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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덕일지] “이제는 프로방송인” 조세호의 이유 있는 인기

    [입덕일지] “이제는 프로방송인” 조세호의 이유 있는 인기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최근 방송인으로 주가를 톡톡히 높이고 있는 조세호 인기의 시작은 이 한 마디에서 시작됐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김흥국의 질문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재치 있는 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프로불참러’ 캐릭터로 화제가 된 그는 이후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프로방송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데뷔 19년차 조세호의 매력에 대해 분석해 봤다. ▶ 개그면 개그, 성대모사면 성대모사무엇보다 조세호의 가장 큰 매력은 억울한 캐릭터로 웃음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최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 중인 그는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캐릭터 유재석에게 독설받이를 자처하며 억울함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조세호는 찰떡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상대인 것. ‘유퀴즈’ PD 또한 이런 조세호에 대해 “(유재석의) 애정 어린 구박을 하루에도 수십번 받지만 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프로불참러 별명이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 또한 이런 조세호의 ‘억울한 개그’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조세호는 남다른 성대모사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가장 유명한 그의 개인기는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과 가수 휘성의 성대모사다. 그는 싱크로율이 높은 최홍만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아 최홍만과 새로운 인연을 맺기도 했다. 최홍만은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조세호에 대해 “처음에는 길거리에서 아이들이 놀리기도 해서 정말 싫었다”면서도 “많이 떠서 괜찮다. 더 따라해도 된다”고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조세호 곁을 지키는 사람들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증명하듯, ‘의리남’ 조세호의 곁에는 그를 도와주고,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개그맨 남희석이 있다. 남희석은 과거 조세호의 예명이었던 ‘양배추’를 지어 줄 정도로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 출연자였던 조세호와 사회를 맡았던 남희석은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 왔다. 조세호는 남희석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세호의 곁에는 평생 친구 남창희도 있다. 한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남창희를 처음 본 날 느낌에 대해 “학창시절 새 학년이 됐을 때 첫날부터 친해질 수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 왔다”며 “우리 사이가 오래 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증명해 보이듯 두 사람은 현재 17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조세호는 SBS 예능 ‘룸메이트’ 출연진들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는 등 의리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세 달 만에 10kg 감량” 남다른 자기관리최근 조세호는 세 달 만에 10kg를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올해 39살인만큼 준비된 상태에서 의미 있게 40대를 맞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5~6번 헬스장을 방문할 만큼 조세호는 열심히 운동했다. 그 결과 85kg였던 그의 몸무게는 3개월 만에 74kg을 기록하게 됐다. 몸매 또한 눈에 띄게 달라졌으며, 날렵한 턱선도 드러났다. 최근 방영했던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박서준이 맡은 ‘박새로이’의 머리스타일과 닮았다며 ‘조새로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세호는 최근 외모성수기를 유지하고 있다. 조세호는 이러한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9년이라는 긴 무명 시간을 버텨 내고 믿고 보는 방송인 중 한 명이 됐다. 지난 2014년 SBS 연예대상 뉴 스타상을 받은 그는 “더욱 더 웃기는 구 양배추 현 조세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타고난 재능과 잃지 않는 초심, 그리고 꾸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그는 그 다짐을 이어오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석구석 도는 대신 방구석으로…‘플랜B’로 색다른 재미 잡는 예능

    구석구석 도는 대신 방구석으로…‘플랜B’로 색다른 재미 잡는 예능

    동네 구석구석을 도는 대신 화상 통화로 대구의 의료진을 만나고, 공연이 취소된 뮤지션들과 특별 공연을 열어 관객과 소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은 방송계가 짜낸 갖가지 아이디어들이다. 야외 녹화와 공개 방송이 어려워진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들이 꺼내 든 ‘플랜 B’가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공개방송들은 방청객 대신 제작진과 연예인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객석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제작진 6~7명이 앉았다. 걸그룹 ‘있지’의 출연에 팬심 가득한 제작진은 손팻말을 들고 프로그램 첫 출연을 직접 응원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카피추’가 히트곡과 신곡을 들려줬다. 특히 노래 ‘그냥 웃지요’의 풀밴드 라이브는 물론 가사 속 주인공 ‘효영’이 객석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공연을 보는 코미디언들의 반응이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됐다. 무대 위 공연자들은 객석에 앉은 동료와 제작진에게 농담을 걸고, 객석에서는 애드리브와 휴대전화 자막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낸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박나래, 장도연이 무대로 ‘난입’하는 등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적극적인 협업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큰 타격을 입은 공연계와 손잡고 ‘방구석 콘서트’ 기획을 시작했다. 해외 투어가 취소된 밴드 혁오, 가수 이승환, 뮤지컬 ‘맘마미아’ 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공연에서 못 만나는 뮤지션과 조기 폐막한 공연팀을 더 불러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유재석의 라디오 DJ 도전기는 지난 11일 새벽 2시 특별 편성으로 라디오 전파를 탔다. 3개월여 만에 새 시즌을 시작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한 지역을 돌며 시민을 만나는 대신 화상 통화를 활용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노고와 안타까움, 감동이 복합적으로 전달됐다. 방송에서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유재석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해 찾아갔던 식당, 문방구 등을 다시 찾아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민석 PD는 “길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포기하면서 불안감이 더 컸는데 예상 밖의 호응이 나와 감사했다”며 “야외 촬영을 재개하기 전까지는 안전 규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쿡방과 먹방은 장소를 옮겼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맛집 탐방 대신 집에서 집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 줬다. 연예인 부모들이 직접 식탁을 차려 주고, 포틀럭 파티를 주제로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흥미를 돋웠다. 전국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파는 SBS ‘맛남의 광장’은 농어촌 주민을 상대로 폐교에서 소규모 시식회를 했다. 대규모 판매는 없었지만 농어민들이 직접 밑반찬을 가져와 출연자들과 나눴다. 이관원 PD는 “휴게소 외의 장소를 고민하다 보니 지역의 유스호스텔, 간이역, 군부대 등 오히려 장소를 다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출연자들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새로운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여서 반응이 좋다”며 “3월 한 달 동안 시식회 방식으로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효리 경고, 제주도 온 유재석에게 경고한 이유?

    이효리 경고, 제주도 온 유재석에게 경고한 이유?

    ‘유퀴즈’ 이효리 경고가 전해졌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2019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제주도에서 다양한 자기들을 만났다. 이날 점심을 먹던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이 “뭐해?”라고 묻자 갑자기 이효리가 “뭐하긴 뭐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왜 자꾸 스피커폰으로 받냐”고 이상순을 나무랐다. 이상순이 “형 놀리는 게 재밌다“고 응답했다. 유재석은 “내가 제주도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 그래서 연락 한번 했어”라고 말했고, 이에 이효리는 “물들이지마. 내 남편”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재석 “명품 좋아했던 과거, 구찌·프라다·알마니 샀다” 고백

    유재석 “명품 좋아했던 과거, 구찌·프라다·알마니 샀다” 고백

    유재석이 과거 명품을 좋아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부암동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암동을 산책하던 주말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최근에 나를 위해서 산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민하던 유재석은 “한 때는 내가 명품을 좋아했다. 돈을 처음 벌기 시작했을 때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이어 “구찌, 프라다, 알마니를 샀었다.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싶은 게 없다. 내 관심사가 지금은 아니니까”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공감을 표하며 “나는 어제도 가디건을 하나 샀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퀴즈온더블럭’ 차승원, 유재석에 “모질고 독한 사람”

    ‘유퀴즈온더블럭’ 차승원, 유재석에 “모질고 독한 사람”

    배우 차승원이 개그맨 유재석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승원이 애청자로 출연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이날 조세호는 차승원이 50살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조세호는 “50살이 됐다는 사실을 언제 느끼는가?”라고 물었다. 차승원은 “50살이 되면서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예전엔 한 끼만 굶으면 다이어트가 됐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다”고 토로했다. 차승원은 “유재석 씨 허리 사이즈를 보면 28인치인 것 같다. 저런 사람이 정말 모질고 독한 사람이다. 조금 관리한다고 해서 이런 몸매를 유지할 수 없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차승원에 “tvN 예능에 한 획을 그었지 않나. ‘삼시세끼’로”라고 치켜세웠고, 차승원은 “그냥 했다. 제 성격 알지 않나. 목적이 있어서 한 것은 목적이 보인다. 목적이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런데 오늘 목적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나”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차승원은 “이거만큼은 목적이 있어야 같이 일했던 스태프와 배우들과 덕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삼시세끼’ 때는 홍보를 한 게 없다. 목적이 없이 하는게 가장 원초적이지 않나. 그 사람이 보인다”고 말했다. 차승원의 말에 유재석은 “오늘은 목적을 가지고 나왔으니 차승원 씨가 안 보일 수도 있겠다”라며 깐족거렸고, 차승원은 “어떡하면 좋겠니. 조언 좀 해줘라. 이것마저 목적 없이 해야 되냐. 그러면 빨리 포기 하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재석 인성논란 “삼겹살 두 점 먹겠다” 당당

    유재석 인성논란 “삼겹살 두 점 먹겠다” 당당

    유재석이 인성논란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이태원의 우사단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한 냉동삼겹살 집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오늘 점심이 좀 늦었다”며 삼겹살과 찌개를 주문했다. 유재석은 냉동 삼겹살이 구워지는 소리를 담기 위해 마이크를 고기판 가까이 가져갔다. 삼겹살을 굽는 소리는 마이크에 담겼지만, 유재석의 얼굴에 기름이 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내가 이렇게 쌈을 좋아하는 지 몰랐다”며 “그동안 유퀴즈에서 쌈을 먹는 모습이 많이 방송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인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삼겹살 두 점을 먹겠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이건 인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목포시, 미디어 완전정복...지금은 목포시대 !

    목포시, 미디어 완전정복...지금은 목포시대 !

    전남 목포시가 방송,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지난 해부터 ‘낭만항구 목포’ 완성, ‘맛의 도시’ 선포, 국제슬로시티 가입 등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완성하고 미디어마케팅에 공을 들여왔다. 불과 1년 사이에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 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미디어 속 목포’를 발견하기는 너무 쉬운 일이다. 지난해 목포에서 대부분을 촬영했던 영화 ‘롱 리브더 킹 : 목포영웅’을 시작으로, ‘뜨거운 피’도 원도심 등 이곳에서 상당 분량을 촬영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가장 중요한 배경장소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호텔로 등장해 관심이 쏟아진 곳이 바로 목포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이다.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유달산, 민어요리 등이 나와 ‘맛의 도시’ 목포를 홍보하고 있다. 유명 방송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목포를 주 배경으로 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재석, 조세호의 ‘유퀴즈 온더 블록’ 목포편은 작년 8월 방영을 시작한 이래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맛의 도시 목포’를 찾아 촬영,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영됐다. 평균 시청률 10%대를 기록하고 있는 SBS 대표 예능프로인 ‘집사부일체’ 목포시 촬영분도 28일 방영됐다. 이처럼 목포가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난 1월 신설한 미디어마케팅팀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점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디어마케팅팀은 짧은 기간동안 전국노래자랑, 동네한바퀴, 6시내고향,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인기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맛 홍보 팟캐스트 제작,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활용 홍보, 방송인 박나래 홍보 대사 위촉 등 발빠른 움직임으로 낭만항구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한국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모에 신청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관광산업 전략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미디어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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