각만 했고 넘버가 끝난 뒤 박수소리도 정말 작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첫 곡부터 불안불안하더니 ‘Alone’에서는 가사의 절반 이상을 날렸다”, “리허설 때 정상이었을 리가 없는데 왜 공연을 올렸나”, “1막 마지막에는 처절했다. 진짜 우는 줄 알았다” 등의 후기들도 SNS에 올라왔다. 최재림이 최근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목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킹키부츠’의 지방 공연과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지킬앤하이드’에도 합류한다. 이에 뮤지컬 팬들 사이에선 최재림의 ‘겹치기 출연’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뮤지컬 특성상 배우의 컨디션이 공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재림은 지난달 tvN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다작 논란에 대해 “분명히 많이 찾아주는 시간이 지나갈 건데, 기회가 있고 시간이 있고 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으면 계속 더 새롭게 보여드리는 마음을 크게 가지고 있어서 올해 특별히 작품에 많이 참여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스페인과 전쟁 중이던 17세기 프랑스에서 용맹한 가스콘 부대를 이끌었던 콧대 높은 영웅 시라노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19세기 프랑스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원작이다.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 ‘생체시계’의 비밀은 수학, AI시대 필요한 것도 수학, 잘 먹고 살려면 역시 수학 [월요인터뷰]

    ‘생체시계’의 비밀은 수학, AI시대 필요한 것도 수학, 잘 먹고 살려면 역시 수학 [월요인터뷰]

    쓸모 있는 ‘수학’을 찾아서1년 52주 중 50회 이상 학회 참석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쌓는 학문학자들이 ‘혹’할 아이디어를 줘야많은 이 도움 주는 연구하는 게 꿈수학은 왜 중요할까‘언포자’였기에 수포자 마음 이해AI 시대에선 수학은 엄청난 ‘무기’알고리즘 이해 못하고 코딩 교육?글을 잘 쓰기 위해 타자 배우는 꼴한국 수학교육은이과 수학에서 미적분 뺀 것은 패착점수만 딴 학생은 첫 수업부터 멘붕기본 문제들 풀면서 성취감 느껴야지금의 교육으로는 수포자만 양산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선입견을 갖고 있다. ‘수학자’라고 하면 덥수룩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끼고, 주변 일에는 관심이 없이 오로지 숫자와 식에 빠진 외골수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렇지만 기초과학연구원(IBS) 수리 및 계산 과학 연구단 의생명수학그룹을 이끄는 김재경(42)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를 만나면 그런 선입견은 이내 깨진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장난기 가득해 보이는 눈은 수학자라기보다는 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공학도나 심리학자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어조로 수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수학과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응용 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수학자인 김 교수를 지난 13일 서울신문 광화문 사옥에서 만났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는 물론 과학 관련 유튜브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변한 것은 없다. 주변에 알아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웃음). 가족들만 좋아해 주는 것 같다.” 김 교수와 그가 연구하는 수리생물학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지만 그는 훨씬 이전부터 해외에서 주목받아 왔다. 2013년 미분방정식을 이용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약효를 다양한 환경에서 예측하는 논문을 발표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화이자가 2016년 김 교수에게 공동 연구를 제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수면장애 연구로 관심을 끌었다. 요즘은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생체 시계 관련 연구와 수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수면 의학자와 함께 만든 수면장애 측정 앱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추가 지원자를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양극성 장애(조울증) 환자의 증세 발현 시기를 수학으로 예측하는 연구도 하고 있다. 이를 스마트 기기나 앱으로 예측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연구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과학문화 확산이나 과학 대중화에 적극적이다. “사명감이 있다기보다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를 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사람들은 ‘수학자’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 수학자처럼 보이지 않는다. “연구 특성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하는 응용 수학은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학문 분야가 아니다. 연구 문제를 찾을 때는 나도 즐거워야 하지만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는 것인지부터 고민한다. 쓸모를 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담을 쌓고 살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삶의 자세나 행동까지 달라진다. 1년 52주 중 50회 이상 수학 이외 학회에 참석해 사람들을 만난다. 연구실에 있는 학생들도 처음 들어올 때와 몇 년 지난 뒤 성격이나 태도가 확 달라진 것을 자주 본다.” -여러 분야에 걸쳐 협업 연구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 전공이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다른 분야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다. MBTI로 따지면 대문자 E 정도 될 것이다(웃음).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좋다. 사람을 어려워하지 않는 성격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자주 연락하며 이야기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수리생물학은 어떤 학문인가. “세포 발달이나 암 생성, 수면 주기 등 생체에서 나타나는 모든 생명 현상을 수학이라는 언어로 표현하는 분야다. 쉽게 얘기하면 컴퓨터가 복잡한 생명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숫자로 표현해 주는 학문이다. 수리생물학자는 실험하는 학자들이 ‘혹’할 만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수학으로 제공해 준다.” -그렇다면 학창 시절 수학과 생물을 좋아했었나. “수학을 열심히 하고, 재미있어하기는 했지만 특출나게 잘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학창 시절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은 국어였다. 사실상 ‘언포자’(언어영역 포기자)였기 때문에 ‘수포자’(수리영역 포기자)의 심정을 너무나도 잘 이해한다. 국어보다 수학을 좋아했던 것은 똑같은 노력을 했을 때 수학 점수가 월등히 높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학 전공으로 대학에 가서 제일 즐거웠던 것은 수학만 공부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 4과목 중 생물학을 제일 싫어했다. 뭔가 정리되지 않고 산만한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싫어했던 생물학을 연구하고 있고, 어렵지만 꾸역꾸역 공부했던 국어 덕분에 책도 쓸 수 있었다. 싫어하는 공부도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프로필을 보면 승승장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패’한 연구가 있었나. “예상대로 나왔던 것이 절반, 실패한 것이 절반이다. 사실 연구에서 실패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실패했더라도 그 경험이 남아서 언젠가는 송곳처럼 튀어나와 다른 연구에 도움을 준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뭐가 더 필요할까, 뭘 더 보강해야 할까를 고민한다. 대학원생들과 열심히 고민했는데 실패하면 학부생을 합류시켜 함께 연구하기도 한다. 새로운 시각이 돌파구를 마련해 줄 때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은 왜 중요한가. “컴퓨터나 인공지능(AI)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그것들이 이해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짜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수학이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1980~90년대에 영어를 잘한다는 것과 비슷하다. AI가 발전할수록 수학의 유용성은 더 커질 것이다.” -누구나 학창 시절 한 번쯤 ‘수학은 왜 배울까’를 고민한다. 수학자로서 어떤 대답을 해 주고 싶나. “속된 말로 잘 먹고 잘살 수 있기 때문이다. AI와 컴퓨터가 일상이 되는 시대에 수학은 엄청난 무기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를 이야기하는데 나는 ‘수학 수저’를 말하고 싶다. 수학을 잘하는 것이 경력과 연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됐다. 이미 미국은 그런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코딩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말이 안 된다. 세계적 AI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잘 짜는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다. AI 시대 대비를 위해 코딩 교육을 하는 것은 마치 글을 잘 쓰기 위해 타자 연습을 열심히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상하지 않나?” -지난해 정부가 이과 수학에서 미적분을 빼는 결정을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학업 부담 때문에 범위를 줄인다는 것은 수학자 입장에서 말이 안 된다. 당장 고등학교 때 학습 부담을 낮추자고 미적분을 빼고 뭘 빼고 하는데, 그러면 결국 대입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해 진학하게 된다. 문제는 그렇게 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은 첫 수업을 듣자마자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일반계 고등학생과 수학의 모든 분야를 제대로 배우고 오는 과학고나 영재고 같은 특목고 학생 사이에 격차가 뚜렷하게 존재한다. 똑같은 서울대, 카이스트 학생이라도 수학 수준이 2년 이상 벌어져 있다고 본다. 과거에는 1년 정도였는데 이 차이가 평생 갈 수 있다. 범위를 줄이고 성적별로 줄을 세우려고 하다 보면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을 묻기보다는 어렵게 꼬아서 문제를 내게 된다. 제일 안타까운 것이 이런 교육 정책 때문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아이들도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수학 공부 범위를 줄인다고 수포자 비율이 줄어들었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 번 통계를 내봤으면 좋겠다.”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 아니 수학을 못하더라고 싫어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기본 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 다른 학문도 그렇겠지만 수학은 복습이 중요하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모른다는 것은 어려워서가 아니라 손을 놔서 그런 것이다.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의 경험을 많이 갖게 하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이나 시험 방식은 수학에 대한 성취감을 못 느끼게 한다는 점이 문제다. 솔직히 지금 같은 교육 체계에서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나 수학 점수를 잘 받는 방법은 사교육밖에 없지 않나 싶다. 꼬인 문제를 풀려면 그런 꼬인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보는 방법밖에 없다. 결국 교육 시스템이 수포자를 양산하고 있다.” -학창 시절 수포자였다는 사람들이 성인이 돼서는 의외로 수학에 관심을 갖는다. 요즘 서점가에 수학 관련 교양서가 많고 수학 동영상도 인기를 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나. “그런 것을 보면 수포자도 사실은 수학을 좋아했던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학교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수학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물론 학교에서 그런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을 가르치면 곧바로 학부모의 항의 전화가 폭주할 것이다. 학교에 그런 것을 바란다는 것은 쉽지 않다. 요즘은 자기가 조금만 노력하면 수학의 뒷이야기나 재미있는 수학 관련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연구자로서의 꿈은. “수리 생물학자로서의 꿈이자 가장 행복한 일은 많은 사람이 내가 한 연구에 도움을 받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학을 하고 싶다.”
  •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28)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사망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상캐스터로서는 2021년 5월 MBC 공채에 합격, 이후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방송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930 MBC 뉴스’였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방송에서 그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작은 도시락통에 삼시세끼를 담아 함께 나눠 먹었던 기억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고인은 사망 직전인 9월 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치아 손상과 안면부 골절 등의 진단서를 공개했었다. 그의 마지막 게시물은 9월 12일자로 기록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 조세호, 결혼 한 달 만에 기쁜 소식…“자기님들 덕분” 행복 미소

    조세호, 결혼 한 달 만에 기쁜 소식…“자기님들 덕분” 행복 미소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한 달 만에 인기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조세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지)예은이와 함께 인기 스타상을 받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지예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뽑아주신 시청자 분들과 ‘유퀴즈온더블럭’ 자기님들 덕분이다. 매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제작진 여러분들도 항상 감사하다. 아기자기 앞으로도 파이팅 하겠다. 행복한 저녁들 보내라”라고 덧붙였다.
  • 고현정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고현정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배우 고현정이 ‘강성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고현정은 최근 시작 유튜브 채널에 관해 얘기하며 “너무 쑥스럽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내가 부끄러움이 있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 언젠가부터 강성 이미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를 할 말 다 하는 사람으로 본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촬영장에서 불합리한 일이 생겨도 꾹 참다가 얘기하는 편이라고도 했다. 그는 “나는 배려를 받기 때문에 불편한 게 별로 없지만 후배들이 불편한 건 못 참겠더라. 나도 참는다. 꾹꾹 참다가 ‘이건 아니지 않냐’가 된다. 누군가는 그 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와 관련해선 “내 채널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나는 엄청 즐거운데 최근 반응이 죽어서 많이들 안 본다. 그래도 괜찮다. 콘텐츠가 될 만한 일이 다 지나가고 시작한 거다. 그래서 잔잔하고 지루하다”고 했다. 고현정은 그간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등한시했다며 “유튜브 방송을 하면 예능 섭외가 폭발적으로 올 줄 알았다”고도 했다. 그는 “도전 정신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 온다. ‘무한도전’에 나가는 것도 정말 많이 상상해봤다”고 말했다.
  • “자녀들 만나고 살까?” 고현정, 궁금증에 입 열었다

    “자녀들 만나고 살까?” 고현정, 궁금증에 입 열었다

    배우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고현정이 ‘자기님’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MC 유재석이 “‘유퀴즈’ 출연 기사가 나고, 많은 분이 기대하셨다. 토크쇼 출연이 15년 만이라고 한다. 마지막 예능이 ‘무릎팍 도사’라고 하던데, 긴장하거나 떨리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지금 앉으니깐 너무 떨린다. 콧물도 계속 나오고. ‘무릎팍 도사’에서도 휴지를 계속 썼다”며 코를 화끈하게 풀어 폭소를 자아냈다. 고현정은 “‘유퀴즈’ 섭외 왔을 때 놀랐다. ‘내가 드디어 나가는구나’ 했다”며 “너무 늦었어. 50세 넘어서 섭외할 줄 몰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거 전국구 방송 아니냐? 드디어 메이저로 들어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SNS나 유튜브를 하면 폭발적으로 예능 섭외가 올 줄 알았다. 나의 어떤 도전 정신을 충분히 표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 온다. 탐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생각대로 안 됐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고현정은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에 대해서 ‘애들을 보고 사나? 안 보고 사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처음 얘기할 수 있는 건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편한 건 언감생심이고, 살이를 같이 안 해서 쑥스럽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고현정은 “(자녀와) 친하지 않은 그 감정을 느꼈을 때,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 그 감정이 들면서 너무 슬픈 거다.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없어진 거니까. 채울 수 없지 않나? 아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SNS 하는 걸 우리 제 자식들하고 연결해서 굉장히 안쓰럽게 생각해주신 분들 많은데 자식들에게 부담되고 싶지 않다 엄마는 그냥 산뜻하게 열심히 잘 살고 있고 저는 대중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잘 돌려드리고 싶다”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고현정은 “죄송하다. 한번도 진지하게 이런 말씀을 못 드렸다. 근데 저는 배은망덕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잘하고 싶다. 조금은 도와달라. 너무 모질게 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젊음도 고집하는 것이 아니고 피부도 다 좋게 봐주시는 거고 저는 늙고 있다. 여러분과 같이 71년생 한국에서 태어난 고현정이라는 사람이 잘 가고 싶다. 그러니까 너무 오해 많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지난 1993년 3살 연상의 정용진 현 신세계그룹 회장과 연애 후 1995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1남 1녀를 품에 안았지만 2003년 이혼했다.
  • ‘유퀴즈’ 나온 ‘美 최연소 검사’, 여동생이 오빠 기록 깼다

    ‘유퀴즈’ 나온 ‘美 최연소 검사’, 여동생이 오빠 기록 깼다

    미국에서 17세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18세에 검사로 임용된 한인 청년 피터 박의 여동생 소피아 박(17) 양이 오빠의 뒤를 이어 17세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피아 양은 앞서 피터 군이 세웠던 캘리포니아 주(州)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자의 기록을 3개월 앞당겼다. 한인 10대 남매 나란히 美 검사로19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소피아 양은 17세 8개월의 나이로 최근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소피아 양은 피터 군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피터 군은 지난해 17세 11개월의 나이에 같은 시험에 합격해 캘리포니아주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1년만에 소피아 양이 오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피터 군은 성인인 18세가 돼 캘리포니아 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피터 군은 지난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 비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피아 양도 내년 18세가 되면 피터 군과 함께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게 된다고 NYT는 전했다.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한인 남매의 사진과 함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놀라운 업적에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홈스쿨링하며 13세 때 법학 공부 시작NYT에 따르면 소피아 양은 돌잡이 때 판사봉을 집었다. 이후 성장 과정에서 “법이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 깨닫고 흥미를 느껴 법조인으로 진로를 정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서 자라며 공립학교를 다닌 소피아 양은 13세인 2020년 6월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 등록해 온라인으로 법학 강의를 수강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대학 수학능력을 검증하는 ‘대학수준시험과정(CLEPS)’에 합격하면 고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피터 군도 이같은 경로로 13세 때부터 법학 공부를 시작했다. 법학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던 소피아 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홈스쿨링을 택했다. 이어 2022년 5월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능력 시험(CHSPE)을 통과해 고교 졸업 자격을 얻었고, 이듬해 온라인 대학인 웨스턴 거버너스 대학에서 초등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피아 양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공부했다. 소피아 양은 피터 군과 공부방에서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했다고 NYT는 전했다. 18세에 검사로 일하게 된 소피아 양은 또래 친구들이 누리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생활을 포기해야 했다. 그럼에도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면 (나의 선택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터 군은 소피아 양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으로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로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집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어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피아 양은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검사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언젠가 미국 연방대법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초등학생 노래에 100만명 ‘눈물’…유재석 울리더니 선행 이어갔다

    초등학생 노래에 100만명 ‘눈물’…유재석 울리더니 선행 이어갔다

    전학 가는 친구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으로 감동을 자아냈던 경기 안양시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학생들이 또다시 따뜻한 선행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받은 퀴즈 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전액 기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합창단 학생 10명과 채윤미 음악교사, 류근영 박달초 교장이 시청을 찾아와 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달초 합창단은 채 교사가 지난달 1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것이 일주일 뒤 10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듣던 학생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기도 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냈다. 합창단원들의 이러한 사연은 유퀴즈 출연까지 이어졌다. 합창단은 전날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해 퀴즈 상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후 학생 1명이 “상금을 헛되이 쓰지 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청에 상금을 전액 기탁하게 된 것이다. 앞서 박달초 합창단은 지난달 12일 도봉전국동요합창대회에서 동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는데, 이때도 합창단 내부에서 기부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 교사는 기탁식에서 “큰일은 아니지만, 어렵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합창단이 울림을 전달해 세상을 더 밝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합창단이 기탁한 성금을 전액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대호 시장은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의 방송 출연과 상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이었다”며 “학생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은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유퀴즈에서 박달초 합창단은 ‘노을’, ‘흰수염고래’ 등을 불러 방송인 유재석과 유퀴즈 제작진들에게 감동을 줬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유재석은 “뭉클하다.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는 느낌”이라며 “뉴스를 봐도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 없고 씁쓸하고 그런데, 이런 맑은 목소리의 노래를 들으니 진한 감동과 여운이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 “책은 사람을 바꾼다” 노원구 김영하 작가 ‘불후의 명강’

    “책은 사람을 바꾼다” 노원구 김영하 작가 ‘불후의 명강’

    서울 노원구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한 이래 물리학자 김상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강단에 올라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소통해 왔다. 다음달 6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책을 읽음으로써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경험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8일부터 노원구청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은 500명, 현장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은 지정석 없는 자유좌석제다. 언어 및 청각 장애가 있는 구민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노원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 등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미디어에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병원으로 출근하는 수학자’ 김재경 교수, 응용수학 분야 최고 학술지 편집위원 선정

    ‘병원으로 출근하는 수학자’ 김재경 교수, 응용수학 분야 최고 학술지 편집위원 선정

    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의생명 수학 그룹장)가 응용수학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산업응용수학회(SIAM) 리뷰’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SIAM 리뷰는 1959년에 창간돼 응용수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 지수(임팩트 팩터)를 가진 국제 학술지다. 김 교수는 SIAM 리뷰의 핵심으로 꼽히는 ‘리서치 스폿라이트’ 섹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섹션의 편집위원은 전 세계 응용수학 분야 석학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65년 학술지 역사에서 아시아 지역 연구자가 편집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김 교수가 처음이다. 김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3년 동안 편집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내년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SIAM 연례 학회에서 한국인 첫 기조 강연자로 초청됐다. 김 교수는 수학으로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기준의 오류를 발견해 해결하고, 생체시계 분야 연구에서 6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이라는 교양 수학 서적을 출간하고,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 거실에 주차 가능… 지드래곤 120억 한남동 집 내부 공개

    거실에 주차 가능… 지드래곤 120억 한남동 집 내부 공개

    가수 지드래곤(37)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3일 특별한 멘트 없이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은 지드래곤이 스케줄이 없는 휴일을 맞아 자신의 집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캔맥주를 마시면서 ‘유퀴즈’ 재방송을 시청했고, 중간중간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tvN 예능 ‘유퀴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지드래곤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힐링캠프’ 이후 12년 만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앉은 옐로우 컬러의 소파,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 등 한남동 집의 내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웃주민이던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팔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휴식기 동안 초고가 주택을 다수 매입하며 ‘부동산 큰손’으로 떠올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13년 3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 70평형을 30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 갤러리아 포레 70평형은 2021년 7월 50억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지드래곤은 최소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드래곤은 2022년엔 청담동에 건설 중인 최고급 공동주택 ‘워너청담’ 74평형을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가 150억원~180억원에 달한 워너청담은 국내최초로 거실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보유한 빌딩도 많다. 지드래곤은 2017년 11월 청담동에 위치한 6층 규모 빌딩을 8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주변 건물들의 시세 상승에 비춰보면 이 빌딩의 가치는 7년 새 80억원 이상 뛰었을 것이란 게 부동산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신곡 ‘POWER(파워)’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 유재석 만난 유비빔, 돌연 “불법영업 자백”…결국 ‘손절’ 시작됐다

    유재석 만난 유비빔, 돌연 “불법영업 자백”…결국 ‘손절’ 시작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끈 ‘비빔대왕’ 유비빔(60·전북 전주시)씨가 과거 불법 영업을 한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결국 통편집된다. 3일 유퀴즈 측은 “이번 유퀴즈 방송에서 유비빔씨 부분은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미 녹화까지 마친 상태로, 지난달 30일 방송된 유퀴즈 말미에는 유씨의 출연이 예고됐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와 개명 이유를 밝히고 직접 비빔밥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퀴즈 방영을 앞두고 유씨는 지난 1일 돌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로 과거 불법 및 편법 영업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그는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며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 유씨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2015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해 연간 부지 임차액이 98만원에 불과한 유씨의 식당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법질서를 무시한 데다 연이은 단속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하거나 영업주를 바꿔 법망을 피해 갔으며 불법영업으로 누적한 순이익금이 수억원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저와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씨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뒤 현재 영업점이 불법과 편법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이어졌고, 행정기관의 경고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키 차이 엄청나네…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포착

    키 차이 엄청나네…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포착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와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부부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 부부가 어느 도시의 길을 걷는 모습이다. 키 차이만큼이나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두 사람의 옷차림이었다. 조세호와 아내는 샤넬 카디건으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평소 명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는 신혼여행에서도 아내와 함께 명품을 걸쳤다. 이 카디건은 샤넬이 2023 S/S 시즌에 선보인 캐시미어 카디건으로 가격은 5150달러(약 720만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블랙, 아내는 화이트 색상을 착용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9세 연하의 아내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패션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거미·빅뱅 태양이 불렀다.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는 10일가량 휴가를 보낸 뒤 오는 30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인종차별은 상처” 분노했던 유재석, 자기도 모르게 ‘이 발언’ 했다가 논란

    “인종차별은 상처” 분노했던 유재석, 자기도 모르게 ‘이 발언’ 했다가 논란

    방송인 유재석이 외국인 출연자의 유창한 한국말을 칭찬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는 ‘국적만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에 거주하는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의 등장에 유재석은 “어디에서 오셨냐”고 물었고 레오 란타는 “본가는 용인 수지다. 고향은 양재 쪽인데, 아버지가 그쪽에 있다. 100일 때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란타는 “초등학교 다니다가 졸업할 때쯤 핀란드로 유배를 갔다. 그때 핀란드어를 몰라서 핀란드어를 한글로 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생활한 지는 약 25년으로, 핀란드에서 생활한 기간보다 훨씬 길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스트인 아마라치는 “태어난 곳은 서울 이태원인데 국적은 나이지리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나이지리아에 안 가보셨냐”며 놀라워했고, 아마라치는 “태어나서 쭉 (한국에서) 자랐다. 비행기도 안 타봤고 배도 안 타봤다. 국적만 외국인”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이들을 보면서 방송 내내 “한국어를 너무 잘하신다” “말투나 모든 것들이 한국인이다” 등의 감탄을 내뱉었다. 좋아하는 한국말이나 문화를 묻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이 같은 발언과 진행 방식이 자칫 해외에서는 인종차별 문제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앞서 그룹 NCT 마크가 미국 방송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마크는 2018년 한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 왔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곧 그는 “영어 정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크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캐나다 안팎에서 그의 영어 실력 평가는 인종차별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다만 유재석은 한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발언이었단 점에서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배려심 넘치는 진행에서 비롯된 칭찬과 격려의 표현일 뿐이라는 것이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22년 방송된 ‘유퀴즈’에서 혼혈 배우 배유진이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은 한국에서 일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건 인종차별이다. 우리가 인식을 바꿔야 되고 그런 이야기가 정말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그런 이야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투애니원 “YG서 화장실 청소도 해”…고달픈 연습생 시절 토로

    투애니원 “YG서 화장실 청소도 해”…고달픈 연습생 시절 토로

    최근 재결합 한 그룹 투애니원이 ‘유퀴즈’에 출연해 고달팠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튜브’ 제작진은 투애니원이 출연하는 256회 방송분을 짧게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해 화려한 복귀를 한 근황을 알린다. 유재석은 산다라박에게 “다라 씨가 저한테 전화가 와서 ‘오빠, 저 요즘 토크를 너무 잘해요’ (라고 했다)”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에피소드가 추가되고 막 난리네요 지금”이라고 입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씨엘은 “왜 저러는 거야 오늘. 누구세요 지금”이라며 산다라박을 놀렸다. 유재석은 또 다른 토크 주제로 “GD,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형들 밥 세팅(했다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투애니원은 “거울도 직접 저희가 닦았다. 화장실 청소도 했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공개되는 방송에서 투애니원이 재결합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명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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